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en Zalaznick: The conscience of television

번역: bowon chung 검토: Jung-Eun Kim

I want to say that really and truly,

저는 진심으로, 진정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after these incredible speeches

이 놀라운 강연과 아이디어들이

and ideas that are being spread,

널리 퍼지고 난 후에

I am in the awkward position

오늘 저는 이 놀라운 위치에 서서

of being here to talk to you today

여러분에게 오늘 강연을 한 사람이라고요.

about television.

TV에 대해서 말이지요.

So most everyone watches TV.

자, 거의 모든 사람들이 TV를 봅니다.

We like it. We like some parts of it.

우린 TV를 좋아해요. TV의 여러 부분을 좋아하죠.

Here in America, people actually love TV.

이곳은 미국이고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TV를 사랑합니다.

The average American watches TV

평균적인 미국인들은 TV를

for almost 5 hours a day.

하루에 거의 5시간가량을 봅니다.

Okay?

그렇죠?

Now I happen to make my living these days in television,

이제 TV안에서 제 최근 삶을 만든다면

so for me, that's a good thing.

제게는, 정말 좋은 일입니다.

But a lot of people don't love it so much.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걸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요.

They, in fact, berate it.

그들은, 사실은, 비난할거예요.

They call it stupid,

어리석은 짓이라고,

and worse, believe me.

또는 더 나쁘게 얘기할 수도 있죠, 분명합니다.

My mother, growing up,

나의 어머니는, 제가 자라면서

she called it the "idiot box."

TV를 "바보상자"라고 불렀습니다.

But my idea today is not to debate

하지만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whether there's such a thing as good TV or bad TV;

무엇이 좋은TV이고 나쁜 TV인지 하는 논쟁이 아닙니다.

my idea today

오늘 저는,

is to tell you that I believe

TV에도 의식이 있다는 것에 대해

television has a conscience.

말씀드리고자 나왔습니다.

So why I believe that television has a conscience

그럼, 제가 TV에게 의식이 있다고 믿는 이유란

is that I actually believe

사실상,

that television directly reflects

TV가 직접적으로

the moral, political,

우리 나라가 요구하는

social and emotional need states of our nation --

도덕과 정치, 그리고 사회, 감정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that television is how we actually disseminate

그럼으로써 TV는 사실상 우리의 모든 가치 시스템을

our entire value system.

퍼트리고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So all these things are uniquely human,

이 모든 것들은 흥미로울 정도로 인간적이며

and they all add up

이들은 모두 우리가 가진 의식에 대한 사고에

to our idea of conscience.

차곡 차곡 축적됩니다.

Now today, we're not talking about good and bad TV.

이제 우리는 더이상 TV가 좋다 나쁘다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We're talking about popular TV.

우리는 "요 근래 TV"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We're talking about top-10 Nielsen-rated shows

닐슨이 지난 50년에 걸쳐 뽑은 톱텐 TV쇼에

over the course of 50 years.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How do these Nielsen ratings

어떻게 이 닐슨 통계가

reflect not just what you've heard about,

우리가 사회적/집단적 무의식에 대한 생각으로

which is the idea of our social, collective unconscious,

들어왔던 것들을 반영하고, 또 무의식 뿐 아니라

but how do these top-10 Nielsen-rated shows

우리의 사회적 의식에 대한 생각을

over 50 years

반영하는 걸까요?

reflect the idea

닐슨 톱텐 TV소들이

of our social conscience?

50년을 걸쳐오면서 내내 말예요.

How does television evolve over time,

어떻게 TV가 시간속에서 진화하고

and what does this say about our society?

이런 진화는 우리 사회에 무엇을 이야기하는 걸까요?

Now speaking of evolution,

진화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from basic biology, you probably remember

기초적인 생물학에서, 여러분이 기억하시는 바대로

that the animal kingdom, including humans,

-사람을 포함한- 동물의 왕국에서는

have four basic primal instincts.

네가지 최상위 기초 본능이 존재합니다.

You have hunger; you have sex; you have power;

여러분이 가진 식욕, 성욕, 권력욕, 그리고

and you have the urge for acquisitiveness.

소유/획득에 대한 충동이 그 본능이죠.

