Why Gender Equality Is Good for Everyone — Men Included | Michael Kimmel | TED Talks

번역: songeon Kim 검토: Jihyeon J. Kim

I'm here to recruit men to support gender equality.

저는 양성 평등을 도와줄 남자를 채용하러 왔습니다.

(Cheers)

(환호)

Wait, wait. What?

잠깐만요, 왜일까요?

What do men have to do with gender equality?

남자의 어떤 점이 양성평등과 관련있습니까?

Gender equality is about women, right?

양성평등은 여성에 관한 것인데 말이에요. 그렇죠?

I mean, the word gender is about women.

제 말은, 성별이라는 단어가 여성에 관한 것이라는 거죠.

Actually, I'm even here speaking as a middle class white man.

사실 저는 심지어 이곳에 중산층 백인남자로서 강연하기 위해 있습니다.

Now, I wasn't always a middle class white man.

저는 늘 중산층 백인 남자는 아니었습니다.

It all happened for me about 30 years ago when I was in graduate school,

30년 전에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에 모든 일들이 일어났죠.

and a bunch of us graduate students got together one day,

어느 날 저를 포함한 한 무리의 졸업생들이 모이게 됐고

and we said, you know, there's an explosion

우린 이렇게 말했죠.

of writing and thinking in feminist theory,

'있잖아, 페미니스트 이론에 대한 읽기와 의견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대.

but there's no courses yet.

그런데 그에 관한 강의는 아직 없어.'

So we did what graduate students typically do in a situation like that.

그래서 저흰 그런 상황에서 졸업생이 전형적으로 할 만한 행동을 했죠.

We said, OK, let's have a study group.

우리는 이렇게 말했죠. '좋아, 스터디 그룹을 만들자.

We'll read a text, we'll talk about it,

글을 읽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고

we'll have a potluck dinner.

각자 음식을 가져와서 저녁을 먹는거야.'

(Laughter)

(웃음)

So every week, 11 women and me got together.

그래서 매 주 11명의 여성과 제가 함께 모였습니다.

(Laughter)

(웃음)

We would read some text in feminist theory and have a conversation about it.

우리는 페미니스트 이론에 대한 글을 읽고 그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And during one of our conversations,

우리가 대화를 나누던 중

I witnessed an interaction that changed my life forever.

제 인생을 영원히 바꿀 대화를 목격했습니다.

It was a conversation between two women.

그건 두 여성의 대화였습니다.

One of the women was white, and one was black.

한 여성은 백인이었고, 다른 여성은 흑인이었습니다.

And the white woman said --

백인 여성이 말했습니다.

this is going to sound very anachronistic now --

지금 하는 얘기가 아주 시대착오적으로 들릴 수는 있습니다.

the white woman said, "All women face the same oppression as women.

백인 여성이 말했죠. "모든 여성은 여성으로서 동일한 억압에 직면해 있어.

All women are similarly situated in patriarchy,

모든 여성은 가부장적인 상황에 비슷하게 놓여있어.

and therefore all women have a kind of intuitive solidarity or sisterhood."

그래서 여성은 직관적인 연대감이나 자매애 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

And the black woman said, "I'm not so sure.

흑인 여성이 말했죠. "나는 그 말에 대해 확신이 없어.

Let me ask you a question."

내가 질문 하나 할게."

So the black woman says to the white woman,

흑인 여성이 백인 여성에게 말했죠.

"When you wake up in the morning and you look in the mirror,

"네가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볼 때 뭐가 보이니?"

what do you see?"

And the white woman said, "I see a woman."

백인 여성이 말했죠. "여자가 보이지."

And the black woman said, "You see, that's the problem for me.

흑인 여성이 말했습니다. "그렇지, 나한텐 그게 문제야.

Because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and I look in the mirror," she said,

왜냐하면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I see a black woman.

나는 흑인 여자가 보이거든.

To me, race is visible. But to you, race is invisible. You don't see it."

나한테 인종은 가시적인거야. 하지만 너에게 인종은 눈에 보이지 않지.

