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nt Agarwal: Why massively open online courses (still) matter

번역: Sunphil Ga 검토: Jeong-Lan Kinser

I'd like to reimagine education.

저는 교육을 새롭게 상상하고 싶습니다.

The last year

작년엔

has seen the invention of a new four-letter word.

M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네 글자의

It starts with an M.

단어가 발명되었지요.

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s.

MOOC: 대규모 개방 온라인 강의입니다.

Many organizations

수 많은 기관들이

are offering these online courses

전세계 수백만의 학생들에게 이러한 강의들을

to students all over the world, in the millions, for free.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Anybody who has an Internet connection

누구든지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고

and the will to learn can access these great courses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이런 명문 대학들의

from excellent universities

뛰어난 강의들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nd get a credential at the end of it.

마지막엔 증명서 또한 받을 수 있습니다.

Now, in this discussion today,

자, 오늘의 토론에서

I'm going to focus

저는 MOOCs의 다른 측면에

on a different aspect of MOOCs.

초점을 맞춰보려 합니다.

We are taking what we are learning

즉, 우리가 무엇을 배우는지,

and the technologies we are developing in the large

그리고 우리가 수업에서 하는 것을

and applying them in the small

재발명하고, 새롭게 상상한

to create a blended model of education

혼합된 교육 모델을 창조하기 위해

to really reinvent and reimagine

거시적으로 어떤 기술을 발명하고

what we do in the classroom.

적용시키고 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추어 보자는 것이죠.

Now, our classrooms could use change.

일단은, 우리의 강의실을 변화줄 수 있습니다.

So, here's a classroom

자, 이 사진은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at this little three-letter institute

세 글자의 학교 MIT

in the Northeast of America, MIT.

강의실의 모습입니다.

And this was a classroom about 50 or 60 years ago,

대략적으로 50~60년 전의 모습이죠.

and this is a classroom today.

그리고 이것이 현재 그 강의실 모습입니다.

What's changed?

무엇이 바뀌었죠?

The seats are in color.

의자에 색깔이 입혀졌군요.

Whoop-de-do.

더 야단법석이 되기만 했죠.

Education really hasn't changed

지난 500년간 교육은

in the past 500 years.

거의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The last big innovation in education

교육에 있어 가장 최근의 혁신이

was the printing press and the textbooks.

신문잡지과 교과서의 인쇄였을 뿐이죠.

Everything else has changed around us.

우리 주변 모든 것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You know, from healthcare to transportation,

알다시피, 건강보험부터 이동수단까지

everything is different, but education hasn't changed.

모든 것이 바뀌었지만, 교육만은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It's also been a real issue in terms of access.

또한 접근성의 측면에서도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So what you see here

여기서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것은

is not a rock concert.

락 콘서트가 아닙니다.

And the person you see at the end of the stage

스테이지 끝에 보이는

is not Madonna.

저 사람은 마돈나가 아닙니다.

This is a classroom

이것은 나이지리아에 위치해 있는 오바페미 아우로우 대학의

at the Obafemi Awolowo University in Nigeria.

한 강의실의 모습입니다.

Now, we've all heard of distance education,

여러분께서는 원격교육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but the students way in the back,

지금 저 학생들은 200 피트가 될정도로

200 feet away from the instructor,

너무 멀리 떨어져 앉아있죠.

I think they are undergoing long-distance education.

그들은 원격교육 교육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Now, I really believe

저는 기술을 통해 질적, 양적,

that we can transform education,

그리고 접근성으로나, 교육을

both in quality and scale and access,

모든 측면에서 변화시킬 수 있다고

through technology.

믿습니다.

For example, at edX,

예를 들어 edX에서

we are trying to transform education

우리는 교육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through online technologies.

온라인 기술을 통해서 말이죠.

Given education has been calcified for 500 years,

교육은 500년간 경직되어 있었기에,

we really cannot think about reengineering it,

우리는 교육의 재설계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며,

micromanaging it.

미세한 부분조차 조정해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We really have to completely reimagine it.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상상해야만 합니다.

It's like going from ox carts to the airplane.

마치 소달구지에서 항공기로의 전환처럼 말이죠.

Even the infrastructure has to change.

심지어 인프라조차도 변해야만 합니다.