As humans, what's important to remember

인간으로서, 우리가 기억해야할 중요한 부분은

is that we've developed, we've evolved over time

우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이런 동물적인 욕구들을

to temper, or tame,

누그러뜨리고, 다스리도록

these basic animal instincts.

발전하고 진화했다는 것입니다.

We have the capacity to laugh and cry.

우리는 웃고 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We feel awe, we feel pity.

우리는 놀라고, 동정하기도 하죠.

That is separate and apart

이런 특성은 동물의 왕국으로부터

from the animal kingdom.

분리되고 독립한 것입니다.

The other thing about human beings

인간이 가지는 동물들과의 차이점 하나는

is that we love to be entertained.

우리가 즐기기를 사랑한다는 점이죠.

We love to watch TV.

우린 TV보기를 사랑해요.

This is something that clearly separates us

이것은 우리를 완벽하게 동물들로부터

from the animal kingdom.

분리시켜주는 어떤 특성입니다.

Animals might love to play,

동물들도 사랑을 하고 놀이를 하지만

but they don't love to watch.

그들은 보는 걸 즐기진 않아요.

So I had an ambition

그래서 저는 TV 프로그램과

to discover what could be understood

인간의 의식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from this uniquely human relationship

독특한 인간관계를 통해 얻어낼 수 있는

between television programs

어떤 깨달음을 얻겠다는

and the human conscious.

열정을 품게되었습니다.

Why has television entertainment evolved the way it has?

어째서 TV프로그램은 지금 같은 방향으로 진화했을까요?

I kind of think of it

이런 질문을 해봤습니다.

as this cartoon devil or angel

만화에서 악마나 천사가

sitting on our shoulders.

우리의 어깨 위에 앉은 것처럼

Is television literally functioning

TV가 문자 그대로

as our conscience,

우리의 의식과도 같이 작용하는가.

tempting us and rewarding us at the same time?

우리를 유혹하고 동시에 그 보상을 주는가?

So to begin to answer these questions,

이 질문에 답변을 하기위해서

we did a research study.

연구를 진행했죠.

We went back 50 years

우리는 50년전,

to the 1959/1960 television season.

1959/1960년의 TV시즌으로 돌아가서

We surveyed the top-20 Nielsen shows

우리는 매 해의 톱20 닐슨 쇼를

every year for 50 years --

50년 건에 걸쳐-약 천 편에 대해

a thousand shows.

조사했습니다.

We talked to over 3,000 individuals --

18세부터 70세의 3000명이 넘는,

almost 3,600 --

거의 3600명의 사람들과

aged 18 to 70,

이야기하며

and we asked them how they felt emotionally.

그들이 감정적으로 어떻게 느꼈는지 물었습니다.

How did you feel

이 쇼들 중의 한 편을 볼 때

watching every single one of these shows?

무엇을 느끼셨나요?

Did you feel a sense of moral ambiguity?

도덕적인 혼란을 느꼈나요?

Did you feel outrage? Did you laugh?

격분했나요? 혹은 웃었나요?

What did this mean for you?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나요?

So to our global TED audiences,

우선 TED의 전세계 관객들에게

I want to say that this was a U.S. sample.

이것이 미국의 샘플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But as you can see,

하지만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these emotional need states are truly universal.

이 감정적인 요구들의 상태는 진정 보편적입니다.

And on a factual basis,

그리고 사실에 근거하였구요.

over 80 percent of the U.S.'s most popular shows

80%의 미국인들의 보편적인 쇼는

are exported around the world.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So I really hope our global audiences

따라서 저는 전세계의 시청자들이 이 결과에 관련 있으리라

can relate.

믿습니다.

Two acknowledgments

첫번째 데이터 슬라이드를 보기전에

before our first data slide:

두 가지를 먼저 말씀드릴게요.

For inspiring me

먼저, 제가 의식에 대해

to even think about the idea of conscience

생각할 수 있게 해 준, 또 의식이 우리 안에서

and the tricks that conscience can play on us on a daily basis,

매일 우리에게 무언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을 알려준

I thank legendary rabbi, Jack Stern.

