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ce Feiler: Agile programming -- for your family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Morton Bast

번역: Surie Lee 검토: K Bang

So here's the good news about families.

자, 가정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The last 50 years have seen a revolution

지난 50 년간 가족의 의미에 대한

in what it means to be a family.

혁명이 이루어졌습니다.

We have blended families, adopted families,

우리 사회엔 혼합 가족과 입양 가족,

we have nuclear families living in separate houses

각각의 집에 사는 핵가족,

and divorced families living in the same house.

그리고 한 집에 사는 이혼 가족도 있습니다.

But through it all, the family has grown stronger.

그러나 모든 가정은 튼튼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Eight in 10 say the family they have today

오늘날 열 중 여덟은 지금의 가정이

is as strong or stronger than the family they grew up in.

자신이 자랐던 가정처럼, 혹은 그보다 더 건강해졌다고 말합니다.

Now, here's the bad news.

자, 이제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Nearly everyone is completely overwhelmed

많은 사람이 난장판 같은 가족 생활 속에

by the chaos of family life.

완전히 압도되어 있습니다.

Every parent I know, myself included,

제가 아는 거의 모든 부모는, 물론 저를 포함해서

feels like we're constantly playing defense.

항상 방어적인 기분을 느낍니다.

Just when our kids stop teething, they start having tantrums.

아이들의 이가 다 자랄 때쯤이면, 성질을 부리기 시작하고

Just when they stop needing our help taking a bath,

아이들이 스스로 목욕을 할 때쯤에는,

they need our help dealing with cyberstalking or bullying.

인터넷에서 스토킹이나 괴롭힘을 당해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And here's the worst news of all.

그리고 여기 가장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Our children sense we're out of control.

아이들이 우리가 제어하지 못하는 것을 느낍니다.

Ellen Galinsky of the Families and Work Institute

"가족과 일 연구소"의 엘렌 갈린스키가

asked 1,000 children, "If you were granted

천 명의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만약 부모의

one wish about your parents, what would it be?"

소원을 하나 들어줄 수 있다면, 그게 무엇일까?"

The parents predicted the kids would say,

부모들은 아이가 이렇게 말할거라고 예상했겠죠.

spending more time with them.

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해달라고.

They were wrong. The kids' number one wish?

아니에요. 아이들이 제일 바라는 소원은 바로,

That their parents be less tired and less stressed.

그들의 부모가 덜 피곤해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입니다.

So how can we change this dynamic?

어떻게하면 이러한 역학 구도를 바꿀 수 있을까요?

Are there concrete things we can do to reduce stress,

우리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draw our family closer,

가족을 더 가까이하고,

and generally prepare our children to enter the world?

아이들이 세상에 들어설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I spent the last few years trying to answer that question,

이 문제에 답을 찾고자

traveling around, meeting families, talking to scholars,

몇 년 동안 여행하며, 가족들을 만나고,

experts ranging from elite peace negotiators

이 분야의 전문가들, 엘리트 평화 교섭자,

to Warren Buffett's bankers to the Green Berets.

워렌 버펫의 은행가부터 특전 부대원까지 만나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I was trying to figure out, what do happy families do right

저는 찾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무엇을 잘 하는지를,

and what can I learn from them to make my family happier?

또, 그곳에서 무엇을 배워 내 가족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를.

I want to tell you about one family that I met,

제가 만난 한 가족에 대해

and why I think they offer clues.

그들이 이에 대해 어떤 단서를 주었는지 얘기해 보려 합니다.

At 7 p.m. on a Sunday in Hidden Springs, Idaho,

일요일 저녁 7시 아이다호주 히든 스프링스에 사는

where the six members of the Starr family are sitting down

6명의 "스타 가족(Starr family)"이

to the highlight of their week: the family meeting.

한 주 중 가장 중요한 일, 가족 회의를 위해 모였습니다.

The Starrs are a regular American family

스타 가족은 일반적인 가정의 문제를 서로 나누는

with their share of regular American family problems.

평범한 미국의 가정입니다.

David is a software engineer. Eleanor takes care

데이비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고,

of their four children, ages 10 to 15.

엘레노어는 10살부터 15살까지의 4명의 자녀들을 돌봅니다.

One of those kids tutors math on the far side of town.