Everything has to change.

모든것이 변해야만 합니다.

We need to go from lectures on the blackboard

우리는 칠판에서의 강의로 부터

to online exercises, online videos.

온라인 실기, 비디오까지 강의가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We have to go to interactive virtual laboratories

우리는 상호연동적 가상 실험실과

and gamification.

게이미피케이션을 운영해야만 합니다.

We have to go to completely online grading

우리는 완전한 온라인 평가와

and peer interaction and discussion boards.

온라인에서의 학생들 간 교류, 토론 게시판을 시행해야만 합니다.

Everything really has to change.

모든 것들이 진정으로 변화해야만 합니다.

So at edX and a number of other organizations,

그래서 edX와 수 많은 다른 기관들에서,

we are applying these technologies to education

우리는 이러한 기술들을,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히기 위해

through MOOCs to really increase access to education.

MOOCs를 이용하여 교육에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And you heard of this example,

그리고 여러분은 이 예시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where, when we launched our very first course --

어디서, 언제 우리가 바로 그 첫 강의를 개강했었는지를--

and this was an MIT-hard

그리고 이것은 MIT의

circuits and electronics course --

복잡회로와 전자학 과정입니다.

about a year and a half ago,

대략 일 년 하고도 반 이전에,

155,000 students from 162 countries

162개국, 십오만 오천명의 학생들이

enrolled in this course.

이 강의에 등록했습니다.

And we had no marketing budget.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마케팅 예산도 없습니다.

Now, 155,000 is a big number.

오늘날, 십오만 오천이란 숫자는 큰 숫자입니다.

This number is bigger

이 숫자는 점차 더 커지고 있습니다.

than the total number of alumni of MIT

150년 역사의

in its 150-year history.

MIT 총 동문의 숫자보다도 더 말이죠.

7,200 students passed the course,

7200명의 학생들이 이 강의를 수료했습니다.

and this was a hard course.

그리고 이것은 매우 어려운 강의입니다.

7,200 is also a big number.

7200이란 숫자는 역시 큰 숫자입니다.

If I were to teach at MIT two semesters every year,

만약 제가 매년 MIT에서 두 학기를 가르치게 된다면,

I would have to teach for 40 years

저는 40년 간을 가르쳐야만 할 것입니다.

before I could teach this many students.

이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려면 말이죠.

Now these large numbers

이제 이러한 큰 숫자들은

are just one part of the story.

이 이야기의 단지 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So today, I want to discuss a different aspect,

따라서 오늘날,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다른 면모,

the other side of MOOCs,

MOOCs의 또 다른 측면은

take a different perspective.

또 다른 관점을 가지자는 겁니다.

We are taking what we develop and learn in the large

우리는 우리가 거시적인 측면에서 배우고 발전시킨 것과

and applying it in the small

그것을 미시적인 측면으로 강의실에 적용시키는 것을 다룹니다.

to the classroom, to create a blended model of learning.

교육의 복합적인 모델을 창출해내기 위해서요.

But before I go into that, let me tell you a story.

하지만 그것 이전에,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When my daughter turned 13, became a teenager,

제 딸이 13살, 10대에 접어들었을 때,

she stopped speaking English,

영어로 말하는걸 그만두었습니다.

and she began speaking this new language.

그리고 새로운 언어를 말하기 시작했죠.

I call it teen-lish.

저는 그걸 십대어라고 부릅니다.

It's a digital language.

그것은 디지털 언어입니다.

It's got two sounds: a grunt and a silence.

두 가지 음성을 갖고 있죠, 비음을 내거나 침묵하거나.

"Honey, come over for dinner."

얘야, 저녁먹게 오거라.

"Hmm."

흠..

"Did you hear me?"

듣고 있니?

Silence. (Laughter)

침묵. (웃음)

"Can you listen to me?"

너 내 말 듣고 있니?

"Hmm."

흐음..

So we had a real issue with communicating,

그래서 우리는 소통에 있어 큰 문제를 갖고 있었고

and we were just not communicating,

아예 대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until one day I had this epiphany.

이것의 출현이 나타난 날이 오기 전 까지 말이죠.

I texted her. (Laughter)

전 딸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웃음)

I got an instant response.

