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I Stopped the Taliban from Shutting Down My School | Sakena Yacoobi | TED Talks

번역: Jihyeon J. Kim 검토: 승원 최

(Arabic) I seek refuge in Allah from cursed Satan. In the Name of Allah, the most Gracious, the most Merciful.

(아랍어) 저는 저주받은 사탄을 피해 알라신에게 안식을 찾았어요. 영광과 자비가 있는 알라의 이름으로.

(English) I was born in a middle class family.

(영어) 저는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My father was five years old when he lost his father,

제 아버지는 다섯 살 때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but by the time I was born,

제가 태어날 쯤

he was already a businessman.

이미 사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But it didn't make a difference to him

하지만 그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if his children were going to be a boy or a girl:

자녀가 아들이든 딸이든

they were going to go to school.

학교에 가는 겁니다.

So I guess I was the lucky one.

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My mother had 16 pregnancies.

제 어머니는 16번 임신하셨습니다.

From 16 pregnancies, five of us are alive.

그 중 다섯명이 살아 있습니다.

You can imagine as a child what I went through.

제가 어릴 때 어떤 일을 겪었는지 상상이 될 겁니다.

Day to day, I watched women

매일 여자들이 무덤으로 옮겨지는 것을 보았고

being carried to a graveyard,

or watched children going to a graveyard.

아이들이 무덤으로 가는 걸 봤습니다.

At that time, when I finished my high school,

그 때 고등학교를 마칠 때

I really wanted to be a doctor.

저는 정말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I wanted to be a doctor to help women and children.

여자들과 아이들을 도와 줄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So I completed my education,

제 교육을 마쳤지만 대학에 가고 싶었습니다.

but I wanted to go to university.

Unfortunately, in my country, there wasn't a dormitory for girls,

안타깝게도 우리 나라에서는 여학생 기숙사가 없어서

so I was accepted in medical school, but I could not go there.

의대에 합격을 했지만 갈 수가 없었습니다.

So as a result, my father sent me to America.

그래서 아버지께서 저를 미국으로 보냈습니다.

I came to America.

미국에 와서 교육을 마쳤습니다.

I completed my education.

While I was completing my education,

교육을 마치는 동안

my country was invaded by Russia.

우리 나라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았습니다.

And do you know that at the time I was completing my education,

아시듯이 그 때 저는 교육을 마쳤습니다.

I didn't know what was going on with my family or with my country.

아버지와 우리 나라에 무슨 일이 있는지 몰랐었습니다.

There were months, years, I didn't know about it.

수 개월, 수년 동안 몰랐습니다.

My family was in a refugee camp.

제 가족은 피난민촌에 있었습니다.

So as soon as I completed my education,

그래서 공부를 다 마치자마자

I brought my family to America.

가족들을 미국으로 데려 왔습니다.

I wanted them to be safe.

그들이 안전하길 바랬습니다.

But where was my heart?

제 마음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My heart was in Afghanistan.

제 마음은 아프가니스탄에 있었습니다.

Day after day, when I listened to the news,

매일 매일 뉴스를 들을 때마다

when I followed what was going on with my country,

우리 나라에 벌어지는 일을 알 때마다

my heart was breaking up.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I really wanted to go back to my country,

조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but at the same time I knew I could not go there,

동시에 갈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because there was no place for me.

제가 갈 곳이 없었으니까요.

I had a good job.

저는 좋은 직업을 가졌고

I was a professor at a university.

대학의 교수였습니다.

I earned good money.

돈도 많이 벌었고

I had a good life.

좋은 삶을 살고 있었어요.

My family was here.

제 가족도 여기에 있고요.

그들과 함께 살 수 있었습니다.

I could live with them.

하지만 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But I wasn't happy.

I wanted to go back home.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So I went to the refugee camp.

그래서 피난민촌에 갔습니다.

And when I went to the refugee camp in Pakistan,

파키스탄의 피난민촌에 갔을 때

there were 7.5 million refugees.

750만명이 있었습니다.

7.5 million refugees.

750만명이요.

About 90 percent of them were women and children.

