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 Sagmeister: Happiness by design

번역: Poram Lee 검토: bowon chung

About 15 years ago, I went to visit a friend in Hong Kong.

한 15년 전 즈음에 홍콩에 있는 친구를 방문하였습니다.

And at the time I was very superstitious.

그 당시 저는 매우 미신을 믿는 편이어서

So, upon landing -- this was still at the old Hong Kong airport

홍콩에 착륙하기 전에 생각하기를 - 그때 당시 도심에 한가운데에

that's Kai Tak, when it was smack in the middle of the city --

박혀 있던 구 홍콩 공항 카이탁이였습니다만 -

I thought, "If I see something good, I'm going to have a great time here in

- 만약 뭔가 좋은 것을 본다면 여기 있는 2주 동안 멋진 시간을 보낼 것이고

my two weeks. And if I see something negative, I'm going to be miserable, indeed."

만약 뭔가 부정적인 것을 본다면 전 정말 우울한 나날을 보낼 거로 생각했습니다.

So the plane landed in between the buildings

비행기는 빌딩들 사이에 착륙했고

and got to a full stop in front of this little billboard.

이런 광고판 정면에 멈춰 섰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I actually went to see some of the design companies

[#화면: 승리자 ]사실 저는 몇몇 디자인 회사를 살펴보러

in Hong Kong in my stay there.

[#화면: 승리자 ]홍콩을 방문했었습니다.

And it turned out that --

홍콩에 있는 디자인 회사에서

I just went to see, you know, what they are doing in Hong Kong.

무엇을 하는지 보려고만 갔었으나

But I actually walked away with a great job offer.

결국 멋진 일 제의를 받고

And I flew back to Austria, packed my bags,

오스트리아로 돌아갔습니다. 가방을 싸서

and, another week later, I was again on my way to Hong Kong

일주일 후에 다시 홍콩에 갔었는데

still superstitions and thinking, "Well, if that 'Winner' billboard is still up,

여전히 미신을 믿어서 만약 그 "승리자" 광고판이 아직 있다면

I'm going to have a good time working here.

전 홍콩에서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이고

(Laughter)

(웃음)

But if it's gone, it's going to be really miserable and stressful."

만약 그 광고판이 없다면 정말 비참하고 스트레스받으리라 생각했습니다.

So it turned out that not only was the billboard still up

그런데 그 광고판이 있었던 것뿐만 아니라

but they had put this one right next to it.

그 옆에는 이런 것이 세워져 있더군요.

(Laughter)

(웃음) [#화면: 두 배의 행복]

On the other hand, it also taught me where superstition gets me

반면, 이건 미신이 저를 갖고 논다는 것을 가르쳐줬지요.

because I really had a terrible time in Hong Kong.

전 홍콩에서 정말 최악의 시간을 보냈거든요.

(Laughter)

(웃음)

However, I did have a number of real moments of happiness in my life --

그래도, 제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of, you know, I think what the conference brochure refers to

여러분도 아시듯이 컨퍼런스 안내 책자에 쓰인 대로

as "moments that take your breath away."

여러분의 숨을 멎게 하는 순간들 말입니다.

And since I'm a big list maker, I actually listed them all.

저는 목록 만드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행복했던 순간들 모두 나열해 보았습니다.

(Laughter)

(웃음)

Now, you don't have to go through the trouble of reading them

지금 이 목록을 전부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and I won't read them for you.

제가 여러분을 위해 읽지도 않을 거고요.

I know that it's incredibly boring to hear about other people's happinesses.

다른 이의 행복에 대해 듣는 것이 얼마나 지루한 일인지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요.

(Laughter)

(웃음)

What I did do, though is, I actually looked at them from a design standpoint

제가 한 일은 이것들을 디자인의 견해로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and just eliminated all the ones that had nothing to do with design.

그리고 디자인과 전혀 관계없는 것들을 삭제하였습니다.

And, very surprisingly, over half of them had, actually, something to do with design.

그런데 놀랍게도 반 이상이 디자인과 관련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So there are, of course, two different possibilities.

물론 거기에는 두 가지 다른 가능성이 있습니다.

There's one from a consumer's point of view --

첫째로는 소비자의 관점입니다.

where I was happy while experiencing design.

디자인을 경험하면서 행복한 거죠.

And I'll just give you one example. I had gotten my first Walkman.

제가 처음 워크맨을 가졌을 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This is 1983.

1983년이었습니다.

My brother had this great Yamaha motorcycle

제 동생은 훌륭한 야마하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that he was willing to borrow to me freely.

