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ick Awuah: Educating a new generation of African leaders

번역: Jaeyoon Gimm 검토: Sanghoon Lee

Like many of you here, I am trying to contribute

여기계신 많은 분들 처럼, 저도 무언가 하나 기여하려고 합니다.

towards a renaissance in Africa.

아프리카의 르네상스를 위해 말이죠.

The question of transformation in Africa

아프리카를 변화 시킨다는 것은

really is a question of leadership.

결국은 리더쉽의 문제입니다.

Africa can only be transformed by enlightened leaders.

깨우친 리더만이 아프리카를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And it is my contention that the manner in which

그래서 저는 이 자리를 빌어

we educate our leaders is fundamental

리더를 교육하는 방식이 핵심이라고 주장하고자 합니다.

to progress on this continent.

아프리카 대륙의 발전을 가져오는데 말입니다.

I want to tell you some stories that explain my view.

이런 제 관점을 잘 뒷받침하는 몇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We all heard about the importance of stories yesterday.

사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어제 다른분이 잘 말씀해주셨죠.

An American friend of mine this year volunteered as a nurse in Ghana,

올해 제 미국 친구 하나는 가나에서 간호사로 활동하겠노라고 자원했습니다.

and in a period of three months she came to a conclusion

3개월을 자원봉사자로 보내는 동안, 그녀는 어떤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about the state of leadership in Africa

저게는 이해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린

that had taken me over a decade to reach.

아프리카내 리더쉽의 현실에 대해서 말입니다.

Twice she was involved in surgeries

친구는 두 번, 병원에 정전이 일어났을때

where they lost power at the hospital.

수술에 참여해야 했습니다.

The emergency generators did not start.

비상 발전기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There was not a flashlight, not a lantern, not a candle --

손전등도 없었고, 등불도 양초도 없었습니다.

pitch black.

칠흑같은 암흑.

The patient's cut open, twice.

환자는 어쨌거나 절개 되었습니다. 두번 모두 말입니다.

The first time it was a C-section.

첫번째는 제왕절개였죠.

Thankfully, baby was out -- mother and child survived.

다행이도 아기는 무사히 나올 수 있었고, 산모와 아기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The second time was a procedure that involved local anesthesia.

두번째는 국소 마취를 해야하는 수술이었습니다.

Anesthetic wears off. The patient feels pain.

수술 도중 마취가 풀려버렸고. 환자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He's crying. He's screaming. He's praying.

그는 울부짖었고, 소리질렀고, 기도했습니다.

Pitch black. Not a candle, not a flashlight.

칠흑같은 암흑속에서. 촛불도 손전등도 없이.

And that hospital could have afforded flashlights.

병원 측은 사실 손전등을 구입 할 재력이 있었습니다.

They could have afforded to purchase these things, but they didn't.

구입을 할 만한 돈이 있었지만 구입하지 않았죠.

And it happened twice.

두 번이나 말입니다.

Another time, she watched in horror as nurses watched a patient die

또 한번은 동료 간호사들이 죽어가는 환자를 지켜만 보고 있는 것을 공포에 떨며 바라보아야했습니다.

because they refused to give her oxygen that they had.

환자에게 필요한 산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nd so three months later,

그래서 3개월이 지난 후

just before she returned to the United States,

그녀가 미국으로 돌아오기 직전

nurses in Accra go on strike.

아크라의 간호사들이 파업을 했을때.

And her recommendation is

그녀는 이번 기회에 모두를 해고하고

take this opportunity to fire everyone, start all over again.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주장했습니다.

Start all over again.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말이죠.

Now what does this have to do with leadership?

이것이 리더쉽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You see, the folks at the ministry of health,

문제의 책임이 보건부에

the hospital administrators, the doctors, the nurses --

병원 운영자들에게, 의사들에게, 간호사들에게 있다고 했을때

they are among just five percent of their peers

그들은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who get an education after secondary school.

5퍼센트 밖에 안되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They are the elite. They are our leaders.

그들은 엘리트이고. 우리의 지도자입니다.

Their decisions, their actions matter.

그들의 결정과 실행이 영향을 미칩니다.

And when they fail, a nation literally suffers.

그리고 그들이 실패했을때, 나라는 글자 그대로 고통을 받습니다.

So when I speak of leadership,

그래서 제가 리더쉽이라는 말을 꺼낼때는

I'm not talking about just political leaders.

정치지도자들에 국한된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We've heard a lot about that.

그런 얘기는 이미 모두 많이 들었죠.

I'm talking about the elite.

