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Kendall: Demo: A needle-free vaccine patch that's safer and way cheaper

번역: Jiaeoun Park 검토: K Bang

It's a pleasure to be here

기쁘게도 여기

in Edinburgh, Scotland,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the birthplace of the needle and syringe.

주사 바늘과 주사기의 탄생지에 오게 되었군요.

Less than a mile from here in this direction,

이 자리에서 이쪽 방향으로 1마일도 안떨어진 곳에서

in 1853 a Scotsman

1853년 한 스코틀랜드인이

filed his very first patent on the needle and syringe.

그의 첫 특허품으로 주사 바늘과 주사기를 등록했죠.

His name was Alexander Wood,

그의 이름은 알렉산더 우드였는데

and it was at the Royal College of Physicians.

왕립의사협회에 등록했습니다.

This is the patent.

이것이 그 특허도면입니다.

What blows my mind when I look at it even today

오늘날에 조차 이걸 볼 때마다 놀라운 것은

is that it looks almost identical

그것이 현재 사용하는

to the needle in use today.

주사바늘과 거의 똑같이 생겼다는 겁니다.

Yet, it's 160 years old.

그러나, 그것은 160년이 되었답니다.

So we turn to the field of vaccines.

그러면 예방 접종으로 주의를 돌려봅시다.

Most vaccines are delivered with

대부분 백신은 주사 바늘과 주사기로 접종하는데

the needle and syringe, this 160-year-old technology.

이건 160년 된 기술이지요.

And credit where it's due -- on many levels,

그리고 마땅히 받아야 할 칭찬은 - 다양한 수준에서

vaccines are a successful technology.

백신이 성공한 기술라는거죠.

After clean water and sanitation,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 다음으로

vaccines are the one technology that has increased

백신은 우리의 수명을 최대로 늘려온

our life span the most.

기술 중 하나입니다.

That's a pretty hard act to beat.

더 나은 기술이 나오기 어려울 정도죠.

But just like any other technology,

그렇지만 여느 다른 기술들처럼

vaccines have their shortcomings,

백신은 단점이 있는데,

and the needle and syringe

주사 바늘과 주사기가 바로

is a key part within that narrative --

그 이야기의 요점이랍니다.

this old technology.

이 오래된 기술에서 말이에요.

So let's start with the obvious:

그러니 이 명백한 것에서 시작해봅시다.

Many of us don't like the needle and syringe.

우리들 대부분은 주사 바늘과 주사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I share that view.

저도 그렇답니다.

However, 20 percent of the population

그런데, 인구의 20퍼센트는

have a thing called needle phobia.

주사 바늘 공포증이라는 걸 갖고 있습니다.

That's more than disliking the needle;

그건 바늘을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어서

that is actively avoiding being vaccinated

실제로 예방 접종을 피하게 됩니다.

because of needle phobia.

주사 바늘 공포증 때문에요.

And that's problematic in terms of the rollout of vaccines.

그리고 예방 접종을 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Now, related to this is another key issue,

자, 또 다른 중요한 주제가 이와 연관이 있습니다.

which is needlestick injuries.

주사 바늘 자국 말이예요.

And the WHO has figures

그리고 WHO는

that suggest about 1.3 million deaths per year

매년 130만명씩 죽는다는 수치를 얻었습니다.

take place due to cross-contamination

주사 바늘 자국에 생긴

with needlestick injuries.

교차 감염 때문에 말이죠.

These are early deaths that take place.

이건 조기 사망이 일어난 겁니다.

Now, these are two things that you probably may have heard of,

자, 이 두가지에 대해서는 여러분들도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but there are two other shortcomings

그런데, 여러분들이 들어보신 적이 없는

of the needle and syringe you may not have heard about.

주사 바늘과 주사기의 다른 두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One is it could be holding back

하나는 면역 반응의 측면에서

the next generation of vaccines

다음 세대의 백신이 나오는 것을

in terms of their immune responses.

저지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And the second is that it could be responsible

그리고, 두번째 단점은 저온 유통 체계 때문일 수도 있는데

for the problem of the cold chain that I'll tell you about as well.

