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happened to the hole in the ozone layer? - Stephanie Honchell Smith

번역: Sean Kim 검토: DK Kim

In the 1980s, the world faced a huge problem:

1980년대에 전 세계는 큰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there was a rapidly expanding hole in the ozone layer.

오존층에 구멍이 생겼는데 빠르게 커졌던 것입니다.

So, what happened? And is it still there?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고 문제는 여전히 존재할까요?

Let’s go back to the beginning.

처음으로 돌아가 봅시다.

The Sun makes life on Earth possible,

태양은 지구상의 삶을 가능하게 합니다.

but too much exposure to its UV radiation damages plant and animal DNA.

하지만 자외선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식물과 동물의 DNA를 손상합니다.

Thankfully, about 98% of that radiation is absorbed by ozone molecules

다행히도, 자외선의 약 98%는

성층권에 퍼져 있는 오존 분자에 흡수됩니다.

dispersed in the stratosphere,

which are continuously broken apart and reformed in this process,

오존 분자는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분해되고 재생되면서

maintaining a delicate equilibrium.

섬세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ut in the early 1970s, two chemists— Mario Molina and Sherwood Rowland—

하지만 1970년대 초에 화학자인 마리오 몰리나와 셔우드 로울랜드는

demonstrated that widely used chemicals called chlorofluorocarbons, or CFCs,

널리 사용되는 화학 물질인 클로로플루오로카본,

즉, CFC가 이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could upset this balance.

CFCs were developed in the 1920s by three US-based corporations

CFC는 1920년대에 미국 기업 세 곳이

as coolants for refrigerators.

냉장고용 냉매로 개발했습니다.

Unlike existing alternatives— such as ammonia or methyl chloride—

암모니아나 염화 메틸 같은 기존 냉매와 달리

CFCs were non-flammable and non-toxic—

CFC는 불연성이며 무독성입니다.

meaning they wouldn't burst into flames or cause deadly gas leaks.

즉, 불길이 치솟지 않고 치명적인 가스 누출이 없습니다.

They also made great propellants, foaming agents, and fire-retardants.

이 물질은 또한 훌륭한 분사제, 발포제와 난연제로도 쓰였습니다.

CFCs soon found their way into a variety of everyday items

CFC는 여러 일상 용품들로 곧 퍼졌고

and became a multi-billion dollar per year industry.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In the lower atmosphere, CFCs don’t break down or react with other molecules.

낮은 고도에서는 CFC가 분해되거나 다른 분자와 반응하지 않습니다.

But Molina and Rowland showed that in the stratosphere,

하지만 몰리나와 로랜드의 연구를 보면

they're broken apart by UV light, releasing chlorine atoms.

성층권에서는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어 염소 원자를 방출합니다.

These then react with ozone,

그런 다음 이들은 오존과 반응하고

destroying it faster than it can be replenished.

보충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파괴합니다.

A single chlorine atom can destroy thousands of ozone molecules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안정적인 분자를 형성하기 전까지

before finally reacting with something else and forming a stable molecule.

염소 원자 하나가 오존 분자 수천 개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Seeing the threat to their bottom line,

수익에 대한 위협을 인식한 CFC 생산자들은

CFC producers pushed back to discredit the scientists,

과학자들의 신용을 떨어뜨리기 위해 반발했습니다.

even accusing them of working for the KGB.

심지어 KGB를 위해 일한다고 비난하기까지 했습니다.

Initial estimates showed that within 60 years,

초기 추정치에 따르면 60년 이내에

CFCs could reduce ozone concentrations by 7%.

CFC는 오존 농도를 7% 줄일 수 있습니다.

But by 1985, it became clear that ozone depletion, especially over Antarctica,

하지만 1985년에, 특히 남극에서

오존층 고갈이 훨씬 빠르다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was happening much faster.

Here, the extremely cold temperatures and unique structure of Antarctic clouds

그곳의 매우 낮은 온도와 남극 구름의 독특한 구조가

accelerated ozone loss.

오존 손실을 가속화했습니다.

Scientists stationed in Antarctica noticed a massive drop

남극에 기지를 차린 과학자들은 매년 봄마다 남극 상공 오존층에서

in overhead ozone occurring every spring.

엄청난 감소를 발견했습니다.

Satellite data revealed the vast extent of these losses

위성 자료는 이 손실이 광대함을 보여 주었고

and chemical tests confirmed that the cause was unquestionably CFCs.

