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get back to work after a career break | Carol Fishman Cohen

번역: Moonjeong Kang 검토: Gichung Lee

People returning to work after a career break:

직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 있습니다.

I call them relaunchers.

저는 이들을 '재취업자' 라고 부릅니다.

These are people who have taken career breaks for elder care,

이들은 노부모 보양이나

for childcare reasons,

자녀 양육

pursuing a personal interest

혹은 개인적인 흥미 추구나

or a personal health issue.

건강상의 이유로 직장을 떠났죠.

Closely related are career transitioners of all kinds:

모든 종류의 진로 변경자들도 비슷한 사정입니다.

veterans, military spouses,

군복무를 했던 사람과 군인의 배우자들

retirees coming out of retirement

은퇴 후 다시 일하려는 사람들

or repatriating expats.

본국으로 돌아온 외국인들 같은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죠.

Returning to work after a career break is hard

경력공백을 깨고 다시 직장을 잡는 일은 어렵습니다.

because of a disconnect between the employers

왜냐하면 고용주와 재취업자 사이의

and the relaunchers.

단절감 때문이지요.

Employers can view hiring people with a gap on their resume

경력에 공백이 있는 사람을 고용하는 일은

as a high-risk proposition,

고용주에겐 위험부담이 큽니다.

and individuals on career break can have doubts about their abilities

그리고 경력에 공백이 있었던 개인들은

to relaunch their careers,

재취업할 능력을 가졌는지 스스로를 의심을 하곤 하죠.

especially if they've been out for a long time.

이는 공백 기간이 길면 더 심해요.

This disconnect is a problem that I'm trying to help solve.

이런 단절감을 없애는 일이 바로 제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Now, successful relaunchers are everywhere and in every field.

경력 공백 후 재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모든 곳에 있습니다.

This is Sami Kafala.

이 분은 사미 카파라 입니다.

He's a nuclear physicist in the UK

영국의 핵 물리학자 입니다.

who took a five-year career break to be home with his five children.

다섯 자녀를 돌보기 위해 5년 동안 직장을 떠나 있었죠.

The Singapore press recently wrote about nurses returning to work

최근 싱가포르 프레스는 긴 공백기 이후에 다시 일터로 돌아온

after long career breaks.

간호사들에 대한 기사를 다뤘습니다.

And speaking of long career breaks,

긴 경력 공백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this is Mimi Kahn.

미미 칸을 빼놓을 수 없죠.

She's a social worker in Orange County, California,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의 사회복지사로서

who returned to work in a social services organization

25년의 경력 공백 후에

after a 25-year career break.

사회복지기관으로 돌아왔습니다.

That's the longest career break that I'm aware of.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긴 경력 공백을 가지신 분입니다.

Supreme Court Justice Sandra Day O'Connor

대법관 산드라 데이 오코너입니다.

took a five-year career break early in her career.

젊은 시절에 5년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And this is Tracy Shapiro, who took a 13-year career break.

이 분은 트레이시 사피로입니다. 13년의 경력 공백이 있었습니다.

Tracy answered a call for essays by the Today Show

투데이쇼라는 프로그램에서 에세이를 모집했었어요.

from people who were trying to return to work

다시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여러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

but having a difficult time of it.

트레이시가 여기에 응모를 했죠.

Tracy wrote in that she was a mom of five who loved her time at home,

그녀는 에세이에서 자신은 다섯 아이의 엄마로서 행복했지만

but she had gone through a divorce and needed to return to work,

이혼을 겪었고, 다시 일을 할 필요가 있었고

plus she really wanted to bring work back into her life

무엇보다 그녀는 일을 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because she loved working.

다시 일을 가지고 싶었다고 썼습니다.

Tracy was doing what so many of us do

트레이시는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when we feel like we've put in a good day in the job search.

