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humans could evolve to survive in space | Lisa Nip

번역: Kyo young Chu 검토: Jihyeon J. Kim

So there are lands few and far between on Earth itself

그 어떤 방법으로 찾아보아도 지구에는

that are hospitable to humans by any measure,

인간이 살기 적합한 땅이 많이 없습니다.

but survive we have.

그러나 우리는 살아남았습니다.

Our primitive ancestors, when they found their homes and livelihood endangered,

우리의 원시 조상들은 가정과 생계가 위험에 처했을 때

they dared to make their way into unfamiliar territories

더 좋은 기회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in search of better opportunities.

떠나기를 망설이지 않았어요.

And as the descendants of these explorers,

이런 탐험가의 후손인 우리에게는

we have their nomadic blood coursing through our own veins.

유목민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But at the same time,

하지만 동시에

distracted by our bread and circuses

먹을 것과 유흥에 정신을 뺏기고

and embroiled in the wars that we have waged on each other,

서로를 대적하여 일어난 전쟁에 휩쓸려서

it seems that we have forgotten this desire to explore.

우리는 탐험에 대한 열정을 잊어버린 듯합니다.

We, as a species, we're evolved uniquely

인간은 하나의 생명체로서 독특하게 진화해 왔어요

for Earth, on Earth, and by Earth,

지구를 위해, 지구 상에서, 지구에 의해 말이죠.

and so content are we with our living conditions

그리고 생활에 너무 만족한 나머지

that we have grown complacent and just too busy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또 너무 바빠서

to notice that its resources are finite,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과

and that our Sun's life is also finite.

태양의 수명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기는 쉽지 않죠.

While Mars and all the movies made in its name

화성과 화성에 관한 모든 영화들이

have reinvigorated the ethos for space travel,

우주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었지만

few of us seem to truly realize that our species' fragile constitution

슬프게도 인간은 연약한 신체적인 조건 때문에

is woefully unprepared for long duration journeys into space.

우주로의 긴여행이 쉽지않죠.

Let us take a trek to your local national forest

함께 가까운 국유림으로 가서

for a quick reality check.

실상이 어떤지 간단히 점검해 봅시다.

So just a quick show of hands here:

손을 한번 들어봐 주시겠어요.

how many of you think you would be able to survive in this lush wilderness

여러분 중 몇 분이나 이 풀이 무성한 광야에서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for a few days?

며칠 동안만요?

Well, that's a lot of you.

많이 계시는군요.

How about a few weeks?

몇 주 동안은 어떠세요?

That's a decent amount.

꽤 계시는군요.

How about a few months?

몇 달 동안은요?

That's pretty good too.

여전히 꽤 있으시네요.

Now, let us imagine that this local national forest

이제 이 국유림에

experiences an eternal winter.

영원한 겨울이 왔다고 상상해 보죠.

Same questions: how many of you think you would be able to survive for a few days?

같은 질문입니다. 몇 분이나 며칠동안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That's quite a lot.

꽤 많으시군요.

How about a few weeks?

몇 주는요?

So for a fun twist, let us imagine that the only source of water available

재미삼아, 이야기를 조금 바꾸어서, 유일한 물의 공급원이

is trapped as frozen blocks miles below the surface.

지하 몇 마일 아래에 얼음 덩어리로 숨겨져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Soil nutrients are so minimal that no vegetation can be found,

땅의 영양분이 너무 적어서 식물이라고는 찾을 수 없고

and of course hardly any atmosphere exists to speak of.

게다가 대기권이라 할만한 것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면요.

Such examples are only a few of the many challenges we would face

이러한 예들은 우리가 화성에서 맞닥뜨릴

on a planet like Mars.

수 많은 도전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So how do we steel ourselves for voyages whose destinations are so far removed

그렇다면 우리는 열대 나라로 떠나는 휴가와는 거리가 먼

from a tropical vacation?

이 험난한 여행에 대비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를 할 수 있을까요?

Will we continuously ship supplies from Planet Earth?

지구에서 계속 물자를 실어 날라야 하나요?

