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We Tell About Poverty Isn't True | Mia Birdsong | TED Talks

번역: Park Haesik 검토: jonghyeok lee

For the last 50 years,

지난 50년 동안

a lot of smart, well-resourced people -- some of you, no doubt --

똑똑한 많은 지식인들, 바로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이

have been trying to figure out how to reduce poverty

미국의 가난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노력해 왔습니다.

in the United States.

People have created and invested millions of dollars

사람들은 수 백만달러를

into non-profit organizations

비영리기관에 투자했습니다.

with the mission of helping people who are poor.

바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요.

They've created think tanks

이 사람들은 씽크탱크를 만들어서

that study issues like education, job creation and asset-building,

교육, 일자리 창출, 부의 축적같은 주제를 연구했습니다.

and then advocated for policies to support our most marginalized communities.

그리고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지원할 정책을 지원하죠.

They've written books and columns and given passionate speeches,

그들은 책과 칼럼을 쓰고 열정적인 강연을 했습니다.

decrying the wealth gap that is leaving more and more people

부의 격차를 매도했고,

그것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소득의 밑바닥으로 내몬다고 했습니다.

entrenched at the bottom end of the income scale.

이런 노력들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And that effort has helped.

But it's not enough.

하지만 충분하지는 않죠.

Our poverty rates haven't changed that much in the last 50 years,

빈곤률은 빈곤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래

since the War on Poverty was launched.

지난 50년간 변한게 없습니다.

I'm here to tell you

저는 여러분께 이 말을 하려고 왔어요.

that we have overlooked the most powerful and practical resource.

우리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었어요.

Here it is:

여기를 보시죠.

people who are poor.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Up in the left-hand corner is Jobana, Sintia and Bertha.

여기 왼쪽코너에 지오바나, 신시아, 그리고 로베르타 입니다.

They met when they all had small children,

이들은 모두 아이들이 어렸을 때

through a parenting class at a family resource center

샌프란시스코의 한 보육교실에서 만났습니다.

in San Francisco.

As they grew together as parents and friends,

그들은 부모와 친구로 함께 성장하면서

they talked a lot about how hard it was

아이가 어릴 때 필요한 돈을 버는 것이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to make money when your kids are little.

Child care is expensive,

아기를 키우는건 돈이 많이 듭니다.

more than they'd earn in a job.

버는 것보다 많이 들죠.

Their husbands worked,

남편들은 모두 일을 했습니다.

but they wanted to contribute financially, too.

하지만 이들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So they hatched a plan.

그래서 계획을 세웠죠.

They started a cleaning business.

이들은 청소사업을 시작했습니다.

They plastered neighborhoods with flyers

전단지를 주변에 붙이고

and handed business cards out to their families and friends,

가족과, 친구들에게 명함을 돌렸습니다.

and soon, they had clients calling.

그리고 곧, 고객이 전화를 걸어왔죠.

Two of them would clean the office or house

두명이 사무실과, 집을 청소하는 동안

and one of them would watch the kids.

다른 한명이 아이를 돌봤죠.

They'd rotate who'd cleaned and who'd watch the kids.

돌아가면서 누가 청소를 할지 아이를 돌볼지 정했습니다.

(Laughs) It's awesome, right?

(웃음) 멋지죠?

(Laughter)

(웃음)

And they split the money three ways.

그리고 돈은 세 명이서 나눴습니다.

It was not a full-time gig,

이건 하루종일 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no one could watch the little ones all day.

아이를 하루종일 볼 수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But it made a difference for their families.

하지만 이들의 가정에 변화가 생겼어요.

Extra money to pay for bills when a husband's work hours were cut.

남편의 수입이 줄었을 때 지출할 수 있는 여분의 돈과

Money to buy the kids clothes as they were growing.

자라는 애들의 옷을 살 돈이 있다는 것

A little extra money in their pockets

그리고 주머니의 작은 여유자금은

to make them feel some independence.

이들을 독립적으로 느끼게 했습니다.

Up in the top-right corner is Theresa and her daughter, Brianna.

그리고 오른쪽 구석 사진은 테레사와 딸 브리아나입니다.