그 중 90%가 여자와 아이였습니다.

Most of the men have been killed or they were in war.

남자들은 거의 죽었거나 전쟁에 나갔습니다.

And you know, in the refugee camp,

아시듯이 피난민촌에서

when I went day-to-day to do a survey,

매일 조사를 나가서

I found things you never could imagine.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I saw a widow with five to eight children

5-8명의 자녀가 있는 과부가

sitting there and weeping

앉아서 어찌 할바를 몰라 울고 있었어요.

and not knowing what to do.

I saw a young woman have no way to go anywhere,

어린 아가씨가 갈 데가 없었고

no education, no entertainment, no place to even live.

교육이나 문화, 심지어 살 곳도 없었습니다.

I saw young men that had lost their father and their home,

어린 남자들이 아버지와 집을 잃고

and they are supporting the family as a 10-to-12-year old boy --

10살이나 12살인데 가장으로서

being the head of the household,

가족을 부양하면서

trying to protect their sister and their mother and their children.

누이와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애씁니다.

So it was a very devastating situation.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My heart was beating for my people,

제 민족을 향한 마음으로 애가 탔지만

and I didn't know what to do.

뭘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At that moment, we talk about momentum.

그 때는 추진력을 이야기했습니다.

At that moment, I felt, what can I do for these people?

그 때 당시에는 이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했고

How could I help these people?

어떻게 도와야 할지 생각했습니다.

I am one individual. What can I do for them?

나는 그저 한 사람인데 뭘 할 수 있을까?

But at that moment, I knew

하지만 그 순간 알았습니다.

that education changed my life.

교육이 저의 삶을 바꿨다는 것을요.

It transformed me. It gave me status.

그것을 저를 변화시켰고 지위를 주었습니다.

It gave me confidence. It gave me a career.

자신감과 직업을 주었습니다.

It helped me to support my family,

제 가족을 부양하게 해 주었고

to bring my family to another country,

다른 나라에서 안전한 곳으로 데려올 수 있게 해 줬습니다.

to be safe.

And I knew that at that moment

그 순간 알았습니다.

that what I should give to my people is education and health,

이 사람들에게 교육과 건강을 줘야 했고

and that's what I went after.

그것을 했습니다.

But do you think it was easy?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이었을까요?

No, because at that time, education was banned for girls, completely.

아니요. 그 때는 여학생 교육이 전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And also, by Russia invading Afghanistan,

또 러시아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해서

사람들이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people were not trusting anyone.

It was very hard to come and say, "I want to do this."

"이런 걸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Who am I?

제가 누굽니까?

Somebody who comes from the United States.

미국에서 온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고

Somebody who got educated here.

거기에서 교육받은 사람이에요.

Did they trust me? Of course not.

그들이 저를 믿었을까요? 당연히 안 믿었습니다.

So I really needed to build the trust in this community.

그래서 이 공동체와 신뢰를 쌓아야 했습니다.

How am I going to do that?

어떻게 해야 할까요?

I went and surveyed and looked and looked.

가서 조사하고 살피고 살펴봤습니다.

I asked.

물어 봤습니다.

Finally, I found one man.

마침내 한 사람을 찾았습니다.

He was 80 years old.

80세 노인이었는데

He was a mullah.

물라(이슬람 율법학자)였어요.

I went to his tent in the camp,

피난민촌에 그의 천막으로 가서

and I asked him,

그 분에게 물었습니다.

"I want to make you a teacher."

"당신을 교사로 만들고 싶어요."

And he looked at me,

그러자 저를 쳐다보며 말하길.

and he said, "Crazy woman,

"미친 여자네, 미친 여자야.

crazy woman, how do you think I can be a teacher?"

어떻게 내가 교사가 될 수 있나?"

And I told him, "I will make you a teacher."

그래서 말했습니다. "제가 만들어 드릴게요."

Finally, he accepted my offer,

마침내 제안을 수락했고

and once I started a class in his compound,

일단 수업이 시작되자

the word spread all over.

입소문이 났습니다.

