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chanting music of sign language | Christine Sun Kim

번역: Jihyeon J. Kim 검토: TED Translators admin

Interpreter: Piano, "p," is my favorite musical symbol.

피아노의 p 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악상 기호입니다.

It means to play softly.

부드럽게 연주하라는 뜻이죠.

If you're playing a musical instrument and you notice a "p" in the score,

악기를 연주하는데 악보에 p라고 되어 있으면

you need to play softer.

좀 더 부드럽게 연주해야 합니다.

Two p's -- even softer.

p가 두 개이면 더 부드럽게 해야죠.

Four p's -- extremely soft.

p가 네 개면 완전히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This is my drawing of a p-tree,

제가 그린 p 나무인데

which demonstrates

아무리 많은 수 천개의 p가 그 아래 계속 있어도

no matter how many thousands upon thousands of p's there may be,

you'll never reach complete silence.

완벽한 침묵에는 다다를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That's my current definition of silence:

그것이 바로 제가 내리는 침묵의 정의입니다.

a very obscure sound.

매우 희미한 소리입니다.

I'd like to share a little bit

여러분들께 미국 수화인 ASL의 역사와

about the history of American Sign Language, ASL,

plus a bit of my own background.

제 얘기를 약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French sign language was brought to America during the early 1800s,

1800년대에 프랑스 수화가 미국에 도입되었습니다.

and as time went by, mixed with local signs,

시간이 흐르면서 지역 수화와 혼합되었고

it evolved into the language we know today as ASL.

오늘날 ASL이라는 언어로 발전하였습니다.

So it has a history of about 200 years.

그러니까 역사가 200년이 된 거죠.

I was born deaf,

저는 선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and I was taught to believe that sound wasn't a part of my life.

소리는 제 삶과 상관없다고 배웠지요.

And I believed it to be true.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Yet, I realize now that that wasn't the case at all.

네,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이제 알게 됐습니다.

Sound was very much a part of my life,

소리는 제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really, on my mind every day.

정말로 매일 제 마음속에 있습니다.

As a Deaf person living in a world of sound,

청각장애인으로 소리의 세계에 산다는 건

it's as if I was living in a foreign country,

마치 외국에 살면서

blindly following its rules, customs, behaviors and norms

규칙과 관습, 예절과 규범을 아무 의심없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과 같습니다.

without ever questioning them.

So how is it that I understand sound?

그럼 제가 어떻게 소리를 이해할까요?

Well, I watch how people behave and respond to sound.

사람들이 소리에 반응하고 행동하는 것을 관찰합니다.

You people are like my loudspeakers, and amplify sound.

여러분들은 마치 제 확성기처럼 소리를 증폭시켜 주죠.

I learn and mirror that behavior.

그 행동을 보고 따라 합니다.

At the same time, I've learned that I create sound,

저는 동시에 소리를 창조하는 것을 배웠고

and I've seen how people respond to me.

사람들이 저에게 반응하는 것을 봤습니다.

Thus I've learned, for example ...

그렇게 해서 배웠어요.

"Don't slam the door!"

예를 들어, "문을 쾅 닫지 마세요!"

"Don't make too much noise when you're eating from the potato-chip bag!"

"감자칩을 그렇게 시끄럽게 드시지 마세요!"

(Laughter)

(웃음)

"Don't burp,

"식사할 때는 트림하지 마시고,

and when you're eating,

접시 바닥을 박박 긁으면서 드시지 마세요."

make sure you don't scrape your utensils on the plate."

All of these things I term "sound etiquette."

이 모든 것을 저는 "소리 예절"이라고 부릅니다.

Maybe I think about sound etiquette

아마도 저는 보통 사람들보다 소리예절을 더 생각하는가 봅니다.

more than the average hearing person does.

I'm hyper-vigilant around sound.

저는 소리에 대해서 과민 주의를 합니다.

And I'm always waiting in eager nervous anticipation

언제나 과도하게 긴장해서는

around sound, about what's to come next.

어떤 소리가 날까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Hence, this drawing.

그래서 이런 그림이 나왔죠.

TBD, to be decided.

TBD, 추후 결정

TBC, to be continued.

TBC, 다음에 계속.

TBA, to be announced.

TBA, 추후 공지.

And you notice the staff --

오선지가 보이시죠.

there are no notes contained in the lines.

여기에 음표는 없습니다.

That's because the lines already contain sound

미묘한 얼룩무늬로 이미 소리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through the subtle smudges and smears.

