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se for optimism on climate change | Al Gore

번역: Kyo young Chu 검토: Jihyeon J. Kim

I was excited to be a part of the "Dream" theme,

저는 "꿈"을 주제로한 발표자들 중 하나인 줄 알고 흥분했었습니다만,

and then I found out I'm leading off the "Nightmare?" section of it.

알고보니 제가 "악몽?" 부분을 시작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certainly there are things about the climate crisis that qualify.

그리고 당연히 거기엔 기후 변화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And I have some bad news,

나쁜 소식도 있지만

but I have a lot more good news.

좋은 소식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왔습니다.

I'm going to propose three questions

저는 오늘 질문을 세 가지 준비했는데요,

and the answer to the first one

첫 번째에 대한 대답은

necessarily involves a little bad news.

약간 나쁜 내용을 담고는 있습니다.

But -- hang on, because the answers to the second and third questions

잠시만요, 그치만 두 번째와 세 번째 문제에 대한 대답은

really are very positive.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So the first question is, "Do we really have to change?"

그럼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린 진정으로 변해야 하는가?"

And of course, the Apollo Mission, among other things

물론 다른 것들과 더불어

아폴로 계획은 환경 운동을 바꾸었고,

changed the environmental movement,

really launched the modern environmental movement.

처음으로 지구가 떠오르는 사진을 본 날로부터 18개월 후

18 months after this Earthrise picture was first seen on earth,

지구의 날이 제정되었고,

the first Earth Day was organized.

현대 환경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And we learned a lot about ourselves

그리고 우리가 사는 곳을 우주에서 바라봄으로써

looking back at our planet from space.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And one of the things that we learned

그 중 하나는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말해오던 것을

confirmed what the scientists have long told us.

확실하게 만들었습니다.

One of the most essential facts

기후 위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about the climate crisis has to do with the sky.

하늘과 관련이 있습니다.

As this picture illustrates,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다시피,

the sky is not the vast and limitless expanse

하늘은 우리가 땅에서 볼 때처럼

that appears when we look up from the ground.

크고 무한하지 않습니다.

It is a very thin shell of atmosphere

행성을 둘러싸고 있는 아주 얇은 껍질과 같습니다.

surrounding the planet.

That right now is the open sewer for our industrial civilization

하지만 이제는 최근에 만들어진 것처럼

산업 문명을 위한 하수구와 다름없어졌습니다.

as it's currently organized.

We are spewing 110 million tons

우리는 매 24시간 마다 온실 가스를

of heat-trapping global warming pollution into it every 24 hours,

1억 1천만 톤씩 배출하고 있습니다.

free of charge, go ahead.

맘껏 쓰세요, 공짜니까요.

And there are many sources of the greenhouse gases,

온실 가스를 배출하는 것들은 굉장히 많습니다만,

I'm certainly not going to go through them all.

일일이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I'm going to focus on the main one,

주요한 것들에 집중해서 말씀드리죠.

but agriculture is involved, diet is involved, population is involved.

농업, 식생활, 그리고 인구가 관련이 있습니다.

Management of forests, transportation,

산림 관리, 교통,

the oceans, the melting of the permafrost.

바다, 영구 동토층의 해빙 등도 있죠.

But I'm going to focus on the heart of the problem,

하지만 저는 핵심 중에서도 핵심 문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which is the fact that we still rely on dirty, carbon-based fuels

바로 우리가 매년 생산하는 에너지의

for 85 percent of all the energy that our world burns every year.

85%를 여전히 더럽고, 탄소로 이뤄진 연료에 의존한다는 것이죠.

And you can see from this image that after World War II,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2차 세계 대전 이후

the emission rates started really accelerating.

배출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And the accumulated amount of man-made, global warming pollution

그리고 현재까지 인류에 의해 배출되어

that is up in the atmosphere now

대기 중에 있는 온실 가스의 양은

traps as much extra heat energy as would be released

매 24시간, 1년 365일 간

by 400,000 Hiroshima-class atomic bombs exploding

히로시마급 원자 폭탄 40만 개가 터지는 것과

every 24 hours, 365 days a year.

비슷한 수준의 열을 더 가둬둡니다.

Fact-checked over and over again,

이미 여러 번 확인을 했고,

conservative, it's the truth.

보수적으로 잡았습니다만, 사실입니다.

Now it's a big planet, but --

지구는 큰 행성입니다.

(Explosion sound)

(폭발음)

that is a lot of energy,

하지만 이 또한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죠.

particularly when you multiply it 400,000 times per day.

특히 매일 이런 것 40만개가 터진다면 더욱이요.

And all that extra heat energy

그리고 이 모든 잉여 열에너지는

is heating up the atmosphere, the whole earth system.

지구 전체의 대기를 데웁니다.

Let's look at the atmosphere.

그렇다면 대기를 한 번 살펴보죠.

This is a depiction

우리가 생각하는 기온의 정규분포는 이런 모양입니다.

of what we used to think of as the normal distribution of temperatures.

