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 Ratti: Architecture that senses and responds

번역: Jeongyob Park 검토: YT&I Yonsei UIC

Good afternoon, everybody.

안녕하세요, 여러분.

I've got something to show you.

여려분께 좀 보여드릴게 있는데요.

(Laughter)

(웃음)

Think about this as a pixel, a flying pixel.

이걸 픽셀이라고 생각하세요, 날아 다니는 픽셀.

This is what we call, in our lab, sensible design.

우리 연구실에서 이걸 감성적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Let me tell you a bit about it.

여기에 대해 좀 얘길 해보겠습니다.

Now if you take this picture -- I'm Italian originally,

이 사진을 보시면 -- 전 원래 이태리 출신인데요,

and every boy in Italy grows up

이태리의 모든 남자아이들은 클 때

with this picture on the wall of his bedroom --

침실 벽에 이 사진을 붙여 놓습니다.

but the reason I'm showing you this

근데 제가 이걸 여러분께 보여 드리는 이유는

is that something very interesting

아주 재미있는 일이

happened in Formula 1 racing

포뮬러 1 경주에서

over the past couple of decades.

지난 수 십 년간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Now some time ago,

과거에는

if you wanted to win a Formula 1 race,

포뮬러 1 경주에서 이기려면,

you take a budget, and you bet your budget

예산을 확보하고, 그리곤 그 예산을

on a good driver and a good car.

훌륭한 드라이버와 훌륭한 자동차에 투입했죠.

And if the car and the driver were good enough, then you'd win the race.

그리고 그 자동차와 드라이버가 정말 좋다면, 그러면 경주에서 이기는 거죠.

Now today, if you want to win the race,

요즘은 만약 경주에서 이기고 싶다면,

actually you need also something like this --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something that monitors the car in real time,

자동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 하는 장치들,

has a few thousand sensors

수천 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collecting information from the car,

자동차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transmitting this information into the system,

이 정보를 시스템으로 전송해서

and then processing it

처리하고

and using it in order to go back to the car with decisions

이를 자동차에 결정을 내려 주기 위해서 사용하고

and changing things in real time

정보가 수집되는 실시간으로

as information is collected.

수정을 하는 거죠.

This is what, in engineering terms,

이걸 공학 용어로는

you would call a real time control system.

실시간 콘트롤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And basically, it's a system made of two components --

이건 기본적으로 두개의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a sensing and an actuating component.

센서와 작동 부분으로 된 겁니다.

What is interesting today

최근에 재미있는 것은

is that real time control systems

이 실시간 콘트롤 시스템이

are starting to enter into our lives.

우리 삶에도 들어 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Our cities, over the past few years,

과거 몇 년 동안 우리 도시는

just have been blanketed

네트워크와 전자장치로

with networks, electronics.

뒤덮였습니다.

They're becoming like computers in open air.

야외 컴퓨터처럼 된거죠.

And, as computers in open air,

그리고 야외 컴퓨터이기 때문에

they're starting to respond in a different way

감지와 작동을 위해서

to be able to be sensed and to be actuated.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If we fix cities, actually it's a big deal.

우리가 도시를 바꿀 수 있다면, 그건 정말 큰 일입니다.¾

Just as an aside, I wanted to mention,

여담으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cities are only two percent of the Earth's crust,

도시는 지구 면적의 단 2%에 지나지 않지만

but they are 50 per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전세계 50%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They are 75 percent of the energy consumption --

에너지 소비의 75%를 차지하고 --

up to 80 percent of CO2 emissions.

이산화탄소 배출의 거의 80%를 차지하죠.

So if we're able to do something with cities, that's a big deal.

그래서 우리가 도시에 대해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겁니다.

Beyond cities,

도시를 넘어서,

all of this sensing and actuating

모든 이런 센서와 작동하는 것은

is entering our everyday objects.

우리 일상 사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That's from an exhibition that

이건

Paola Antonelli is organizing

파올라 안토넬리가 준비해서

at MoMA later this year, during the summer.

올 여름동안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된 것인데요.

It's called "Talk to Me."

"Talk to Me"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Well our objects, our environment

우리의 사물과 우리의 환경은 우리에게

is starting to talk back to us.

대답하기 시작했습니다.

