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America Fails New Parents — and Their Babies | Jessica Shortall | TED Talks

번역: Jay Yang 검토: Jihyeon J. Kim

What does a working mother look like?

워킹맘들은 직장에서 어떤 모습일까요?

If you ask the Internet, this is what you'll be told.

인터넷에 쳐보면 이렇다고 할 겁니다.

Never mind that this is what you'll actually produce

실제로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컴퓨터 작업을 하려 한다면

if you attempt to work at a computer with a baby on your lap.

이런 결과물이 나오겠지만, 상관없겠죠?

(Laughter)

(웃음)

But no, this isn't a working mother.

하지만 그게 아니죠.

You'll notice a theme in these photos. We'll look at a lot of them.

이런 사진에서 이런 걸 많이 보실 겁니다.

That theme is amazing natural lighting,

이 장면은 자연광이 아주 멋진데요,

which, as we all know,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is the hallmark of every American workplace.

이런 화사한 모습은 모든 미국 직장의 표상이죠.

There are thousands of images like these.

이런 사진이 수천 장 있습니다.

Just put the term "working mother" into any Google image search engine,

그냥 "워킹맘" 라고 구글 이미지 검색이나

stock photo site.

사진 사이트 검색에 쳐 보세요.

They're all over the Internet,

인터넷 어딜 가나 있습니다.

they're topping blog posts and news pieces,

블로그 글이나 뉴스 등의 맨 위에 있고

and I've become kind of obsessed with them and the lie that they tell us

저는 이런 것에 약간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거짓말과 우리에게 주는 편안함인데

and the comfort that they give us,

that when it comes to new working motherhood in America,

미국의 새로운 워킹맘에 대해서는

everything's fine.

모든 게 괜찮다고 하는 그런 말이죠.

But it's not fine.

하지만 현실은 괜찮지 않습니다.

As a country, we are sending millions of women back to work

국가적으로, 매년 우리는 수많은 출산 여성들을

every year, incredibly and kind of horrifically soon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또 어찌 보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일터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after they give birth.

That's a moral problem

이건 윤리적 문제입니다.

but today I'm also going to tell you why it's an economic problem.

하지만 오늘 이것이 왜 경제적으로도 문제가 되는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I got so annoyed and obsessed with the unreality of these images,

제 인생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이 이미지들의 비현실성이

which look nothing like my life,

너무나 저를 강하게 사로잡고 또 신경 쓰이게 해서

that I recently decided to shoot and star in a parody series of stock photos

최근 저는, 세상이 이제 좀 사용해줬으면 하는

아이가 먹던 우유를 묻힌 채로 직장에 돌아가는

that I hoped the world would start to use

just showing the really awkward reality of going back to work

현실을 굉장히 어색하게 보여주는 패러디 사진들에

when your baby's food source is attached to your body.

좋아요를 누르고 별을 찍기로 했습니다.

I'm just going to show you two of them.

그 중 두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Laughter)

(웃음)

Nothing says "Give that girl a promotion" like leaking breast milk

발표 중 옷에 묻은 모유만큼이나

"이 사람을 승진시켜라" 라고 강력히 어필하는 건 없죠.

through your dress during a presentation.

여러분은 이 사진 속에는 아이가 없는 걸 발견하실 겁니다.

You'll notice that there's no baby in this photo,

because that's not how this works,

왜냐하면 대부분의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not for most working mothers.

가능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죠.

Did you know, and this will ruin your day,

이건 기분 좋은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that every time a toilet is flushed, its contents are aerosolized

화장실에서 물이 내려갈 때마다 그 내용물이 안개처럼 되어

and they'll stay airborne for hours?

몇 시간 동안 공중에 떠 있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And yet, for many new working mothers,

그리고 아직도 이 화장실이 많은 직장인 어머니들에게는

this is the only place during the day that they can find to make food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해 수유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for their newborn babies.

I put these things, a whole dozen of them, into the world.

저는 세상에 이 이야기들을 알렸습니다.

I wanted to make a point.

저는 그저 이 문제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I didn't know what I was also doing was opening a door,

저는 이 일이 워킹맘들에게 또 다른 전달 창구가 될 지 몰랐습니다.

because now, total strangers from all walks of life

왜냐하면 생전 알지 못했던 분들이

write to me all the time

아기를 분만한지 채 몇 주가 되지 않고

just to tell me what it's like for them to go back to work

다시 일터로 돌아가야하는 현실이 어떤 건지

within days or weeks of having a baby.

