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You Should Know About Opioids and Painkillers | Body Stuff with Dr. Jen Gunter | TED

Opioids are one of the most commonly prescribed painkillers.

번역: L NW 검토: DK Kim

마약성 진통제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진통제 중 하나입니다.

From broken ribs to back pain to treating pain after surgery.

갈비뼈가 부러진 것부터 등 통증, 수술 후 통증 치료에까지 쓰이죠.

But there's a lot of misconceptions around them,

하지만 마약성 진통제에는 오해가 많고

so it's important to take the time to understand them better.

따라서 시간을 갖고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ody Stuff with Dr. Jen Gunter]

[젠 건터 박사와 함께하는 몸 이야기] (음악)

The first misconception is that opioids are the best,

[오해 : 마약성 진통제=최고& 최강]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첫 번째 오해는

strongest form of pain medication.

[오해 : 마약성 진통제=최고&최강] 진통제 중 가장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But in almost every well-designed study

하지만 잘 설계된 연구 대부분에 의하면

comparing opioids to anti-inflammatory drugs such as ibuprofen,

이부프로펜 같은 소염제와 마약성 진통제를 비교해봤을 때

the anti-inflammatories come out on top.

소염제가 더 뛰어납니다.

From a safety or effectiveness perspective, or both.

안전성이나 효과성, 혹은 둘 다에서 말이죠.

Let's talk about the effectiveness first.

효과성에 대해 먼저 얘기해봅시다.

How do opioids work?

마약성 진통제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To understand that, we have to first know a little bit about how pain works.

이를 알려면 통증을 어떻게 느끼게 되는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Pain is our body's way of telling us that something's wrong.

통증이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You stubbed your toe, you burned your hand.

손에 화상을 입거나 발가락을 찧는 것처럼요.

Pain gives us the message that it's time for us to rest,

통증은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휴식을 취하고 상처를 치료할 시간이라고요.

recover and treat the damage.

In the body, pain is created by multiple chemical signals and receptors,

통증은 몸 안에서 여러 화학 신호와 수용기에 의해 나타나고

and different medications can target different parts of that pain pathway.

약들은 각기 다른 통증 경로에 작용합니다.

Medications like acetaminophen, such as Tylenol,

타이레놀 등의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약들이나

or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즉, NSAIDs로 알려져 있는

also known as NSAIDs, like ibuprofen, aspirin and naproxen,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나프록센은

all treat pain in different ways from opioids.

마약성 진통제와는 다른 방법으로 통증을 처리합니다.

Opioids work by binding to and activating the opioid receptors

마약성 진통제는 몸 전체에 있는 마약성 진통제 수용체를 활성화하고

located throughout the body, blocking pain signals.

이 수용체에 결합하여 통증 신호를 막습니다.

This activation also triggers the release of dopamine,

이 활성화로 인해 기쁨과 관련된 호르몬인 도파민도 방출됩니다.

a hormone associated with pleasure.

So in addition to pain relief,

따라서 통증 완화와 더불어

some people can feel relaxed or even euphoric.

어떤 사람들은 편안함을, 심지어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In higher doses, opioids can affect cognition and even breathing.

마약성 진통제를 많이 쓰면

인지에 영향을 주며 심지어 호흡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But here's a really important point that people often don't know.

하지만 흔히들 모르는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Opioid receptors can adapt, often in a short amount of time,

마약성 진통제 수용체는

보통 짧은 시간 안에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적응합니다.

to expect opioids.

And when a patient doesn’t take them,

환자가 약을 먹지 않으면 금단 증상을 겪게 됩니다.

they experience symptoms of withdrawal.

And withdrawal is very uncomfortable.

금단 증상은 매우 거북하죠.

People can mistake that discomfort

사람들은 마약성 진통제가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for thinking the opioids were actually working.

And what people don't know is this can happen after just a few doses.

사람들이 모르는 것은

단지 몇 번 복용만으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When you're a patient needing relief from pain,

만약 여러분이 통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환자라면

it can be confusing to know the difference.

차이를 모를 수 있습니다.

원하는 건 정상으로 되돌아가는 것뿐입니다.

All you want is to feel normal again.

In this way, opioids, if not used very carefully and intentionally,

이런 식으로 매우 조심하고 주의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can create physical dependence.

마약성 진통제는 신체적 의존을 불러옵니다.

They can also paradoxically worsen pain.

역설적으로 고통을 더 키울 수도 있고

And there's a risk of developing addiction.

중독이 될 위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There's nuance here.

People who have become physically dependent

신체적 의존이 생기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그렇다는 것조차 모릅니다.

often don't even know they are.

They just know that the opioids seem to be offering relief

그들은 그저 마약성 진통제가 안도감을 준다고 느낍니다.

without realizing that they could actually be contributing to the pain.

사실은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른 채로요.

I want to be clear here.

이걸 분명히 해야 합니다.

Opioids can be effective, appropriate therapy,

마약성 진통제는 효과적이고 적절한 치료가 될 수 있지만

but they should be prescribed with great care.

아주 주의해서 처방해야 합니다.

This is the doctor's responsibility.

이건 의사의 의무입니다.

Here's some advice so you can be an educated patient.

조심성 있는 환자가 되려면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If you or a loved one experience acute pain,

만약 여러분,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통증을 호소한다면

ask to explore alternatives to opioids like Tylenol,

마약성 진통제 대신 쓸 만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타이레놀, 비마약성 진통제, 근이완제, 물리 치료 같은 것들 말이죠.

NSAIDs, muscle relaxants and physical therapy.

If your doctor doesn’t bring those up first,

만약 주치의가 대안을 먼저 얘기하지 않고

and if you or a loved one are prescribed opioids,

여러분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는다면

make sure your doctor has a plan to taper you off,

주치의가 의존 위험을 감안해서 약을 줄일 계획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accounting for the risk of dependence.

And finally, ask for naloxone.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록손에 대해 물어보세요.

This is a drug that can reverse opioid overdose.

마약성 진통제의 과다 복용을 해독할 수 있는 약입니다.

It can be easy to forget if you’ve taken a dose,

약을 이미 먹은 걸 깜빡하기가 쉽고

and you never know who in your household could take your medication.

가족 중 누군가가 여러분의 약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Naloxone can literally save a life.

날록손은 그야말로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Remember, when it comes to pain,

통증이 있을 때 마약성 진통제가

opioids are not always the most effective way to safely offer relief.

언제나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진통제인 것은 아닙니다.

And when they are prescribed,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할 떄는

they should always be prescribed with a plan.

언제나 계획을 세우고 처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