The white represents normal temperature days;

흰색은 무작위로 선택된 1951년부터 1980년까지의

1951-1980 are arbitrarily chosen.

평균적인 기온을 나타냅니다.

The blue are cooler than average days,

파란색은 평균 기온보다 낮은 날,

the red are warmer than average days.

붉은색은 평균보다 따뜻한 날입니다.

But the entire curve has moved to the right in the 1980s.

하지만 80년대 이후 전체 분포가 오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And you'll see in the lower right-hand corner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the appearance of statistically significant numbers

극도로 더운 날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of extremely hot days.

늘어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In the 90s, the curve shifted further.

90년대에 들어서는 더 심하게 이동했습니다.

And in the last 10 years, you see the extremely hot days

지난 10년 간은 여러분들께서도 보시다시피

are now more numerous than the cooler than average days.

더운 날들이 평균보다 시원한 날보다 훨씬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In fact, they are 150 times more common on the surface of the earth

실제로 30년 전에 비해서 150배나 늘어났습니다.

than they were just 30 years ago.

So we're having record-breaking temperatures.

기온은 계속해서 높아지고만 있습니다.

Fourteen of the 15 of the hottest years ever measured with instruments

유사 이래 가장 더웠던 해 15개 중 14개가

have been in this young century.

얼마 지나지 않은 21세기에 일어났습니다.

The hottest of all was last year.

그 중에서도 작년이 가장 더웠죠.

Last month was the 371st month in a row

지난 달은 371달 연속으로

warmer than the 20th-century average.

20세기 평균 기온보다 높았던 달이었습니다.

And for the first time, not only the warmest January,

최초로 가장 따뜻했던 1월이었을 뿐만 아니라

but for the first time, it was more than two degrees Fahrenheit warmer

최초로 평균 기온보다

화씨 2도 이상 높았었습니다.

than the average.

These higher temperatures are having an effect on animals,

이 높아진 기온은 동식물, 사람,

plants, people, ecosystems.

그리고 생태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But on a global basis, 93 percent of all the extra heat energy

하지만 지구를 놓고 봤을 때 잉여 열에너지의 93%는

is trapped in the oceans.

바다에 갖혀있습니다.

And the scientists can measure the heat buildup

그리고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모든 깊이의 바다에 대해

much more precisely now

at all depths: deep, mid-ocean,

열의 증가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the first few hundred meters.

And this, too, is accelerating.

그리고 이 또한 빨라지고 있습니다.

It goes back more than a century.

한 세기보다 더 지난 일입니다.

And more than half of the increase has been in the last 19 years.

그 증가의 절반 이상이 지난 19년 동안 일어났습니다.

This has consequences.

그에 따른 문제들도 있죠.

The first order of consequence:

첫 번째는 문제는

the ocean-based storms get stronger.

바다에서 발생하는 폭풍이 강해진 것입니다.

Super Typhoon Haiyan went over areas of the Pacific

슈퍼 태풍 하이얀(Haiyan)은

상륙했던 가장 파괴적인 태풍으로써

five and a half degrees Fahrenheit warmer than normal

before it slammed into Tacloban,

타클로반(Tacloban)을 강타하기 전

as the most destructive storm ever to make landfall.

평균 기온보다 화씨 5.5도 높았던 태평양을 넘어갔습니다.

Pope Francis, who has made such a difference to this whole issue,

이 모든 문제에 영향을 끼친 프란체스코 교황은

visited Tacloban right after that.

그 직후 타클로반을 방문했습니다.

Superstorm Sandy went over areas of the Atlantic

슈퍼 태풍 샌디(Sandy)는

뉴욕과 뉴저지를 강타하기 전

nine degrees warmer than normal

평균 기온보다 9도나 높았던 대서양을 지났습니다.

before slamming into New York and New Jersey.

The second order of consequences are affecting all of us right now.

두 번째 문제는 지금 현재에도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The warmer oceans are evaporating much more water vapor into the skies.

기온이 올라간 바다에서는 훨씬 더 많은 물이 하늘로 증발합니다.

Average humidity worldwide has gone up four percent.

세계의 평균 습도는 4% 증가했습니다.

And it creates these atmospheric rivers.

그리고 이는 대기의 강을 만듭니다.

The Brazilian scientists call them "flying rivers."

브라질의 과학자들은 이를 "날아다니는 강"이라 부릅니다.

And they funnel all of that extra water vapor over the land

폭풍의 상태가 기록적인 강수를 유발하는데,

where storm conditions trigger these massive record-breaking downpours.

그렇게 되면 그것들이 머금고 있는 여분의 수분을 땅에 퍼붓게 됩니다.

This is from Montana.

몬타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Take a look at this storm last August.

지난 8월에 있었던 이 폭풍을 살펴보도록 하죠.

As it moves over Tucson, Arizona.

에리조나 주 투싼을 이동 중입니다.

It literally splashes off the city.

말 그대로 도시에 물을 퍼붓고 있죠.

These downpours are really unusual.

이런 폭우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입니다.

Last July in Houston, Texas,

지난 7월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는

it rained for two days, 162 billion gallons.

