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ry Burns: Reinventing the car

번역: Jinju Namgung 검토: Seongsu JEONG

People love their automobiles.

사람들은 자신의 자동차를 사랑합니다.

자동차는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게 해줍니다.

They allow us to go where we want to when we want to.

자동차는 일종의 오락이며,

They're a form of entertainment,

they're a form of art,

일종의 예술이고

a pride of ownership.

자랑거리입니다.

Songs are written about cars.

자동차에 관한 노래들도 있습니다.

Prince wrote a great song: "Little Red Corvette."

프린스는 "작고 빨간 콜벳(자동차 이름)"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썼습니다.

He didn't write "Little Red Laptop Computer" or "Little Red Dirt Devil."

그는 "조그맣고 빨간 노트북" 또는 "조그맣고 빨간 청소기(Dirt Devil)"라고 쓰지 않고, (역주:Dirt Devil은 미국의 청소기 브랜드)

He wrote about a car.

자동차에 관해 썼습니다.

One of my favorites has always been: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는,

"Make Love to Your Man in a Chevy Van,"

"셰비 밴에 있는 당신의 남자를 사랑하라"라는 말입니다.

because that was my vehicle when I was in college.

왜냐하면 그 차가 제 대학교 때 쓰던 차였거든요.

The fact is, when we do our market research around the world,

우리가 세계 시장을 조사할 때 알게 된 사실은

전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자동차를 가지고 싶어한다는

we see there's a nearly universal aspiration on the part of people

공통된 열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to own an automobile --

750 million people in the world today own a car.

그리고 현재 전세계에 7억 5천만 명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많구나, 라고 말씀하실 겁니다

And you say, boy, that's a lot.

But you know what?

그런데 그것 아십니까?

That's just 12 percent of the population.

7억 5천만 명은 인구에 12% 밖에 안됩니다.

우리는 이 질문을 생각해봐야합니다:

We really have to ask the question:

지금의 자동차 수가 계속 유지가 될 수 있을까요?

Can the world sustain that number of automobiles?

And if you look at projections over the next 10 to 15 to 20 years,

당신이 10~15년 또는 20년 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it looks like the world car park could grow

세계가 11억 자동차로 인해 주차장 같은 모습일 겁니다.

to on the order of 1.1 billion vehicles.

지금, 여러분이 자동차를 한 줄로 주차시켜

If you park those end to end and wrap them around the Earth,

지구를 둘러싸면

that would stretch around the Earth 125 times.

125바퀴나 돌 수 있습니다.

Now, we've made great progress with automobile technology

지금,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자동차 기술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over the last 100 years.

자동차는 이전보다 훨씬 더 깨끗해지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Cars are dramatically cleaner, dramatically safer, more efficient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and radically more affordable than they were 100 years ago.

But the fact remains:

그러나 여전한 사실은:

the fundamental DNA of the automobile has stayed pretty much the same.

자동차의 근본적인 성질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If we were to reinvent the automobile today, rather than 100 years ago,

우리가 자동차에 관련한 문제들과

knowing what we know about the issues associated with our product

관련한 기술들을 알고

and about the technologies that exist today,

100년 전이 아닌 지금 자동차를 다시 만들어낸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what would we do?

We wanted something that was really affordable.

우리는 가격이 합리적인 차를 원했습니다.

The fuel cell looked great:

연료전지는 아주 멋져 보였습니다.

one-tenth as many moving parts,

구동부품의 개수가 내연기관의 10분의 1 수준이며

a fuel-cell propulsion system as an internal combustion engine,

연료전지 추진장치를 내연기관으로서 사용하면

and it emits just water.

수증기만 배출합니다.

And we wanted to take advantage of Moore's Law

그리고 전자제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에서의

무어의 법칙을 이용하여,

with electronic controls and software,

and we absolutely wanted our car to be connected.

우리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차를 정말로 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에너지원으로써

So we embarked upon the reinvention around an electrochemical engine,

연료전지와 수소를 이용하는

the fuel cell,

전기화학적 엔진을 재발명 하기로 착수했습니다.

and hydrogen as the energy carrier.

First was Autonomy.

그 일의 첫 번째가 오토노미(AUTOnomy)였습니다.

Autonomy really set the vision for where we wanted to head.

오토노미는 우리가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주었습니다.

We embodied all of the key components of a fuel-cell propulsion system.

우리는 연료전지 추진장치에 대한 중요 요소를 모두 담았습니다.

We then had Autonomy drivable with Hy-Wire,

오토노미에 이어 하이와이어를 개발하고,

and we showed Hy-Wire here at this conference last year.

작년 이 컨퍼런스에서 하이와이어를 선보였었죠.

Hy-Wire is the world's first drivable fuel cell,

하이와이어는 연료전지로 움직이는 세계 최초의 차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시퀄이 있습니다.

and we have followed up that now with Sequel.

And Sequel truly is a real car.

시퀄은 정말로 실제 자동차입니다.