저는 사회의 중추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Those who've been trained,

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말이죠.

whose job it is to be the guardians of their society.

사회를 수호하는 역할을 해야하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The lawyers, the judges, the policemen, the doctors,

변호사, 판사, 경찰, 의사

the engineers, the civil servants --

엔지니어, 공무원들...

those are the leaders.

이런 사람들이 모두 리더입니다.

And we need to train them right.

그래서 이들을 제대로 교육시켜야 합니다.

Now, my first pointed and memorable experience with leadership in Ghana

가나의 리더쉽에 관해 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고 기억에 남는 일은

occurred when I was 16 years old.

제가 열여섯살때의 일입니다.

We had just had a military coup,

군사 쿠데타가 막 벌어졌고,

and soldiers were pervasive in our society.

병사들이 사회 곳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They were a pervasive presence.

어디에나 그들이 있었죠.

And one day I go to the airport to meet my father,

하루는 공항에 아버지를 마중하러 나갔습니다.

and as I walk up this grassy slope from the car park

주차장에서 잔디 덮인 언덕을 올라

to the terminal building,

공항 터미널로 향하고 있을때

I'm stopped by two soldiers wielding AK-47 assault weapons.

AK-47소총을 매고 있는 두명의 병사들이 저를 멈추어 세웠습니다.

And they asked me to join a crowd of people

그들은 저더러 저쪽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 서서

that were running up and down this embankment.

그들과 같이 둑을 뛰어 오르락 내리락 하라고 했습니다.

Why? Because the path I had taken was considered out of bounds.

이유인 즉슨, 제가 통제구역으로 걸어갔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No sign to this effect.

통제구역이라는 표시조차 없었습니다.

Now, I was 16. I was very worried about

저는 열여섯살이었고, 제가 걱정한 것은

what my peers at school might think

학교 친구들이 제가 언덕을 뛰어

if they saw me running up and down this hill.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I was especially concerned of what the girls might think.

저는 특히 여자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걱정되었습니다.

And so I started to argue with these men.

그래서 저는 이들에게 시비를 붙였습니다.

It was a little reckless, but you know, I was 16.

조금 무모하긴 했지만, 아시다시피 전 열여섯살이었습니다.

I got lucky.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A Ghana Airways pilot falls into the same predicament.

가나 항공사 파일럿이 똑같이 통제구역으로 걸어갔습니다.

Because of his uniform they speak to him differently,

그가 제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예의를 갖추었지만

and they explain to him that they're just following orders.

그들은 그저 상부의 명령을 따르고 있을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o he takes their radio, talks to their boss,

그래서 그는 그들의 무전기를 가져가 그들의 상관과 통화했고,

and gets us all released.

우리는 모두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What lessons would you take from an experience like this?

당신이 이런 경험을 했다면 어떤 교훈을 얻으셨겠습니까?

Several, for me.

저는 몇가지를 배웠습니다.

Leadership matters. Those men are following

리더쉽이 중요하다. 그들은 상관의 명령을

the orders of a superior officer.

따르고 있었습니다.

I learned something about courage.

저는 용기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It was important not to look at those guns.

총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And I also learned that it can be helpful to think about girls.

그리고 여자 아이들을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Laughter)

(웃음)

So a few years after this event, I leave Ghana on a scholarship

이 일이 일어나고 2년 후 저는 장학금을 받고 가나를 떠나

to go to Swarthmore College for my education.

스와스모어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It was a breath of fresh air.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You know, the faculty there didn't want us to memorize information

그 곳의 교수들은 학생들이 제가 가나에서 그랬듯 지식을 암기하고 와서

and repeat back to them as I was used to back in Ghana.

그들 앞에서 되뇌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They wanted us to think critically.

그들은 우리에게 비판적으로 사고하라고 가르쳤습니다.

They wanted us to be analytical.

분석해내라고 가르쳤습니다.

They wanted us to be concerned about social issues.

그들은 우리가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기를 바랬습니다.

In my economics classes I got high marks

경제학 수업에서 기본적인 경제학에 대한 이해로

for my understanding of basic economics.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But I learned something more profound than that,

하지만 저는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which is that the leaders -- the managers of Ghana's economy --

리더들이, 가나의 경제를 책임지는 수장들이

were making breathtakingly bad decisions

가나의 경제를 몰락의 문턱까지 가져갈

that had brought our economy to the brink of collapse.

숨이 넘어갈 정도로 올바르지 않은 결정들을 내려왔다는 것 입니다.

And so here was this lesson again -- leadership matters.

그래서 저는 또 한번 느꼈습니다. 리더쉽이 중요하다.

