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Sears: Planning for the end of oil

번역: Simon Park 검토: Yeseul Park

For the next few minutes we're going to talk about energy,

앞으로 몇분간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 하렵니다.

and it's going to be a bit of a varied talk.

좀 산만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I'll try to spin a story about energy,

제가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가려는데,

and oil's a convenient starting place.

기름이 시작하기 편한 지점이네요.

The talk will be broadly about energy,

에너지에 대해 광범위하게 말하려지만,

but oil's a good place to start.

기름이 시작 하기에 알맞네요.

And one of the reasons is this is remarkable stuff.

그런 이유 중 하나는, 이것은 놀라운 소재입니다.

You take about eight or so carbon atoms,

여덟개 정도의 탄소 원자와

about 20 hydrogen atoms,

이십개 정도의 수소 원자를

you put them together in exactly the right way

정확히 옳은 방법으로 조합시키면

and you get this marvelous liquid:

이 훌륭한 액체를 얻는데,

very energy-dense and very easy to refine

높은 에너지 농도와 여러가지 유용한

into a number of very useful products and fuels.

제품과 연료로 정유하기 아주 쉬운 것입니다.

It's great stuff.

아주 훌륭한 물건입니다.

Now, as far as it goes,

거기 까지라면,

there's a lot of oil out there in the world.

이 세상에 기름은 많습니다.

Here's my little pocket map

여기 세상의 기름이 어디있는지 보여주는

of where it's all located.

작은 지구본이 있습니다.

A bigger one for you to look at.

여러분이 볼수있는 큰 지도 입니다.

But this is it, this is the oil in the world.

이것 뿐입니다. 세계의 기름은...

Geologists have a pretty good idea of where the oil is.

지질학자들은 기름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This is about 100 trillion gallons

아직 약 100 조 갤론의

of crude oil

원유를

still to be developed and produced in the world today.

개발하고 정유할수 있습니다.

Now, that's just one story about oil,

이건 기름에 대한 이야기중 하나일 뿐이고,

and we could end it there and say,

그것으로 끝낼수도 있습니다.

"Well, oil's going to last forever

기름은 많이 있으므로

because, well, there's just a lot of it."

떨어지지 않을것이라고요.

But there's actually more to the story than that.

그러나 이야기는 더 있습니다.

Oh, by the way, if you think you're very far from some of this oil,

참, 혹시 여러분이 이런 기름에서 멀리있다고 생각하신다면,

1000 meters below where you're all sitting

여러분이 앉아계신 이자리에서 1,000 메타 밑에

is one of the largest producing oil fields in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큰 유정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Come talk to me about it, I'll fill in some of the details if you want.

원하시면 제게 오세요. 자세하게 말씀드릴께요.

So, that's one of the stories of oil; there's just a lot of it.

많은 기름 이야기중 하나인데요, 정말 많습니다.

But what about oil? Where is it in the energy system?

기름이 무엇입니까? 에너지 시스템에서 어디에 있습니까?

Here's a little snapshot of 150 years of oil,

기름 150년의 간단한 역사 입니다.

and it's been a dominant part of our energy system

기름은 지난 거의 150년 동안 우리 에너지 시스템의

for most of those 150 years.

핵심을 차지해 왔습니다.

Now, here's another little secret I'm going to tell you about:

제가 또 하나의 작은 비밀을 얘기해 드릴께요.

For the last 25 years,

지난 25년간 기름은

oil has been playing less and less of a role

세계 에너지 시스템에서 점차 작은 역을

in global energy systems.

맡아 왔습니다.

There was one kind of peak oil in 1985,

1985년에 하나의 고점을 차지했는데

when oil represented 50 percent of global energy supply.

그때는 세계 에너지원의 50%를 차지했습니다.

Now, it's about 35 percent.

오늘은 35% 입니다.

It's been declining

하향하고 있고

and I believe it will continue to decline.

저는 게속 하향하리라 믿습니다.

Gasoline consumption in the U.S. probably peaked in 2007

미국의 휘발유 소비는 아마도 2007년에 최고치에 도달했고

and is declining.

하향중 입니다.

So oil is playing a less significant role

그러므로 기름은 매년 그 중요성을

every year.

잃어갑니다.

