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Pilloton: Teaching design for change

번역: Moonjeong Kang 검토: J J LEE

So this is a story

이것은 제가 이제는 집이라고

of a place that I now call home.

부르는 곳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It's a story of public education

공교육에 대한 이야기이자,

and of rural communities

시골 지역사회에 대한 이야기,

and of what design might do to improve both.

그 두가지 모두를 개선하는데 디자인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So this is Bertie County,

자, 이 곳은 버티 카운티입니다,

North Carolina, USA.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To give you an idea of the "where:"

이 곳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있습니다.

So here's North Carolina, and if we zoom in,

여기가 노스 캐롤라이나 주이구요, 들여다 보면,

Bertie County is in the eastern part of the state.

버티 카운티는 주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It's about two hours east

롤리(Raleigh)에서 차로

driving-time from Raleigh.

두 시간 가량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And it's very flat. It's very swampy.

그곳은 아주 평평하고 늪이 많은 지형입니다.

It's mostly farmland.

그리고 대부분이 농지입니다.

The entire county

카운티의 전체 인구는

is home to just 20,000 people, and they're very sparsely distributed.

2만명 정도밖에 되지 않고, 드문드문 분포되어 살고 있습니다.

So there's only 27 people per square mile,

평방 마일 당, 겨우 27명 꼴로 사는 셈인데

which comes down to about 10 people

이는 평방 킬로미터 당 10명이

per square kilometer.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Bertie County is kind of a prime example

버티 카운티는 미국의 시골지역 붕괴 현상의

in the demise of rural America.

아주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We've seen this story all over the country

시골지역 붕괴 현상은 미국 전역 뿐만이 아니라

and even in places beyond the American borders.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있어 왔습니다.

We know the symptoms.

그 징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It's the hollowing out of small towns.

작은 타운들은 공동화 되어가면서,

It's downtowns becoming ghost towns.

중심가는 유령도시로 변해갑니다.

The brain drain --

지식인의 유출이 생깁니다,

where all of the most educated and qualified leave and never come back.

대다수 교육을 받은 유능한 사람들은 떠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죠.

It's the dependence on farm subsidies

농장 보조금에 의존하고,

and under-performing schools

학교는 수준이 낮으며,

and higher poverty rates in rural areas

시골지역의 빈곤 비율은

than in urban.

도시지역보다 높습니다.

And Bertie County is no exception to this.

버티 카운티도 예외가 아닙니다.

Perhaps the biggest thing it struggles with,

아마도 이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점은

like many communities similar to it,

많은 유사한 지역사회와 마찬가지로

is that there's no

시골지역의 미래에 대해

shared, collective investment

분담하는, 공동의

in the future of rural communities.

투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Only 6.8 percent of all our philanthropic giving in the U.S. right now

미국 인구의 20%가 시골 지역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enefits rural communities,

현재 미국에서 모아지고 있는 자선 기금의 단 6.8% 만이

and yet 20 percent of our population lives there.

시골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So Bertie County is not only very rural; it's incredibly poor.

버티 카운티는 시골 구석에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가난합니다.

It is the poorest county in the state.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가장 가난한 카운티죠.

It has one in three of its children living in poverty,

1/3 가량의 아이들이 가난 속에서 살고 있어요.

and it's what is referred to as a "rural ghetto."

우리가 흔히 시골 빈민가라고 부르는 곳이죠.

The economy is mostly agricultural.

이곳 경제는 주로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The biggest crops are cotton and tobacco,

대표 작물로는 면화와 담배가 있고,

and we're very proud of our Bertie County peanut.

버티 카운티 땅콩에도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죠.

The biggest employer is the Purdue chicken processing plant.

가장 큰 고용주는 '퍼듀 닭 가공 공장' 입니다.

The county seat is Windsor.

카운티의 중심지는 윈저(Windsor) 입니다.

This is like Times Square of Windsor that you're looking at right now.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곳은 윈저의 타임 스퀘어와 같은 곳입니다.

It's home to only 2,000 people,

인구가 2,000명 밖에 되지 않는 이 곳은,

and like a lot of other small towns

다른 작은 타운들과 마찬가지로

it has been hollowed out over the years.

세월이 지나는 동안 공동화 되고 있죠.

There are more buildings that are empty or in disrepair

실제로 사람들이 드나들며 사용하는 건물보다,

than occupied and in use.