In a matter of one year,

일 년 만에 25개 학교를 세웠고

we had 25 schools set up,

15,000 children going to school,

만 오천명 아이들이 학교를 다닙니다.

and it was amazing.

놀라웠습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But of course, we're doing all our work, we were giving teacher training.

물론 우리가 모든 일을 하고 교사훈련을 시켰습니다.

We were training women's rights, human rights, democracy, rule of law.

여성의 권리, 인권, 민주주의, 법치를 가르쳤습니다.

We were giving all kinds of training.

모든 종류의 훈련을 시켰습니다.

And one day, I tell you,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one day I was in the office in Peshawar, Pakistan.

파키스탄의 페샤와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All of a sudden, I saw my staff running to rooms and locking the doors

갑자기 직원들이 달려 들어와 문을 잠그고

and telling me, "Run away, hide!"

"도망가요, 숨어요!"하고 말했습니다.

And you know, as a leader, what do you do?

지도자가 되어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You're scared. You know it's dangerous.

무섭습니다. 여러분은 위험을 알아요.

You know your life is on the line.

생명이 위태로움을 압니다.

But as a leader, you have to hold it together.

하지만 지도자로서 모두 감당해야 합니다.

You have to hold it together and show strength.

차분하게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So I said, "What's going on?"

저는 "무슨 일인데요?" 라고 했습니다.

And these people were pouring into my office.

그러자 사람들이 몰려 들어왔습니다.

So I invited them to the office.

그들을 사무실에 초청했죠.

They came, and there were nine of them -- nine Taliban.

9명의 탈레반이 왔습니다.

They were the ugliest looking men you can ever see.

정말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사람들이었어요.

(Laughter)

(웃음)

Very mean-looking people,

아무 험상궂게 생긴 사람들이

black clothes, black turban,

검은 옷과 검은 터번을 쓰고

and they pour into my office.

사무실에 쳐들어 왔어요.

And I invited them to have a seat and have tea.

앉아서 차를 마시라고 했죠.

They said no. They are not going to drink tea.

그들은 싫다고 했고 차도 안 마셨어요.

And of course, with the tone of voice they were using,

물론 그들의 말투가

it was very scary,

아주 무서웠고

but I was really shaking up.

저는 정말 떨고 있었습니다.

But also I was strong, holding myself up.

하지만 저는 강하게 정신을 차리고 있었습니다.

And, of course, by that time, you know how I dress --

물론 그 때는 제가 옷을 입는게

I dress from head to toe in a black hijab.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히잡을 쓰고 있었어요.

The only thing you could see, my eyes.

저의 눈만 보였죠.

They asked me, "What are you doing?

그들이 물었습니다. "당신 뭐하는 거야?

Don't you know that school is banned for girls?

여학교가 금지되어 있는거 몰라?

What are you doing here?"

여기서 뭐하는 거야?"

And you know, I just looked at them,

저는 그들을 보며 말했습니다.

and I said, "What school? Where is the school?"

"무슨 학교요? 학교가 어디 있어요?"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And they look at my face, and they said, "You are teaching girls here."

그들이 제 얼굴을 보며 말했습니다. "당신 여기서 여자애들을 가르치잖아."

I said, "This is a house of somebody.

저는, "여긴 어떤 사람 집이에요.

We have some students coming,

학생들이 오긴 하는데

and they are all learning Koran, Holy Book.

다 코란 경전을 공부합니다.

And you know, Koran says that if you learn the Holy Book, the woman,

아시죠, 코란에 보면 여자들이 코란을 배우면

they can be a good wife,

현모양처가 되어서

and they can obey their husband."

남편말을 잘 듣게 돼요."

(Laughter)

(웃음)

And I tell you one thing:

여러분께 한 가지 말씀드리면

that's the way you work with those people, and you know --

이 사람들하고는 이런게 통합니다.

(Laughter)

(웃음)

So by that time, they started speaking Pashto.

그 때쯤 자기들끼리 파시토어로 이야기했어요.

They talked to each other,

and they said, "Let's go, leave her alone, she's OK."

그러더니, "가자, 이 사람 그냥 놔둬, 괜찮아." 했죠.

