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rief history of melancholy - Courtney Stephens

우울증의 간단한 역사 - Courtney Stephens

번역: 뿡 뿡 검토: Jeong-Lan Kinser

Sadness is part of the human experience,

슬픔은 인간 경험의 한 종류이다.

but for centuries there has been vast disagreement

그러나 100년 동안 어마어마한 불일치가 있었다.

over what exactly it is and what, if anything, to do about it.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지.

In its simplest terms,

가장 간단한 용어로,

sadness is often thought of

슬픔은 어려운 상황을 위해

as the natural reaction to a difficult situation.

종종 본능적 작용으로써 생각된다.

You feel sad when a friend moves away or when a pet dies.

당신은 친구가 이사가거나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슬픔을 느낀다.

When a friend says, "I'm sad,"

친구가 "나는 슬프다"라고 말할 때,

you often respond by asking, "What happened?"

당신은 "무슨 일이야?"라고 말한다.

But your assumption that sadness has an external cause outside the self

그러나 슬픔이 자아 외부에서 외적원인을 가진다는 당신의 추측은

is a relatively new idea.

상당히 최근의 개념이다.

Ancient Greek doctors didn't view sadness that way.

고대 그리스 의사들은 슬픔을 다음과 같이 보았다.

They believed it was a dark fluid inside the body.

그들은 그것이 몸 안에서의 사악한 유체라고 믿었다.

According to their humoral system,

그들의 인간 시스템에 따르면,

the human body and soul were controlled by four fluids, known as humors,

인간의 몸과 영혼은 체액으로 알려진 4가지 유체에 의해 지배당한다.

and their balance directly influenced a person's health and temperament.

그리고 그들의 균형은 직접적으로 사람의 건강과 성질에 영향을 미친다.

Melancholia comes from melaina kole,

'멜랑콜리'는 '멜레이나 콜'에서 유래했고,

the word for black bile, the humor believed to cause sadness.

'블랙 바일'이라는 체액은 슬픔의 원인이라고 믿었다.

By changing your diet and through medical practices,

의학 실천을 통해 당신의 식습관을 변화시킴으로써,

you could bring your humors into balance.

당신은 체액을 균형있게 만들 수 있다.

Even though we now know much more about the systems

인체를 지배하는 시스템에 대해 우리가 많이 알지라도,

that govern the human body,

슬픔에 대한 그리스의 생각은

these Greek ideas about sadness

우리 모두가 가끔 느끼는 '슬픔'이 아니라

resonate with current views,

not on the sadness we all occasionally feel,

'병적 우울증'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었다.

but on clinical depression.

Doctors believe that certain kinds of long-term,

의사들은 부분적으로 뇌화학과 관련된

unexplained emotional states are at least partially related to brain chemistry,

예상치 못한 감정적 상태들이 지속적으로 분비되고,

이런 다양한 화학물질의 균형이 뇌에 존재한다고 믿는다.

the balance of various chemicals present inside the brain.

Like the Greek system,

그리스 시스템처럼,

changing the balance of these chemicals can deeply alter

그런 화학물질의 균형을 변화시키는 것은

how we respond to even extremely difficult circumstances.

우리가 매우 어려운 환경에 어떤식으로 대처하는지를 깊이 변경시킬 수 있다.

There's also a long tradition of attempting to discern

또한 슬픔의 수치를 구별하기 위한

the value of sadness,

오랜 전통이 있다.

and in that discussion,

그리고 그 토론에서,

you'll find a strong argument that sadness is not only

당신은 삶의 부분에서 슬픔이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an inevitable part of life but an essential one.

중요한 것이라는 강한 논증을 찾을 것이다.

If you've never felt melancholy,

만약 당신이 우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you've missed out on part of what it means to be human.

인간 존재 의미의 한 부분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Many thinkers contend that melancholy is necessary in gaining wisdom.

많은 사색가들은 우울증이 지혜를 얻는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Robert Burton, born in 1577,

1577년 태어난 로버트 버턴은

spent his life studying the causes and experience of sadness.

슬픔의 경험과 원인을 연구하는데 평생을 쏟았다.

In his masterpiece "The Anatomy of Melancholy,"

그의 걸작인 "우울의 해부"에서

Burton wrote, "He that increaseth wisdom increaseth sorrow."

버턴은 "슬픔이 증가하면 지혜도 증가한다"라고 말했다.

The Romantic poets of the early 19th century

19세기 초에 낭만 시인들은

believed melancholy allows us to more deeply understand other profound emotions,

우울증이 아름다움과 기쁨처럼 다른 감정을 더 깊게 이해시킨다고 믿었다.

like beauty and joy.

