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are speaking up for the environment. Let's listen | Olafur Eliasson

Transcriber: TED Translators Admin Reviewer: Rhonda Jacobs

번역: Bobin Park 검토: Sarah Jeon

My name is Olafur Eliasson.

제 이름은 올라파 엘리아선입니다.

I'm an artist.

저는 예술가입니다.

I work with natural phenomena,

저는 자연현상,

the weather,

날씨,

climate, environment

기후,

환경,

and our future, one could say.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다룹니다.

(Soft sound)

(부드러운 소리)

I was very inspired by youth movements,

저는 젊은이들의 사회운동에 깊이 감명받았어요.

how young people actually have organized themselves

어떻게 젊은이들이 단체를 조직하고

in order to be heard.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지를요.

For some time now,

오랫동안,

I have in fact collaborated with young people --

저는 그 젊은이들과 공동작업을 했습니다.

they are the artists as well, in this case --

그들 역시 예술가들이었어요.

예를 들면, "지구 스피커"라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to make a project "Earth Speakr,"

where we, the grown-ups, can listen to them.

저희 어른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So join me in listening to them talking about the environment,

이제 저와 함께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시죠.

and about the climate, about the future,

환경, 기후,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and see what they have to say.

그들의 주장에 대해서요.

Girl 1: With "Earth Speakr," I can share my voice to anything I see.

여자아이 1: "지구 스피커"로 제 주변에 저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요.

It's a platform for us to speak up and for the world to hear us.

저희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이 세계가 그걸 듣게 되는 공간이죠.

I could put a face on anything around me and say my message.

주변 무엇이든 얼굴을 만들고 저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어요.

Hey, excuse me, I can see you.

"저기요, 저는 당신이 보여요."

(Recorded voice) Hey, excuse me. I can see you.

(녹음된 목소리) "저기요, 저는 당신이 보여요."

Kids can be the experts.

아이들도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When we come together, we can find the answers.

저희가 함께 뭉치면, 정답을 찾을 수 있어요.

All you have to do is listen.

여러분은 듣기만 하면 돼요.

Boy 1: Fight for our future.

남자아이 1: 미래를 위해서 싸워요.

(Italian) Help me to live 1,000 years more.

(이태리어) "1,000년 더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German) I am hungry!

(독일어) 배고파!

Boy 2: It's our future, and it's getting hotter.

남자아이 2: 앞으로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어요.

(Recorded voice) It's our future, and it's getting hotter.

(녹음된 목소리) "앞으로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어요."

If I see a message I like, I can share it with my friends and family.

맘에 드는 메세지를 보면 친구나 가족과 공유할 수 있어요.

Girl 2: It's so cool because we can share our voices,

여자아이 2: 정말 멋져요.

자기 의견을 나누고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거든요.

we can hear others,

and that's how we know that we're not alone in this fight.

그러면 우리가 이 싸움에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요.

And if enough of us make messages,

그리고 저희가 충분한 메세지를 만들면

then the grown-ups will have to listen to us.

어른들이 저희 얘기를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거예요.

Then we can really make a change in the world.

그러면 이 세상을 진짜 바꿀 수 있어요.

(Polish) I was so dry before I got watered!

(폴란드어) "물 주기 전엔 너무 말라있었어요!"

(Portuguese) Hello! My message would be that all houses should have solar panels!

(포르투갈어) 안녕! 내 메세지는 모든 집에 태양광 패널을 달자는 거야!

(French) Hey, I am Willy from the Earth!

(프랑스어) "안녕, 나는 지구에서 온 윌리야!"

Girl 3: Imagine every place being as green as me.

여자아이 3: 모든 곳이 나처럼 푸르를 거라고 상상해봐.

This can be your future.

너의 미래일 수도 있어.

OE: See?

올라파: 보셨나요?

Their imagination is just so inspiring, I think,

그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and gives me hope also, frankly speaking.

솔직히 저도 희망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감사해요.

So in "Earth Speakr," only kids can speak,

그래서, "지구 스피커"에서는 오로지 아이들만 말하고

and the grown-ups are listening, right?

어른들은 듣고 있어요.

Of course, I still have an ask for you,

물론, 저는 또 한번 부탁할 게 있어요,

as a grown-up, go and make a Speakr message with a kid

어른들께서는 아이들과 나가서 스피커 메세지를 만들고

and send it out into the world.

세계로 내보내 주세요.

Make sure that the kid feels "Wow! Somebody's listening to me."

아이가 이렇게 느끼도록 해주세요. "와! 누가 내 얘기를 듣고 있어!"

Because if we do that,

그렇게 한다면

I think the future might be shaping in the right direction.

우리 미래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Thank you.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