And you know, this time, I offered them tea again,

이 때 다시 차를 권했습니다.

and they took a sip and they left.

그러자 한 모금 마시고 웃더라고요.

By that time, my staff poured into my office.

그 때 직원들이 사무실로 몰려왔습니다.

They were scared to death.

무서워 죽을 지경이었죠.

They didn't know why they didn't kill me.

왜 탈레반이 저를 죽이지 않았는지 그들을 몰랐어요.

They didn't know why they didn't take me away.

저를 왜 안 데려 갔는지도 몰랐어요.

But everybody was happy to see me.

하지만 모두 저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Very happy, and I was happy to be alive, of course.

저도 물론 살아서 기뻤습니다.

(Laughter)

(웃음)

Of course, I was happy to be alive.

당연히 살아서 기뻤죠.

But also, as we continuously gave training during the fall of the Taliban --

하지만 탈레반이 쇠락할 동안 계속해서 가르쳤습니다.

of course during the Taliban there is another story.

탈레반이 있는 동안은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We went underground and we provided education for 80 schoolgirls,

몰래 80명의 여학생들을 교육했습니다.

3,000 students underground, and continuously we trained.

3천명의 학생들을 몰래 계속 가르쳤습니다.

With the fall of the Taliban, we went into the country,

탈레반이 망하자 조국으로 가서

and we opened school after school.

여러 학교를 계속 열었습니다.

We opened women's learning center.

여성 교육 센터를 열었고

We continuously opened clinics.

계속해서 병원을 열었습니다.

We worked with mothers and children.

어머니들과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We had reproductive health training.

임신 보건 교육을 했습니다.

We had all kinds of training that you can imagine.

생각할 수 있는 온갖 교육을 했습니다.

I was very happy. I was delighted with the outcome of my work.

너무 기뻤죠. 제가 하는 일의 결과가 기뻤습니다.

And one day, with four trainers and one bodyguard,

그런데 어느 날 네 명의 교사와 한 명의 경호원과 함께

I was going up north of Kabul,

카불 북쪽으로 가고 있는데

and all of a sudden, again,

갑자기 다시

I was stopped in the middle of the road

길 한 가운데에서 19명의 남자들이 막아섰습니다.

by 19 young men.

Rifles on their shoulders, they blocked the road.

어깨에 총을 메고 길을 막았습니다.

And I told my driver, "What's going on?"

운전사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And the driver said, "I don't know."

운전사는 모른다고 했죠.

He asked them. They said, "We have nothing to do with you."

운전사가 그들에게 묻자 말하길, "우린 너하고 볼 일 없어."

They called my name. They said, "We want her."

그들이 제 이름을 부르며 말했습니다. "그 사람을 내놔."

My bodyguard got out, said, "I can answer you.

경호원이 나가서 말했습니다.

"내가 얘기해 줄 수 있소. 뭘 원하는 거요?"

What do you want?"

They said, "Nothing." They called my name.

그들은, "없어." 라며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And by that time, the women are yelling and screaming inside the car.

그 때에 차 안에서 여자들이 소리지르며 비명을 질렀습니다.

I am very shaken up, and I told myself, this is it.

저는 너무 떨렸고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This time, we all are going to be killed.

이번에는 우리 모두 죽는 것이었습니다.

There is no doubt in my mind.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But still, the moment comes, and you take strength

하지만 어느 순간이 오면

여러분이 믿고 하는 일에 용기를 갖게 됩니다.

from whatever you believe and whatever you do.

It's in your heart.

그것이 마음 속에 있지요.

You believe in your worth, and you can walk on it.

여러분의 가치를 믿으면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So I just hold myself on the side of the car.

그래서 저는 차 안에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My leg was shaking, and I got outside.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밖으로 나갔습니다.

And I asked them, "What can I do for you?"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뭘 해 줄까요?"

You know what they said to me?

그 사람들이 저한테 뭐랬는지 아세요?

They said, "We know who you are.

이러더군요. "당신이 누군지 우린 알아요.

We know where you are going.

어디로 가는지도 알고 있어요.

Every day you go up north here and there.