저에게 글을 써 보내주셨습니다.

I'm going to share 10 of their stories with you today.

저는 오늘 그중 열 가지 이야기들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They are totally real, some of them are very raw,

이야기들은 모두 실화이며, 몇몇은 굉장히 적나라합니다.

and not one of them looks anything like this.

그리고 하나같이 이런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Here's the first.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I was an active duty service member at a federal prison.

"저는 연방 교도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I returned to work after the maximum allowed eight weeks for my C-section.

저는 제왕절개 수술하고 최대 8주출산휴가 후 복직했습니다."

A male coworker was annoyed that I had been out on 'vacation,'

남성 직장동료는 제가 '휴가'를 냈다는 것에 매우 불만을 가졌습니다.

so he intentionally opened the door on me while I was pumping breast milk

그는 제가 모유 유축하는 동안에 의도적으로 사무실 문을 열었습니다.

and stood in the doorway with inmates in the hallway."

모든 수감자들이 보게 끔 그는 문을 잡고 서 있었습니다.

Most of the stories that these women, total strangers, send to me now,

생전 만나보지 못한 이 여성들의 대부분의 사연들은

are not actually even about breastfeeding.

사실 모유 수유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아닙니다.

A woman wrote to me to say,

어느 한 여성 제보자의 사연을 들어보면,

"I gave birth to twins and went back to work after seven unpaid weeks.

"저는 쌍둥이를 낳았고, 7주 간의 무급 휴가 후 돌아왔습니다.

Emotionally, I was a wreck.

감정적으로, 저는 망가져 있었습니다.

Physically, I had a severe hemorrhage during labor, and major tearing,

신체적으로는 분만 중 심한 출혈을 겪었고, 회음부가 찢어져서

so I could barely get up, sit or walk.

일어나거나, 앉거나, 걷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My employer told me I wasn't allowed to use my available vacation days

제 고용주는 제게, 그때가 예산심사 기간이었기 때문에

because it was budget season."

제가 휴가를 사용하는 것은 허가된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I've come to believe that we can't look situations like these in the eye

저는 우리 사회가 이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것이

그것이 너무나 충격적이기 때문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because then we'd be horrified,

and if we get horrified then we have to do something about it.

우리는 이런 충격을 어떻게든 덮고자

So we choose to look at, and believe, this image.

이런 이미지를 바라보고, 또 믿기로 한 것입니다.

I don't really know what's going on in this picture,

저는 이 사진 안에서 무엇이 이루어지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because I find it weird and slightly creepy.

제가 보기엔 다소 이상하고,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Laughter)

(웃음)

Like, what is she doing?

저 사람은 뭘 하고 있는 걸까요?

But I know what it tells us.

하지만 저는 이 사진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압니다.

It tells us that everything's fine.

이 사진은 모든 것이 괜찮을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This working mother, all working mothers and all of their babies, are fine.

이 워킹맘, 또 다른 워킹만과 그 아이들이 모두 괜찮다는 거죠.

There's nothing to see here.

여기선 볼 게 없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여성은 선택을 한 거니까

And anyway, women have made a choice,

so none of it's even our problem.

우리 문제가 아니예요.

I want to break this choice thing down into two parts.

이 '선택'이란 말을 두 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여성이 스스로 일하기로 선택했다는 겁니다.

The first choice says that women have chosen to work.

So, that's not true.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Today in America, women make up 47 percent of the workforce,

오늘날 미국에서는, 여성이 노동시장의 47%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and in 40 percent of American households

미국 가정의 40%에서 여성은

a woman is the sole or primary breadwinner.

혼자 이거나, 실제로 가정을 이끄는 가장입니다.

Our paid work is a part, a huge part, of the engine of this economy,

유급 직장은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엔진과 같습니다.

and it is essential for the engines of our families.

그리고 이는 우리 가족의 삶을 뛰게하는 심장 이기도 합니다.

On a national level, our paid work is not optional.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유급직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Choice number two says that women are choosing to have babies,

두 번째로는 "출산은 여성이 한 선택이다.

so women alone should bear the consequences of those choices.

그러니 그에 따른 결과는 여성이 책임져야 한다"입니다.

You know, that's one of those things

우리가 언뜻 들으면 일리 있는 말 처럼 생각 할 순 있습니다.

that when you hear it in passing, can sound correct.

제 말은.

I didn't make you have a baby.

"내가 너가 애기 낳게 만든건 아니잖아"

I certainly wasn't there when that happened.