Brianna is one of those kids

브리아나는 그런 아이에요.

with this sparkly, infectious, outgoing personality.

발랄하고 사교적이며 외향적인 아이죠.

For example, when Rosie,

예를 들어, 스페인어만 할 수 있는 로지라는 아이가 이웃으로 이사왔을 때

a little girl who spoke only Spanish, moved in next door,

Brianna, who spoke only English,

영어만 할 수 있는 브리아나는

borrowed her mother's tablet and found a translation app

자기 엄마의 태블릿을 빌려 번역앱을 찾아 설치했습니다.

so the two of them could communicate.

그렇게 이 둘은 서로 의사소통을 했죠.

(Laughter)

(웃음)

I know, right?

로지의 가족들은

Rosie's family credits Brianna with helping Rosie to learn English.

로지가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을 준 브리아나에게 고마워 했습니다.

A few years ago,

몇 년전

Brianna started to struggle academically.

브리아나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She was growing frustrated and kind of withdrawn

그녀는 점점 방황하기 시작했고

and acting out in class.

학교에서 엇나가기 시작했습니다.

And her mother was heartbroken over what was happening.

그녀의 엄마는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Then they found out that she was going to have to repeat second grade

그리고 브리아나가 2학년을 다시 해야한다는 걸 알았죠

and Brianna was devastated.

브리아나는 절망했습니다.

Her mother felt hopeless and overwhelmed and alone

그녀의 엄마는 절망했고, 놀랐으며, 혼자인 것처럼 느꼈습니다.

because she knew that her daughter was not getting the support she needed,

왜나하면 딸이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할거란걸 알았으며

and she did not know how to help her.

어떻게 도와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One afternoon, Theresa was catching up with a group of friends,

어느 오후, 친구들과 모인 날이었어요.

and one of them said,

이중 한 명이 말했습니다.

"Theresa, how are you?"

테레사, 잘 지내는거야?

And she burst into tears.

그러자 그녀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After she shared her story, one of her friends said,

이야기를 시작했더니 한 친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I went through the exact same thing with my son about a year ago."

"1년전 나도 아들일로 똑같은걸 겪었어."

And in that moment,

그리고 그 순간

Theresa realized that so much of her struggle

데레사는 겪고 있는 고통의 많은 부분이

was not having anybody to talk with about it.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서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So she created a support group for parents like her.

그리고 그녀와 같은 부모를 위한 지원모임를 만들었습니다.

The first meeting was her and two other people.

첫 만남은 그녀와 다른 두 사람뿐이 었습니다.

But word spread, and soon 20 people, 30 people

하지만 소문이 나고, 곧 20명, 30명이

were showing up for these monthly meetings that she put together.

그녀가 만든 이 월 정기 모임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She went from feeling helpless

그녀는 과거에 무력감을 느꼈지만,

to realizing how capable she was of supporting her daughter,

이제는 딸을 도울 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with the support of other people who were going through the same struggle.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어요.

And Brianna is doing fantastic -- she's doing great academically

그리고 브리아나는 대단하죠.

학업이나 사회생활을 잘 하고 있어요.

and socially.

That in the middle is my man Baakir,

여기 가운데는 제 친구 바키아인데요.

standing in front of BlackStar Books and Caffe,

블랙스타 북 앤 카페 앞에 서있네요

which he runs out of part of his house.

자기집 일부를 카페로 쓰고 있는 건데요

As you walk in the door,

당신이 문으로 들어가면

Baakir greets you with a "Welcome black home."

바키아가 "흑인집에 온걸 환영합니다." 라며 반길겁니다.

(Laughter)

(웃음)

Once inside, you can order some Algiers jerk chicken,

일단 들어가면 알제리풍 치킨 육포를 주문할 수도 있고,

perhaps a vegan walnut burger,

채식주의자의 호두 버거나

or jive turkey sammich.

자이브 터키 샘위치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And that's sammich -- not sandwich.

샘위치입니다. 샌드위치가 아니구요.

You must finish your meal with a buttermilk drop,

여러분은 버터밀크드롭 비스킷으로 식사를 마쳐야 합니다.

which is several steps above a donut hole

도넛의 빈 구멍위에 비스킷을 몇 단 올려서 먹는 방법인데요,

and made from a very secret family recipe.