화학 시험을 통해 의심할 여지 없이 원인은 CFC라는 게 확인됐습니다.

NASA soon released visualizations, which were broadcast around the world

나사는 곧 전 세계에 영상을 발표했고

and captured public attention.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If ozone depletion continued, rates of skin cancer would skyrocket.

오존층 고갈이 계속된다면 피부암이 급증할 것입니다.

Photosynthesis would be impaired, making plants—

광합성이 손상될 것이며

쌀, 밀, 옥수수 같은 식물들은

including rice, wheat, and corn—

less productive and more susceptible to disease.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고 생산량이 줄 것입니다.

Global agricultural production would plummet,

세계 농업 생산이 급락할 것이고

and entire ecosystems would collapse.

전체 생태계가 붕괴될 것입니다.

But many politicians— weighing immediate economic concerns over long-term ones—

그러나 많은 정치인들은

즉각적인 경제적 영향과 장기적인 영향을 비교하면서

disagreed about what to do.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의견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The fight to ban CFCs found two unlikely allies

CFC 금지 투쟁은 가능성이 없어 보였던 동맹을 발견했습니다.

in US President Ronald Reagan and UK Prime Minister Margaret Thatcher.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영국 총리 마가렛 대처였습니다.

Despite their general opposition to government regulation,

정부 규제는 대체로 반대했지만

Reagan, who had undergone treatment for skin cancer,

피부암 치료를 받은 레이건과

and Thatcher, who was trained as a chemist,

화학자로 경력을 쌓은 대처는

recognized the need for immediate action.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함을 인식했습니다.

The US and UK, along with Canada, Norway, Sweden, and Finland,

미국과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는

led calls for an international ban on CFCs.

국제적인 CFC 금지를 이끌었습니다.

In 1987, representatives signed the Montreal Protocol,

1987년, 대표들은 몬트리올 의정서에 서명했습니다.

requiring the rapid phasing out of CFCs

의정서는 CFC 생산을 신속하게 중단할 것과

and creating a fund to assist Global South countries

오존을 파괴하지 않는 경제적인 대안을 준비하는 데

in obtaining affordable, non-ozone depleting alternatives.

가난한 나라들을 보조할 기금을 조성할 것을 요구합니다.

It was later ratified by every country on Earth—

나중에 모든 국가가 의정서를 비준했습니다.

the only treaty in history to achieve this.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역사상 유일한 조약이었죠.

In 1995, Molina, Rowland, and their Dutch colleague Paul Crutzen,

1995년, 몰리나, 롤랜드와 네덜란드 동료인 폴 크루츠엔은

were jointly awarded the Nobel Prize in Chemistry.

공동으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As the use of CFCs declined,

CFC 사용이 감소함에 따라 오존 구멍이 수축하기 시작했고

the ozone hole began shrinking,

and is predicted to disappear entirely by 2070.

2070년이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But we’re not out of the woods yet.

그러나 아직 역경을 벗어난 것이 아닙니다.

While the ban was a win for the climate, as CFCs are potent greenhouse gases,

CFC는 강력한 온실 기체이니 금지는 기후 면에서 승리이긴 하지만

the alternatives that replaced them— hydrofluorocarbons, or HFCs— are too.

대체재인 수소불화탄소(HFC)도 마찬가지입니다.

While generally less potent than CFCs,

일반적으로 CFC보다 덜 강력하지만,

HFCs still trap more heat than carbon dioxide

HFC는 이산화 탄소보다 여전히 열을 더 많이 가두며

and are contributing to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To address this, in 2016, the Kigali Amendment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에 키갈리 개정이

was added to the Montreal Protocol,

몬트리올 의정서에 추가되었는데

calling for an 85% cut in global HFCs by 2047.

2047년까지 전 세계 HFC 85%를 감축할 것을 목표로 합니다.

This alone could avoid up to 0.5°C of global warming by the end of the century.

이것만으로도 세기말까지

최대 0.5°C의 지구 온난화를 피할 수 있습니다.

Today, as we face the existential threat of climate change,

오늘날 우리는 실존적인 기후 변화 위협에 직면했는데

the Montreal Protocol serves as a model for the decisive global cooperation

몬트리올 의정서는 단호한 국제 협력 모델이며

we need to combat it.

우리는 그것을 지켜야 합니다.

The question is, what will it take for us to come together again?

문제는 ‘우리가 다시 함께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