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s Gahr Støre: In defense of dialogue

번역: Jang hoon Kim 검토: Jireh Kang

Amongst all the troubling deficits we struggle with today --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를 야기하는 모든 결핍들 중에서

we think of financial and economic primarily --

우리는 주로 재정과 경제를 생각합니다만,

the ones that concern me most

제가 가장 우려하는 것들은

is the deficit of political dialogue --

정치적 대화의 결핍입니다.

our ability to address modern conflicts

우리가 현대의 갈등들을

as they are,

그 자체로서 논하고,

to go to the source of what they're all about

그 갈등들이 진정 무엇에 관한것이었는지 그 근원을 알아보고,

and to understand the key players

그 핵심 인물들을 이해하고,

and to deal with them.

그리고 그들을 상대하는 능력말입니다.

We who are diplomats,

우리같은 외교관들은

we are trained to deal with conflicts between states and issues between states.

국가들간의 갈등과 이슈들에 대응하도록 훈련받습니다.

And I can tell you, our agenda is full.

그리고 저는 여러분에게 우리의 안건은 차고 넘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There is trade, there is disarmament,

그 중에는 무역건도 있고, 군비 축소건도 있습니다.

there is cross-border relations.

국경을 초월한 관계들도 있습니다.

But the picture is changing,

하지만 상황은 변하고 있습니다.

and we are seeing that there are new key players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핵심 인물들이

coming onto the scene.

등장하는 것울 봅니다.

We loosely call them "groups."

우리는 그들을 대략 "집단"으로 부릅니다.

They may represent social, religious,

그들은 사회, 종교,

political, economic, military realities.

정치, 경제 그리고 군(軍)의 실체를 대변할런지도 모릅니다.

And we struggle with how to deal with them.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상대해야할지 고민합니다.

The rules of engagement:

업무규정이 있습니다.

how to talk, when to talk,

어떻게 말하고 언제 말하고

and how to deal with them.

그리고 어떻게 그들을 상대하는지의 규정입니다.

Let me show you a slide here

제가 여러분에게 슬라이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which illustrates the character of conflicts

갈등들의 특징을 나타내는 슬라이드들 입니다.

since 1946 until today.

1946년부터 지금까지 말이죠.

You see the green

여러분은 초록색이

is a traditional interstate conflict,

전통적인 국가간의의 갈등임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the ones we used to read about.

우리가 그것에대해 읽곤 했던 것들입니다.

The red is modern conflict,

빨간색은 현대의 갈등입니다.

conflicts within states.

국가내에서의의 갈등들입니다.

These are quite different,

이 갈등들은 사뭇 다릅니다.

and they are outside the grasp

그리고 그것들은 현대 외교에서는

of modern diplomacy.

파악할 수 없는 것입니다.

And the core of these key actors

그리고 이러한 핵심 인물들의 중심은

are groups

국가들내에서

who represent different interests

서로 다른 이해를 대변하는

inside countries.

단체들입니다.

And the way they deal with their conflicts rapidly spreads to other countries.

그리고 그들이 그들의 갈등들을 대처하는 방법은 빠르게 다른 국가들로 퍼져나갑니다.

So in a way, it is everybody's business.

그래서 어떤 면에서, 이것은 모두의 일인 것입니다.

Another acknowledgment we've seen during these years,

우리가 지난 몇년간,

recent years,

즉 최근 몇년간 알아낸 또다른 것은

is that very few

이러한 국내의 주(州)간의, 주(州)안의 갈등이

of these domestic interstate, intrastate conflicts

군사적인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경우는

can be solved militarily.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They may have to be dealt with with military means,

그것들을 군사적인 방법으로 대응했어야만 했을지도 모릅니다.

but they cannot be solved by military means.

하지만 그것들은 군사적인 방법들로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They need political solutions.

그것들은 정치적 해결책들이 필요합니다.

And we, therefore, have a problem,

그러므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because they escape traditional diplomacy.

그것들은 전통적인 외교책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And we have among states

그리고 국가들 중에는

a reluctance in dealing with them.

