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what makes employees happy at work | The Way We Work, a TED series

Transcriber: Ivana Korom Reviewer: Camille Martínez

We survey CEOs, police officers, truck drivers, cooks, engineers.

번역: Hyewon Son 검토: Min Chung

우리는 CEO, 경찰관, 트럭 운전수, 요리사와 기계공에게 물었습니다.

If people are working, we've surveyed them.

우리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And what we know, in terms of their happiness:

그리고 알았습니다.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workers all want the same things.

근로자들은 모두 같은 것을 원한다는 것을요.

[The Way We Work]

[우리가 일하는 방식]

There's three billion working people in the world.

전 세계에는 30억 명의 노동자가 있습니다.

And about 40 percent of them would say they're happy at work.

그 중 40%는 일할 때 행복하다고 할 것입니다.

That means about 1.8 billion, or almost two billion people,

그 말은 18억 명, 거의 20억 명은

are not happy at work.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죠.

What does that do,

그건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both to those people and the organizations that they work in?

근로자들과 그들이 속한 조직에 말이죠.

Well, let's talk about money.

자, 돈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Organizations that have a lot of happy employees

행복한 직원들이 많은 조직은

have three times the revenue growth,

매출이 3배는 더 증가합니다.

compared to organizations where that's not true.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서요.

They outperform the stock market by a factor of three.

그들은 주식시장에서도 3배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And if you look at employee turnover,

그리고 직원 이직률은

it's half that of organizations that have a lot of unhappy employees.

불행한 직원이 많은 조직의 절반 수준입니다.

The miracle thing is,

놀라운 사실은

you don't have to spend more money to make this happen.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It's not about ping-pong tables and massages and pet walking.

탁구대와 마사지, 애완견 산책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It's not about the perks.

특혜도 필요 없고요.

It's all about how they're treated by their leaders

중요한 것은 리더들의 대우와

and by the people that they work with.

동료들의 대우입니다.

So I'd like to share a few ideas that create happy employees.

그래서 저는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나누고자 합니다.

Idea number one:

첫 번째 아이디어.

in organizations where employees are happy,

행복한 직원이 있는 조직에는

what you find is two things are present: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trust and respect.

신뢰와 존중입니다.

Leaders often say,

리더들은 이렇게 말하죠.

"We trust our employees.

"우리는 직원들을 신뢰하고 직원들에게 권한을 줍니다."

We empower our employees."

And then when an employee needs a laptop --

그런데 직원이 컴퓨터가 필요하면..

and this is a true example --

이건 실제 사례인데요.

15 people have to approve that laptop.

15명이 승인해야 합니다.

So for the employee, all the words are right,

그 직원 입장에서는 아무리 그렇게 정해져 있어도

but 15 levels of approval for a $1,500 laptop?

150만 원짜리 컴퓨터 때문에 15단계의 승인을 받아야 할까요?

You've actually spent more money than the laptop, on the approval.

승인하는 과정에서 컴퓨터를 사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었을 것입니다.

And the employee feels maybe they're really not trusted.

그리고 그 직원은 아마도 신뢰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겠죠.

So what can an organization do to have a high level of trust?

그렇다면 조직은 높은 수준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요?

The first organization that comes to mind is Four Seasons.

가장 먼저 생각나는 조직은 포시즌스입니다.

They have magnificent properties all around the world.

세계적으로 엄청난 수익을 내는 기업이죠.

And their employees are told,

조직은 직원들에게 당부합니다.

"Do whatever you think is right when servicing the customer."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옳다고 생각하는 건 뭐든 하십시오."

To hand that trust to your employees to do whatever they think is right

옳다고 생각하면 맘대로 하라는 말로 직원에 대한 신뢰감을 보이면

makes the employees feel great.

직원들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And this is why they're known for delivering some of the best service

바로 이 때문에 그들의 서비스가 세계 최고라고 알려져 있는 것이죠.

in the world.

Idea number two: fairness.

두 번째 아이디어는 '공정함'입니다.

The thing that erodes trust in an organization

그 무엇보다도 빠르게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은

faster than anything else

is when employees feel that they're being treated unfairly.

대우가 불공평하다고 직원들이 느낄 때 입니다.

Employees want to be treated the same,

직원들은 공평한 대우를 원합니다.

regardless of their rank or their tenure or their age

직급, 재직기간, 나이는 물론이고

or their experience or their job category,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경력이나 업무 내용도 따지지 않고 말이죠.

compared to anyone else.

When I think about great organizations who get fairness right,

공정성을 제대로 갖춘 훌륭한 조직으로

the first organization that comes to mind is Salesforce.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세일즈포스입니다.

They found that men and women working in the same job

그들은 같은 일을 하는 남성과 여성이

with the same level of proficiency

업무 숙련도도 같음에도 불구하고 급여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were making different amounts of money.

So immediately, they calculated the difference,

그들은 즉시 그 차이를 계산하고

and they invested three million dollars to try and balance things out.

서로 균형을 맞추는 데에 3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Idea number three is listening.

세 번째 아이디어는 경청하는 것입니다.

So, to be a listener who connects with all types of people,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려면

we have to unlearn a few things.

몇 가지를 잊어야합니다.

We've all been taught about active listening and eye contact --

우리는 적극적 경청과 눈맞춤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an intense stare

강렬한 시선을 보내고

and a compassionate look.

동정어린 표정을 하라고 말이죠.

That's not listening.

그것은 경청이 아닙니다.

Repeating what the person says -- that's not listening.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치는 것도 경청이 아닙니다.

Being humble

겸손한 자세로

and always hunting and searching for the best idea possible --

실현가능한 최선의 아이디어를 찾는 것

that's what listening is.

그것이 바로 경청입니다.

And employees can feel whether you're doing that or not.

여러분이 제대로 귀기울이고 있는지 직원들은 알 수 있습니다.

They want to know, when they talk to you and share an idea,

직원들은 자신이 내놓은 아이디어가

did you consider it when you made a decision?

의사결정에 고려됐는지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The one thing that everybody appreciates and wants when they're speaking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말할 때 단 하나 바라는 것은

is to know that what they say matters so much

자신의 말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you might actually change your mind.

여러분이 마음을 바꿀 정도로 말이죠.

Otherwise, what's the point of the conversation?

그렇지 않다면, 대화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We all know the things we need to change,

우리는 뭘 바꿔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the things that we need to do differently.

어떻게 행동을 달리해야 하는지도요.

The way you behave, the way you treat others,

여러분의 행동과 직원을 대하는 방식

the way you respond, the way you support,

직원에게 응하고 지지하는 방식이

defines the work experience for everyone around you.

여러분 주변 사람들의 직장 생활을 결정합니다.

Changing to be a better person --

사람들은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려고 하지만

the world is littered with those failures.

많은 사람들이 실패합니다.

But changing because there's something you believe in,

하지만 여러분의 신념과 목적에 의한 변화라면

some purpose that you have,

where you're willing to risk almost everything

거의 모든 것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고

because it's so important to you --

그게 여러분에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라면

that's the reason to change.

그게 변화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If it's not, you should probably find a different place to work.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