이틀동안 162갤런의 비가 내렸습니다.

That represents more than two days of the full flow of Niagara Falls

이는 이틀동안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in the middle of the city,

쏟아지는 물보다 많은 양이었고,

which was, of course, paralyzed.

당연히 도시는 마비가 되었죠.

These record downpours are creating historic floods and mudslides.

이러한 기록적인 폭우는 역사에 남을 홍수와 진흙사태를 일으킵니다.

This one is from Chile last year.

작년 칠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And you'll see that warehouse going by.

창고가 떠내려가는 게 보이실 겁니다.

There are oil tankers cars going by.

유조차도 떠내려가네요.

This is from Spain last September,

지난 9월 스페인인데요,

you could call this the running of the cars and trucks, I guess.

자동차와 트럭 몰이 축제라고 부를 수도 있겠네요.

Every night on the TV news now is like a nature hike

매일밤 뉴스는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세상을

through the Book of Revelation.

걷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Laughter)

(웃음)

I mean, really.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The insurance industry has certainly noticed,

보험 업계는 최근에 손실이 커지고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the losses have been mounting up.

They're not under any illusions about what's happening.

영문을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And the causality requires a moment of discussion.

그리고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더 이야기해봐야 합니다.

We're used to thinking of linear cause and linear effect --

우리는 한 원인이 한 결과를 낳는다는

one cause, one effect.

선형적인 인과관계에 익숙합니다.

This is systemic causation.

이건 유기적인 인과관계입니다.

As the great Kevin Trenberth says,

케빈 트렌버스(Kevin Trenberth)는 이렇게 말합니다.

"All storms are different now.

"이제 모든 폭풍은 다릅니다.

There's so much extra energy in the atmosphere,

대기 중에 에너지가 넘치고,

there's so much extra water vapor.

증발된 수분도 넘칩니다.

Every storm is different now."

이제 모든 폭풍은 다릅니다."

So, the same extra heat pulls the soil moisture out of the ground

즉, 여분의 열은 대지에서 흙의 수분을 빼았고,

and causes these deeper, longer, more pervasive droughts

이 깊고 길며, 더 넓은 지역에 가뭄을 선사하고 있으며,

and many of them are underway right now.

지금 진행중인 곳도 많습니다.

It dries out the vegetation

초목을 말리고,

and causes more fires in the western part of North America.

북미의 서쪽에 더 많은 산불을 내고 있습니다.

There's certainly been evidence of that, a lot of them.

그에 대한 증거도 많이 있습니다.

More lightning,

번개도 더 많이 칩니다.

as the heat energy builds up, there's a considerable amount

열 에너지가 증가할수록

of additional lightning also.

번개가 치는 횟수도 현저히 늘어납니다.

These climate-related disasters also have geopolitical consequences

이 기후와 관련된 재앙들은 지정학적인 문제도 야기하고,

and create instability.

불안정성을 만들어냅니다.

The climate-related historic drought that started in Syria in 2006

2006년 시리아에서 있었던 기후에 의한 기록적인 가뭄은

destroyed 60 percent of the farms in Syria,

시리아 내 농장의 60%를 파괴하고,

killed 80 percent of the livestock,

가축의 80%를 죽였으며,

and drove 1.5 million climate refugees into the cities of Syria,

150만 명의 기후 난민은

where they collided with another 1.5 million refugees

이미 150만 명의 이라크 전 피난민이 있던 도시로

from the Iraq War.

이동해야만 했습니다.

And along with other factors, that opened the gates of Hell

다른 요소들과 함께 이는 지옥의 문을 열게 되었고,

that people are trying to close now.

현재 사람들은 이를 닫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The US Defense Department has long warned

미국 국방성은 오랫동안

of consequences from the climate crisis,

난민이나 식량과 식수 부족,

including refugees, food and water shortages

그리고 유행병과 같은 기후 위기에 의한 결과에 대해 경고해왔습니다.

and pandemic disease.

Right now we're seeing microbial diseases from the tropics spread

지금 현재 열대지방의 세균 질환이

to the higher latitudes;

고위도로 전파되고 있고,

the transportation revolution has had a lot to do with this.

운송 혁명도 이와 큰 연관이 있습니다.

But the changing conditions change the latitudes and the areas

하지만 기후가 변하면서 이런 세균 질환이

where these microbial diseases can become endemic

풍토병이 될 수 있는 지역의 위도를 바꾸었고,

and change the range of the vectors, like mosquitoes and ticks that carry them.

이를 전염시킬 모기나 진드기와 같은 매개체의 범위 또한 바꾸었습니다.

The Zika epidemic now --

지금의 지카바이러스에 있어서

we're better positioned in North America

북미는 여전히 기온이 낮고,

because it's still a little too cool and we have a better public health system.

공공 의료 체계가 더 낫기에 보다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But when women in some regions of South and Central America

하지만 중남미에 있는 여성들이

are advised not to get pregnant for two years --

2년 간 임신을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that's something new, that ought to get our attention.

이는 새롭고, 주의를 끌만합니다.