그 들 중 한 명은 동네에서 먼 곳에서 수학 과외를 받고

One has lacrosse on the near side of town.

한 명은 동네의 근처에서 라크로스를 합니다. ( 하키와 유사한 운동)

One has Asperger syndrome. One has ADHD.

한 명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고 또 한 명은 ADHD를 앓고 있습니다.

"We were living in complete chaos," Eleanor said.

"완전히 난장판 속에 살고 있지요."라고 엘레노어가 말했지요.

What the Starrs did next, though, was surprising.

하지만 놀랍게도, 스타 가족은

Instead of turning to friends or relatives,

친구들이나 친척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they looked to David's workplace.

데이비드의 직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They turned to a cutting-edge program called agile development

바로 애자일(agile) 개발이라 불리는 최신 프로그램입니다.

that was just spreading from manufacturers in Japan

이는 일본 제조업체로부터

to startups in Silicon Valley.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에까지 전파된 것입니다.

In agile, workers are organized into small groups

근로자들은 작은 그룹으로 나누어져

and do things in very short spans of time.

빠른 시간안에 일을 합니다.

So instead of having executives issue grand proclamations,

실무자가 지시 사항을 내리는 대신

the team in effect manages itself.

팀별로 스스로 관리합니다.

You have constant feedback. You have daily update sessions.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고, 매일 새로운 활동을 합니다.

You have weekly reviews. You're constantly changing.

매주 검토를 하고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David said when they brought this system into their home,

데이비드는 이 시스템을 자신의 가정에 가져왔을 때

the family meetings in particular increased communication,

가족 회의를 통해 대화 시간이 늘어나고,

decreased stress, and made everybody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happier to be part of the family team.

또 모두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더욱 행복해졌다고 말했습니다.

When my wife and I adopted these family meetings and other techniques

제가 이 가족 회의와 다른 기술들을

into the lives of our then-five-year-old twin daughters,

저희 5살 쌍둥이 자매에게 도입했을 때

it was the biggest single change we made since our daughters were born.

저희는 딸들이 태어났을 때 이후로 아이들에게서 가장 큰 변화를 보았습니다.

And these meetings had this effect

이 미팅은 20분도 안되지만

while taking under 20 minutes.

효과를 보였습니다.

So what is Agile, and why can it help

과연 애자일(Agile)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해서

with something that seems so different, like families?

가정과 같이 전혀 다른 분야에서도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In 1983, Jeff Sutherland was a technologist

1983년, 제프 서더랜드는

at a financial firm in New England.

뉴잉글랜드 금융 회사의 과학 기술 전문가였습니다.

He was very frustrated with how software got designed.

그는 소프트웨어가 디자인되는 절차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Companies followed the waterfall method, right,

그의 회사는 공학 방법론을 따랐습니다.

in which executives issued orders that slowly trickled down

항상 지시 사항이

to programmers below,

프로그래머들에게는 느리게 전달되어왔고

and no one had ever consulted the programmers.

아무도 그들과는 상의하지 않았습니다.

Eighty-three percent of projects failed.

이렇게해서 83%의 프로젝트들은 실패했습니다.

They were too bloated or too out of date

프로젝트가 완성되었을 때에는 너무 부풀려지거나

by the time they were done.

이미 쓸모가 없어진 후였습니다.

Sutherland wanted to create a system where

서더랜드는 아이디어가

ideas didn't just percolate down but could percolate up from the bottom

위에서 아래로 스며드는게 아닌 그 반대의 시스템을 만들어

and be adjusted in real time.

실생활에 적용하고자 했습니다.

He read 30 years of Harvard Business Review

그는 30년 간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지를 구독해 왔는데,

before stumbling upon an article in 1986

1986년, 우연히 한 기사를 읽게 됩니다.

called "The New New Product Development Game."

"새로운 신제품 개발 게임"

It said that the pace of business was quickening --

기사는 비즈니스의 속도는 빨라지고 있고,

and by the way, this was in 1986 --

- 참, 이 기사는 1986년도였습니다 -

and the most successful companies were flexible.

가장 성공한 회사들은 융통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It highlighted Toyota and Canon

토요타와 캐논을 강조하며

and likened their adaptable, tight-knit teams to rugby scrums.

