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Holiness the Karmapa: The technology of the heart

번역: Inyoung Song 검토: Poram Lee

Tyler Dewar: The way I feel right now

타일러 드워 (TD): 제가 지금 느끼는 것은

is that all of the other speakers

다른 모든 연사들이

have said exactly what I wanted to say.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미 정확하게 했다는 겁니다.

(Laughter)

(웃음)

And it seems that the only thing left for me to say

그래서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단지

is to thank you all for your kindness.

여러분의 친절함에 감사하다는 것뿐입니다.

TD: But maybe in the spirit

(TD): 하지만 여러분의 친절함에 대한

of appreciating the kindness of you all,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마음으로

I could share with you

저에 관한 작은 이야기를

a little story about myself.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TD: From the time I was very young, onward,

(TD):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I was given

많은 일에

a lot of different responsibilities,

책임을 졌어야 했습니다.

and it always seemed to me, when I was young,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는

that everything was laid out before me.

모든 것이 항상 저를 위해 준비됐다고 느껴졌습니다.

All of the plans for me were already made.

모든 계획은 이미 세워져 있었습니다.

I was given the clothes that I needed to wear

제가 입어야 하는 옷도 정해져 있었고요,

and told where I needed to be,

제가 있어야 하는 곳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given these very precious

이런 아주 소중하고

and holy looking robes to wear,

신성해 보이는 법복을 입었어야 했습니다.

with the understanding

무언가 성스럽고 중요하다는

that it was something sacred or important.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TD: But before that kind of formal lifestyle happened for me,

TD: 하지만 이런 정식 생활 방식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I was living in eastern Tibet with my family.

저는 티벳 동쪽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And when I was seven years old,

그리고 제가 7살 때

all of a sudden,

갑자기

a search party arrived at my home.

수색대가 저희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They were looking the next Karmapa,

그들은 차세대 카르마파를 찾고 있었고,

and I noticed they were talking to my mom and dad,

저는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가 그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죠.

and the news came to me that they were telling me

그리고 그들은 제가 그 카르마파라는

that I was the Karmapa.

뉴스를 전해 주었어요.

And these days, people ask me a lot,

요즘은 많은 사람이 제가 묻습니다.

how did that feel.

그때 어떤 느낌이었는지요.

How did that feel when they came and whisked you away,

수색대가 찾아와서 갑자기 데려가서,

and your lifestyle completely changed?

당신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요.

And what I mostly say is that,

대부분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at that time,

그때는 말이죠,

it was a pretty interesting idea to me.

저한테는 꽤 신기한 아이디어였어요.

I thought that things would be pretty fun

뭔가 좀 더 재미있을 것 같았고,

and there would be more things to play with.

가지고 놀 것도 더 많을 것도 같았거든요.

(Laughter)

(웃음)

TD: But it didn't turn out to be so fun and entertaining,

그러나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as I thought it would have been.

재미있거나 즐겁지는 않았습니다.

I was placed

저는 꽤 엄하게 통제된 환경에

in a pretty strictly controlled environment.

지내게 되었죠.

And immediately,

그리고 그러자마자

a lot of different responsibilities,

많은 책임,

in terms of my education and so forth, were heaped upon me.

제가 공부해야 하는 것 등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I was separated, largely, from my family,

어머니와 아버지를 포함해서

including my mother and father.

가족들에게서 떨어져 있었어야 했고요.

I didn't have have many personal friends

시간을 함께 보낼 만한

to spend time with,

사적인 친구들도 많이 없었어요.

but I was expected to perform

하지만 저는 정해져 있는 일들을

these prescribed duties.

해야 했고요.

So it turned out that my fantasy

결국 제가 기대했던

about an entertaining life of being the Karmapa

카르마파의 신나는 삶은

wasn't going to come true.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It more felt to be the case to me

오히려 저는

that I was being treated like a statue,

조각상처럼 대우받는 것 같았고,

and I was to sit in one place

조각상이 그러는 것처럼

like a statue would.

한 자리에만 앉아 있는 것 같았어요.

TD: Nevertheless, I felt that,

TD: 그럼에도 전 교감을 느낍니다.

even though I've been separated from my loved ones --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쭉 떨어져 있었지만

and, of course, now I'm even further away.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죠.