비워진 채로 방치된 건물들이 더 많습니다.

You can count the number of restaurants in the county

여러분은 이 지역에 있는 식당의 수를

on one hand --

한손으로 셀 수 있을 거에요.

Bunn's Barbecue being my absolute favorite.

번씨의 바비큐집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이에요.

But in the whole county there is no coffee shop,

하지만 카운티 전체를 통틀어 커피샵이나

there's no Internet cafe,

인터넷 카페 같은 것들은 없죠.

there's no movie theater, there's no bookstore.

영화관이나 서점도 없습니다.

There isn't even a Walmart.

심지어는 월마트도 없어요.

Racially, the county

인종적인 측면에서 보면,

is about 60 percent African-American,

주민의 60% 정도가 흑인입니다.

but what happens in the public schools

하지만 공립 학교를 살펴보면

is most of the privileged white kids

대부분의 특권층 백인 아이들은

go to the private Lawrence Academy.

사립인 로렌스 아카데미로 갑니다.

So the public school students

그래서 공립 학교의 학생들의

are about 86 percent African-American.

약 86% 정도가 흑인입니다.

And this is a spread from the local newspaper of the recent graduating class,

이것은 최근 졸업생들에 대한 지역 신문의 기사인데요,

and you can see the difference is pretty stark.

그 차이가 확연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So to say that the public education system

말하자면 버티 카운티의 공립 교육 시스템은

in Bertie County is struggling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인데,

would be a huge understatement.

좋게 말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There's basically no pool

기본적으로 능력있는 선생님들을

of qualified teachers to pull from,

데려올 곳이 없습니다.

and only eight percent of the people in the county

이 카운티에서는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사람이

have a bachelor's degree or higher.

고작 8% 정도밖에 되질 않아요.

So there isn't a big legacy

그러니 이곳에는 교육에 대한

in the pride of education.

전통적인 자부심이 별로 없습니다.

In fact, two years ago,

사실 2년 전에는

only 27 percent of all the third- through eighth-graders

3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 중 27%만이

were passing the state standard

영어와 수학과목에서

in both English and math.

주의 기준을 통과했어요.

So it sounds like I'm painting a really bleak picture of this place,

마치 제가 이 곳을 정말 황량한 곳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들리겠지만

but I promise there is good news.

좋은 소식도 있다는 것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The biggest asset, in my opinion,

제가 생각할 때, 현재 버티 카운티의

one of the biggest assets in Bertie County right now is this man:

가장 큰 자산 중 하나는 바로 이 사람입니다.

This is Dr. Chip Zullinger,

이 분은 칩 쥴린저 박사님이신데요,

fondly known as Dr. Z.

닥터 Z라고 알려져있죠.

He was brought in in October 2007

그는 2007년 10월에

as the new superintendent

이 망가진 학교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고치기 위해

to basically fix this broken school system.

버티 카운티에 새 교육감으로 초빙되었습니다.

And he previously was a superintendent

이 분은 그 전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톤과,

in Charleston, South Carolina

콜로라도의 덴버에서

and then in Denver, Colorado.

교육감을 하셨던 분이에요.

He started some of the country's first charter schools

이 분은 1980년대 후반에 미국에서

in the late '80s in the U.S.

처음으로 차터 스쿨을 운영하셨죠. (차터 스쿨 : 공적 자금을 받아 교사·부모·지역 단체 등이 설립한 학교)

And he is an absolute renegade and a visionary,

그는 완벽한 이탈자이자 선지자이고,

and he is the reason that I now live and work there.

제가 지금 여기에서 일하며 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So in February of 2009,

2009년 2월에

Dr. Zullinger invited us, Project H Design --

쥴린저 박사님께서, 제가 설립한 비영리 디자인회사인

which is a non-profit design firm that I founded --

프로젝트 H 디자인팀을 초청하셨습니다.

to come to Bertie and to partner with him

버티 카운티에 와서 학교 구역을 정비하는 일을 위해

on the repair of this school district

그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and to bring a design perspective to the repair of the school district.

학교 구역 정비에 디자인적인 측면을 사용해보자고 하셨죠.

