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so Azevedo: Hopeful lessons from the battle to save rainforests

번역: Kyungmin Jo 검토: Jeong-Lan Kinser

When the Portuguese arrived in Latin America about 500 years ago,

포르투갈인들이 500년 전 즈음 라틴 아메리카에 도착했을 때,

they obviously found this amazing tropical forest.

그들은 엄청난 열대우림을 발견했습니다.

And among all this biodiversity that they had never seen before,

그리고 그들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생물중에서

they found one species that caught their attention very quickly.

그들의 눈을 순식간에 사로잡은 종이 하나 있었습니다.

This species, when you cut the bark, you find a very dark red resin

이 종은, 껍질을 자르면 진한 적색의 송진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that was very good to paint and dye fabric to make clothes.

이 송진은 옷을 만들기 위해 천에 그리거나 물들일때 매우 유용했죠.

The indigenous people called this species pau brasil,

토착인들은 이 종을 '파우 브라질'이라고 불렀는데,

and that's the reason why this land became "land of Brasil," and later on, Brazil.

이것이 나중에 '브라질의 땅'으로, 니중에는 '브라질'이라 불리게 되었죠.

That's the only country in the world that has the name of a tree.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나무가 이름인 나라인거죠.

So you can imagine that it's very cool to be a forester in Brazil,

그래서 브라질의 삼림학자라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among other reasons.

다른 이유들과 더불어서 말이죠.

Forest products are all around us.

산림 제품들은 우리 주변에 널려 있어요.

Apart from all those products,

이런 제품들을 제외 하더라도,

the forest is very important for climate regulation.

숲은 기후를 통제하기 위해 매우 중요해요

In Brazil, almost 70 percent of the evaporation that makes rain

브라질에서, 비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70%의 수분증발이

actually comes from the forest.

숲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Just the Amazon pumps to the atmosphere 20 billion tons of water every day.

아마존 혼자서만 매일 200억 톤의 물을 대기로 보내죠

This is more than what the Amazon River, which is the largest river in the world,

이 양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강인 아마존 강이

puts in the sea per day, which is 17 billion tons.

매일 바다로 내보내는 양보다 많아요. 아마존 강은 170억 톤을 내보냅니다.

If we had to boil water to get the same effect as evapotranspiration,

우리가 증발산의 효과와 같은 효과를 물을 끓여서 얻으려 한다면,

we would need six months of the entire power generation capacity of the world.

우리는 전세계의 여섯 달 분량의 발전량이 필요합니다.

So it's a hell of a service for all of us.

숲은 엄청난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거죠.

We have in the world about four billion hectares of forests.

전 세계에는 대략 40억 헥타르의 숲이 있어요

This is more or less China, U.S., Canada and Brazil all together,

이것은 중국, 미국, 캐나다, 그리고 브라질을 전부 합친 것과 비슷하구요

in terms of size, to have an idea.

크기면에서는 말이에요.

Three quarters of that is in the temperate zone,

그 숲의 4분의 3정도는 온대 기후에 속해있고,

and just one quarter is in the tropics,

단지 4분의1만이 열대 기후에 속해요.

but this one quarter, one billion hectares, holds most of the biodiversity,

이 4분의1, 즉 10억 헥타르가, 대부분의 생물 다양성을 포함합니다.

and very importantly, 50 percent of the living biomass, the carbon.

가장 중요한 건, 살아있는 바이오매스인 탄소의 50%도 여기서 나옵니다.

우리는 한 때 60억 헥타르의 숲을 가지고 있었어요.

Now, we used to have six billion hectares of forest --

50 percent more than what we have -- 2,000 years ago.

현재의 숲보다 50% 이상이나 많죠. 2000년 전의 이야기예요.

We've actually lost two billion hectares in the last 2,000 years.

우리는 지난 2000년 동안 20억 헥타르를 잃었는데,

But in the last 100 years, we lost half of that.

그 중 절반은 최근 100년동안 잃은 양이에요.

That was when we shifted from deforestation of temperate forests

그 시기는 바로 우리가 온대림의 삼림파괴에서

to deforestation of tropical forests.

