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ee Mullins: Changing my legs - and my mindset

번역: InHyuk Song 검토: Hugh Hyung-uk Choi

Sheryl Shade: Hi, Aimee. Aimee Mullins: Hi.

에이미와 내가 생각하기를... 아, 에이미 안녕^^ // 네 안녕하세요

SS: Aimee and I thought we'd just talk a little bit,

에이미랑 제가 그냥 얘기를 좀 할려고 해요

and I wanted her to tell all of you what makes her a distinctive athlete.

무엇이 에이미를 탁월한 운동선수로 만들었는지에 관해서 모두 얘기를 하고 싶네요

AM: Well, for those of you who have seen the picture in the little bio --

음.. 제 약력 사진을 보신 적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it might have given it away --

이 이야기는 그만하기로 하구요.

I'm a double amputee, and I was born without fibulas in both legs.

저는 두다리가 없는 장애인이에요. 태어날때부터 종아리뼈가 없었답니다.

I was amputated at age one,

그래서 한살때 다리를 절단했어요.

and I've been running like hell ever since, all over the place.

그리고... 그때부터 맹렬하게 사방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죠.

SS: Well, why don't you tell them how you got to Georgetown -- why don't we start there?

음.. 조지타운에 에이미가 어떻게 도착했는지를 말해주지 그래요?

Why don't we start there?

거기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죠

AM: I'm a senior in Georgetown in the Foreign Service program.

조지타운의 학교에서 4학년으로 있을 때였어요.

I won a full academic scholarship out of high school.

저는 이곳의 대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전액 장학금을 받았답니다.

They pick three students out of the nation every year

이곳은 해마다 국가에서 세명의 학생들을 선발해서

to get involved in international affairs,

국제처 관련 업무를 하도록 했죠

and so I won a full ride to Georgetown

그래서 조지타운에서 장학금을 받으면서 지냈고

and I've been there for four years. Love it.

4년을 보냈죠. 정말 좋았어요

SS: When Aimee got there,

에이미가 거기 갔을 때

she decided that she's, kind of, curious about track and field,

트랙과 필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로 하였답니다

so she decided to call someone and start asking about it.

곧바로 누군가에게 연락하기로 했고, 물어보기 시작했죠

So, why don't you tell that story?

그 이야기 좀 하지 에이미?

AM: Yeah. Well, I guess I've always been involved in sports.

네, 음... 생각해보면 저는 항상 스포츠라는 것에 관여를 하고 있었어요

I played softball for five years growing up.

커 가면서 5년동안이나 소프트볼을 했구요

I skied competitively throughout high school,

고등학교에는 스키에 완전히 빠져있었죠

and I got a little restless in college

대학교때도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답니다

because I wasn't doing anything for about a year or two sports-wise.

스포츠를 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And I'd never competed on a disabled level, you know --

그리고 절대로 장애인들과 경쟁하지 않았어요

I'd always competed against other able-bodied athletes.

항상 비-장애 스포츠인들과 함께 경쟁을 했어요

That's all I'd ever known.

항상 그랬다고 생각해요

In fact, I'd never even met another amputee until I was 17.

사실, 17살 때까지는 저같은 다른 절단 장애인을 만나본적도 없었어요

And I heard that they do these track meets with all disabled runners,

그러다가 장애인들은 전부 장애인들과 경기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and I figured, "Oh, I don't know about this,

생각했죠. 오, 난 전혀 이걸 몰랐군.

but before I judge it, let me go see what it's all about."

일단 보기도 전에 판단내리지 말고 가서 보자.

So, I booked myself a flight to Boston in '95, 19 years old

그래서, 19살이 되던 95년 보스톤으로 비행기편을 예약했어요.

and definitely the dark horse candidate at this race. I'd never done it before.

이 경기에서 저는 다크 호스 후보로 급부상했죠. 전에는 결코 아니었는데 말이죠.

I went out on a gravel track a couple of weeks before this meet

여기에 가기 전에 저는 몇주동안이나 자갈 트랙에 가서 훈련했어요

to see how far I could run,

내가 얼마나 뛸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요.

and about 50 meters was enough for me, panting and heaving.

50미터면 충분했어요. 헐떡꺼리며 몸을 이끌면서요

And I had these legs that were made of

그 때 제가 가지고 있던 다리는

a wood and plastic compound, attached with Velcro straps --

나무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거였는데요, 벨크로 스트랩을 붙인 거였죠.

big, thick, five-ply wool socks on --

크고, 두껍고, 다섯겹으로 된 울 양말이 씌여진 거였죠.

you know, not the most comfortable things, but all I'd ever known.

뭐 그게 가장 편한 의족은 아니었지만, 제가 아는한 이거밖에 없었어요.

And I'm up there in Boston against people

그리고 보스턴에서 사람들 앞에 섰죠

wearing legs made of all things -- carbon graphite

이제는 카본 그라파이트라는 걸로 만들어진 다리를 신고서 말이죠.

and, you know, shock absorbers in them and all sorts of things --

이 안에는 충격흡수장치를 비롯해서 모든 종류의 것들이 다 들어있어요

and they're all looking at me like,

사람들이 전부 저를 쳐다봤죠

OK, we know who's not going to win this race.