And he invited us in particular

그는 특별히 우리 팀을 초청 하셨는데

because we have a very specific

그것은 우리 팀에는 아주 특별한 형태의

type of design process --

디자인 프로세스가 있었기 때문이죠.

one that results in appropriate design solutions

그것은 일반적으로 디자인 서비스나

in places that don't usually have access

창조자본에 접근하기 힘든 지역에

to design services or creative capital.

적절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었죠.

Specifically, we use these six design directives,

특히, 우리는 여섯가지 디자인 지침을 사용하는데,

probably the most important being number two: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2번 일거에요 :

we design with, not for --

"우리는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함께 디자인을 한다."

in that, when we're doing humanitarian-focused design,

우리가 인도주의에 중점을 둔 디자인을 할 때,

it's not about designing for clients anymore.

그것은 더 이상 고객을 위한 디자인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It's about designing with people,

사람들과 함께 디자인을 함으로써

and letting appropriate solutions emerge from within.

그 안에서 적절한 솔루션이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So at the time of being invited down there,

우리가 그 곳에서 초대를 받았을 때,

we were based in San Francisco,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있었습니다.

and so we were going back and forth

그래서 2009년이 끝날 때까지

for basically the rest of 2009,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와 버티 카운티를 왔다갔다 하며

spending about half our time in Bertie County.

우리 시간의 절반 가까이를 버티 카운티에서 보냈죠.

And when I say we, I mean Project H,

제가 우리라고 말할 때, 그건 프로젝트 H를 의미합니다.

but more specifically, I mean myself and my partner, Matthew Miller,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저와 제 파트너인 매튜 밀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who's an architect and a sort of MacGyver-type builder.

매튜는 건축가이자, 마치 맥가이버와 같은 건설업자이기도 하죠.

So fast-forward to today, and we now live there.

그리고 현재, 우리는 그 곳에 살고 있습니다.

I have strategically cut Matt's head out of this photo,

저는 이 사진에서 일부러 매튜의 머리가 안나오게 만들었는데요,

because he would kill me if he knew I was using it

제가 저 운동복 때문에 그를 모델로 세웠다는 것을 알면

because of the sweatsuits.

그가 절 죽이려고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But this is our front porch. We live there.

이 곳은 우리의 현관입니다. 우린 이 곳에 살죠.

We now call this place home.

우리는 지금 이 곳을 집이라고 부릅니다.

Over the course of this year that we spent flying back and forth,

이 한 해동안 샌프란시스코와 이 곳을 오가면서

we realized we had fallen in love with the place.

우리는 우리가 이 곳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We had fallen in love with the place and the people

우리는 이 곳과, 여기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었고,

and the work that we're able to do

디자이너와 건축업자로서

in a rural place like Bertie County,

다른 어떤 곳에서도 할 수 없는 일을

that, as designers and builders,

버티 카운티와 같은 시골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

you can't do everywhere.

정말 좋았습니다.

There's space to experiment

여기에는 실험을 하고

and to weld and to test things.

용접하고 테스트를 할 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We have an amazing advocate in Dr. Zullinger.

우리에겐 쥴린저 박사님이라는 아주 훌륭한 지지자가 있죠.

There's a nobility of real, hands-on,

여기에는 현실과 체험 속, 심지어는

dirt-under-your-fingernails work.

손톱에 때가 낄만한 일에도 고결함이 있죠.

But beyond our personal reasons for wanting to be there,

하지만 저희가 이 곳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개인적 이유를 넘어서,

there is a huge need.

이 곳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입니다.

There is a total vacuum of creative capital in Bertie County.

이 곳 버티 카운티에는 창조자본이 전무합니다.

There isn't a single licensed architect in the whole county.

전체 카운티를 통틀어 면허를 가진 건축가가 단 한 명도 없죠.

And so we saw an opportunity

우리는 이것이 훼손되지 않은 도구로서

to bring design as this untouched tool,

디자인을 적용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죠.

something that Bertie County didn't otherwise have,

버티 카운티가 그렇지 않았으면 가지지 못했을

and to be sort of the -- to usher that in

새로운 도구를 그들의 공구함에

as a new type of tool in their tool kit.

넣어주는 것 같은 것이었습니다.

The initial goal became using design

초기의 목표는 쥴린저 박사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within the public education system in partnership with Dr. Zullinger --

공립 교육 시스템 범주 내에서 디자인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that was why we were there.

그것이 우리가 그 곳에 간 이유였죠.

