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zio Seracini: The secret lives of paintings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Thu-Huong Ha

번역: ahra cho 검토: Jerome Kim

In 1975, I met in Florence a professor, Carlo Pedretti,

1975년에 저는 교수님 한분을 만났습니다. 이 분은 제 예전 교수님이셨으며

my former professor of art history, and today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연구학자인

a world-renowned scholar of Leonardo da Vinci.

카를로 페드레티이라는 분이셨습니다.

Well, he asked me if I could find some technological way

교수님은 제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잊혀진 명작에 대한

to unfold a five-centuries-old mystery related to

500년의 미스테리에 대해 기술적으로

a lost masterpiece by Leonardo da Vinci,

접근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물으셨습니다.

the "Battle of Anghiari," which is supposed to be located

그 작품은 '앙기아리 전투' 라는 그림으로 플로렌스에 있는

in the Hall of the 500 in Palazzo Vecchio, in Florence.

베키오 궁전의 대회의실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죠.

Well, in the mid-'70s, there were not great opportunities

사실, 70년대 중반, 특히 이탈리아란 나라에서는

for a bioengineer like me, especially in Italy, and so

저와 같은 생명공학자들에게 별다른 기회가 없었죠.

I decided, with some researchers from the United States

그래서 미국과 플로랜스 대학의 연구원들과 함께

and the University of Florence, to start probing the murals

대회의실 어딘가에 묻혀 있을

decorated by Vasari on the long walls of the Hall of the 500

레오나르도의 작품을 찾기 위해

searching for the lost Leonardo.

바사리가 그린 벽화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Unfortunately, at that time we did not know that

유감스럽게도 그 당시에는 우리가

that was not exactly where we should be looking,

전혀 엉뚱한 곳을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because we had to go much deeper in, and so the research

좀 더 깊게 조사해야 했지만 어쨌든 연구는 중단됐고

came to a halt, and it was only taken up in 2000

기네스가문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 덕분에

thanks to the interest and the enthusiasm of the Guinness family.

2000년에 조사는 재개되었습니다.

Well, this time, we focused on trying to reconstruct

그래서 우리는 이번에 궁전 대회의실이

the way the Hall of the 500 was before the remodeling,

리모델링 되기 전의 모습을 재건하는데 주력했습니다.

and the so-called Sala Grande, which was built in 1494,

이 곳이 1494년에 세워진 '대형 응접실'이란 곳인데

and to find out the original doors, windows,

원래의 문과 창문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and in order to do that, we first created a 3D model,

우선 삼차원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and then, with thermography, we went on to discover

열감지 검사를 통해 숨겨졌던 창문들을 발견했죠.

hidden windows. These are the original windows of the hall

이것들이 '대형 응접실'에 원래 존재했던 창문들입니다.

of the Sala Grande. We also found out about the height

또한 리모델링 전의 기존 천장 높이도 확인했죠.

of the ceiling, and we managed to reconstruct, therefore,

우리는 조지오 바사리가 대응접실을

all the layout of this original hall

대회의실로 재건축하기 전의 원래 모습을

the way it was before there came Vasari,

복원하기 위해

and restructured the whole thing,

모든 설계도면을 다시 작성했습니다.

including a staircase that was very important

여기 보이는 계단 또한 '앙기아리 전투' 를

in order to precisely place "The Battle of Anghiari"

특정 장소에 배치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판단되어

on a specific area of one of the two walls.

재설계 내용에 포함시켰습니다.

Well, we also learned that Vasari, who was commissioned

그러던 중, 1560년에서 1574년 사이에 바사리가

to remodel the Hall of the 500 between 1560 and 1574

메디치가 코시코 1세 대공작으로부터

by the Grand Duke Cosimo I of the Medici family,

500명을 위한 대회의실 리모델링을 의뢰 받았을 때

we have at least two instances when he saved masterpieces

바사리가 기존 벽화를 보존하기 위해

specifically by placing a brick wall in front of it

벽화 앞에는 벽을 세우고 그 뒤에는 작은 공간을 남겨놓는

and leaving a small air gap.

두가지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One that we [see] here, Masaccio, the church of Santa Maria Novella in Florence,

그 중 하나가 지금 보시는 마사치오가 그린 플로렌스의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의

so we just said, well maybe, Visari has done something

벽화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like that in the case of this great work of art by Leonardo,

매우 존경했던 바사리가 그의 위대한 작품 또한

since he was a great admirer of Leonardo da Vinci.

이런식으로 보존했을거라 짐작했죠.

And so we built some very sophisticated radio antennas

그래서 아주 정교한 무선 안테나를 사용해서

just for probing both walls and searching for an air gap.

공기층을 찾아 양쪽벽을 샅샅이 조사했습니다.