매일 북쪽 여기 저기 다니지요.

You train women, you teach them

여자들을 훈련시키고 가르치고

직업을 가질 수 있게 해주지요.

and also you give them an opportunity to have a job.

You build their skills. How about us?"

기술을 가지게 해 주고요. 그럼 우리는요?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And you know, how about us?

"있쟎아요, 우리는 어떻게 해요?

What are we going to do?"

우리가 뭘 해야 돼요?"

I looked at them, and I said, "I don't know."

그 사람들을 보고 말했어요. "저도 몰라요."

(Laughter)

(웃음)

그들이, "좋아요.

They said, "It's OK.

The only thing we can do, what we know,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할 줄 아는게

from the time we're born, we just hold the gun and kill.

총 가지고 죽이는 것 밖에는 몰라요.

That's all we know."

그것 밖에는 몰라요."

And you know what that means.

그게 무슨 뜻인지 여러분 아시죠.

It's a trap to me, of course.

물론 저에게 덫입니다.

So I walk out of there. They said, "We'll let you go, go."

거기를 나왔습니다. 그들이, "보내줄테니까 가요." 했습니다.

And so I walked into the car, I sit in the car,

그래서 차 안으로 가서 앉아서

and I told the driver, "Turn around and go back to the office."

운전수에게, "차 돌려서 사무실로 갑시다."라고 했습니다.

At that time, we only were supporting girls.

그 때는 저희는 오직 여자들만 도왔습니다.

We only had money for women to train them,

여자들을 교육시키고

to send them to school, and nothing else.

학교에 보낼 돈만 있었습니다.

By the time I came to the office,

사무실에 돌아왔을 때

of course my trainers were gone.

물론 강사들이 모두 가버렸습니다.

They ran away home. Nobody stayed there.

집으로 도망가서 아무도 없었습니다.

My bodyguard was the only one there,

제 경호원만 남았고

and my voice was completely gone.

저는 완전히 풀이 죽었습니다.

I was shaken up, and I sat on my table,

저는 완전히 충격 받아서는 테이블에 앉아서 말했습니다.

and I said, "What am I going to do?"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How am I going to solve this problem?

이 문제를 어찌 풀어야 할까요?

Because we had training going on up north already.

이미 북쪽에서 훈련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Hundreds of women were there coming to get training.

수 백명의 여자들이 교육을 받으러 옵니다.

So I was sitting there, all of a sudden, at this moment,

그래서 거기 앉아서는 갑자기 그 때

talking about momentum, we are,

전환점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at that moment,

그 때

one of my wonderful donors called me about a report.

제 훌륭한 기부자 한 사람이 보고하러 전화를 했습니다.

And she asked me, "Sakena?" And I answered her.

그녀가 제게 물었어요. "사케나?" 제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She said, "It's not you. What's wrong with you?"

그녀가 말했어요. "당신답지 않아요. 무슨 일이에요?"

I said, "Nothing." I tried to cover.

저는,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며 덮으려 했습니다.

No matter what I tried to do, she didn't believe me,

어떻게 해도 저는 믿지 않고

and she asked me again.

다시 물었습니다.

"괜찮으니까 무슨 일인지 말해봐요."

"OK, tell me what's going on?"

I told her the whole story.

그래서 다 이야기했습니다.

At that time, she said, "OK, you go next time, and you will help them.

그러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좋아요. 다음에 가서는 그들을 도와 주세요.

You will help them."

그들을 도와 주세요."

And when, two days later, I went the same route,

이틀 뒤에 같은 길을 갔습니다.

and do you know, they were not in here,

그 사람들이 거기 없었고

they were a little back further,

조금 더 멀리 있었습니다.

the same young men, standing up there and holding the rifle

같은 사람들이 총을 겨누고 서서

and pointing to us to stop the car.

차를 막아 세웠습니다.

So we stopped the car.

그래서 차를 세웠습니다.

I got out. I said, "OK, let's go with me."

제가 나와서 말했습니다. "그래요, 나랑 같이 가요."

And they said, "Yes."

그들이 말했습니다. "네."

I said, "On one condition, that whatever I say, you accept it."