그래, 사람들은 이 경기에서 절대로 승리할 수 없을 누군가를 알고 있었죠

And, I mean, I went up there expecting --

그러니깐 제 말은, 제가 거기에 간 건

I don't know what I was expecting --

내가 뭘 기대하고 있는지 몰랐지만

but, you know, when I saw a man who was missing an entire leg

그때 저는 봤어요. 다리 하나가 완전히 없는 남자가

go up to the high jump, hop on one leg to the high jump

그 다리로 하이 점프로 도약하는걸요.

and clear it at six feet, two inches ...

6피트, 2인치.

Dan O'Brien jumped 5'11" in '96 in Atlanta,

댄 오브라이언이 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서 무려 5'11 인치를 점프했어요

I mean, if it just gives you a comparison of --

그러니까 제 말은, 이건 비교를 하자면

these are truly accomplished athletes,

이 사람은 진짜 대단한 업적을 이룬 선수인거죠

without qualifying that word "athlete."

운동선수라는 단어로서 평가를 할 필요도 없이 말예요

And so I decided to give this a shot: heart pounding,

그걸 보고 저는 힘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보기로 했어요. 제 심장은 이미 쿵쾅거리고 있었죠

I ran my first race and I beat the national record-holder

첫번째 레이스를 달렸어요, 저는 국내 기록을 깼어요

by three hundredths of a second,

100분의 3초 차로 말이죠.

and became the new national record-holder on my first try out.

첫번째 경기에서 국내 신기록을 달성해 버린거에요

And, you know, people said,

사람들이 말했어요

"Aimee, you know, you've got speed -- you've got natural speed --

"에이미 있잖아, 너 깼어! 국내기록을 깼어!

but you don't have any skill or finesse going down that track.

근데 너는 트랙을 아무 기술이나 기교도 없이 마구 달리더구나

You were all over the place.

여기저기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던데.

We all saw how hard you were working."

우리 모두 니가 얼마나 힘들게 뛰고 있는지를 보고 있었어"

And so I decided to call the track coach at Georgetown.

(마구잡이로 뛰더라는 지적에) 조지타운에 있는 트랙 코치에게 전화를 했죠

And I thank god I didn't know just how huge this man is in the track and field world.

그런데 참.. 저는 이 코치가 트랙 세계에서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도 몰랐던 거에요.

He's coached five Olympians, and

그는 다섯명의 올림피언들을 코치를 했답니다

the man's office is lined from floor to ceiling

코치의 사무실은 바닥에서부터 천장에까지

with All America certificates

온통 전미 인증서들로 가득했어요

of all these athletes he's coached.

그가 코치했던 모든 선수들에 대해서 말이죠

He's just a rather intimidating figure.

이런것들은 과시용으로 걸어둔 것은 아니었어요

And I called him up and said, "Listen, I ran one race and I won ..."

저는 코치에게 전화했고 말했죠. "저기요, 제가 한번 육상경기에서 달렸었는데 이겼거든요, 음 그래서..

(Laughter)

(웃음)

"I want to see if I can, you know --

가능하다면 만나고 싶어요

I need to just see if I can sit in on some of your practices,

코치님이 훈련하시는 모습을 앉아서 볼 수 있으면 해요

see what drills you do and whatever."

무슨 훈련을 시키고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어요"

That's all I wanted -- just two practices.

그게 제가 원하는 전부였어요 - 두개의 훈련이었죠

"Can I just sit in and see what you do?"

그냥 앉아서 코치님 하는걸 볼 수 없을까요?

And he said, "Well, we should meet first, before we decide anything."

코치님이 얘기했어요. "음, 일단 만나야겠구나. 뭘 할지 결정하지 전에 말야."

You know, he's thinking, "What am I getting myself into?"

코치도 생각하고 있었던거죠. "내가 지금 뭘 하려는거지?"

So, I met the man, walked in his office,

그래서, 코치님을 만났어요. 사무실로 걸어갔죠

and saw these posters and magazine covers of people he has coached.

들어가니 그가 코치했던 선수들의 포스터와 잡지 커버들이 보였어요

And we got to talking,

그리고 앉아서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and it turned out to be a great partnership

금방 우리는 훌륭한 파트너쉽이 될 수 있음을 알았죠

because he'd never coached a disabled athlete,

왜냐하면 코치님은 한번도 장애인선수를 코치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so therefore he had no preconceived notions

그래서 오히려 아무런 선입견이 없었어요

of what I was or wasn't capable of,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요

and I'd never been coached before.

저 역시 이전에 코치란걸 받아본 적도 없었으니까요

So this was like, "Here we go -- let's start on this trip."

