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hark-deterrent wetsuit (and it's not what you think) | Hamish Jolly

번역: Jinna Choi 검토: Gemma Lee

Scientific breakthrough,

획기적인 과학적 발견은

the kind that can potentially save lives,

잠재적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으로

can sometimes be lying right out in the open

종종 우리 주변 가까이 찾기 쉬운 곳에

for us to discover,

존재하기도 합니다.

in the evolved, accumulated body

예를 들면, 진화하며 형성된

of human anecdote, for example,

인류의 지혜나

or in the time-tested adaptations

또는 우리 주변의 자연을 관찰하며

that we observe in the natural world around us.

검증한 적응 결과에서 발견하기도 합니다.

Science starts with observation,

과학은 관찰에서 출발합니다.

but the trick is to identify the patterns and signatures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미신이나 우연의 일치를

that we might otherwise dismiss

하나의 패턴과 신호로 식별하고

as myth or coincidence,

따로 분리하여

isolate them, and test them with scientific rigor.

과학적인 방법으로 실험합니다.

And when we do, the results will often surprise.

이렇게 작업한 결과는 놀랍습니다.

Western Australia has had a particular problem

지난 3년 동안 호주 서부에서는

with shark attacks over the last three years,

상어 공격이 특히 심했어요.

unfortunately and tragically culminating

이 기간 동안 끔찍하고 치명적인

in five fatal shark attacks in a 10-month period

상어 공격이 열 달 동안 무려 5번이나

during that time.

발생했습니다.

But Western Australia is not alone in this.

호주 서부에서만 생기는 문제는 아닙니다.

The incident of shark engagements on humans

인간을 공격하는 상어 습격은

is escalating worldwide.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And so it's not surprising, perhaps,

그러므로 지난 7월에

that in July of this year,

호주 서부 해양 기관 대학과 공동 작업한

Shark Attack Mitigation Systems in collaboration

상어 공격 완화 시스템의 발표 내용이

with the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Oceans Institute

전세계 언론 매체와

made an announcement which captured the attention

해양과 관련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of the worldwide media and of ocean users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듯 합니다.

worldwide,

발표 내용은

and that was around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상어의 시력을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to mitigate or reduce the risk of shark attack

상어 공격의 위험을 줄이거나 완화시키는

based on the science of what sharks can see.

기술 개발이었습니다.

And I have for you today

오늘 저는 그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the story of that journey,

과학은 중간 매개체로써

but also the notion that science can be

발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as powerful as a translator

수행한다는 점 또한

as it can be for invention.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When we began this process,

이 작업을 시작했던 때가

we were looking, it was about three years ago,

삼 년 전쯤 이었는데

and we'd just had the first two fatal shark attacks

호주 서부에서 처음으로

in Western Australia,

치명적인 상어 공격이 두 번 발생한 후였습니다.

and by chance, in a previous role,

그때 저는 전에 하던 일 때문에

I happened to be having dinner with Harry Butler.

우연히 해리 버틀러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죠.

Now Harry Butler, who most Australians would know is a famous naturalist,

해리 버틀러는 호주에서 유명한 박물학자로

had spent a lot of time in the marine environment.

해양 환경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Harry Butler is a precursor, if you like,

해리 버틀러는 이를테면

to the late Steve Irwin.

고인이 된 스티브 어윈의 선배라고 말할 수 있겠죠.

When I asked him about

저는 그 분에게

what the solution to the problem might be,

이 문제의 해결 방안을 여쭈어 보았고

the answer was quite surprising.

그 분의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He said, "Take a black wetsuit,

그 분이 말씀하시길 "검은색 잠수복에

band it in yellow stripes like a bumblebee,

호박벌처럼 노란 줄무늬를 두르면

and you'll be mimicking the warning systems

대부분의 해양생물이 가지는 경고 시스템을

of most marine species."

비슷하게 모방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I didn't think about that much at the time,

그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and it wasn't until the next three fatal shark attacks happened,

치명적인 상어 공격이 세 번 더 발생한 후에

and it caused me to think,

그 말에 답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maybe there's some merit to this idea.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And I turned to the web

그래서 저는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찾으려고

to see if there might be some clues.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했죠.