So if we could run the video --

그럼 우리가 이 비디오를 보면

(Futuristic music)

[Reinventing the Automobile]

(Video) It truly is my great pleasure to introduce Sequel.

[Acceleration]

[Cruising]

[Steering]

[Braking]

But the real key question I'm sure that's on your mind:

정말 중요한 질문이 떠오를 것입니다:

Where is the hydrogen going to come from?

수소는 어디에서 얻어지는 것일까요?

And secondly, when are these kinds of cars going to be available?

그리고, 이런 차들은 언제 사용가능 할까요?

So let me talk about hydrogen first.

그럼 먼저 수소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The beauty of hydrogen is it can come from so many different sources:

수소의 장점은 그것이 매우 다양한 곳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it can come from fossil fuels,

화석 연료로부터 구할 수도 있고,

it can come from any way that you can create electricity,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해서 전기를 생산해내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including renewables.

얻을 수 있습니다.

And it can come from biofuels.

또한 바이오매스 에너지로부터도 추출 가능합니다.

매우 흥미롭지요.

And that's quite exciting.

The vision here is to have each local community play to its natural strength

우리의 목표는

수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생력을

in creating the hydrogen.

각 지역 사회마다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A lot of hydrogen is produced today in the world.

많은 양의 수소 연료가 전세계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It's produced to get sulfur out of gasoline --

휘발유에서 유황을 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하죠.

which I find is somewhat ironic.

다소 역설적으로 보입니다.

It's produced in the fertilizer industry;

그것은 또한 비료 산업에서 생산됩니다.

it's produced in the chemical manufacturing industry.

그리고 화학공업 산업에서도 생산됩니다.

That hydrogen is being made

수소를 생산하는 이유는

because there's a good business reason for its use.

수소 사용이 사업적으로 좋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But it tells us that we know how to create it,

그러나 우리는 수소를 어떻게 만들지를 알아야 하며,

우리는 그것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생산하는 방법과

we know how to create it cost-effectively,

we know how to handle it safely.

또한 그것을 안전하게 다룰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We did an analysis

우리는 분석을 하나 해보았습니다.

where you would have a station in each city

당신이 사는 곳에 주유소가 있고

with each of the 100 largest cities in the United States,

미국의 100개 주요도시에

and located the stations

주유소가 설치되어 있다면,

so you'd be no more than two miles from a station at any time.

당신은 주유소에 갈 때 2마일 이상 가지 않아도 됩니다.

We put one every 25 miles on the freeway,

우리는 항상 25마일 정도를 차로 움직이는데,

그 안에 연결되어 있는 주유소가 12,000개가 된다고 합니다.

and it turns out that translates into about 12,000 stations.

And at a million dollars each, that would be about 12 billion dollars.

각 주유소마다 백만달러 정도가 든다면,

모두 합쳐 120억 달러가 들어갈 것입니다.

정말 엄청난 양의 돈이죠.

That's a lot of money.

But if you built the Alaskan pipeline today,

그러나 지금 알래스카에 송유관을 설치한다면,

that's half of what the Alaskan pipeline would cost.

저 비용은 송유관 설치 비용의 절반 정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정말 흥미로운 목표는 노트북이나 핸드폰처럼

But the real exciting vision that we see, truly, is home refueling,

much like recharging your laptop or recharging your cell phone.

집에서 재충전하는 것입니다.

So we're pretty excited about the future of hydrogen.

우리는 수소의 미래에 매우 흥분됩니다.

We think it's a question of not whether, but a question of when.

우리는 그것의 실현가능보다는 언제 실현될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What we've targeted for ourselves --

우리가 목표로 삼고

and we're making great progress toward this goal --

큰 진전을 이룬 것은

수소와 연료전지를 이용한

is to have a propulsion system based on hydrogen and fuel cells,

추진장치를 만든 것인데,

designed and validated,

이는 내연기관과 직접 경쟁하도록

that can go head-to-head with the internal combustion engine.

설계되고 검증되었습니다.

내연기관은 구식이 되어버렸습니다.

We're talking about obsoleting the internal combustion engine,

가격의 적당함에 측면에서도 그렇고,

and doing it in terms of affordability at scale volumes,

더해진 기술의 양과, 성능과 내구성 측면에서도 그렇습니다.

its performance and its durability.

So that's what we're driving to for 2010.

이것이 우리가 2010년까지 목표했던 것입니다.

We haven't seen anything yet in our development work

우리는 가능하지 못하리라 했던

개발 작업에 아직 성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that says that isn't possible.

We actually think the future is going to be event-driven.

우리는 미래가 이벤트 드리븐 (역주: 실시간의 사건에 의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So since we can't predict the future,

우리가 미래를 예견할 수 없기 때문에,

we want to spend a lot of our time trying to create that future.

우리는 미래를 창조시킬 수 있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I'm very, very intrigued

저는 우리의 차와 트럭들이

by the fact that our cars and trucks sit idle 90 percent of the time:

쓰이는 시간의 90%이상 서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they're parked all around us.