And we did find many on the right panel of the east wall,

그리고 동벽 오른쪽 부분에서 많은 공간을 찾았습니다.

an air gap, and that's where

이곳이 '앙기아리 전투'가 있을것이라 추정되는

we believe "The Battle of Anghiari,"

바로 그 곳입니다.

or at least the part that we know has been painted,

적어도 '정의를 위한 전쟁'이란 작품의

which is called "The Fight for the Standard," should be located.

일부분이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곳이죠.

Well, from there, unfortunately,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in 2004, the project

여러가지 정치적인 이유들로 인해

came to a halt. Many political reasons.

2004년도에 연구가 다시 중단되었습니다.

So I decided to go back to my alma mater,

그 때 저는 모교인

and,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샌디에고의 캘리포니아 대학교로 돌아갔죠.

and I proposed to open up a research center

그리고 문화유산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센터

for engineering sciences for cultural heritage.

설립을 제안하게 됩니다.

And in 2007, we created CISA3 as a research center

그리고 2007년도에 CISA3이라는 연구소를 세웠졌고

for cultural heritage, specifically art, architecture

문화유산중에도 특히 미술, 건축, 고고학등을

and archaeology. So students started to flow in,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많은 학생들도 모였습니다.

and we started to build technologies, because that's

그리고 현장 조사를 재 추진하기 위해

basically what we also needed in order to move forward

기술력을 쌓는데 집중하였습니다.

and go and do fieldwork.

그리고 2011년, 500인을 위한 대회의실에

We came back in the Hall of the 500 in 2011,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and this time, with a great group of students,

현 CISA3 연구소장인 동료교수 팔코 쿠에스터를 비롯한

and my colleague, Professor Falko Kuester,

많은 학생들과 함께

who is now the director at CISA3, and we

더 찾아야할 것이 남았는지 보기 위해

came back just since we knew already where to look for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to find out if there was still something left.

하지만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리기 힘든

Well, we were confined though, limited, I should rather say,

여러 이유로 연구는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됩니다.

for several reasons that it's not worth explaining,

많은 방법이 있었음에도

to endoscopy only, of the many other options we had,

우리가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and with a 4mm camera attached to it,

단지 4mm 내시경 카메라 뿐이었습니다.

we were successful in documenting and taking

어쨌든 우리는 성공적으로

some fragments of what it turns out to be

적갈색, 검정색, 그리고 베이지색

a reddish color, black color, and there is some

안료를 찾아냈고

beige fragments that later on

이후에 X선 형광검사, X선 회절검사같은

we ran a much more sophisticated exams,

좀 더 정교한 실험을 했습니다.

XRF, X-ray diffraction, and the results are very positive

결과는 아주 긍정적이었습니다.

so far. It seems to indicate that indeed

즉 우리가 찾은 몇몇 색소들은

we have found some pigments, and since we know for sure

레오나르도가 작품을 완성한 뒤 60년후에 바사리가

that no other artist has painted on that wall

오기전까지 작품에 아무도 손을 댄 적이 없다는 것을

before Vasari came in about 60 years later, well,

명백히 보여주었습니다.

those pigments are therefore firmly related to mural painting

우리가 찾아낸 색소들은 레오나르도가 남긴 벽화와

and most likely to Leonardo.

강력한 연관이 있는것이었죠.

Well, we are searching for the highest and highly praised

우리는 여전히 인류 최고의 걸작으로 여겨지는

work of art ever achieved by mankind.

그의 작품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As a matter of fact, this is by far the most important

사실 이 벽화작업은 레오나르도가 의뢰 받은것 중

commission that Leonardo has ever had,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and for doing this great masterpiece, he was named

이 작업을 하면서 레오나르도는 그당시

the number one artist influence at the time.

최고의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손꼽히게 되었죠.

I had also had the privilege since the last 37 years

저 또한 지난 37년간 여러 걸작들을 조사할 수 있는

to work on several masterpieces as you can see behind me,

특권을 누렸습니다. 제 뒤에 지금 보시는 것 처럼요.

but basically to do what? Well, to assess, for example,

하지만 그림을 평가하는데 있어 예를 들자면

the state of conservation. See here the face of the

주로 보존상태에 대해 연구를 했죠.

Madonna of the Chair that when just shining a UV light on it

''의자에 앉은 성모' 그림에 자외선을 쏘이면

you suddenly see another, different lady,

다른 여인이 나타납니다.

aged lady, I should rather say.

아니, 더 늙은 여인이라고 해두죠.

There is a lot of varnish still sitting there, several retouches,

여러번의 리터치와 과다한 클리닝으로 여전히 많은 양의

and some over cleaning. It becomes very visible.

바니시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선명하게 바뀌었죠.

But also, technology has helped to write new pages

기술을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쓰기도 합니다.

of our history, or at least to update pages of our histories.

혹은 적어도 업데이트 정도는 하는 셈이죠.