Build space elevators, or impossible miles of transport belts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나 우주로 연결된 긴 수송벨트를 만들어서

that tether your planet of choice to our home planet?

목적지 행성과 지구를 연결해 두어야 할까요?

And how do we grow things like food that grew up on Earth like us?

또 지구에서 자라는 먹거리를 어떻게 재배할 수 있을까요?

But I'm getting ahead of myself.

제가 너무 앞서가는 것 같네요.

In our species' journey to find a new home under a new sun,

새로운 태양 아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과정에서

we are more likely than not going to be spending much time

우리는 많은 시간을 그 여정 자체에

in the journey itself,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n space,

우주공간에서

on a ship, a hermetic flying can,

우주선 또는 밀폐된 비행 물체 안에서

possibly for many generations.

많은 세대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The longest continuous amount of time that any human has spent in space

인간이 우주에서 보낸 가장 긴 시간은

is in the vicinity of 12 to 14 months.

12에서 14달 정도입니다.

From astronauts' experiences in space,

우주비행사들의 경험으로부터 알게 된 것은

we know that spending time in a microgravity environment

약한 중력 환경에서 시간을 보내면

means bone loss, muscle atrophy, cardiovascular problems,

뼈의 손상, 근육 위축, 심혈관 질환 등을 일으킨다는 겁니다.

among many other complications

그 외에도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that range for the physiological to the psychological.

신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 질병도 생길 수 있습니다.

And what about macrogravity,

그러면 강한 중력 상태는 어떨까요?

or any other variation in gravitational pull

우리가 갈 수 있는 다양한 행성에서 나타나는

of the planet that we find ourselves on?

다양한 중력현상은 어떨까요?

In short, our cosmic voyages will be fraught with dangers

한마디로 우주여행은 위험이 가득합니다.

both known and unknown.

이미 알고 있든 모르든 간에요.

So far we've been looking to this new piece of mechanical technology

지금까지 우리는 이 새로운 기계 기술이나

or that great next generation robot

저 멋진 다음 세대를 위한 로봇이

as part of a lineup to ensure our species safe passage in space.

인류의 안전한 우주여행을 보장해 줄 수 있다고 보았지요.

Wonderful as they are, I believe the time has come

이 엄청난 기계에 자연이 가지고 있는 속성을

for us to complement these bulky electronic giants

더하면 더 완전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데요.

with what nature has already invented: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는 때가 다가왔습니다.

the microbe,

미생물입니다.

a single-celled organism that is itself a self-generating, self-replenishing,

자체 생식, 자체 보충을 하는 단세포 조직 입니다.

living machine.

살아있는 기계죠.

It requires fairly little to maintain,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별로 없고

offers much flexibility in design

디자인이 용이하며

and only asks to be carried in a single plastic tube.

단지 플라스틱 튜브에 담아 옮기기만 하면 됩니다.

The field of study that has enabled us to utilize the capabilities of the microbe

미생물의 역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분야가

is known as synthetic biology.

바로 합성 생물학입니다.

It comes from molecular biology, which has given us antibiotics, vaccines

분자 생물학에서 파생된 것으로 항생물질, 백신 및

and better ways to observe the physiological nuances

인체의 생리적인 변화를 잘 관찰하는 방법 등을

of the human body.

인류에게 제공해 줍니다.

Using the tools of synthetic biology,

합성 생물학의 도구를 이용하면

we can now edit the genes of nearly any organism,

지금도 거의 모든 유기체의 유전자를 수정할 수 있아요.

microscopic or not,

현미경을 이용하든 안하든요.

with incredible speed and fidelity.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신뢰할만하죠.

Given the limitations of our man-made machines,

인공적인 기계들의 한계를 감안해 보면

synthetic biology will be a means for us to engineer not only our food,

합성 생물학은 우리가 음식이나

our fuel and our environment,

연료와 환경을 조작하는 수단이 될 뿐아니라

but also ourselves

인간 자신이

to compensate for our physical inadequacies

신체적인 부족함을 보충하고

and to ensure our survival in space.

우주에서의 생존을 보장해 줍니다.

