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read music - Tim Hansen

어떻게 음악을 읽을까 - 팀 한슨(Tim Hansen)

번역: Sophia BAE 검토: Shawn Kim

우리가 영화나 연극을 볼 때,

우리는 배우들이

대본으로 그 대사를 배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본은 배우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또 언제 말해야 할지를 알려주죠.

When we watch a film or a play,

we know that the actors

음악 작품 또한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probably learned their lines from a script,

아주 기초적인 것 부터 말하자면,

which essentially tells them what to say and when to say it.

악보는 연주자가 무엇을 연주하고

언제 연주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줍니다.

A piece of written music operates on exactly the same principle.

미화해서 말하자면,

In a very basic sense,

베토벤과

it tells a performer what to play and when to play it.

저스틴 비버사이에는 다른 음악 세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 예술가는 모두

그들의 음악을 창조하기 위해 동일한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Aesthetically speaking, there's a world of difference

바로 음표입니다.

between, say, Beethoven and Justin Bieber,

설령 결과의 끝이

다소 복잡하게 들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음표뒤에 숨어있는 논리는

but both artists have used

the same building blocks to create their music:

상당히 단순합니다.

자, 이제 봅시다.

notes.

기보법의 기본적인 요소에서 ( )

And although the end result can sound quite complicated,

서로 어떻게 상호 작용을 하여 예술 작품을 창조해 내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the logic behind musical notes is actually pretty straightforward.

음악은 좌우로 그려진

Let's take a look

at the foundational elements to music notation

다섯 줄의 선 위에 쓰여집니다.

and how they interact to create a work of art.

이 다섯개의 선은 오선이라고 부릅니다.

이 오선은 두 개의 축과 함께 작동하는데요,

Music is written on five parallel lines that go across the page.

위쪽과 아래쪽

왼쪽과 오른쪽입니다.

These five lines are called a staff,

위-아래 축은 연주자에게

and a staff operates on two axes:

음의 높낮이나

어떤 음을 쳐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왼-오른쪽 축은 연주자에게

up and down

and left to right.

음의 리듬과

The up-and-down axis tells the performer

언제 연주해야하는지를 알려줍니다.

the pitch of the note or what note to play,

음의 높낮이부터 시작하죠.

이해를 돕기위해, 우리는 피아노를 이용해 볼 거에요.

and the left-to-right axis

이 시스템은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어떤 악기보다

tells the performer the rhythm of the note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or when to play it.

서구의 전통 음악에서

Let's start with pitch.

To help us out, we're going to use a piano,

높낮이는

처음부터 일곱번째까지 알파벳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but this system works for pretty much any instrument you can think of.

라

시

도

레

미

파

In the Western music tradition,

그리고 솔 입니다.

pitches are named after the first seven letters of the alphabet,

그리고, 이 주기가 계속 반복이 되죠.

라

시

도

레

미

A, B, C,

파

솔

라

시

D, E, F, and G.

도

레

미

파

솔

이렇게 말이에요.

어떻게 음의 높낮이가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요?

After that, the cycle repeats itself:

예를 들면요, 만약 여러분이 '파'를 누르고

A, B, C, D, E, F, G,

A, B, C, D, E, F, G,

피아노에서 한 옥타브 더 높거나 낮은

and so on.

다른 '파'를 누른다면,

But how do these pitches get their names?

그 소리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레'같은 것과 비교했을 때 말이죠.

Well, for example, if you played an F

다시 오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and then played another F

두 줄의 각 선과 공간은

higher or lower on the piano,

you'd notice that they sound pretty similar

음의 높낮이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compared to, say, a B.

만약 이 선에, 또는 이 공간에서

Going back to the staff,

하나의 음표를 붙이면

every line and every space between two lines

연주자에게 그 음을 연주하라고 말할는 것입니다.

represents a separate pitch.

음표가 더 높이 위치할 수록

음의 높이도 더욱 높아집니다.

If we put a note on one of these lines or one of these spaces,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음의 높낮이가 있죠.

we're telling a performer to play that pitch.

이 선과 공간을 합친 아홉개의 높이를 제외하고도요.

The higher up on the staff a note is placed,

예를 들어, 그랜드 피아노는

the higher the pitch.

88개의 음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But there are obviously many, many more pitches

그렇다면, 어떻게 88개의 음을 오선위에 표시할 수 있을까요?

than the nine that these lines and spaces gives us.

그래서 우리는 '음자리표'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A grand piano, for example,

can play 88 separate notes.

'음자리표'는 상당히 이상하게 생겼는데

악보의 맨 처음에 위치해있습니다.

So how do we condense 88 notes onto a single staff?

그리고 기준점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정한 선과 공간이

We use something called a clef,

악기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음에 상응하는지를 알려줍니다.

a weird-looking figure placed at the beginning of the staff,

만약 악보에 있지 않은 음을 치고 싶다면

which acts like a reference point,

우리는 몇개의 선을 추가로 그리는 속임수인

telling you that a particular line or space

'덧줄'을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corresponds to a specific note on your instrument.

음표를 그 위에다가 그려넣는거죠.