In a certain sense, it's almost as if every atom out there

보기에 따라서는, 거의 모든 원자들이

were becoming both a sensor and an actuator.

센서와 작동장치로 변하고 있습니다.

And that is radically changing the interaction we have as humans

그리고 그것은 우리 인간이

with the environment out there.

외부의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것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In a certain sense,

보기에 따라선,

it's almost as if the old dream of Michelangelo ...

미켈란젤로의 오랜 꿈에서처럼 ---

you know, when Michelangelo sculpted the Moses,

아시겠지만, 미켈란젤로가 모세를 조각했을때,

at the end it said that he took the hammer, threw it at the Moses --

마지막에 그랬답니다, 망치를 들어 모세 조각상에 집어 던졌다고--

actually you can still see a small chip underneath --

실제로 밑에 보시면 작은 홈이 있습니다 --

and said, shouted,

그리곤 외쳤답니다,

"Perché non parli? Why don't you talk?"

"Perché non parli? 왜 말을 하지 않는 거야?"

Well today, for the first time,

오늘날, 이제 처음으로,

our environment is starting to talk back to us.

우리의 환경이 우리에게 대답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I'll show just a few examples --

몇가지 예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again, with this idea of sensing our environment and actuating it.

다시 말씀 드리지만, 우리 환경을 감지하고 작동하게 하는 아이디어입니다.

Let's starting with sensing.

센서부터 시작하죠.

Well, the first project I wanted to share with you

여러분께 말씀드릴 첫번째 프로젝트는

is actually one of the first projects by our lab.

저희 연구실이 수행한 첫번째 프로젝트중 하나입니다.

It was four and a half years ago in Italy.

이태리에서 사 년반 전에 한 겁니다.

And what we did there

우리가 한 것은

was actually use a new type of network at the time

그당시 전세계에 걸쳐 깔린 새로운

that had been deployed all across the world --

네트워크를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that's a cellphone network --

바로 핸드폰 네트워크였죠--

and use anonymous and aggregated information from that network,

그 망에서 수집된 익명의 통합된 정보를 이용했고

that's collected anyway by the operator,

그건 통신사업자들이 기존에

in order to understand

어떻게 도시가 돌아가는지 알아보려고

how the city works.

수집하고 있던 데이터였습니다.

The summer was a lucky summer -- 2006.

2006년 그 해 여름은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It's when Italy won the soccer World Cup.

이태리가 월드컵에서 우승할 때죠.

Some of you might remember, it was Italy and France playing,

어떤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이태리와 프랑스의 시합이었는데,

and then Zidane at the end, the headbutt.

마지막에 지단이 머리로 들이 받았죠.

And anyway, Italy won at the end.

어쨌던, 결국엔 이태리가 이겼어요.

(Laughter)

(웃음)

Now look at what happened that day

자 이제 그날 벌어진 일을 한번 보겠습니다

just by monitoring activity

네트워크상에 일어난 것들을

happening on the network.

모니터해 보면서 말이죠.

Here you see the city.

여기 도시가 보이죠.

You see the Colosseum in the middle,

가운데 콜로세움이 보이구요,

the river Tiber.

티베르강이 있구요.

It's morning, before the match.

경기 전 아침입니다.

You see the timeline on the top.

위에 시간대가 보이죠.

Early afternoon,

이른 오후인데요,

people here and there,

사람들이 여기 저기서

making calls and moving.

전화를 걸고 움직이고 있죠.

The match begins -- silence.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조용하죠.

France scores. Italy scores.

프랑스가 득점했습니다. 이태리가 득점했구요.

Halftime, people make a quick call and go to the bathroom.

하프타임때 사람들이 짧은 통화를 하고 화장실에 갑니다.

Second half. End of normal time.

후반전. 정규 경기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First overtime, second.

연장 전반, 후반.

Zidane, the headbutt in a moment.

지단이 바로 머리로 들이 받습니다.

Italy wins. Yeah.

이태리가 이겼어요. 예.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Well, that night, everybody went to celebrate in the center.

그날 밤, 모든 사람들이 축하하기 위해서 중심가로 몰려 들었습니다.

You saw the big peak.

높은 피크가 보이죠.

The following day, again everybody went to the center

다음날, 모든 사람들이 중심가로 모입니다

to meet the winning team

우승팀과 그 당시

and the prime minister at the time.

