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we design for disability, we all benefit | Elise Roy

번역: JY Kang 검토: Jihyeon J. Kim

I'll never forget the sound

저는 제 친구들의 웃음 소리를

of laughing with my friends.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I'll never forget the sound

제가 잠들기 전의 어머니 목소리도

of my mother's voice right before I fell asleep.

절대로 잊지 못할 거예요.

And I'll never forget the comforting sound of water

개울을 따라 잔잔히 흐르는 물소리도

trickling down a stream.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Imagine my fear, pure fear,

제가 10살이었을 때

청력을 잃게 될 거라는 말을 듣고는

when, at the age of 10,

I was told I was going to lose my hearing.

제가 얼마나 공포를 느꼈을지 상상해보세요.

And over the next five years,

그리고 그 후, 5년 동안

it progressed until I was classified as profoundly deaf.

서서히 진행되어, 결국 아무것도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But I believe that losing my hearing

하지만 저는 청각을 잃게 된 것이

was one of the greatest gifts I've ever received.

제가 받은 큰 축복들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You see, I get to experience the world in a unique way.

보시다시피, 저는 색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nd I believe that these unique experiences

그리고 이런 독특한 경험들

that people with disabilities have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경험이

is what's going to help us make and design a better world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믿습니다.

for everyone -- both for people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장애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죠.

I used to be a disability rights lawyer,

전 장애인 인권 변호사였습니다.

and I spent a lot of my time focused on enforcing the law,

관련된 법률을 강화하고, 관련 수용시설이 마련되어 있는지

ensuring that accommodations were made.

점검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냈죠.

And then I had to quickly learn international policy,

그러다가 국제정책에 대해서 단기에 공부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because I was asked to work on the UN Convention

장애인 보호에 관한 UN협정에 참여해 달라는

that protects people with disabilities.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었죠.

As the leader of the NGO there,

관련된 NGO단체의 대표로서

I spent most of my energy trying to convince people

장애인이 가진 사회능력에 대해서

about the capabilitie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사람들을 납득시키는 데에 제 열정을 기울였습니다.

But somewhere along the way,

그렇게 지내면서

and after many career transitions

많은 직업을 전전한 후에

that my parents weren't so happy about --

제 부모님은 그런 절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지만 말이죠.

(Laughter)

(웃음)

I stumbled upon a solution

우연히 해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that I believe may be an even more powerful tool

장애와 비장애라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to solve some of the world's greatest problems,

풀어 줄 훨씬 더 막강한 도구가 있을지 모른다는

disability or not.

믿음을 갖게 되었죠.

And that tool is called design thinking.

그 도구는 바로 디자인적 발상입니다.

Design thinking is a process for innovation and problem solving.

디자인적 발상은 변화와 문제해결의 과정이라 할 수 있죠.

There are five steps.

여기에는 다섯 개의 단계가 있습니다.

The first is defining the problem

첫 단계는 문제점을 정의하고

and understanding its constraints.

그 제약 조건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The second is observing people in real-life situations

두 번째 단계는 실생활에서의 사람들의 상황을 관찰하고

and empathizing with them.

그들과 공감하는 것이죠.

Third, throwing out hundreds of ideas -- the more the better,

세 번째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내놓고 버리면서 개선시키는 것입니다.

the wilder the better.

과감할수록 더 나아질 수 있죠.

Fourth, prototyping: gathering whatever you can,

네 번째는 먼저 시험해보는 겁니다.

모든 가능한 것들을 끌어모으고 찾을 수 있는 수단을 모아서

whatever you can find,

to mimic your solution, to test it

비슷한 해결책을 만들어서 테스트 해보고

and to refine it.

그걸 개선해 나가는 거죠.

And finally, implementation: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실행해 보는 것입니다.

ensuring that the solution you came up with is sustainable.

이끌어낸 해결책이 끊임없이 지속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이죠.

Warren Berger says that design thinking teaches us to look sideways,

워렌 버거는 이런 말을 했죠. 디자인적 발상은 다른면을 살피고

to reframe, to refine, to experiment

재구성하고, 재정립하고, 실험해보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고요.

and, probably most importantly,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ask those stupid questions.