To understand the sadness of the trees losing their leaves in the fall

가을날, 나무가 자신의 잎을 잃어버리는 그런 슬픔을 이해하는 것은

is to more fully understand the cycle of life that brings flowers in the spring.

봄에 꽃을 가져오는 그런 삶의 순환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다.

But wisdom and emotional intelligence seem pretty high on the hierarchy of needs.

그러나 지혜와 감성지능은 '욕구 5단계'에서 매우 높아보인다.

Does sadness have value on a more basic, tangible,

슬픔이 더 실직적이고 기본적인, 어쩌면 진화수준에 대한 값을 가질까?

maybe even evolutionary level?

Scientists think that crying and feeling withdrawn

과학자들은 울음과 내성적 느낌이

is what originally helped our ancestors secure social bonds

우리의 조상들을 사회유대로 결속시키고

and helped them get the support they needed.

필요한 것을 줌으로써 서로 도왔다고 생각했다.

Sadness, as opposed to anger or violence, was an expression of suffering

폭력과 분노에 반대인 슬픔은 고통의 표현이었다.

that could immediately bring people closer to the suffering person,

이것은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사람을 가까이 오게끔 하고

and this helped both the person and the larger community to thrive.

서로 도와가면서 공동체는 더 커지고 변영했다.

Perhaps sadness helped generate the unity we needed to survive,

아마도 슬픔은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했던 결속을 발생시켰지만,

but many have wondered whether the suffering felt by others

많은 사람들은 다른 것들에 의해 느껴지는 고통이

is anything like the suffering we experience ourselves.

우리 스스로 경험했던 고통 같은 것인지 궁금했다.

The poet Emily Dickinson wrote,

다음은 에밀리 딕킨스의 시다.

"I measure every Grief I meet With narrow, probing Eyes -

"나는 내가 만나는 모든 고난을 측정한다. - 면밀한, 속을 캐보는 눈으로 -

I wonder if it weighs like MIne - Or has an Easier size."

내 것처럼 무게 나가는지는 모른다. 또는 더 만만한 크기인지도 모른다."

And in the 20th century,

그리고 20세기에,

medical anthropologists, like Arthur Kleinman,

아서 클레이만 같은 의학 인류학자는

gathered evidence from the way people talk about pain

감정이 모두 공통적이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to suggest that emotions aren't universal at all,

고통에 대해 말하는 사람으로부터 증거를 수집했고,

and that culture, particularly the way we use language,

문화와 사용하는 언어가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can influence how we feel.

When we talk about heartbreak,

우리가 비통에 대해 말할 때,

the feeling of brokenness becomes part of our experience,

'깨짐'의 느낌은 우리 경험의 부분이 되고,

where as in a culture that talks about a bruised heart,

멍든 마음에 대해 말하는 문화에서,

there actually seems to be a different subjective experience.

사실 개인적 경험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Some contemporary thinkers aren't interested

몇몇 동시대의 사상가들은 슬픔의 주관성, 보편성에 관심이 없다.

in sadness' subjectivity versus universality,

and would rather use technology to eliminate suffering in all its forms.

그리고 고통을 제거하는데에 기술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David Pearce has suggested that genetic engineering

데이비드 피어스는 유전공학과

and other contemporary processes

다른 보편적 과정들이

cannot only alter the way humans experience emotional and physical pain,

인간 정서와 육체의 고통을 변경시킬 수 없다고 말한다.

but that world ecosystems ought to be redesigned

그러나 생태계는 동물들이 야생에서

so that animals don't suffer in the wild.

고통받지 않기 위해 재설계 돼야한다.

He calls his project "paradise engineering."

그는 그의 프로젝트를 "파라다이스 공학"이라고 부른다.

But is there something sad about a world without sadness?

그러나 슬픔이 없는 세계에 대해 슬픈 것이 있을까?

Our cavemen ancestors and favorite poets

원시인들과 최고의 시인들은

might not want any part of such a paradise.

그런 파라다이스를 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In fact, the only things about sadness that seem universally agreed upon

사실상,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슬픔에 대한 것은

are that it has been felt by most people throughout time,

몇천년의 시간을 통해 대부분 사람들에 의해

and that for thousands of years,

느껴진 것이라는 점이고,

one of the best ways we have to deal with this difficult emotion

우리가 이런 어려운 감정을 다뤄야 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is to articulate it, to try to express what feels inexpressable.

그것을 분명히 표현하고,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표현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In the words of Emily Dickinson,

에밀리 디킨슨은 말했다.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 That perches in the soul -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영혼 속에 머무르면서

"And sings the tune without the words - And never stops - at all -"

가사 없는 노래를 부르면서 결코 멈추는 일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