차들은 항상 우리 주위에 주차되어있는 것입니다.

자동차 소유자는 보통 주변 30미터 정도 안에 차를 주차합니다.

They're usually parked within 100 feet of the people that own them.

Now, if you take the power-generating capability of an automobile

당신이 자동차의 전력공급 능력을 사용하고

그것을 미국의 에너지 공급망과 비교한다면,

and you compare that to the electric grid in the United States,

it turns out that the power in four percent of the automobiles

자동차 전력의 4%정도가

미국 전력망의 전력 공급량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quals that of the electric grid of the US.

That's a huge power-generating capability,

이는 엄청난 전력생산 능력이며,

a mobile power-generating capability.

또한 이동가능한 생산력 입니다.

And hydrogen and fuel cells give us that opportunity

수소와 연료전지는

to actually use our cars and trucks when they're parked

차가 주차되어 있을 때 우리에게

to generate electricity for the grid.

발전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We talked about swarm networks earlier.

우리는 일전에 군집 네트워크망에 대해 이야기 했었습니다.

Talk about the ultimate swarm -- having all of the processors

궁극적인 네트워크망은

모든 유휴상태의 자동차가

and all of the cars when they're sitting idle

연산을 위한 그리드를 구성하는 일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being part of a global grid for computing capability.

We find that premise quite exciting.

우리는 이런 전제가 매우 흥미롭다 생각했습니다.

자동차가 상품의 개념이 아닌

The automobile becomes, then, an appliance --

not in a commodity sense,

하나의 기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교통수단의 형태일 뿐만 아니라

but an appliance, mobile power, mobile platform

for information and computing and communication,

정보와 컴퓨팅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as well as a form of transportation.

이동성을 갖춘 모바일 플랫폼인 것입니다.

And the key to all of this is to make it affordable,

그리고 이 모든것의 핵심은 가격이 합리적이어야 하고,

to make it exciting,

흥미를 불러일으켜야 하며,

to get it on a pathway where there's a way to make money doing it.

이 차를 만드는게 수익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nd again, this is a pretty big march to take here.

이는 큰 행진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A lot of people say: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기를,

'당신은 엄청난 문제들과 씨름할 때 어떻게 잠을 잡니까?' 라고 합니다.

How do you sleep at night

when you're wrestling with a problem of that magnitude?

그러면 저는 2시간마다 일어나서 우는

I tell them I sleep like a baby: I wake up crying every two hours.

아기처럼 잔다고 말합니다.

(Laughter)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Actually, the theme of this conference, I think,

has hit on one of the major keys to pull that off,

and that's relationships and working together.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관계와 함께 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박수)

(Applause)

Chris Anderson: Larry, Larry -- wait, wait, wait. Larry, wait one sec.

크리스 앤더슨: 래리, 래리, 잠깐, 잠깐, 잠깐, 잠깐, 래리, 잠깐, 잠시만요

방금 질문들을 엄청나게 많이 받았습니다.

I've got so many questions I could ask you.

I just want to ask one.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You know, I could be wrong about this,

제가 틀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대중들과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but my sense is that in the public mind today,

GM은 일본의 경쟁사나 심지어는 포드보다

GM is not viewed as as serious about some of these environmental ideas

as some of your Japanese competitors, maybe even as Ford.

환경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당신은 이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Are you serious about it,

and not just, you know, when the consumers want it,

그리고 소비자가 이것을 언제 원하는지 알고있는지,

when the regulators force us to do it, we will go there?

언제 그런 규제들이 우리를 통제할지는 알고 계십니까?

Will you guys really try and show leadership on this?

당신들은 해결하려는 시도는 해봤는지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해보셨습니까?

래리 번즈: 네, 우리는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Larry Burns: Absolutely. We're absolutely serious.

저희는 이 문제에 대해 이미 10억달러 이상을 썼습니다.

We're into this over a billion dollars already,

so I would hope people would think we're serious

그렇기에 저희가 그런 돈을 쓸 때

사람들이 저희가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when we're spending that kind of money.

그리고, 이는 근본적인 사업적 제안입니다.

And secondly, it's a fundamental business proposition.

I'll be honest with you;

솔직하게 말하자면:

we're into it for business growth opportunities.

이 문제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저희는 이 문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전에는 사업을 확장할 수 없습니다.

We can't grow our business unless we solve these problems.

The growth of the auto industry will be capped by sustainability issues

우리가 이 문제들을 풀지 않는다면,

자동차 산업의 성장은 지속가능성의 문제들 때문에 멈춰버릴 것입니다.

if we don't solve the problems.

전략에 대한 기본적인 말이 있죠:

And there's a simple principle of strategy that says:

Do unto yourself before others do unto you.

다른 사람이 너에게 하기 전에 너 스스로 해라.

If we can see this possible future, others can, too.

우리가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And we want to be the first one to create it, Chris.

우리가 그것을 가장 먼저 창조하고 싶습니다,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