It matters a great deal.

리더쉽이 정말로 중요하다.

But I didn't really fully understand what had happened to me at Swarthmore.

하지만 그때 저는 스와스모어에서 일어난 변화를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I had an inkling,

그저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뿐입니다.

but I didn't fully realize it until I went out into the workplace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기 시작하고 나서야

and I went to work at Microsoft Corporation.

비로소 그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nd I was part of this team -- this thinking, learning team

저는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생각하고 배우는 팀이었죠.

whose job it was to design and implement new software

저희들의 임무는 세상에 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that created value in the world.

고안하고 만들어 내는 것 이었습니다.

And it was brilliant to be part of this team.

그런 팀의 일원인 것은 정말 끝내주는 일이었습니다.

It was brilliant.

정말 최고였습니다.

And I realized just what had happened to me at Swarthmore,

그리고 저는 스와스모어에서 제게 어떤일들이 일어났는지,

this transformation --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the ability to confront problems, complex problems,

문제에, 정말 복잡한 문제에 맞서 싸우는 능력

and to design solutions to those problems.

그리고 그런 문제들에 해결책을 고안해 내는 능력.

The ability to create is the most empowering thing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능력이야 말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that can happen to an individual.

최고의 능력입니다.

And I was part of that.

그리고 저는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Now, while I was at Microsoft, the annual revenues of that company

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일하는 동안 회사 연매출이

grew larger than the GDP of the Republic of Ghana.

가나의 국민총소득보다 커졌습니다.

And by the way, it's continued to.

그리고, 참고로, 점점 더 늘어났습니다.

The gap has widened since I left.

그 차이는 제가 떠나고 나서 더 커졌습니다.

Now, I've already spoken about one of the reasons why this has occurred.

이런 일이 생겨난 이유 중 한가지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I mean, it's the people there who are so hardworking,

그 곳 사람들은 정말 열심히 일했고

persistent, creative, empowered.

완고했고, 창의적이었고, 능력있었습니다.

But there were also some external factors:

하지만 다른 외적인 요인들이 뒷받침해주었죠

free markets, the rule of law, infrastructure.

자유시장, 법치, 기반시설 등이죠.

These things were provided by institutions

이러한 것들을 여러 제도를 통해서 보장 받았습니다.

run by the people that I call leaders.

제가 리더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And those leaders did not emerge spontaneously.

그리고 그런 리더들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닙니다.

Somebody trained them to do the work that they do.

누군가는 그들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었죠.

Now, while I was at Microsoft, this funny thing happened.

제가 마이크로소트프에 있는 동안,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I became a parent.

제가 아버지가 된 것이죠.

And for the first time, Africa mattered more to me than ever before.

아프리카가 저에게 그렇게까지 의미가 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Because I realized that the state of the African continent

저는 아프리카 대륙의 상황이

would matter to my children and their children.

제 아이들과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That the state of the world -- the state of the world

세계의 현황판은, 세계의 현재는

depends on what's happening to Africa,

아프리카에 달려 있다는 것

as far as my kids would be concerned.

적어도 제 아이들에게는 말입니다.

And at this time, when I was going through

그리고 이맘때쯤 저는 제가

what I call my "pre-mid-life crisis,"

'중년 이전의 위기'라고 부르는 것을 겪고 있었습니다.

Africa was a mess.

아프리카는 어떻게 손을 쓰기도 힘들었죠.

Somalia had disintegrated into anarchy.

소말리아는 분열되어 무정부상태가 되었고.

Rwanda was in the throes of this genocidal war.

르완다는 대량학살전쟁의 격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And it seemed to me that that was the wrong direction,

모든 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았고

and I needed to be back helping.

돌아가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I couldn't just stay in Seattle and raise my kids

씨애틀의 상위 중산층 동네에서 아이들을 기르면서

in an upper-middle class neighborhood and feel good about it.

그저 만족해 하고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This was not the world that I'd want my children to grow up in.

이렇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자라길 바라지 않았습니다.

So I decided to get engaged, and the first thing that I did

그래서 직접 뛰어들기로 결심했고, 처음으로 한일은

was to come back to Ghana and talk with a lot of people

가나로 돌아가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and really try to understand what the real issues were.

정말 핵심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And three things kept coming up for every problem:

그리고 이 모든 문제에 있어서 대두되는 세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corruption, weak institutions

부패, 미약한 제도들,

and the people who run them -- the leaders.

그리고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들-- 즉 리더들이었습니다.

Now, I was a little scared

저는 조금 두려워졌습니다.

because when you see those three problems,

왜냐하면 저 세가지 문제점들은

they seem really hard to deal with.