열대림의 삼림파괴로 옮긴 때입니다.

So think of this: In 100 years,

자 이제 생각해보세요; 고작 100년만에

we lost the same amount of forest in the tropics

우리가 잃어버린 열대림의 숲은

that we lost in 2,000 years in temperate forests.

2000년간 사라진 온대림의 양과 똑같습니다.

That's the speed of the destruction that we are having.

이게 지금 우리가 하는 산림파괴의 속도입니다.

Now, Brazil is an important piece of this puzzle.

자, 브라질은 이 퍼즐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We have the second largest forest in the world, just after Russia.

우리는 러시아 다음으로 가장 큰 숲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It means 12 percent of all the world's forests are in Brazil,

이 말의 의미는 전세계 숲의 12%는 브라질이 가지고 있으며,

most of that in the Amazon.

그 중 대부분은 아마존에 속하죠.

It's the largest piece of forest we have. It's a very big, large area.

우리가 가진 가장 넓은 면적의 숲이며 매우 크고 넓은 공간이죠.

You can see that you could fit many of the European countries there.

보시다시피 많은 유럽 국가들을 끼워놓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We still have 80 percent of the forest cover.

우리는 숲의 80%는 아직 보유하고 있습니다.

That's the good news.

좋은 소식이죠.

But we lost 15 percent in just 30 years.

하지만 지난 30년 간, 15%를 잃었습니다.

So if you go with that speed,

계속 그 속도를 유지한다면,

very soon, we will loose this powerful pump that we have in the Amazon

이제 곧 우리는 아마존에 있는 우리의 기후를 조절해주는

that regulates our climate.

강력한 펌프를 잃게 될 것입니다.

Deforestation was growing fast and accelerating

산림파괴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at the end of the '90s and the beginning of the 2000s.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요.

(Chainsaw sound)

(전기톱 소리)

(Sound of falling tree)

(나무 쓰러지는 소리)

Twenty-seven thousand square kilometers in one year.

2만 7천 제곱 킬로미터의 숲이 한 해 동안 사라지고 있습니다.

This is 2.7 million hectares.

이것은 2백 7십만 헥타르에 해당됩니다.

It's almost like half of Costa Rica every year.

이것은 마치 매 년 코스타리카의 절반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So at this moment -- this is 2003, 2004 --

저는 지금 2003년, 2004년도의 일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I happened to be coming to work in the government.

저는 정부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And together with other teammates in the National Forest Department,

국립 산림부에서 다른 팀원들과 함께 맡은 임무는

we were assigned a task to join a team and find out the causes of deforestation,

팀을 만들고, 산림파괴의 원인을 찾고 국가차원에서

and make a plan to combat that at a national level,

산림파괴를 방지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데,

involving the local governments, the civil society,

지방 정부와 민간 부문,

business, local communities,

기업들과 지역 공동체를

in an effort that could tackle those causes.

이들 모두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할 수 있도록 합니다.

So we came up with this plan with 144 actions in different areas.

저희는 서로 다른 분야가 할 수 있는 144가지의 활동 계획을 생각해 냈어요.

Now I will go through all of them one by one --

이제, 그것들을 하나 하나 설명하겠습니다-

no, just giving some examples of what we had done in the next few years.

아니, 그냥 저희가 그 이후 몇 해간 했던 것들을 예로 들어드리겠습니다.

So the first thing, we set up a system with the national space agency

첫번째로, 저희는 국립우주기관과 함께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that could actually see where deforestation is happening,

산림파괴가 어디에서 일어나는지 실제로 보는게 가능했죠.

almost in real time.

거의 실시간으로요.

So now in Brazil, we have this system, DETER,

이제 브라질에는 DETER라는 이 시스템이 있어서

where every month, or every two months,

매 달 혹은 격 달로

we get information on where deforestation is happening

어디서 산림파괴가 일어나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 we can actually act when it's happening.

파괴가 일어나는 그 때에 실제행동을 취할 수 있는 것이죠.