"사실상 내가 그 현장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But that stance ignores a fundamental truth,

하지만 그 주장은

가장 본질적인 사실을 무시했습니다.

which is that our procreation on a national scale is not optional.

국가적으로 보면 출산은 선택사항이 아니라는 본질적인 사실 말입니다.

The babies that women, many of them working women, are having today,

많은 워킹맘들이 출산하고 있는 아기들은

will one day fill our workforce, protect our shores,

곧 우리의 노동 시장을 차지하고, 국가를 보호하고,

make up our tax base.

더 나아가 세금을 낼 것입니다.

Our procreation on a national scale is not optional.

국가 전체적으로 출산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These aren't choices.

이것들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We need women to work. We need working women to have babies.

우리는 일터로 나갈 여성들이 필요하고요.

더 나아가 아기를 낳아줄 워킹맘들이 필요합니다.

So we should make doing those things at the same time

우리는 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만들어 내야 합니다.

at least palatable, right?

적어도 잘 융화시켜야 합니다.

OK, this is pop quiz time:

퀴즈를 낼 시간이 왔네요.

what percentage of working women in America do you think

미국에 있는 워킹맘 중 몇 퍼센트가

have no access to paid maternity leave?

유급 출산 휴가를 받지 못할까요?

88 percent.

88%입니다.

88 percent of working mothers will not get one minute of paid leave

워킹맘의 88%는 출산 후 전혀 유급출산휴가를 못 받고 있습니다.

after they have a baby.

So now you're thinking about unpaid leave.

이제, 무급출산휴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It exists in America. It's called FMLA. It does not work.

미국에서 FMLA라고 불리며 자리 잡아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Because of the way it's structured, all kinds of exceptions,

왜냐하면 수 많은 종류의 예외사항들로 이루어진 구조 때문입니다.

half of new mothers are ineligible for it.

신규 출산모들 반이 자격 미달로 떨어집니다.

Here's what that looks like.

그 실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We adopted our son.

"우리는 아들을 입양했습니다.

When I got the call, the day he was born, I had to take off work.

입양될 아들의 출산 소식을 들었을때, 저는 휴가를 내야 했었습니다.

I had not been there long enough to qualify for FMLA,

FMLA에 가입한지 충분히 오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so I wasn't eligible for unpaid leave.

저는 무급휴가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When I took time off to meet my newborn son,

제가 아들을 위해서 휴가를 냈을 때,

I lost my job."

저는 직장을 잃었습니다.

These corporate stock photos hide another reality, another layer.

이런 종류의 사진들은 실제 현실을 숨기려 합니다.

Of those who do have access to just that unpaid leave,

무급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워킹맘들의 대부분은

most women can't afford to take much of it at all.

사실상 무급휴가를 감당할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A nurse told me, "I didn't qualify for short-term disability

한 간호사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단기 병가를 신청할 수 없었습니다."

because my pregnancy was considered a preexisting condition.

왜냐하면 저의 임신 후유증은 기존 질병으로 간주 되었기 때문입니다.

We used up all of our tax returns and half of our savings

우리는 모든 세금 환급금과 적금의 반 이상을 다 지출했습니다.

during my six unpaid weeks.

저의 6주 무급 휴가중에요.

We just couldn't manage any longer.

우리는 더이상 버틸 수 가 없었습니다.

Physically it was hard, but emotionally it was worse.

신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피폐해갔습니다.

I struggled for months being away from my son."

아들과 떨어진 몇 개월 동안 많이 힘들었습니다.

So this decision to go back to work so early,

일찍 일터로 다시 돌아가는 결정은

it's a rational economic decision driven by family finances,

가족의 금전적 부족에 의한 이성적인 경제적 판단입니다.

but it's often physically horrific

하지만 대개 이는 신체적으로 힘듭니다.

because putting a human into the world is messy.

왜냐하면 한 생명을 세상에 나오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A waitress told me,

어느 여자 종업원이 제가 말했습니다.

"With my first baby, I was back at work five weeks postpartum.

"첫 아이를 가졌을 때는, 5주 산후조리를 하고 일터로 복귀했어요

With my second, I had to have major surgery after giving birth,

둘째아이 때는, 분만 후 큰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so I waited until six weeks to go back.

그래서 복직 까지 6주를 쉴 수 있었어요

I had third degree tears."

회음부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23 percent of new working mothers in America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워킹맘의 23%는

will be back on the job within two weeks of giving birth.

출산 후 2주 안에 복직을 합니다.

"I worked as a bartender and cook, average of 75 hours a week while pregnant.