But beyond that, we recognized

하지만 그것을 넘어, 지역사회로서

that Bertie County, as a community,

버티 카운티는 자긍심과 유대감에 대한

was in dire need of a fresh perspective

새로운 시각과 창조자본을

of pride and connectedness

아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음을

and of the creative capital

깨달았습니다.

that they were so much lacking.

그들에게는 그런 면이 아주 부족했었거든요.

So the goal became, yes, to apply design within education,

그래서 목표는, 교육에 디자인을 적용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but then to figure out how to make education

어떻게 하면 교육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a great vehicle for community development.

훌륭한 수단으로 만들 것인지를 알아내는 것이었죠.

So in order to do this, we've taken three different approaches

이를 위해 우리는, 디자인과 교육을 접목 시키는 데에

to the intersection of design and education.

세 가지의 각기 다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And I should say that these are three things that we've done in Bertie County,

제가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세 가지 방법은

but I feel pretty confident that they could work

우리가 버티 카운티에서 사용한 것이긴 하지만

in a lot of other rural communities

저는 이 방법이 미국 내 혹은 다른 수 많은 시골 지역에서도

around the U.S. and maybe even beyond.

사용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So the first of the three is design for education.

자, 첫 번째 방법은 교육을 "위한" 디자인입니다.

This is the most kind of direct, obvious

이것은 가장 직접적이고 분명하고

intersection of the two things.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는 것이죠.

It's the physical construction

그것은 교사들과 학생들을 위한

of improved spaces and materials and experiences

향상된 공간과 소재의 물리적 건축을

for teachers and students.

의미합니다.

This is in response to the awful mobile trailers

이것은 요즘에는 학교를 짓는데

and the outdated textbooks

사용하지 않는 끔찍한 재료들과

and the terrible materials that we're building schools out of these days.

구식 교재, 형편없는 이동 트레일러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And so this played out for us in a couple different ways.

그리고 이것은 몇 가지의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The first was a series of renovations of computer labs.

첫 번째는 컴퓨터 실습실들을 차례로 수리한 것이습니다.

So traditionally, the computer labs,

전통적으로, 컴퓨터 실습실은

particularly in an under-performing school like Bertie County,

특히 버티 카운티처럼 기량이 낮은 학교에 설치되어

where they have to benchmark test every other week,

격주로 비교평가 테스트를 해야만 하는 그런 컴퓨터 실습실은,

the computer lab is a kill-and-drill

지리한 반복과 주입의

testing facility.

시험 시설밖에 되지 않죠.

You come in, you face the wall, you take your test and you leave.

거기에 가서, 벽을 마주하고, 시험을 보고 떠나는 것이죠.

So we wanted to change the way that students approach technology,

그래서 우리는 학생들이 기술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to create a more convivial and social space

학생들이 좀 더 참여할 수 있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that was more engaging, more accessible,

우호적이고 사교적인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and also to increase the ability for teachers

또한 교사들이 기술 기반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to use these spaces for technology-based instruction.

이 공간을 이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었죠.

So this is the lab at the high school,

자, 여기가 바로 그 고등학교에 있는 실습실 입니다.

and the principal there is in love with this room.

이 학교 교장선생님은 이 실습실을 아주 좋아하지요.

Every time he has visitors, it's the first place that he takes them.

학교에 방문객이 올 때면, 이 곳을 제일 먼저 보여주곤 하신답니다.

And this also meant the co-creation with some teachers

이것은 몇 분의 교사들과 함께 제작한

of this educational playground system

learning landscape 라고 불리는

called the learning landscape.

학습 놀이터 입니다.

It allows elementary-level students to learn core subjects

이것은 초등 수준의 학생들이 주요 과목을 배울 때

through game play and activity

게임과 활동, 뛰어다니기, 소리지르기,

and running around and screaming and being a kid.

어린 아이같은 행동 같은 것들을 하면서 배울 수 있게 하죠.

So this game that the kids are playing here --

아이들이 여기에서 하고 있는 이 게임은 --

in this case they were learning basic multiplication

이것은 아이들이 Match Me라는 게임을 통해

through a game called Match Me.