그저 보기에도 상대하기 힘들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And they might say, "Look, don't even try."

이봐, 꿈도 꾸지마, 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But, for me, I asked the question,

하지만 저는 이런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Well, where are these leaders coming from?

"가만있자, 리더는 어디에서 나오는 거지?

What is it about Ghana that produces leaders

가나의 어떤 점이 이런 비윤리적이고

that are unethical or unable to solve problems?"

문제 해결 능력이 결여된 리더들을 길러내는 것일까?"

So I went to look at what was happening in our educational system.

그래서 저는 교육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들여다 보았습니다.

And it was the same -- learning by rote --

그리고 여전히 똑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계적인 학습.

from primary school through graduate school.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말입니다.

Very little emphasis on ethics,

윤리에 대한 교육은 등한시되었습니다.

and the typical graduate

그리고 평균적인, 가나의 대졸자들은

from a university in Ghana has a stronger sense

책임감 보다는

of entitlement than a sense of responsibility.

우월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This is wrong.

잘못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So I decided to engage this particular problem.

그래서 저는 바로 이 문제와 싸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Because it seems to me that every society, every society,

왜냐하면 저는 모든 사회는, 모든 사회는

must be very intentional about how it trains its leaders.

뚜렷한 의도를 가지고 리더를 양성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And Ghana was not paying enough attention.

가나는 이 점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And this is true across sub-Saharan Africa, actually.

사하라 남쪽 국가들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So this is what I'm doing now.

그래서 저는 지금 그것을 바로 잡고 있습니다.

I'm trying to bring the experience that I had at Swarthmore to Africa.

저는 제가 스와스모어에서 가졌던 경험을 아프리카에서도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I wish there was a liberal arts college in every African country.

저는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에 리버럴 아츠 대학이 있었으면 합니다.

I think it would make a huge difference.

저는 그것이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nd what Ashesi University is trying to do

그리고 그것이 아셰시 대학이 추구하는 바입니다.

is to train a new generation of ethical, entrepreneurial leaders.

윤리적이고 창조적인 새로운 새대의 리더들을 양성 하는 것.

We're trying to train leaders of exceptional integrity,

저희는 본질에 충실한 리더들을 키워내려고 합니다.

who have the ability to confront the complex problems,

복잡한 문제와 맞서 싸울 수 있고

ask the right questions, and come up with workable solutions.

적절한 질문을 하고, 실현 가능한 답을 찾아낼수 있는 그런 리더 말입니다.

I'll admit that there are times when it seems like "Mission: Impossible,"

고백하건대 '미션 임파서블' 처럼 보일 때도 물론 있습니다.

but we must believe that these kids are smart.

하지만 우리는 이 아이들이 영리하다고 믿어야합니다.

That if we involve them in their education,

우리가 그들의 교육에 참여하고

if we have them discuss the real issues that they confront --

우리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진정한 문제들

that our whole society confronts --

사회모두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토론할 수 있게하면

and if we give them skills that enable them to engage the real world,

또 세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능력을 길러주면

that magic will happen.

마법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입니다.

Now, a month into this project, we'd just started classes.

이 일을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어서의 일입니다. 수업이 막 시작했었죠.

And a month into it, I come to the office,

한달이 되었을때, 하루는 제 사무실에 왔는데

and I have this email from one of our students.

학생 하나에게 이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And it said, very simply, "I am thinking now."

이메일에는 매우 간단하게 "이제 저는 생각해요"

And he signs off, "Thank you."

라는 말과 함께 "감사합니다."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It's such a simple statement.

너무나 단순한 말이었습니다.

But I was moved almost to tears

하지만 저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했습니다.

because I understood what was happening to this young man.

이 젊은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And it is an awesome thing to be a part

누군가에게 이런 힘을 준다는 것은

of empowering someone in this way.

정말 너무나 값진 일입니다.

I am thinking now.

저는 이제 생각합니다.

This year we challenged our students

올해 저희는 학생들에게

to craft an honor code themselves.

학생들 스스로 학생 헌장을 만들라고 주문했습니다.

There's a very vibrant debate going on on campus now

캠퍼스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over whether they should have an honor code,

학생 헌장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

and if so, what it should look like.

그렇다면 어떤 내용이어야 할지.

One of the students asked a question that just warmed my heart.

어떤 한 학생의 질문이 제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Can we create a perfect society?

완벽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가요?

Her understanding that a student-crafted honor code

그녀가 이해하건데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학생헌장은

constitutes a reach towards perfection is incredible.