The Lancet, one of the two greatest medical journals in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두 의료 잡지 중 하나인 란셋(The Lancet) 지는

last summer labeled this a medical emergency now.

지난 여름 이를 두고 의료 비상이라고 했습니다.

And there are many factors because of it.

그에 따른 많은 요소들도 있습니다.

This is also connected to the extinction crisis.

이는 멸종 위기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We're in danger of losing 50 percent of all the living species on earth

우리는 21세기 말까지 지구상에 살고 있는 종의

by the end of this century.

50%를 잃을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And already, land-based plants and animals

그리고 이미 땅에 기반을 둔 동식물은

are now moving towards the poles

평균적으로 하루 15피트 정도

at an average rate of 15 feet per day.

극지방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Speaking of the North Pole,

북극에 대해 말하자면,

last December 29, the same storm that caused historic flooding

지난 12월 29일 미국 중서부에

in the American Midwest,

기록적인 홍수를 야기한 그 폭풍이

raised temperatures at the North Pole

북극의 온도를 평균 보다

50 degrees Fahrenheit warmer than normal,

화씨 50도 상승시켰으며,

causing the thawing of the North Pole

길고 어두운 극지방의 어둠 속에서도

in the middle of the long, dark, winter, polar night.

얼음을 녹였습니다.

And when the land-based ice of the Arctic melts,

그리고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

it raises sea level.

해수면이 올라갑니다.

Paul Nicklen's beautiful photograph from Svalbard illustrates this.

폴 니켄이 찍은 아름다운 스발바르의 사진이 이를 보여줍니다.

It's more dangerous coming off Greenland

그린랜드와 특히 남극에서 일어나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and particularly, Antarctica.

The 10 largest risk cities for sea-level rise by population

공해에 의한 해수면 상승으로 가장 위험한 10개 도시는

are mostly in South and Southeast Asia.

주로 남아시아나 동남아시아입니다.

When you measure it by assets at risk, number one is Miami:

그리고 위험을 가치로 평가한다면 1위는

three and a half trillion dollars at risk.

3.5조 달러로 마이애미입니다.

Number three: New York and Newark.

3위는 뉴욕과 뉴왁입니다.

I was in Miami last fall during the supermoon,

전 지난 가을 가장 높은 만조였던 수퍼문 때

one of the highest high-tide days.

마이애미에 있었습니다.

And there were fish from the ocean swimming in some of the streets

바다 물고기들이 마이애미 해안과

of Miami Beach and Fort Lauderdale

포트 로더데일, 그리고 델 레이의 도로에서

and Del Rey.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And this happens regularly during the highest-tide tides now.

이제는 만조 때마다 주기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Not with rain -- they call it "sunny-day flooding."

비 때문이 아니죠. 사람들은 "맑은 날의 홍수"라고 합니다.

It comes up through the storm sewers.

빗물 배수관을 통해 올라오는 겁니다.

And the Mayor of Miami speaks for many when he says

그리고 마이애미 시장은 이를 정파적인 관점으로 보기에는

it is long past time this can be viewed through a partisan lens.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다고 여러 번 말했습니다.

This is a crisis that's getting worse day by day.

이는 갈수록 더 나빠지는 위기입니다.

We have to move beyond partisanship.

정당 싸움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And I want to take a moment to honor these House Republicans --

이 공화당 하원 의원들께 시간을 내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Applause)

(박수)

who had the courage last fall

이 분들은 지난 가을 용기를 내어

to step out and take a political risk,

기후 위기에 대해 진실을 말함으로써

by telling the truth about the climate crisis.

정치적 위험까지도 감수했습니다.

So the cost of the climate crisis is mounting up,

기후 위기에 대한 비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there are many of these aspects I haven't even mentioned.

제가 언급하지 않은 것들도 아주 많습니다.

It's an enormous burden.

굉장히 큰 짐입니다.

I'll mention just one more,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because the World Economic Forum last month in Davos,

지난 달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서

after their annual survey of 750 economists,

750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said the climate crisis is now the number one risk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험이

to the global economy.

기후 위기라고 답했기 때문입니다.

So you get central bankers

즉, 마크 카네이(Mark Carney)

like Mark Carney, the head of the UK Central Bank,

영국 중앙은행 총재와 같은 사람들이

saying the vast majority of the carbon reserves are unburnable.

탄소 보유량의 대부분은 태울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듣게 될 것입니다.

Subprime carbon.

탄소 서브프라임 사태죠.

I'm not going to remind you what happened with subprime mortgages,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일어난 일을 상기시켜드리진 않겠습니다만,

but it's the same thing.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If you look at all of the carbon fuels that were burned

이것이 산업 혁명의 시작부터

since the beginning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우리가 사용한 탄소 연료의 양이고,

this is the quantity burned in the last 16 years.

이건 지난 16년 간 태운 양입니다.

Here are all the ones that are proven and left on the books,

총 28조 달러에 달하는 양이 있다고

28 trillion dollars.

증명 되었고 책에 나와있습니다.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says only this amount can be burned.