And it turns out the web is awash

놀랍게도 이런 생각을

with this sort of evidence that supports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this sort of thinking.

넘쳐나더군요.

So biologically, there are plenty of species

생물학적으로 많은 해양 생물은

that display banding or patterns, warning patterns,

물속에서 은폐하거나

to either be cryptical in the water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or warn against being attacked,

줄무늬나 다른 경고성 무늬를

not the least of which is the pilot fish

드러내고 있습니다.

which spends a big slab of its life

상어 주변에서 서식하며 공생하는

around the business end of a shark.

동갈방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On the human side, Walter Starck, an oceanographer,

사람들 중에는 해양학자인 월트 스타크가

has been painting his wetsuit since the 1970s,

1970년대 부터 자신의 잠수복에 무늬를 그리기 시작했고,

and anthropologically,

인류학적으로 보면 태평양 섬 부족들은

Pacific island tribes painted themselves in bands

바다뱀 의식을 치르면서

in a sea snake ceremony

자신의 몸에 줄무늬를 그려 넣고

to ward off the shark god.

두려운 상어 공격을 피하고자 했습니다.

So what's going on here?

그럼 이들은 왜 그랬을까요?

Is this an idea lying wide out in the open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 아이디어가 바로

for us to consider and define?

우리가 고민하며 찾고 있었던 건가요?

We know that sharks use a range of sensors

우리는 상어가 공격할 때 다양한 감각을

when they engage, particularly for attack,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but the sight sensor is the one that they use

그런데 상어는 시각을 사용해서

to identify the target, and particularly

특히 공격하기 몇 미터 전방에서

in the last number of meters before the attack.

공격 목표를 설정합니다.

It makes sense to pay attention to the biological anecdote

생물학적 이야기는 수 천 년에 걸쳐

because that's time-tested evolution

진화되어 검증된 결과이기 때문에

over many millennia.

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But isn't human anecdote also an evolution of sorts,

하지만 인류 역시 진화의 역사로 보면

the idea that there's a kernel of truth

중요하다고 여기는

thought to be important,

진리의 핵심을 담은 아이디어가

pass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각 세대를 걸쳐 전해 내려오다가

so that it actually ends up shaping human behavior?

결국 인간의 행동을 결정짓게 되는 게 아닐까요?

I wanted to test this idea.

저는 이 아이디어를 실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I wanted to put some science

저는 이 입증되지 않은 근거를

to this anecdotal evidence,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하고 싶었어요.

because if science could support this concept,

왜냐하면 과학이 이 아이디어를 뒷받침해 준다면

then we might have at least part of the solution

적어도 당장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어의 공격을

to shark attack right under our very nose.

방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To do that, I needed some experts

그렇게 하려면 상어의 시야와 신경에 대해

in shark vision and shark neurology,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했어요.

and a worldwide search, again,

이들을 찾기 위해 또다시 전세계를 뒤지기 시작했고

led to the University of W.A.

해양기관이 있는

on the doorstep here, with the Oceans Institute.

호주 서부 대학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And professor Nathan Hart and his team

네이든 하트 교수님과 연구팀이

had just written a paper which tells us,

쓴 논문에서 육식 상어는

confirms that predatory sharks see

흑백 또는 회색톤으로

in black and white, or grayscale.

사물을 인식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So I called up Nathan,

그래서 전 네이든 교수님께 전화를 걸었죠.

a little bit sheepishly, actually, about this idea

사실 전 이 아이디어에 대해 약간 자신이 없었어요.

that maybe we could use these patterns and shapes

잠수복에 무늬와 모양들을 그려서

to produce a wetsuit to try and mitigate the risk of shark attack,

상어 공격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씀드렸더니

and fortunately, he thought that was a good idea.

다행히도 좋은 생각이라고 하셨습니다.

So what ensued is a collaborative bit of research

그렇게 해서 진행된 공동 연구 작업은

supported by the West Australian State Government.

호주 서부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And we did three key things.

저희는 세 가지 중요한 일을 했습니다.