그들의 융통성과 견고한 팀워크을 럭비 스크럼에 비유했습니다.

As Sutherland told me, we got to that article,

서더랜드가 저에게 기사를 찾았다고 이야기하며

and said, "That's it."

"바로 이거야."라고 말했습니다.

In Sutherland's system, companies don't use

서더랜드의 시스템에서, 회사들은

large, massive projects that take two years.

2년 동안 걸리는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They do things in small chunks.

그들은 작은 범위로 일하기 때문에

Nothing takes longer than two weeks.

어떤 일도 2주가 걸리지 않습니다.

So instead of saying, "You guys go off into that bunker

"저기 연구실에 틀어박혀서 핸드폰이랑

and come back with a cell phone or a social network,"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와." 라고 하는 대신,

you say, "You go off and come up with one element,

"아이디어 하나 가지고 와서

then bring it back. Let's talk about it. Let's adapt."

한 번 얘기해보고, 다른 것에 적용해보자." 라고 말합니다.

You succeed or fail quickly.

결과적으로 성공 혹은 실패를 빨리 알 수 있습니다.

Today, agile is used in a hundred countries,

오늘날, 애자일(agile) 방법론은 100여 개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and it's sweeping into management suites.

경영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Inevitably, people began taking some of these techniques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은 이을 활용해

and applying it to their families.

자신의 가정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You had blogs pop up, and some manuals were written.

블로그에서도 이에 관한 글을 볼 수 있고 안내서 또한 있습니다.

Even the Sutherlands told me that they had

심지어 서더랜드의 가족은

an Agile Thanksgiving,

애자일 추수감사절도 가졌다고 합니다.

where you had one group of people working on the food,

한 그룹은 요리를 하고,

one setting the table, and one greeting visitors at the door.

다른 하나는 상을 차렸으며 또, 다른 그룹은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Sutherland said it was the best Thanksgiving ever.

서더랜드는 최고의 추수감사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So let's take one problem that families face,

자, 일반적인 가족 문제를 예로 들어봅시다.

crazy mornings, and talk about how agile can help.

정신없는 아침, 어떻게 애자일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A key plank is accountability,

여기서의 핵심은 책임입니다.

so teams use information radiators,

팀은 정보 공유판이라 불리는,

these large boards in which everybody is accountable.

모두가 관리하는 이런 큰 게시판을 사용합니다.

So the Starrs, in adapting this to their home,

스타 가족은 이를 적용해

created a morning checklist

아침 확인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in which each child is expected to tick off chores.

아이들이 할 일을 적어 놓은 것이지요.

So on the morning I visited, Eleanor came downstairs,

제가 방문한 아침에 엘레노어는 내려와

poured herself a cup of coffee, sat in a reclining chair,

커피를 타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and she sat there,

거기에 앉아

kind of amiably talking to each of her children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as one after the other they came downstairs,

아이들이 한 명씩 계단을 내려와서는

checked the list, made themselves breakfast,

리스트를 확인하고, 스스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checked the list again, put the dishes in the dishwasher,

리스트를 다시 확인하고, 식기 세척기에 그릇을 넣어놓고,

rechecked the list, fed the pets or whatever chores they had,

또 확인해, 애완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합니다.

checked the list once more, gathered their belongings,

한 번 더 확인하고, 준비물을 챙기고

and made their way to the bus.

등교 버스에 오릅니다.

It was one of the most astonishing family dynamics I have ever seen.

제가 본 가족 역할 분담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And when I strenuously objected this would never work in our house,

제가 우리집에서 이런 것을 실행하기에는

our kids needed way too much monitoring,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통제가 필요하다고 하자

Eleanor looked at me.

엘레노어가 저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That's what I thought," she said.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I told David, 'keep your work out of my kitchen.'

데이비드에게 회사일과 집안 일을 분리하라고 얘기했지만,

But I was wrong."

제가 틀렸어요."

So I turned to David: "So why does it work?"

그래서 저는 데이비드에게 물었지요.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요?"

He said, "You can't underestimate the power of doing this."

그는 "애자일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하신거에요" 라며,

And he made a checkmark.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He said, "In the workplace, adults love it.

"직장에서는 어른들이 좋아하고

With kids, it's heaven."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건 천국과도 같아요."