전 즉답을 받았죠.

I said, no, that must have been by accident.

저는, 아뇨, 그건 사고였음에 틀림없었습니다.

She must have thought, you know,

딸아이는 생각했음에 틀림없었습니다, 여러분도 알듯이,

some friend of hers was calling her.

딸아이의 몇몇 친구들이 제 딸을 부르고 있었거든요.

So I texted her again. Boom, another response.

그래서 전 딸애에게 다시 문자를 했습니다. 펑! 또 다른 답장이군요.

I said, this is great.

어거 멋진데! 라고 전 말했죠.

And so since then, our life has changed.

그리고 그 직후, 우리의 삶은 변화했습니다.

I text her, she responds.

전 문자를 하고, 딸아이는 답장합니다.

It's just been absolutely great.

그건 지금까지도 우리 관계에서 굉장히 좋아요.

(Applause)

(박수)

So our millennial generation

우리의 밀레니엄 세대들은

is built differently.

다르게 생각합니다.

Now, I'm older, and my youthful looks might belie that,

이제, 저는 나이를 먹었고 전 나름 동안이라고 믿지만,

but I'm not in the millennial generation.

저는 밀레니엄 세대가 아닙니다.

But our kids are really different.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정말 다릅니다.

The millennial generation is completely comfortable

밀레니엄 세대들은 온라인 기술로 인해

with online technology.

완벽한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So why are we fighting it in the classroom?

그런데 왜 우리가 강의실에서 다투워야 합니까?

Let's not fight it. Let's embrace it.

싸우지 맙시다. 포옹하기로 합시다.

In fact, I believe -- and I have two fat thumbs,

사실, 전 양 엄지손가락이 굵기에

I can't text very well --

문자메시지를 잘 보내지 못합니다.

but I'm willing to bet that with evolution,

그러나 저는 장담하건데

our kids and their grandchildren

이러한 진화를 바탕으로 우리의 아이들과 손자들은

will develop really, really little, itty-bitty thumbs

문자를 훨씬 더 잘 할 수 있는 정말, 정말로 아주 작은 엄지손가락을 가지고

to text much better,

발전할 것입니다.

that evolution will fix all of that stuff.

진화는 모든 것들을 바로잡을 것입니다.

But what if we embraced technology,

하지만 우리가 기술을 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embraced the millennial generation's

밀레니엄 세대의 선천적 애호를

natural predilections,

포용하고,

and really think about creating these online technologies,

이러한 온라인 기술들을 창출해내는 것에 대해 진정으로 생각해주세요.

blend them into their lives.

그것들을 그들의 삶에 녹아들게 해주세요.

So here's what we can do.

여기에 우리가 할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So rather than driving our kids into a classroom,

아이들을 강의실로 데려다주고

herding them out there at 8 o'clock in the morning --

아침 8시에 아이들을 몰아내는 것보다 말이죠.

I hated going to class at 8 o'clock in the morning,

저는 아침 8시에 강의실로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so why are we forcing our kids to do that?

그런데 왜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걸 강요합니까?

So instead what you do

대신에 여러분들이 해야 할 것은

is you have them watch videos

그들에게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and do interactive exercises

그리고 협력적 활동을 하게 해주세요.

in the comfort of their dorm rooms, in their bedroom,

기숙사 방에서, 침대에서, 식탁에서, 그리고 화장실에서

in the dining room, in the bathroom,

아이들을 편하게 있도록 해주세요.

wherever they're most creative.

어디에 있든 간에 아이들은 대부분 창의적입니다.

Then they come into the classroom

그리고선 그들은 일부 대인 상호활동을 하기 위해서

for some in-person interaction.

강의실로 갑니다.

They can have discussions amongst themselves.

그들은 그들 자신 속에서도 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They can solve problems together.

그들은 모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They can work with the professor

그들은 교수와 협력할 수 있습니다.

and have the professor answer their questions.

그리고 교수에게 그 답을 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In fact, with edX, when we were teaching our first course

사실, edX에서, 우리가 첫 강의인 회로와 전자학을

on circuits and electronics around the world,

전 세계에 걸쳐 가르치고 있을 때

this was happening unbeknownst to us.