그는 제가 언제나 오토바이를 자유롭게 빌릴 수 있도록 해줬죠.

And The Police's "Synchronicity"

그리고 폴리스(Police: 영국 록밴드)의 "Synchronicity(동시성)"

cassette had just been released

카세트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and there was no helmet law in my hometown of Bregenz.

그리고 제 고향 브레겐츠에는 헬멧을 써야 한다는 법이 없었습니다.

So you could drive up into the mountains

그래서 새 소니 워크맨으로 폴리스를 크게 틀고

freely blasting The Police on the new Sony Walkman.

산속을 질주할 수 있었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I remember it as a true moment of happiness.

그리고 전 그것이 진정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기억합니다.

You know, of course, they are related to this combination of

이 행복에는 적어도 두 개 이상의 디자인 사물이

at least two of them being, you know, design objects.

조합과 관련이 있습니다.

And, you know, there's a scale of happiness when you talk about in design

디자인에 관해 이야기할 때 [#: 편안함->만족->즐거움->큰 기쁨->환희]

but the motorcycle incident would definitely be, you know,

행복의 크기도 관련이 있는데, 오토바이 사건은 당연히

situated somewhere here -- right in there between Delight and Bliss.

큰 기쁨과 환희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거죠. [#: 편안함->만족->즐거움->큰 기쁨->환희]

Now, there is the other part, from a designer's standpoint --

또 다른 부분은, 실제로 디자인할 때 행복한가에 관한 디자이너로서의 관점입니다.

if you're happy while actually doing it.

[#: 행복한 디자인 되기]

And one way to see how happy designers are when they're designing could be to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할 때 얼마나 행복한지는 알 수 있는 한 방법은

look at the authors' photos on the back of their monographs?

그들의 논술서 뒤표지의 작가 사진들을 통해서입니다.

(Laughter)

(웃음)

So, according to this, the Australians and the Japanese

이에 따르면 호주 사람, 일본 사람 그리고

as well as the Mexicans

멕시코 사람들도

are very happy.

매우 행복합니다.

(Laughter)

(웃음)

While, somewhat, the Spaniards ...

반면에 스페인 사람들은 약간,

and, I think, particularly, the Swiss

그리고 특히 스위스 사람들은

(Laughter),

(웃음)

don't seem to be doing all that well.

그렇게 잘하고 있는 것 같진 않네요.

(Laughter)

(웃음)

Last November, a museum opened in Tokyo called The Mori Museum,

[#: 행복] 지난 11월, 56층 마천루에

in a skyscraper, up on the 56th floor.

도쿄의 모리 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And their inaugural exhibit was called "Happiness."

"행복"이라는 개관 전시에

And I went, very eagerly, to see it, because --

TED 컨퍼런스를 염두에 두었기에

well, also, with an eye on this conference.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And they interestingly sectioned the exhibit off into four different areas.

흥미롭게도 4개의 구역으로 전시가 나누어져 있었는데 [#: 이상향, 열반, 욕망, 조화]

Under "Arcadia," they showed things like this, from the Edo period --

"알카디아(이상향)" 구역에는 에도 시대에

a hundred ways to write "happiness" in different forms.

"행복"을 다른 수백 가지의 다른 형태로 써놓은 것이나

Or they had this apple by Yoko Ono -- that, of course, later on

후에 비틀즈의 라벨이 된

was, you know, made into the label for The Beatles.

오노 요코의 사과를 보여주었습니다.

Under "Nirvana" they showed this Constable painting.

"열반"이라는 주제로는 컨스터블의(Constable: 낭만파 화가)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And there was a little -- an interesting theory about abstraction.

그리고 추상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This is a blue field -- it's actually an Yves Klein painting.

파란 바탕입니다. 실제 이브 클라인(Yves Kline)의 작품이죠.

And the theory was that if you abstract an image, you really, you know

이론은 이렇습니다. 당신이 이미지를 진정 추상화한다면,

open as much room for the un-representable --

즉 슨 표현되지 않는 것들을 위한 여백을 최대한

and, therefore, you know, are able to involve the viewer more.

남겨둔다면 관람자를 작품에 더욱 참여시킬 수 있다는 거죠.

Then, under "Desire," they showed these Shunsho paintings --

"욕망" 주제에서는 역시 에도시대의

also from the Edo period -- ink on silk.

비단 위에 잉크로 그린 슌쇼 그림들을 보여주었습니다.

And, lastly, under "Harmony," they had this 13th-century mandala from Tibet.

