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causes headaches? - Dan Kwartler

번역: Chris Lim 검토: Jihyeon J. Kim

In ancient Greece, headaches were considered powerful afflictions.

고대 그리스에서, 두통은 강력한 고통으로 여겨졌습니다.

Victims prayed for relief from Asclepius, the god of medicine.

환자들은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아다이에게 안정을 위해 기도했죠.

And if pain continued,

만약 고통이 계속되면

a medical practitioner would perform the best-known remedy—

의사는 잘 알려진 치료 방법을 사용했죠.

drilling a small hole in the skull to drain supposedly infected blood.

감염된 피를 빼내기 위해 두개골에 작은 구멍을 냈습니다.

This dire technique, called trepanation,

이 끔찍한 치료법은, 두부 절개술이라고 불렸죠.

often replaced the headache with a more permanent condition.

더 영구적인 상태로 두통을 대체하는 것이죠.

Fortunately, doctors today don’t resort to power tools to cure headaches.

다행히도 오늘날 의사는 두통 치료에 이런 방법을 쓰지 않습니다.

But we still have a lot to learn about this ancient ailment.

그러나 여전히 이 고대 질병에 관해 배울 것이 많습니다.

Today, we’ve classified headaches into two camps—

오늘날, 두통을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primary headaches

1차 두통,

and secondary headaches.

2차 두통으로요.

The former are not symptomatic of an underlying disease, injury, or condition;

전자는 근본적 질병, 상해나 상태의 증상이 아닙니다.

they are the condition.

그것이 아픈 상태이죠.

But we’ll come back to them in a minute

곧 이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because while primary headaches account for 50% of reported cases,

1차 두통이 알려진 사례의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we actually know much more about secondary headaches.

2차 두통에 대해서는 훨씬 많이 알고 있습니다.

These are caused by other health problems,

2차 두통은 다른 건강문제 때문에 생깁니다.

with triggers ranging from dehydration and caffeine withdrawal

탈수증과 카페인 금단 증상부터

to head and neck injury,

머리와 목의 부상, 심장병까지요.

and heart disease.

Doctors have classified over 150 diagnosable types,

의사는 150개 이상의 진단 가능한 형태를 구분해왔습니다.

all with different potential causes, symptoms, and treatments.

다른 잠재적 원인, 증상, 치료와 함께 말입니다.

But we’ll take just one common case —a sinus infection—as an example.

부비동염 같은 흔한 경우를 다룰 겁니다.

The sinuses are a system of cavities

부비동은 빈 공간 체계로

that spread behind our foreheads, noses, and upper cheeks.

이마, 코와 볼 위쪽에 퍼져있습니다.

When our sinuses are infected,

부비동이 감염되면

our immune response heats up the area,

면역계가 그 부분의 열을 올려

roasting the bacteria and inflaming the cavities well past their usual size.

박테리아를 불에 달구고 평소 크기보다 크게 붓게 합니다.

The engorged sinuses put pressure on the cranial arteries and veins,

부어오른 부비동은 두개 동맥과 정맥

as well as muscles in the neck and head.

목과 머리 근육에도 압박을 줍니다.

Their pain receptors, called nociceptors, trigger in response,

통각 세포라고 불리는 통증 수용 기관은

cueing the brain to release a flood of neuropeptides

신경 전달 물질을 다량 배출시키는 반응을 일으킵니다.

that inflame the cranial blood vessels, swelling and heating up the head.

뇌를 긴장시켜 두개골 혈관을 팽창시키고

머리를 붓고 열이 나게 합니다.

This discomfort, paired with hyper-sensitive head muscles,

이 불편함은 극도로 민감한 머리 근육과 결합되어서

creates the sore, throbbing pain of a headache.

두통에 쑤시는 듯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Not all headache pain comes from swelling.

하지만 모든 두통이 붓는다고 생기진 않습니다.

Tense muscles and inflamed, sensitive nerves

긴장된 근육과 염증이 있는 민감한 신경은

cause varying degrees of discomfort in each headache.

각각의 두통에 다양한 불편함을 야기시킵니다.

But all cases are reactions to some cranial irritant.

그러나 모든 경우는

일부 두개골 경우는 자극에 대한 반응입니다.