이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Two high school teachers

몽골의 Sant 고등학교의

at the Sant High School in Mongolia

두 고등학교 교사가

had flipped their classroom,

그들의 강의를 접었습니다.

and they were using our video lectures

그리고 그들은 비디오 강의를 사용했고

and interactive exercises,

협력적 활동을 시행했습니다.

where the learners in the high school,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15-year-olds, mind you,

15살입니다, 뭐랄까,

would go and do these things in their own homes

이런 것들을 그네들의 집에서 가 할 수도 있고

and they would come into class,

강의실로 갈 수도 있습니다.

and as you see from this image here,

그리고 이 이미지에서 여러분이 보듯이,

they would interact with each other

그들은 서로 소통합니다.

and do some physical laboratory work.

그리고 물리학 실험실 연구의 일부를 합니다.

And the only way we discovered this

그리고 우리가 이것을 발견한 유일한 방법은

was they wrote a blog

그들이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and we happened to stumble upon that blog.

그리고 저 블로그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We were also doing other pilots.

우리는 또한 다른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o we did a pilot experimental blended courses,

그래서 우리는 예비 혼합 과정을 실험해보았습니다.

working with San Jose State University in California,

캘리포니아의 산 호세 주립대학과 연계하여 말이죠.

again, with the circuits and electronics course.

회로와 전자학 강의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You'll hear that a lot. That course has become

여러분은 그것에 대해 많이 듣게되실 겁니다.

sort of like our petri dish of learning.

이 강의는 교육에 있어 우리의 패트리 접시 (실헙용유리)와 같은 종류의 것입니다.

So there, the students would, again,

그래서 여기, 학생들은, 다시 말하죠,

the instructors flipped the classroom,

그 교사들은 강의실을 뒤집어 엎었습니다.

blended online and in person,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혼합된 형태로 말이죠

and the results were staggering.

그리고 그 결과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Now don't take these results to the bank just yet.

이제 이러한 결과들을 당장 은행으로 가져가려 하지 마세요.

Just wait a little bit longer as we experiment with this some more,

우리가 이것들을 가지고 조금 더 실험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but the early results are incredible.

하지만 초기 결과는 놀랍습니다.

So traditionally, semester upon semester,

전통적으로, 지난 수 년간 학기마다,

for the past several years, this course,

이 강의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again, a hard course,

매우 어려운 강의였습니다.

had a failure rate of about 40 to 41 percent

매 학기마다 40에서 41퍼센트의 과락율을

every semester.

기록한 과목이었습니다.

With this blended class late last year,

작년 말 이 혼합 강의로

the failure rate fell to nine percent.

과락율은 9퍼센트까지 떨어졌습니다.

So the results can be extremely, extremely good.

따라서 이 결과는 극히, 지극히 좋은 것입니다.

Now before we go too far into this,

이 주제에 깊게 들어가기 전에 지금

I'd like to spend some time discussing

저는 몇몇 키 아이디어를 논의하는데

some key ideas.

시간을 쓰고 싶습니다.

What are some key ideas

어떤 키 아이디어들이

that makes all of this work?

이 모든 것들을 작동하게 할까요?

One idea is active learning.

한 아이디어는 활동적 배움입니다.

The idea here is, rather than have students

여기 그 아이디어는

walk into class and watch lectures,

학생들이 강의실로 가서 강의를 듣게하는 것 보다

we replace this with what we call lessons.

우리가 소위 레슨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Lessons are interleaved sequences

레슨들은 협력활동과 비디오의

of videos and interactive exercises.

삽입수열과 같습니다.

So a student might watch a five-, seven-minute video

따라서 학생들은 5분에서 7분 정도의 비디오를 시청하고

and follow that with an interactive exercise.

협력 활동을 따라야 합니다.

Think of this as the ultimate Socratization of education.

이것을 교육의 궁극적인 산파술이라고 생각해보세요.

You teach by asking questions.

질문을 함으로써 당신은 가르치게 됩니다.

And this is a form of learning

그리고 이것은 교육의 한 형태입니다.

called active learning,

활동적 배움이라고 불리는 것이죠.

and really promoted by a very early paper, in 1972,

그리고 고대 문헌에 의해서 실로 발전된 것이기도 하죠.

by Craik and Lockhart,

1972년 Craik와 Lockhart에 의해 말이죠.

where they said and discovered

그들은 기억력과 학습이 정신 과정의 깊이에

that learning and retention really relates strongly

매우 큰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to the depth of mental processing.