마지막으로 "조화"에서는 티베트의 13세기 만다라를 전시하였습니다.

Now, what I took away from the exhibit was that

제가 이 전시를 통해 얻은 것은

maybe with the exception of the mandala

아마도 만다라를 제외하곤 거기에 있던

most of the pieces in there were actually about the visualization of happiness

작품 대부분이 사실상 행복의 시각화에 관한 것이었다는 점입니다.

and not about happiness.

[#: 행복의 시각화]

And I felt a little bit cheated, because the visualization --

전 좀 속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시각화는

that's a really easy thing to do.

정말 하기 쉬운 것이거든요.

And, you know, my studio -- we've done it all the time.

제 작업실에서 늘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This is, you know, a book.

이것은 '행복한 개'라는 책입니다.

A happy dog -- and you take it out, it's an aggressive dog.

독자가 책을 꺼내면 화난 개가 되죠.

It's a happy David Byrne and an angry David Byrne.

행복한 데이비드 브런과 화난 데이비드 브런

Or a jazz poster with a happy face and a more aggressive face.

또는 행복한 얼굴의 재즈 포스터와 좀 더 공격적인 얼굴의 포스터입니다.

You know, that's not a big deal to accomplish.

실현하기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죠.

It has gotten to the point where, you know, within advertising

광고에서 또는 영화 산업에서 '행복'은

or within the movie industry, "happy" has gotten such a bad reputation that

매우 나쁜 평판을 가진 시점이 되었습니다.

if you actually want to do something with the subject

만약 행복이라는 주제로 뭔가 하고 싶다면

and still appear authentic, you almost would have to, you know,

그러면서 여전히 진실하게 보이려면 이젠 거의 냉소적인

do it from a cynical point of view.

관점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This is, you know, the movie poster.

이것은 영화 포스터입니다.

Or we, a couple of weeks ago, designed a box set for The Talking Heads

우리는 이주 전에 밴드 Talking Heads의 CD 커버를 디자인했습니다.

where the happiness visualized on the cover definitely has, very much, a dark side to it.

커버에 시각화된 행복은 확실히 어두운 면이 있습니다.

Much, much more difficult is this, where the designs actually can evoke happiness --

그런데 실제로 행복을 야기시키는 디자인은 더 많이 어렵습니다. [#: 나를 행복하게 한 세 가지 디자인]

and I'm going to just show you three that actually did this for me.

실제 저에게 행복하게 한 세 가지 디자인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This is a campaign done by a young artist in New York, who calls himself "True."

이것은 자신을 트루(진짜)라고 부르는 뉴욕의 젊은 예술가의 캠페인입니다. 뉴욕 지하철을 이용한 분이라면

Everybody who has ridden the New York subway system will be

[#: 대피 설명서: 안내를 잘 들으십시오. 긴급 브레이크를 잡아당기지 마십시오. 지하철 트랙은 위험하오니 차내에 계십시오. 지시가 있을 때에만 탈출하십시오.]

familiar with these signs?

이 안내문들과 친숙할 겁니다. [#: 차량 사이에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문을 닫아주십시오]

True printed his own version of these signs.

트루는 자기만의 안내문들을 출력하여 [#: 문을 붙잡지 마십시오]

Met every Wednesday at a subway stop with 20 of his friends.

20명의 친구와 매주 수요일 지하철역에서 만났습니다.

They divided up the different subway lines and added their own version.

그들은 여러 지하철 노선으로 흩어져 그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Laughter)

(웃음)

So this is one.

이건 그 중 하나입니다.

(Laughter)

[#인생 설명서: 즐기세요. 사람을 해치지 마십시오. 패배를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행복해지려 노력하세요.] (웃음)

Now, the way this works in the system is that nobody ever looks at these signs.

아무도 이 사인을 보지 않는다는 점이 도움되었습니다.

So you're

당신이

(Laughter)

(웃음)

you're really bored in the subway, and you kind of stare at something.

지하철에서 정말 지루해서 뭔가 응시하다가

And it takes you a while until it actually --

늘 보던 것과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you realize that this says something different than what it normally says.

실제로 시간이 좀 걸립니다.

(Laughter)

(웃음)

I mean, that's, at least, how it made me happy.

하지만 적어도 이것들은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Laughter)

[#: 원한을 붙잡고 있지 마십시오.] (웃음) [#: 절망과 탑승 금지, 희망을 지키십시오]

Now, True is a real humanitarian.

트루는 진정한 인도주의자입니다.

He didn't want any of his friends to be arrested,

그는 그의 친구 누구도 체포되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so he supplied everybody with this fake volunteer card.