While the cause is clear in secondary headaches,

2차 두통의 원인은 분명하지만

the origins of primary headaches remain unknown.

1차 두통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Scientists are still investigating potential triggers

과학자들은 여전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for the three types of primary headaches:

세 가지 종류의 1차 두통의 원인을 말이죠.

recurring, long-lasting migraines;

재발하고 오래 지속되는 편두통,

intensely painful, rapid-fire cluster headaches;

극심하게 고통스럽고 쏘아대는 두통

and, most common of all, the tension headache.

가장 흔한 긴장성 두통입니다.

As the name suggests,

이름이 말해 주듯이

tension headaches are known for creating the sensation

긴장성 두통은 꽉 조이는 밴드가 머리에 있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of a tight band squeezed around the head.

These headaches increase the tenderness of the pericranial muscles,

이런 두통은 연동 근육의 부드러움을 증가시키고

which then painfully pulse with blood and oxygen.

피와 산소로 고통스럽게 고동칩니다.

Patients report stress, dehydration, and hormone changes as triggers,

환자들은 원인으로 스트레스, 탈수와 호르몬 변화를 말하지만

but these don’t fit the symptoms quite right.

증상과 딱 맞지는 않습니다.

For example, in dehydration headaches,

예를 들면, 탈수성 두통을 보면

the frontal lobe actually shrinks away from the skull,

전두엽은 실제로 두개골에서 점점 작아지면서

creating forehead swelling

이마의 부기를 일으키는데

that doesn’t match the location of the pain in tension headaches.

긴장성 두통의 통증의 위치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Scientists have theories for what the actual cause is,

과학자들은 실제 원인이 무엇인지 이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ranging from spasming blood vessels

혈관 경련부터 과민성 통각수용체까지 있지만

to overly sensitive nociceptors,

but no one knows for sure.

아무도 확신하지는 못합니다.

Meanwhile, most headache research is focused on more severe primary headaches.

그 동안 대부분의 두통 연구는

더 심각한 1차 두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Migraines are recurring headaches, which create a vise-like sensation on the skull

편두통은 반복되는 두통으로

두개골이 단단히 조이는 느낌이 들고

that can last from four hours to three days.

4시간에서 3일까지 지속될 수 있죠.

In 20% of cases, these attacks are intense enough

20%의 경우에 이 고통이 강해서

to overload the brain with electrical energy,

전기 에너지로 뇌가 과부하가 걸릴 정도이며

which hyper-excites sensory nerve endings.

감각 신경 말단을 과흥분시킵니다.

This produces hallucinations called auras,

이것은 아우라라는 환각을 일으키는데

which can include seeing flashing lights

번쩍이는 빛과 기하학적 모양이 보이거나

and geometric patterns and experiencing tingling sensations.

따끔거리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Cluster headaches, another primary headache type,

군발성 두통, 또 다른 1차 두통은

cause burning, stabbing bursts of pain behind one eye,

한쪽 눈 뒤에서 타는 듯하고 찌르는 고통을 유발하고

leading to a red eye, constricted pupil, and drooping eyelid.

충혈, 수축된 동공, 눈꺼풀이 쳐지게 합니다.

What can be done about these conditions,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which dramatically affect many people’s quality of life?

이러한 조건들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Tension headaches and most secondary cases

긴장성 두통과 대부분의 2차 두통의 경우

can be treated with over-the-counter pain medications,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such as anti-inflammatory drugs that reduce cranial swelling.

소염제 같은 두개골이 붓는 형상을 줄이는 약 말이죠.

And many secondary headache triggers,

그리고 많은 2차 두통은

like dehydration,

탈수증,

eye strain,

눈의 피로와

and stress,

스트레스와 같은 것을

can be proactively avoided.

적극적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Migraines and cluster headaches are more complicated,

편두통과 군발성 두통은 더 복잡하지만

and we haven’t yet discovered reliable treatments that work for everyone.

아직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믿을 만한 치료법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But thankfully, pharmacologists and neurologists are hard at work

그러나 고맙게도 약리학자들과 신경학자들은

cracking these pressing mysteries that weigh so heavily on our minds.

우리 마음을 짓누르는 긴급한 문제를 열심히 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