The week we introduced a morning checklist into our house,

이 아침 확인 목록을 우리집에 도입한 첫 주에

it cut parental screaming in half. (Laughter)

저희 부부의 잔소리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웃음)

But the real change didn't come until we had these family meetings.

하지만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가족 회의였습니다.

So following the agile model, we ask three questions:

애자일 방법론 하에, 저희는 3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What worked well in our family this week,

이 주에 우리 가족이 무엇을 잘했는지

what didn't work well, and what will we agree to work on in the week ahead?

무엇을 잘못했는지, 또 다음 주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이죠.

Everyone throws out suggestions

모두가 의견을 말하고,

and then we pick two to focus on.

그 중 집중해야 할 두 가지를 선택합니다.

And suddenly the most amazing things started coming out of our daughters' mouths.

그러자 갑자기 딸아이들이 놀라운 일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What worked well this week?

이번 주에 잘한 일은?

Getting over our fear of riding bikes. Making our beds.

자전터 타기의 두려움을 극복한 것, 침대를 정돈한 것,

What didn't work well? Our math sheets,

잘 안된 일은? 수학 시험을 잘 못 본 것과

or greeting visitors at the door.

손님들 맞이를 잘 못한 것을 얘기하더군요.

Like a lot of parents, our kids are something like Bermuda Triangles.

많은 부모들처럼, 우리 아이들은 버뮤다 삼각 지대처럼

Like, thoughts and ideas go in, but none ever comes out,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들어가지만,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I mean at least not that are revealing.

최소한 드러나지 않아요.

This gave us access suddenly to their innermost thoughts.

이 대화를 통해 마음 깊숙한 곳의 생각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But the most surprising part was when we turned to,

하지만 가장 놀라운 점은

what are we going to work on in the week ahead?

다음 주에 뭘 할지에 대해 얘기할 때였습니다.

You know, the key idea of agile is that

애자일의 핵심은 바로

teams essentially manage themselves,

반드시 팀들이 스스로를 관리해야 하는 점이고,

and it works in software and it turns out that it works with kids.

이것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용되고, 아이들과도 잘 맞는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Our kids love this process.

아이들은 이 과정을 참 좋아해요.

So they would come up with all these ideas.

이 모든 아이디어를 가지고 왔어요.

You know, greet five visitors at the door this week,

이번 주에는 다섯 명의 손님을 문 앞에서 맞이하고,

get an extra 10 minutes of reading before bed.

잠들기 전에 십 분간 책을 더 읽고,

Kick someone, lose desserts for a month.

습관을 끊기 위해 한 달 동안 디저트를 줄이겠다는 등 말이죠.

It turns out, by the way, our girls are little Stalins.

우리 딸들이 작은 스탈린같이 느껴지더라고요.

We constantly have to kind of dial them back.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런 문제들을 주고 받았지요.

Now look, naturally there's a gap between

자연적으로 가족 회의에서 나오는 얘기들과

their kind of conduct in these meetings and their behavior the rest of the week,

실제 한 주 동안의 행동 사이에는 간극이 있어요.

but the truth is it didn't really bother us.

하지만 사실은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It felt like we were kind of laying these underground cables

마치 우리가 수 년간 땅 속에 묻혀 드러나지 않듯이

that wouldn't light up their world for many years to come.

지하 선로인 것 처럼 느껴집니다.

Three years later -- our girls are almost eight now --

삼 년이 지나, 저희 딸들은 이제 여덟살이 다 되었고,

We're still holding these meetings.

아직 우리는 이 모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My wife counts them among her most treasured moments as a mom.

제 아내는 이 모임을 엄마로서 가장 소중한 순간 중의 하나로 꼽고 있어요.

So what did we learn?

과연 우리는 무엇을 배운 걸까요?

The word "agile" entered the lexicon in 2001

"애자일"이란 단어는 2001년 사전에 등록되었습니다.

when Jeff Sutherland and a group of designers

제프 서더랜드와 일련의 디자이너들이

met in Utah and wrote a 12-point Agile Manifesto.

유타주에 모여 12개항의 애자일 선언문을 작성했을 때지요.

I think the time is right for an Agile Family Manifesto.

가정을 위한 애자일 선언을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I've taken some ideas from the Starrs and from many other families I met.