어리석은 질문들을 던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Design thinkers believe that everyone is creative.

디자인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창의적이라고 믿습니다.

They believe in bringing people from multiple disciplines together,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모아서

because they want to share multiple perspectives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and bring them together and ultimately merge them

그것들을 모으고 결합하면

to form something new.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죠.

Design thinking is such a successful and versatile tool

디자인적 발상은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 쓰일 정도로

that it has been applied in almost every industry.

훌륭하고 다재다능한 도구입니다.

I saw the potential that it had for the issues I faced,

저는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여기에서 찾았고

so I decided to go back to school

학교로 다시 돌아가서

and get my master's in social design.

사회 디자인 분야의 석사학위를 마쳤습니다.

This looks at how to use design to create positive change in the world.

디자인을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다루는 학문이죠.

While I was there,

학업을 계속 하던 중에

I fell in love with woodworking.

전 목공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But what I quickly realized

그러다가 제가 뭔가를 놓쳤다는 걸

was that I was missing out on something.

갑자기 깨닫게 되었죠.

As you're working with a tool,

도구를 사용하다가

right before it's about to kick back at you --

도구가 자신에게 날아오기 직전에-

which means the piece or the tool jumps back at you --

그러니까 나무조각이나 도구가 튀어서 자신에게 날아올 때

it makes a sound.

먼저 소리가 나겠죠.

And I couldn't hear this sound.

하지만 저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So I decided,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why not try and solve it?

왜 이런 걸 해결할 생각을 안하지?

My solution was a pair of safety glasses

제가 제시한 해결책은 이 보안경입니다.

that were engineered to visually alert the user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위험를 알리는 보안경이죠.

to pitch changes in the tool,

도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before the human ear could pick it up.

귀로 소리가 전달되기 전에 알려주는 거죠.

Why hadn't tool designers thought of this before?

도구 디자이너들은 왜 이런 생각은 안 한거죠?

(Laughter)

(웃음)

Two reasons: one, I was a beginner.

거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저는 초보자라는 거죠.

I wasn't weighed down by expertise or conventional wisdom.

저는 전문지식이나 고정관념에 묶여 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The second is: I was Deaf.

두 번째로, 저는 청각장애자입니다.

My unique experience of the world helped inform my solution.

세상에 대한 저만의 독특한 경험이 해결책을 얻는 데에 도움이 되었죠.

And as I went on, I kept running into more and more solutions

그렇게 저는 더욱 더 많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that were originally made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애초에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and that ended up being picked up,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택되어

embraced and loved by the mainstream,

받아들여지고 사랑받게 된 것들이죠.

disability or not.

장애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요.

This is an OXO potato peeler.

이건 감자껍질 깎기입니다.

It was originally designed for people with arthritis,

원래는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but it was so comfortable, everybody loved it.

너무 편리해서 모두가 애용하죠.

Text messaging: that was originally designed for people who are Deaf.

문자전송 기능도 원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것입니다.

And as you know, everybody loves that, too.

잘 아시다시피, 역시 누구나 애용하죠.

(Laughter)

(웃음)

I started thinking:

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What if we changed our mindset?

우리 사고 방식을 바꿔보면 어떨까?

What if we started designing for disability first --

장애인을 우선시하고 제품개발을 하면 어떨까?

not the norm?

일반인이 먼저가 아니고 말이죠.

As you see, when we design for disability first,

지금 보신대로, 장애인을 먼저 생각하고 디자인을 하면

we often stumble upon solutions that are not only inclusive,

일반인만 고려한 디자인보다 훨씬 더 포괄적일 뿐만 아니라

but also are often better than when we design for the norm.

훨씬 더 나은 해결책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And this excites me,

전 바로 이 점에 열광했어요.

because this means that the energy it takes to accommodate someone

왜냐하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배려하는 열정이

with a disability

can be leveraged, molded and played with

지렛대가 되어, 창의성과 혁신을 일으키는 힘으로 바뀌고

as a force for creativity and innovation.