이에 대해 여러분에게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I'm going to tell you about some work

여러분께 저와 연구팀이 저 네가지 문제를 해결해기 위해

that my team and I are doing in Australia

호주에 있는

at the University of Queensland

퀸슬랜드 대학에서 설계하고 있는

on a technology designed to tackle those four problems.

기술과 관련된 몇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지요.

And that technology is called the Nanopatch.

그 기술은 나노패치라고 불립니다.

Now, this is a specimen of the Nanopatch.

자, 이것은 나노패치의 견본이에요.

To the naked eye

맨눈으로 보면

it just looks like a square

그냥 사각형이고

smaller than a postage stamp,

우표보다 작아보입니다.

but under a microscope

그러나 현미경 아래에서 보면

what you see are thousands of tiny projections

수천개의 작은 침들이 있는데

that are invisible to the human eye.

사람의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죠.

And there's about 4,000 projections

이 특별한 사각형 위에는 약 4천개의 침들이 있어서

on this particular square compared to the needle.

주사기 바늘 역할을 합니다.

And I've designed those projections

그리고 저는 이 침들이 주로

to serve a key role, which is to work with the skin's immune system.

피부의 면역 시스템에 작동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설계했습니다.

So that's a very important function

그것은 나노패치와 연계된

tied in with the Nanopatch.

아주 중요한 기능입니다.

Now we make the Nanopatch

이제 우리는 나노패치를

with a technique

이온 침작 반응이라 불리는

called deep reactive ion etching.

기술로 만듭니다.

And this particular technique is one that's been borrowed

그리고 이 특별한 기술은

from the semiconductor industry,

반도체 산업에서 빌려왔지요.

and therefore is low cost

그래서 비용도 낮고

and can be rolled out in large numbers.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Now we dry-coat vaccines to the projections of the Nanopatch

이제 우리는 나노패치의 침에 백신을 건조한 상태로 입혀서

and apply it to the skin.

피부에 접종하게 됩니다.

Now, the simplest form of application

자, 제일 간단하게 접종하는 법은

is using our finger,

손가락을 쓰는 건데,

but our finger has some limitations,

우리의 손가락은 좀 한계가 있죠.

so we've devised an applicator.

그래서 접종기를 고안했습니다.

And it's a very simple device --

아주 간단한 도구에요.

you could call it a sophisticated finger.

말하자면 손가락이 좀 세련되어진거죠.

It's a spring-operated device.

이것은 용수철을 이용한 장치입니다.

What we do is when we apply the Nanopatch to the skin as so --

우리가 하는 일은, 나노패치를 피부에 적용할 때,

(Click) --

이렇게 (딱)

immediately a few things happen.

바로 몇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So firstly, the projections on the Nanopatch

제일 먼저, 나노패치의 침들이

breach through the tough outer layer

딱딱한 외피층에 구멍을 내어

and the vaccine is very quickly released --

백신이 빠르게 주입되죠.

within less than a minute, in fact.

실제로 채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Then we can take the Nanopatch off

그리고나면 나노패치를 떼어내

and discard it.

버리면 됩니다.

And indeed we can make a reuse of the applicator itself.

사실 접종기 자체는 다시 쓸 수 있습니다.

So that gives you an idea of the Nanopatch,

이제 나노패치의 개념을 아셨을겁니다.

and immediately you can see some key advantages.

또 몇 가지 중요한 장점도 바로 눈치채셨을 거에요.

We've talked about it being needle-free --

이건 바늘이 없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지요.

these are projections that you can't even see --

작은 침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아요.

and, of course, we get around

그래서, 당연히, 우리는

the needle phobia issue as well.

주사 바늘 공포증을 해결한거죠.

Now, if we take a step back and think about

자, 다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these other two really important advantages:

다른 두가지 중요한 장점이 있습니다.

One is improved immune responses through delivery,

하나는 예방 접종을 통해서 면역을 증진시킨다는거고,

and the second is getting rid of the cold chain.

두번째는 냉동 운송 체계를 없앨 수 있다는 겁니다.

So let's start with the first one, this immunogenicity idea.