And then she said something really startling.

넌 그걸 보지 않아."그리고 그녀는 놀랍게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She said, "That's how privilege works.

"그게 특권이 작동하는 방식이지.

Privilege is invisible to those who have it."

특권은 그것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는 보이지않아.

It is a luxury, I will say to the white people sitting in this room,

그건 일종이 사치야. 여기 앉아있는 백인들에게 말할게.

not to have to think about race every split second of our lives.

우리 삶의 순간이라도 인종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없다는거지.

Privilege is invisible to those who have it.

특권은 그걸 가지고 있는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아."

Now remember, I was the only man in this group,

기억하시나요. 제가 이 그룹에 유일한 남자였다는 걸요.

so when I witnessed this, I went, "Oh no."

그래서 제가 이 대화를 마주했을때는, "오, 안돼.."하게 됐죠.

(Laughter)

(웃음)

And somebody said, "Well what was that reaction?"

그리고 누군가 말했죠. "음..그 반응은 뭐야?"

And I said, "Well,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and I look in the mirror,

제가 말했습니다. "음..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I see a human being.

나는 인간을 봐.

I'm kind of the generic person.

저는 그저 일반적인 사람인거죠.

You know, I'm a middle class white man. I have no race, no class, no gender.

저는 중산층의 백인남자잖아요. 종,계층,성에 관해 문제 될 것이 없죠

I'm universally generalizable."

나는 널리 일반화 될 수 있어."

(Laughter)

(웃음)

So I like to think that was the moment I became a middle class white man,

제가 중산층의 백인 남자가 되었던 그 순간을 떠올리길 좋아합니다.

that class and race and gender were not about other people,

계층, 인종, 성별이 다른 사람에 관한 것이 아니라,

they were about me.

저에 관한 것이었죠.

I had to start thinking about them,

저는 그것들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it had been privilege that had kept it invisible to me for so long.

오랜 시간동안 제게 보이지 않았던 특권이 존재했었습니다.

Now, I wish I could tell you this story ends 30 years ago

이제 여러분에게 30년 전의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in that little discussion group,

작은 토론모임에서의 이야기입니다.

but I was reminded of it quite recently at my university where I teach.

제가 몸 담았었던 대학교에서의 일인데, 최근에 그 일이 생각났습니다.

I have a colleague, and she and I both teach the sociology of gender course

한 동료가 있었죠. 그녀와 저는 성사회학 강의를 맡고 있었습니다.

on alternate semesters.

교차 학기였죠.

So she gives a guest lecture for me when I teach.

그래서 그녀는 제가 가르칠 때 초빙강의를 해주었습니다.

I give a guest lecture for her when she teaches.

저도 그녀가 가르칠 때 초빙강의를 해주었죠.

So I walk into her class to give a guest lecture,

그래서 초빙강의를 해주기 위해 그녀의 강의실로 들어갔는데,

about 300 students in the room,

300명의 학생이 있는 강의실이었어요.

and as I walk in, one of the students looks up and says,

제가 걸어들어갈 때, 한 학생이 저를 보고 말했습니다.

"Oh, finally, an objective opinion."

"오, 드디어 객관적 시각."

All that semester, whenever my colleague opened her mouth,

모든 학기에서 제 동료가 말을 할 때마다,

what my students saw was a woman.

제 학생들이 보는 것은 여성이었습니다.

I mean, if you were to say to my students,

즉, 만약에 여러분이 제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면,

"There is structural inequality based on gender in the United States,"

"미국에서 성에 근거를 둔 구조적 불평등이 있어요."

they'd say, "Well of course you'd say that.

그들은 이렇게 말할겁니다. "음, 물론 그렇게 말하시겠죠.

You're a woman. You're biased."

당신은 여성이잖아요. 편견에 사로잡혀있어요."

When I say it, they go, "Wow, is that interesting.

제가 말하면, 그들은 이렇게 하겠죠. "와우, 흥미롭지 않아?

Is that going to be on the test? How do you spell 'structural'?"