가족 비밀 제조법으로 만든거죠.

For real, it's very secret, he won't tell you about it.

진짜, 비밀입니다. 절대 말 안해줄거에요.

But BlackStar is much more than a café.

하지만 블랙스타는 카페 그 이상입니다.

이웃에 사는 아이들에게 이 곳은

For the kids in the neighborhood,

it's a place to go after school to get help with homework.

방과후 숙제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는 곳이고

For the grown-ups, it's where they go

어른들에게는,

to find out what's going on in the neighborhood

이웃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알고

and catch up with friends.

친구들을 만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It's a performance venue.

여긴 공연장입니다.

It's a home for poets, musicians and artists.

시인, 음악가, 예술가들에게 집과 같은 곳이죠.

Baakir and his partner Nicole,

바키아와 여자친구 니콜은

with their baby girl strapped to her back,

그들의 아기를 등에 업고

are there in the mix of it all,

모든 것이 혼재된 이 곳에 있습니다.

serving up a cup of coffee,

커피를 서빙하고,

teaching a child how to play Mancala,

아이들에게 만칼라 연주를 가르치거나

or painting a sign for an upcoming community event.

다가올 행사를 위한 그림을 그리면서요

I have worked with and learned from people just like them

저는 지난 20년간 이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배워왔습니다.

for more than 20 years.

I have organized against the prison system,

저는 감옥 반대 모임을 만들었어요.

which impacts poor folks,

감옥은 가난한 사람들,

especially black, indigenous and Latino folks,

특히 흑인, 원주민, 라틴 사람들에게

at an alarming rate.

매우 큰 충격을 주는 것이죠.

I have worked with young people who manifest hope and promise,

저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가진 젊은 사람들과 일했습니다.

despite being at the effect of racist discipline practices in their schools,

비록 인종차별의 관습이 학교에 남아있고

and police violence in their communities.

경찰폭력이 사회에 있었지만요.

I have learned from families

저는 여러 가정들로부터 배웠습니다.

who are unleashing their ingenuity and tenacity

그들은 창의성과 강인함을 발휘했고,

to collectively create their own solutions.

집단적으로 해결방법을 찾아내던 가정들이었어요.

And they're not just focused on money.

이들은 단지 돈을 벌기위함이 아닙니다.

They're addressing education, housing, health, community --

이들은 우리 모두가 걱정하는 교육과, 주거, 건강,

the things that we all care about.

공동체 같은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Everywhere I go,

제가 어디를 가든

I see people who are broke but not broken.

파산했지만 꺽이지 않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I see people who are struggling to realize their good ideas,

좋은 생각들을 실현하려고 노력하던 사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so that they can create a better life for themselves,

그들은 그들 자신과 가정과 공동체가 더 멋진 삶을 살도록 노력했습니다.

their families, their communities.

Jobana, Sintia, Bertha, Theresa and Baakir are the rule,

지오바나, 신시아, 베르타, 테레사, 바키아는 모두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not the shiny exception.

빛나는 예외가 아닙니다.

I am the exception.

제가 예외죠.

I was raised by a quietly fierce single mother in Rochester, New York.

저는 뉴욕 로체스터에서 조용하지만 엄한 미혼모 어머니께서 양육했습니다.

I was bussed to a school in the suburbs, from a neighborhood

저는 외곽지역에 있는 학교로 버스 통학을 했습니다.

that many of my classmates and their parents considered dangerous.

학교 친구들과 그들의 부모들은 제 이웃들을 위험하다고 생각했죠.

At eight, I was a latchkey kid.

8살부터 엄마가 일하러 가면 늘 혼자였습니다.

I'd get myself home after school every day and do homework and chores,

방과후에 혼자 집으로 와서 숙제와 집안일을 했습니다.

and wait for my mother to come home.

그리고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죠

After school, I'd go to the corner store

방과후, 전 구석진 가게에 들러

and buy a can of Chef Boyardee ravioli,

쉐프 보야디 라비올리를 사먹곤 했어요.

which I'd heat up on the stove as my afternoon snack.