스타 가족을 비롯, 제가 만났던 여러 가족의 사례를 통해

I'm proposing three planks.

세 가지 원칙을 세웠어요.

Plank number one: Adapt all the time.

원칙 1: 항상 적응하라.

When I became a parent, I figured, you know what?

저는 부모가 되자, 깨달았어요. 그게 뭔지 아세요?

We'll set a few rules and we'll stick to them.

몇 가지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지켜야한다는 것이죠.

That assumes, as parents, we can anticipate every problem that's going to arise.

그것은 우리가, 부모로써,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예측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입니다.

We can't. What's great about the agile system

하지만 그렇지 않죠. 애자일 시스템의 위대한 점은

is you build in a system of change

변화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고,

so that you can react to what's happening to you in real time.

그래서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응할 수 있게 되지요.

It's like they say in the Internet world:

인터넷 세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if you're doing the same thing today you were doing six months ago,

6개월 전에 했던 일을 오늘 똑같이 한다면,

you're doing the wrong thing.

일을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Parents can learn a lot from that.

부모들은 그것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요.

But to me, "adapt all the time" means something deeper, too.

하지만 제게는 "항상 적응한다"는 것은 더 심오한 것을 의미합니다.

We have to break parents out of this straitjacket

부모들이 집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일들이

that the only ideas we can try at home

단지 정신과 상담의나 자기 계발 코치,

are ones that come from shrinks or self-help gurus

가족 문제 전문가의 구속으로부터

or other family experts.

벗어나야만 합니다.

The truth is, their ideas are stale,

사실 그들의 조언은 진부할 뿐이죠.

whereas in all these other worlds there are these new ideas

반면에 또다른 이런 세상에서는 집단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주는

to make groups and teams work effectively.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Let's just take a few examples.

몇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Let's take the biggest issue of all: family dinner.

모두에게 있어 중요한 문제인 가족 식사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Everybody knows that having family dinner

모두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가

with your children is good for the kids.

아이들에게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But for so many of us, it doesn't work in our lives.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실제로 적용하기는 힘들지요.

I met a celebrity chef in New Orleans who said,

뉴올리언즈의 한 유명한 요리사를 만났을 때,

"No problem, I'll just time-shift family dinner.

"문제 없어요. 가족 식사 시간을 바꾸는거죠.

I'm not home, can't make family dinner?

제가 집에 없어서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할 수 없다면

We'll have family breakfast. We'll meet for a bedtime snack.

대신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면 되지요. 아니면 야식을 함께 먹을 수도 있고요.

We'll make Sunday meals more important."

일요일 식사를 더 중요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And the truth is, recent research backs him up.

사실 최근 연구 결과들이 그의 말을 뒷받침해 줍니다.

It turns out there's only 10 minutes of productive time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에서 단 10분이

in any family meal.

생산적인 시간이라는 점이지요.

The rest of it's taken up with "take your elbows off the table" and "pass the ketchup."

나머지는 "팔꿈치를 식탁에서 떼거라", 혹은 "케쳡 좀 건내줄래" 같은 대화로 채워지죠.

You can take that 10 minutes and move it

그 10분을 하루 중 다른 시간으로 옮겨

to any part of the day and have the same benefit.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So time-shift family dinner. That's adaptability.

가족 식사 시간을 옮기는 것이 바로 융통성인거죠.

An environmental psychologist told me,

한 환경 심리학자가 이렇게 말했어요,

"If you're sitting in a hard chair on a rigid surface,

"딱딱한 바닥에 있는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으면

you'll be more rigid.

스스로 딱딱해지게 되지요.

If you're sitting on a cushioned chair, you'll be more open."

푹신한 의자에 앉으면 더욱 열린 자세를 갖게 됩니다."

She told me, "When you're discipling your children,

"아이들을 훈육할 때,

sit in an upright chair with a cushioned surface.

푹신하고 똑바른 의자에 앉아서 하면

The conversation will go better."

대화가 더 잘 이루어질거에요."라더군요.

My wife and I actually moved where we sit for difficult conversations

저와 아내는 무거운 주제를 얘기할 때면 자리를 옮겨서 얘기합니다.

because I was sitting above in the power position.

제가 더 무게있는 자리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죠.

So move where you sit. That's adaptability.