And so, 25 years ago,

그래서 25년전에

there was a peak oil;

기름이 최고점을 차지했고

just like, in the 1920s,

이것은 1920년대의 고점은

there was a peak coal;

석탄이 였고

and a hundred years before that,

그것보다 100년 전에는

there was a peak wood.

나무였던 것과 같습니다.

This is a very important picture of the evolution of energy systems.

이것은 에너지 시스템의 진화를 보이는 중요한 그림입니다.

And what's been taking up the slack in the last few decades?

그럼 지난 수십년간은 무엇이 그 여백을 채웠나요?

Well, a lot of natural gas

그건 대량의 천연 가스와

and a little bit of nuclear, for starters.

약간의 원자력입니다.

And what goes on in the future?

그리고 미래에는?

Well, I think out ahead of us a few decades

글쎄요, 제 생각에는 앞으로 수 십년간은

is peak gas,

주로 가스이고,

and beyond that,

그 후에는

peak renewables.

재생 에너지일것입니다.

Now, I'll tell you another little, very important

이제는, 제가 이 그림의 중요한 이야기를

story about this picture.

또하나 말해 드릴께요.

Now, I'm not pretending that energy use in total

제가 지금 전체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지 않는다는것은

isn't increasing, it is --

아닙니다. 늘고 있거든요.

that's another part of the story. Come talk to me about it,

그것은 다른 측면입니다. 후에 제게오셔서 말씀을 나누시면

we'll fill in some of the details --

자세한 것들을 채워드릴께요.

but there's a very important message here:

그러나 여기에 중요한 메세지가 있습니다.

This is 200 years of history,

200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and for 200 years we've been systematically decarbonizing

지난 2백년간 우리는 에너지 시스템을 비 탄산화

our energy system.

시켜 왔습니다.

Energy systems of the world

이 세계의 에너지 시스템은

becoming progressively -- year on year,

매년 점차적으로

decade on decade, century on century --

매 십년, 세기 마다

becoming less carbon intense.

탄산 의존도를 줄입니다.

And that continues into the future

앞으로도 계속 될것입니다.

with the renewables that we're developing today,

우리가 오늘날 개발하는 재생 가능에너지 때문에.

reaching maybe 30 percent of primary energy

이세기의 중반기에는 기본 에너지의 30%에

by mid century.

달 할 수도 있습니다.

Now that might be the end of the story --

그것으로 이야기가 끝날 수도 있지만,

Okay, we just replace it all with conventional renewables --

그 모두를 전통적인 재생 에너지로 바꿀 수도 있지만,

but I think, actually, there's more to the story than that.

저는 사실 더 전개되는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nd to tell the next part of the story --

이야기의 다음장을 말한다면,

and this is looking out say 2100 and beyond.

이건 장기적인 관점, 2100년 이나 그 후의 이야기입니다.

What is the future

그러면 진정 재생 가능하고

of truly sustainable, carbon-free energy?

무탄소인 미래의 에너지는 무엇일가요?

Well, we have to take a little excursion,

그 답을 위해선, 우리가 짧은 여행을 해야지요.

and we'll start in central Texas.

중부 텍사스에서 시작 하렵니다.

Here's a piece of limestone.

여기 석회암 조각이 있습니다.

I picked it up outside of Marble Falls, Texas.

제가 텍사스 마블 폴스 근교에서 주웠읍니다.

It's about 400 million years old.

이돌은 약 4000 만년 되었습니다.

And it's just limestone, nothing really special about it.

뭐 별로 특징이 없는 석회암일 뿐입니다.

Now, here's a piece of chalk.

또 여기엔 분필이 있습니다.

I picked this up at MIT. It's a little younger.

MIT에서 가지고 왔는데, 이것은 나이가 좀 적습니다.

And it's different than this limestone, you can see that.

보시다시피 이 석회암과는 좀 다릅니다.

You wouldn't build a building out of this stuff,

이 분필로 집을 짓지는 않지요.

and you wouldn't try to give a lecture and write on the chalkboard with this.

물론, 이 석회암으로 강의중에 칠판에 쓰려고도 하지않지요.

Yeah, it's very different -- no, it's not different.

아주 다르지요. 아닙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It's not different, it's the same stuff:

다르지 않고, 똑같은 물질이에요.

calcium carbonate, calcium carbonate.