To give you an example

예를 들어

of how we can use synthetic biology for space exploration,

우주 탐험을 위해 어떻게 합성 생물학을 사용하는지를 보면

let us return to the Mars environment.

화성의 환경을 다시 보도록 하죠.

The Martian soil composition is similar to that of Hawaiian volcanic ash,

화성의 토양 구성은 하와이의 화산재와 유사해서

with trace amounts of organic material.

상당량의 유기 물질의 흔적이 있죠.

Let's say, hypothetically,

이렇게 가정해 보죠.

what if martian soil could actually support plant growth

화성 토양이 실제로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어떨까 라고요.

without using Earth-derived nutrients?

지구에서 추출한 영양소도 없이 말이죠.

The first question we should probably ask is,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아마도

how would we make our plants cold-tolerant?

어떻게 해야 식물들이 추위를 견딜 수 있냐는 겁니다.

Because, on average, the temperature on Mars

왜냐하면, 화성의 평균기온은

is a very uninviting negative 60 degrees centigrade.

매정하게도 영하 60도이기 때문이죠.

The next question we should ask is,

그 다음으로 해야하는 질문은

how do we make our plants drought-tolerant?

어떻게 하면 식물들이 가뭄에 견디게 할 수 있냐는 겁니다.

Considering that most of the water that forms as frost

모든 물이 성에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evaporates more quickly than I can say the word "evaporate."

"증발"이라는 단어의 의미보다 더 빨리 증발해 버리죠.

Well, it turns out we've already done things like this.

그래요, 우리가 이런 이런 일들을 해왔음이 드러나고 있죠.

By borrowing genes for anti-freeze protein from fish

부동 단백질 유전자를 물고기에서 가져오고

and genes for drought tolerance from other plants like rice

가뭄을 이기는 유전자는 쌀과 같은 식물에서 가져오죠.

and then stitching them into the plants that need them,

그리고 그것들이 필요한 식물에다가 그 유전자를 삽입하면

we now have plants that can tolerate most droughts and freezes.

어떤 가뭄과 추위도 이겨내는 식물을 얻게 되는 거죠.

They're known on Earth as GMOs,

지구상에서는 그것을 GMO

or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또는 유전자 변형 물질이라 부르죠.

and we rely on them to feed all the mouths of human civilization.

문명화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먹이기 위해 이것에 의존합니다.

Nature does stuff like this already,

자연은 이런 일을 이미 하고 있었어요.

without our help.

우리 도움도 없이요.

We have simply found more precise ways to do it.

우리는 단지 좀 더 정교한 방법을 발견한 것이지요.

So why would we want to change the genetic makeup of plants for space?

그런데 왜 우리는 우주용 식물의 유전자 구성을 바꾸려고 할까요?

Well, to not do so would mean needing to engineer

그건 그렇게 하지 않으면

endless acres of land on an entirely new planet

완전히 새로운 행성에 끝없이 광대한 면적의 땅을 만들어서

by releasing trillions of gallons of atmospheric gasses

엄청난 양의 대기가스를 방출한 후

and then constructing a giant glass dome to contain it all.

그것을 모두 담을 거대한 유리 돔까지 건설해야 하기 때문이죠.

It's an unrealistic engineering enterprise

비현실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이 있어서

that quickly becomes a high-cost cargo transport mission.

고비용의 화물 운송 임무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One of the best ways to ensure

가장 확실하게

that we will have the food supplies and the air that we need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과 공기를 공급받는 방법은

is to bring with us organisms that have been engineered

인간이 조작 가능한 유기체를 데리고 가서

to adapt to new and harsh environments.

새롭고 혹독한 환경에 적응시키는 겁니다.

In essence, using engineered organisms to help us terraform a planet

본질적으로 인공유기체를 활용하는 것은 어떤 행성을 지구처럼 만들려는 겁니다.

both in the short and long term.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요.

These organisms can then also be engineered to make medicine or fuel.

이런 유기체들은 약품이나 연료를 만들기 위해 쓰여지기도 합니다.