그래서 이건 마치, 좋아. 이 여행을 시작해 보자구 한 것 같았어요

So he started giving me four days a week of his lunch break,

코치는 일주일에 네번, 그의 자유시간인 점심시간을

his free time, and I would come up to the track and train with him.

제가 트랙에 나와 그와 훈련을 하도록 할애애 주기 시작했어요.

So that's how I met Frank.

이렇게 저는 프랭크를 만났답니다.

That was fall of '95. But then, by the time that winter was rolling around,

그런데 이때가 95년 가을이었어요. 겨울이 찾아오기 전이었죠

he said, "You know, you're good enough.

그가 말했어요. "에이미, 너는 충분히 잘한단다.

You can run on our women's track team here."

넌 이제 여성팀에서 뛰어도 좋아"

And I said, "No, come on."

"무슨 소리에요" 라고 저는 말했어요

And he said, "No, no, really. You can.

코치님이 말했어요 "아니야, 정말로, 넌 할 수 있어.

You can run with our women's track team."

넌 우리 여자 선수들과 한팀에서 같이 뛸 수 있단다"

In the spring of 1996, with my goal of making the U.S. Paralympic team

그래서 1996년 봄, 미국 파라림픽(장애인 올림픽) 팀에 대한 저의 목표와 함께

that May coming up full speed, I joined the women's track team.

쏜살같이 달려오는 5월에 여성 트랙 팀에 합류했어요

And no disabled person had ever done that -- run at a collegiate level.

대학 레벨에서 장애인이 아직까지 참가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So I don't know, it started to become an interesting mix.

잘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조합의 시작이었어요

SS: Well, on your way to the Olympics,

음,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 그래?

a couple of memorable events happened at Georgetown.

조지타운에서의 기념비적인 이벤트들이 몇건 있잖아

Why don't you just tell them?

그 얘기를 좀 하렴

AM: Yes, well, you know, I'd won everything as far as the disabled meets --

네, 음.. 저는 장애인 경기에 한해서는 모든 경기에서 이겼죠

everything I competed in -- and, you know, training in Georgetown

참가한 경기 모두에서 말이죠. 그리고, 조지타운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and knowing that I was going to have to get used to

여자 선수들의 셔츠 뒤쪽을 바라보며 뛰는거에

seeing the backs of all these women's shirts --

익숙해져야만 한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었죠

you know, I'm running against the next Flo-Jo --

Flo-Jo 다음으로 뛰고 있었어요

and they're all looking at me like,

그들 모두가 저를 쳐다봤죠, 마치

"Hmm, what's, you know, what's going on here?"

음..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하면서요

And putting on my Georgetown uniform

제가 조지타운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and going out there and knowing that, you know,

이곳 경기장에 나와보니 알겠더라구요

in order to become better -- and I'm already the best in the country --

더 나아지기 위해, 이미 나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야

you know, you have to train with people who are inherently better than you.

이젠 너보다 훨씬 잘하는 타고난 선수들을 따라가야 할 때야

And I went out there and made it to the Big East,

그런 생각에 저는 이곳을 나왔고, Big East로 갔어요

which was sort of the championship race at the end of the season.

여기는 시즌말에 열리는 챔피언쉽 경기인데요

It was really, really hot.

분위기가 정말, 정말 뜨겁죠

And it's the first --

처음으로...

I had just gotten these new sprinting legs that you see in that bio,

이 새로운 달리기용 다리를 가지게 되었어요. 이미 소개에서 보셨던 거에요

and I didn't realize at that time that

당시엔 깨닫지 못했는데 왜 있잖아요.

the amount of sweating I would be doing in the sock --

달리기를 하는 동안 양말에 차는 땀이

it actually acted like a lubricant

마치 윤활제처럼 작동하고 있어서

and I'd be, kind of, pistoning in the socket.

양말 속에서 피스톤 하고 있는 것 같았죠

And at about 85 meters of my 100 meters sprint, in all my glory,

그런데 100미터 경기에서 85미터 쯤, 승리를 앞두고 있을 때

I came out of my leg.

그만 다리가 빠져버렸어요

Like, I almost came out of it, in front of, like, 5,000 people.

마치 5000명의 사람 앞에서 내동댕이쳐진것 같았죠

And I, I mean, was just mortified --

정말 정말 굴욕적이었어요

because I was signed up for the 200, you know, which went off in a half hour.

왜냐하면 30분 뒤에 200미터를 달리기로 했었거든요

(Laughter)

(웃음)

I went to my coach: "Please, don't make me do this."

코치에게 갔어요. "제발, 이거 하지 않게 해 주세요"

I can't do this in front of all those people. My legs will come off.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뛸 수가 없어요. 내 다리가 떨어져 버리고 말거에요.

And if it came off at 85 there's no way I'm going 200 meters.

85미터에서 일이 생긴다면 200미터를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잖아요

And he just sat there like this.

코치는 저기서 이렇게 앉아 있었죠

My pleas fell on deaf ears, thank god.

귀머거리처럼 내 얘기가 안 들리는 듯 했죠.