When I was 14, I escaped from Tibet

제가 14살 때 티벳을 탈출함으로,

and became even further removed

그들에게서 더욱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from my mother and father,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

my relatives, my friends

제 친척들, 제 친구들

and my homeland.

그리고 제 나라로부터요.

But nevertheless,

그래도 말이죠,

there's no real sense of separation from me in my heart,

제 마음속에 그분들에게 느끼는 제 사랑과

in terms of the love that I feel

그들 사이의 헤어짐이라는 것은

for these people.

없었어요.

I feel, still, a very strong connection of love

저는 아직도 강한 사랑의 교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for all of these people

그분들 모두를 향해서,

and for the land.

그리고 나라를 향해서 말이죠.

TD: And I still do

TD: 그리고 저는 아직도

get to keep in touch with my mother and father,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와 연락을 해요,

albeit infrequently.

자주는 못하더라도 말이죠.

I talk to my mother

아주 가끔 저희 어머니와

once in a blue moon on the telephone.

전화 통화도 하고요.

And my experience is that,

제 경험으로는 말이죠,

when I'm talking to her,

어머니랑 말을 할 때는

with every second that passes

대화하면서 지나가는

during our conversation,

매 일 초 일 초가,

the feeling of love that binds us

저희를 엮어 주는 사랑이라는 느낌이

is bringing us closer and closer together.

저희를 더욱더 가깝게 한다는 거예요.

TD: So those were just a few remarks

TD: 지금까지 저에 대한

about my personal background.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And in terms of other things that I wanted to share with you,

여러분과 오늘 나누고 싶은

in terms of ideas,

아이디어에 대한 것들은,

I think it's wonderful to have a situation like this,

제 생각에는 이런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where so many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s and places

다른 배경과 장소에서 온 많은 사람이

can come together,

함께 모여서

exchange their ideas

아이디어도 나누고,

and form relationships of friendship with each other.

서로 친분도 쌓게 되니까요.

And I think that's symbolic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런 모임이

of what we're seeing in the world in general,

요즘 세상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that the world is becoming smaller and smaller,

세상은 갈수록 더 작아지고 있고요,

and that all of the peoples in the world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are enjoying more opportunities for connection.

사람 사이의 교감과 관계의 기회를 누리고 있죠.

That's wonderful,

아주 멋진 일이죠.

but we should also remember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that we should have a similar process happening on the inside.

저희 마음속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Along with outward development

외적인 개발과,

and increase of opportunity,

또 늘어나는 기회뿐만 아니라,

there should be inward development

내적인 개발과

and deepening of our heart connections

마음의 연결을 발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s well as our outward connections.

외적인 연결뿐만이 아니고요.

So we spoke and we heard some

우리는 이번 주에 디자인에 대해

about design this week.

많이 말하고 들었어요.

I think that it's important for us to remember

마음을 디자인하는

that we need

노력을

to keep pushing forward

계속

on the endeavor

해야 한다는 것을

of the design of the heart.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We heard a lot about technology this week,

우리는 기술에 대해 이번 주에 많이 들었습니다.

and it's important for us to remember

그리고 우리는

to invest a lot of our energy

우리의 많은 에너지를

in improving the technology of the heart.

마음의 기술을 향상하는 데 써야 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D: So, even though I'm somewhat happy

그래서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멋진

about the wonderful developments that are happening in the world,

기술 개발들이 좋다고 하면서도,

still, I feel a sense of impediment,

마음이나 생각의 차원에서 서로의

when it comes

가슴과 가슴을 또는

to the ability that we have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우리의

to connect with each other on a heart-to-heart, or a mind-to-mind, level.

교감 능력에는 장애물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I feel that there are some things

무언가가 막고 있다는 것을

that are getting in the way.

느끼고 있어요.

TC: My relationship

이 마음이나 생각의 교감과

to this concept of heart-to-heart connection, or mind-to-mind connection,

저와의 관련성은

is an interesting one,

흥미롭습니다.

because, as a spiritual leader, I'm always attempting

왜냐하면 영적 지도자로서, 저는 항상

to open my heart to others

다른 분들에게 제 마음을 열고

and offer myself up

저를 드리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for heart-to-heart and mind-to-mind connections

다른 사람들과의 진실한

in a genuine way with other people,

마음과 생각의 교감을 위해서 말이죠.

but at the same time,

하지만 동시에 저는,

I've always been advised

마음의 교감보다

that I need to emphasize intelligence

지식의 교감을 더 강조해야 한다는

over the heart-to-heart connections,

조언을 들었습니다.

because, being someone in a position like mine,

왜냐하면, 저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if I don't rely primarily on intelligence,

우선 지식에 기반을 두지 않으면

then something dangerous may happen to me.