오후 간식으로 오븐에 데워먹었습니다.

If I had a little extra money, I'd buy a Hostess Fruit Pie.

돈이 조금 더 있었으면 호스티스 과일 파이를 먹었겠죠.

(Laughter)

(웃음)

Cherry.

체리맛으로요.

Not as good as a buttermilk drop.

버터밀크드롭 만큼 좋지는 않습니다.

(Laughter)

(웃음)

We were poor when I was a kid.

제가 어릴때는 가난했습니다.

But now, I own a home in a quickly gentrifying neighborhood

하지만 지금은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한 지역에 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in Oakland, California.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요.

I've built a career.

그리고 경력을 쌓았습니다.

My husband is a business owner.

제 남편은 사업가입니다.

I have a retirement account.

전 연금계좌도 가지고 있습니다.

My daughter is not even allowed to turn on the stove

집에 어른이 없다면 제 딸은 난로도 켤 수 없습니다.

unless there's a grown-up at home

and she doesn't have to,

그럴 필요도 없지요.

because she does not have to have the same kind of self-reliance

제 딸은 제가 그 나이에 겪어야 했던 독립성을

that I had to at her age.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My kids' raviolis are organic

제 아이의 라비올리는 유기농이고

and full of things like spinach and ricotta,

시금치와 리코타치즈로 가득차 있습니다.

because I have the luxury of choice

왜냐하면 제게 선택권이 많기 때문이죠.

when it comes to what my children eat.

아이가 무엇을 먹을지에 관해서라면요.

I am the exception,

제가 바로 예외입니다.

not because I'm more talented than Baakir

제가 바키아보다 재능이 많아서도 아니고

or my mother worked any harder than Jobana, Sintia or Bertha,

제 어머니가 지오바나, 신시아, 베르타 보다 더 열심히 일을하거나

or cared any more than Theresa.

테레사보다 더 꼼꼼해서도 아닙니다.

Marginalized communities are full of smart, talented people,

소외된 공동체들은 똑똑하고, 재능있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hustling and working and innovating,

그들은 분주하게 일하며 혁신적인 사람들입니다.

just like our most revered and most rewarded CEOs.

그들은 마치 존경받고 수입이 많은 CEO들과 같습니다.

They are full of people tapping into their resilience

사람들은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to get up every day, get the kids off to school

매일 일어나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and go to jobs that don't pay enough,

충분한 급여를 주지 않는 직장에 출근하며,

or get educations that are putting them in debt.

그들을 빚지게 만드는 교육비를 내며 살고 있습니다.

They are full of people applying their savvy intelligence

이들은 머리를 열심히 굴려서

to stretch a minimum wage paycheck,

최저임금을 어떻게 더 받을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입니다.

or balance a job and a side hustle to make ends meet.

이들은 본업과 부업으로 근근이 먹고 살아갑니다.

They are full of people doing for themselves and for others,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죠.

whether it's picking up medication for an elderly neighbor,

나이많은 이웃을 위해 약을 챙겨주고

or letting a sibling borrow some money to pay the phone bill,

휴대폰 요금 지불을 위해 형제에게 약간의 돈을 빌려주거나

or just watching out for the neighborhood kids

현관앞에서 이웃의 아이를 지켜보거나 합니다.

from the front stoop.

I am the exception because of luck and privilege,

저는 예외입니다. 운과 특혜때문이지

not hard work.

열심히 일해서가 아닙니다.

And I'm not being modest or self-deprecating --

겸손해하거나 절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I am amazing.

전 잘났습니다.

(Laughter)

(웃음)

But most people work hard.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일합니다.

Hard work is the common denominator in this equation,

열심히 일하는 것은 이 공식의 공통점입니다.

and I'm tired of the story we tell

그리고 열심히 일만하면

that hard work leads to success,

성공할수 있다는 말에 질렸습니다.

because that allows --

왜냐하면 이런 말은--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 because that story allows those of us who make it to believe we deserve it,

왜냐하면 이런 말은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할만한 자격이 있다고

and by implication,

주입받아왔기 때문입니다.

those who don't make it don't deserve it.