그리고

Students learn much better

학생들이 수업자료와 상호 교류할때,

when they are interacting with the material.

그들은 훨씬 더 잘 배운다고 주장하였습니다.

The second idea is self-pacing.

두 번째 아이디어는 자기 페이스조절입니다.

Now, when I went to a lecture hall,

이제, 제가 강의장으로 가고

and if you were like me,

여러분도 저와 같다면

by the fifth minute I would lose the professor.

5분 후에는 제가 교수직을 잃을지도 모르겠군요.

I wasn't all that smart, and I would be scrambling, taking notes,

전 그렇게 똑똑하지 않았기 때문에 허둥지둥

and then I would lose the lecture for the rest of the hour.

메모를 하고선 나머지 시간 동안 강의에 대해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Instead, wouldn't it be nice with online technologies,

대신에, 온라인 기술을 동반하면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we offer videos and interactive engagements to students?

우리가 학생들에게 비디오와 협동적 활동을 제공한다면 어떨까요?

They can hit the pause button.

그들은 일시정지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They can rewind the professor.

교수의 강의를 되감기 할 수도 있습니다.

Heck, they can even mute the professor.

심지어, 그들은 심지어 교수를 음소거할 수도 있습니다.

So this form of self-pacing

따라서 이런 형태의 자기 페이스 조절은

can be very helpful to learning.

배움에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The third idea that we have is instant feedback.

우리가 가진 세 번째 아이디어는 즉각적인 피드백입니다.

With instant feedback,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the computer grades exercises.

컴퓨터는 활동에 평가를 내립니다.

I mean, how else do you teach 150,000 students?

제 뜻은, 어떻게 15만이나 되는 학생들을 가르치겠습니까?

Your computer is grading all the exercises.

여러분의 컴퓨터는 모든 활동에 대해 평가를 내립니다.

And we've all submitted homeworks,

그리고 우리 모두는 과제를 제출합니다.

and your grades come back two weeks later,

그리고 당신의 학점은 2주 뒤에 돌아옵니다.

you've forgotten all about it.

여러분은 그것에 대해 모두 잊어버리셔도 됩니다.

I don't think I've still received some of my homeworks

저는 제가 여전히 일부 과제를 받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from my undergraduate days.

학부생 시절 때부터요.

Some are never graded.

일부는 전혀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So with instant feedback,

따라서 이러한 즉각적 피드백이라면

students can try to apply answers.

학생들은 답을 적용하도록 노력해볼 수 있습니다.

If they get it wrong, they can get instant feedback.

만약 그들이 틀렸다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They can try it again and try it again,

그들은 몇번이고 계속해서 시도할 수 있습니다.

and this really becomes much more engaging.

그리고 이것은 갈 수록 더욱 더

They get the instant feedback,

그들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습니다.

and this little green check mark that you see here

그리고 여러분이 여기서 보는 이 짤막한 녹색 체크표시는

is becoming somewhat of a cult symbol at edX.

edX의 약간의 컬트 심볼이 돼가고 있습니다.

Learners are telling us that they go to bed at night

학생들은 자신들이 밤에 잠자리를 들 때

dreaming of the green check mark.

녹색 체크표시에 대한 꿈을 꾼다고 이야기합니다.

In fact, one of our learners

사실, 우리 학생들 중 한 명은

who took the circuits course early last year,

작년 초에 회로 강의들 신청했습니다.

he then went on to take a software course

그는 그리고 연말에 버클리 대학의

from Berkeley at the end of the year,

소프트웨어 강의를 신청했죠.

and this is what the learner had to say

그리고 이것이 학생들이

on our discussion board

우리의 토론 게시판에 말해야 했던 것들입니다.

when he just started that course

그가 녹색 체크표시에 관한 강의를

about the green check mark:

시작했을 때 말이죠.

"Oh god; have I missed you."

"맙소사 너 많이 보고 싶었어."

When's the last time you've seen students

학생들이 과제에 대하여 이런 코멘트를

posting comments like this about homework?