그래서 그는 모두에게 이 가짜 자원봉사자 카드를 제공했죠.

(Laughter)

(웃음) [#: 봉사자, 공식 허가증]

And also gave this fake letter from the MTA to everybody --

그리고 또한 가짜 MTA(뉴욕 지하철공사) 서문을 모두에게 주었습니다.

sort of like pretending that it's an art project

뉴욕 지하철공사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는

financed by The Metropolitan Transit Authority.

일종의 예술 프로젝트인 척한 것입니다.

(Laughter)

(웃음)

Another New York project.

또 다른 뉴욕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This is at P.S. 1 -- a sculpture that's basically a square room

이건 P.S.1 미술관에서 전시됐던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의 조각입니다.

by James Turrell, that has a retractable ceiling.

기본적으로 개폐식 천정을 가진 네모난 방이죠.

Opens up at dusk and dawn every day.

매일 새벽과 황혼에 열렸습니다.

You don't see the horizon.

수평선은 보이지 않습니다.

You're just in there, watching the incredible, subtle changes of color in the sky.

그저 안에서 굉장하고 미묘한 하늘 색의 변화를 보는 거죠.

And the room is truly something to be seen.

이 방은 정말 볼만 합니다.

People's demeanor changes when they go in there.

방에 들어갔을 때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And, for sure, I haven't looked at the sky in the same way

저 또한 저곳에서 한 시간을 보낸 이후로는

after spending an hour in there.

하늘이 예전과는 다르게 보입니다.

There are, of course, more than those three projects that I'm showing here.

제가 보여 드린 세 개의 프로젝트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I would definitely say that observing Vik Muniz' "Cloud"

이 년 전 맨해튼에서 본 비크 무니즈(Vik Muniz)의 "구름"이란 작품

a couple of years ago in Manhattan for sure made me happy, as well.

또한 저를 행복하게 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But my last project is, again, from a young designer in New York.

제가 보여 드릴 마지막 프로젝트는 원래는 한국 출신인

He's from Korea originally.

뉴욕의 젊은 디자이너가 한 겁니다.

And he took it upon himself to print 55,000 speech bubbles --

그는 55,000개의 말풍선을 인쇄했습니다.

empty speech bubbles stickers, large ones and small ones.

크고 작은 빈 말풍선 스티커들을요.

And he goes around New York and just puts them, empty as they are, on posters.

그리고 뉴욕을 돌며 비어 있는 말풍선을 포스터들에다가 붙였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other people go and fill them in.

그리고 사람들이 빈 말풍선을 채웁니다. [#: 자본주의가 가난을 낳는다.]

(Laughter)

(웃음) [자본주의가 가난을 낳는다.]

This one says, "Please let me die in peace."

이건 '부디 제가 평화 속에 죽게 하소서.'라고 쓰여있네요.

(Laughter)

(웃음)

I think that was --

가장 놀라웠던 것 중 하나는

the most surprising to myself was that the writing was actually so good.

말풍선에 쓰인 글들이 실제로 매우 좋았다는 것입니다.

This is on a musician poster, that says:

어떤 가수 포스터에는:

"I am concerned that my CD will not sell more than 200,000 units

"전 제 음반이 20만 장 이상 팔리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and that, as a result, my recoupable advance

그러면 제 레이블에서 받은 사전 계약금은 사라지겠죠.

from my label will be taken from me,

제 계약이 취소된 후에 말입니다.

after which, my contract will be cancelled,

그리고 난 블리커(Bleecker)거리에 있는

and I'll be back doing Journey covers on Bleecker Street."

라이브 카페에서 다시 져니(미국 록밴드)의 노래나 부르고 있겠죠.

(Laughter)

(웃음) [#: 이 아저씨 입 냄새 때문에 죽겠어.] [#: 제 젖꼭지를 본 적 있나요?]

I think the reason this works so well is because everybody involved wins.

전 이 말풍선들이 성공한 원인은 모두가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Jee gets to have his project;

디자이너는 그의 프로젝트를 갖게 되고,

the public gets a sweeter environment;

대중은 더욱 재미난 환경을 갖게 되고,

and different public gets a place to express itself;

또 다른 대중들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소를 얻는 거죠.

and the advertisers finally get somebody to look at their ads.

그리고 광고주들은 마침내 누군가가 그들의 광고를 보는 데 성공하고요.

(Laughter)

(웃음)

Well, there was a question, of course, that was on my mind for a while:

제가 한동안 지니고 있던 질문이 있습니다.