실패한 사람은 자격이 없는거죠.

We tell ourselves, in the back of our minds,

우리 스스로 마음 한구석에서

and sometimes in the front of our mouths,

아니면 밖으로 말을 내뱉죠

"There must be something a little wrong with those poor people."

"가난한 사람들은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틀림없어" 라구요

We have a wide range of beliefs

우리는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about what that something wrong is.

공공연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Some people tell the story that poor folks are lazy freeloaders

이런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른 무임승차자들이고

who would cheat and lie to get out of an honest day's work.

정직한 일상의 노동에서 도망치기 위해 거짓말 하는 사람들라고 합니다.

Others prefer the story that poor people are helpless

다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가난한 사람들은 구제불능이라는 거죠.

and probably had neglectful parents that didn't read to them enough,

그들을 충분히 교육시켜주지 못해서 자신의 부모를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and if they were just told what to do

만약 무엇인가 하라는 명령을 듣는다면,

and shown the right path,

그리고 그 방법을 제대로 보여준다면

they could make it.

그들은 해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For every story I hear demonizing low-income single mothers

모든 이야기들에서 저소득 싱글맘과 아빠들은 괴물로 묘사됩니다.

or absentee fathers,

which is how people might think of my parents,

사람들은 제 부모를 그렇게 생각했겠죠.

I've got 50 that tell a different story about the same people,

저는 똑같은 사람들에 대한 50개의 다른 이야기들을 알고 있습니다.

showing up every day and doing their best.

하루하루 나와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말이죠.

I'm not saying that some of the negative stories aren't true,

저는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거짓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but those stories allow us to not really see who people really are,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그들이 진짜 누구인지 알수 없게 만듭니다.

because they don't paint a full picture.

왜냐하면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죠.

The quarter-truths and limited plot lines have us convinced

반쪽짜리 진실과 꾸며진 이야기들은 우리들에게 확신을 줍니다.

that poor people are a problem that needs fixing.

가난한 사람들은 고쳐져야 할 문제라고 말입니다.

What if we recognized that what's working is the people

만약 우리가 깨닫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and what's broken is our approach?

우리의 접근 방식이 잘못됐다고요.

What if we realized that the experts we are looking for,

만약 우리가 깨닫는다면요? 우리가 찾고 배우고 싶어하는

the experts we need to follow,

그 전문가들이

are poor people themselves?

가난한 사람들 그들 자신이라면?

What if, instead of imposing solutions,

우리가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말고

we just added fire

이미 그들 속에 타오르는

to the already-burning flame that they have?

화염속에 불을 더하면 어떻까요?

Not directing --

가르치거나

not even empowering --

권한을 주는게 아니라

but just fueling their initiative.

그들에게 연료를 조금 더하는 겁니다.

Just north of here,

이곳 북쪽에서

we have an example of what this could look like:

이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예를 볼수 있습니다.

Silicon Valley.

실리콘 밸리입니다.

A whole venture capital industry has grown up around the belief

벤쳐기업들이 엄청나게 성장했죠.

that if people have good ideas and the desire to manifest them,

만약 사람들이 좋은 아이디어와 그것을 설파할 열망이 있다면,

we should give them lots and lots and lots of money.

어마 어마한 자금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 속에 성장을 해 온 것입니다.

(Laughter)

(웃음)

Right? But where is our strategy for Theresa and Baakir?

그렇죠? 하지만 테레사와 바키아를 위한 전략은 어디있나요?

There are no incubators for them,

이들을 위한 인큐베이터와 촉진제,

no accelerators, no fellowships.

협회같은건 없습니다.

How are Jobana, Sintia and Bertha really all that different

지오바나와 신시아, 베르타가

세상의 많은 마크 저커버그들과 다른게 무엇이겠습니까?

from the Mark Zuckerbergs of the world?

Baakir has experience and a track record.

바키아는 경험과 수완이 있습니다.

I'd put my money on him.

저라면 그에게 투자하겠습니다.

So, consider this an invitation to rethink a flawed strategy.