총리를 보기 위해서요.

And then everybody moved down.

그리곤 모든 사람들이 아래로 움직입니다.

You see the image of the place called Circo Massimo,

치르코 마시모(대전차 경기장)의 이미지가 보이시죠,

where, since Roman times, people go to celebrate,

여기는 로마 시대때부터 사람들이 축하하고

to have a big party, and you see the peak at the end of the day.

큰 잔치를 하는 곳입니다, 그날 마지막에 피크가 보이시죠.

Well, that's just one example of how we can sense the city today

이게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도시를 감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한가지 예로서

in a way that we couldn't have done

몇년전에는 할 수 없었던

just a few years ago.

방법이죠.

Another quick example about sensing:

감지의 또다른 간단한 보기입니다:

it's not about people,

사람에 관련된 것은 아니고,

but about things we use and consume.

우리가 사용하고 소비하는 것에 관한 겁니다.

Well today, we know everything

오늘날 우리는 물건들이

about where our objects come from.

오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This is a map that shows you

이것은 맥킨토시 컴퓨터를 구성하는 칩들이

all the chips that form a Mac computer, how they came together.

어떻게 모이게 되었는지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But we know very little about where things go.

하지만 우리는 물건들이 어디로 가는지는 잘 모릅니다.

So in this project,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we actually developed some small tags

조그만 태그를 개발했는데요

to track trash as it moves through the system.

쓰레기가 시스템을 따라 움직이는 걸 추적합니다.

So we actually started with a number of volunteers

우리는 약 일 년전

who helped us in Seattle,

시애틀에서 우리를 도와 주는 몇몇 지원자들과

just over a year ago,

함께 시작했습니다,

to tag what they were throwing away --

그 사람들이 버리는 것에 태그를 붙이고--

different types of things, as you can see here --

여러 물건들이었죠, 여기 보시다시피 --

things they would throw away anyway.

어쨌던 버릴 거였죠.

Then we put a little chip, little tag,

그리곤 우리는 조그만 칩, 작은 태그를

onto the trash

쓰레기에 붙여서

and then started following it.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Here are the results we just obtained.

이게 우리가 얻은 결과입니다.

(Music)

(음악)

From Seattle ...

시애틀에서

after one week.

일주일후.

With this information we realized

이 정보로 인해 우리는

there's a lot of inefficiencies in the system.

시스템에 많은 비효율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We can actually do the same thing with much less energy.

우리는 사실 훨씬 적은 에너지를 가지고 같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This data was not available before.

이 데이터는 전에는 없었어요.

But there's a lot of wasted transportation and convoluted things happening.

쓸데없이 많은 운송이 이루어지고 복잡한 것들이 벌어 지고 있습니다.

But the other thing is that we believe

하지만 우리가

that if we see every day

매일 보면서 생각했지만,

that the cup we're throwing away, it doesn't disappear,

우리가 컵을 버려도, 그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it's still somewhere on the planet.

여전히 지구 어디엔가 있습니다.

And the plastic bottle we're throwing away every day still stays there.

우리가 매일 버리는 플라스틱 병도 어딘가에 남아 있습니다.

And if we show that to people,

우리가 그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then we can also promote some behavioral change.

우리는 어떤 행동의 변화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So that was the reason for the project.

이게 그 프로젝트의 이유입니다.

My colleague at MIT, Assaf Biderman,

MIT에 있는 제 동료인 아사프 비더만이

he could tell you much more about sensing

센싱에 대해 더 많이 알려 드릴 수 있고

and many other wonderful things we can do with sensing,

센싱으로 할 수 있는 다른 놀라운 일에 대해서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but I wanted to go to the second part we discussed at the beginning,

하지만 이제 제가 시작할때 말씀드렸던 두번째 파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데,

and that's actuating our environment.

그건 우리 주변을 움직이게 하는 겁니다.

And the first project

첫번째 프로젝트는

is something we did a couple of years ago in Zaragoza, Spain.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몇 년 전에 했던 겁니다.

It started with a question by the mayor of the city,

시장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질문을

who came to us saying

하시면서 시작되었는데요

that Spain and Southern Europe have a beautiful tradition

스페인과 남부 유럽에는 공공 장소의

of using water in public space, in architecture.