So we can use synthetic biology to bring highly engineered plants with us,

따라서 고도로 가공된 행성을 갖기 위해 우리는 합성생물학을 이용하는 거죠.

but what else can we do?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거죠?

Well, I mentioned earlier that we, as a species,

글쎄요 이미 말씀드렸는데, 하나의 생물로서 인간은

were evolved uniquely for planet Earth.

지구에 적합하게 진화해 왔죠.

That fact has not changed much in the last five minutes

이 사실은 지난 5분 동안 별로 달라지지 않았죠.

that you were sitting here and I was standing there.

여러분은 거기 앉아있고 제가 여기 서있는 동안요.

And so, if we were to dump any of us on Mars right this minute,

만약 우리중 누군가를 지금 당장 화성에 내려 놓아야 한다면

even given ample food, water, air

충분한 음식과, 물, 공기

and a suit,

그리고 옷 한벌이 지급된다고 해도

we are likely to experience very unpleasant health problems

화성같은 행성에는 대기권이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from the amount of ionizing radiation that bombards the surface

행성의 표면에 쏟아지는 상당량의 전리 방사선에 의해

of planets like Mars that have little or nonexistent atmosphere.

우리 몸에 달갑지 않은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Unless we plan to stay holed up underground

어떤 행성에서건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

for the duration of our stay on every new planet,

지하에 숨어 지낼 것이 아니라면

we must find better ways of protecting ourselves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without needing to resort to wearing a suit of armor

우리 스스로의 몸무게에 맞먹는

that weighs something equal to your own body weight,

갑옷같은 것을 입어야 하는 것이나

or needing to hide behind a wall of lead.

납으로 된 벽 뒤에 숨는 것 말고요.

So let us appeal to nature for inspiration.

영감을 얻기위해 자연에 호소해 보기로 하죠.

Among the plethora of life here on Earth,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다한 생명체 중에

there's a subset of organisms known as extremophiles,

극한 미생물이라고 불리는 유기체의 일부가 있습니다.

or lovers of extreme living conditions,

혹자는 극한 생존조건 선호 생물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if you'll remember from high school biology.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것인데 기억나시는지 모르겠네요.

And among these organisms is a bacterium by the name of Deinococcus radiodurans.

이런 유기체들은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 이라는 이름의 박테리아입니다.

It is known to be able to withstand cold, dehydration, vacuum, acid,

추위와 탈수, 진공 그리고 산성 등을 견뎌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and, most notably, radiation.

특히 방사성에 강하다고 합니다.

While its radiation tolerance mechanisms are known,

내방사성 매카니즘은 잘 알려져 있으나

we have yet to adapt the relevant genes to mammals.

아직 포유류에 적합한 유전자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To do so is not particularly easy.

쉬운 일은 아니죠.

There are many facets that go into its radiation tolerance,

방사성을 갖추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and it's not as simple as transferring one gene.

그리고 그것은 유전자 하나를 옮기는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But given a little bit of human ingenuity

약간의 인간의 독창성과

and a little bit of time,

약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I think to do so is not very hard either.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Even if we borrow just a fraction of its ability to tolerate radiation,

방사성을 견뎌내는 능력의 일부라도 빌려올 수 있다면

it would be infinitely better than what we already have,

우리 피부에 있는 멜라닌 보다

which is just the melanin in our skin.

훨씬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Using the tools of synthetic biology,

또 합성생물학의 도구를 이용하면

we can harness Deinococcus radiodurans' ability

데이노코쿠스 박테리아의 능력을 이용할 수있게 되는 거죠.

to thrive under otherwise very lethal doses of radiation.

이 능력을 이용해 치명적인 방사능을 피할 수 있죠

As difficult as it is to see,

이 모든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homo sapiens, that is humans,

호모 사피엔스, 현존하는 인류는

evolves every day,

매일 진화하고

and still continues to evolve.

지금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Thousands of years of human evolution

수천년 간의 인간의 진화는

has not only given us humans like Tibetans,

지금의 티베트인처럼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도

who can thrive in low-oxygen conditions,

숨을 쉴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게 했고

but also Argentinians, who can ingest and metabolize arsenic,

또 아르헨티나 사람처럼 일반인들이 먹으면 죽을 수도 있는

the chemical element that can kill the average human being.