앉는 자리를 바꿔보세요. 이 또한 융통성입니다.

The point is there are all these new ideas out there.

핵심은 세상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We've got to hook them up with parents.

부모들이 이 점을 친숙하게 여기도록 해야 합니다.

So plank number one: Adapt all the time.

즉 첫번째 원칙은, 항상 적응하라, 입니다.

Be flexible, be open-minded, let the best ideas win.

유연해지고, 열린 마음을 가지세요. 최선의 아이디어를 선택하세요.

Plank number two: Empower your children.

원칙 2: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Our instinct as parents is to order our kids around.

부모로서의 본능은 아이들에게 명령하려고 합니다.

It's easier, and frankly, we're usually right.

그게 더 쉽지요. 그리고 솔직히 대부분 옳아요.

There's a reason that few systems have been more

몇 가지 시스템이 대를 이어

waterfall over time than the family.

전혀져 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But the single biggest lesson we learned

하지만 우리가 깨달은 가장 큰 하나의 교훈은

is to reverse the waterfall as much as possible.

전해져 오는 것들을 가능한 많이 거슬러야 한다는 점입니다.

Enlist the children in their own upbringing.

아이들이 스스로 자라도록 해주세요.

Just yesterday, we were having our family meeting,

바로 어제, 저희는 가족 회의를 했습니다.

and we had voted to work on overreacting.

그 자리에서 과잉 반응에 대한 투표를 했지요.

So we said, "Okay, give us a reward and give us a punishment. Okay?"

"자, 우리한테 상을 주거나 벌을 주는거야, 알았지?"

So one of my daughters threw out, you get five minutes of overreacting time all week.

한 명은 한 주 동안 5분 간 과잉 반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제안했고,

So we kind of liked that.

우린 그 아이디어가 맘에 들었지요,

But then her sister started working the system.

하지만 언니가 그것을 실행에 옮기자,

She said, "Do I get one five-minute overreaction

"한 번에 5분 동안 과잉 반응할 수 있는거에요?

or can I get 10 30-second overreactions?"

아니면 30초씩 10번 할 수 있는거에요?"라고 묻더군요.

I loved that. Spend the time however you want.

아주 맘에 들었어요. 너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단다, 고 말해줬지요.

Now give us a punishment. Okay.

자, 이제 벌을 정하도록 하지요.

If we get 15 minutes of overreaction time, that's the limit.

만약 한계치인 15분을 넘어,

Every minute above that, we have to do one pushup.

그 이상이 되면 1분당 한 번씩 팔굽혀펴기를 하기로 했어요.

So you see, this is working. Now look, this system isn't lax.

보시다시피 이렇게 작동합니다. 보세요, 이 시스템은 느슨하지 않아요.

There's plenty of parental authority going on.

부모로서의 많은 권위가 작용하지만,

But we're giving them practice becoming independent,

스스로 독립적이 되도록 연습할 기회를 주는 겁니다.

which of course is our ultimate goal.

바로 우리의 최종 목표이지요.

Just as I was leaving to come here tonight,

오늘밤 여기에 오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

one of my daughters started screaming.

딸아이 중 한 명이 소리지르기 시작했어요.

The other one said, "Overreaction! Overreaction!"

다른 하나는 "과잉 반응이야! 과잉 반응!" 이라고 얘기하면서

and started counting, and within 10 seconds it had ended.

숫자를 세기 시작했어요. 10초 안에 끝났지요.

To me that is a certified agile miracle.

저에게는 보증된 애자일의 기적이에요.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And by the way, research backs this up too.

한편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Children who plan their own goals, set weekly schedules,

자신들의 목표를 설정하고, 주간 계획을 세우는 아이들이

evaluate their own work build up their frontal cortex

그들의 일을 평가해 전두엽 대뇌피질에 저장하고,

and take more control over their lives.

그들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The point is, we have to let our children succeed on their own terms,

핵심은, 아이들이 스스로 성공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and yes, on occasion, fail on their own terms.

그리고 물론, 때로는 실패할 수도 았겠지요.

I was talking to Warren Buffett's banker,

워렌 버핏의 은행가와 얘기할 때,

and he was chiding me for not letting my children

제가 아이들이 스스로 용돈을 가지고

make mistakes with their allowance.