The first is that we mapped the characteristics,

첫 번째로, 상어 눈의 특징을 알아냈어요.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eyes

육식 상어의 주요 세 가지 종류인

of the three main predatory sharks,

백상어, 배암상어, 황소상어 눈의

so the great white, tiger and bull shark.

물리적 특징을 연구했습니다.

We did that genetically

유전자 측면으로 연구하고

and we did that anatomically.

해부학적으로도 연구했습니다.

The next thing we did was to understand,

다음으로 한 일은

using complex computer modeling,

바다 깊이와 거리, 빛의 조건, 물의 투명도에 따라

what that eye can see

상어가 무엇을 볼 수 있는지를

at different depths, distances,

복잡한 컴퓨터로 모델링 하여

light conditions, and water clarity in the ocean.

상어의 시력을 연구했습니다.

And from there, we were able to pinpoint

이 과정에서 중요한 두 가지를

two key characteristics: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what patterns and shapes would present the wearer

어떤 무늬와 모양이

as hidden or hard to make out in the water, cryptic,

물속에서 은폐되어 잘 드러나지 않는지

and what patterns and shapes might provide

어떤 무늬와 모양이

the greatest contrast but provide the greatest

대비를 극대화하지만

breakup of profile

윤곽을 흐트러뜨리는 효과가 있어

so that that person wasn't confused for shark prey

그 사람은 상어의 먹이로

or shark food.

혼동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The next thing we needed to do was to convert this

그 다음으로 했던 일은 이 아이디어를

into wetsuits that people might actually wear,

사람이 실제로 입을 잠수복으로 만드는 것이었어요

and to that end, I invited Ray Smith,

서퍼이면서 산업 디자이너, 잠수복 디자이너인

a surfer, industrial designer, wetsuit designer,

레이 스미스를 초청했죠.

and in fact the guy that designed the original Quiksilver logo,

이 분이 바로 퀵실버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to come over and sit with the science team

이 분에게 연구팀과 함께

and interpret that science

연구한 내용을 분석하여

into aesthetic wetsuits that people might actually wear.

사람들이 실제로 입을만한 멋진 잠수복을 만들자고 제안했어요

And here's an example of one of the first drawings.

이것이 디자인 초안 중 하나입니다.

So this is what I call a "don't eat me" wetsuit.

‘’저를 먹지 마세요’’ 라고 부르는 잠수복입니다.

So this takes that banding idea,

줄무늬를 채택한 이 디자인은

takes that banding idea, it's highly visible,

눈에 잘 띄는 줄무늬를 이용하여

provides a highly disruptive profile,

윤곽을 깨뜨리고

and is intended to prevent the shark

상어가 사람을 먹이로

from considering that you would be ordinary food,

생각하지 않도록 하며

and potentially even create confusion for the shark.

오히려 상어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And this one's configured to go with a surfboard.

서핑보드에 적합하게 설계되었습니다

You can see that dark, opaque panel on the front,

보시다시피 앞면이 어둡고 불투명한 판으로 되어있는데,

and it's particularly better for the surface,

뒤에서 빛을 받으면

where being backlit and providing a silhouette

그림자가 생기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is problematic.

수면에서 더욱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Second iteration is the cryptic wetsuit,

두 번째는 은폐형 잠수복인데

or the one which attempts to hide the wearer

물살 속에서 이 잠수복을 입은 사람을

in the water column.

숨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There are three panels on this suit,

이 잠수복에는 세 개의 판이 있는데

and in any given conditions,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one or more of those panels

한 개 이상의 판은

will match the reflective spectra of the water

물을 반사한 스펙트럼과 일치하게 됩니다

so as to disappear fully or partially,

그래서 완전히 혹은 부분적으로 사라지게 되어

leaving the last panel or panels

마자막 판이

to create a disruptive profile in the water column.

물 속에서 윤곽을 흐트러뜨립니다

And this one's particularly well-suited

이 디자인은 특히

to the dive configuration,

다이빙할 때나

so when you're deeper under the water.

물 속 깊이 잠수할 때 적합합니다.

So we knew that we had

저희는 정말 유용한 과학 지식을

some really solid science here.

여기에 이용했습니다.