국제 에너지 기구는 이 만큼만 사용가능하다고 말합니다.

So the rest, 22 trillion dollars --

그럼 나머지 22조 달러에 달하는 양은

unburnable.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죠.

Risk to the global economy.

세계 경제에 위협이 될 것입니다.

That's why divestment movement makes practical sense

그래서 주식을 매각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and is not just a moral imperative.

이것이 단지 도덕적인 명령만은 아닌 까닭입니다.

So the answer to the first question, "Must we change?"

그래서 첫 번째 질문이었던 "우리는 변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is yes, we have to change.

네, 변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Second question, "Can we change?"

두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는 변할 수 있는가?"

This is the exciting news!

이게 바로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The best projections in the world 16 years ago

16년 전 최고의 예상은

were that by 2010, the world would be able to install

2010년까지 국제적으로 30 기가와트에 달하는

30 gigawatts of wind capacity.

풍력 발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We beat that mark by 14 and a half times over.

우리는 그 예상보다 14.5배 초과했습니다.

We see an exponential curve for wind installations now.

이제 풍력 발전 설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We see the cost coming down dramatically.

그리고 비용은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죠.

Some countries -- take Germany, an industrial powerhouse

독일과 같은 나라에서는 지난 12월 어느 날

with a climate not that different from Vancouver's, by the way --

한 산업용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에너지의 81%를

one day last December,

태양과 바람을 비롯한

got 81 percent of all its energy from renewable resources,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생산했습니다.

mainly solar and wind.

밴쿠버와 기후도 비슷한데 말이죠.

A lot of countries are getting more than half on an average basis.

많은 나라들이 평균적으로 절반 이상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얻고 있습니다.

More good news:

더 좋은 소식입니다.

energy storage, from batteries particularly,

특히 배터리를 이용한

is now beginning to take off

에너지 저장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because the cost has been coming down very dramatically

이유는 날씨에 따라 변하던 문제를 풀기 위한 비용이

to solve the intermittency problem.

현저하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With solar, the news is even more exciting!

태양을이용한 것에 대한 소식은 더 흥미롭습니다.

The best projections 14 years ago were that we would install

14년 전 예상했던 최고치는 2010년까지

one gigawatt per year by 2010.

매년 1기가와트의 설비를 설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When 2010 came around, we beat that mark by 17 times over.

2010년이 되었을 때 그 예상치를 17배 웃돌았고,

Last year, we beat it by 58 times over.

작년에는 58배나 크게 웃돌았습니다.

This year, we're on track to beat it 68 times over.

올해는 68배나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We're going to win this.

우린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We are going to prevail.

성공할 것입니다.

The exponential curve on solar is even steeper and more dramatic.

태양 발전의 곡선은 더 가파르고 급격합니다.

When I came to this stage 10 years ago,

제가 10년 전 무대에 섰을 때는

this is where it was.

이 지점에 있었습니다.

We have seen a revolutionary breakthrough

우리 모두는 이 기하급수적인 곡선의

in the emergence of these exponential curves.

혁신적인 시작을 함께한 것입니다.

(Applause)

(박수)

And the cost has come down 10 percent per year

그리고 비용은 지난 30년 동안

for 30 years.

해마다 10% 씩 줄어들었고,

And it's continuing to come down.

현재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Now, the business community has certainly noticed this,

이제 사업가들도 이를 눈치 챘을 겁니다.

because it's crossing the grid parity point.

왜냐하면 기존 에너지와 단가가 비슷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Cheaper solar penetration rates are beginning to rise.

저렴한 태양발전의 보급률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Grid parity is understood as that line, that threshold,

그리드 패리티는 신재생 에너지가

below which renewable electricity is cheaper than electricity

화석 연료로 생산하는 전기보다

from burning fossil fuels.

저렴해지는 선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That threshold is a little bit like the difference

그 기준점은 화씨 32도와 33도,

between 32 degrees Fahrenheit and 33 degrees Fahrenheit,

섭씨로는 0도와 1도의 차이와 비슷합니다.

or zero and one Celsius.

It's a difference of more than one degree,

단지 1도의 차이가 아니라

it's the difference between ice and water.

물과 얼음의 차이입니다.

And it's the difference between markets that are frozen up,

그리고 얼어붙은 시장과 새로운 투자 기회로

and liquid flows of capital into new opportunities for investment.

자금이 흘러들어오는 시장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his is the biggest new business opportunity

이는 역사상 가장 큰 사업 기회이며,

in the history of the world,

and two-thirds of it is in the private sector.

3분의 2는 민간의 영역입니다.

We are seeing an explosion of new investment.

새로운 투자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Starting in 2010, investments globally in renewable electricity generation

2010년을 기점으로,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surpassed fossils.

화석 연료를 추월했습니다.

The gap has been growing ever since.

그 차이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The projections for the future are even more dramatic,

비록 화석 연료가 신재생 에너지의

even though fossil energy is now still subsidized

40배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고 있지만,

at a rate 40 times larger than renewables.

향후의 전망은 더욱 인상적입니다.