단 것을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본 때가 언제입니까?

My colleague Ed Bertschinger,

MIT 물리학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who heads up the physics department at MIT,

제 대학 동기인 Bertschinger는

has this to say about instant feedback:

즉각적 피드백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He indicated that instant feedback

그는 즉각적 피드백이

turns teaching moments into learning outcomes.

교육의 순간을 배움의 결과로 변환시키는 것이라 시사했습니다.

The next big idea is gamification.

그 다음 큰 아이디어는 게이미피케이션입니다.

You know, all learners engage really well

여러분도 알듯, 모든 학생들은

with interactive videos and so on.

협력적 비디오와 그와 같은 것과 연계될 때 잘 참여하게 됩니다.

You know, they would sit down and shoot

그들은 앉아서 외계인 우주선을

alien spaceships all day long until they get it.

하루 종일 쏩니다, 그들이 결과를 얻을 때 까지 말이죠.

So we applied these gamification techniques to learning,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게이미피케이션 기술을 교육에 접목시켰습니다.

and we can build these online laboratories.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온라인 연구소를 건축할 수 있습니다.

How do you teach creativity? How do you teach design?

어떻게 창의력을 가르치지? 어떻게 디자인을 가르쳐야 하죠?

We can do this through online labs

우리는 이런 것들을 온라인 연구소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and use computing power

그리고 컴퓨터 전원을 사용하여

to build these online labs.

이러한 온라인 연구소를 건설해서 말이죠.

So as this little video shows here,

따라서 이 짤막한 비디오가 여기서 보여주듯이,

you can engage students

여러분은 학생들을 훨씬 더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much like they design with Legos.

그들이 레고로 디자인을 하듯이 말이죠.

So here, the learners are building a circuit

따라서 여기에, 학생들은 회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with Lego-like ease.

레고를 만들듯 쉽게 말이죠.

And this can also be graded by the computer.

그리고 이것은 또한 컴퓨터에 의해 평가됩니다.

Fifth is peer learning.

다섯번째는 동료 학습입니다.

So here, we use discussion forums and discussions

여기에, 우리는 토론 포럼과 토론, 그리고

and Facebook-like interaction

페이스북과 비슷한 상호 교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not as a distraction,

주의 분산이 아니라

but to really help students learn.

학생들의 배움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Let me tell you a story.

한 가지 이야기를 해 드리죠.

When we did our circuits course

우리가 15만 5천명 학생들의

for the 155,000 students,

회로 강의를 했었을 때,

I didn't sleep for three nights

저는 3일동안 잠을 못 잤습니다.

leading up to the launch of the course.

그 강의 개최를 이끄느라 말이죠.

I told my TAs, okay, 24/7,

저는 제 조교에게 말했죠, 좋아, 24시간 7일동안

we're going to be up

우리는 준비를 하고

monitoring the forum, answering questions.

포럼을 모니터링하고, 질문에 답변을 할 거야.

They had answered questions for 100 students.

그들은 학생 100명의 질문에 답을 해주었습니다.

How do you do that for 150,000?

여러분은 어떻게 15만 명의 질문에 대답할 것입니까?

So one night I'm sitting up there, at 2 a.m. at night,

그래서 어느 날 밤, 새벽 2시 밤에, 저는 거기에 바로 앉아

and I think there's this question

파키스탄에서 온 한 학생의 질문에

from a student from Pakistan,

생각했습니다.

and he asked a question, and I said,

그리고 그는 질문을 했고 전 말했습니다.

okay, let me go and type up an answer,

좋아, 내가 일단 가서 답변을 타이핑하게 해달라.

I don't type all that fast,

저는 타이핑을 빨리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and I begin typing up the answer,

그리고 답변을 타이핑하기 시작했죠

and before I can finish,

그리고서 제가 마치기 전에

another student from Egypt popped in with an answer,

이집트에서 온 또 다른 학생이 답변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not quite right, so I'm fixing the answer,

그리 정답인 것은 아니라, 제가 그 답변을 수정해주었습니다.

and before I can finish, a student from the U.S.

그리고 그걸 또 마치기 전에, 미국에서 온 학생이

had popped in with a different answer.

다른 답변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And then I sat back, fascinated.