완벽에 도달 하기란 힘들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Now, we cannot achieve perfection,

완벽에 도달할 수는 없습니다.

but if we reach for it, then we can achieve excellence.

하지만 완벽을 추구하다보면 대단한 것에 이를 수는 있습니다.

I don't know ultimately what they will do.

저는 그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모르겠습니다.

I don't know whether they will decide to have this honor code.

학생헌장이 있어야 한다고 결정할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But the conversation they're having now --

하지만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대화

about what their good society should look like,

좋은 사회란 어떤 모습인가

what their excellent society should look like,

완벽에 가까운 사회는 어떤 모습인가 하는 것은

is a really good thing.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Am I out of time? OK.

시간이 다 되었나요? 알겠습니다.

Now, I just wanted to leave that slide up

마지막 슬라이드를 띄워놓고 싶습니다.

because it's important that we think about it.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I'm very excited about the fact

저는 아셰시 대학 학생 모두가

that every student at Ashesi University does community service before they graduate.

졸업 전에 지역 봉사를 한다는 것이 기쁩니다.

That for many of them, it has been a life-altering experience.

그리고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가 인생을 바꿔놓는 경험이라는 것이.

These young future leaders are beginning to understand

이 젊은 리더들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the real business of leadership,

리더쉽이란 것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the real privilege of leadership,

리더로서의 진정한 영예가 무엇인지에 대해

which is after all to serve humanity.

결국엔 인류를 위해 일하는 것이라는 것을.

I am even more thrilled by the fact that least year

작년에 정말 더 기쁜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our student body elected a woman

학생들이 학생회장으로

to be the head of Student Government.

여학생을 선출한 것이죠.

It's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Ghana

가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that a woman has been elected head of Student Government

여학생이 학생회 대표로 선출된 것이 말입니다.

at any university.

전국의 대학을 통틀어서.

It says a lot about her.

그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해줍니다.

It says a lot about the culture that's forming on campus.

캠퍼스내 뿌리 내리고 있는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해줍니다.

It says a lot about her peers who elected her.

그녀에게 표를 던진 친구들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해줍니다.

She won with 75 percent of the vote.

그녀는 75퍼센트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And it gives me a lot of hope.

저에게 정말 많은 희망을 줍니다.

It turns out that corporate West Africa

알고보니 서아프리카의 기업들도

also appreciates what's happening with our students.

저희 학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We've graduated two classes of students to date.

지금까지 두 기수의 학생들을 배출했습니다.

And every single one of them has been placed.

졸업생 모두가 사회에 진출했습니다.

And we're getting great reports back

그리고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from corporate Ghana, corporate West Africa,

가나의 기업들에게서, 서 아프리카의 기업들에게서

and the things that they're most impressed about is work ethic.

그리고 그들이 가장 놀라라 하는 것은 졸업생들이 일에 임하는 태도입니다.

You know, that passion for what they're doing.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갖고 있는 열정을

The persistence, their ability to deal with ambiguity,

끈기를 그리고 미지의 세계에 맞서는 능력을

their ability to tackle problems that they haven't seen before.

처음 보는 문제에 달려드는 능력을 말입니다.

This is good because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over the past five years, there have been times

지난 5년간

when I've felt this is "Mission: Impossible."

'미션 임파서블' 처럼 느껴진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And it's just wonderful to see these glimmers

저희가 제대로 교육시킨 아이들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of the promise of what can happen if we train our kids right.

작은 불빛을 바라 볼 때마다 감탄사가 터져나옵니다.

I think that the current and future leaders of Africa

저는 현재와 미래의 아프리카 리더들이

have an incredible opportunity

아프리카 대륙에 커다란 르네상스를 몰고 올

to drive a major renaissance on the continent.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It's an incredible opportunity.

더 말할 나위없는 기회입니다.

There aren't very many more opportunities like this in the world.

세상에는 이런 기회가 널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I believe that Africa has reached an inflection point

저는 아프리카가 전화위복 될 기점에 다다랐다고 생각합니다.

with a march of democracy and free markets across the continent.

민주주의와 자유시장이 대륙 곳곳에 자리잡으면서 말입니다.

We have reached a moment from which can emerge

우리는 한 세대만에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a great society within one generation.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It will depend on inspired leadership.

모든 것은 영감 어린 리더쉽에 달려있습니다.

And it is my contention that the manner in which we train our leaders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강조하건데 리더를 양성하는 자세가

will make all the difference.

변화를 가져 올 것입니다.

Thank you, and God bless.

감사합니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

(Applause)

(박수와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