활용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This moves us from the mindset of trying to change the hearts

이는 다른 마음가짐을 갖도록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and the deficiency mindset of tolerance,

관용에 대한 부족한 사고방식을 바꾸어

to becoming an alchemist,

우리를 연금술사로 만들고

the type of magician that this world so desperately needs

커다란 문제점들을 해결할 방법이 절실히 요구되는 우리 사회에

to solve some of its greatest problems.

마법을 불러 일으키도록 해주죠.

Now, I also believe

그리고 또 한 가지 사실은

that people with disabilities have great potential to be designers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이런 디자인 발상의 과정을 통해서

within this design-thinking process.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역량있다는 것입니다.

Without knowing it, from a very early age,

그 점을 몰랐음에도, 저는 어릴 때부터

I've been a design thinker, fine-tuning my skills.

디자인적 사고를 하며, 제 능력을 키워왔던 거죠.

Design thinkers are, by nature, problem solvers.

디자인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타고난 문제 해결사입니다.

So imagine listening to a conversation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and only understanding 50 percent of what is said.

그들 말의 50%만 알아듣습니다.

You can't ask them to repeat every single word.

모든 단어마다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부탁할 수도 없죠.

They would just get frustrated with you.

그러면 그들도 답답하게 느끼겠죠.

So without even realizing it,

그래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my solution was to take the muffled sound I heard,

제가 듣지못한 그 소리를 박자로 바꾸는

that was the beat,

해결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and turn it into a rhythm and place it with the lips I read.

그 소리를 리듬으로 바꾸어 입모양을 읽으며 맞춰 보는거죠.

Years later, someone commented that my writing had a rhythm to it.

몇년 후에, 누군가가 제가 쓴 글에는 리듬감이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Well, this is because I experience conversations as rhythms.

아마 제가 대화를 리듬으로 바꾸는 경험을 하기 때문이겠죠.

I also became really, really good at failing.

저는 실패도 굉장히 잘 합니다.

(Laughter)

(웃음)

Quite literally.

말 그대로 사실이에요.

My first semester in Spanish, I got a D.

스페인어 과목 첫학기에는 D학점을 받았습니다.

But what I learned was that when I picked myself up

하지만 그 일을 통해 배운 건, 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고

and changed a few things around,

상황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ventually, I succeeded.

결국, 전 성공했죠.

Similarly, design thinking encourages people to fail

마찬가지로, 디자인적 발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실패를 부추깁니다.

and fail often,

자주 실패도 있죠.

because eventually, you will succeed.

왜냐하면 결국에는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때문입니다.

Very few great innovations in this world

이 세상의 위대한 혁신 사례들 중에서

have come from someone succeeding on the first try.

단 첫 번째 시도에서 성공한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I also experienced this lesson in sports.

전 운동을 통해서도 이 교훈을 경험했어요.

I'll never forget my coach saying to my mom,

전 제 운동코치가 엄마에게 한 말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If she just didn't have her hearing loss,

"따님이 청력을 잃지만 않았어도

she would be on the national team."

국가대표 팀에 들어갔을 거예요."

But what my coach, and what I didn't even know at the time,

하지만 그 코치는 물론이고 저도 그 때 알지 못했던 사실은

was that my hearing loss actually helped me excel at sports.

청력을 잃음으로써 운동에 탁월한 소질을 보일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You see, when you lose your hearing, not only do you adapt your behavior,

왜냐하면, 청력을 잃게 되면 행동이 그에 적응될 뿐만 아니라

but you also adapt your physical senses.

신체적 감각들도 그에 적응하게 됩니다.

One example of this

예를 들자면

is that my visual attention span increased.

저는 시야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Imagine a soccer player, coming down the left flank.

한 축구선수가 골문 좌측으로 오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Imagine being goalkeeper, like I was,

저는 골키퍼라 치고

and the ball is coming down the left flank.

공이 골문 좌측으로 오고 있는 거죠.

A person with normal hearing would have the visual perspective of this.

보통 사람의 시야각이 이 정도라면

I had the benefit of a spectrum this wide.

저는 이 정도로 넓은 범위를 보는 잇점이 있습니다.

So I picked up the players over here,

그래서 여기 있는 선수를 알아채고

that were moving about and coming down the field.

