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Shakespeare write his plays? - Natalya St. Clair and Aaron Williams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정말 그의 작품일까?

번역: haewon choe 검토: 은숙 박

"Some are born great,

"몇몇은 위대하게 타고났고,

some achieve greatness,

몇몇은 위대한 것을 이루며,

and others have greatness thrust upon them", quoth William Shakespeare.

몇몇은 위대한 추진력을 지녔다"라고 셰익스피어는 말했습니다.

Or did he?

정말 그가 남긴 격언일까요?

Some people question whether Shakespeare really wrote the works that bear his name,

몇몇의 사람들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과연 그의 것인지 의심하기도 하며,

or whether he even existed at all.

존재 자체에 대한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They speculate that Shakespeare was a pseudonym for another writer,

그들은 '셰익스피어'라는 이름이 다른 작가 또는

or a group of writers.

여러 작가들의 필명일것이라 추측합니다.

Proposed candidates for the real Shakespeare

'진짜 셰익스피어'로 예측된 이들 중에는

include other famous playwrights, politicians and even some prominent women.

유명한 각본가, 정치인 그리고 저명한 여성들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Could it be true that the greatest writer in the English language

실제로 영국의 문호가는

was as fictional as his plays?

그의 각본만큼 허구적인 인물이었을까요?

Most Shakespeare scholars dismiss these theories

셰익스피어를 연구한 많은학자들은

based on historical and biographical evidence.

역사적, 생물학적 증거들에 기반한 이 이론을 묵살하곤 합니다.

But there is another way to test whether Shakespeare's famous lines

하지만,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명언들이

were actually written by someone else.

다른 이들에 의해 쓰여진 것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Linguistics, the study of language,

언어를 다루는 언어학은

can tell us a great deal about the way we speak and write

통사론, 문법, 의미론, 어휘의 검증에 의해서

by examining syntax, grammar, semantics and vocabulary.

우리가 말하고 쓰는 방식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And in the late 1800s,

1800년대 후반,

a Polish philosopher named Wincenty Lutosławski

폴란드 철학자인 윈센티 루토스와스키는

formalized a method known as stylometry,

계량문체론(작가의 문체를 통계적 분석) 을 만들었고,

applying this knowledge to investigate questions of literary authorship.

문학 작품들의 원저자를 찾는데에 이 이론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So how does stylometry work?

이 이론은 어떻게 적용되는 것일까요?

The idea is that each writer's style has certain characteristics

이 이론은 작가들의 작품은 각각 고유의 특징이 있고,

that remain fairly uniform among individual works.

그 특징은 각기 다른 글에서 일관성있게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Examples of characteristics include average sentence length,

예를 들자면 한 문장의 평균 길이,

the arrangement of words,

단어의 배치 방식,

and even the number of occurrences of a particular word.

한 문장 속 단어가 반복되는 정도도 이에 포합됩니다.

Let's look at use of the word thee and visualize it as a dimension, or axis.

"Thee"라는 단어의 사용을 범위 또는 축으로 상상해봅시다.

Each of Shakespeare's works can be placed on that axis,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한 축에 존재하고,

like a data point, based on the number of occurrences of that word.

작품 속 특정단어의 빈도수가 측정점이 됩니다.

In statistics, the tightness of these points

통계학적으로, 이 점들 간의 관련성은

gives us what is known as the variance, an expected range for our data.

우리에게 '변화량', 즉 이 데이터의 예상측정치를 알려줍니다.

But, this is only a single characteristic in a very high-dimensional space.

그러나, 이것은 고차원적인 이론 중 단 한가지에 불과합니다.

With a clustering tool called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주요 성분 분석으로 불리우는 집단화를 이용해

we can reduce the multidimensional space into simple principal components

다차원의 공간을 단순한 성분요소들로 줄여,

that collectively measure the variance in Shakespeare's works.

셰익스피어 작품 속에 나타나는 변화를 총괄하여 측정할 수 있습니다.

We can then test the works of our candidates

그 다음, 후보자들(셰익스피어로 예측된 사람들)의 작품을

against those principal components.

주성분 분석에 대입하여 실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For example,

예를 들어,

if enough works of Francis Bacon fall within the Shakespearean variance,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들이 셰익스피어 작품의 빈도수와 비슷하다면

that would be pretty strong evidence

이 설득력있는 연구가

that Francis Bacon and Shakespeare are actually the same person.

프란시스 베이컨과 셰익스피어는 동일인물이라고 얘기해주는 셈 입니다.

What did the results show?

결과는 무엇이었을까요?

Well, the stylometrists who carried this out have concluded

이 이론을 만든 통계학자가 말하기를,

that Shakespeare is none other than Shakespeare.

셰익스피어는 셰익스피어 자신이라고 했습니다.

The Bard is the Bard.

즉, 시인은 시인이란 것입니다.

The pretender's works just don't match up with Shakespeare's signature style.

다른 이들의 작품은 셰익스피어 고유의 특징을 갖고있지 않았습니다.

However, our intrepid statisticians did find

그러나, 우리의 대담한 통계학자들은

some compelling evidence of collaborations.

공동집필이라는 설득력있는 증거들을 찾아내었습니다.

For instance, one recent study concluded

예를 들어, 최근 한 연구에서는

셰익스피어가 극작가 크리스토퍼 말로와 "Henry VI"의 제 1부와 2부를

that Shakespeare worked with playwright Christopher Marlowe on "Henry VI,"

parts one and two.

공동으로 집필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Shakespeare's identity is only one of the many problems stylometry can resolve.

셰익스피어의 정체성은 이 이론이 해결할 수 있는 수 많은 문제중 하나입니다.

It can help us determine when a work was written,

그래서 이 이론은, 작품이 쓰여졌을 때

whether an ancient text is a forgery,

그것이 고대 작품을 위조한 것인지

whether a student has committed plagiarism,

학생이 표절을 한 것인지

or if that email you just received is of a high priority or spam.

당신이 받은 메일이 중요한 것인지, 그저 스팸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And does the timeless poetry of Shakespeare's lines

시대를 뛰어넘는 그 격언이 셰익스피어의 것인지를

just boil down to numbers and statistics?

단지 숫자와 통계의 문제만으로 보아도 되는 것일까요?

Not quite.

그렇지 않습니다.

Stylometric analysis may reveal what makes Shakespeare's works structurally distinct,

이 이론은 셰익스피어 작품이 뚜렷한 구조를 가진다는 걸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but it cannot capture the beauty of the sentiments and emotions they express,

이 이론은 작품들이 표현하는 정서와 감정들의 아름다움과

or why they affect us the way they do.

그것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At least, not yet.

최소한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