실수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고 나무라더군요.

And I said, "But what if they drive into a ditch?"

제가 "하지만 아이들이 막다른 곳으로 치닫는다면요?"고 하자,

He said, "It's much better to drive into a ditch

그는 "6불의 용돈을 가지고 실수하는 것이

with a $6 allowance than a $60,000-a-year salary

6만 불의 연봉이나, 6백만 불의 유산을 가지고

or a $6 million inheritance."

실수하는 것보다 훨씬 낫지요."라더군요.

So the bottom line is, empower your children.

즉, 최소한 아이들에게 권한을 주세요.

Plank number three: Tell your story.

원칙 3: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daptability is fine, but we also need bedrock.

융통성은 좋아요, 하지만 기본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Jim Collins, the author of "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는

told me that successful human organizations of any kind

어떤 종류든지 성공적인 조직은

have two things in common:

두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y preserve the core, they stimulate progress.

핵심을 지키고, 과정을 독려합니다.

So agile is great for stimulating progress,

즉 애자일은 과정을 독려하는데 훌륭하지만,

but I kept hearing time and again, you need to preserve the core.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핵심을 지켜야 합니다.

So how do you do that?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Collins coached us on doing something

콜린스는 사업가들이 하는 방식,

that businesses do, which is define your mission

즉 사명을 정의하고, 핵심 가치를 규정하도록

and identify your core values.

가르쳐 줬습니다.

So he led us through the process of creating a family mission statement.

"가정 사명 선언문"을 작성하는 과정을 알려줬지요.

We did the family equivalent of a corporate retreat.

회사에서 하는 단체 휴양처럼

We had a pajama party.

저희는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했습니다.

I made popcorn. Actually, I burned one, so I made two.

팝콘을 만들고, 사실 하나를 태워먹어서 두 번 했어요.

My wife bought a flip chart.

아내는 괘도를 준비했지요.

And we had this great conversation, like, what's important to us?

그리고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어요. 가령,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What values do we most uphold?

우리가 가장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등이지요.

And we ended up with 10 statements.

우리는 10개항의 선언문을 만들었어요.

We are travelers, not tourists.

우리는 관광객이 아니라 여행자다.

We don't like dilemmas. We like solutions.

우리는 갈팡질팡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는다.

Again, research shows that parents should spend less time

다시 강조하자면, 여러 연구 결과들은

worrying about what they do wrong

부모들은 아이들이 잘못하는 일에 대해 신경을 덜 쓰고,

and more time focusing on what they do right,

옳은 일에 집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며

worry less about the bad times and build up the good times.

나쁜 일을 걱정하는 대신, 좋은 시간을 만드는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합니다.

This family mission statement is a great way to identify

"가정 사명 선언문"은 옳은 일이 무엇인지

what it is that you do right.

정의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A few weeks later, we got a call from the school.

몇 주 후에 학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One of our daughters had gotten into a spat.

딸 아이 중 한 명이 가벼운 다툼을 했다더군요.

And suddenly we were worried, like, do we have a mean girl on our hands?

우리 딸이 버르장머리없는 아이인가 하는 생각에 금새 걱정이 되었습니다.

And we didn't really know what to do,

뭘 해야 할지 정말 몰랐습니다.

so we called her into my office.

그 아이를 제 사무실로 불렀지요.

The family mission statement was on the wall,

"가정 사명 선언문"이 벽에 걸려 있었고,

and my wife said, "So, anything up there seem to apply?"

아내는 "자, 여기 적용되는 것이 있니?" 라고 물었습니다.

And she kind of looked down the list, and she said,

아이는 목록을 훑어보더니

"Bring people together?"

"사람들과 함께 어울린다?"고 하더군요.

Suddenly we had a way into the conversation.

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Another great way to tell your story

여러분의 얘기를 하는 다른 좋은 방법은,

is to tell your children where they came from.

아이들에게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Researchers at Emory gave children a simple

에모리 대학의 연구진들은 아이들에게 간단한

"what do you know" test.

"무엇을 알고 있니" 테스트를 했습니다.

Do you know where your grandparents were born?

조부모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아니?

Do you know where your parents went to high school?

부모님이 다닌 고등학교가 어디인지 아니?