And by the way, if you add the projections for nuclear on here,

특히 수많은 사람들이 더 안전하고,

particularly if you assume that the work many are doing

납득 가능하며, 저렴한 형태의 핵을

to try to break through to safer and more acceptable,

찾기 위해 들이는 노력을 생각한다면,

more affordable forms of nuclear,

핵 발전에 대한 전망까지 더해지면

this could change even more dramatically.

훨씬 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So is there any precedent for such a rapid adoption

그렇다면 새로운 기술을

of a new technology?

급격히 받아들였던 전례가 있었을까요?

Well, there are many, but let's look at cell phones.

많은 사례가 있지만, 휴대 전화만 살펴보도록 합시다.

In 1980, AT&T, then Ma Bell,

1980년에 AT&T, 그리고 Ma Bell사는

commissioned McKinsey to do a global market survey

맥킨지에 그 당시에 생겨난 투박한 휴대 전화에 대한

of those clunky new mobile phones that appeared then.

세계 시장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How many can we sell by the year 2000?" they asked.

"2000년까지 몇 개나 팔 수 있나?" 가 그들의 질문이었습니다.

McKinsey came back and said, "900,000."

맥킨지는 "90만 대"라고 답했습니다.

And sure enough, when the year 2000 arrived,

확실하게도 2000년이 되었을 때

they did sell 900,000 -- in the first three days.

90만대가 팔리긴 했습니다. 첫 3일 만에요.

And for the balance of the year, they sold 120 times more.

그리고 1년 동안에는 120배를 더 팔았죠.

And now there are more cell connections than there are people in the world.

그리고 현재는 사람보다 휴대 전화가 더 많습니다.

So, why were they not only wrong, but way wrong?

어떻게 그냥 틀린 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심하게 틀렸을까요?

I've asked that question myself, "Why?"

제 자신에게도 그 질문을 해봤습니다. "왜?"

(Laughter)

(웃음)

And I think the answer is in three parts.

제 생각에 답은 세 가지에 있었습니다.

First, the cost came down much faster than anybody expected,

첫 번째는, 질도 좋아졌는데,

even as the quality went up.

비용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떨어졌습니다.

And low-income countries, places that did not have a landline grid --

그리고 전화선이 없던 저소득 국가들은

they leap-frogged to the new technology.

바로 새로운 기술로 뛰어 넘어버렸습니다.

The big expansion has been in the developing counties.

개발 도상국에서 크게 확장되었던 것입니다.

So what about the electricity grids in the developing world?

그렇다면 개발 도상국에서 전기 공급은 어떨까요?

Well, not so hot.

글쎄요, 그다지 크진 않네요.

And in many areas, they don't exist.

많은 지역이 전기를 공급받지 못합니다.

There are more people without any electricity at all in India

인도에서 전기 없이 사는 사람들이

than the entire population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 전체 인구보다 많습니다.

So now we're getting this:

그래서 생긴 게 이런 것입니다.

solar panels on grass huts

초가집 위의 태양광 패널,

and new business models that make it affordable.

그리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추는 사업입니다.

Muhammad Yunus financed this one in Bangladesh with micro-credit.

무하마드 유누스는 무담보 소액대출을 통해 자금을 빌려줬습니다.

This is a village market.

마을 시장입니다.

Bangladesh is now the fastest-deploying country in the world:

지구에서 가장 빠르게 퍼지는 곳이 바로 방글라데시입니다.

two systems per minute on average, night and day.

평균적으로 매분 2개의 시스템이 밤낮으로 팔립니다.

And we have all we need: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갖춰져 있습니다.

enough energy from the Sun comes to the earth

1년 동안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every hour to supply the full world's energy needs for an entire year.

태양 에너지가 매 시간마다 지구에 도달합니다.

It's actually a little bit less than an hour.

실제로는 1시간도 안 걸리죠.

So the answer to the second question, "Can we change?"

즉, "우리가 변화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is clearly "Yes."

명백하게 "그렇다"이죠.

And it's an ever-firmer "yes."

그 어느 때보다도 확실하게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Last question, "Will we change?"

마지막 질문입니다. "우리가 변할까?"

Paris really was a breakthrough,

파리 협정은 획기적이었습니다.

some of the provisions are binding

어떤 조항은 구속력이 있었고,

and the regular reviews will matter a lot.

정기적인 평가가 많이 중요할 겁니다.

But nations aren't waiting, they're going ahead.

하지만 여러 나라들은 기다리지 않고 오히려 앞서나갑니다.

China has already announced that starting next year,

중국은 이미 내년부터 전국적인 제한과

they're adopting a nationwide cap and trade system.

거래 체계를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They will likely link up with the European Union.

EU와 협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The United States has already been changing.

미국은 이미 변화하고 있습니다.

All of these coal plants were proposed

지난 10년 동안 제안되었던

in the next 10 years and canceled.

이 모든 화석 발전소들은 취소되었습니다.

All of these existing coal plants were retired.

그리고 현재 존재하는 발전소도 은퇴했습니다.

All of these coal plants have had their retirement announced.

