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ly Crockett: Beware neuro-bunk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Morton Bast

번역: Seung-Soo Kim 검토: Han Jungran

I'm a neuroscientist, and I study decision-making.

저는 신경과학자이고, 의사 결정에 관해 연구중입니다.

I do experiments to test how different chemicals

저는 실험을 통해 어떻게 화학물질들이

in the brain influence the choices we make.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하고 있습니다.

I'm here to tell you the secret to successful decision-making:

제가 오늘 성공적인 의사 결정의 비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a cheese sandwich.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That's right. According to scientists, a cheese sandwich

그렇습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치즈 샌드위치가

is the solution to all your tough decisions.

여러분이 결정하기 힘든 상황에 해답을 준답니다.

How do I know? I'm the scientist who did the study.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바로 그 연구를 한 과학자거든요.

A few years ago, my colleagues and I were interested

몇 년 전에, 제 동료들과 저는

in how a brain chemical called serotonin

세라토닌이라 불리는 뇌분비 물질이

would influence people's decisions in social situations.

사람들의 의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Specifically, we wanted to know how serotonin would affect

그 중에도, 사람들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을 때

the way people react when they're treated unfairly.

세라토닌이 어떻게 반응하게 만드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So we did an experiment.

그래서 실험을 했죠.

We manipulated people's serotonin levels by giving them

사람들의 세라토닌의 양을 조절했습니다.

this really disgusting-tasting artificial lemon-flavored drink

바로 이 역한 인조 맛이 나는 레몬향 음료를 줘서

that works by taking away the raw ingredient for serotonin

뇌에서 세라토닌이 합성되는데 필요한 원재료를

in the brain.

제거했습니다.

This is the amino acid tryptophan.

바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을 말이죠.

So what we found was, when tryptophan was low,

그래서 저희가 찾아낸게 뭐냐하면, 트립토판의 양이 적으면

people were more likely to take revenge

사람들은 좀 더 보복적이 된다는 겁니다.

when they're treated unfairly.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을 때 말이죠.

That's the study we did, and here are some of the headlines

그게 저희의 연구결과였고, 그 다음으로 기사들이

that came out afterwards.

발표됩니다.

("A cheese sandwich is all you need for strong decision-making")

("치즈 샌드위치가 여러분의 강단있는 결정에 필요한 모든 것이다.")

("What a friend we have in cheeses")

("우리가 갖고 있는 치즈의 긍정적인 것.")

("Eating Cheese and Meat May Boost Self-Control") At this point, you might be wondering, did I miss something?

("치즈와 고기를 먹는것이 자제력을 길러준다.") 여기서 제가 뭘 놓쳤는지 궁금하실지도 모르겠군요.

("Official! Chocolate stops you being grumpy") Cheese? Chocolate? Where did that come from?

("공식적으로! 초콜릿이 짜증을 멈추게 한다.") 치즈? 초콜릿? 이게 어디서 나왔죠?

And I thought the same thing myself when these came out,

이런 말들이 나왔을 때 저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because our study had nothing to do with cheese or chocolate.

왜냐하면 저희 연구가 치즈, 초콜릿과는 아무 연관이 없거든요.

We gave people this horrible-tasting drink

저희는 사람들한테 맛없는 음료를 줬고

that affected their tryptophan levels.

그게 트립토판의 양을 조절했을 뿐입니다.

But it turns out that tryptophan also happens to be found

그런데 그 트립토판이 치즈와 초콜릿에서

in cheese and chocolate.

발견된 겁니다.

And of course when science says cheese and chocolate

그리고 당연히 과학적으로 치즈와 초콜릿이

help you make better decisions, well, that's sure to grab people's attention.

여러분에게 더 나은 결정을 내리게 한다면, 음, 그건 충분히 이목을 끌만합니다.

So there you have it:

아까도 보셨듯이,

the evolution of a headline.

제목이 점점 진화한 것입니다.

When this happened, a part of me thought, well,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제 입장에선,

what's the big deal?

뭐가 문제겠어요?

So the media oversimplified a few things, but in the end,

미디어가 몇 가지를 심하게 간략화 했지만, 결국에는,

it's just a news story.

단지 뉴스 기사일 뿐인 겁니다.

And I think a lot of scientists have this attitude.

제 생각에 많은 과학자들이 이런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But the problem is that this kind of thing happens all the time,

그런데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고,

and it affects not just the stories you read in the news

그게 여러분이 읽는 뉴스 뿐만 아니라

but also the products you see on the shelves.

여러분들이 보는, 선반 위의 TV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문제가 됩니다.

When the headlines rolled, what happened was,

그 제목이 나가고 난 뒤, 어떤 일이 일어났냐하면,

the marketers came calling.

마케팅 담당자들이 전화를 했습니다.