기본적인 곱셈을 배우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And in Match Me, you take the class, divide it into two teams,

Match Me에서는, 한 반을 두 팀으로 나누고

one team on each side of the playground,

각 팀은 운동장 양측에 위치합니다.

and the teacher will take a piece of chalk

그리고 교사는 분필을 들구요

and just write a number on each of the tires.

각각의 타이어에 숫자를 적습니다.

And then she'll call out a math problem --

그런 다음 교사가 수학 문제를 냅니다

so let's say four times four --

-- 예를 들어 4 곱하기 4라고 하죠 --

and then one student from each team has to compete

그러면 각 팀에서 한 명씩 나와 대결하게 되는데

to figure out that four times four is 16

그건 4 곱하기 4가 16이라는 것을 알아내서

and find the tire with the 16 on it and sit on it.

16이라고 쓰여진 타이어에 가서 먼저 앉는 것입니다.

So the goal is to have all of your teammates sitting on the tires

그래서 모든 팀 구성원이 타이어에 앉게 되는 팀이

and then your team wins.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And the impact of the learning landscape

이 학습 놀이터의 효과는

has been pretty surprising and amazing.

꽤 놀랍고 굉장했었습니다.

Some of the classes and teachers have reported higher test scores,

몇 몇의 반과 교사들은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a greater comfort level with the material,

과제에 대한 보다 높은 이해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specially with the boys,

특히 남자 아이들의 경우

that in going outside and playing,

이 방식으로 공부할 때,

they aren't afraid to take on

그들은 두 자리 숫자의 곱셈을 하는 것을

a double-digit multiplication problem --

별로 두려워 하지 않았죠.

and also that the teachers are able

또한 교사들은 이 게임을

to use these as assessment tools

그들의 학생들이 새로운 과제에 대해

to better gauge how their students

이해하는 정도에 대해 측정하는

are understanding new material.

평가 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So with design for education, I think the most important thing

그래서 교육을 위한 디자인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is to have a shared ownership of the solutions with the teachers,

교사들과 해결책에 대한 공동 소유권을 가지는 것입니다.

so that they have the incentive and the desire to use them.

그래서 교사들이 자극을 가지고 그것들을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집니다.

So this is Mr. Perry. He's the assistant superintendent.

이 분은 페리씨구요. 부 교육감 이십니다.

He came out for one of our teacher-training days

그는 교사 연수 과정에 오셔서

and won like five rounds of Match Me in a row and was very proud of himself.

Match Me 게임에서 5판을 연달아서 이겼고, 스스로를 아주 자랑스러워 하셨죠.

(Laughter)

(웃음)

So the second approach is redesigning education itself.

두 번째 접근 방법은 교육 자체를 '새로' 디자인 하는 것입니다.

This is the most complex.

이것이 가장 복잡한 방법입니다.

It's a systems-level look

어떻게 교육이 관리되고

at how education is administered

무엇을 누구에게 제공하는지를

and what is being offered and to whom.

시스템 단계에서 살펴 보는 것입니다.

So in many cases this is not so much about making change

많은 경우에 이것은, 변화를 만드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as it is creating the conditions

오히려 상황들을 만들고

under which change is possible

상황 안에서 어떤 변화가 가능한 지

and the incentive to want to make change,

변화를 유발하는 동기가 있는지를 살펴보죠.

which is easier said than done in rural communities

하지만 이것은, 시골 지역 사회나

and in inside-the-box education systems

상자속에 갇힌 교육 시스템 속에서는

in rural communities.

말로만 끝나기가 쉽습니다.

So for us, this was a graphic public campaign

그래서 우리는 '버티를 연결하자(Connect Bertie)'라는

called Connect Bertie.

시각적인 공공 캠페인을 벌였어요.

There are thousands of these blue dots all over the county.

수 천개의 파랑색 점들이 카운티 전체로 퍼져나갔습니다.

And this was for a fund that the school district had

이것은 공립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있는 모든 가정에

to put a desktop computer and a broadband Internet connection

컴퓨터와 광대역 인터넷 연결을 설치해주기 위한

in every home

기금을 모을 목적으로

with a child in the public school system.

제작 된 것이었습니다.

Right now I should say,

지금 현재

there are only 10 percent of the houses

집에 인터넷 연결이 설치되어 있는 가정은

that actually have an in-home Internet connection.

단지 10% 뿐입니다.