"저는 바텐더로 그리고 요리사로 평균 주 75시간을 임신한 상태로 일을 했습니다.

I had to return to work before my baby was a month old,

저는 아이가 한 달도 채 되기 전에 복직을 해야 했습니다.

working 60 hours a week.

일 주일에 60시간을 일했습니다.

One of my coworkers was only able to afford 10 days off with her baby."

직장동료 중 한명은 아기와 보낼 10일 휴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Of course, this isn't just a scenario with economic and physical implications.

물론, 이것은 단순히 경제적 그리고 신체적 문제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Childbirth is, and always will be, an enormous psychological event.

출산은 언제나 그렇듯 중대한 심리적 변화를 일으키는 사건입니다.

A teacher told me,

어느 선생님이 제게 말했습니다.

"I returned to work eight weeks after my son was born.

저는 아들 출산 후 8주 만에 복직 했습니다.

I already suffer from anxiety,

저는 이미 정서불안 증세를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but the panic attacks I had prior to returning to work were unbearable."

그러나 복직 전에 제가 겪은 공황장애는 버티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Statistically speaking,

통계적으로 말한다면

the shorter a woman's leave after having a baby,

분만 후 출산휴가가 짧을 수록,

the more likely she will be to suffer from postpartum mood disorders

출산모는 정서불안 증세 혹은 우울증과 같은

like depression and anxiety,

출산후유증을 겪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and among many potential consequences of those disorders,

이런 질병에 의한 끔찍한 결과 중

suicide is the second most common cause of death

자살이 산후 후유증 첫해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사망사유입니다.

in a woman's first year postpartum.

Heads up that this next story --

그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죠.

I've never met this woman, but I find it hard to get through.

이 이야기의 주인공 여성을 만난 적은 없지만, 굉장히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I feel tremendous grief and rage that I lost an essential,

"저는 저의 아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에

irreplaceable and formative time with my son.

참을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Labor and delivery left me feeling absolutely broken.

분만의 고통은 저를 완벽히 심적으로 망가뜨려 놨습니다.

For months, all I remember is the screaming: colic, they said.

제가 기억하는 것은 그들이 산통이라 부르는 비명을 지르는 제 자신입니다.

On the inside, I was drowning.

내적으로는 저는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Every morning, I asked myself how much longer I could do it.

매일 아침마다 저는 '얼마나 더 지속할 수 있을까?'라고 자문했습니다.

I was allowed to bring my baby to work.

저는 제 아기와 함께 회사에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I closed my office door while I rocked and shushed

저는 제 사무실 문을 닫고 곤란하지 않게 아기를 흔들고,

and begged him to stop screaming so I wouldn't get in trouble.

제발 울음을 그치길 빌며, 쉿! 쉿! 하며 아기를 달랬습니다.

I hid behind that office door every damn day

저는 매일 같이 사무실 뒤에 숨어서 우는 아기를 옆에

and cried while he screamed.

두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I cried in the bathroom while I washed out the pump equipment.

모유 유축기를 화장실에서 씻으면서도 울었습니다.

Every day, I cried all the way to work and all the way home again.

매일 회사로 가는 길에 눈물을 훔치고, 집으로가는 길에도 울었습니다.

I promised my boss that the work I didn't get done during the day,

저는 상사에게 만약 일을 다 못 마치면,

I'd make up at night from home.

집에가서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 thought, there's just something wrong with me that I can't swing this."

이렇게 힘든 것은 저에게 문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So those are the mothers.

이것이 워킹맘들의 실상입니다.

What of the babies?

아기들은 어떨까요?

As a country, do we care about the millions of babies

국가적으로 우리는 과연 직장 여성들이 낳는 수 백만명의 아기들을 신경 쓰고 있나요?

born every year to working mothers?

I say we don't,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not until they're of working and tax-paying and military-serving age.

적어도 그들이 일하고, 세금을 내며, 군역을 치를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요.

We tell them we'll see them in 18 years,

우리는 18년 후를 지켜보자고 하지만

and getting there is kind of on them.

그 전까지는 그들을 방치합니다.

One of the reasons I know this is that babies whose mothers

제가 알고 있는 이유들 중 하나는

have 12 or more weeks at home with them

엄마와 12주 이상을 같이한 아기들은

are more likely to get their vaccinations and their well checks in their first year,

돌이 되기전에 더 많은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so those babies are more protected from deadly and disabling diseases.

그래서 이 아이들은 치명적 질병으로부터 더 나은 보호를 받습니다.