저는, "단 조건은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다 들어야 해요."

And they said, yes, they do.

그들이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So I took them to the mosque,

그들을 모스크에 데려갔습니다.

and to make a long story short,

간단히 말하면

I told them I'd give them teachers.

그들에게 선생님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Today, they are the best trainers.

현재 그들이 가장 훌륭한 강사들입니다.

They learn English,

영어도 배우고

they learn how to be teachers,

교사가 되는 법도 배우고

they learn computers,

컴퓨터를 배웁니다.

and they are my guides.

그들이 저의 가이드입니다.

Every area that is unknown to us in the mountain areas,

산악지대에 모르는 곳은 어디든지

they go with me. They are ahead, and we go.

그들이 같이 갑니다. 그들이 먼저 가면 우리가 갑니다.

And they protect us.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And --

그리고...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That tells you that education transforms people.

바로 이것이 교육이 사람을 바꾼다는 겁니다.

When you educate people,

사람들을 교육시키면

they are going to be different,

그들이 변화합니다.

and today all over,

오늘날

we need to work for gender equality.

양성평등을 위해 함께 해야합니다.

We cannot only train women but forget about the men,

남자들을 놔두고 여자들만 가르칠 순 없습니다.

because the men are the real people who are giving women the hardest time.

여자들을 괴롭게 하는 사람들이 바로 남자들이니까요.

(Laughter)

(웃음)

So we started training men because the men should know

그래서 남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여성의 잠재성을 알고

the potential of women,

know how much these potential men has,

이러한 잠재력을 남자들이 갖고 있다는 걸 알아서

and how much these women can do the same job they are doing.

이 여성들이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하니까요.

So we are continuously giving training to men,

그래서 남자들도 계속 교육합니다.

and I really believe strongly.

저는 굳게 믿습니다.

I live in a country that was a beautiful country.

예전에는 아름다웠던 나라에서 삽니다.

I just want to share this with you.

이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It was a beautiful country,

아름다운 나라였습니다.

beautiful, peaceful country.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였습니다.

We were going everywhere.

어디든 다녔습니다.

Women were getting education:

여자들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lawyer, engineer, teacher,

변호사, 공학자,교사가 되고

and we were going from house to house.

집집마다 서로 다녔습니다.

We never locked our doors.

대문도 안 잠궜습니다.

But you know what happened to my country.

하지만 우리 나라에 생긴 일을 여러분도 아시죠.

Today, people cannot walk out of their door without security issues.

오늘날 사람들이 안전 문제 없이 집 밖을 나설 수가 없습니다.

But we want the same Afghanistan we had before.

예전의 아프가니스탄을 되찾고 싶습니다.

And I want to tell you the other side.

다른 편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oday, the women of Afghanistan are working very, very hard.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을 매우 열심히 일합니다.

They are earning degrees. They are training to be lawyers.

학위를 취득하고 변호사가 될 준비를 합니다.

They are training to be doctors, back again.

예전처럼 다시 의사가 되려고 배웁니다.

They are training to be teachers,

교사가 되려고 훈련받고 있고

and they are running businesses.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o it is so wonderful

사람들이 완전히 잠재력을 꽃피우는 걸 보는게

to see people like that reach their complete potential,

너무나 놀랍습니다.

and all of this is going to happen.

이런 일이 생길 겁니다.

I want to share this with you,

이것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because of love,

사랑때문에

because of compassion,

동정심때문에

and because of trust and honesty.

신뢰와 정직 때문이에요.

If you have these few things with you,

이런 것을 여러분이 가지고 있다면

you will accomplish.

성취하실 겁니다.

We have one poet, Mawlānā Rūmī.

말라나 루미라는 시인이 있습니다.

He said that by having compassion

자비와 사랑이 있다면

and having love, you can conquer the world.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And I tell you, we could.

우리는 할 수 있었습니다.

And if we could do it in Afghanistan,

아프가니스탄에서 할 수 있다면

I am sure 100 percent that everyone can do it in any part of the world.

세계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고 100% 확신합니다.

Thank you very, very much.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Thank you.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