그것들에 대응함에 있어서 꺼리낌이 있습니다.

Plus, during the last decade,

게다가, 지난 10년간

we've been in the mode

우리들은 단체들을 상대하는 것이

where dealing with groups

개념적으로 정치적으로 위험하다는

was conceptually and politically dangerous.

상태에 있었습니다.

After 9/11,

9.11사태 이후로,

either you were with us or against us.

우리를 지지하는 쪽이든, 반대하는 쪽이든간에

It was black or white.

이것은 흑아니면 백이었습니다.

And groups are very often

그리고 단체들은 매우 빈번히

immediately label terrorists.

즉각적으로 테러리스트로 낙인찍혔습니다.

And who would talk to terrorists?

그런데 누가 테러리스트들과 이야기하겠습니까?

The West, as I would see it,

제가 보기엔, 서방은

comes out of that decade weakened,

지난 10년을 겪어오면서 약해졌습니다.

because we didn't understand the group.

왜냐하면 우리는 그 집단들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So we've spent more time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on focusing on why we should not talk to others

그들과 왜 이야기해선 안되는지에 초점을 두고 보냈습니다.

than finding out how we talk to others.

저희가 그들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에 초점을 두기보단 말입니다.

Now I'm not naive.

이제 저는 순진하지만은 않습니다.

You cannot talk to everybody all the time.

항상 모두에게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And there are times you should walk.

그리고 자리를 떠야만할 때도 있습니다.

And sometimes military intervention is necessary.

그리고 때때로 군사적 개입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I happen to believe that Libya was necessary

저는 리비아사건이 필요했었던 것이라고 믿게 되었고

and that military intervention in Afghanistan was also necessary.

그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군사적 개입 또한 필요했던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And my country relies on its security

그리고 우리 나라는 국가의 안보를

through military alliance, that's clear.

군사적 동맹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합니다.

But still we have a large deficit

하지만 현대의 갈등에 대응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데 있어

in dealing with and understanding modern conflict.

우리에겐 여전히 커다란 결핍이 있습니다.

Let us turn to Afghanistan.

아프가니스탄의 경우로 돌아가봅시다.

10 years after that military intervention,

군사적 개입으로부터 10년 후

that country is far from secure.

그 국가는 안보와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The situation, to be honest, is very serious.

솔직히 말해서,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Now again, the military is necessary,

자 이제 다시 말씀드리는데, 군대는 필요합니다.

but the military is no problem-solver.

하지만 군대는 문제 해결자가 아닙니다.

When I first came to Afghanistan in 2005 as a foreign minister,

제가 2005년 외무부 장관으로서 아프가니스탄에 왔을 때,

I met the commander of ISAF,

저는 ISAF의 사령관을 만났습니다.

the international troops.

ISAF(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는 국제군입니다.

And he told me that, "This can be won militarily, minister.

그리고 그는 제게 "이번 건은 군사적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장관님.

We just have to persevere."

우리는 인내심을 가져야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Now four COM ISAF's later,

지금, 4대 ISAF의 사령관들에게

we hear a different message:

우리는 다른 메세지를 듣습니다.

"This cannot be won militarily.

"이것은 군사적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We need military presence,

우리는 군대의 존재가 필요합니다.

but we need to move to politics.

하지만 우리는 정치로 나아가야합니다.

We can only solve this through a political solution.

우리는 이것을 오로지 정치적 해결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And it is not us who will solve it;

그리고 이것을 해결할 사람은 저희가 아닙니다.

Afghans have to solve it."

아프가니스탄 사람이 해결해야합니다."

But then they need a different political process

하지만 그들은 다른 정치적 과정이 필요합니다.

than the one they were given in 2001, 2002.

2001년, 2002년에 그들에게 주어졌던 과정과는 다른 과정 말입니다.

They need an inclusive process

그들은 포괄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where the real fabric of this very complicated society

이 매우 복잡한 사회의 실제적인 구조가

can deal with their issues.

그들의 문제들을 처리할 수 있는 그런 과정말입니다.