경기장에서의 그의 움직임과 달려오는 것을 볼 수 있죠.

And I picked them up quicker, so that if the ball was passed,

선수들을 빨리 파악해서 만약 공을 패스하면

I could reposition myself and be ready for that shot.

저도 위치를 다시 잡아서 슈팅에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So as you can see,

지금까지 보셨듯이

I've been a design thinker for nearly all my life.

저는 제 모든 삶에 걸쳐서 디자인 사상가였습니다.

My observation skills have been honed so that I pick up on things

관찰력을 연마한 덕에, 사람들이 절대 알아채지 못하는 것을

that others would never pick up on.

저는 바로 알아채기도 하죠.

My constant need to adapt has made me a great ideator

끊임없이 적응해야 했던 덕에 저는 훌륭한 아이디어 창조자이자

and problem solver.

문제 해결사가 되었습니다.

And I've often had to do this within limitations and constraints.

그 과정에는 때로는 한계와 제약도 있었습니다.

This is something that designers also have to deal with frequently.

그건 디자이너들도 종종 겪게 되는 상황이죠.

My work most recently took me to Haiti.

최근에는 업무상 하이티로 갔는데요.

Design thinkers often seek out extreme situations,

디자인 사상가들은 가끔 극한의 상황을 찾기도 합니다.

because that often informs some of their best designs.

때로는 그런 상황에서 최고의 디자인이 나오기 떄문이죠.

And Haiti -- it was like a perfect storm.

그런데 하이티는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I lived and worked with 300 Deaf individuals

300명의 청각장애인들과 함께 지내며 일하고 있었는데

that were relocated after the 2010 earthquake.

그들은 2010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이주 수용된 사람들이었죠.

But five and a half years later,

그런데 5년반이나 지난 그때까지도

there still was no electricity;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고

there still was no safe drinking water;

안전하게 마실 물도 없었습니다.

there were still no job opportunities;

직업을 찾을 기회도 없었고

there was still rampant crime, and it went unpunished.

범죄가 만연했지만 그에 따른 처벌도 없었죠.

International aid organizations came one by one.

국제구호단체들이 차례로 찾아왔지만

But they came

그들이 제시한 것은

with pre-determined solutions.

뻔한 해결책들 뿐이었습니다.

They didn't come ready to observe and to adapt

그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관찰하고

based on the community's needs.

상황에 맞게 준비하지 않았어요.

One organization gave them goats and chickens.

어느 단체는 그들에게 염소와 닭을 제공했습니다.

But they didn't realize

하지만 그 단체가 제대로 몰랐던 것은

that there was so much hunger in that community,

그 지역에 굶주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that when the Deaf went to sleep at night and couldn't hear,

그래서 밤에 청각장애인들이 자는 동안 그들이 듣지 못한다는 걸 이용해서

people broke into their yards and their homes

사람들이 그들 집과 마당으로 쳐들어와

and stole these chickens and goats,

닭과 양들을 모두 훔쳐가 버렸습니다.

and eventually they were all gone.

결국 다 잃고 말았어요.

Now, if that organization had taken the time

만약 그 단체가 시간을 두고

to observe Deaf people, to observe the community,

그 청각장애인들을 관찰하고, 그 지역도 살펴봤더라면

they would have realized their problem

그들이 당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and perhaps they would have come up with a solution,

그에 따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을 겁니다.

something like a solar light,

예를 들면 태양열 조명처럼

lighting up a secure pen to put them in at night

밤에 그들이 지내는 숙소를 밝혀서

to ensure their safety.

안전을 지켜주는 도구같은 거죠.

You don't have to be a design thinker

오늘 보여드린 사례처럼

to insert the ideas I've shared with you today.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디자인 사상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You are creative.

여러분은 창의적이에요.

You are a designer --

여러분은 디자이너예요.

everyone is.

누구나 그렇습니다.

Let people like me help you.

저같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돕겠습니다.

Let people with disabilities help you look sideways,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여러분들로 하여금 옆을 돌아보도록 돕겠습니다.

and in the process,

그러는 과정에서

solve some of the greatest problems.

심각한 문제점들이 해결되겠죠.

That's it. Thank you.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