그러니 첫번째 것부터 시작해보죠, 면역의 생성이라는 개념 말입니다.

It takes a little while to get our heads around,

이해를 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겠지만

but I'll try to explain it in simple terms.

용어를 좀더 단순하게 설명드리지요.

So I'll take a step back and explain to you

그래서 한 단계 되돌아가

how vaccines work in a simple way.

백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단순한 방법으로 설명드리지요.

So vaccines work by introducing into our body

백신은 우리의 몸 안으로

a thing called an antigen

항원이라 불리는 것을 집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which is a safe form of a germ.

항원은 세균을 안전하게 만든 것입니다.

Now that safe germ, that antigen,

이제 그 안전한 세균, 즉 항원은,

tricks our body into mounting an immune response,

우리 몸에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learning and remembering how to deal with intruders.

침입자를 어떻게 다룰지를 배우고 기억하도록 만듭니다.

When the real intruder comes along

진짜 침입자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the body quickly mounts an immune response

몸은 빠르게 백신에 대처했던 것과

to deal with that vaccine

동일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and neutralizes the infection.

그 감염을 무력화시킵니다.

So it does that well.

이건 잘 작동하죠.

Now, the way it's done today with the needle and syringe,

자, 이것이 오늘날의 주사 바늘과 주사기가 작동하는 방식이고,

most vaccines are delivered that way --

대부분의 예방 접종은 그런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with this old technology and the needle.

이 오래된 기술과 주사 바늘을 가지고 말이죠.

But it could be argued that the needle is holding back our immune responses;

그러나 그 주사바늘 때문에 접종을 기피한다는 논란이 일 수 있지요.

it's missing our immune sweet spot in the skin.

피부에 생기는 면역 반응의 장점을 잃는겁니다.

To describe this idea,

이 생각을 묘사해보면,

we need to take a journey through the skin,

피부를 통한 과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starting with one of those projections

이 작은 침들 가운데 하나로 시작하여

and applying the Nanopatch to the skin.

피부에 나노패치를 적용하는 과정 말입니다.

And we see this kind of data.

그리고 이 자료들을 보시죠.

Now, this is real data --

자, 이 실물사진은 -

that thing that we can see there is one projection

보이시죠.

from the Nanopatch that's been applied to the skin

나노패치로 피부에 접종하는 모습인데,

and those colors are different layers.

저 색깔은 각기 다른 층이예요.

Now, to give you an idea of scale,

자, 규모를 볼까요.

if the needle was shown here, it would be too big.

여기에 주사바늘을 비교하면 그건 너무 크겠죠.

It would be 10 times bigger

그것은 화면 크기보다

than the size of that screen, going 10 times deeper as well.

10배가 더 크고 또 10배는 더 깊이 들어갈 겁니다.

It's off the grid entirely.

그건 완전히 이 사이를 벗어난 겁니다.

You can see immediately that we have those projections in the skin.

여기 피부 위의 이 침들이 보이시죠.

That red layer is a tough outer layer of dead skin,

저 빨간 층들은 딱딱한, 제일 바깥의 죽은 세포층이에요.

but the brown layer and the magenta layer

그러나 이 갈색 층과 자주색 층은

are jammed full of immune cells.

면역 세포로 빽빽합니다.

As one example, in the brown layer

한가지 예로, 갈색 층에는

there's a certain type of cell called a Langerhans cell --

랑게르한스 세포라 불리는 특별한 형태의 세포가 있습니다.

every square millimeter of our body

우리 몸 위에 제곱밀리미터마다

is jammed full of those Langerhans cells,

그런 랑게르한스 세포가 빽빽하게 엉켜있지요.

those immune cells, and there's others shown as well

그 면역 세포들은 다른 자료에서 보듯이

that we haven't stained in this image.

이 그림에서는 염색을 못했지만

But you can immediately see that the Nanopatch

바로 보이시죠, 나노패치가

achieves that penetration indeed.

거기까지 바로 들어가 있는거요.

We target thousands upon thousands of these particular cells

우리는 피부 표면에

just residing within a hair's width

딱 한가닥의 머리카락 넓이에 있는

of the surface of the skin.