And all the information is fully transparent

그리고 모든 정보는 완전히 열려있어서

so others can replicate that in independent systems.

다른 사람도 독립적인 시스템에 복제해 갈 수 있습니다.

This allows us, among other things,

이것은, 다른것과 더불어, 우리가

to apprehend 1.4 million cubic meters of logs that were illegally taken.

1백만 4천 세제곱 미터가 불법으로 벌목되는 것을 파악하게 해주었습니다.

Part of that we saw and sell, and all the revenue becomes a fund

그 벌목된 것들의 일부는 판매되고, 모든 수입은 기부기금으로 사용됩니다.

that now funds conservation projects of local communities as an endowment fund.

지역 공동체에서 진행하는 자연보호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이 됩니다.

This also allows us to make a big operation

이것은 또한 우리가 더 큰 일을 하게 했어요.

to seize corruption and illegal activities

부정부패와 불법적인 활동을 잡아내는 일 말입니다.

that ended up having 700 people in prison, including a lot of public servants.

그 결과 많은 공무원들을 포함한 700여 명의 사람들이 수감되었습니다.

Then we made the connection that areas that have been doing

그리고선 저희는 불법 벌목을 해오고 있던 지역에는

illegal deforestation should not get any kind of credit or finance.

어떤 종류의 신용이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서는 안된다것도 연계시켰습니다.

So we cut this through the bank system and then linked this to the end users.

은행 시스템을 통해 이것을 차단하고 최종 사용자와 연결시켰습니다

So supermarkets, the slaughterhouses, and so on

슈퍼마켓, 도축장 등과 같은 곳들요.

that buy products from illegal clear-cut areas,

이런 곳은 불법적으로 벌목된 지역에서 제품을 구매합니다.

they also can be liable for the deforestation.

그들 또한 산림파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말이죠.

So making all these connections to help to push the problem down.

이러한 모든 연계성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움이 됩니다.

And also we work a lot on land tenure issues.

또한 저희는 토지보유권과 관련해서도 많은 일을 했습니다.

It's very important for conflicts.

갈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죠.

Fifty million hectares of protected areas were created,

5천만 헥타르 정도가 보호지가 되었는데,

which is an area the size of Spain.

그것은 아마도 스페인정도 만한 크기일 겁니다.

And of those, eight million were indigenous lands.

그리고 그 중, 8백만 헥타르는 토착지입니다.

Now we start to see results.

이제 저희는 결과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So in the last 10 years,

최근 10년 동안

deforestation came down in Brazil 75 percent.

브라질의 산림파괴는 75%가 줄었습니다.

(Applause)

이것은... (박수)

So if we compare it with the average deforestation

만약 우리가 그것을 평균적인 산림파괴와 비교한다면

that we had in the last decade,

지난 10년과 비교를 하면,

we saved 8.7 million hectares, which is the size of Austria.

8백 7십만 헥타르를 구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크기 정도요.

But more importantly, it avoided the emission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이것으로 인해

of three billion tons of CO2 in the atmosphere.

30억 톤의 CO2가 대기로 배출되는것을 막았습니다.

This is by far the largest contribution to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이것은 지금까지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기 위한 가장 큰 성과입니다.

until today, as a positive action.

현재까지 진행된 긍정적인 행동으로써 말입니다.

One may think that when you do these kinds of actions

누군가는 당신이 산림파괴를 줄이고, 멈추게 하기 위한

to decrease, to push down deforestation,

이런 종류의 행동을 할 때,

you will have an economic impact

경제적 영향력을 생각할 지도 몰라요.

because you will not have economic activity or something like that.

왜냐하면 이것은 경제 활동같은 것들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But it's interesting to know that it's quite the opposite.

하지만 흥미로운 것은 사실은 반대라는 것입니다.

In fact, in the period when we have the deepest decline of deforestation,

사실, 산림파괴가 가장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를 보면

the economy grew, on average, double from the previous decade,

경제는 평균적으로 산림파괴가 사실상 증가했던

when deforestation was actually going up.

그 이전의 십 년 보다 두 배로 성장합니다.