Because you know, the man is from Brooklyn;

브루클린에서 온 이 남자, 마치 그랬어요

he's a big man. He says, "Aimee, so what if your leg falls off?

그는 큰 사람이었어요. "에이미, 다리가 떨어지는게 뭐 어쨌다는 거야?

You pick it up, you put the damn thing back on,

집어들어, 그리고 다시 끼우면 되잖아

and finish the goddamn race!"

그리고 그 망할 레이스를 끝내 버리는거야!"

(Laughter) (Applause)

(박수)

And I did. So, he kept me in line.

그리고 결국 그렇게 했죠. 코치가 저를 계속 달리게 만든 거였어요

He kept me on the right track.

트랙을 제대로 뛰도록.

SS: So, then Aimee makes it to the 1996 Paralympics,

그러고나서 에이미는 1996년 파라림픽도 해 냈죠

and she's all excited. Her family's coming down -- it's a big deal.

에이미는 완전히 흥분했죠. 가족들이 다들 내려오고 이건 정말 큰 사건이었죠

It's now two years that you've been running?

에이미가 이제.. 달리기를 한지 2년이 지났지?

AM: No, a year.

아뇨 1년이에요

SS: A year. And why don't you tell them what happened

1년.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줘 봐요

right before you go run your race?

경기를 하기 바로 직전 말이야.

AM: Okay, well, Atlanta.

음, 아틀란타였어요

The Paralympics, just for a little bit of clarification,

파라림픽, 모르는 분을 위해 조금 더 설명을 하면

are the Olympics for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

파라림픽은 신체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올림픽이에요

amputees, persons with cerebral palsy, and wheelchair athletes --

신체의 일부가 절단된 사람들, 뇌성마비자, 휠체어 선수들

as opposed to the Special Olympics,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특수 올림픽과는

which deals with people with mental disabilities.

또 반대 형태의 올림픽이죠

So, here we are, a week after the Olympics and down at Atlanta,

그래서, 여기에 왔죠. 올림픽이 끝난지 1주일 뒤 아틀란타에서

and I'm just blown away by the fact that

저는 여기서 완승을 했죠

just a year ago, I got out on a gravel track and couldn't run 50 meters.

1년 전 만해도 자갈 트랙에 나가서 50미터도 채 뛰지 못했었는데

And so, here I am -- never lost.

결국 전 여기에 있게 됐죠. 포기하지 않고

I set new records at the U.S. Nationals -- the Olympic trials -- that May,

5월의 올림픽 평가전에서 미국 신기록을 세웠고

and was sure that I was coming home with the gold.

금메달을 따서 집으로 돌아왔죠

I was also the only, what they call "bilateral BK" -- below the knee.

저는 유일한 바이래터럴 BK, 즉 양쪽 무릎 아래가 없는 사람이었고

I was the only woman who would be doing the long jump.

그런 롱점프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이었죠

I had just done the long jump,

그냥 롱점프를 해 버렸어요

and a guy who was missing two legs came up to me and says,

두 다리가 없던 한 남자가 저에게 와서는 말했어요

"How do you do that? You know, we're supposed to have a planar foot,

"어떻게 한거야? 우리가 가진 발은 평발인 거잖아

so we can't get off on the springboard."

그러니 도약같은걸 할 수가 없다구."

I said, "Well, I just did it. No one told me that."

"네 뭐, 그냥 했어요. 그게 안된다고 아무도 말하지 않았거든요."

So, it's funny -- I'm three inches within the world record --

재미있었던 건 제가 세계신기록과 단지 3인치 차이가 났을 뿐이라는 거죠

and kept on from that point, you know,

이제 여기서부터 시작인 거죠.

so I'm signed up in the long jump -- signed up?

그러니 이제 롱점프를 하기로 싸인해 놓은 거에요 - 싸인했다구? -

No, I made it for the long jump and the 100-meter.

아뇨, 롱점프랑 100미터 경기를 해냈다는 말예요

And I'm sure of it, you know?

확실해요

I made the front page of my hometown paper

제 고향 신문에 제가 1면을 장식했어요

that I delivered for six years, you know?

제가 6년간 배달을 했던 신문에 말이죠

It was, like, this is my time for shine.

제 인생의 빛나는 순간이었어요

And we're at the trainee warm-up track,

우리는 예비 경기장에 있었고, 훈련자들은 워밍업 트랙에 있었어요

which is a few blocks away from the Olympic stadium.

올림픽 경기장이 불과 몇블럭거리에 떨어져 있었구요

These legs that I was on, which I'll take out right now --

그때 제가 차고 있던 다리가, 지금 꺼내서 보여줄께요

I was the first person in the world on these legs.

저는 이 다리를 가진 지구상 최초의 사람이랍니다

I was the guinea pig., I'm telling you,

실험용 쥐라고나 할까요,

this was, like -- talk about a tourist attraction.

여행자들의 시선을 이끄는 이야기처럼

Everyone was taking pictures -- "What is this girl running on?"