그리고나서 전 편히 앉고선 매료됬습니다.

Boom, boom, boom, boom, the students were

붐, 붐, 붐, 붐! 학생들이

discussing and interacting with each other,

서로 토론을 하고 교류를 하고 있었습니다.

and by 4 a.m. that night, I'm totally fascinated,

그리고 새벽 4시가 되는 밤 까지 저는 완벽히 매료되었습니다.

having this epiphany,

이러한 출현과

and by 4 a.m. in the morning,

새벽 4시까지,

they had discovered the right answer.

그들은 정답을 발견해냈습니다.

And all I had to do was go and bless it,

그리고 제가 해야 할 일은 가서 칭찬해주는 것이었습니다.

"Good answer."

"좋은 답변이었다."

So this is absolutely amazing,

따라서 이러한 것은 완벽하게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where students are learning from each other,

학생들이 서로를 통해 배우고

and they're telling us that they are learning

우리에게 자신들이 배우고 있다고 말하는 게

by teaching.

교육을 통해 나오는 것이 말이죠.

Now this is all not just in the future.

이제 이 모두가 단지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This is happening today.

이것은 오늘날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So we are applying these blended learning pilots

우리는 이러한 혼합된 교육 실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in a number of universities and high schools around the world,

전 세계 수 많은 대학과 고등학교에 말이죠

from Tsinghua in China

중국의 칭화부터

to the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in Mongolia

몽골의 몽골 국립대학에서

to Berkeley in California --

캘리포니아의 버클리 --

all over the world.

전 세계에 걸쳐 말이죠.

And these kinds of technologies really help,

그리고 이러한 종류의 기술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the blended model can really help

혼합된 모델은

revolutionize education.

교육을 혁신화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It can also solve a practical problem of MOOCs,

그것은 또한 MOOCs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the business aspect.

비즈니스 측면에서 말이죠.

We can also license these MOOC courses

우리는 또한 다른 대학들에서 이러한 MOOC의 과정을

to other universities,

허가받았습니다.

and therein lies a revenue model for MOOCs,

그리고 그 안에 MOOCs를 위한 수익 구조를 도입했습니다.

where the university that licenses it with the professor

교수와 함께 그것을 허용한 대학이

can use these online courses

이러한 온라인 과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ike the next-generation textbook.

마치 차세대 교과서 같이 말이죠.

They can use as much or as little as they like,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최대한 혹은 최소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and it becomes a tool in the teacher's arsenal.

그리고 이건 교수의 무기고에 있는 도구처럼 변화할 수 있습니다.

Finally, I would like to have you

마지막으로 저는 여러분께 저와 함께

dream with me for a little bit.

약간의 꿈을 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 would like us to really reimagine education.

저는 우리에게 실로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상상하게끔 하고 싶습니다.

We will have to move from lecture halls to e-spaces.

우리는 강의실에서 사이버 공간으로 옮겨야만 할 것입니다.

We have to move from books to tablets

우리는 책에서 타블렛으로 이동해야할 것입니다.

like the Aakash in India

마치 인도의 Aakash 같이 말이죠. (Datawind사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컴퓨터)

or the Raspberry Pi, 20 dollars.

혹은 20달러 짜리 Raspberry Pi 로요 (영국에서 개발한 초소형 싱글보드 컴퓨터)

The Aakash is 40 dollars.

Aakash는 40달러입니다.

We have to move from bricks-and-mortar school buildings

우리는 오프라인 형식의 학교 건물에서

to digital dormitories.

디지털 기숙사로 이동해야만 합니다.

But I think at the end of the day,

그러나 제 생각에 결국에는,

I think we will still need one lecture hall

저는 우리가 대학에 있어

in our universities.

여전히 하나의 강의실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Otherwise, how else do we tell our grandchildren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우리가 우리의 손자들에게

that your grandparents sat in that room

저기 저 공간에 할아버지들이

in neat little rows like cornstalks

일렬로 잘 정돈된 옥수수대처럼 앉아서

and watched this professor at the end

저기 끝에 있는 교수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talk about content and, you know,

이런 내용을 이야기할 때, 여러분,

you didn't even have a rewind button?

여러분은 되감기 버튼조차 가지고 있지 않으십니까?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