이거 시험에 나올 것 같지? '구조적' 스펠링이 어떻게 되지?"

(Laughter)

(웃음)

So I hope you all can see,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모든 걸 보셨으면 합니다.

this is what objectivity looks like.

제가 바로 객관적임 그 자체입니다.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Disembodied Western rationality.

실체가 없는 서양의 합리성.

(Laughter)

(웃음)

And that, by the way, is why I think men so often wear ties.

그런데 말이죠. 왜 남성들이 넥타이를 그렇게 자주 착용할까요.

(Laughter)

(웃음)

Because if you are going to embody disembodied Western rationality,

실체가 없는 서구 합리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내려고 한다면

you need a signifier,

표시장치가 필요합니다.

and what could be a better signifier of disembodied Western rationality

그리고 실체가 없는 서양의 합리성을 더 잘 나타내는, 한쪽 끝에는 올가미가,

than a garment that at one end is a noose and the other end points to the genitals?

다른 쪽 끝은 생식기를 가리키는 의복보다 더 나은 것 말입니다.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That is mind-body dualism right there.

심신 이원론이 바로 여기 있네요.

So making gender visible to men

그래서 남성에게 성을 보이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is the first step to engaging men to support gender equality.

그들에게 양성 평등을 지지하도록 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Now, when men first hear about gender equality,

남성이 양성 평등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when they first start thinking about it,

그들이 처음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은

they often think, many men think,

많은 남성들이 자주 이렇게 생각하죠.

well, that's right, that's fair, that's just,

음, 맞아, 그게 공평하지, 그게 정의로운 거지.

that's the ethical imperative.

그게 인류의 의무야.

But not all men.

그렇지만 모든 남성들이 그렇진 않죠.

Some men think -- the lightning bolt goes off,

어떤 남성들은 생각합니다. -전구가 나갔을 때-

and they go, "Oh my God, yes, gender equality,"

그들은 이렇게 하죠. "세상에, 그렇지. 양성 평등."

and they will immediately begin to mansplain to you your oppression.

그리고 그들은 그 즉시 당신의 억압에 대해 가르치려 들겁니다.

They see supporting gender equality something akin to the cavalry,

그들은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수난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like, "Thanks very much for bringing this to our attention, ladies,

마치 "이것을 우리가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숙녀여러분."

we'll take it from here."

"여기서만 받아들일게요."

This results in a syndrome that I like to call 'premature self-congratulation.'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신드롬을 "시기상조의 자기축하"라고 부르고싶어요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There's another group, though, that actively resists gender equality,

그렇지만 양성 평등에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또 다른 집단이 있습니다.

that sees gender equality as something that is detrimental to men.

그들은 양성평등을 남성에게 해를 끼치는 무언가로 바라봅니다.

I was on a TV talk show opposite four white men.

한번은 반대의견을 가진 4명의 백인남자 TV 토크쇼에 출연했었습니다.

This is the beginning of the book I wrote, 'Angry White Men.'

이것은 제가 쓴 "화난 백인 남성"이란 책의 서문입니다.

These were four angry white men

4명의 백인 남자가 있습니다.

who believed that they, white men in America,

그들은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들이 미국의 백인 남성이며,

were the victims of reverse discrimination in the workplace.

직장에서 역차별의 희생자라고요.

And they all told stories about how they were qualified for jobs,

그들은 이런 이야길했죠. 자신의 직업에서 어떤 자격을 가지게 되었는지

qualified for promotions,

승진을 할 때 어떤 권리가 있는지요.

they didn't get them, they were really angry.

그들은 그것들을 갖지 못했습니다. 매우 화가 나있었죠.

And the reason I'm telling you this is I want you to hear the title

제가 이것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여러분이 이 특정한 쇼의

of this particular show.

타이틀을 들었으면 해서입니다.

It was a quote from one of the men,

이것은 그 중의 한 남성으로부터 인용되었습니다.

and the quote was,

그 인용은 "흑인 여성이 내 직업을 빼앗아갔다."

"A Black Woman Stole My Job."