위대한 랍비, 잭 스턴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And for the way in which I'm going to present the data,

그리고 제가 데이터를 발표하는 데 있어서

I want to thank TED community superstar Hans Rosling,

TED커뮤니티의 슈퍼스타이며 여러분이 좀 전에 보신

who you may have just seen.

한스 로슬링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Okay, here we go.

자 그럼, 보도록 하죠.

So here you see,

여기서 여러분이 볼 수 있는 것은

from 1960 to 2010,

1960년부터 2010년까지

the 50 years of our study.

50년간에 대한 우리의 연구입니다.

Two things we're going to start with --

우리는 영감과 도덕적으로 모호한 상태,

the inspiration state and the moral ambiguity state,

이 두가지로부터 시작했습니다.

which, for this purpose,

연구의 목적을 위해,

we defined inspiration

저희는 '영감을 주는 TV쇼'를

as television shows that uplift me,

세상에 대해서 자신이 보다 긍정적이 될 수 있도록

that make me feel much more positive about the world.

나를 향상시켜주는 측면으로 정의했습니다.

Moral ambiguity are televisions shows

'도덕적 모호성'은 그 쇼의

in which I don't understand

좋고 나쁜 측면의 차이를

the difference between right and wrong.

쇼 안에서 규정할 수 없는 TV쇼로 정의했습니다.

As we start, you see in 1960

시작 지점에서 여러분들은 1960년대에,

inspiration is holding steady.

영감이 길게 지속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That's what we're watching TV for.

이것이 우리가 TV를 보는 이유죠.

Moral ambiguity starts to climb.

도덕적 모호성 그래프가 눈의 띄기 시작합니다.

Right at the end of the 60s,

60년대가 끝나고 난 직후

moral ambiguity is going up,

도덕적 모호성은 상승하기 시작하고

inspiration is kind of on the wane.

영감은 정체기를 겪습니다.

Why?

왜일까요?

The Cuban Missile Crisis, JFK is shot,

쿠바 미사일 사태, JFK 피격,

the Civil Rights movement,

시민권 운동

race riots, the Vietnam War,

인종 폭동과 베트남 전쟁,

MLK is shot, Bobby Kennedy is shot,

마틴 루터 킹과 아버지 케네디 피격,

Watergate.

워터게이트.

Look what happens.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보세요.

In 1970, inspiration plummets.

1970년대가 되자, 영감은 곤두박질칩니다.

Moral ambiguity takes off.

도덕적 모호성이 그 자리를 차지하죠.

They cross,

이들은 교차합니다.

but Ronald Reagan, a telegenic president, is in office.

그러나 로널드 레이건, 방송에 걸맞는 대통령이 임기 중이었습니다.

It's trying to recover.

이 부분이 방송을 재기시키려했습니다.

But look, it can't:

그러나 보세요, 할 수 없었어요.

AIDS, Iran-Contra,

에이즈, 이란과의 대립,

the Challenger disaster, Chernobyl.

챌린저호 사고, 체르노빌,

Moral ambiguity becomes the dominant meme in television

도덕적 모호성은 TV의 지배적인 밈(meme)이 됩니다.

from 1990 for the next 20 years.

1990년부터 그 후 20년간 말이지요.

Take a look at this.

이것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This chart is going to document a very similar trend.

이 챠트는 매우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ut in this case, we have comfort -- the bubble in red --

하지만 여기, 우리에겐 위안을 주는 것 - 붉은 쪽의 동그라미-이 보입니다.

social commentary and irreverence

사회적 논평과 반권위주의는

in blue and green.

각각 푸른색과 녹색 부분입니다.

Now this time on TV

이 시대의 TV에는

you have "Bonanza," don't forget, you have "Gunsmoke,"

"Bonanza"가 있고, 잊지 마세요, "Gunsmoke*"가 있습니다.(*주 : 60' TV 서부극 시리즈)

you have "Andy Griffith,"

"앤디 그리피스"가 있고요.

you have domestic shows all about comfort.

"위안"과 관련한 모든 지역적인 쇼들이 있죠.

This is rising. Comfort stays whole.

이들이 상승합니다. 위안이 전반적입니다.

Irreverence starts to rise.