자, 이걸 잘못된 전략을 재고할 초대장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Let's grasp this opportunity

기회를 잡아봅시다.

to let go of a tired, faulty narrative

피곤하고 틀에박힌 말을 내던지고

and listen and look for true stories,

진짜 이야기들을 찾아봅시다.

more beautifully complex stories,

더 아름답고 복잡한 이야기들이겠죠.

about who marginalized people and families and communities are.

사람들과 가정과 공동체를 소외시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요.

I'm going to take a minute to speak to my people.

저희 사람들에게 말하기 위해 잠시만 쉬어가겠습니다.

We cannot wait

우리는 다른 누군가가 바로잡아주 기다릴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for somebody else to get it right.

기억해 봅시다.

Let us remember what we are capable of;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all that we have built with blood, sweat and dreams;

우리의 피와 땀, 꿈으로 만든 모든것

all the cogs that keep turning;

힘차게 돌아가는 톱니바퀴같은 삶

and the people kept afloat because of our backbreaking work.

그리고 고된 노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입니다.

Let us remember that we are magic.

우린 마법같은 사람들이란걸 기억합시다

If you need some inspiration to jog your memory,

여러분이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약간의 영감이 필요하다면

read Octavia Butler's "Parable of the Sower."

옥타비아 버틀러가 쓴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읽어보세요.

Listen to Reverend King's "Letter from Birmingham Jail."

킹 목사가 쓴 '버밍햄 감옥의 편지'를 들어보세요.

Listen to Suheir Hammad recite "First Writing Since,"

서히어 함마드가 읽은 '처음 쓰는 과학'을 들어보세요.

or Esperanza Spalding perform "Black Gold."

아니면 에스페란자 스폴딩의 '검은 황금'을 들어보세요

Set your gaze upon the art of Kehinde Wiley

당신의 눈을 케힌드 와일리나

or Favianna Rodriguez.

파비아나 로드리게즈로 돌려보세요.

Look at the hands of your grandmother

할머니의 손을 바라보거나

or into the eyes of someone who loves you.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들여다보세요.

We are magic.

우리는 마법같은 사랍들입니다.

Individually, we don't have a lot of wealth and power,

각각의 우리는 많은 부와 힘을 가지지 못합니다.

but collectively, we are unstoppable.

하지만, 모이면 우리를 막을 순 없습니다.

And we spend a lot of our time and energy

그리고 우리는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해

organizing our power to demand change from systems that were not made for us.

우리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은 시스템의 변화를 요구하는 힘을 조직하고 있어요.

Instead of trying to alter the fabric of existing ways,

기존에 존재하던 직조법을 바꾸지 말고

let's weave and cut some fierce new cloth.

강력한 새 천을 직조하고 재단합시다.

Let's use some of our substantial collective power

모였을 때 발휘되는 힘을 사용합시다.

toward inventing and bringing to life

그래서 고안해 내는 겁니다.

new ways of being that work for us.

우리를 위해 움직이는 시스템을요.

Desmond Tutu talks about the concept of ubuntu,

데스몬드 투투는 우분투라는 개념을 이야기했습니다.

in the context of South Africa's Truth and Reconciliation process

남아공의 '진실과 화해' 과정에서 이야기 된 것입니다.

that they embarked on after apartheid.

후에 아파르트헤이트라고 명명되었죠.

He says it means,

투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My humanity is caught up, is inextricably bound up, in yours;

"나 인류애는 당신과 단단히 묶여있다.

we belong to a bundle of life."

우리는 같은 삶의 더미에 속해있다."

A bundle of life.

삶의 더미

The Truth and Reconciliation process

진실과 화해 과정은

started by elevating the voices of the unheard.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시작됐습니다.

If this country is going to live up to its promise of liberty and justice for all,

이 나라가 자유와 정의의 약속을 지키려면

then we need to elevate the voices of our unheard,

우리는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of people like Jobana, Sintia and Bertha,

지오바나, 신시아, 베르타

Theresa and Baakir.

테레사와 바키아 같은 사람들의 목소리 말이죠.

We must leverage their solutions and their ideas.

우리는 그들의 방법과 아이디어를 이용하고

We must listen to their true stories,

그들의 진정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their more beautifully complex stories.

더 아름다운 그들의 이야기를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