건축물에 물을 이용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다고 하셨죠.

And the question was: How could technology, new technology,

시장님의 질문은 기술, 특히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하면 여기에

be added to that?

적용 할 수 있을까라는 거였습니다.

And one of the ideas that was developed at MIT in a workshop

MIT의 한 워크샵에서 개발한 아이디어중 하나는

was, imagine this pipe, and you've got valves,

파이프가 있다고 가정하는데 밸브가 있고,

solenoid valves, taps,

원통형 파이프 밸브 그리고 수도꼭지가 있어

opening and closing.

열고 닫는 거죠.

You create like a water curtain with pixels made of water.

물로 만들어진 픽셀로 일종의 물로 된 커튼 같은 것을 만든 겁니다.

If those pixels fall,

이 픽셀이 떨어질떄

you can write on it,

그 위에다 뭔가 써서

you can show patterns, images, text.

패턴이나 이미지, 글자들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And even you can approach it, and it will open up

이것은 만약 사람이 다가가면 뛰어서 지나갈 수 있도록

to let you jump through,

열릴 겁니다.

as you see in this image.

여기 사진에서 보이시죠.

Well, we presented this to Mayor Belloch.

이걸 벨로크 시장에게 보여 드렸죠.

He liked it very much.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And we got a commission to design a building

저희는 그래서 엑스포 입구에

at the entrance of the expo.

빌딩을 디자인하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We called it Digital Water Pavilion.

저희는 그걸 디지털 워터 파빌리온이라고 불렀습니다.

The whole building is made of water.

전체 빌딩이 물로 구성되어 있죠.

There's no doors or windows,

문도 없고 창문도 없지만

but when you approach it,

사람이 다가가면,

it will open up to let you in.

들어 올 수 있게 열립니다.

(Music)

(음악)

The roof also is covered with water.

지붕도 물로 덮여 있습니다.

And if there's a bit of wind,

바람이 좀 불어서

if you want to minimize splashing, you can actually lower the roof.

물이 튀기는 걸 최소화하기 원한다면, 지붕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Or you could close the building,

아니면 빌딩을 닫을 수도 있고,

and the whole architecture will disappear,

그러면 전체 구조물이 사라지게 되죠

like in this case.

이렇게요.

You know, these days, you always get images during the winter,

요즘은 겨울에

when they take the roof down,

지붕을 내려놓으면

of people who have been there and said, "They demolished the building."

거기 가봤던 사람들이 "그 건물을 없애 버렸구나"라고 합니다.

No, they didn't demolish it, just when it goes down,

아니죠, 건물을 없애버린게 아니고, 건물이 내려가면,

the architecture almost disappears.

건물이 거의 안보이죠.

Here's the building working.

이게 지금 작동하고 있는 건물인데요.

You see the person puzzled about what was going on inside.

저 사람이 안에서 뭐가 벌어지고 있는지 어리둥절해 하고 있죠.

And here was myself trying not to get wet,

이건 제가 물에 안 젖으면서,

testing the sensors that open the water.

물을 열어 주는 센서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Well, I should tell you now what happened one night

언젠가 밤에 벌어진 일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when all of the sensors stopped working.

모든 센서가 중단 되었을 때였습니다.

But actually that night, it was even more fun.

그런데 그날 밤에, 사실 더 재미 있었어요.

All the kids from Zaragoza came to the building,

사라고사의 모든 어린이들이 그 건물로 다 몰려 왔어요,

because the way of engaging with the building became something different.

왜냐하면 그 건물과 다른 방식으로 놀 수 있었거든요.

Not anymore a building that would open up to let you in,

건물이 사람들이 들어오게 열리진 않았지만,

but a building that would still make cuts and holes through the water,

물사이로 여전히 틈과 구멍을 만들어서

and you had to jump without getting wet.

젖지 않고도 뛰어 들 수 있었거든요.

(Video) (Crowd Noise)

(비디오) (사람들 소음)

And that was, for us, was very interesting,

그건 저희들에게 매우 흥미로웠어요,

because, as architects, as engineers, as designers,

왜냐하면, 건축가로서, 엔지니어로서, 디자이너로서,

we always think about how people will use the things we design.