But those things are hidden behind images like this.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이런 이미지들로 인해서 간과됩니다.

America has a message for new mothers who work and for their babies.

미국은 일하는 출산모들과 그 아기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Whatever time you get together, you should be grateful for it,

얼마나 함께 할 시간이 있든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and you're an inconvenience

그리고 여러분은 나라 경제와 직장 상사에게 골칫거리 입니다.

to the economy and to your employers.

That narrative of gratitude runs through a lot of the stories I hear.

이 말의 골자는 제가 들은 많은 사연들에 확연히 드러납니다.

A woman told me,

어느 여성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I went back at eight weeks after my C-section

"저는 제왕절개 후 8주 만에 복직했습니다.

because my husband was out of work.

왜냐하면 남편이 실직한 상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Without me, my daughter had failure to thrive.

저 없이는 딸의 미래가 어두웠습니다.

She wouldn't take a bottle.

그녀는 분유를 거부했습니다.

She started losing weight.

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Thankfully, my manager was very understanding.

감사하게도, 상사는 저의 상황을 이해했습니다.

He let my mom bring my baby,

그는 저의 어머니가 산소호흡기와 의료 기계를 찬 아기를 데려와서

who was on oxygen and a monitor,

제가 근무시간 중 4번정도 아기를 돌볼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four times a shift so I could nurse her."

There's a little club of countries in the world

전 세계 국가들 중에서

that offer no national paid leave to new mothers.

국가지원 유급출산휴가를 제공하지 않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Care to guess who they are?

어느 나라인지 맞춰 보시겠어요?

The first eight make up eight million in total population.

첫 8개 국가는 전 세계인구에 8백만 명을 차지합니다.

They are Papua New Guinea, Suriname and the tiny island nations

파푸아뉴기니, 수리남 그리고 작은 섬 국가들인

of Micronesia, Marshall Islands, Nauru, Niue, Palau and Tonga.

미크로네시아, 마샬군도, 나우루, 뉴이, 팔라우 그리고 통가 입니다.

Number nine i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9번째로는 3억 2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미국입니다.

with 320 million people.

Oh, that's it.

오, 더 이상 없습니다.

That's the end of the list.

더 이상 명단에 오른 국가가 없습니다.

Every other economy on the planet

지구상에 있는 일반적인 국가는

has found a way to make some level of national paid leave work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일을 하는 국민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국가지원 유급휴가를 제정할 방도를 찾습니다.

for the people doing the work of the future of those countries,

but we say, "We couldn't possibly do that."

하지만, 우리는 "가당치도 않는 말" 이라고 합니다.

We say that the market will solve this problem,

우리는 시장경제가 알아서 그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고 합니다.

and then we cheer when corporations offer even more paid leave to the women

그리고 나서는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높은 교육수준을 가진 여성들에게

who are already the highest-educated and highest-paid among us.

더 많은 유급휴가를 주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Remember that 88 percent?

88%를 기억하시나요?

Those middle- and low-income women are not going to participate in that.

88%에 들어가는 이 중간, 저소득층 여성들은 그 곳에 끼지 못합니다.

We know that there are staggering economic, financial, physical

우리는 이대로는 충격적인 경제적, 금융적, 신체적,

and emotional costs to this approach.

감정적 비용이 있을 걸 알고 있습니다.

We have decided -- decided, not an accident,

우연이 아닌, 우리의 결정들입니다.

to pass these costs directly on to working mothers and their babies.

이 모든 어려움을 워킹맘과 그 아이들에게 주기로요.

We know the price tag is higher for low-income women,

저소득층 여성들이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therefore disproportionately for women of color.

이곳에도 인종적 차별이 존재하지요.

We pass them on anyway.

어쨌든 우리는 그들에게 책임을 떠넘깁니다.

All of this is to America's shame.

이 모든 것은 미국으로서는 부끄러운 점입니다.

But it's also to America's risk.

하지만 이는 또한 위험이기도 하지요.

Because what would happen

어떤 일이 발생 할까요?

if all of these individual so-called choices to have babies

만약 여성들이 아이를 낳을지 말지 선택 할 수 있다면요.

started to turn into individual choices not to have babies.

그리고 이 모든 여성들이 낳지 않기로 결정한다면요.

One woman told me,

어떤 여성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New motherhood is hard. It shouldn't be traumatic.

"엄마가 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정신적 상처가 되서는 안됩니다.

When we talk about expanding our family now,

남편과 가족계획을 세울때는요.

we focus on how much time I would have to care for myself and a new baby.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기와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둡니다.