And the only places to get WiFi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으론

are in the school buildings, or at the Bojangles Fried Chicken joint,

학교 빌딩 안이나, 혹은 보쟁글스 프라이드 치킨 가게를 들 수 있는데요,

which I find myself squatting outside of a lot.

그 곳은 제가 주로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죠.

Aside from, you know, getting people excited

사방에 붙은 이 파랑색 점들은 사람들을 즐겁게하고

and wondering what the heck these blue dots were all over the place,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말고도,

it asked the school system

이 점들은, 학교 시스템에게

to envision how it might become a catalyst

좀 더 연결된 지역사회를 위한

for a more connected community.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을 요구했죠.

It asked them to reach outside of the school walls

이 점들은 사람들에게 학교 담장 밖으로 나가서

and to think about how they could play a role

그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in the community's development.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도록 요구합니다.

So the first batch of computers

이렇게 구입하게 된 첫 컴퓨터가

are being installed later this summer,

올해 늦 여름에 보급이 되었구요,

and we're helping Dr. Zullinger develop some strategies

우리는 쥴린저 박사님이

around how we might connect the classroom and the home

어떻게 하면 방과후에도 학습을 계속 할 수 있게

to extend learning beyond the school day.

교실과 집을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전략을 세우는 것을 도왔습니다.

And then the third approach, which is what I'm most excited about,

그리고 여기 세 번째 방법이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which is where we are now,

그리고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is: design as education.

교육"으로서의" 디자인이 나옵니다.

So "design as education" means

교육으로서의 디자인은

that we could actually teach design within public schools,

실제로 우리가 공립 학교에서 디자인을 가르치는 것으로,

and not design-based learning --

'로켓을 만들면서 물리에 대해서 배워보자' 라는 식의

not like "let's learn physics by building a rocket,"

디자인 기반의 배움이 아닙니다.

but actually learning design-thinking

그것은 실제로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배우는 것인데,

coupled with real construction and fabrication skills

이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구조물과 조립 기술들과 만나서

put towards a local community purpose.

지역 사회의 목적에 도움을 주게 하는 것이죠.

It also means that designers are no longer consultants,

또한 이것은 디자이너가 더 이상 고문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but we're teachers,

교사가 되는 것을 의미하고,

and we are charged with growing creative capital

우리는 다음 세대들 속에서 자라나는 창조자본에 대한

within the next generation.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And what design offers as an educational framework

교육 체제로서의 디자인은

is an antidote

많은 학교들이 문제로 삼고 있는

to all of the boring, rigid, verbal instruction

지루하고, 경직되고 말로만 하는 교육에 대한

that so many of these school districts are plagued by.

해결방법이 됩니다.

It's hands-on, it's in-your-face,

그것은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교육입니다.

it requires an active engagement,

활동적인 참여를 필요로하며

and it allows kids to apply all the core subject learning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방법으로 핵심 과제를

in real ways.

학습하도록 합니다.

So we started thinking

우리는 기존에 있어 왔던

about the legacy of shop class

기술 수업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and how shop class -- wood and metal shop class in particular --

기술 수업 -- 특히, 나무와 금속을 다루는 것에 대한 그 수업은

historically, has been something

역사적으로

intended for kids who aren't going to go to college.

대학교에 진학을 하지 않을 아이들을 위한 수업이었죠.

It's a vocational training path.

그것은 직업 훈련 코스였습니다.

It's working-class; it's blue-collar.

노동자 계급, 블루 칼라를 위한 것이었죠.

The projects are things like,

프로젝트들은 다음과 같았죠,

let's make a birdhouse for your mom for Christmas.

자, 크리스마스에 엄마에게 드릴 새 집(bird-house)을 만들어보자.

And in recent decades, a lot of the funding for shop class

지난 수 십년간, 기술 수업을 지원해 주었던 수 많은 기금들이

has gone away entirely.

완전히 없어져 버렸습니다.

So we thought, what if you could bring back shop class,

그래서 우리는 생각했죠. 우리가 기술 수업을 다시 하되,

but this time orient the projects

이번에는 좀 더 지역 사회가 필요할만한 것들을

around things that the community needed,

수업 프로젝트를 하면 어떨까,

and to infuse shop class

좀 더 비판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인적 사고를 위한 스튜디오 프로세스로

with a more critical and creative-design-thinking studio process.