일자리를 찾을 때 흔히 하는 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She was looking for a finance or accounting role,

그녀는 금융이나 회계 분야의 일자리를 찾고 있었고

and she had just spent the last nine months

9개월 동안 성실하게

very diligently researching companies online

인터넷에서 회사를 찾아서 지원하기를 반복했죠.

and applying for jobs with no results.

하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어요.

I met Tracy in June of 2011,

저는 투데이쇼를 통해 2011년 6월에 트레이시를 만났습니다.

when the Today Show asked me if I could work with her

그녀의 상황을 반전시키는데

to see if I could help her turn things around.

제가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죠.

The first thing I told Tracy was she had to get out of the house.

가장 먼저, 저는 트레이시에게 집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I told her she had to go public with her job search

공개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and tell everyone she knew about her interest in returning to work.

그녀가 아는 모든 지인들에게 일을 다시 하고 싶음을 알리라고 했죠.

I also told her, "You are going to have a lot of conversations

그리고 또 말했죠. "당신은 앞으로 많은 대화를 하게 되겠지만"

that don't go anywhere.

"크게 바뀌는 건 없을 거예요.

Expect that, and don't be discouraged by it.

이걸 알고 계시고요. 이것 때문에 낙담하진 마세요.

There will be a handful

그 중 아주 몇몇 대화가

that ultimately lead to a job opportunity."

결국 당신에게 취업 기회를 주게 될 거예요" 라고요.

I'll tell you what happened with Tracy in a little bit,

트레이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곧 말씀드릴게요.

but I want to share with you a discovery that I made

하지만 그에 앞서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것은

when I was returning to work

제가 11년의 경력 공백 후

after my own career break of 11 years out of the full-time workforce.

정규직으로 다시 일을 시작했을 때 깨달았던 것입니다.

And that is, that people's view of you is frozen in time.

그것은 사람들이 당신을 시간속에 멈춰 있었던 사람으로 본다는 것이에요.

What I mean by this is, when you start to get in touch with people

무슨 말이냐면, 여러분이 사람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하고

and you get back in touch with those people from the past,

여러분이 과거에 같이 일했거나

the people with whom you worked or went to school,

학교를 같이 다녔던 사람들로부터 연락을 받죠.

they are going to remember you as you were

그 사람들은 여러분을

before your career break.

경력 공백기 이전의 여러분의 모습으로 기억해요.

And that's even if your sense of self has diminished over time,

우리중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as happens with so many of us

자기 스스로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the farther removed we are from our professional identities.

직업과 관련된 정체성으로부터 멀어질 수록 더 심하죠.

So for example, you might think of yourself

예를 들면, 여러분은 스스로를

as someone who looks like this.

이런식으로 생각할 거예요.

This is me, crazy after a day of driving around in my minivan.

이 사진은 미니밴을 하루종일 운전한 뒤 미친듯한 제 모습이고요.

Or here I am in the kitchen.

부엌에 있는 제 모습이에요.

But those people from the past,

하지만 여러분이 과거에 알던 사람들은

they don't know about any of this.

여러분의 이런 모습을 알지 못해요.

They only remember you as you were,

오직 과거의 모습만을 기억할 뿐이죠.

and it's a great confidence boost to be back in touch with these people

이 사람들과 다시 연락을 하고 여러분이 다시 일하고 싶다는 소식에

and hear their enthusiasm about your interest in returning to work.

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그것은 아주 큰 자신감으로 작용해요.

There's one more thing I remember vividly from my own career break.

또 하나 제가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은

And that was that I hardly kept up with the business news.

공백기 동안 제가 업계의 동향에 대해 잘 모르고 지내왔다는 것입니다.

My background is in finance,

저는 금융 분야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and I hardly kept up with any news

집에서 어린 아이 넷을 돌보기 시작하면서

when I was home caring for my four young children.

어떤 뉴스도 계속 파악하고 있기 힘들었죠.

So I was afraid I'd go into an interview

인터뷰를 보러 가서

and start talking about a company that didn't exist anymore.