모두가 "여기 달리고 있는 이 여자는 도대체 뭐야?"라며 사진을 찍었어요

And I'm always looking around, like, where is my competition?

저는 계속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면서, 마치 내 경쟁자는 어디있는거야 하는것 같았죠

It's my first international meet.

이것이 제 첫번재 국제적인 만남이었어요

I tried to get it out of anybody I could,

사실 할수만 있다면 벗어나고 싶었어요

you know, "Who am I running against here?"

내가 도대체 누구를 상대로 달리고 있는거지?

"Oh, Aimee, we'll have to get back to you on that one."

"오, 에이미. 너를 제자리에 돌려놓고 말거야."

I wanted to find out times.

그때를 찾고 싶었어요

"Don't worry, you're doing great."

"걱정마, 알잖아. 너는 정말 크게 해낼거야."

This is 20 minutes before my race in the Olympic stadium,

올림픽 경기장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바로 20분 전이었죠

and they post the heat sheets. And I go over and look.

그리고 경기기록표가 표시되었고 전 올려다 봤어요.

And my fastest time, which was the world record, was 15.77.

결국 15.77초, 저의 최단기록이자 세계 신기록이었죠.

Then I'm looking: the next lane, lane two, is 12.8.

옆 레인을 보았어요. 2번 레인은 12.8초

Lane three is 12.5. Lane four is 12.2. I said, "What's going on?"

3번 레인은 12.5초. 4번은 12.2초.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And they shove us all into the shuttle bus,

그들은 저를 밀치며 셔틀버스로 가 버렸어요

and all the women there are missing a hand.

거기 있던 모든 여자들이 손이 하나 없었죠

(Laughter)

(웃음)

So, I'm just, like --

마치

they're all looking at me like 'which one of these is not like the other,' you know?

사람들 모두가 저를 보면서 어떤게 진짜일까 보는 것 같았죠

I'm sitting there, like, "Oh, my god. Oh, my god."

저는 거기 앉아서 계속 "오마이갓, 오마이갓"을 연발했어요

You know, I'd never lost anything,

전 아무것도 잃은 게 없었던 거죠

like, whether it would be the scholarship or, you know,

장학금을 받을 때처럼요

I'd won five golds when I skied. In everything, I came in first.

스키를 처음 했을 때도 다섯개의 금메달을 땄어요.

And Georgetown -- that was great.

조지타운은 저에게 굉장했어요

I was losing, but it was the best training because this was Atlanta.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지만, 아틀란타에 있었기 때문에 실은 가장 최고의 훈련이었죠

Here we are, like, crème de la crème,

이젠 crème de la crème (정상에 선 사람들) 에 있게 됐죠

and there is no doubt about it, that I'm going to lose big.

그리고 제가 큰 것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어요

And, you know, I'm just thinking,

그래서 생각했죠

"Oh, my god, my whole family got in a van

"오, 마이 갓, 내 가족 전부가 밴에 타서

and drove down here from Pennsylvania."

펜실배니아로부터 떠나고 있구나"

And, you know, I was the only female U.S. sprinter.

저는 이 분야에서 유일한 미국 육상선수잖아요

So they call us out and, you know --

협회에서 저를 호출했죠

"Ladies, you have one minute."

"숙녀들, 이제 1분 남았어요"

And I remember putting my blocks in and just feeling horrified

그때 저는 내 다리 블럭을 신고 있는데, 정말 무섭다는 느낌이었어요

because there was just this murmur coming over the crowd,

관중 너머로 소근소근 거리는 소리가 다가오는 것 같았어요

like, the ones who are close enough to the starting line to see.

스타팅 라인이 보일만큼 가까이 다가온 것처럼요

And I'm like, "I know! Look! This isn't right."

"안다구요! 이보세요. 이건 올바르지 않아요."

And I'm thinking that's my last card to play here;

그리고선 이게 내가 뛸 수 있는 마지막 경기구나 싶었어요

if I'm not going to beat these girls,

여기 여자들을 때려 눞이지 않는 이상 말이죠

I'm going to mess their heads a little, you know?

뭐 약간 난장판이 되겠지만 말예요, 알죠?

(Laughter)

(웃음)

I mean, it was definitely the "Rocky IV" sensation of me versus Germany,

그러니까 제 말은, 이건 분명히 록키4탄 에이미 멀린의 센세이션 대 독일 편 같은거였죠

and everyone else -- Estonia and Poland -- was in this heat.

에스토니아와 폴란드 같은 다른 모두들도 그 열기속에 있었어요

And the gun went off, and all I remember was

그리고 방아쇠가 당겨졌고, 제가 기억하는 전부는

finishing last and

꼴찌로 통과하는 거였죠

fighting back tears of frustration and incredible -- incredible --

좌절감의 눈물로 뒤에서 싸워야만 했죠.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하면서요

this feeling of just being overwhelmed.

그런 느낌들이 저를 압도했어요

And I had to think, "Why did I do this?"

내가 왜 이걸 했는지 생각해야만 했죠

If I had won everything -- but it was like, what was the point?