We knew, if you wanted to stand out,

돋보이고 싶다면

you needed to look stripy,

줄무늬가 필요하고

and we knew if you wanted to be cryptic,

은폐하고 싶으면

you needed to look like this.

이렇게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But the acid test is always going to be,

그러나 항상 엄밀한 검증 절차가 필요한 법이죠.

how would sharks really behave

상어가 이런 무늬와 모양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in the context of these patterns and shapes.

정말 어떻게 행동하는지 봐야 합니다.

And testing to simulate a person in a wetsuit

그리고 잠수복을 입은 사람을

in the water with a predatory shark

육식 상어가 살고 있는

in a natural environment

자연환경에서 실험하는 것은

is actually a lot harder than you might think.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Laughter)

(웃음)

So we have to bait the rig,

그래서 우리는 미끼를 사용했죠.

because we need to get the statistical number

왜냐면 과학적인 증거를 내보일

of samples through to get the scientific evidence,

실험 통계치가 필요했거든요.

and by baiting the rig,

미끼 장치는 확실히

we're obviously changing shark behavior.

상어의 행동을 바꾸더군요.

We can't put humans in the water.

사람을 상대로 물속에서 실험할 수는 없습니다.

We're ethically precluded from even using

저희는 물속에서 인간 모양을 미끼로 사용하는 것조차

humanoid shapes and baiting them up in the water.

윤리적으로 배제하고 있습니다.

But nevertheless, we started the testing process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in January of this year,

올 1월에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initially with tiger sharks

초반에는 배암상어를 사용했고

and subsequently with great white sharks.

그 후에 큰 백상어도 사용했죠.

The way we did that

우리가 사용한 방법은

was to get a perforated drum which is full of bait,

미끼용으로 구멍 뚫린 드럼을 사용하여

wrap it in a neoprene skin,

네오프렌 재질로 감싼 다음

and then run two stereo underwater cameras

두 개의 스테레오 수중 카메라를 작동시켰어요.

to watch how the shark actually engages with that rig.

미끼에 상어가 실제로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서입니다.

And because we use stereo,

스테레오를 사용하기 때문에

we can capture all the statistics on how big the shark is,

모든 통계 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어가 얼마나 크고,

what angle it comes in at, how quickly it leaves,

어떤 각도로 접근하는지, 이동 속도는 얼마나 빠른지,

and what its behavior is

상어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등

in an empirical rather than a subjective way.

주관적인 방법보다 실험에서 나온 결과를 얻는 거죠.

Because we needed to preserve the scientific method,

저희는 이 과학적인 방법을

we ran a control rig

유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에

which was a black neoprene rig

검정 네오프렌으로 만든

just like a normal black wetsuit

컨트롤 장비를 사용했습니다.

against the, what we call,

일반 검정 잠수복 같은 것으로

SAMS technology rig.

SAMS 기술 장비입니다.

And the results were not just exciting,

결과는 흥미로운 정도가 아니라

but very encouraging,

정말 놀라웠습니다.

and today I would like to just give you a snapshot

그래서 오늘 관련된 두 가지 방법을

of two of those engagements.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So here we've got a four-meter tiger shark

여기에 4 미터 정도되는 배암상어에게

engaging the black control rig,

검정 컨트롤 미끼 장치를 보게 합니다.

which it had encountered about

약 1분 30초 전쯤에

a minute and a half before.

마주치도록 설정하는 거죠.

Now that exact same shark had engaged,

그 다음 똑같은 상어를 실험에 참여시키고

or encountered this SAMS rig,

SAMS 장치를 보게 합니다.

which is the Elude SAMS rig,

이건 엘루드 SAMS 장치이고

about eight minutes before,

약 8분 전쯤에 보도록 합니다.

and spent six minutes circling it, hunting for it,

그러면 6분 정도는 돌면서 사냥합니다.

looking for what it could smell and sense but not see,

냄새를 맡으며 감지할 수 있는지 봅니다.

and this was the final engagement.

그리고 마지막 공격을 합니다.