Do you know anybody in your family

가족 중 누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거나, 아프거나,

who had a difficult situation, an illness, and they overcame it?

혹은 그런 상황을 극복했는지 알고 있니? 같은 질문들이죠.

The children who scored highest on this "do you know" scale

이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아이들은

had the highest self-esteem and a greater sense they could control their lives.

자아 존중감이 높고, 그들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The "do you know" test was the single biggest predictor

"알고있니" 테스트는 그 하나로 가장 큰

of emotional health and happiness.

감성 건강과 행복 척도입니다.

As the author of the study told me,

이 연구의 저자는 말하길,

children who have a sense of -- they're part of a larger narrative

큰 줄거리의 일부분으로 스스로를 인식하고 있는 아이가

have greater self-confidence.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So my final plank is, tell your story.

제 마지막 원칙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Spend time retelling the story of your family's positive moments

가족의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상기시켜주고

and how you overcame the negative ones.

힘들었던 시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얘기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If you give children this happy narrative,

아이들에게 이 행복한 이야기를 해준다면

you give them the tools to make themselves happier.

바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더 행복해질 수있는 도구를 주는 것입니다.

I was a teenager when I first read "Anna Karenina"

저는 십대 때 처음으로 "안나 카레니나"를 읽었는데,

and its famous opening sentence,

그 첫 구절,

"All happy families are alike.

"모든 행복한 가정은 비슷하고,

Each unhappy family is unhappy in its own way."

불행한 가정은 각자의 이유가 있다."

When I first read that, I thought, "That sentence is inane.

그 문장을 처음 읽었을 때 "이건 말도 안돼.

Of course all happy families aren't alike."

당연히 모든 행복한 가정은 똑같지 않아." 라고 생각했지요.

But as I began working on this project,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I began changing my mind.

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Recent scholarship has allowed us, for the first time,

최근 한 연구비 덕분에 처음으로

to identify the building blocks

성공적인 가정이 가진

that successful families have.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I've mentioned just three here today:

오늘 언급한 세 가지,

Adapt all the time, empower the children, tell your story.

항상 적응하고, 아이들에게 위임하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Is it possible, all these years later, to say Tolstoy was right?

몇 년 후에 톨스토이가 옳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The answer, I believe, is yes.

저는 그렇다고 믿습니다.

When Leo Tolstoy was five years old,

토스토이가 다섯 살이었을 때,

his brother Nikolay came to him

그의 형 니콜라이가 그에게

and said he had engraved the secret to universal happiness

근본적인 행복의 비밀을

on a little green stick, which he had hidden

러시아에 있는 가족 소유의 한 계곡에

in a ravine on the family's estate in Russia.

숨겨놓은 작은 녹색 막대에 새겨 놓았다고 말해주었지요.

If the stick were ever found, all humankind would be happy.

그 막대기가 발견된다면, 모든 인류가 행복해질거라고요.

Tolstoy became consumed with that stick, but he never found it.

톨스토이는 그 막대에 사로잡혔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했지요.

In fact, he asked to be buried in that ravine where he thought it was hidden.

사실 그는 그 막대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한 그 계곡에 묻어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He still lies there today, covered in a layer of green grass.

그는 들풀이 덮힌 그곳에 잠들어 있지요.

That story perfectly captures for me

이 이야기는 완벽하게 저를 사로잡아

the final lesson that I learned:

최종적인 교훈을 주었습니다.

Happiness is not something we find,

행복은 우리가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it's something we make.

우리가 만드는 것일 뿐.

Almost anybody who's looked at well-run organizations

누구나 잘 운영되는 회사를 보면

has come to pretty much the same conclusion.

다 비슷한 결론을 내립니다.

Greatness is not a matter of circumstance.

위대함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 다는 것입니다.

It's a matter of choice.

이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You don't need some grand plan. You don't need a waterfall.

방대한 계획이나 전승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You just need to take small steps,

그저 한 발 한 발 내딛고

accumulate small wins,

작은 성공을 차근차근 쌓아

keep reaching for that green stick.

그 녹색 막대에 닿을 때까지 가는 것이죠.

In the end, this may be the greatest lesson of all.

그 끝에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바로,

What's the secret to a happy family? Try.

행복한 가족이 되는 비결이란? 바로, 노력입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