수천개의 이런 특별한 세포를 목표로 지정합니다.

Now, as the guy that's invented this thing and designed it to do that,

이제, 이것을 발명하고 설계한 사람으로서

I found that exciting. But so what?

저는 아주 흥분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쨌냐구요?

So what if you've targeted cells?

그 세포들을 목표로 한 게 어쨌냐고요?

In the world of vaccines, what does that mean?

백신의 세계에서 그건 무슨 의미일까요?

The world of vaccines is getting better.

백신의 세계가 더 훌륭해집니다.

It's getting more systematic.

이건 더 체계적이 됩니다.

However, you still don't really know

그러나, 여러분은 아직

if a vaccine is going to work

백신이 작동하는지는

until you roll your sleeves up

여러분이 소매를 올리고

and vaccinate and wait.

예방 접종을 맞은 뒤 기다릴 때까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It's a gambler's game even today.

그건 오늘날에도 도박과 같은 겁니다.

So, we had to do that gamble.

그래서 우리는 그 도박을 해야 했지요.

We obtained an influenza vaccine,

우리는 독감 백신을 확보해서

we applied it to our Nanopatches

나노패치에 적용했습니다.

and we applied the Nanopatches to the skin,

그리고 나노패치를 피부에 써봤지요.

and we waited --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and this is in the live animal.

이건 동물 실험을 한 거에요.

We waited a month,

이건 한 달을 기다려

and this is what we found out.

저희가 얻은 결과입니다.

This is a data slide showing the immune responses

이것은 면역 반응을 보여주는 자료 슬라이드입니다.

that we've generated with a Nanopatch

나노패치로 접종한 것과

compared to the needle and syringe into muscle.

주사바늘과 주사기로 근육에 접종한 것을 비교한 것이죠.

So on the horizontal axis we have the dose shown in nanograms.

가로 축은 나노패치에 적용된 백신의 양을 보여주고,

On the vertical axis we have the immune response generated,

세로 축은 생성된 면역 반응을 보여줍니다.

and that dashed line indicates the protection threshold.

그리고 점선은 반응의 최소 기준을 나타냅니다.

If we're above that line it's considered protective;

저 점선 위 쪽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면,

if we're below that line it's not.

점선 아래 쪽은 효과가 없는거죠.

So the red line is mostly below that curve

그렇게 보면, 빨간 선은 대부분 점선 아래쪽에 있고

and indeed there's only one point that is achieved with the needle that's protective,

주사 바늘이 실제로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하나 뿐입니다.

and that's with a high dose of 6,000 nanograms.

게다가 그것은 6천 나노그램의 고농도네요.

But notice immediately the distinctly different curve

바로 알 수 있지요, 뚜렷이 구분되는

that we achieve with the blue line.

푸른 색의 다른 곡선이 저희가 해낸 겁니다.

That's what's achieved with the Nanopatch;

그게 나노패치로 이루어낸 것이죠.

the delivered dose of the Nanopatch is

나노패치 접종을 통해 이루어낸

a completely different immunogenicity curve.

완전히 다른 면역 반응 곡선이죠.

That's a real fresh opportunity.

이건 정말 새로운 기회입니다.

Suddenly we have a brand new lever

갑자기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수단을 갖게 된 겁니다.

in the world of vaccines.

예방 접종 분야에 말이예요.

We can push it one way,

우리가 한 방향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거죠,

where we can take a vaccine that works but is too expensive

작동하지만 비용이 높은 백신을 택하는 것과

and can get protection

주사바늘에 비해 백분의 1의 양으로

with a hundredth of the dose compared to the needle.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서요.

That can take a vaccine that's suddenly 10 dollars down to 10 cents,

그건 예방 접종 비용을 10달러(약 10,000원)에서 10센트(약 100원)로 확 낮출 수 있어요.

and that's particularly important within the developing world.

그래서 개발도상 국가를 위해 특히 중요한 일입니다.

But there's another angle to this as well --

이걸 또 다른 각도에서 본다면,

you can take vaccines that currently don't work

지금은 작동되지 않는 백신들을 가지고

and get them over that line

그 최소 기준을 넘도록 해서

and get them protective.