그리고 이 발전소들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All of them -- canceled.

이 모두가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We are moving forward.

우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Last year -- if you look at all of the investment

지난해 미국의 새로운 발전에 대한

in new electricity generation in the United States,

투자 자료를 살펴보면 거의 4분의 3이

almost three-quarters was from renewable energy,

바람과 태양을 비롯한

mostly wind and solar.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되었습니다.

We are solving this crisis.

우리는 이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The only question is: how long will it take to get there?

문제는 얼마나 걸릴 것이냐는 것이죠.

So, it matters that a lot of people are organizing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to insist on this change.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Almost 400,000 people marched in New York City

UN의 특별 회의 전 뉴욕 시내에서

before the UN special session on this.

40만 명이 모여서 행진을 했습니다.

Many thousands, tens of thousands,

전 세계 각 도시에서

marched in cities around the world.

수천에서 수만명이 행진을 했습니다.

And so, I am extremely optimistic.

그래서 저는 아주 낙관적입니다.

As I said before, we are going to win this.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는 쟁취할 것입니다.

I'll finish with this story.

이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When I was 13 years old,

제가 13살 이었을 때

I heard that proposal by President Kennedy

케네디 대통령이 10년 뒤에 달에 사람을 보내고,

to land a person on the Moon and bring him back safely

무사히 귀환시키겠다고 한 말을 들었습니다.

in 10 years.

And I heard adults of that day and time say,

그리고 어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도 들었죠.

"That's reckless, expensive, may well fail."

"무모하고, 돈도 많이 들고 아마 실패할거야."

But eight years and two months later,

하지만 8년 2개월 후

in the moment that Neil Armstrong set foot on the Moon,

닐 암스트롱의 발이 달 표면에 닿을 때,

there was great cheer that went up in NASA's mission control in Houston.

휴스턴 NASA의 통제실에서는 큰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Here's a little-known fact about that:

널리 알려지진 않은 사실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the average age of the systems engineers,

그 당시 제어실에 있던 시스템 엔지니어의 평균 나이는

the controllers in the room that day, was 26,

바로 26세였습니다.

which means, among other things,

즉, 그 발표를 들었을 때

their age, when they heard that challenge, was 18.

이들은 18살이었다는 말이죠.

We now have a moral challenge

이제 우리가 맞서왔던 다른 사람의 관습에 반하는

that is in the tradition of others that we have faced.

도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One of the greatest poets of the last century in the US,

지난 세기 미국의 가장 위대한 시인 중 하나인

Wallace Stevens,

월라스 스티븐스의

wrote a line that has stayed with me:

시 한 구절이 제 마음 속에 남아있습니다.

"After the final 'no,' there comes a 'yes,'

"마지막 '반대' 다음 '찬성'이 온다.

and on that 'yes', the future world depends."

그리고 그 '찬성'에 미래 세계가 달려있다."

When the abolitionists started their movement,

노예제 폐지론자들이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

they met with no after no after no.

그들은 계속해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And then came a yes.

그리고 마침내 이뤄냈죠.

The Women's Suffrage and Women's Rights Movement

여성 참정권과 여성 인권 운동 또한

met endless no's, until finally, there was a yes.

끝없는 반대가 있었지만 마침내 찬성을 이끌어냈습니다.

The Civil Rights Movement, the movement against apartheid,

공민권 운동, 인종분리정책,

and more recently, the movement for gay and lesbian rights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here in the United States and elsewhere.

성 소수자의 인권 운동 역시

After the final "no" comes a "yes."

마지막 "반대" 가 지나서 "찬성"이 왔습니다.

When any great moral challenge is ultimately resolved

그 어떤 어려운 도덕적 문제라도

into a binary choice between what is right and what is wrong,

옳은 일과 그른 일이라는 이분법적인 문제로 나눠진다면

the outcome is fore-ordained because of who we are as human beings.

그 결과는 뻔합니다.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Ninety-nine percent of us, that is where we are now

99%의 사람들이 같이 하고,

and it is why we're going to win this.

그렇기에 이뤄낼 것입니다.

We have everything we need.

우리에겐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Some still doubt that we have the will to act,

어떤 사람들은 실행 의지가 필요하다고 여전히 의심하지만,

but I say the will to act is itself a renewable resource.

저는 실행 의지는 신재생 에너지 그 자체라고 말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Chris Anderson: You've got this incredible combination of skills.

크리스 앤더슨: 아주 놀라운 여러가지 능력을 지니셨네요.

You've got this scientist mind that can understand

문제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the full range of issues,

과학자의 눈과

and the ability to turn it into the most vivid language.

이를 아주 쉽게 알려주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No one else can do that, that's why you led this thing.

아무나 하는 게 아닐 거에요. 그래서 이를 이끄신게 아닐까 하네요.

It was amazing to see it 10 years ago, it was amazing to see it now.

10년 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굉장하시네요.

Al Gore: Well, you're nice to say that, Chris.

알 고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크리스.

