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Choi: On the virtual dissection table

번역: Woo Hwang 검토: M.J. Cho

You know, cadaver dissection

아시다시피, 시체 해부는

is the traditional way of learning human anatomy.

인체 해부학을 배우는 데에 가장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For students, it's quite an experience,

학생들에게, 그것은 꽤나 좋은 경험이지만,

but for a school, it could be very difficult

학교 측에서는, 그것은 매우 어렵거나

or expensive to maintain.

유지하기에 비용 부담이 너무 클 수도 있습니다.

So we learned the majority of anatomic classes taught,

그래서 우리는 대부분의 해부학 교실들에서는

they do not have a cadaver dissection lab.

시체 해부 연구실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Maybe those reasons, or depending on where you are,

아마 이런 이유들 때문이거나 당신이 있는 곳에 따라서

cadavers may not be easily available.

시체들은 쉽게 구하기 어렵습니다.

So to address this, we developed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with a Dr. Brown in Stanford: virtual dissection table.

스탠포드 대학의 Dr. Brown과 함께 가상 해부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So we call this Anatomage Table.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아나토마지' 테이블이라고 부릅니다.

So with this Anatomage Table,

그래서 이 아나토마지 테이블로

students can experience

학생들은 인간 시체 없이도

the dissection without a human cadaver.

해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And the table form is important,

그리고 테이블의 형태가 중요한데,

and since it's touch-interactive,

이것이 연구실에서 해부하는 것과 같이

just like the way they do dissections in the lab,

손동작에 반응하거나

or furthermore just the way a surgeon operates on a patient

외과의사가 환자를 수술하는 방법 그대로라서

you can literally interact with your table.

이 테이블과 서로 상호작용 할 수 있습니다.

Our digital body is one-to-one life size,

이 화면은 신체 크기와 1:1로 똑같습니다.

so this is exactly the way

그래서 학생들이

students will see the real anatomy.

실제 해부도를 보는 것 같죠.

I'm going to

그럼 제가

do some demonstrations.

몇가지 시연을 해보겠습니다.

As you can see,

보시다시피,

I use my finger to interact with my digital body.

디지털 바디를 다루기 위해 손가락을 이용합니다.

I'm going to do some cuts.

여기를 절개해 보겠습니다.

I can cut any way I want to, so I cut right here.

제가 절개하고 싶은데로 자를수 있으니 여기를 잘라보죠.

Then it's going to show inside.

그럼 신체 내부를 보여줍니다.

And I can change my cut

다른 부분을 보려면

to see different parts.

이렇게 절개도 해보죠.

Maybe I can cut there,

뇌를 보려고

see the brain,

여기를 절개 할 수도 있구요.

and I can change my cut.

다른 곳을 해보죠.

You can see some internal organs.

내부 장기들도 볼 수 있습니다.

So we call this

그래서 이것을

the slicer mode.

단층 모드라고 합니다.

OK, I'm going to do another cut.

좋습니다. 다른 곳을 절개해보죠.

Right there.

바로 여기요.

This shows a lot of internal structures.

이것은 많은 내부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o if I want to see the back side,

그래서 등 뒤를 보고 싶으시면,

I can flip

이렇게 젖혀서

and see from behind.

보게 되는거죠.

Like this.

이렇게 말이죠.

So if these images are

이 이미지들을 보시기가

uncomfortable to you or disturbing to you,

조금 불편하고 거북하시다면,

that means we did the right job.

우리가 잘 만들었다는 말이겠죠.

So our doctors said

그래서 저희 의사 선생님들은

these are eye candies.

눈으로 보기는 좋다고 말하십니다.

So instead of just butchering the body,

그래서 단순히 신체를 해부하기 보다는

I'd like to do more clinically meaningful dissections.

의료적으로 의미있는 절개를 하려고 합니다.

What I'm going to do is

제가하고자 하는것은,

I'm going to peel off all the skin, muscles and bones,

피부, 근육 그리고 뼈를 모두 제거 해 보죠.

just to see a few internal organs.

몇개의 내부 장기를 보려고 말이죠.

Right here.

바로 여기요.

Let's say I'm going to cut

예를들어, 여기 간을

the liver right here.

절개해보죠.

OK.

좋습니다.

Let's say I'm interested in looking at the heart.

예를들어, 제가 심장에 관심이 있다고하죠.

I'm going to do some surgery here.

그럼 여기에 시술해 보겠습니다.

I'm going to cut some veins, arteries.

그래서 정맥과 동맥을 잘라 볼 수 도 있습니다.

Oops! ...

이런!!

You don't want to hear "oops" in real surgery.

실제 수술에서 "이런!" 소리는 듣고 싶지 않으시겠죠.

(Laughter)

(웃음)

But fortunately, our digital man has "undo."

하지만 다행히도 이 시스템에서는 "다시하기" 기능이 있습니다.

(Laughter)

(웃음)

Okay.

좋습니다.

All right then.

네 좋네요.

Let me zoom in.

자세히 들여다 보죠.

I'm going to make a cut right there.

여기를 절개하겠습니다.

And then you can see the inside of the heart.

그럼 심장의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You can see the atrium and the ventricles,

심방과 심실을 보실 수 있고,

how blood flows to our arteries and veins.

혈액이 어떻게 정맥과 동맥으로 흘러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Just like this,

이렇게 말이죠,

students can isolate anybody

학생들은 원하는데로 신체를 분리하고

and dissect any way you want to.

절개해 볼 수 있습니다.

It doesn't have to be always dissection.

항상 해부 실습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Since it's digital, we can do reverse dissection.

디지털이라서 반대로도 해볼 수 있습니다.

So let me show you,

보여드릴께요.

I'm going to start with the skeletal structure,

골격구조에서 시작해보죠.

and I can add a few internal organs.

몇개의 내부 장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Yep.

네. 그렇죠.

Maybe I can add quickly this way.

이렇게 빨리도 할 수 있습니다.

And I can build muscles

그리고 점점 근육을

gradually,

생성할 수 도 있습니다.

just like that.

이렇게 말이죠.

We can see tendons and muscles.

자 힘줄과 근육을 볼 수 있죠.

Wish I could build my muscle this fast.

제 근육도 이렇게 빨리 만들수 있으면 좋겠네요.

(Laughter)

(웃음)

And this is another way to learn anatomy.

이것이 해부학의 새로운 학습법입니다.

Another thing I can show you is,

여러분께 보여드릴 또 다른 것은,

more often than not,

종종

doctors get to meet patients

의사들이 엑스레이 사진을 가지고

in X-ray form.

환자들을 볼때죠.

So,

그래서,

Anatomage Table shows

아나토미지 테이블은

exactly how the anatomy will appear in X-ray.

엑스레이 사진의 모양도 보여줍니다.

You can also interact with your X-ray,

그래서 엑스레이 사진으로 학습해 볼 수 도 있죠.

and also if you want,

그리고 원하신다면,

you can compare

해부도가 엑스레이 상에서

with how anatomy would appear

어떻게 보이는지

in X-ray, too.

비교 할 수도 있습니다.

So when you are done,

그리고 모두 끝나면

just bring back the body

신체를 돌려놓고,

and then it's ready for another session.

다른 학습을 할 준비를 하게 되죠.

It looks like our table

우리의 가상 테이블은

also can transform gender, too.

성별도 바꿀수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It's a female now.

자 이제는 여성이죠.

So this is Anatomage Table. Thank you.

이것이 바로 아나토미지 테이블입니다.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