지금은 없어진 회사에 대해 이야기 할까봐 두려웠습니다.

So I had to resubscribe to the Wall Street Journal

그래서 월스트리트 저널을 다시 구독했구요.

and read it for a good six months cover to cover before I felt

대략 6개월 동안 잡지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서야

like I had a handle on what was going on in the business world again.

업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시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 believe relaunchers are a gem of the workforce,

저는 재취업자들을 "노동인구의 보석"이라고 믿습니다.

and here's why.

이유를 말씀드리죠.

Think about our life stage:

우리가 겪는 삶의 단계들을 생각해봅시다.

for those of us who took career breaks for childcare reasons,

여기 자녀 양육 때문에 경력 공백기를 겪으셨던 분들

we have fewer or no maternity leaves.

이제는 출산휴가를 쓸 일이 적어졌거나, 아예 없어졌어요.

We did that already.

우리는 이미 그 단계를 겪었죠.

We have fewer spousal or partner job relocations.

우리는 배우자 때문에 이사할 확률도 적어요.

We're in a more settled time of life.

우리 삶은 좀 더 안정기에 있어요.

We have great work experience.

경력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고요.

We have a more mature perspective.

좀 더 성숙한 관점을 가지고 있어요.

We're not trying to find ourselves at an employer's expense.

우리는 월급만을 위해 일하지 않아요.

Plus we have an energy, an enthusiasm about returning to work

게다가 우리는 한 동안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precisely because we've been away from it for a while.

다시 일을 하고자 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하죠.

On the flip side, I speak with employers,

입장을 바꿔서, 저는 고용주들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

and here are two concerns that employers have

그들은 재취업자들의 고용에 있어서

about hiring relaunchers.

두 가지 우려를 표시했어요.

The first one is, employers are worried that relaunchers

첫 번째로, 고용주는 채취업자들이

are technologically obsolete.

기술적으로 뒤쳐질 것에 대해 염려해요.

Now, I can tell you,

자, 여기서 저는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어요.

having been technologically obsolete myself at one point,

자신이 기술적인 측면에서 뒤쳐졌다는 것은

that it's a temporary condition.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에요.

I had done my financial analysis so long ago that I used Lotus 1-2-3.

제가 재무분석을 했었을 때는 아주 오래전이고 로터스 1-2-3을 사용했었어요.

I don't know if anyone can even remember back that far,

그렇게 오래전 일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지만

but I had to relearn it on Excel.

어쨌든 저는 엑셀로 재무분석을 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했죠.

It actually wasn't that hard. A lot of the commands are the same.

실제로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많은 명령어들이 같았거든요.

I found PowerPoint much more challenging,

파워포인트를 배우는 일은 더 힘들었어요.

but now I use PowerPoint all the time.

하지만 지금은 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죠.

I tell relaunchers that employers expect them to come to the table

저는 재취업자분들께 말씀드려요. 고용주들은 재취업자들이

with a working knowledge of basic office management software.

기본적인 오피스 소프트웨어들은 다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요.

And if they're not up to speed,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then it's their responsibility to get there.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까지 기술을 익히는 것은 재취업자의 책임이에요.

And they do.

그리고 그들은 해내죠.

The second area of concern that employers have about relaunchers

재취업자들에 대한 고용주의 두 번째 염려는

is they're worried that relaunchers don't know what they want to do.

재취업자 본인들이 무슨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잘 모른다는 점이에요.

I tell relaunchers that they need to do the hard work

저는 재취업자들에게 조언합니다.

to figure out whether their interests and skills have changed

그들의 관심사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or have not changed

공백기 동안에 변했는지 여부를

while they have been on career break.

최선을 다해 판단해야 한다고 말이죠.

That's not the employer's job.

그건 고용주의 일이 아니에요.

It's the relauncher's responsibility to demonstrate to the employer

자신이 최고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직장을 찾고 어필하는 일은

where they can add the most value.

재취업자의 몫입니다.

Back in 2010 I started noticing something.