수업에 활력을 주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So we took this kind of nebulous idea

우리는 대략 이런 생각들을 했고

and have worked really closely with Dr. Zullinger for the past year

이를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쥴린저 박사님과 긴밀하게 일하며

on writing this as a one-year curriculum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한

offered at the high school level to the junior class.

이 1년짜리 교과 과정을 만들었습니다.

And so this starts in four weeks,

이 수업은 4주 후에

at the end of the summer,

여름 방학이 끝나면 시작하게 됩니다.

and my partner and I, Matthew and I,

제 파트너인 매튜와 저는,

just went through the arduous and totally convoluted process

그 수업을 실제로 진행할 수 있는 고등학교 교사 자격을 얻기 위해

of getting certified as high school teachers to actually run it.

완전히 복잡하고 고된 그 과정을 이제 막 통과했습니다.

And this is what it looks like.

수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So over the course of two semesters,

수업은 가을학기부터 봄학기까지

the Fall and the Spring,

2학기에 걸쳐 진행됩니다,

the students spend three hours a day every single day

학생들은 우리의 4,500 제곱 피트 규모의

in our 4,500 square foot

스튜디오 겸 작업장에서

studio/shop space.

매일 3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And during that time, they're doing everything

그 시간 동안 우리는 여러가지를 하게 됩니다

from going out and doing ethnographic research and doing the need-finding,

밖으로 나가서 문화기술지적 조사를 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coming back into the studio,

스튜디오로 다시 돌아옵니다.

doing the brainstorming and design visualization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to come up with concepts that might work,

적절한 컨셉을 잡기 위해 시각 디자인을 하고,

and then moving into the shop and actually testing them,

작업장으로 가서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고,

building them, prototyping them,

그것을 만들고, 그것의 원형을 만들고,

figuring out if they are going to work and refining that.

그것이 잘 동작하는지를 보고, 그것을 개선해 나갑니다.

And then over the summer, they're offered a summer job.

그 이후의 여름 방학 동안, 그들은 일자리를 제안받게 되죠.

They're paid as employees of Project H

그들은 프로젝트 H의 직원 고용이 되어

to be the construction crew with us

우리와 함께 건축일을 하며

to build these projects in the community.

지역 사회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So the first project, which will be built next summer,

내년 여름에 만들어지게 될 첫 번째 프로젝트는

is an open-air farmers' market downtown,

시내에 야외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followed by bus shelters for the school bus system in the second year

이는 두 번째 해에 버스 시스템을 위한 버스 정류장을 만든 일과

and home improvements for the elderly in the third year.

세 번째 해에 노인을 위한 집수리에 이은 프로젝트이지요.

So these are real visible projects

이것들은 실제로 보이는 프로젝트들이라

that hopefully the students can point to and say,

바라건데 학생들이 그것들을 가리키며

"I built that, and I'm proud of it."

"내가 저걸 지었어, 정말 자랑스러워!" 라고 말할 수 있길 바래요.

So I want you to meet three of our students.

여기, 저의 세 명의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This is Ryan.

이 아이는 라이언입니다.

She is 15 years old.

15살 입니다.

She loves agriculture and wants to be a high school teacher.

이 아이는 농업을 사랑하구요,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합니다.

She wants to go to college, but she wants to come back to Bertie County,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어하고, 나중에 다시 버티 카운티로 돌아오고 싶어해요

because that's where her family is from, where she calls home,

왜냐하면 이 곳은 이 아이의 고향이고, 이 아이가 집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고,

and she feels very strongly about giving back

자신이 꽤 행복하게 지냈던 이 곳을 위해

to this place that she's been fairly fortunate in.

기여를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죠.

So what Studio H might offer her

스튜디오 H는 라이언에게

is a way to develop skills

자신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so that she might give back in the most meaningful way.

가장 의미있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기여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죠.

This is Eric. He plays for the football team.

이 아이는 에릭입니다. 풋볼팀에서 활약하고 있지요.

He is really into dirtbike racing,

에릭은 비포장 도로용 오토바이 경주를 정말 좋아하고,

and he wants to be an architect.

건축가가 되고 싶어 합니다.

So for him, Studio H offers him

에릭을 위해 스튜디오 H는

a way to develop the skills he will need as an architect,

초벌 디자인에서부터 목재와 금속을 이용한 건축법을 비롯하여

everything from drafting to wood and metal construction

고객을 위한 리서치에 이르기까지 건축가로서 그가 필요로 할 모든 기술들을

to how to do research for a client.