And they all told their stories,

그리고 그들은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말했죠.

qualified for jobs, qualified for promotions,

직업에서의 권리, 승진에서의 권리

didn't get it, really angry.

그것들을 얻지 못했고, 정말 화가 나 있었죠.

And then it was my turn to speak,

그런 이후에 제가 말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and I said, "I have just one question for you guys,

이렇게 말했죠. "여러분에게 질문 하나가 있습니다."

and it's about the title of the show,

"이 쇼의 타이틀에 관한 것인데요,

'A Black Woman Stole My Job.'

'흑인 여성이 내 직업을 뺏어갔다.'

Actually, it's about one word in the title.

사실은 하나의 단어에 관한 것이죠.

I want to know about the word 'my.'

저는 '나의'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Where did you get the idea it was your job?

그것이 당신의 직업이라는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됐습니까?

Why isn't the title of the show, 'A Black Woman Got the Job?'

어째서 쇼의 타이틀을 "흑인 여성이 직업을 구했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or 'A Black Woman Got A Job?'"

아니면 '흑인 여성이 어떤 직업을 구했다.' 는요?"

Because without confronting men's sense of entitlement,

남성권리에 대한 느낌을 직면시키지 않고서는

I don't think we'll ever understand why so many men resist gender equality.

왜 많은 남성들이 양성 평등에 저항 하는지 절대 이해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Applause)

(박수)

Look, we think this is a level playing field,

보세요. 우리는 이것을 공평한 경쟁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so any policy that tilts it even a little bit,

그 어떤 정책이든 그것을 조금이라도 반대편으로 움직이게 하지 않습니다.

we think, "Oh my God, water's rushing uphill.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죠. "세상에 바다가 언덕으로 차오르고 있어.

It's reverse discrimination against us."

그건 우리에 대한 역차별이야."

(Laughter)

(웃음)

So let me be very clear:

제가 아주 분명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white men in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유럽과 미국의 백인 남성들은

are the beneficiaries of the single greatest affirmative action program

하나의 아주 거대한 행동 허용 프로그램의 수혜자들입니다.

in the history of the world.

세상의 역사에서 말이죠.

It is called "the history of the world."

일명 "세상의 역사"라고 불리죠.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So, now I've established some of the obstacles to engaging men,

저는 남성의 참여를 막는 몇몇의 장애물들을 설치했습니다.

but why should we support gender equality?

하지만 왜 우리가 양성평등을 지지해야만 할까요?

Of course, it's fair, it's right and it's just.

물론, 그것은 공정합니다. 그건 옳아요. 또 정의롭습니다.

But more than that,

하지만 그 이상이죠.

gender equality is also in our interest as men.

또한 우리도 남자로서 양성평등으로 인해 받는 혜택이 있습니다.

If you listen to what men say about what they want in their lives,

어떤 남성이 자신의 삶에서 원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면,

gender equality is actually a way for us to get the lives we want to live.

양성평등은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 삶에 도달하도록 하는 방법인거죠.

Gender equality is good for countries.

양성 평등은 국가에 유용합니다.

It turns out, according to most studies,

많은 연구에 의하면 그것은 이렇게 나타납니다.

that those countries that are the most gender equal

양성평등이 높은 나라들은

are also the countries that score highest on the happiness scale.

또한 행복 지수가 높은 나라들이라는 거죠.

And that's not just because they're all in Europe.

그렇지만 그 모든 나라들이 단지 유럽에 있다고 그런 건 아니라는 거예요.

(Laughter)

(웃음)

Even within Europe, those countries that are more gender equal

같은 유럽내에서도 좀 더 양성평등이 높은 나라들은

also have the highest levels of happiness.

행복지수도 최상위쪽이었습니다.

It is also good for companies.

양성평등은 회사에도 유익합니다.

Research by Catalyst and others has shown conclusively

Catalyst 외 연구진들에 의하면 결론적으로 이런 결과는 보여주었습니다.

that the more gender-equal companies are,

양성이 평등한 회사일수록

the better it is for workers,

근로자에게 더 좋습니다.

the happier their labor force is.