But honestly, I have a lot of really good friends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in the scientific community who are incredibly patient

과학 분야에 좋은 친구들이 많아요.

and who will sit there and explain this stuff to me

그리고 아주 인내심도 많아서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제게 똑같은 걸 계속해서

until I can get it into simple enough language

제가 이해할 수 있을만큼

that I can understand it.

쉬운 말로 풀어내주죠.

And that's the key to trying to communicate.

그리고 대화를 시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게 그거죠.

CA: So, your talk. First part: terrifying,

크리스: 오늘 강연 말인데요, 처음엔 무서웠는데

second part: incredibly hopeful.

후반부는 굉장히 희망적이었어요.

How do we know that all those graphs, all that progress, is enough

그 그래프와 진행상황이 전반부에 보여주신 것들을

to solve what you showed in the first part?

해결해줄 것이란 걸 어떻게 아셨나요?

AG: I think that the crossing --

알: 아시다시피

you know, I've only been in the business world for 15 years.

이 분야에 15년 정도 있었잖아요.

But one of the things I've learned is that apparently it matters

제가 깨달은 것 중 하나가

if a new product or service is more expensive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than the incumbent, or cheaper than.

기존의 것보다 비싸거나 싸면 중요하다는 것이었어요.

Turns out, it makes a difference if it's cheaper than.

더 저렴하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혀졌죠.

(Laughter)

(웃음)

And when it crosses that line,

그리고 그 선을 넘어서면

then a lot of things really change.

아주 많은 변화가 일어나요.

We are regularly surprised by these developments.

이런 발전에 자주 놀라요.

The late Rudi Dornbusch, the great economist said,

위대한 경제학자인 루디 돈부쉬는 이런 말을 했죠.

"Things take longer to happen then you think they will,

"모든 것은 시작하는 데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

and then they happen much faster than you thought they could."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벌어진다."

I really think that's where we are.

현재 그렇다고 생각해요.

Some people are using the phrase "The Solar Singularity" now,

어떤 사람들은 "태양 발전 특이점"이라는 말을 쓰는데요,

meaning when it gets below the grid parity,

대부분의 장소에서 지원을 못받지만

unsubsidized in most places,

그리드 패리티 아래로 떨어지면

then it's the default choice.

이게 기본 선택이 될 것이라는 말이에요.

Now, in one of the presentations yesterday, the jitney thing,

어제 있었던 발표 중에 있었던 지트니(jitney) 말인데요,

there is an effort to use regulations to slow this down.

이를 늦추려고 법안들을 발의하려는 노력도 있어요.

And I just don't think it's going to work.

그런데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There's a woman in Atlanta, Debbie Dooley,

애틀랜타 티파티 의장인

who's the Chairman of the Atlanta Tea Party.

데비 둘리라는 여성이 있는데요.

They enlisted her in this effort to put a tax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태양 패널에 세금을 부과하고

on solar panels and regulations.

규제하라고 토론에 내보냈습니다.

And she had just put solar panels on her roof

그녀는 살던 집 지붕에 막 태양 패널을 부착했기에

and she didn't understand the request.

이 부탁을 이해할 수 없었죠.

(Laughter)

(웃음)

And so she went and formed an alliance with the Sierra Club

그래서 그녀는 시에라 클럽과 함께

and they formed a new organization called the Green Tea Party.

그린티파티라는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And they defeated the proposal.

그리고 그 제안을 거절했죠.

So, finally, the answer to your question is,

그리고 끝으로, 질문에 답을 하자면,

this sounds a little corny and maybe it's a cliché,

약간 시시하고 진부할지도 모르지만

but 10 years ago -- and Christiana referred to this --

10년 전에, 크리스티나가 말하길,

there are people in this audience who played an incredibly significant role

여기 계신 분들 중에 기하급수 곡선을 만드는 데 있어서

in generating those exponential curves.

크게 일조하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And it didn't work out economically for some of them,

어떤 분들은 경제적으로 맞지는 않았더라도

but it kick-started this global revolution.

세계적인 혁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And what people in this audience do now

이제 여기 계신 분들이 우리가 이뤄낼 것이라는 걸 아셨으니

with the knowledge that we are going to win this.

어떤 일을 하실까요?

But it matters a lot how fast we win it.

하지만 얼마나 빠르게 이뤄낼 것인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CA: Al Gore, that was incredibly powerful.

크리스: 아주 힘있는 강연이었어요.

If this turns out to be the year,

만약 올해가 바로 말씀하신대로

that the partisan thing changes,

정치적인 문제가 바뀌는 그 해라면,

as you said, it's no longer a partisan issue,

이건 더이상 정치적인 이슈가 아닙니다.

but you bring along people from the other side together,

하지만 과학과, 이런 투자 기회와

backed by science, backed by these kinds of investment opportunities,

그 날을 이뤄낼 것이라는 이유들로 뒷받침하여

backed by reason that you win the day --

다른 쪽에 있는 사람들을 한데 모았어요.

boy, that's really exciting.

정말 흥분되네요.

Thank you so much.

정말 감사드립니다.

AG: Thank you so much for bringing me back to TED.

알: 다시 TED에 초대해줘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