So it's a good lesson for us.

그래서 우리에게 좋은 교훈인거죠.

Maybe this is completely disconnected,

이런 상관관계를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as we just learned by having deforestation come down.

산림파괴가 줄고 나서야 그 관계를 알기 때문입니다.

Now this is all good news, and it's quite an achievement,

이제 이것들은 다 좋은 소식이고, 꽤나 큰 성과이고,

and we obviously should be very proud about that.

우리는 당연히 이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겨야겠죠.

But it's not even close to sufficient.

하지만 충분하다고 생각할 근사치도 못됩니다.

In fact, if you think about the deforestation in the Amazon in 2013,

사실, 2013년에 아마존에서 일어난 산림파괴를 생각한다면,

that was over half a million hectares,

1백만 헥타르의 절반이 넘는 규모였습니다.

which means that every minute,

그게 무슨 뜻이냐면, 매 분마다

an area the size of two soccer fields

축구장 두 개만한 규모가

is being cut in the Amazon last year, just last year.

작년에 아마존에서 잘려나갔던거죠. 작년동안만 해도요.

If we sum up the deforestation we have in the other biomes in Brazil,

만약 우리가 브라질의 다른 생물권에서 발생한 산림파괴를 더한다면

we are talking about still the largest deforestation rate in the world.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산림파괴율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게 됩니다.

It's more or less like we are forest heroes,

저희가 숲의 영웅이라 할 수 있지만,

but still deforestation champions.

그래도 여전한 산림파괴의 챔피언이죠.

So we can't be satisfied, not even close to satisfied.

그래서 저희는 만족 할 수 없습니다, 만족에 가깝지도 않습니다.

So the next step, I think,

그래서 제 생각에, 다음 단계는,

is to fight to have zero loss of forest cover in Brazil

브라질에서 산림파괴가 전혀 일어나지 않도록 싸우는 것이며

and to have that as a goal for 2020.

이러한 목표를 2020년까지 달성하는 것입니다.

That's our next step.

저희의 다음 단계입니다.

Now I've always been interested in the relationship

저는 항상 기후변화와 숲의 상관관계에 대해

between climate change and forests.

흥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First, because 15 percent of greenhouse gas emissions come from deforestation,

첫번째로, 온실가스 배출의 15%는 산림파괴로 부터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so it's a big part of the problem.

이것은 아주 큰 문제입니다.

But also, forests can be a big part of the solution

하지만 또한, 숲은 그 해결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since that's the best way we know to sink, capture and store carbon.

왜냐하면 탄소를 붙잡아 저장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숲이기 때문입니다.

Now, there is another relationship of climate and forests

기후와 숲의 상관관계가 또 하나 있는데요,

that really stuck me in 2008 and made me change my career

2008년도에 깨닫게 되었고, 이것이 저의 직업을 바꾸게 했습니다.

from forests to working with climate change.

숲에 대한 연구에서 기후변화를 연구하게 만들었어요.

저는 캐나다의 브리티쉬 콜롬비아 지방에 갔습니다.

I went to visit Canada, in British Columbia,

together with the chiefs of the forest services of other countries

다른 나라들의 산림청 책임자들과 함께요.

that we have a kind of alliance of them, like Canada, Russia, India, China, U.S.

캐나다, 러시아, 인도, 중국, 미국과 같은 국가들과 일종의 동맹을 맺고 있거든요.

And when we were there we learned about this pine beetle

저희가 그 곳에 갔을 때, 우리는 이 소나무 딱정벌레를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캐나다의 숲을 갉아먹고 있었습니다,

that is literally eating the forests in Canada.

What we see here, those brown trees, these are really dead trees.

지금 여기 보이는 것은, 이 갈색 나무들은, 실제로 죽은 나무들 입니다.

They are standing dead trees because of the larvae of the beetle.

이것들은 선 채로 죽어있습니다. 딱정벌레의 애벌레 때문에요.

What happens is that this beetle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은

겨울의 추운 날씨가 이 벌레를 통제한 것이죠.

is controlled by the cold weather in the winter.