노동자들은 더 행복합니다.

They have lower job turnover. They have lower levels of attrition.

그들은 이직률이 더 낮고 더 낮은 수준의 감원을 합니다.

They have an easier time recruiting.

그들은 채용을 하는데 더 용이합니다.

They have higher rates of retention, higher job satisfaction,

그들은 높은 직원유지율을 가지고 있고 직업 만족도도 높습니다.

higher rates of productivity.

생산율도 높습니다.

So the question I'm often asked in companies is,

제가 회사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Boy, this gender equality thing, that's really going to be expensive, huh?"

"이봐요, 양성평등 같은 것은 정말 비용이 많이 들겠어요, 그렇죠?"

And I say, "Oh no, in fact, what you have to start calculating

그럼 이렇게 말합니다. "오, 아닙니다 실제로 당신이 계산해야하는 것은

is how much gender inequality is already costing you.

양성평등이 이제껏 얼마나 비용을 치루게 했는지 입니다.

It is extremely expensive."

그건 엄청난 비용이 들죠."

So it is good for business.

그러므로 양성평등은 비지니스에 유익합니다.

And the other thing is, it's good for men.

다른 한편으론 남성에게 좋다는 것입니다.

It is good for the kind of lives we want to live,

양성평등은 우리가 살고 싶어하는 부류의 삶에 유익합니다.

because young men especially have changed enormously,

왜냐하면 특히 젊은 남성은 크게 바뀌었고

and they want to have lives that are animated

그들은 아버지로서 아이들과 아주 좋은 관계를 만듦으로써

by terrific relationships with their children.

삶에 활력을 가져오는 그런 삶을 원합니다.

They expect their partners, their spouses, their wives,

그들은 파트너가, 배우자가, 아내가 가정 밖에서

to work outside the home

일하기를 기대합니다.

and be just as committed to their careers as they are.

그리고 배우자가 자신의 능력만큼 직업적으로 충실할 수 있기를 기대하죠.

I was talking, to give you an illustration of this change --

이런 변화에 대한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Some of you may remember this.

여러분 중의 몇 분은 이 예를 기억하실 수도 있습니다.

When I was a lot younger, there was a riddle that was posed to us.

제가 아주 젊었을 때, 수수께끼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Some of you may wince to remember this riddle.

몇몇 분들은 이 수수께끼를 기억하시면 얼굴을 찡그리실 수도 있습니다.

This riddle went something like this.

이 수수께끼는 이렇습니다.

A man and his son are driving on the freeway,

한 남성과 그의 아들이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and they're in a terrible accident,

그리고 그들에겐 끔찍한 사고가 났고

and the father is killed,

아버지는 사망했습니다.

and the son is brought to the hospital emergency room,

아들은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졌는데

and as they're bringing the son into the hospital emergency room,

그들이 아들을 병원 응급실로 옮겼을 때

the emergency room attending physician sees the boy and says,

응급실안에 있던 의사가 그 소년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Oh, I can't treat him, that's my son."

"오, 나는 그를 치료할 수 없어, 이 소년은 내 아들이야."

How is this possible?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We were flummoxed by this.

우리는 이것 때문에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We could not figure this out.

왜 그런지 알아낼 수 없을겁니다.

(Laughter)

(웃음)

Well, I decided to do a little experiment with my 16-year old son.

저는 16살인 제 아들에게 작은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He had a bunch of his friends hanging out at the house

아들은 한 무리의 친구들과 집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watching a game on TV recently.

TV 에 나오는 게임을 보고 있었죠.

So I decided I would pose this riddle to them,

그래서 저는 이 수수께끼를 아이들에게 제시해보기로 했습니다.

just to see, to gauge the level of change.

변화의 폭이 얼마나 되는지를 측정해 보기 위해서요.

Well, 16-year-old boys,

글쎄요. 16살의 남자아이들은,

they immediately turned to me and said, "It's his mom." Right?

그 즉시 저를 보더니 말했습니다. "그의 엄마잖아요, 맞죠?"