If we were to have to do it again the same way as with our first,

만약 우리가 첫 아이 때와 같이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한다면,

we might stick with one kid."

우리는 아이 한 명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The birthrate needed in America to keep the population stable

미국 총 인구를 안정권에 들게 하려면

is 2.1 live births per woman.

한 여성당 2.1명의 출생률이 필요합니다.

In America today, we are at 1.86.

현재 우리 미국은 1.86 입니다.

We need women to have babies,

여성들이 아기를 낳아줘야 합니다.

and we are actively disincentivizing working women from doing that.

하지만 우리는 여성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습니다.

What would happen to work force, to innovation, to GDP,

과연 나라의 노동력, 혁신, 그리고 국내총생산량에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if one by one, the working mothers of this country were to decide

만약 미국의 워킹맘들이 첫아이 이후에

that they can't bear to do this thing more than once?

둘째 아기를 낳는 것을 포기한다면요?

I'm here today with only one idea worth spreading,

오늘 저는 세상에 알릴 단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and you've guessed what it is.

아마 모두들 아시겠지요.

It is long since time for the most powerful country on Earth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인 미국이

to offer national paid leave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낳고,

to the people doing the work of the future of this country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여성들에게

and to the babies who represent that future.

유급 출산휴가를 제공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Childbirth is a public good.

아기를 낳는 것은 국가적으로 좋은 일입니다.

This leave should be state-subsidized.

유급 출산휴가는 필히 국가의 보조를 받아야 합니다.

It should have no exceptions for small businesses,

중소기업, 근속기간, 경영자 등의 예외상항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length of employment or entrepreneurs.

It should be able to be shared between partners.

배우자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I've talked today a lot about mothers,

요즘에 가정있는 여성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but co-parents matter on so many levels.

하지만 배우자의 도움은 여러 면에서 중요합니다.

Not one more woman should have to go back to work

더 이상 어떤 여성들도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채

while she is hobbling and bleeding.

직장으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Not one more family should have to drain their savings account

더 이상 어떠한 가정도 회복과 아기를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to buy a few days of rest and recovery and bonding.

적금을 소모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Not one more fragile infant

더 이상 몸이 약한 신생아도

should have to go directly from the incubator to day care

부모가 신생아 치료실에 있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because his parents have used up all of their meager time

인큐베이터에서 탁아소로 보내지는 것은 안될 일입니다.

sitting in the NICU.

Not one more working family should be told that the collision

더 이상 어떤한 맞벌이 부부도 그들의 일과 양육 사이의 충돌을

of their work, their needed work and their needed parenthood,

그들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라고 떠넘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is their problem alone.

The catch is that when this is happening to a new family, it is consuming,

문제는 이 일이 새로운 가정에 발생할 때, 이는 당사자들을 녹초로 만들어 버립니다.

and a family with a new baby is more financially vulnerable

그리고 그들은 전보다 훨씬 더 경제적인 불안감을 안게 될 것입니다.

than they've ever been before,

so that new mother cannot afford to speak up on her own behalf.

그래서 산모들은 그들 자신을 위해서 목소리를 높일 여유가 없습니다.

But all of us have voices.

우리 모두 각자의 의견이 있습니다.

I am done, done having babies,

저는 더 이상 아기를 갖지 않을 것입니다.

and you might be pre-baby,

아마 여러분은 아기를 낳을 계획이 있거나,

you might be post-baby,

이미 아기를 낳았거나,

you might be no baby.

아기를 가질 생각이 없는 분일 수 있습니다.

It should not matter.

이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We have to stop framing this as a mother's issue,

이제 이 문제가 '어머니'들에게만 국한된 것이라고 치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or even a women's issue.

혹은 '여성들'문제 라고요.

This is an American issue.

이것은 국가 전체적 문제입니다.

We need to stop buying the lie that these images tell us.

우리는 이런한 사진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We need to stop being comforted by them.

이 사진을 위안 삼으셔도 안됩니다.

We need to question why we're told that this can't work

우리는 왜 이것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는지 의문점을 던져야 합니다.

when we see it work everywhere all over the world.

특히 세계 많은 곳에서 이 일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도 말이죠.

We need to recognize that this American reality

우리는 미국의 현 상황이

is to our dishonor and to our peril.

국가적 망신이며, 위험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합니다.

Because this is not,

왜냐하면 이 사진도

this is not,

이 사진도

and this is not what a working mother looks like.

이 사진도

이 사진도 실제 워킹맘의 삶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수)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