You know, can I do more of the things that I like doing in design

디자인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을 더 하고

and less of the ones that I don't like to be doing?

싫어하는 것을 적게 할 수 있을까요?

Which brought me back to my list making --

이 문제로 전 다시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 데드라인 상관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기]

you know, just to see what I actually like about my job.

제가 제 직업에 대해 무엇을 진정 좋아하는 지 보기 위해서요.

You know, one is: just working without pressure.

아시다시피, 하나는 부담 없이 일하는 것

Then: working concentrated, without being frazzled.

그다음은 기진맥진하지 않고 집중해서 일하는 것. [#: 방해 없이 한 프로젝트만 작업하기]

Or, as Nancy said before, like really immerse oneself into it.

아니면, 낸시가 전에 말했듯이, 진짜로 몰입해서 푹 빠져 보는 것도 좋죠.

Try not to get stuck doing the same thing --

계속 똑같은 일을 하는 상황에 매이지 않도록 해보세요.

or try not get stuck behind the computer all day.

또는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지 않도록 해보십시오. [#: 여러 도구와 기술을 사용할 것]

This is, you know, related to it: getting out of the studio.

이것은 스튜디오를 벗어나는 것과 관련 있습니다. [#: 새로운 곳으로 여행하기]

Then, of course, trying to, you know, work on things

그리고 물론, 내용물이 실로 저에게 중요한

where the content is actually important for me.

그러한 일들을 해야겠죠.

And being able to enjoy the end results.

그리고 최종 결과를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And then I found another list in one of my diaries that actually contained

그리고 저는 제 일기장 중 하나에서

all the things that I thought I learned in my life so far.

제가 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배웠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적은 목록을 찾았습니다.

And, just about at that time, an Austrian magazine called and asked

그리고, 마침 그때 당시, 오스트리아 잡지로부터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if we would want to do six spreads -- design six spreads

여섯 페이지를 디자인해달라고요.

that work like dividing pages between the different chapters in the magazine?

잡지 챕터 사이를 나누는 구분 페이지로서 쓰이도록 말입니다.

And the whole thing just fell together.

모든 게 맞아떨어졌죠.

So I just picked one of the things that I thought I learned --

그래서 전 그냥 제가 배웠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를 골랐습니다.

in this case, "Everything I do always comes back to me" --

이 경우에, '내가 한 모든 일은 항상 내게 돌아온다.'

and we made these spreads right out of this.

그리고 저 문장으로부터 저흰 이 페이지들을 만들었죠.

So it was: "Everything

그래서: "모든"

I do

"내가 한 일은"

always

"항상"

comes

"내게"

back

"돌아"

to me."

"온다."

A couple of weeks ago, a

몇 주 전에,

(Laughter)

(웃음) [#: 멋있어 보이려는 것은 내 삶을 제한한다.]

French company asked us to design five billboards for them.

프랑스 회사가 저희에게 다섯 개의 광고판을 디자인해달라는 의뢰를 했고

Again, we could supply the content for it.

우리가 그것을 위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죠.

So I just picked another one.

그래서 목록 중 다른 항목을 골랐습니다.

And this was two weeks ago.

이것은 2주 전이었는데

We flew to Arizona -- the designer who works with me, and myself --

아리조나로 날아가서 저와 일하는 디자이너와 제가

and photographed this one.

이것을 촬영하였습니다.

So it's: "Trying

"하는 것은" [*영어 어순]

to look

"보이려고"

good

"멋있게"

limits

"제한한다"

my life."

"내 삶을"

And then we did one more of these.

그리고 우리는 이런 작업을 하나 더 했는데

This is, again, for a magazine, dividing pages.

이것도 어떤 잡지의 구분 페이지였습니다. [#: 배짱을 가지면 항상 일이 좋게(나를 위해) 풀린다.]

This is: "Having" --

이건: "가지면" -

this is the same thing;

똑같은 것을

it's just, you know, photographed from the side.

다만, 측면에서 촬영한 겁니다.

This is from the front.

이것은 앞에 촬영한 거고요.

Then it's: "guts."

다음은: "배짱"

Again, it's the same thing -- "guts" is just the same room, reworked.

다시, 이것도 같은 방식입니다. "배짱"은 같은 방을 다르게 배치한 것뿐이죠.

Then it's: "always

다음은: "항상"

works out."

"일이 풀린다"

Then it's "for," with the light on.

다음은 조명을 비춘 "위해"

(Laughter)

(웃음)

And it's "me."

그리고 이건 "나를"입니다.

Thank you so much.

고맙습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