Everybody seems to agree with that.

모든 사람들은 그것에 동의하는듯 합니다

It was very controversial to say three, four, five years ago.

3, 4, 5년전에는 이것을 말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많았습니다.

Now everybody agrees.

이제 모든 사람들은 수긍합니다.

But now, as we prepare to talk,

하지만 이제, 우리는 대화를 준비하면서

we understand how little we know.

우리가 얼마나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Because we didn't talk.

왜냐하면 우리는 대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We didn't grasp what was going on.

우리는 무엇이 진행되고 있었는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The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the ICRC,

적십자사 국제 위원회, 즉 ICRC는

is talking to everyone,

모두에게 말합니다.

and it is doing so because it is neutral.

그리고 적십자사는 중립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합니다.

And that's one reason why

그리고 그것이 바로

that organization probably

적십자가가 아마도

is the best informed key player

현대의 갈등을 이해하는

to understand modern conflict --

가장 정보를 알고 있는 중요 역할자인 이유입니다.

because they talk.

왜냐하면 적십자는 대화하기 때문입니다.

My point is that you don't have to be neutral to talk.

제말의 요지는 여러분이 대화를하기위해 중립적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And you don't have to agree

여러분이 상대방과 마주 앉았을 때

when you sit down with the other side.

동의를 해야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And you can always walk.

그리고 여러분은 항상 자리를 뜰 수있습니다.

But if you don't talk,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대화하지 않으신다면,

you can't engage the other side.

여러분은 상대방과 교섭을 할 수 없습니다.

And the other side which you're going to engage

그리고 여러분이 교섭하려고 하는 상대방은

is the one with whom you profoundly disagree.

여러분과 매우 의견을 달리하는 그런 상대방입니다.

Prime Minister Rabin said when he engaged the Oslo process,

Rabin 수상께선 그가 Oslo협정을 체결했을 때

"You don't make peace with your friends,

"여러분은 여러분의 친구와 평화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you make peace with your enemies."

여러분은 여러분의 적들과 평화를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It's hard, but it is necessary.

이것은 어렵지만, 필요한 과정입니다.

Let me go one step further.

자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보죠.

This is Tahrir Square.

이곳은 Tahrir Square 입니다.

There's a revolution going on.

그곳엔 혁명이 진행중입니다.

The Arab Spring is heading into fall

아랍의 봄은 가을을 향하고 있습니다.

and is moving into winter.

그리고 이젠 겨울을 향하고 있습니다.

It will last for a long, long time.

이는 아주 오래, 오랫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And who knows what it will be called in the end.

그리고 결국엔 이 혁명이 어떻게 불릴지 누가 알겠습니까?

That's not the point.

그것이 요점이 아닙니다.

The point is that we are probably seeing,

요점은 우리가 아마도 아랍 세계의 역사상 처음으로

for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the Arab world,

아래로부터의 혁명

a revolution bottom-up --

국민들에의한 혁명을

people's revolution.

지켜본다는 것입니다.

Social groups are taking to the streets.

사회 단체들은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And we find out in the West

그리고 서방에서는 우리가

that we know very little about what's happening.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에대해 거의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Because we never talk to the people in these countries.

왜냐하면 우리는 이 국가들의 사람들과 대화를 단 한번도 나눠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Most governments followed

다수의 정부들은

the dictate of the authoritarian leaders

독재자들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to stay away from these different groups,

이러한 다른 단체들고 거리를 두기위해서입니다.

because they were terrorists.

왜냐하면 그들은 테러리스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So now that they are emerging in the street

그래서 이제 그들은 거리로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and we salute the democratic revolution,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민주적 혁명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we find out how little we know.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는 지를 깨달았습니다.

Right now, the discussion goes,

자 이제, 토론이 시작됩니다.

"Should we talk to the Muslim Brotherhood?

"과연 우리는 무슬림 형제단과 대화를 해야만 하는가?

Should we talk to Hamas?

과연 우리는 Hamas와 대화해야만 하는가?