Would I be willing to provide a scientific endorsement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병에 든 물에 대해

of a mood-boosting bottled water?

제가 과학으로 지지해줄 용의가 있는지,

Or would I go on television to demonstrate,

아니면 직접 청중들 앞에서

in front of a live audience,

그 음식들이 정말 기분을 좋게 하는지를

that comfort foods really do make you feel better?

TV에 나가 시연해 줄 수 있는지 말입니다.

I think these folks meant well, but had I taken them up on their offers,

이들은 좋은 의미로 제안했겠지만, 저에게 그 제안들이 의미하는 바는,

I would have been going beyond the science,

제가 과학을 넘어선 것들을 해야한다는 것이고,

and good scientists are careful not to do this.

올바른 과학자들은 그런 걸 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But nevertheless, neuroscience is turning up more and more in marketing.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과학은 점점 더 마케팅에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Here's one example: Neuro drinks,

여기 한 예가 있습니다. 신경 자극성 음료들입니다.

a line of products, including Nuero Bliss here,

여기 "뉴로 블리스(Neuro Bliss)"를 포함한 일련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which according to its label helps reduce stress,

라벨에 쓰여있길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enhances mood, provides focused concentration,

기분을 좋게 해주며,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and promotes a positive outlook.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해준다고 적혀 있습니다.

I have to say, this sounds awesome. (Laughter)

이건 정말 엄청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웃음)

I could totally have used this 10 minutes ago.

저도 10분 전쯤 이걸 병째로 다 마셨으면 좋았겠죠.

So when this came up in my local shop, naturally I was

이게 마트에서 보이기 시작했을 때, 저는 자연스럽게

curious about some of the research backing these claims.

어떤 실험결과가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So I went to the company's website looking to find

그래서 저는 회사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some controlled trials of their products.

그 제품들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를 찾아봤습니다.

But I didn't find any.

그런데 아무 것도 없더군요.

Trial or no trial, these claims are front and center

실험을 했건 안했건, 이런 주장들은

on their label right next to a picture of a brain.

뇌 그림 바로 옆 라벨에 적혀있습니다.

And it turns out that pictures of brains have special properties.

이런 뇌 그림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A couple of researchers asked a few hundred people

두 명의 과학자가 몇 백명을 대상으로

to read a scientific article.

과학 기사를 읽게 했습니다.

For half the people, the article included a brain image,

반으로 나눠서 절반에게는 뇌그림이 포함된 기사를 읽게하고,

and for the other half, it was the same article

다른 절반에게는 같은 기사를 읽게 하는데

but it didn't have a brain image.

뇌그림이 없는 것을 줬습니다.

At the end — you see where this is going —

그리고 나서 어떻게 했냐하면,

people were asked whether they agreed

사람들에게 그 기사의 결론에 대해

with the conclusions of the article.

동의하는지 여부를 물어봤습니다.

So this is how much people agree with the conclusions

이건 그림이 없는 기사의 결론에 동의하는 사람이

with no image.

얼마나 되는지 보여줍니다.

And this is how much they agree with the same article

그리고 이건 그림이 포함된 같은 기사의 결론에

that did include a brain image.

동의하는 인원수 입니다.

So the take-home message here is,

그러니까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do you want to sell it? Put a brain on it.

그 제품을 팔고 싶으면, 거기에 뇌그림 넣어야 한다는 거죠.

Now let me pause here and take a moment to say that

이건 여기서 멈추고 다른 얘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neuroscience has advanced a lot in the last few decades,

신경과학은 지난 수 십년간 많은 발전을 해왔고,

and we're constantly discovering amazing things

저희는 지속적으로 뇌에 관에 놀라운 것들을

about the brain.

발견해왔습니다.

Like, just a couple of weeks ago, neuroscientists at MIT

예를 들면, 몇 주 전에, MIT의 신경과학자들이

figured out how to break habits in rats

쥐의 습성을 바꾸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just by controlling neural activity in a specific part of their brain.

단지 뇌의 특정한 부분에 신경활성을 조절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Really cool stuff.

정말 멋진 일입니다.

But the promise of neuroscience has led to some really

그런데 신경과학은 높은 기대와

high expectations and some overblown, unproven claims.

부풀려지고 증명되지 못한 주장에 이끌려 왔습니다.

So what I'm going to do is show you how to spot

때문에 제가 지금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내용은

a couple of classic moves, dead giveaways, really,

완전히 잘 못 알려진 두 가지 사실들이며,

for what's variously been called neuro-bunk,

이것들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불리는데, 신경허풍(neuro-bunk)

neuro-bollocks, or, my personal favorite, neuro-flapdoodle.

신경농담(neuro-bollocks), 또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경엉터리(neuro-flapdoodle) 입니다.