No problem. Just like that.

문제 없었죠. 바로 보시는 바와 같았습니다.

Except for my son, who said, "Well, he could have two dads."

이렇게 말하는 제 아들을 제외하고는요. "뭐, 아버지가 둘 일수도 있잖아요."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That's an index, an indicator of how things have changed.

이것이 지표입니다.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지를 나타내어주죠.

Younger men today expect to be able to balance work and family.

오늘날의 젊은 남성들은 일과 가정에서의 균형을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They want to be dual-career, dual-carer couples.

그들은 두 개의 직무를 가지길 원하고 맞벌이 부부를 원합니다.

They want to be able to balance work and family with their partners.

그들은 파트너와 함께 일과 가정에서의 균형을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They want to be involved fathers.

그들은 아버지라는 역할에 참여하기를 원합니다.

Now, it turns out

이제, 이것은 이런 결과로 나타납니다.

that the more egalitarian our relationships,

우리가 관계에서의 평등을 주장하면 할수록

the happier both partners are.

연인관계에서 양쪽 모두 더 행복해집니다.

Data from psychologists and sociologists are quite persuasive here.

심리학자와 사회학자들의 정보에 따르면 여기에 있어서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요.

I think we have the persuasive numbers, the data, to prove to men

남성 평등이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윈윈 게임이라는 걸 남성에게 증명할 수 있는

that gender equality is not a zero-sum game, but a win-win.

설득력있는 숫자,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ere's what the data show.

여기에서 데이터가 어떠한 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Now, when men begin the process of engaging

이제, 남성이 일과 가정에

with balancing work and family,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시작할 때

we often have two phrases that we use to describe what we do.

우리는 종종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를 설명하는 두 단계가 있습니다.

We pitch in and we help out.

우리는 협력자가 됩니다. 그리고 돕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I'm going to propose something a little bit more radical,

그리고 좀 더 근본적인 것들을 제안할겁니다.

one word: "share."

한 단어죠. "분담."

(Laughter)

(웃음)

Because here's what the data show:

여기에 데이터가 어떤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when men share housework and childcare,

남성이 가정일과 양육을 함께 분담할 때

their children do better in school.

아이들은 학교에서 더 좋은 성과를 냅니다.

Their children have lower rates of absenteeism,

결석률이 더 낮고

higher rates of achievement.

더 높은 성취율을 보입니다.

They are less likely to be diagnosed with ADHD.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진단될 가능성이 더 낮습니다.

They are less likely to see a child psychiatrist.

소아과 의사들에게 진찰을 더 적게 받습니다.

They are less likely to be put on medication.

치료약 복용율이 더 낮습니다.

So when men share housework and childcare,

그러므로 남성이 가정일과 양육을 분담하면

their children are happier and healthier,

그들의 아이들은 더 행복하고 건강합니다

and men want this.

그리고 남성은 이걸 원하죠.

When men share housework and childcare,

남성이 가정일과 양육을 분담하면

their wives are happier. Duh.

아내들도 더 행복해집니다. 참네 그걸 말이라고.

Not only that, their wives are healthier.

이것 뿐 아니라, 그들의 아내들은 더 건강하죠.

Their wives are less likely to see a therapist,

치료사들에게 더 적게 진찰을 받고

less likely to be diagnosed with depression,

우울증으로 진단받을 가능성이 낮으며,

less likely to be put on medication, more likely to go to the gym,

약 복용이 적고 헬스장에 더 가게 될 가능성이 크고

report higher levels of marital satisfaction.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 수준이 더 높다고 보고되었습니다.

So when men share housework and childcare,

그래서 남성이 가정일과 아이양육을 분담하게 되면,

their wives are happier and healthier,

그들의 아내들은 더 행복하고 건강합니다.

and men certainly want this as well.

그리고 남성은 확실히 이것을 원하죠.

When men share housework and childcare,

남성이 가정일과 아이양육을 분담할 때,

the men are healthier.

그들은 더 건강합니다.

They smoke less, drink less, take recreational drugs less often.