For many years now, they don't have the sufficient cold weather

그러나 지금껏 수년 간, 이 벌레들은 충분히 추운 날씨를 겪지않았습니다.

to actually control the population of this beetle.

사실상 개체수를 조절할 만큼 충분한 그런 추위말이죠.

And it became a disease that is really killing billions of trees.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수 십억 그루의 나무를 죽이게 되었습니다.

So I came back with this notion that the forest is actually

그래서 이런 생각으로 돌아옵니다. 숲은 기후변화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one of the earliest and most affected victims of climate change.

가장 먼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피해자 중의 하나라는 것입니다.

So I was thinking,

제가 생각하기를,

if I succeed in working with all my colleagues

만약 제가 산림파괴를 막는데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일을

to actually help to stop deforestation,

동료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해낸다면,

maybe we will lose the battle later on for climate change

아마도 우리는 홍수, 더위, 불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by floods, heat, fires and so on.

기후변화는 조금 더 늦출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So I decided to leave the forest service

그래서 저는 산림청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기후 변화에 직접 뛰어들어

and start to work directly on climate change,

find a way to think and understand the challenge, and go from there.

기후 변화를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Now, the challenge of climate change is pretty straightforward.

이제, 기후변화라는 문제는 꽤 명확합니다.

그 목표는 아주 분명하구요.

The goal is very clear.

We want to limit the increase of the average temperature

우리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2도까지만

증가되도록 통제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of the planet to two degrees.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There are several reasons for that.

I will not get into that now.

지금 그것을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But in order to get to this limit of two degrees,

하지만, 이러한 2도 제한을 달성하기 위해서

which is possible for us to survive,

즉,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

the IPCC,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 정부 패널인 IPCC는

defines that we have a budget of emissions of 1,000 billion tons of CO2

1조 톤의 CO2 방출에 대한 예산이 있어야한다고 규정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이 세기가 끝날 때까지요.

from now until the end of the century.

So if we divide this by the number of years,

그래서 만약 우리가 이것을 연간으로 나눈다면

what we have is an average budget of 11 billion tons of CO2 per year.

우리는 연간 1백 10억 톤의 CO2에 대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Now what is one ton of CO2?

그럼 CO2 1톤은 얼마일까요?

It's more or less what one small car, running 20 kilometers a day,

대략 소형차 한 대가 하루에 20km를 주행해서

will emit in one year.

일 년 동안 방출하는 양입니다.

Or it's one flight, one way,

혹은, 비행기 한 대가, 편도로

from São Paulo to Johannesburg or to London, one way.

상파울로에서 요하네스버그 혹은 런던까지 편도 거리예요.

왕복이면, 2톤이고요.

Two ways, two tons.

So 11 billion tons is twice that.

따라서, 1백 10억 톤은 그것의 2배이구요.

Now the emissions today are 50 billion tons, and it's growing.

오늘날의 CO2 배출은 5백억 톤이며 그것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It's growing and maybe it will be 61 by 2020.

점점 증가하여 아마 2020년 즈음은 6백 1십억 톤에 이르를 것입니다.

Now we need to go down to 10 by 2050.

우리는 2050년까지 1백억 톤으로 줄여야합니다.

And while this happens,

그리고 그것이 진행되는 동안

the population will grow from seven to nine billion people,

인구는 7십억에서 9십억명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the economy will grow from 60 trillion dollars in 2010

경제는 2010년의 6십조 달러의 규모에서

2백조 달러로 증가할 것입니다.

to 200 trillion dollars.

And so what we need to do is to be much more efficient

그래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in a way that we can go from seven tons of carbon per capita

우리가 1인당 7톤의 탄소 배출로 부터

즉, 연간 1인당 7억톤에서 1억톤 전후로 지내도록 해야합니다.

per person, per year, into something like one.

You have to choose. You take the airplane or you have a car.

선택해야합니다. 여러분은 비행기를 선택할 수도, 차를 살 수도 있죠.

그렇다면 질문은, 우리가 해낼 수 있을까? 겠죠.

So the question is, can we make it?