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And then this is Anthony.

그리고 이 아이는 앤써니입니다.

He is 16 years old, loves hunting and fishing and being outside

16살이고요, 사냥과 낚시, 야외 활동,

and doing anything with his hands,

그리고 손으로 하는 모든 일들을 좋아하죠.

and so for him, Studio H means

앤써니에게는 스튜디오 H가

that he can stay interested in his education

자신이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through that hands-on engagement.

교육에 계속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와 같습니다.

He's interested in forestry, but he isn't sure,

그는 산림학에 관심이 있지만, 확신하진 못하고 있어요,

so if he ends up not going to college,

만약에 그가 나중에 대학교에 가지 않더라도,

he will have developed some industry-relevant skills.

그 때쯤이면 그는 산업 관련 기술들을 많이 익혔을 거에요.

What design and building really offers to public education

디자인과 만들기가 공립 교육에 제공하는 것은

is a different kind of classroom.

새로운 종류의 수업이에요.

So this building downtown,

다운타운의 이 빌딩은

which may very well become the site of our future farmers' market,

우리가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만들 장소가 될텐데요,

is now the classroom.

지금 우리의 교실이기도 합니다.

And going out into the community and interviewing your neighbors

그리고 지역 사회로 나가서 이웃들에게 그들이 어떤 종류의 음식을 사는지,

about what kind of food they buy

어디에서, 왜 사는지에 대해

and from where and why --

인터뷰를 하는 것,

that's a homework assignment.

그것이 바로 숙제입니다.

And the ribbon-cutting ceremony at the end of the summer

그리고 여름의 끝자락에서 그들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만들고

when they have built the farmers' market and it's open to the public --

그 장터가 개장을 할 때 리본을 자르는 행사를 하게 되는 것,

that's the final exam.

그것이 바로 기말고사가 됩니다.

And for the community, what design and building offers

지역사회를 위해 디자인과 빌딩이 제공하는 것은

is real, visible, built progress.

실제적이고, 눈에 보이는, 건설 과정입니다.

It's one project per year,

한 해에 하나의 프로젝트를 합니다.

and it makes the youth the biggest asset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데 있어서

and the biggest untapped resource

젊은이들을 가장 큰 자산,

in imagining a new future.

가장 큰 미개발 자원으로 만듭니다.

So we recognize that Studio H, especially in its first year,

그래서 우리는 스튜디오 H를, 특히 첫 해에는,

is a small story --

아주 작은 일화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3 students, it's two teachers,

13명의 학생들과 2명의 교사,

it's one project in one place.

한 장소에서 하나의 프로젝트죠.

But we feel like this could work in other places.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다른 곳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nd I really, strongly believe in the power of the small story,

그리고 저는 정말이지 작은 일화의 힘을 강력하게 믿는데요,

because it is so difficult

왜냐하면 전 세계적인 규모에서

to do humanitarian work at a global scale.

인도적인 일을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Because, when you zoom out that far,

왜냐하면 여러분이 떨어져서 그것을 작게 보게 되면,

you lose the ability to view people as humans.

사람들을 인간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Ultimately, design itself is a process

궁극적으로, 디자인 그 자체는

of constant education

우리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for the people that we work with and for

디자이너로서의 우리를 위한

and for us as designers.

지속적인 교육의 과정입니다.

And let's face it, designers, we need to reinvent ourselves.

디자이너 여러분, 현실을 직시합시다. 우리는 스스로를 개혁할 필요가 있습니다.

We need to re-educate ourselves around the things that matter,

우리는 중요한 일을 위해 스스로를 재교육 해야 합니다.

we need to work outside of our comfort zones more,

우리는 요령 피우는 적당함에서 벗어나 더 일할 필요가 있습니다.

and we need to be better citizens in our own backyard.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배후에서 좀 더 나은 시민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So while this is a very small story,

비록 이것이 아주 작은 일화일지라도,

we hope that it represents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우리는 이것이 시골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한,

for the future of rural communities

공립 교육의 미래를 위한,

and for the future of public education

그리고 바라건데 디자인의 미래를 위한

and hopefully also for the future of design.

올바른 방향을 향한 한 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