내가 만약 여기서 모두를 이겼다면, 그것은 마치.. 요점이 뭐였을까요

All this training -- I had transformed my life.

이 모든 훈련을 통해서, 저는 제 인생을 바꿨어요

I became a collegiate athlete, you know. I became an Olympic athlete.

나는 대학부 선수가 되었고, 올림픽 선수가 되었죠

And it made me really think about how

그것들은 내가 어떻게 이것을 성취했는가를

the achievement was getting there.

진정으로 생각하게 만들었죠

I mean, the fact that I set my sights, just a year and three months before,

올림픽 선수가 되기로 목표를 정했던

on becoming an Olympic athlete and saying,

1년 3개월 전으로 말이죠

"Here's my life going in this direction --

내 인생이 이쪽을 향해 가고 있는데

and I want to take it here for a while,

잠시라도 이곳에 있고 싶은데

and just seeing how far I could push it."

그냥 얼마나 나를 더 푸쉬해야 하는지 보고 있었어요

And the fact that I asked for help -- how many people jumped on board?

내가 묻고 싶었던 사실은,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것인지

How many people gave of their time and their expertise,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시간과 재능을 나누어 줄지

and their patience, to deal with me?

그리고 그들의 인내력들.. 다름 아닌 나를 다루는데 말이죠

And that was this collective glory --

그건 마치 대단한 영광이었죠

that there was, you know, 50 people behind me

내 뒤에는 무려 50명이나 있었으니까요

that had joined in this incredible experience of going to Atlanta.

그들이 아틀란타로 가는 이 경이로운 경험에 뛰어들었죠

So, I apply this sort of philosophy now

제 말은 저는 지금 어떤 형이상학적인 것에 뛰어든 거에요

to everything I do:

내가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말이죠

sitting back and realizing the progression,

이것들이 나아가고 있는 것들을 지켜보고 깨달으면서 말예요

how far you've come at this day to this goal, you know.

니가 목표를 향해 얼마나 왔는지를 보는 것처럼요

It's important to focus on a goal, I think, but

목표에 집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also recognize the progression on the way there

목표로의 여정을 인식하는 것 역시 중요하죠

and how you've grown as a person.

인간으로서 얼마나 성장했는가

That's the achievement, I think. That's the real achievement.

그것이 성취라고 생각해요. 진짜 성취.

SS: Why don't you show them your legs?

사람들에게 다리를 보여주지 그래

AM: Oh, sure.

오 물론이죠

SS: You know, show us more than one set of legs.

다리가 여러개 있잖아? 그것도 보여주지 그래

AM: Well, these are my pretty legs.

예, 이게 저의 예에쁜 다리랍니다

(Laughter)

(웃음)

No, these are my cosmetic legs, actually,

이건 미용용 다리예요

and they're absolutely beautiful.

진짜 예쁘죠

You've got to come up and see them.

여기 올라와서 보세요

There are hair follicles on them, and I can paint my toenails.

모낭도 있구요, 발톱에 그림을 그릴 수도 있어요

And, seriously, like, I can wear heels.

그리고 하이힐을 신을 수도 있어요 진짜

Like, you guys don't understand what that's like

아마 사람들은 이런게 어떤건지 모를 거에요

to be able to just go into a shoe store and buy whatever you want.

신발가게에 들어가 원하는 신발을 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 것을요

SS: You got to pick your height?

키에 맞는걸 고른거야?

AM: I got to pick my height, exactly.

딱 맞는걸 골랐죠

(Laughter)

(웃음)

Patrick Ewing, who played for Georgetown in the '80s,

80년대에 조지타운에서 경기했던 Patrick Ewing이

comes back every summer.

매년 여름마다 오는데요

And I had incessant fun making fun of him in the training room

제가 훈련장에서 그 분을 끊임없이 웃기죠

because he'd come in with foot injuries.

왜냐하면 발부상을 당해서 왔거든요

I'm like, "Get it off! Don't worry about it, you know.

제가 말하죠, "빼버려요! 걱정할 필요 없어요, 알잖아요

You can be eight feet tall. Just take them off."

키를 8피트가 되게도 할 수 있어요, 그러니 발을 빼버려요"

(Laughter)

(웃음)

He didn't find it as humorous as I did, anyway.

그 분은 제가 그런것처럼 웃긴걸 찾아내진 못했지만요

OK, now, these are my sprinting legs, made of carbon graphite,

자, 이번엔 저의 달리기용 다리를 보여드릴께요, 카본 그라파이트라는걸로 만들어졌는데요

like I said, and I've got to make sure I've got the right socket.

아 보자.. 이거용 소켓이 있을텐데..

No, I've got so many legs in here.

다리를 너무 많이 들고 왔더니

These are -- do you want to hold that actually?

잠시 들어줄래요

That's another leg I have for, like, tennis and softball.