예방 효과를 나타내도록 만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And certainly in the world of vaccines

그리고 그것은 백신 분야에서

that can be important.

확실히 의미가 있습니다.

Let's consider the big three:

세 가지 중요한 예를 들어볼까요,

HIV, malaria, tuberculosis.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말이죠.

They're responsible for about 7 million deaths per year,

그 병들로 매년 7백만 정도가 죽고

and there is no adequate vaccination method for any of those.

적절한 백신도 없습니다.

So potentially, with this new lever that we have with the Nanopatch,

그런데 잠재적으로, 우리가 가진 나노패치라는 이 새로운 작동기를 가지고

we can help make that happen.

백신이 작동되도록 도울 수도 있는 겁니다.

We can push that lever to help get those candidate vaccines over the line.

우리가 후보 백신들이 그 기준선을 넘을 수 있게 작동기를 밀 수도 있는 거죠.

Now, of course, we've worked within my lab

물론, 저의 실험실에서

with many other vaccines that have attained

많은 다른 백신들을 가지고

similar responses and similar curves to this,

이것과 비슷한 반응, 비슷한 곡선들을 얻는 작업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what we've achieved with influenza.

우리가 독감 백신에서 얻은 이 결과처럼 말이죠.

I'd like to now switch to talk about

이제 주제를 바꿔서

another key shortcoming of today's vaccines,

오늘날 백신의 다른 주요 단점인

and that is the need to maintain the cold chain.

냉장 보관의 필수 조건에 대해 말해 보기로 하죠.

As the name suggests -- the cold chain --

말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 냉장 보관이란 것은

it's the requirements of keeping a vaccine right from production

백신이 생산된 직후부터

all the way through to when the vaccine is applied,

접종될 때까지 계속해서

to keep it refrigerated.

냉장상 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Now, that presents some logistical challenges

지금 그 방식은 현재 공급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but we have ways to do it.

해결할 방법이 생긴거죠.

This is a slightly extreme case in point

이건 약간 극단적인 예인데

but it helps illustrate the logistical challenges,

이 사진이 공급상의 문제점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in particular in resource-poor settings,

특히 자원이 부족한 조건에서

of what's required to get vaccines

백신을 냉장 보관하고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refrigerated and maintain the cold chain.

어떤 것이가를 말입니다

If the vaccine is too warm the vaccine breaks down,

백신이 온도가 너무 높아서 못쓰게 될 수 있다고 한다면,

but interestingly it can be too cold

반대로 재밌게도

and the vaccine can break down as well.

너무 차가워서 못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Now, the stakes are very high.

이제, 위험도가 너무 높아지네요.

The WHO estimates that within Africa,

WHO는 아프리카에서 그것을 조사해봤는데,

up to half the vaccines used there

그 곳에서 사용되는 백신의 절반 이상이

are considered to not be working properly

적절히 작용하지 않는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because at some point the cold chain has fallen over.

어떤 지점에서 냉장 보관 유지에 실패해서 말이죠.

So it's a big problem, and it's tied in with the needle and syringe

이건 큰 문제가 되는데 주사바늘과 주사기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because it's a liquid form vaccine, and when it's liquid it needs the refrigeration.

왜냐하면 백신은 액체 상태이고 액체 상태에서는 냉장이 필요하니까요.

A key attribute of our Nanopatch

나노패치의 중요한 특징은

is that the vaccine is dry,

백신이 건조 상태라는 것이고

and when it's dry it doesn't need refrigeration.

건조한 상태에서는 냉장이 필요없습니다.

Within my lab we've shown that we can keep

저희 실험실에서는

the vaccine stored at 23 degrees Celsius

백신을 섭씨 23도에 둘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for more than a year without any loss in activity at all.

1년 이상 활성이 전혀 변하지 않습니다.

That's an important improvement.

그것은 중요한 발전이지요.

(Applause)

(박수)

We're delighted about it as well.

저희도 이에 대해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And the thing about it is that we have well and truly proven

상온 보관에 대한 것은 실험실 조건에서

the Nanopatch within the laboratory setting.