뭔가 위험한 일이 제게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So it's an interesting paradox at play there.

흥미로운 역설이 적용되고 있네요.

But I had a really striking experience once,

하지만 저는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when a group from Afghanistan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came to visit me,

저를 방문하러 왔었을 때

and we had a really interesting conversation.

우리는 정말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TD: So we ended up talking about the Bamiyan Buddhas,

TD: 결국 우리는, 여러분도 아시는,

which, as you know,

몇 년 전에 파괴된

were destroyed some years ago in Afghanistan.

바미안 석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But the basis of our conversation

하지만 우리 대화의 기반은

was the different approach to spirituality

다른 영적인 측면의 접근법으로부터 시작되었어요.

on the part of the Muslim

일부는 이슬람교의,

and Buddhist traditions.

일부는 불교의 전통을 가지고요.

Of course, in Muslim,

물론 이슬람교에서는

because of the teachings around the concept of idolatry,

우상숭배에 대한 가르침의 방식 때문에

you don't find as many

신을 상징하거나

physical representations of divinity

영적인 자유를 대변하는

or of spiritual liberation

상징물이 없습니다.

as you do in the Buddhist tradition,

그에 반해, 불교에서는 물론

where, of course, there are many statues of the Buddha

아주 존경받는

that are highly revered.

불상들이 있습니다.

So, we were talking about the differences

그래서 우리는 다른 전통에 대해서

between the traditions

이야기하고 있었고,

and what many people perceived

많은 사람들이 비극이라 느끼는

as the tragedy of the destruction of the Bamiyan Buddhas,

바미안 석불의 파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but I offered the suggestion

하지만 저는 이것을

that perhaps we could look at this in a positive way.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제안해 보았어요.

What we saw in the destruction of the Bamiyan Buddhas

우리가 본 바미안 석불의 파괴는

was the depletion of matter,

단지 감소에 대한 것이라고요.

some solid substance

뭔가 물질적인 것이

falling down and disintegrating.

무너지고, 파괴된 것이란 말이죠.

Maybe we could look at that to be more similar

아마 우리는 비슷한 경우를

to the falling of the Berlin Wall,

베를린 장벽의 붕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here a divide

두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that had kept two types of people apart

갈라놓았던 무언가가

had collapsed and opened up a door

무너지면서

for further communication.

더 나은 교감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So I think that, in this way,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런 경로를 통해

it's always possible for us

무언가 긍정적인 것을

to derive something positive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hat can help us understand one another better.

서로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무언가를 말이죠.

TD: So, with regard to the development

또한, 우리가 이 모임에서

that we've been talking about

이야기해 왔던

here at this conference,

발전에 관해서는,

I really feel

우리가 만들어 내는

that the development that we make

새로운 기술 발전들이

shouldn't create a further burden

인간인 우리에게

for us as human beings,

더 큰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but should be used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

to improve

지에 관한 우리의

our fundamental lifestyle

근본적인 생활방식을

of how we live in the world.

향상하는 데 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D: Of course, I rejoice

물론 저는

in the development and the growth and the rise

귀중한 인도란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of the noble land of India, the great country of India,

개발과 성장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but at the same time, I think,

하지만 동시에 저는,

as some of us have acknowledged,

우리 몇 명이 이미 인정했다시피,

we need to be aware

이 성장의 어떤 측면들은

that some aspects of this rise

우리가 서 있는

are coming at the cost

지지 기반 자체를

of the very ground

대가로 치르고 있음을

on which we stand.

자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o, as we are climbing the tree,

즉, 우리가 나무를 오를 때,

some of the things that we're doing

오르기 위해서 행하는

in order to climb the tree

우리의 방법 중 몇 가지는

are actually undermining

사실 그 나무의 뿌리를

the tree's very root.

해친다는 것이죠.

And so,

그래서 저는,

what I think it comes down to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에

is a question of, not only having information of what's going on,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but paying attention to that

그 일에 대한

and letting that shift our motivation

우리의 동기가

to become more sincere

더 진실되고 진심으로 긍정적으로

and genuinely positive.