다른쪽 다리에요. 마치 테니스와 소프트볼용 같죠

It has a shock absorber in it so it, like, "Shhhh," makes this neat sound

이건 완충기가 있어서 점프를 할 때면

when you jump around on it. All right.

"쉬이" 같은 소리를 낸답니다. 좋아요

And then this is the silicon sheath I roll over,

제가 지금 말고 있는 요건 실리콘이에요

to keep it on. Which, when I sweat,

실리콘 덮개인데요, 땀을 흘릴 때에도 달라붙어있죠

you know, I'm pistoning out of it.

달릴 때 피스톤으로 밀려나는걸 막아주죠

SS: Are you a different height?

다른 높이의 것도 가지고 있어?

AM: In these?

여기에요?

SS: In these.

응 여기에

AM: I don't know. I don't think so.

모르겠는데요, 아닐걸요. 아마 없을 거에요

I may be a little taller. I actually can put both of them on.

조금 더 키가 클 수도 있죠. 사실 두 개를 다 쓰기도 해요

SS: She can't really stand on these legs. She has to be moving, so ...

이 다리들로는 가만히 서 있을 수는 없답니다. 움직여야만 하죠

AM: Yeah, I definitely have to be moving,

맞아요, 움직여야만 해요

and balance is a little bit of an art in them.

밸런스를 잡기가 어렵답니다

But without having the silicon sock, I'm just going to try slip in it.

실리콘 소켓이 없이는 계속 넘어지게 된답니다

And so, I run on these, and have shocked half the world on these.

그래서 이걸 달고 달리는거죠. 이걸로 세상의 반을 놀라게 했어요

(Applause)

(박수)

These are supposed to simulate the actual form of a sprinter when they run.

육상선수들이 달리는 실제 모양을 시뮬레이션해서 만들어졌어요

If you ever watch a sprinter,

선수들이 달리는 것을 보면요

the ball of their foot is the only thing that ever hits the track.

선수들의 발가락의 둥근 부분만이 트랙을 치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So when I stand in these legs,

그래서 제가 이 다리로 서 있을 때는

my hamstring and my glutes are contracted,

슬건과 둔근 부분이 수축해 있는 형태가 된답니다

as they would be had I had feet and were standing on the ball of my feet.

그래서 제가 발끝으로 서 있는 것처럼 있을 수가 있어요

(Audience: Who made them?)

누가 만든거죠?

AM: It's a company in San Diego called Flex-Foot.

Flex-Foot이라고 불리는 샌디에고에 있는 회사에요

And I was a guinea pig, as I hope to continue to be

실험용 쥐 같지만, 저는 계속 이 실험을 해 보고 싶어요

in every new form of prosthetic limbs that come out.

새로운 형태의 의족이 나올때마다 계속 실험하고 싶어요

But actually these, like I said, are still the actual prototype.

현재로선 이게 실제적인 프로토타입이랍니다

I need to get some new ones because the last meet I was at, they were everywhere. You know,

이제 새로운 것이 필요한데요, 왜냐하면 지난번 미팅에서 보니까

it's like a big -- it's come full circle.

크고 완전히 둥근 형태로 되어 있더라구요

Moderator: Aimee and the designer of them will be at TEDMED 2,

에이미와 의족 디자이너가 TED Med 2 세션에 있을 거에요

and we'll talk about the design of them.

거기서 이 의족 디자인에 관해서 이야기할 거랍니다

AM: Yes, we'll do that.

예, 그럴 거에요

SS: Yes, there you go.

네, 앉죠

AM: So, these are the sprint legs, and I can put my other...

이것들이 달리기용 다리구요, 다른 것들도...

SS: Can you tell about who designed your other legs?

미용용 다리는 누가 디자인했는지 얘기해 줄 수 있어요?

AM: Yes. These I got in a place called Bournemouth, England,

네, 영국에 있는 Bounemouth라고 불리는 곳에서 만났는데요

about two hours south of London,

런던에서 남쪽으로 두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었죠

and I'm the only person in the United States with these,

미국에선 제가 이 다리를 가진 유일한 사람이더라구요

which is a crime because they are so beautiful.

다리가 너무 예쁘다 싶을 정도라서

And I don't even mean, like, because of the toes and everything.

그러니깐 발가락을 포함해서 모든 것들이 너무 예쁘니까

For me, while I'm such a serious athlete on the track,

나란 사람은 트랙을 달리는 전문 육상 선수니까요

I want to be feminine off the track, and I think it's so important

그렇지만 트랙밖에선 여성스럽고 싶었어요, 저에겐 중요하거든요

not to be limited in any capacity,

그런걸 제한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whether it's, you know, your mobility or even fashion.

이동성에서도 그렇지만, 패션적인 면에서도 말예요

I mean, I love the fact that I can go in anywhere

이걸 통해서는요, 제가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구요

and pick out what I want -- the shoes I want, the skirts I want --

또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고르고, 또 마음에 드는 신발을 신고, 괜찮은 치마를 고르고 말이죠

and I'm hoping to try to bring these over here

이것들을 여기에 가져오고 싶었구요

and make them accessible to a lot of people.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They're also silicon.