덜 흡연을 하고, 덜 음주를 하며 마약 복용도 줄어듭니다.

They are less likely to go to the ER

그들은 응급실에 더 적게 갑니다.

but more like to go to a doctor for routine screenings.

그렇지만 정기적으로 검사받기 위해 의사에게 진찰을 더 많이 받죠.

They are less likely to see a therapist,

치료사들에게 더 적게 가며

less likely to be diagnosed with depression,

우울증으로 진단받을 가능성이 더 낮으며

less likely to be taking prescription medication.

처방약을 더 적게 복용합니다.

So when men share housework and childcare,

그러므로 남성이 가정일과 양육을 분담할 때

the men are happier and healthier.

남성은 더 행복하고 건강합니다.

And who wouldn't want that?

누가 그걸 바라지 않겠습니까?

And finally,

마지막으로 남성이 가사일과 양육을 병행하면 더 섹스를 많이 합니다.

when men share housework and childcare,

they have more sex.

(Laughter)

(웃음)

Now, of these four fascinating findings,

자 이제 위와 같은 네 개의 매혹적인 발견들을

which one do you think Men's Health magazine put on its cover?

남성 건강잡지의 표지에 실어야 할 것 같죠?

(Laughter)

(웃음)

"Housework Makes Her Horny.

"집안일은 그녀를 (성적으로)흥분하게 만든다"

(Not When She Does It.)"

(그녀가 집안일 할 때 말고)

(Laughter)

(웃음)

Now, I will say,

이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just to remind the men in the audience,

여기 계시는 남성분들이 다시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these data were collected over a really long period of time,

이 정보들은 정말 오랜 기간동안 수집되었습니다.

so I don't want listeners to say,

그래서 저는 청중들이 이렇게 말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Hmm, OK, I think I'll do the dishes tonight."

"음, 좋아, 오늘밤에 내가 설거지를 해야겠군"

These data were collected over a really long period of time.

이 정보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수집되었습니다.

But I think it shows something important,

하지만 제 생각에 이것은 다소 중요한 것을 보여줍니다.

that when Men's Health magazine put it on their cover,

남성건강잡지 표지에 그것을 실었을 때,

they also called, you'll love this, "Choreplay."

이렇게 불려지죠. 이거 맘에 들겁니다 "가사일로 여자 사로잡기"

So, what we found is something really important,

따라서, 우리가 배운 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that gender equality

바로 양성평등은

is in the interest of countries,

국가에

of companies, and of men,

회사에 그리고 남성에게

and their children and their partners,

또한 그들의 아이들과 배우자에게 혜택을 줍니다.

that gender equality is not a zero-sum game.

성평등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It's not a win-lose.

승-패가 아닙니다.

It is a win-win for everyone.

모두에게 윈-윈이 됩니다.

And what we also know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is we cannot fully empower women and girls

우리가 여성과 소녀에게 완전한 권리를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unless we engage boys and men.

우리가 소년, 남성과 관계를 맺지 않는다면요.

We know this.

우리는 이것을 압니다.

And my position is

그리고 저의 입장은

that men need the very things that women have identified

여성이 살고자 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삶이라고 여성스스로 인식한

that they need to live the lives they say they want to live

바로 그것을 남성들은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in order to live the lives that we say we want to live.

우리가 말한 우리가 살고 싶어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요.

In 1915, on the eve of one of the great suffrage demonstrations

1915년, 가장 큰 투표권 투쟁들 중의 하나였던 그 날

down Fifth Avenue in New York City,

뉴욕시의 5번가에서

a writer in New York wrote an article in a magazine,

뉴욕의 작가가 잡지의 기사를 썼습니다.

and the title of the article was,

기사의 제목은 이러했습니다.

"Feminism for Men."

"남성을 위한 페미니즘"

And this was the first line of that article:

그리고 이것은 그 기사의 첫 번째 문장입니다.

"Feminism will make it possible for the first time for men to be free."

"페미니즘은 최초로 남성이 자유로워질 수 있게 할 것이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