저희는 언제난 사람들이 우리가 디자인한 것을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했습니다.

But then reality's always unpredictable.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예측불가능하죠.

And that's the beauty of doing things

그리고 그 점이 사람들이 이용하고

that are used and interact with people.

같이 소통하는 것을 만드는 데 있어서 멋진 점이죠.

Here is an image then of the building

그 때 건물의 이미지인데요

with the physical pixels, the pixels made of water,

물리적 픽셀이 있죠, 픽셀은 물로 만들어진거고

and then projections on them.

그 위에 투사를 합니다.

And this is what led us to think about

그리고 이건 지금 보여드릴

the following project I'll show you now.

다음 프로젝트로 우리를 이끈 것입니다.

That's, imagine those pixels could actually start flying.

그 픽셀들이 난다고 생각해 보세요.

Imagine you could have small helicopters

공중에서 움직이는 작은 헬리콥터들이

that move in the air,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and then each of them with a small pixel in changing lights --

그리고 그 각각이 색깔이 변하는 작은 픽셀을 가지고 있고

almost as a cloud that can move in space.

-- 공중에서 구름처럼 움직이는 거죠.

Here is the video.

여기 비디오가 있습니다.

(Music)

(음악)

So imagine one helicopter,

자 하나의 헬리콥터가

like the one we saw before,

전에 본거 같은 그런거죠,

moving with others,

다른 것들과 움직입니다,

in synchrony.

동조해서 말이죠.

So you can have this cloud.

그러면 이런 구름이 생기죠.

You can have a kind of flexible screen or display, like this --

그러면 휘어지는 스크린이나 디스플레이가 생기는 거죠, 이런 것 처럼--

a regular configuration in two dimensions.

2차원의 일반 배치죠.

Or in regular, but in three dimensions,

아니면 보통이나, 아니면 3차원에서는

where the thing that changes is the light,

색깔을 바꾸면,

not the pixels' position.

픽셀의 위치가 아니라요.

You can play with a different type.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죠.

Imagine your screen could just appear

스크린을 다른 스케일이나 크기로

in different scales or sizes,

나타날 수 있다면,

different types of resolution.

또는 다른 해상도로 가능하다고 상상해 보세요.

But then the whole thing can be

모든 것들이

just a 3D cloud of pixels

픽셀의 3D 구름처럼 될 수 있어서

that you can approach and move through it

가까이 갈 수도 있고 통해서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and see from many, many directions.

그리고 아주 여러 방향에서 볼 수도 있죠.

Here is the real Flyfire

이제 실제 Flyfire입니다

control and going down to form the regular grid as before.

조종하면 내려가서 전처럼 보통 격자 모양을 만듭니다.

When you turn on the light, actually you see this. So the same as we saw before.

불을 켜면, 이렇게 보입니다. 전에 우리가 본거랑 똑같죠.

And imagine each of them then controlled by people.

이 하나하나가 사람들에 의해 조종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You can have each pixel

각각의 픽셀에

having an input that comes from people,

사람들의,

from people's movement, or so and so.

사람들의 움직임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I want to show you something here for the first time.

여러분께 첫번째로 여기서 보여드리겠습니다.

We've been working with Roberto Bolle,

저희는 로베르토 볼레와 같이 일을 해왔는데요,

one of today's top ballet dancers --

현존하는 최고의 발레 무용수중 하나죠--

the étoile at Metropolitan in New York

뉴욕 메트로폴리탄과

and La Scala in Milan --

밀란의 라 스칼라의 스타입니다--

and actually captured his movement in 3D

그의 움직임을 3D로 캡쳐했죠

in order to use it as an input for Flyfire.

Flyfire에 입력하기 위해서요.

And here you can see Roberto dancing.

로베르토가 춤추는 게 보이시죠.

You see on the left the pixels,

왼쪽에 보시면 픽셀들이 있죠,

the different resolutions being captured.

다른 해상도로 캡쳐되고 있죠.

It's both 3D scanning in real time

이건 실시간 3D 캡쳐이면서

and motion capture.

모션 캡쳐이기도 합니다.

So you can reconstruct a whole movement.

그래서 전체 움직임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You can go all the way through.

끝까지 주욱 다 할 수 있죠.