반권위주의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Social commentary is all of a sudden spiking up.

사회적 논평은 갑작스럽게 솟아오릅니다.

You get to 1969, and look what happens.

이제 1969년을 봅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요.

You have comfort, irreverence, and social commentary,

위안 반권위, 사회적 논평이 보이네요.

not only battling it out in our society,

이들이 단지 우리 사회와 싸울 뿐 아니라

but you literally have two establishment shows --

문자 그대로 두 개의 쇼를 성립시킵니다.

"Gunsmoke" and "Gomer Pyle" --

"Gunsmoe"와 "Gomer Pyle" 쇼를 말예요.

in 1969 are the number-two- and number-three-rated television shows.

1969년에는 최상위 2,3위에 있던 TV쇼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What's number one?

무엇이 최고의 쇼였나요?

The socially irreverent hippie show,

사회적으로 반권위적인 히피쇼였던

"Rowan and Martin's Laugh-In."

"로웬과 마티의 웃자 Rawan and Martin's Laugh-In"입니다.

They're all living together, right.

여러분이 내내 함께 해왔을 겁니다.

Viewers had responded dramatically.

시청자들은 극적으로 호응했습니다.

Look at this green spike in 1966

이 스크린에서 1966년에 확 튀어오른 건

to a bellwether show.

벨위더쇼입니다.

When you guys hear this industry term, a breakout hit,

이 산업화 시기의, 잘 알려진 히트가

what does that mean?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It means in the 1966 television season,

1966년 텔레비전 시즌 안에서 "스무더스 브라더스 Smothers Brothers"가

The "Smothers Brothers" came out of nowhere.

갑작스럽게 튀어나왔음을 의미합니다.

This was the first show

이 쇼는 최초로

that allowed viewers to say,

시청자가 TV에 나와 얘기하게 했습니다.

"My God,

"세상에, 제가 지금,

I can comment on how I feel about the Vietnam War,

베트남전쟁과 대통령 선출에 대해서

about the presidency, through television?"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TV를 통해 말할 수 있네요?"

That's what we mean by a breakout show.

이 대히트 쇼로부터 우리가 얻어낼 수 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So then, just like the last chart, look what happens.

이제 마지막 챠트로 돌아가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세요.

In 1970,

1970년,

the dam bursts. The dam bursts.

댐이 무너졌습니다.댐이 무너졌어요.

Comfort is no longer why we watch television.

위안은 더이상 우리가 TV를 보는 이유가 되어주지 못합니다.

Social commentary and irreverence

사회적 논평과 반권위가

rise throughout the 70s.

70년대를 관통해서 치솟습니다.

Now look at this.

이제 이걸 보세요.

The 70s means who? Norman Lear.

70년대 하면 누구죠? 노만 리어죠.

You have "All in the Family," "Sanford and Son,"

"All in the Family"나 "Sanford and son" 그리고

and the dominant show --

그리고 또 다른 당시의 대세가 되었던 쇼들-

in the top-10 for the entire 70s --

70년대 전체를 통틀어 톱텐인

"MAS*H."

"MAS*H" 가 있지요.

In the entire 50 years

우리가 연구한 50년에 걸친

of television that we studied,

TV 전체를 통틀어서

seven of 10 shows

10개 중 7개의 쇼가

ranked most highly for irreverence

가장 반권위적으로 랭크되었는데,

appeared on air during the Vietnam War,

이들은 모두 베트남 전쟁 중에 방송됐고,

five of the top-10 during the Nixon administration.

10개중 다섯은 닉슨 정부 하에서 제작되었습니다.

Only one generation, 20 years in,

20년간 오직 하나의 세대속에서

and we discovered,

우리는 발견했습니다.

Wow! TV can do that?

와! TV가 할 수 있구나?

It can make me feel this?

이렇게 느끼도록 할 수 있구나?

It can change us?

TV가 우리를 바꿀 수 있구나? 라는 것을요.

So to this very, very savvy crowd,

이에 대해 매우, 매우 관용적인 관객분들께

I also want to note

저는 또한 이렇게 덧붙이고 싶습니다.

the digital folks did not invent disruptive.

디지털의 맹아들은 정신분열적인 걸 발명하지 않았어요.