Great white sharks are more confident than the tigers,

거대한 백상어는 배암상어보다 훨씬 더 자신감 있게 행동합니다

and here you see great white shark

여러분이 보시는 거대한 백상어는

engaging a control rig,

검정 네오프렌 잠수복으로 위장한

so a black neoprene wetsuit,

컨트롤 장치 미끼를 상대로

and going straight to the bottom,

바닥까지 곧장 내려갔다

coming up

올라오며

and engaging.

상대합니다.

In contrast to the SAMS technology rig,

SAMS 기술 장치와는 대조적으로,

this is the banded one,

이는 줄모양을 하고 있고

where it's more tactile,

접촉점이 더 많으며

it's more investigative,

더 많이 살피고

it's more apprehensive,

불안해 합니다.

and shows a reluctance to come straight in and go.

또한 바로 왔다가 가기를 꺼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Applause)

(환호) (박수)

So, it's important for us that all the testing is done independently,

이 모든 실험은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and the University of W.A. is doing the testing.

호주 서부 대학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It'll be an ongoing process.

이 실험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It's subject to peer review and subject to publication.

학계 검토와 논문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It's so important that this concept

이 개념은 과학으로

is led with the science.

끌고가는게 중요합니다.

From the perspective of Shark Attack Mitigation Systems,

상어 공격 완화 시스템 회사로써

we're a biotechnology licensing company,

저희는 생명공학 면허승인을 하는 회사입니다.

so we don't make wetsuits ourselves.

잠수복을 저희가 접 만들지는 않습니다.

We'll license others to do that.

다른 사람들이 잠수복을 만들도록 면허를 줍니다.

But I thought you might be interested

아마도 여러분은 잠수복에

in seeing what SAMS technology looks like

내장된 SAMS 기술이 어떻게 보일지

embedded in a wetsuit, and to that end,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겠는데

for the first time, live, worldwide --

전세계에서, 최초로, 생방송으로

(Laughter) —

(웃음)

I can show you what biological adaptation,

생물학적 적응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science and design looks like in real life.

과학과 디자인이 실생활에서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So I can welcome Sam, the surfer,

그래서 서퍼인 샘을 환영합니다.

from this side. Where are you, Sam?

어디에 있나요 샘?

(Applause)

(박수)

And Eduardo.

그리고 에두아르도.

(Applause)

(박수)

Cheers, mate.

감사합니다.

Cheers.

감사합니다

Thanks, gentlemen. (Applause)

고맙습니다 여러분. (박수)

So what have we done here?

그럼 여기서 말한 내용이 무엇인가요?

Well, to my mind, rather than take a blank sheet

제 생각은 백지 상태에서 새로 출발하기보다는

and use science as a tool for invention,

과학을 발명의 도구로 사용합니다.

we've paid attention to the biological evidence,

생물학적 증거에 주의를 기울이며,

we've put importance to the

인류의 이야기에

human anecdotal evidence,

중요성을 부여하고

and we've used science as a tool

그리고 과학을 도구로 사용하여

for translation,

변화시킵니다,

translation of something that was already there

이미 있었던 것을 바꾸는 거죠.

into something that we can use for the benefit of mankind.

인류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바꿉니다.

And it strikes me that this idea of science

과학을 발명의 도구가 아니라

as a tool for translation rather than invention

변화의 도구를 쓴다는 생각은 제게 영향을 미쳤고

is one that we can apply much more widely than this

혁신을 추구할 때 이런 방법을

in the pursuit of innovation.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After all, did the Wright brothers

결국 라이트 형제는

discover manned flight,

유인비행을 발견했나요?

or did they observe the biological fact of flight

아니면 비행의 생물학적인 사실을 관찰하여

and translate that mechanically, replicate it

그 관찰 내용을 기계적으로 바꾸어

in a way that humans could use?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 했나요?

As for the humble wetsuit,

소박한 잠수복에 대해 말해보자면,

who knows what oceanwear will look like

이 년 후, 오 년 후 또는 50년 후에

in two years' time, in five years' time

해양 잠수복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or in 50 years' time, but with this new thinking,

다만 이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인다면

I'm guessing there's a fair chance

완전히 검은 잠수복은 아닐 거라고

it won't be pure black.

생각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