But then, once we have the pixels, then you can play with them

픽셀이 있으면, 그걸 가지고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습니다

and play with color and movement

색깔과 움직임을 가지고 해보구요

and gravity and rotation.

가속과 회전도 넣구요.

So we want to use this as one of the possible inputs

저희는 이걸 Flyfire에 입력할 대상중 하나로

for Flyfire.

사용하려 합니다.

I wanted to show you the last project we are working on.

저희가 작업중인 마지막 프로젝트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It's something we're working on for the London Olympics.

런던 올림픽에 관해 작업중인겁니다.

It's called The Cloud.

The Cloud라고 하는데요.

And the idea here is, imagine, again,

여기 아이디어는, 생각해 보세요, 또

we can involve people

저희는 사람들을

in doing something and changing our environment --

무엇인가를 하고 우리 환경을 변화시키는데 참여 시킬 수 있습니다--

almost to impart what we call cloud raising --

cloud raising이라고 하는 것을 주는 건데요

like barn raising, but with a cloud.

헛간 준공식 같은 건데, cloud로 하는 거죠.

Imagine you can have everybody make a small donation for one pixel.

모든 사람이 픽셀 하나당 작은 기부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And I think what is remarkable

제가 지난 몇년간에 걸쳐

that has happened over the past couple of years

일어난 놀라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is that, over the past couple of decades,

몇십년동안 말이죠,

we went from the physical world to the digital one.

우리가 물리적 세계에서 디지털 세계로 이동했다는 겁니다.

This has been digitizing everything, knowledge,

모든 것을 디지털화시키고 있습니다, 지식까지도요,

and making that accessible through the Internet.

인터넷을 이용해서 접근이 가능토록 만들고 있죠.

Now today, for the first time --

오늘 처음으로--

and the Obama campaign showed us this --

오바마 캠페인이 보여줬듯이--

we can go from the digital world,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서,

from the self-organizing power of networks,

네트워크의 자기 조직 능력에서,

to the physical one.

물리적 세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This can be, in our case,

우리의 경우, 이것은,

we want to use it for designing and doing a symbol.

우리는 이걸 심볼을 디자인하고 만드는데 사용하고 싶습니다.

That means something built in a city.

이건 도시안에 설치된 무언가를 뜻합니다.

But tomorrow it can be,

하지만 내일에 이것은

in order to tackle today's pressing challenges --

오늘날 다가오는 도전들을 대처하기 위해서--

think about climate change or CO2 emissions --

기후 변화나 이산화탄소 배출등을 생각해 보세요--

how we can go from the digital world to the physical one.

우리가 어떻게 디지털 세상에서 물리적 세상으로 갈 수 있을지를 의미할 수도 있죠.

So the idea that we can actually involve people

그래서 우리가 실제 사람들을

in doing this thing together, collectively.

이런 것들을 같이 집합적으로 하도록 참여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죠.

The cloud is a cloud, again, made of pixels,

The Cloud는 cloud이며 또한 픽셀로 만들어져 있고,©

in the same way as the real cloud

실제 구름이 입자로 만들어진 것과

is a cloud made of particles.

같은 방식으로 된 겁니다.

And those particles are water,

그 입자들은 물이지만

where our cloud is a cloud of pixels.

우리의 cloud는 픽셀의 cloud이죠.

It's a physical structure in London, but covered with pixels.

런던에 있는 물리적 구조물입니다, 픽셀로 뒤덮여 있죠.

You can move inside, have different types of experiences.

안으로 들어 갈 수 있고,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죠.

You can actually see from underneath,

밑에서 볼 수도 있고요,

sharing the main moments

중요한 순간들을 같이 할 수도 있고요,

for the Olympics in 2012 and beyond,

2012년 올림픽과 그 이후에도 말이죠,

and really using it as a way to connect with the community.

그리고 공동체와 소통하는 한가지 방법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So both the physical cloud in the sky

결국, 하늘에 있는 물리적인 구름과

and something you can go to the top [of],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대상 둘 다 되죠,

like London's new mountaintop.

런던에 새로운 산 정상이 생긴 것처럼 말이죠.

You can enter inside it.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And a kind of new digital beacon for the night --

밤에는 새로운 디지털 등불도 되고--

but most importantly,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a new type of experience for anybody who will go to the top.

위에 올라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겁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