나노패치를 잘 보관하고 있어서 실제로 증명된 것입니다.

And as a scientist, I love that and I love science.

그리고 과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이것이 마음에 들고, 과학도 사랑스럽습니다.

However, as an engineer,

그러나, 기술자로서,

as a biomedical engineer

생의학 기술자로서,

and also as a human being,

또 한 인간으로서는

I'm not going to be satisfied

만족할 수 없을 겁니다.

until we've rolled this thing out, taken it out of the lab

우리가 이것을 출시하여 실험실 밖으로 가져가

and got it to people in large numbers

수많은 사람들에게

and particularly the people that need it the most.

특히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급할 때까지는 말이죠.

So we've commenced this particular journey,

그래서 저희는 이런 특별한 여정을 시도했고

and we've commenced this journey in an unusual way.

이 여정을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We've started with Papua New Guinea.

파파뉴기니에서죠.

Now, Papua New Guinea is an example of a developing world country.

자, 파파뉴기니는 개발도상국가 중 하나입니다.

It's about the same size as France,

크기는 프랑스와 비슷하지만

but it suffers from many of the key barriers

오늘날 백신 분야에 존재하는

existing within the world of today's vaccines.

많은 중요한 장애들로 고통받고 있지요.

There's the logistics:

이것이 그 수송 방식입니다.

Within this country there are only 800 refrigerators to keep vaccines chilled.

이 나라에는 백신을 차갑게 유지할 냉장고가 800개 밖에 없습니다.

Many of them are old, like this one in Port Moresby, many of them are breaking down

모레스비 항에 있는 이것처럼 낡은 것도 많고 고장난 것도 많습니다.

and many are not in the Highlands where they are required.

또 다수가 그것들이 필요한 고지대에 있지도 않죠.

That's a challenge.

그것이 바로 문제였습니다.

But also, Papua New Guinea has the world's highest incidence of HPV,

또 한편으로, 파파뉴기니는 세계적으로 에이즈와

human papillomavirus, the cervical cancer [risk factor].

인유두종 바이러스, 자궁경부암의 발생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Yet, that vaccine is not available in large numbers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쓸 수 없습니다.

because it's too expensive.

비싸니까요.

So for those two reasons, with the attributes of the Nanopatch,

그래서 그 두 가지 이유와 나노패치의 속성 때문에

we've got into the field and worked with the Nanopatch,

나노패치를 가지고 가서 실험할 장소로

and taken it to Papua New Guinea

파파뉴기니를 선택하게 되었고,

and we'll be following that up shortly.

뒷이야기는 줄이기로 하죠.

Now, doing this kind of work is not easy.

자, 이런 종류의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It's challenging,

그것은 도전입니다.

but there's nothing else in the world I'd rather be doing.

그렇지만 세상 어떤 일보다도 꼭 해야 할 일입니다.

And as we look ahead

그리고 앞날을 내다보며

I'd like to share with you a thought:

여러분들과 그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It's the thought of a future where

이것은

the 17 million deaths per year

매년 1,700만 명이

that we currently have due to infectious disease

전염병으로 인해 죽어가는 곳에서 일어나는

is a historical footnote.

미래를 향한 발자취입니다.

And it's a historical footnote that has been achieved

그리고 이것은 향상된, 근본적으로 향상된

by improved, radically improved vaccines.

백신에 의해 성취된 역사적인 발자취입니다.

Now standing here today in front of you

이제 오늘 여기 여러분 앞에 서서

at the birthplace of the needle and syringe,

주사바늘과 주사기의 고향에서,

a device that's 160 years old,

160년 역사의 도구의 고향에서,

I'm presenting to you an alternative approach

저는 실재로 효용이 있는

that could really help make that happen --

대안을 제시합니다.

and it's the Nanopatch with its attributes of being needle-free, pain-free,

그것이 바늘 없고 고통이 없는 특성을 갖고

the ability for removing the cold chain and improving the immunogenicity.

냉동 보관 방식을 버릴 수 있으며, 면역성을 향상시킨 나노패치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