For example, the "Lady with the Unicorn,"

한 예로 라파엘의 '유니콘과 여인'이란 작품의

another painting by Rafael, well, you see the unicorn.

유니콘에 X-Ray를 비추면

A lot has been said and written about the unicorn, but

느닷없이 강아지가 나타나죠. (웃음)

if you take an X-ray of the unicorn, it becomes a puppy dog.

이 유니콘이 상징하는 바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And — (Laughter) — no problem, but, unfortunately,

유감스럽게도 사실

continuing with the scientific examination of this painting

이 그림을 과학적으로 관찰한 결과로는

came out that Rafael did not paint the unicorn,

라파엘은 유니콘이나 강아지를 그린적이 없습니다.

did not paint the puppy dog, actually left the painting

그는 그림을 미완성으로 남겨 놓았죠.

unfinished, so all this writing about the exotic symbol

그러니까 유니콘 특유의 상징적 이미지에 대한 글들은

of the unicorn — (Laughter) — unfortunately,

결국 불행하게도

is not very reliable. (Laughter)

그다지 믿을만한게 못됩니다. (웃음)

Well, also, authenticity. Just think for a moment

이번에는 진품 명화에 대한 얘기를 해보죠.

if science really could move in the field of authenticity

만일 과학이 정말 진품 명화에 제대로 활용이 된다면

of works of art. There would be a cultural revolution

적어도 문화계에 있어 혁신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to say the least, but also, I would say, a market revolution,

최소한 시장혁명 만큼의 사건이 될수도 있습니다.

let me add. Take this example: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Otto Marseus, nice painting, which is "Still Life"

'고요한 삶'이라는 오토 마르세우스의 작품입니다.

at the Pitti Gallery, and just have an infrared camera peering through,

피티 미술관에 전시중이죠. 여기 적외선 카메라를 비추면

and luckily for art historians, it just was confirmed

예술역사학자들이 기뻐할만한 사실이 나타납니다.

that there is a signature of Otto Marseus. It even says

오토 마르세우스의 서명과 언제, 어디서 그렸는지

when it was made and also the location.

모든 기록이 드러납니다.

So that was a good result. Sometimes, it's not that good,

이것은 아주 좋은 사례이고 보통은 안그럴 때도 많죠.

and so, again, authenticity and science could go together

다시 말해, 진품 명화에 과학이 적용된다면

and change the way, not attributions being made,

누구의 작품인지에 대한 판별에 있어

but at least lay the ground for a more objective,

적어도 좀 더 객관적으로 접근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or, I should rather say, less subjective attribution,

혹은 덜 주관적으로라고 할 수 있겠지요.

as it is done today.

오늘 보여드린것 처럼 말입니다.

But I would say the discovery that really caught

레오나르도의 '동방박사의 예배'란 작품을 분석하면

my imagination, my admiration, is the incredibly vivid

갈색으로 보이는 이 부분 아래에 묻힌 아주 선명한

drawing under this layer, brown layer,

또 다른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of "The Adoration of the Magi." Here you see

정말 감탄을 안할수가 없죠.

a handmade setting XYZ scanner with an infrared camera put on it,

XYZ 스캐너와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하고

and just peering through this brown layer

이 갈색 부분을 관찰하면

of this masterpiece to reveal

레오나르도의 걸작 속에

what could have been underneath.

무엇이 숨어 있었는지 드러납니다.

Well, this happens to be the most important painting

이것은 이탈리아가 소장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we have in Italy by Leonardo da Vinci, and

작품 중 가장 귀중한 자료입니다.

look at the wonderful images of faces that nobody has seen

여기 5세기동안 아무도 보지 못했던

for five centuries. Look at these portraits.

아름다운 인물의 이미지들을 보십시오.

They're magnificent. You see Leonardo at work.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것이 레오나르도가 작업한 것입니다.

You see the geniality of his creation, right directly

우리는 지금 그가 화판에 실제로 직접 그린

on the ground layer of the panel, and see

그림을 보고 있는 겁니다.

this cool thing, finding, I should rather say,

여기 멋진 걸 또 찾았는데 보시죠.

an elephant. (Laughter) Because of this elephant,

코끼리에요. (웃음) 이것을 포함해 수세기동안 묻혀있던

over 70 new images came out, never seen for centuries.

70개가 넘는 새로운 이미지가 발견되었습니다.

This was an epiphany. We came to understand

이로써 깨달은 게 있었죠. 우리는 오늘날 보고 있는

and to prove that the brown coating that we see today

이 갈색의 코팅면이 사실 레오나르도가 한 것이

was not done by Leonardo da Vinci, which left us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증명했습니다.

only the other drawing that for five centuries

그가 남긴건 우리가 500년간 보지 못했던

we were not able to see, so thanks only to technology.

전혀 다른 그림이었던거죠, 다 기술의 덕택입니다.