If we want to play notes that aren't on the staff,

만약, 혼동을 초래할 수 있는 덧줄을

we kind of cheat and draw extra little lines

아주 많이 그려 넣어야 한다면,

다른 음자리표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called ledger lines

and place the notes on them.

연주자에게 언제 음을 쳐야하는지를 알려주는

If we have to draw so many ledger lines that it gets confusing,

두 개의 요소가 있습니다.

then we need to change to a different clef.

박자,

그리고 리듬입니다.

음악의 박자는

As for telling a performer when to play the notes,

사실, 그 자체로는 조금 지루하죠.

two main elements control this:

이런 소리입니다.

the beat and the rhythm.

The beat of a piece of music is,

소리가 변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저 행복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by itself, kind of boring.

느리게 갈 수도 있고,

It sounds like this.

(Ticking)

빠르게 갈 수도 있습니다.

Notice that it doesn't change,

여러분이 좋아하는 방식대로요.

it just plugs along quite happily.

여기서 요점은, 마치 1분을 60초로 쪼개는 초침처럼

It can go slow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or fast

각 초 뒤에 그 다음 초가 이어지듯이

or whatever you like, really.

The point is that just like the second hand on a clock

박자는 음악 작품을

작은 시간의 단위로 쪼개는 역할을 합니다.

divides one minute into sixty seconds,

박자는 모두

with each second just as long as every other second,

동일한 길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습니다.

the beat divides a piece of music

우리는 음의 높낮이에 리듬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into little fragments of time that are all the same length:

여기서 바로 음악이 시작되는 겁니다.

beats.

이것은 4분음표입니다.

With a steady beat as a foundation,

리듬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죠.

we can add rhythm to our pitches,

한 박자를 차지합니다.

and that's when music really starts to happen.

이것은 2분음표입니다. 2박자를 차지합니다.

This is a quarter note.

여기 있는 온음표는 4박자를 차지하고요,

It's the most basic unit of rhythm,

이 작은 음표는 8분음표라고 불리는데

and it's worth one beat.

각각 반박자를 차지합니다.

This is a half note, and it's worth two beats.

여러분은 "좋아요. 그런데 그게 무슨말이죠?" 라고 말하겠죠.

This whole note here is worth four beats,

여러분은

악보의 한 줄의 전체 길이에서

and these little guys are eighth notes,

작은 부분으로 나누고 있는 선을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worth half a beat each.

"Great," you say, "what does that mean?"

이것은 '세로 줄'입니다.

우리는 각 부분을 이러한 마디로 표시하죠.

You might have noticed that across the length of a staff,

음악이 처음 시작할때,

there are little lines dividing it into small sections.

음자리표 바로 뒤에

'박자표'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These are bar lines

and we refer to each section as a bar.

'박자표'는 연주자에게 한 마디 안에 얼마나 많은 박자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At the beginning of a piece of music,

이 것은 각 마디안에 두박자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just after the clef,

is something called the time signature,

이 말은 세박자,

이건 네 박자,

which tells a performer how many beats are in each bar.

이렇게 말입니다.

밑에 있는 숫자는

This says there are two beats in each bar,

어떤 음표가 박자의 기본 구성 요소로 사용되는지를 알려 줍니다.

this says there are three,

1은 온음표를 뜻하고요,

this one four, and so on.

2는 반음표,

The bottom number tells us what kind of note

4는 4분음표를 말합니다.

is to be used as the basic unit for the beat.

그리고 8은 8분음표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말이에요.

그래서 이 '박자표'는

One corresponds to a whole note,

각 마디 안에 4분음표가 4개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two to a half note,

four to a quarter note,

하나

둘

and eight to an eighth note, and so on.

셋

넷

하나

둘

셋

So this time signature here

넷

이렇게 계속됩니다.

하지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tells us that there are four quarter notes in each bar,

이 박자를 계속 동일하게 유지한다면

음악은 상당히 지루해질 것입니다.

one, two, three, four;

그래서 몇개의 4분음표를

one, two, three, four,

다른 리듬으로 바꿔보겠습니다.

and so on.

각 마디 안에 있는 음표의 개수는

But like I said before,

if we just stick to the beat,

변했지만,

it gets kind of boring,

각 마디의 전체 박자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so we'll replace some quarter notes with different rhythms.

그럼 우리가 창조한 음악은 어떨까요?

Notice that even though the number of notes

in each bar has changed,

the total number of beats in each bar hasn't.

오, 좋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약간 가냘프죠?

So, what does our musical creation sound like?

이제 여기에 나름의 음높이와 리듬을 가진

다른 악기를 추가해봅시다.

(Music)

이제야 제대로된 음악같네요.

Eh, sounds okay, but maybe a bit thin, right?

물론, 연습을 조금 더 해야

Let's add another instrument with its own pitch and rhythm.

빨리 연주할 수 있고

우리가 악기에서 보는 그대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Now it's sounding like music.

조금만 더 시간과 인내심을 투자하면,

어러분은 차세대의 베토벤,

Sure, it takes some practice to get used to reading it quickly

혹은

저스틴 비버가 될 수 있을겁니다.

and playing what we see on our instrument,

but, with a bit of time and patience,

you could be the next Beethoven

or Justin Bie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