비소를 소화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Every day, the human body evolves by accidental mutations

사람은 매일 우연한 변화에 의해 진화합니다.

that equally accidentally allow certain humans

이 우연은 우리가 당면하는

to persevere in dismal situations.

많은 암울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었죠.

But, and this is a big but,

그러나, 여기서 아주 중요한데요.

such evolution requires two things that we may not always have,

이러한 진화는 우리가 항상 가지고 있진 않거나, 가질 수 없는

or be able to afford,

두 가지를 필요로 합니다.

and they are death and time.

바로 시간과 죽음입니다.

In our species' struggle to find our place in the universe,

인류가 우주에서 다른 공간을 찾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we may not always have the time necessary

우리는 지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부가 기능의

for the natural evolution of extra functions

자연적인 진화에 필요한 만큼

for survival on non-Earth planets.

충분한 시간이 없을 지도 모릅니다.

We're living in what E.O. Wilson has termed the age of gene circumvention,

우리는 지금 영양제를 먹음으로써

during which we remedy our genetic defects like cystic fibrosis or muscular dystrophy

근이영양증과 낭포성 섬유증을 치료 할 수 있는

E.O. 윌슨이 말한 유전적 우회의 시대에 있습니다.

with temporary external supplements.

But with every passing day,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we approach the age of volitional evolution,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a time during which we as a species

유전적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will have the capacity to decide for ourselves our own genetic destiny.

의지적 진화의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Augmenting the human body with new abilities

인간 몸의 능력 발달은

is no longer a question of how,

더 이상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but of when.

시기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Using synthetic biology

합성생물학을 이용하여

to change the genetic makeup of any living organisms,

우리가 직접 생물의 유전자 구성을 변화시켜 이용한다면

especially our own,

is not without its moral and ethical quandaries.

도덕과 윤리 문제를 간과한 것이 아닙니다.

Will engineering ourselves make us less human?

공학이 우리를 비인간적이게 만들까요?

But then again, what is humanity

그럼 인간이란 우주 물질에 의식이 생긴 것 말고 무슨 존재일까요?

but star stuff that happens to be conscious?

Where should human genius direct itself?

인간의 지적 능력은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요?

Surely it is a bit of a waste to sit back and marvel at it.

그저 앉아서 놀라고만 있기는 시간이 아깝죠.

How do we use our knowledge

우리는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to protect ourselves from the external dangers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and then protect ourselves from ourselves?

그리고 우리 자신으로부터 오는 위험에서도 말이죠

I pose these questions

저는 과학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키기위해

not to engender the fear of science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but to bring to light the many possibilities

과학이 지금, 그리고 앞으로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는

that science has afforded and continues to afford us.

수많은 가능성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We must coalesce as humans to discuss and embrace the solutions

우리는 주의를 기울이며, 그리고 대담하게

인간으로서 함께 모여서 토론하고

not only with caution

but also with courage.

해결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Mars is a destination,

화성은 목적지입니다.

but it will not be our last.

하지만 마지막은 아닐 거예요.

Our true final frontier is the line we must cross

우리의 진정한 마지막 개척은 인류의 불가능해 보이는 지성을 위해

in deciding what we can and should make of our species' improbable intelligence.

우리가 어떤 것을 할 수 있고, 해야하는지를 결정하는 선을 넘는 것입니다.

Space is cold, brutal and unforgiving.

우주는 차갑고 잔혹하고 자비가 없습니다.

우주로 향하는 우리의 여정은

Our path to the stars will be rife with trials

that will bring us to question not only who we are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디로 가는 지에 대한

but where we will be going.

질문을 하게 될 시도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The answers will lie in our choice to use or abandon the technology

답은 우리가 쌓아온 것들을

사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달렸습니다.

that we have gleaned from life itself,

and it will define us for the remainder of our term in this universe.

그리고 그것이 남은 자들에게 우주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려줄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박수)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