2010년에 저는 무언가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I had been tracking return to work programs since 2008,

저는 2008년부터 재취업 프로그램들을 지켜보았습니다.

and in 2010, I started noticing

2010년에 이르러 깨닫기 시작했죠.

the use of a short-term paid work opportunity,

단기간 동안 보수를 받고 하는 일은

whether it was called an internship or not,

그것이 인턴십이라고 불리건 아니건

but an internship-like experience,

일종의 인턴십 같은 경험인데

as a way for professionals to return to work.

이를 전문 인력들이 재취업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을요.

I saw Goldman Sachs and Sara Lee

골드만 삭스와 사라 리에서

start corporate reentry internship programs.

재취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하는것을 보았습니다.

I saw a returning engineer, a nontraditional reentry candidate,

저는 경력 공백 후 재취업을 하려는 엔지니어가

apply for an entry-level internship program in the military,

군대에서 운영하는 신입 수준을 뽑는 인턴십에 지원하고

and then get a permanent job afterward.

후에 정식으로 채용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I saw two universities integrate internships

어느 두 개의 대학교에서는 인턴십을

into mid-career executive education programs.

중간 경력자를 위한 경영 교육 과정의 일부로 통합시켰습니다.

So I wrote a report about what I was seeing,

저는 제가 본 것들을 보고서로 작성했고

and it became this article for Harvard Business Review

그것은 "40세의 인턴"이라는 제목으로

called "The 40-Year-Old Intern."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지에 실렸습니다.

I have to thank the editors there for that title,

저는 이 제목을 붙이고 삽화를 그려준

and also for this artwork

잡지 편집장에게 감사드려요.

where you can see the 40-year-old intern in the midst of all the college interns.

삽화에는 40세 인턴이 대학생 인턴들 사이에 있죠.

And then, courtesy of Fox Business News,

폭스 비즈니스 뉴스에서는

they called the concept "The 50-Year-Old Intern."

이 컨셉을 "50세의 인턴" 이라고 불렀어요.

(Laughter)

(웃음)

So five of the biggest financial services companies

가장 큰 금융회사 중 5곳에서

have reentry internship programs for returning finance professionals.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자들을 위해 재취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And at this point, hundreds of people have participated.

지금까지 수 백명이 참여했지요.

These internships are paid,

이 인턴십은 유급이고요.

and the people who move on to permanent roles

이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are commanding competitive salaries.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습니다.

And now, seven of the biggest engineering companies

그리고 현재 가장 큰 엔지니어링 회사 중 7곳에서

are piloting reentry internship programs for returning engineers

재취업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험운영 하고 있는데

as part of an initiative with the Society of Women Engineers.

이는 여성 공학자 협회가 추진하는 것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Now, why are companies embracing the reentry internship?

그렇다면 기업들은 왜 재취업 인턴십을 도입하는 걸까요?

Because the internship allows the employer

기업들은 인턴십을 통해

to base their hiring decision on an actual work sample

여러 차례의 인터뷰가 아닌 실제 업무 샘플을 바탕으로

instead of a series of interviews,

채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and the employer does not have to make that permanent hiring decision

인턴십 기간이 끝날 때까지

until the internship period is over.

정식 채용을 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This testing out period removes the perceived risk

이런 테스트 기간은

that some managers attach to hiring relaunchers,

재취업준비생을 고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줄이고

and they are attracting excellent candidates

훌륭한 재취업준비생들을 끌어들여

who are turning into great hires.

좋은 인재를 뽑도록 합니다.

Think about how far we have come.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생각해보세요.

Before this, most employers were not interested

이전에는

in engaging with relaunchers at all.

대부분의 기업들은 재취업자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But now, not only are programs being developed

하지만 지금은 특별히 재취업자들을 염두에 둔

specifically with relaunchers in mind,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but you can't even apply for these programs

이력서 상에 공백이 없으면

unless you have a gap on your résumé.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지도 못하도록 되어 있죠.