Archie Bunker was shoved out of his easy chair

아키 번커는 본인의 쉬운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along with the rest of us

남은 우리들을 따라,

40 years ago.

40년전에요.

This is a quick chart. Here's another attribute:

이것이 빠른 챠트입니다. 여기 또다른 것이 보이죠:

fantasy and imagination,

환타지와 상상의 이미지들,

which are shows defined as,

이런 쇼들은 이렇게 정의내릴 수 있을겁니다.

"takes me out of my everyday realm"

"날 매일매일의 현실 공간으로부터 꺼내줘요."

and "makes me feel better."

그리고 "기분좋게 해주세요."

That's mapped against the red dot, unemployment,

이것은 붉은색으로 표시된 실업률에 고스란히 얹어집니다.

which is a simple Bureau of Labor Department statistic.

이 실업률은 통계청이 발표한 단순한 통계입니다.

You'll see

여러분들은,

that every time fantasy and imagination shows rise,

매 순간 환타지 및 환상 관련 쇼가 수치가 상승할 때마다

it maps to a spike in unemployment.

실업률 상승과 일치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Do we want to see shows

우리가,

about people saving money and being unemployed?

돈을 절약하고, 실업상태를 유지하기위해서 쇼를 보나요?

No. In the 70s

아닙니다. 70년대에,

you have the bellwether show "The Bionic Woman"

"바이오닉 우먼the Bionic Woman"이라는 벨위더쇼를 보죠.

that rocketed into the top-10 in 1973,

이 쇼는 1973년의 톱텐으로 치솟았습니다.

followed by the "Six Million-Dollar Man" and "Charlie's Angels."

"6백만불의 사나이"나 "찰리의 천사들"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Another spike in the 1980s --

1980년대의 이슈를 돌이켜보면,

another spike in shows about control and power.

제어와 권력에 대한 것들이 쇼의 이슈가 됩니다.

What were those shows?

어떤 쇼들일까요?

Glamorous and rich.

매력과 부유함이죠.

"Dallas," "Fantasy Island."

"달라스", "판타지 아일랜드"

Incredible mapping of our national psyche

우리의 전국가적인 심리 상태를

with some hard and fast facts:

강하고 빠르게 투영한 작품들입니다.

unemployment.

실업률요.

So here you are, in my favorite chart,

이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챠트를 보죠.

because this is our last 20 years.

우리의 지난 20년간을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Whether or not you're in my business,

여러분들이 제 관심 분야에 관련이 있었든 없었든

you have surely heard or read

삼중 카메라 시트콤라고 불리우는 것의

of the decline of the thing called the three-camera sitcom

쇠락을 분명히 듣거나 읽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and the rise of reality TV.

그리고 리얼리티 TV가 부상하고요.

Well, as we say in the business,

자, 사업에 관해 이야기할 때처럼

X marks the spot.

X마크를 치도록 합시다.

The 90s -- the big bubbles of humor --

90년대에 - 유머의 거품이 존재하던 -

we're watching "Friends," "Frasier," "Cheers" and "Seinfeld."

우리는 "프렌즈" "프레이저" "치어스" 그리고 "자인펠드"를 보았습니다.

Everything's good, low unemployment.

다 좋았어요. 실업률이 낮았죠.

But look: X marks the spot.

하지만 X마크가 한 지점을 가리킵니다.

In 2001,

2001년에,

the September 2001 television season,

2001년 9월 TV시즌은

humor succumbs to judgment once and for all.

유머가 모든 것에 대한 심판 앞에 한번, 완벽히 굴복했습니다.

Why not?

왜 안 그랬겠어요.

We had a 2000 presidential election

우리에겐 상원의 결정 하에

decided by the Supreme Court.

2000년,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We had the bursting of the tech bubble.

IT버블로 들썩였습니다.

We had 9/11.

9/11이 있었고요.

Anthrax becomes part of the social lexicon.

몰살이 사회적 사전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Look what happens when we keep going.

여기서 계속 나아가며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보세요.

At the turn of the century, the Internet takes off,

세기가 바뀌면서 인터넷이 물러나고

reality television has taken hold.