And that's the exactly the same question

그것은 정확히 똑같은 질문입니다.

I got when I was developing a plan to combat deforestation.

제가 산림파괴와 싸우려는 계획을 개발할 때 가졌던 질문과요.

It's such a big problem, so complex. Can we really do it?

아주 크고, 매우 복잡한 문제죠. 정말 해낼 수 있을까요?

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I think so. Think of this:

Deforestation means 60 percent of the greenhouse gas emissions

산림파괴는 온실가스 배출의 60%를 차지합니다.

in Brazil in the last decade.

지난 10년간 브라질에서만요.

Now it's a little bit less than 30 percent.

이제 그것은 30%보다 약간 적습니다.

In the world, 60 percent is energy.

전 세계에서, 60%는 에너지 입니다.

So if we can tackle directly the energy,

그래서 만약 우리가 그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다룬다면,

the same way we could tackle deforestation,

우리가 산림파괴를 다루었던 방식과 똑같은 방법으로요,

maybe we can have a chance.

아마도, 우리는 기회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So there are five things that I think we should do.

그래서 제 생각에 우리가 해야 할 5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First, we need to disconnect development from carbon emissions.

첫째, 우리는 탄소배출과 발전과의 관계를 끊어야합니다.

We don't need to clear-cut all the forests to actually get more jobs

일자리를 더 만들고 농업이나 더 나은 경제를 위해서

and agriculture and have more economy.

우리는 모든 산림을 벌거숭이로 밀어버릴 필요가 없어요.

That's what we proved when we decreased deforestation

그것은 입증했습니다.

산림파괴가 줄 때, 경제는 성장하는 것을요.

and the economy continued to grow.

에너지 분야에서도 똑같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Same thing could happen in the energy sector.

Second, we have to move the incentives to the right place.

두번째, 우리는 이익보다는 옳은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Today, 500 billion dollars a year goes into subsidies for fossil fuels.

오늘날, 연간 5천억 달러가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으로 흘러갑니다.

Why don't we put a price on carbon and transfer this to the renewable energy?

탄소에 가격을 매겨, 이것을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면 어떨까요?

Third, we need to measure and make it transparent

세번째, 우리는 온실가스를 어디서, 언제, 누가 배출하고 있는 지

where, when and who is emitting greenhouse gases

측정하고 그것을 투명하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so we can have actions specifically for each one of those opportunities.

그래서 우리가 그러한 것들 각 각에 구체적인 조치를 만들 수 있도록요.

Fourth, we need to leapfrog the routes of development,

네번째, 우리는 개발의 경로라는 것을 뛰어넘어야합니다.

which means, you don't need to go to the landline telephone

반드시 유선전화가 있을 필요는 없어요.

before you get to the mobile phones.

휴대폰을 사기 전 단계로요.

같은 방식으로, 반드시 화석연료일 필요는 없어요.

Same way we don't need to go to fossil fuels

to the one billion people who don't have access to energy

에너지에 접근하지 못한 1십억 명의 사람들이

before we get to the clean energy.

클린에너지를 경험하기 전 단계로 말이죠.

다섯째, 마지막으로,

And fifth and last,

we need to share responsibility between governments,

우리는 책임을 나누어야합니다. 정부들과

business and civil society.

기업들과 그리고 민간부문들 사이에서요.

There is work to do for everybody, and we need to have everybody on board.

모든 이들을 위해서 해야하는 일이며, 모든 이들을 함께 협력하게 해야죠.

So to finalize,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I think the future is not like a fate

저는 미래는 운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hat you have to just go as business as usual goes.

마치 사업이나, 혹은 늘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We need to have the courage to actually change the route,

우리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런 경로를 바꾸고

invest in something new,

새로운 어떤 것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요.

think that we can actually change the route.

저는 우리가 실제로 그 경로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 think we are doing this with deforestation in Brazil,

저는 브라질의 산림 파괴의 경우가 그 예라고 생각합니다.

and I hope we can do it also with climate change in the world.

세계 기후변화에서 우리가 다시 해내기를 바랍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