So the first unproven claim is that you can use brain scans

첫 번째 증명되지 않은 주장은 뇌스캔을 이용하여

to read people's thoughts and emotions.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읽어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Here's a study published by a team of researchers

여기 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as an op-ed in The New York Times.

뉴욕타임즈 사설란에 실렸죠.

The headline? "You Love Your iPhone. Literally."

제목이, "당신은 당신의 아이폰을 사랑합니다. 정말로."군요.

It quickly became the most emailed article on the site.

이 논평은 단시간에 가장 많은 이메일을 받은 기사가 되었습니다.

So how'd they figure this out?

이건 어떻게 연구한걸까요?

They put 16 people inside a brain scanner

16명을 뇌스캐너 안에 넣어서

and showed them videos of ringing iPhones.

아이폰이 울리는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The brain scans showed activation in a part of the brain

그 뇌스캐너는 뇌의 활성화된 부분을 보여주는데요,

called the insula, a region they say

그 부분을 인슐라(insula)라고 부르고,

is linked to feelings of love and compassion.

사랑과 연민을 느끼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So they concluded that because they saw activation in the insula,

그리고는 인슐라가 활성화된 것을 관찰했으니,

this meant the subjects loved their iPhones.

피실험자들이 아이폰과 사랑에 빠졌다고 결론지은 겁니다.

Now there's just one problem with this line of reasoning,

이들의 추론에는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and that's that the insula does a lot.

바로 인슐라는 엄청 많은 일을 한다는 겁니다.

Sure, it is involved in positive emotions

물론, 사랑이나 연민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에

like love and compassion,

관여하는 것은 맞지만,

but it's also involved in tons of other processes,

또한 기억이나 언어, 주의력과 같은

like memory, language, attention,

다른 수 많은 것에도 관여합니다.

even anger, disgust and pain.

심지어 화를 내거나 불쾌함, 고통 같은 것에도 간여됩니다

So based on the same logic, I could equally conclude

같은 논리로, 제가 결론 내린다면

you hate your iPhone.

여러분들은 아이폰을 싫어한다는 겁니다.

The point here is, when you see activation in the insula,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인슐라가 활성화된 것을 관찰했다면,

you can't just pick and choose your favorite explanation

말하고 싶은 것만 집어내거나 선택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from off this list, and it's a really long list.

여기 이 리스트에서요, 정말 긴 리스트죠.

My colleagues Tal Yarkoni and Russ Poldrack

제 동료들인 탈 야코니(Tal Yarkoni)와 러스 폴드락(Russ Poldrack)은

have shown that the insula pops up in almost a third

지금까지 출판된 뇌영상 연구 중에서

of all brain imaging studies that have ever been published.

인슐라가 거의 1/3이나 언급된 것을 찾아냈습니다.

So chances are really, really good

따라서 인슐라가 지금 활성화되어 있을

that your insula is going off right now,

확률은 정말 정말 높습니다.

but I won't kid myself

하지만 저는 속지 않겠습니다.

to think this means you love me.

이게 여러분이 저를 사랑한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는 걸요.

So speaking of love and the brain,

그래서 사랑과 뇌를 연관짓는다면,

there's a researcher, known to some as Dr. Love,

사랑 박사로 알려진 연구원이 저기 있다고 칩시다.

who claims that scientists have found the glue

그리고 그사람은 과학자들이 사회를 하나로 묶을 방법을

that holds society together,

찾아냈다고 주장합니다.

the source of love and prosperity.

그건 사랑과 번영의 밑거름이 되겠죠.

This time it's not a cheese sandwich.

이번엔 치즈샌드위치가 아닙니다.

No, it's a hormone called oxytocin.

네, 이번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입니다.

You've probably heard of it.

여러분도 아마 들어보셨을 겁니다.

So, Dr. Love bases his argument on studies showing

그래서 사랑 박사는 자기 주장에 대한 근거로 여러 연구 결과를 보여줍니다.

that when you boost people's oxytocin,

여러분들이 사람들의 옥시토신을 분비시키면,

this increases their trust, empathy and cooperation.

그들의 신뢰, 연정 그리고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거죠.

So he's calling oxytocin "the moral molecule."

그래서 그는 옥시토신을 "도덕 물질"이라고 부릅니다.

Now these studies are scientifically valid,

이제 이런 연구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and they've been replicated, but they're not the whole story.

반복됩니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Other studies have shown that boosting oxytocin

다른 연구에서는 옥시토신의 분비가

increases envy. It increases gloating.

질투심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고소해 하는거죠.

Oxytocin can bias people to favor their own group

옥시토신은 사람들에게 자기가 속한 그룹에 호의를 보이는 대신

at the expense of other groups.

다른 그룹에는 그에 반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And in some cases, oxytocin can even decrease cooperation.