이것들도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어요

This is a really basic, basic prosthetic limb under here.

여기 아래 부분은 진짜 일반적인 의족처럼 되어 있구요

It's like a Barbie foot under this.

이 바비 발도 그렇죠

(Laughter)

(웃음)

It is. It's just stuck in this position,

이건 여기에 딱 걸리게 되어 있어서요

so I have to wear a two-inch heel.

그래서 2인치짜리 힐을 신어야 하죠

And, I mean, it's really -- let me take this off so you can see it.

이걸 벗겨서 보여줄께요

I don't know how good you can see it, but, like, it really is.

얼마나 잘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이건 진짜

There're veins on the feet, and then my heel is pink,

발에 정맥까지 보인답니다. 굽 부분도 핑크빛이죠

and my Achilles' tendon -- that moves a little bit.

아킬레스 건두요. 약간 움직이기도 한답니다

And it's really an amazing store. I got them a year and two weeks ago.

정말 대단한 종류의 발이에요. 이걸 1년하고도 2주전에 가졌어요

And this is just a silicon piece of skin.

이 부분도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요

I mean, what happened was, two years ago

2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냐 하면

this man in Belgium was saying, "God,

벨기에에 있는 이 발의 디자이너가 말하기를

if I can go to Madame Tussauds' wax museum

내가 마담 터소 밀랍 인형 박물관에 갈 수 있다면

and see Jerry Hall replicated down to the color of her eyes,

복제되어 있는 Jerry Hall의 눈동자색깔까지 한번 보라는 거에요

looking so real as if she breathed,

마치 그녀가 진짜 숨쉬고 있는 듯한걸 보면서 말이죠

why can't they build a limb for someone

그렇다면 누군가를 위한 의족은 왜 안될까

that looks like a leg, or an arm, or a hand?"

다리나, 팔, 손도 말이죠

I mean, they make ears for burn victims.

그들은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귀를 만들었어요

They do amazing stuff with silicon.

실리콘 같은 재료로 정말 진짜처럼 만들었죠

SS: Two weeks ago, Aimee was up for the Arthur Ashe award at the ESPYs.

2주전에, 에이미는 ESPY에서 아서 애쉬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And she came into town and she rushed around

그때 에이미가 타운에 와서는 손살같이 돌아다니면서

and she said, "I have to buy some new shoes!"

"새 신발을 사야해!"라고 말하더라구요

We're an hour before the ESPYs,

ESPY 수상식을 하기 한시간 전이었죠

and she thought she'd gotten a two-inch heel

에이미는 2인치 힐을 신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but she'd actually bought a three-inch heel.

그런데 결국 3인치짜리를 샀죠

AM: And this poses a problem for me,

결국 제가 서 있는데 문제가 되었어요

because it means I'm walking like that all night long.

밤새도록 걸어야 했으니까요

SS: For 45 minutes. Luckily, the hotel was terrific.

처음 45분동안, 다행스럽게도, 호텔이 참 좋았어요

They got someone to come in and saw off the shoes.

그래서 호텔측이 누군가를 데리고 왔는데, 벗겨진 제 신발을 봤죠

(Laughter)

(웃음)

AM: I said to the receptionist -- I mean, I am just harried, and Sheryl's at my side --

호텔 직원에게 부탁했어요. 사실 매우 성가시게 요구를 했고 체릴이 제 편에 서 있었죠

I said, "Look, do you have anybody here who could help me?

"저 좀 도와주시겠어요?

Because I have this problem ... "

제가 여기에 문제가 좀 있거든요."

You know, at first they were just going to write me off, like,

처음엔 안되겠다고 단념을 하더라구요.

"If you don't like your shoes, sorry. It's too late."

보세요. 만약 신발이 마음에 안든다면요, 아 죄송합니다. 이미 늦었죠

"No, no, no, no. I've got these special feet

"아뇨, 아뇨, 저는 특별한 발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괜찮아요,

that need a two-inch heel. I have a three-inch heel.

2인치짜리 힐이 필요하답니다. 제가 가진건 3인치짜리거든요.

I need a little bit off."

약간만 줄이면 되요"

They didn't even want to go there.

그들은 다리 근처에도 가려하지 않았어요

They didn't even want to touch that one. They just did it.

그들은 심지어 그걸 손대려고 싶어하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그들은 그냥 했어요

No, these legs are great.

아뇨, 그래도 이 다리들은 훌륭해요

I'm actually going back in a couple of weeks

몇주가 지나면 다시 돌아갈 거랍니다.

to get some improvements.

더 향상된 다리를 얻으려구요

I want to get legs like these made for flat feet

평발용으로 제작된 이 다리들을 원해요

so I can wear sneakers, because I can't with these ones.

그래야 스니커즈 신발을 신을 수 있으니까요, 이건 안되거든요

So... Moderator: That's it.

네 그래요. 이상입니다

SS: That's Aimee Mullins.

에이미 멀린입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