In Deaf culture, movement is equivalent to sound.

청각 장애인 문화에서는 움직임이 곧 소리입니다.

This is a sign for "staff" in ASL.

ASL로 오선지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A typical staff contains five lines.

보통은 다섯 줄로 되어 있죠.

Yet for me, signing it with my thumb sticking up like that

저에게는 엄지손가락을 이렇게 올리는 건

doesn't feel natural.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That's why you'll notice in my drawings, I stick to four lines on paper.

제 그림에는 종이에 네 줄만 그린 걸 보실 수 있습니다.

In the year 2008, I had the opportunity to travel to Berlin, Germany,

2008년에 예술가 체류로 독일 베를린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for an artist residency there.

Prior to this time, I had been working as a painter.

그 이전에 저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During this summer, I visited different museums and gallery spaces,

이번 여름에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했고

and as I went from one place to the next,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동안

I noticed there was no visual art there.

시각 예술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At that time, sound was trending, and this struck me ...

그 때는 소리가 유행이었거든요.

그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there was no visual art,

시각 예술이 없고 모든 게 소리로 되어 있습니다.

everything was auditory.

Now sound has come into my art territory.

이제 소리는 제 예술세계의 한 부분입니다.

Is it going to further distance me from art?

그게 예술과 저를 갈라놓을까요?

I realized that doesn't have to be the case at all.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I actually know sound.

저는 실제로 소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I know it so well

that it doesn't have to be something just experienced through the ears.

반드시 귀로만 경험해야 하는 것이 아님을 저는 잘 압니다.

It could be felt tactually,

촉감으로 느끼거나

or experienced as a visual,

시각적으로 경험하거나

or even as an idea.

심지어는 생각으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So I decided to reclaim ownership of sound

저는 소리의 소유권을 되찾아

and to put it into my art practice.

저의 예술 행위에 적용하였습니다.

And everything that I had been taught regarding sound,

제가 소리에 관해 그 동안 배운 모든 것을

I decided to do away with and unlearn.

없애고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I started creating a new body of work.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And when I presented this to the art community,

예술계에 선보였을 때

I was blown away with the amount of support and attention I received.

제가 받은 엄청난 격려와 관심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I realized: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sound is like money,

소리란 화폐와 같으며

power, control --

권력, 통제

social currency.

사회적 통화와 같습니다.

In the back of my mind, I've always felt that sound was your thing,

제 마음 한 구석에서는

소리란 여러분처럼 듣는 사람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했습니다.

a hearing person's thing.

And sound is so powerful

소리는 너무나 강력해서

that it could either disempower me and my artwork,

저나 제 예술작품의 중요성을 빼앗을 수도 있고

or it could empower me.

제게 힘을 줄 수도 있습니다.

I chose to be empowered.

저는 힘을 얻기로 결심했죠.

There's a massive culture around spoken language.

구두 언어 주변에는 엄청난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And just because I don't use my literal voice to communicate,

단지 제가 목소리로 의사소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in society's eyes it's as if I don't have a voice at all.

사회의 눈으로는 제가 목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So I need to work with individuals who can support me as an equal

그래서 동등하게 제 목소리가 되어 줄 사람과 함께 해야 합니다.

and become my voice.

And that way, I'm able to maintain relevancy in society today.

그렇게 현재 사회에서 관련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o at school, at work and institutions,

학교, 직장과 기관에서

I work with many different ASL interpreters.

여러 다른 ASL 통역가와 일합니다.

And their voice becomes my voice and identity.

그들의 목소리가 제 목소리와 정체성이 됩니다.

They help me to be heard.

제 이야기가 들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And their voices hold value and currency.

그들의 목소리는 통용 가치가 있습니다.

Ironically, by borrowing out their voices,

모순적이게도 그들의 목소리를 빌려서 그렇게 하죠.

I'm able to maintain a temporary form of currency,

일시적인 통화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kind of like taking out a loan with a very high interest rate.

고금리로 대출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If I didn't continue this practice,

이런 실천을 계속하지 않으면

I feel that I could just fade off into oblivion

저는 망각의 세계로 그저 사라지고

사회 통화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and not maintain any form of social currency.

So with sound as my new art medium,

소리를 새로운 예술의 매개체로서

I delved into the world of music.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And I was surprised to see the similarities between music and ASL.

음악과 ASL의 공통점을 알고 놀랐습니다.

For example,

예를 들어,

a musical note

음표로는

cannot be fully captured and expressed on paper.

종이에 완전히 담아내고 표현할 수 없습니다.

