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Really Need 8 Hours of Sleep Every Night? | Body Stuff with Dr. Jen Gunter | TED

Sleep is so important.

번역: Jae Young Nam 검토: Inha Kim

잠은 매우 중요합니다.

We need it to live.

우리는 살기 위해, 잠을 자야 합니다.

And when we can't sleep, we're desperate for help.

그리고, 잠을 못 자게 되면, 도움이 필요하게 됩니다.

[Body Stuff with Dr. Jen Gunter]

[젠 건터 박사와 함께하는 몸 이야기]

But lately, our fascination with sleep feels as if it's taken on an urgency.

그러나 최근, 우리는 아주 다급하게 잠에 더욱 매료되는 듯합니다.

Do a quick internet search for sleep and you'll find a slew of articles

잠을 인터넷으로 금방 검색해 보면, 기사가 많이 나올 겁니다.

about how to make your sleep perfect.

완벽하게 잠을 청하는 방법에 대한 거죠.

New gadgets, fancy alarm clocks,

새로운 기기들과 이쁜 알람 시계가 있고,

stay away from blue light.

블루 라이트를 멀리하는 것이죠.

There are lots of services, products and advice columns

수많은 서비스와 제품 및 조언이 담긴 기고가 있습니다.

that tell us we're sleeping wrong.

제대로 자고 있지 않음을 알려주는 것들이죠.

Not enough,

잠이 충분치도 않고,

not quality sleep, wrong position.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며, 자세도 잘못되었다는 것을요.

Even worse, you might find scary messaging

더욱 안 좋은 것은, 이런 섬뜩한 메시지를 볼 수 있다는 거요.

claiming that if you're not sleeping right

여러분이 제대로 잠을 자지 않으면

your life is going to be shorter,

수명이 짧아지고

you're going to get all kinds of diseases.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린다는 거죠.

One of the biggest worries we have about our sleep

우리가 걱정하는 수면에 관련된 가장 큰 문제는,

is that we're not getting enough

잠이 충분치 않거나,

and that anything less than seven hours a night

7시간 미만 자게 되면

means that we’re doomed to bad health,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everything from high blood pressure to Alzheimer’s disease.

고혈압에서 알츠하이머 같은 것 모두죠.

But there are two flaws with this kind of messaging.

하지만 이러한 종류의 메시지에는 2가지 허점이 있습니다.

The first flaw is that it's not completely accurate.

첫 번째 허점은 이것이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Seven to eight hours of sleep,

7~8시간 수면은 성인에게 권장되는 반면,

while recommended for adults, is just an average.

그저 평균치입니다.

And while messages have to be simplified for health communication to the public,

그리고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건강 커뮤니케이션용으로 메시지를 간략화하면서

sometimes important nuances get lost.

때때로 메시지의 중요하면서 미묘한 느낌이 상실되죠.

So yes, it's true that not getting enough sleep in the long term

따라서 장기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is associated with health problems like cardiovascular disease,

심혈관 질, 당뇨병, 우울증과 같은

diabetes and depression.

건강 문제와 연관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But fixating solely on seven to eight hours

그렇지만 오로지 7~8시간으로 고정하는 것은

ignores the fact that there's a range of sleep that people need.

사람들에게 필요한 수면 범위가 있다는 사실을 놓친 거죠.

The duration of a good night's sleep can be different for different people.

좋은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Some adults need eight, but some are just fine on six.

어떤 성인은 8시간을 자야 하지만, 다른 성인은 6시간도 괜찮습니다.

The second flaw with this kind of doomsday messaging

이러한 종말의 메시지의 두 번째 허점은

is that it can be counterproductive,

특별히 수면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especially for people who do have trouble sleeping.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For instance, in 2019,

예를 들면 2019년에,

it was estimated that 21 percent of adults in the US

미국 성인의 21%가

were wearing sleep tracking devices.

수면 추적 장치를 착용한다고 추정했습니다.

And that number is probably growing.

그리고 그 수치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And I get it.

그래서 저는 알게 되었죠.

It's fascinating to see how much sleep you've gotten each night

매일 밤 얼마나 잠을 잤으며,

and to know what part of your night was spent in deep sleep or dreaming.

밤에 자는 동안 언제 깊게 잠이 드는지 아는 것이 이목을 끌죠.

But having all of that sleep data

하지만 모든 수면 정보를 보유하게 되면,

is causing some people to become obsessed with it,

어떤 사람들은 그것에 집착하게 되어,

so much so that it’s leading to a condition some call orthosomnia:

오쏘 썸니아라는 상태가 되게 되죠.

a preoccupation with the constant need to achieve perfect sleep.

즉, 잠을 완벽하게 자는 데 끊임없이 사로잡히게 되죠.

And this condition, ironically, is causing more sleep problems.

그리고 이 상태는 모순적으로, 더 많은 수면 문제를 야기합니다.

Now orthosomnia might be an extreme example,

오쏘 썸니아는 극단적인 예시일 수도 있지만,

but the anxiety of not getting enough sleep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불안감으로

is keeping some of us up at night.

어떤 분들은 밤잠을 설치게 되죠.

So here's what some experts are saying.

그래서 어떤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Stop fixating on the number

숫자에 집착하지 마세요,

because that can lead to unrealistic expectations of sleep.

수치에 집착하면, 수면에 대해 허황된 기대를 하게 돼요.

According to Dr. Colleen Carney,

심리학자이자 라이슨 대학 수면 연구실의 책임자인,

a psychologist and the head of the Ryerson University Sleep Lab,

콜린 커니 박사에 따르면,

the basic questions you should ask yourself are:

여러분 스스로 물어야 할 기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Do I feel reasonably well-rested during the day?

낮 시간에 휴식을 충분히 취하시나요?

Do I generally sleep through the night without disturbances?

보통 밤에 방해 없이 수면을 잘 취하십니까?

Or, if I wake, do I fall back asleep easily?

혹은, 깨어난 후, 다시 쉽게 잠에 드시나요?

Can I stay awake through the day without involuntarily falling asleep?

나도 모르게 졸지 않고, 하루 종일 깨어 있을 수 있나요?

If your answers are yes to all three,

이 3가지 모두 네라고 답변하셨다면,

you probably don't need to worry about your sleep.

여러분은 수면에 대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And if you're struggling with your sleep,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잠을 잘 못 잔다면,

instead of buying expensive blue light filters

비싼 블루 라이트 필터나

or fancy sleep trackers,

그럴싸한 수면 추적기를 구매하지 말고,

try talking with your doctor to make sure there aren't any medical conditions

의사와 상담하여, 먼저 진단해야 할

that need to be explored first.

질병이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Then try evidence-based recommendations

그 후 미국수면의학회가 설계한

laid out by the 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

증거 기반의 추천을 시도해 보세요.

What's really cool is that there's a highly effective therapy

굉장한 게, 불면증이나 CBT-I 용으로 인지행동 치료라고 하는

calle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or CBT-I,

아주 효과가 좋은 치료법이 있는데,

It doesn’t have any medications involved.

여기에는 관련된 어떠한 약물치료도 없습니다.

And it has a really low failure rate.

그리고 실패율이 매우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