This is the mark of real change,

이것은 현실의 변화와

of true institutional shift,

진정한 제도적인 변화가 진행된다는 증거입니다.

because if we can solve this problem for relaunchers,

왜냐하면 우리가 재취업자에 대한 문제를 풀 수 있다면

we can solve it for other career transitioners too.

다른 진로 변경자들에 대한 문제 또한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 fact, an employer just told me

사실 한 고용주는 저에게 말했어요.

that their veterans return to work program

그들의 퇴역군인 일자리 주기 프로그램이

is based on their reentry internship program.

재취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말이죠.

And there's no reason why there can't be a retiree internship program.

은퇴자 인턴십 프로그램도 없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Different pool, same concept.

대상은 다르지만, 같은 컨셉이죠.

So let me tell you what happened with Tracy Shapiro.

자, 이제 트레이시 사피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씀드릴게요.

Remember that she had to tell everyone she knew

그녀가 자신이 아는 모든 지인에게

about her interest in returning to work.

다시 일하고 싶다고 말해야 했던 것을 기억하시죠.

Well, one critical conversation with another parent in her community

동네에서 만난 어느 학부모와 나눈 진지한 대화가

led to a job offer for Tracy,

결국 트레이시가 일자리를 구한 계기가 되었어요.

and it was an accounting job in a finance department.

그 일자리는 재무부서의 회계 업무였어요.

But it was a temp job.

하지만 임시직이었고요.

The company told her there was a possibility

회사에서는 그녀에게

it could turn into something more, but no guarantees.

임시직 이상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보장할 수는 없다고 말했어요.

This was in the fall of 2011.

이 때가 2011년 가을입니다.

Tracy loved this company, and she loved the people

트레이시는 이 회사를 사랑했어요.

and the office was less than 10 minutes from her house.

회사 사람들도 좋았고, 회사는 집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죠.

So even though she had a second job offer

그래서 그녀는 다른 회사에서

at another company for a permanent full-time role,

정규직으로 일자리 제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she decided to take her chances with this internship

그녀는 이 인턴십에 모험을 걸고

and hope for the best.

희망을 걸어보는 것으로 결정했죠.

Well, she ended up blowing away all of their expectations,

그녀는 결국 회사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and the company not only made her a permanent offer

2012년 초에 회사는 그녀에게

at the beginning of 2012,

정규직 제안을 했을 뿐만 아니라

but they made it even more interesting and challenging,

좀 더 흥미있고 도전적인 일거리를 주었죠.

because they knew what Tracy could handle.

트레이시가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Fast forward to 2015,

2015년으로 시간을 빨리 돌려보죠.

Tracy's been promoted.

트레이시는 승진을 했어요.

They've paid for her to get her MBA at night.

야간에 MBA 학위를 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학비도 지원했죠.

She's even hired another relauncher to work for her.

그녀는 또 다른 재취업희망자를 고용하기까지 했어요.

Tracy's temp job was a tryout,

트레이시의 임시직은 일종의 테스트였어요.

just like an internship,

인턴십 같은 것이었죠.

and it ended up being a win for both Tracy and her employer.

그리고 결국엔 트레이시와 회사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주었죠.

Now, my goal is to bring the reentry internship concept

이제, 제 목표는 좀 더 많은 기업들에게

to more and more employers.

재취업자를 위한 인턴십의 개념을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But in the meantime,

하지만 그러는 동안

if you are returning to work after a career break,

만약 여러분이 경력 공백 후에 다시 일을 하려는데

don't hesitate to suggest an internship or an internship-like arrangement

그 회사에서는 아직 재취업자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없다면

to an employer that does not have a formal reentry internship program.

망설이지 말고 인턴십이나 인턴십 비슷한 프로그램을 제안해보세요.

Be their first success story,

그들의 첫 번째 성공 사례가 되세요.

and you can be the example for more relaunchers to come.

좀 더 많은 재취업자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