And the same holds true for a concept in ASL.

ASL의 개념도 마찬가지입니다.

They're both highly spatial and highly inflected --

둘 다 매우 공간적이고 억양이 있어서

meaning that subtle changes

미묘한 변화도

can affect the entire meaning

수화와 음악 모두 전체의 의미에

of both signs and sounds.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I'd like to share with you a piano metaphor,

여러분이 ASL의 원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to have you have a better understanding of how ASL works.

피아노의 비유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So, envision a piano.

피아노를 떠올려 보세요.

ASL is broken down into many different grammatical parameters.

ASL은 여러 다른 문법 요소로 나뉘어 있습니다.

If you assign a different parameter to each finger as you play the piano --

피아노를 치면서 각 손가락에 다른 요인을 집어넣으면

such as facial expression, body movement,

가령, 얼굴 표정이나 몸짓,

speed, hand shape and so on,

속도, 손짓 등등,

as you play the piano --

피아노를 치면서요.

English is a linear language,

영어는 선형적 언어입니다.

as if one key is being pressed at a time.

한 번에 한 음만 치는 것 같죠.

However, ASL is more like a chord --

하지만 ASL은 화음과 같습니다.

all 10 fingers need to come down simultaneously

ASL의 뚜렷한 개념을 표현하려면

to express a clear concept or idea in ASL.

10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사용해야 합니다.

If just one of those keys were to change the chord,

한 음이 화음을 바꾸려 한다면

it would create a completely different meaning.

전혀 다른 의미를 만들어 냅니다.

The same applies to music in regards to pitch, tone and volume.

음정, 음조와 소리크기의 면에서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In ASL, by playing around with these different grammatical parameters,

ASL에서는 다른 문법적 요소를 가지고 연주해서

you can express different ideas.

다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For example, take the sign TO-LOOK-AT.

예를 들어, "보다"의 수화를 보겠습니다.

This is the sign TO-LOOK-AT.

이것이 "보다"입니다.

I'm looking at you.

저는 여러분을 보고 있어요.

Staring at you.

노려 보고 있어요.

(Laughter)

(웃음)

(Laughter)

(웃음)

Oh -- busted.

딱 걸렸네요.

(Laughter)

(웃음)

Uh-oh.

오오,

What are you looking at?

무엇을 보고 계신 거예요?

Aw, stop.

그만 그만.

(Laughter)

(웃음)

I then started thinking,

저는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What if I was to look at ASL through a musical lens?"

"음악을 통해서 ASL을 본다면 어떨까?"

If I was to create a sign and repeat it over and over,

수화를 만들어서 계속 반복하면

it could become like a piece of visual music.

시각적인 음악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For example, this is the sign for "day,"

예를 들어, 이것은 수화로 "하루"입니다.

as the sun rises and sets.

해가 뜨고 지는 것이죠.

This is "all day."

이것은 "하루 종일"입니다.

If I was to repeat it and slow it down,

제가 반복하고 속도를 늦추면

visually it looks like a piece of music.

마치 시각적으로 음악작품처럼 보입니다.

All ... day.

하루...종일.

I feel the same holds true for "all night."

"밤새도록"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All night."

"밤새 도록."

This is ALL-NIGHT, represented in this drawing.

이것이 "밤새도록"을 그림으로 표현한 겁니다.

And this led me to thinking about three different kinds of nights:

저는 세 가지 다른 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last night,"

"지난 밤."

"overnight,"

"하룻 밤 사이."

(Sings) "all night long."

(노래) "밤새도록."

(Laughter)

(웃음)

I feel like the third one has a lot more musicality than the other two.

세 번째가 다른 두 개보다 더 음악적인 것 같네요.

(Laughter)

(웃음)

This represents how time is expressed in ASL

ASL에서 시간을 어떻게 표현하는 지

and how the distance from your body can express the changes in time.

몸으로부터의 거리가 시간의 변화를 표현하는지 보여줍니다.

For example,

예를 들어,

1H is one hand, 2H is two hand,

한 시간은 손 하나, 두 시간은 손 두 개,

present tense happens closest and in front of the body,

현재시제는 몸 앞에서 가장 가깝게 하고,

future is in front of the body and the past is to your back.

미래시제는 몸 앞에서, 그리고 과거는 등 뒤로 합니다.

So, the first example is "a long time ago."

첫 번째 예는 "오래 전에"입니다.