탄산칼슘, 탄산칼슘입니다.

What's different is how the molecules are put together.

다른것이라면, 분자들이 어떻게 조합되었는지 입니다.

Now, if you think that's kind of neat,

여러분께 이것이 흥미롭다면,

the story gets really neat right now.

이제 정말로 흥미로워집니다.

Off the coast of California comes this: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이것을 주웠습니다..

It's an abalone shell.

이건 전복 껍데기 입니다.

Now, millions of abalone every year

수백만의 전복들이 매년

make this shell.

이 껍데기를 만듭니다.

Oh, by the way, just in case you weren't already guessing,

여담이지만, 아직 짐작하지 못하셨다면, 이 껍데기도

it's calcium carbonate.

탄산칼슘입니다.

It's the same stuff as this

이것과 같은 소재이고,

and the same stuff as this.

이것과도 같습니다.

But it's not the same stuff; it's different.

그러나 같은 물건은 아닙니다, 아주 다릅니다.

It's thousands of times,

이것은 1000배,

maybe 3,000 times tougher than this.

아마, 3000배 더 강합니다.

And why? Because the lowly abalone

왜 그럴가요? 그것은 이 미천한 전복이

is able to lay down

탄산칼슘 결정을

the calcium carbonate crystals in layers,

층층이 쌓아서

making this beautiful, iridescent

이 아름다운 무지개 빛갈의

mother of pearl.

자개를 만듭니다.

Very specialized material

정말 특별한 소재인데

that the abalone self-assembles,

수백만의 전복이 쉬지않고

millions of abalone,

매일 매년

all the time, every day, every year.

자가 조립하는 것입니다.

This is pretty incredible stuff.

이것이야 말로 놀라운 것입니다.

All the same, what's different?

다 같은것인데 무엇이 다릅니까?

How the molecules are put together.

분자들이 어떻게 조립되었나 입니다.

Now, what does this have to do with energy?

그런데 이것이 에너지와 무슨 관계입니까?

Here's a piece of coal.

여기 석탄 한 조각이 있습니다.

And I'll suggest that this coal

저는 이 석탄은

is about as exciting

이 분필 정도의 매력이 있다고

as this chalk.

말씀드립니다.

Now, whether we're talking about fuels

우리가 연료에 대해 이야기 하던,

or energy carriers,

또는 연료 매개체나,

or perhaps novel materials for batteries

건전지의 독특한 새 재료나,

or fuel cells,

연료 전지나,

nature hasn't ever built those perfect materials yet

자연은 아직 완벽한 자료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because nature didn't need to.

아직 그럴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Nature didn't need to because, unlike the abalone shell,

전복 껍데기와는 다르게, 한 종자의 생존이

the survival of a species didn't depend

이 재료들의 생산에 좌우되지 않았기에

on building those materials,

자연은 만들 필요가 없었습니다.

until maybe now when it might just matter.

지금 까지는요, 이제는 필요 할지도...

So, when we think about the future of energy,

그러니, 우리가 미래의 에너지에 대해 생각 할때,

imagine

어떻게 될런지

what would it be like

상상해 보세요,

if instead of this,

만약 이 분필 대신에

we could build the energy equivalent of this

분자들을 재배열시켜서

just by rearranging the molecules differently.

전복 껍질수준의 에너지를 만들수 있다면...

And so that is my story.

바로 그것이 저의 요점입니다.

The oil will never run out.

기름은 절대로 동나지 않습니다.

It's not because we have a lot of it.

기름이 무한정 있어서도 아니고,

It's not because we're going to build a bajillion windmills.

억만대의 풍차를 만들어서도 아닙니다.

It's because, well,

진짜 이유는요,

thousands of years ago,

수 천년 전에

people invented ideas --

인류가 아이디어를 발명해서

they had ideas, innovations, technology --

의견, 혁신과 기술을 소유했습니다.

and the Stone Age ended,

돌이 동이나서 석기시대의

not because we ran out of stones.

종말이 온게 아닙니다.

(Laughter)

(웃음)

It's ideas, it's innovation, it's technology

아이디어, 혁신, 그리고 기술로써

that will end the age of oil, long before we run out of oil.

기름이 동나기 전에, 기름시대를 끝낼것 입니다.

Thank you very much.

감사 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