리얼리티쇼가 자리를 차지합니다.

What do people want in their TV then?

그때 사람들이 TV에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I would have thought revenge

저는 복수나

or nostalgia.

혹은 향수를 생각했었습니다.

Give me some comfort; my world is falling apart.

내게 위안을 주세요. 제 세계의 일부가 떨어져나갔죠.

No, they want judgment.

아니요. 사람들은 심판을 원했습니다.

I can vote you off the island.

난 당신이 그 섬에 선출되지 않도록 할 수 있어요.

I can keep Sarah Palin's daughter dancing.

나는 사라 팔린의 딸이 계속 춤추도록 할 수 있습니다.

I can choose the next American Idol. You're fired.

나는 다음 아메리칸 아이돌을 선택할 수 있어요. 당신은 해고예요.

That's all great, right?

이런 건 굉장하죠? 그렇죠?

So as dramatically different as these television shows,

그래서, 이런 TV쇼들과 극적으로 대조적으로

pure entertainment, have been over the last 50 years --

지난 50년간에 걸쳐서 있었던 순수한 엔터테인먼트-유흥-은,

what did I start with? --

어디에서 시작했을까요?

one basic instinct remains.

한가지, 기본적인 본능이 남아있습니다.

We're animals, we need our moms.

우리는 동물이고 우리는 우리의 엄마가 필요합니다.

There has not been a decade of television

텔레비젼의 지난 매 10년간속에서,

without a definitive, dominant TV mom.

확고부동하고 결정적인 TV속의 엄마 없이 TV는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The 1950s:

1950년대에

June Cleever in the original comfort show, "Leave it to Beaver."

오리지널 오락 프로그램이었던 "Leave it to Beaver"에서 준 클리버나

Lucille Ball kept us laughing

루실 볼은 우리를 계속 웃게 만들었습니다

through the rise of social consciousness in the 60s.

60년대의 사회적 양심이 치솟는 동안 말이죠.

Maude Findlay,

마우드 핀들리는,(*주: "Maude"의 주인공)

the epitome of the irreverent 1970s,

1970년대의 반권위 속에서 발췌한 이 캐릭터는

who tackled abortion, divorce,

낙태와 이혼을 걸고 넘어졌고

even menopause on TV.

심지어 월경을 TV에 올렸죠.

The 1980s,

1980년대에

our first cougar was given to us

첫 코우가(*주: 젊은 애인을 둔 나이든 여성)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in the form of Alexis Carrington.

알렉시스 캐링턴이라는 형태로 말이죠.

Murphy Brown took on a vice president

머피 브라운은 홑부모라는 명제하에

when she took on the idea of single parenthood.

부통령의 직위에 올랐습니다.

This era's mom,

이 "엄마"의 영역에는

Bree Van de Kamp.

브리 반 드 캄프가 있죠.

Now I don't know if this is the devil or the angel

저는 우리의 양심 위에 앉아 있는,

sitting on our conscience,

TV의 어깨위에 선 이것들이

sitting on television's shoulders,

악마인지 천사인지 모릅니다.

but I do know that I absolutely love this image.

그러나 저는 이 이미지들을 완벽하게 사랑합니다.

So to you all,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the women of TEDWomen, the men of TEDWomen,

TEDWomen중의 여성, TEDWomen중의 남성

the global audiences of TEDWomen,

그리고 전세계에서 TEDWomen을 바라보는 청중분들에게

thank you for letting me present my idea

TV의 의식에 대한 제 아이디어를

about the conscience of television.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립니다.

But let me also thank the incredible creators

또한, 놀라운 제작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who get up everyday

매일매일 일어나서

to put their ideas on our television screens

그들의 아이디어를 TV 스크린들에

throughout all these ages of television.

이 모든 세대의 TV안에 쏟아부어준 분들에게요.

They give it life on television, for sure,

그들은 TV에 진정으로 삶을 불어넣었고,

but it's you as viewers,

또한 시청자로서 여러분들은

through your collective social consciences,

여러분들의 집단 사회 의식을 통해서

that give it life, longevity,

TV에 삶과 생명, 권력을 부여하거나

power or not.

빼앗습니다.

So thanks very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