Then "past,"

그리고 "과거,"

"used to"

"예전에 그랬다"

and the last one, which is my favorite,

그리고 마지막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요,

with the very romantic and dramatic notion to it,

낭만적이고 극적인 표현이 들어있습니다.

"once upon a time."

"옛날 옛날에."

(Laughter)

(웃음)

"Common time"

"보통 박자" 는 음악용어로

is a musical term

with a specific time signature of four beats per measure.

구체적으로 4/4박자 표시를 나타냅니다.

Yet when I see the word "common time,"

하지만 제가 "보통박자"라는 말을 보면

what automatically comes to mind for me is "at the same time."

제 마음속에 바로 떠오르는 것은 "동시에"입니다.

So notice RH: right hand, LH: left hand.

RH는 오른손, LH는 왼손입니다.

We have the staff across the head and the chest.

머리와 가슴에 선이 있습니다.

[Head: RH, Flash claw]

[머리: 오른손, ]

[Common time]

[4/4박자]

[Chest: LH, Flash claw]

[가슴: 왼손, ]

I'm now going to demonstrate a hand shape called the "flash claw."

제가 "돌발 손톱(Flash Claw)"이라는 모양을 손으로 보여드릴 겁니다.

Can you please follow along with me?

저를 따라해 주시겠어요?

Everybody, hands up.

모두 손을 들어 보세요.

Now we're going to do it in both the head and the chest,

머리와 가슴 모두로 할 거예요.

kind of like "common time" or at the same time.

"4/4박자" 또는 동시에 하는 거죠.

Yes, got it.

네, 좋아요.

That means "to fall in love" in International [Sign].

그건 국제 수화언어로 "사랑에 빠지다"입니다.

(Laughter)

(웃음)

International [Sign], as a note,

국제수화를 음표로

is a visual tool to help communicate

문화간에 전 세계의 수화로

across cultures and sign languages around the world.

의사소통하게 돕는 시각적 방법입니다.

The second one I'd like to demonstrate is this --

두 번째는 이렇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please follow along with me again.

다시 저를 따라해 주세요.

And now this.

이번에는 이렇게요.

This is "colonization" in ASL.

이것은 ASL로 "식민지 건설"입니다.

(Laughter)

(웃음)

Now the third --

세 번째는

please follow along again.

다시 따라해 주세요.

And again.

다시요.

This is "enlightenment" in ASL.

이것은 ASL로 "깨달음"입니다.

So let's do all three together.

이 세 가지를 함께 해 볼게요.

"Fall in love,"

"사랑에 빠지다,"

"colonization"

"식민지 건설"

and "enlightenment."

그리고 "깨달음."

Good job, everyone.

여러분, 잘 하셨어요.

(Laughter)

(웃음)

Notice how all three signs are very similar,

이 세 가지가 매우 비슷하죠.

they all happen at the head and the chest,

모두 머리와 가슴에서 하지만

but they convey quite different meanings.

매우 다른 의미를 전달합니다.

So it's amazing to see how ASL is alive and thriving,

ASL이 얼마나 생생하고 표현력이 넘치는 지 놀랍습니다.

just like music is.

마치 음악처럼요.

However, in this day and age,

하지만 오늘날 이 시대에

we live in a very audio-centric world.

우리는 음성 중심적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And just because ASL has no sound to it,

ASL에는 소리가 없기 때문에

it automatically holds no social currency.

자동적으로 사회적으로 통용되지 않습니다.

We need to start thinking harder about what defines social currency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게 무엇인지 고심해봐야 합니다.

and allow ASL to develop its own form of currency --

그래서 ASL이 소리 없이도 자체적으로 통용되는 형태를 만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without sound.

And this could possibly be a step to lead to a more inclusive society.

이것이 보다 더 포용적인 사회로 진일보할 수 있는 겁니다.

And maybe people will understand

아마 사람들이 이해하게 될 겁니다.

that you don't need to be deaf to learn ASL,

ASL을 청각장애인만 배우는 게 아니며

nor do you have to be hearing to learn music.

들을줄 알아야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ASL is such a rich treasure

ASL은 귀중한 보배와 같으니

that I'd like you to have the same experience.

여러분도 같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And I'd like to invite you to open your ears,

여러분의 귀를 열고

to open your eyes,

눈을 열고

take part in our culture

저희 문화에 참여하여

and experience our visual language.

시각적인 언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And you never know,

저희들과 사랑에 빠질지도

you might just fall in love with us.

모르는 일입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Denise Kahler-Braaten: Hey, that's me.

데니스 칼러-브라텐: 네, 바로 접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