그리고 몇몇 결과에서는, 옥시토신이 협력심을 떨어뜨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So based on these studies, I could say oxytocin

그래서 이런 결과들에 따르면, 저는 옥시토신이

is an immoral molecule, and call myself Dr. Strangelove.

비도덕물질이며 전쟁 유발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Dr. Strangelove; 전면 핵전쟁 추진론자, 역자주)

(Laughter)

(웃음)

So we've seen neuro-flapdoodle all over the headlines.

우리는 지금까지 기사 제목에서 신경허풍들을 봐왔습니다.

We see it in supermarkets, on book covers.

수퍼마켓의 책 표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What about the clinic?

병원은 어떨까요?

SPECT imaging is a brain-scanning technology

SPECT 이미징은 뇌스캔에 관한 기술입니다.

that uses a radioactive tracer

방사성 추적자를 이용해서

to track blood flow in the brain.

뇌의 혈류를 따라 갑니다.

For the bargain price of a few thousand dollars,

겨우 몇 천 달러만 들이면 저렴하게 ,

there are clinics in the U.S. that will give you

미국의 병원에서 이런 SPECT 스캔을 이용해서

one of these SPECT scans and use the image

여러분에게서 이미지를 얻어낸 뒤,

to help diagnose your problems.

여러분이 갖고 있는 문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These scans, the clinics say, can help

병원에서 말하길, 이런 스캔을 이용하면

prevent Alzheimer's disease,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고

solve weight and addiction issues,

몸무게와 중독과 관련된 것들을 해결해서

overcome marital conflicts,

결혼생활의 갈등을 극복하며,

and treat, of course, a variety of mental illnesses

당연히, 우울증에서 불안증, ADHD을 아우르는

ranging from depression to anxiety to ADHD.

다양한 정신질환들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This sounds great. A lot of people agree.

정말 멋지죠. 다들 동의 하실겁니다.

Some of these clinics are pulling in tens of millions

이들 중 몇몇 병원들은 일년에 수 천만 달러를

of dollars a year in business.

벌어들이고 있죠.

There's just one problem.

거기엔 문제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The broad consensus in neuroscience

신경 과학에서 공감하고 있는 것인데,

is that we can't yet diagnose mental illness

우리는 아직 정신질환을 진단할 수 없다는 겁니다.

from a single brain scan.

뇌스캔 한 번으로는요.

But these clinics have treated

그런데 이런 병원들은

tens of thousands of patients to date,

지금까지 수 만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many of them children,

그들 중 대부분이 아이들인데,

and SPECT imaging involves a radioactive injection,

방사성 원소를 쓰는 SPECT 이미징을 사용합니다.

so exposing people to radiation, potentially harmful.

당연히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방사능에 노출시킨겁니다.

I am more excited than most people, as a neuroscientist,

저는 신경과학자로서 다른 이들보다 더

about the potential for neuroscience to treat mental illness

정신 질환 치료에 대한 신경 과학의 잠재성을 기대합니다.

and even maybe to make us better and smarter.

그리고 심지어 우리를 더욱 현명하게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And if one day we can say that cheese and chocolate

언젠가 우리가 치즈와 초콜릿이 더 나은 의사결정에

help us make better decisions, count me in.

도움을 준다고 말할 수 있다면, 저도 기억해 주세요.

But we're not there yet.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We haven't found a "buy" button inside the brain,

우리가 아직 "구매" 버튼을 뇌 속에서 찾지 못했고,

we can't tell whether someone is lying or in love

누군가의 뇌스캔을 통해서

just by looking at their brain scans,

그게 거짓말인지, 사랑인지를 확신할 수 없으며,

and we can't turn sinners into saints with hormones.

호르몬으로 죄인을 성인군자로 바꾸지 못합니다.

Maybe someday we will, but until then,

아마도 언젠가는 가능하겠죠, 하지만 그 때까지는,

we have to be careful that we don't let overblown claims

사실을 넘어선 주장에 조심해야합니다.

detract resources and attention away from the real science

진정한 과학에서 나오는 사실과 관심을 꼬아버리는 것은

that's playing a much longer game.

매우 긴 게임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So here's where you come in.

때문에 여기 여러분이 오신겁니다.

If someone tries to sell you something with a brain on it,

누군가 뇌와 관련된 어떤 것을 여러분에게 팔려고 한다면,

don't just take them at their word.

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세요.

Ask the tough questions. Ask to see the evidence.

까다로운 질문을 하세요. 증거를 요구하세요.

Ask for the part of the story that's not being told.

말하지 않고 숨기려는 사실들을 물어보세요.

The answers shouldn't be simple, because the brain isn't simple.

답은 간단치 않겠지만, 그건 뇌가 간단치 않기 때문입니다.

But that's not stopping us from trying to figure it out anyway.

하지만 그게 우리가 알아내려는 걸 가로막지는 못할 겁니다.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