Well, the tablet. Well, we thought, well, if we all have

이제 태블릿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this pleasure, this privilege to see all this,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을 볼 특권과

to find all these discoveries, what about for everybody else?

발견의 즐거움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o we thought of an augmented reality application

그래서 태블릿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생각해냈죠.

using a tablet. Let me show you just simulating

제가 사용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what we could be doing, any of us could be doing,

미술관에 있는 누구나

in a museum environment.

쉽게 할 수 있습니다.

So let's say that we go to a museum with a tablet, okay?

우리가 지금 미술관에 태블릿을 가지고 갔다고 치죠.

And we just aim the camera of the tablet

인상 깊은 그림에 이렇게 태블릿을 대고

to the painting that we are interested to see, like this.

카메라로 찍습니다.

Okay? And I will just click on it, we pause,

여길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and now let me turn to you so the moment the image,

여러분께 이미지를 보여드릴께요.

or, I should say, the camera, has locked in the painting,

카메라에 그림이 확실히 잡혔죠.

then the images you just saw up there in the drawing

조금전에 보셨던 이미지가

are being loaded. And so, see.

나타날것입니다. 보이시죠.

We can, as we said, we can zoom in. Then we can scroll.

그럼 이제 확대해서 아래로 내려보겠습니다.

Okay? Let's go and find the elephant.

좋아요, 이제 코끼리를 찾아볼까요.

So all we need is one finger. Just wipe off

손가락 하나면 됩니다. 이렇게 긁어재면요.

and we see the elephant. (Applause)

코끼리가 보입니다. (박수)

(Applause)

(박수)

Okay? And then if we want,

어떻습니까? 만일 우리가

we can continue the scroll to find out, for example,

다른것도 찾고 싶다면, 예를 들어

on the staircase, the whole iconography is going

이 계단을 긁어내면 작품에 대한 해석이 달라집니다.

to be changed. There are a lot of laymen reconstructing

많은 비 전문가들이 사원을 재건했기 때문에

from the ruins of an old temple a new temple,

낡고 오래된 신전을 새것으로 바꿔놓았죠.

and there are a lot of figures showing up. See?

그 밖에 또 다른 형태들이 나타납니다. 보이시나요?

This is not just a curiosity, because it changes

이것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닙니다.

not just the iconography as you see it, but the iconology,

단지 그림의 해석이 달라지는 것 뿐 아니라

the meaning of the painting,

그림의 의미를 해석하는 도상학에 있어

and we believe this is a cool way, easy way,

정말 멋지고 쉬운 방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that everybody could have access to, to become more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the protagonist of your own discovery, and not just

여러분도 이런 발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be so passive about it, as we are when we walk through

그러니 미술관에 갔을 때 그냥 수동적으로

endless rooms of museums.

구경만 하지 마십시오.

(Applause)

(박수)

Another concept is the digital clinical chart, which sounds

환자의 상태를 말할 때는 당연히

very obvious if we were to talk about real patients,

디지털 임상차트를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but when we talk about works of art, unfortunately,

하지만 불행히도 예술작품의 상태에 대해 말할 때

it's never been tapped as an idea.

이런 아이디어가 적용된 적이 결코 없었죠.

Well, we believe, again, that this should be the beginning,

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the very first step, to do real conservation,

진정한 예술작품 보존의 첫시작과 함께

and allowing us to really explore and to understand

우리가 작품에 대해 조사하고 이해할수 있기위한

everything related to the state of our conservation,

보존과 관련된 모든 절차에 대해서 허용도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the technique, materials, and also if, when, and why

또한 작품 복원에 따르는 기술력, 재료 등 도 이제 시작이며

we should restore, or, rather, to intervene on

나아가 그림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까지도

the environment surrounding the painting.

이러한 흐름에 포함되고 있다.

Well, our vision is to rediscover

우리의 목표는 르네상스 시대의

the spirit of the Renaissance, create a new discipline

정신을 재발견하고 예술과 과학을 융합하여

where engineering for cultural heritage is actually

문화적 유산을 기술적으로 다루는

a symbol of blending art and science together.

새로운 기법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We definitely need a new breed of engineers

특히 오늘 날 우리가 추구하는

that will go out and do this kind of work and

이러한 문화적인 가치를 재발견하고

rediscover for us these values, these cultural values

연구할 수 있는 기술인력이

that we badly need, especially today.

매우 절실합니다.

And if you want to summarize in one just single word,

이제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well, this is what we're trying to do.

우리가 바라는 바는 이렇습니다.

We're trying to give a future to our past

더 나은 미래를 갖기 위해 우리는

in order to have a future.

과거에게 미래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As long as we live a life of curiosity and passion,

인생을 호기심과 열정으로 산다면 우리 모두

there is a bit of Leonardo in all of us. Thank you. (Applause)

또한 레오나르도 같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박수)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