달라지도록 하는 것이 중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e have hear, this week,

우리는 이번 주에

about the horrible sufferings, for example,

예를 들면 아주 험한 고통을 매일매일

that so many women of the world

참으며 견뎌내는 수많은 여성분들의

are enduring day-to-day.

이야기에 대해 들었습니다.

We have that information,

우리는 이제 그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but what often happens to us

하지만 우리는 자주

is that we don't really choose to pay attention to it.

그런 일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We don't really choose to allow that

우리는 별로 우리 마음의 무언가를

to cause there to be a shift in our hearts.

달라지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죠.

So I think the way forward for the world --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 세상을 위해서는

one that will bring the path of outer development

외적인 개발과

in harmony

진정한 행복의 본질을

with the real root of happiness --

함께 이룬다는 것은 -

is that we allow

우리가 가지고 있는

the information that we have

정보로 하여금

to really make a change in our heart.

정말 우리의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TD: So I think that sincere motivation

TD: 제 생각에는 이런 진실한 동기가

is very important for our future well-being,

우리의 건강한 미래나

or deep sense of well-being as humans,

인간으로서 건전한 생각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nd I think that means sinking in

이 말은 여러분이 하는 어떤 일들이든

to whatever it is you're doing now.

푹 빠지시라는 것입니다.

Whatever work you're trying to do now to benefit the world,

여러분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하는 어떤 일이든,

sink into that,

푹 빠지세요.

get a full taste of that.

충분히 그것을 즐기세요.

TD: So, since we've been here this week,

TD: 우리가 이 주, 여기 함께 하면서

we've taken millions of breaths, collectively,

수많은 숨을 함께 들이쉬었고,

and perhaps we haven't witnessed

아마 저희 삶에

any course changes

어떠한 변화도

happening in our lives,

경험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but we often miss the very subtle changes.

하지만 우리는 자주 미세한 변화를 놓치곤 합니다.

And I think

그래서 제 생각에는

that sometimes we develop

가끔 우리는

grand concepts

행복이 우리에게

of what happiness

어떤 식으로 보일 것이라는

might look like for us,

과대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냅니다.

but that, if we pay attention,

하지만 우리가 신경을 쓴다면

we can see that there are little symbols of happiness

우리가 숨 쉬는 매 순간

in every breath that we take.

작은 행복의 상징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D: So, every one of you who has come here

TD: 여기 온 여러분 모두

is so talented,

재능이 많고

and you have so much to offer to the world,

이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I think it would be a good note to conclude on then

이쯤에서 저는 우리가 여기 함께 모여서

to just take a moment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to appreciate how fortunate we are

멋진 염원을 함께 만들고

to have come together in this way and exchanged ideas

우리 사이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이

and really form a strong aspiration

얼마다 다행인지 감사하는

and energy within ourselves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that we will take the good

우리는 이 모임을 통해 느낀

that has come from this conference,

좋은 것들을 가지고 가서,

the momentum, the positivity,

탄력과 긍정을

and we will spread that and plant it

세상의 모든 곳에

in all of the corners of the world.

널리 퍼뜨릴 것입니다.

His Holiness the Karmapa: Tomorrow is my Talk.

카르마파: 내일은 제 이야기입니다.

TD: Lakshmi has worked incredibly hard,

TD: 라크스미(Lakshmi)는 저를

even in inviting me,

이곳에 초대하고자 아주 힘들었습니다.

let alone everything else that she has done

이 시간을 위해 그녀가 준비한

to make this happen,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and I was somewhat resistant at times,

이번 주 내내 주저하고

and I was also very nervous throughout this week.

아주 떨렸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I was feeling under the weather and dizzy and so forth,

몸 상태도 좋지 않았고 어지럽기도 하였습니다.

and people would ask me, why.

사람들은 제가 왜 그러냐고 물었지요.

I would tell them, "It's because I have to talk tomorrow."

저는 "내일 제가 강연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And so Lakshmi had to put up with me through all of that,

그동안 라크스미는 저를 도와줘야 했고요.

but I very much appreciate

하지만 저는

the opportunity she's given me

여기에 올 기회를 준

to be here.

그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And to you, everyone, thank you very much.

그리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Applause)

(박수)

HH: Thank you very much.

카르마파: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