If we talk to them, we may legitimize them."

만약 우리가 그들과 대화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정당화 할런지도 모릅니다.

I think that is wrong.

저는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If you talk in the right way, you make it very clear

만약 여러분이 올바른 방식으로 대화한다면,

that talking is not agreeing.

여러분은 대화가 동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란 것을 분명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And how can we tell the Muslim Brotherhood,

만일 우리가 다수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as we should,

그들이 소수의 권리를 인정해야만 한다고

that they must respect minority rights,

어떻게 우리가 무슬림 동포단에게 말 할 수 있겠습니까?

if we don't accept majority rights?

우리는 그들과 대화해야하는데 말이지요.

Because they may turn out to be a majority.

왜냐하면 그들은 다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How can we escape [having] a double-standard,

만약 우리가 민주주의를 설파하면서

if we at the same time preach democracy

그리고 동시에

and at the same time

대표격인 조직들을 상대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don't want to deal with the groups that are representative?

어떻게 우리가 이중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How will we ever be interlocutors?

어떻게 우리가 대화 상대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Now my diplomats are instructed

이제 제 외교관들은 이런 단체들과 대화하기 위해서

to talk to all these groups.

교육을 받습니다.

But talking can be done in different ways.

하지만 대화는 각양각색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We make a distinction between talking from a diplomatic level

우리는 외교적인 수준에 있어서의 대화와

and talking at the political level.

정치적 수준에 있어서의 대화에 있어서 차이를 둘 수 있습니다.

Now talking can be accompanied with aid or not with aid.

이제 대화는 원조와 함께 또는 원조 없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Talking can be accompanied with inclusion or not inclusion.

대화는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고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There's a big array

이런 일들을 다루는

of the ways of dealing with this.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So if we refuse

그래서 만약 우리가

to talk to these new groups

이런 새로운 조직들,

that are going to be dominating the news in years to come,

즉 몇년 이내에 뉴스를 점령할 조직들과 대화하기를 거절 한다면

we will further radicalization,

우리는 그들이 급진적으로 나아가게 만들게 될거라고

I believe.

저는 믿습니다.

We will make the road from violent activities into politics

우리는 폭력의 행사에서 정치로 가는 길을

harder to travel.

더 힘들게 만들 것입니다.

And if we cannot demonstrate to these groups

만일 우리가 이 단체들에게 제시를 할 수 없다면

that if you move towards democracy,

만일 당신이 민주주의를 향해 나간다면,

if you move towards taking part

만약 당신이 국가들간의

in civilized and normal standards among states,

문명화되고 정상적인 기준에 참여한다면

there are some rewards on the other side.

상대방에게는 얼마간의 보상이 있습니다.

The paradox here

여기서 역설은

is that the last decade probably was a lost decade

이것에대한 진전을 이루는데 있어

for making progress on this.

아마도 지난10년이 잃어버린 10년이라는 것입니다.

And the paradox is that the decade before the last decade was so promising --

그리고 역설은 지난 10년전의 10년이 매우 바람직했다는 것입니다.

and for one reason primarily.

주로 한가지 이유에서 말입니다.

And the reason is what happened in South Africa: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이루어졌던 일의 원인은

Nelson Mandela.

넬슨 만델라입니다

When Mandela came out of prison

Mandela가 감옥에서

after 27 years of captivity,

27년간 징역 후 출소 했을 때,

if he had told his people,

만약 그가 국민들에게

"It's time to take up the arms,

무기를 들 때가 왔습니다.

it's time to fight,"

싸울 때가 왔습니다."라고 말했었다면,

he would have been followed.

그는 지지를 받았을 것입니다.

And I think the international community

그리고 저는 국제사회가

would have said, "Fair enough.

"상당히 공정하다고 보입니다.

It's their right to fight."

그들은 싸울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ow as you know, Mandela didn't do that.

이젠 여러분도 아시듯이, Mandela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In his memoirs, "Long Road to Freedom,"

그의 회고록인 "Long Road to Freedom(자유를 위한 먼 여정)"에서

he wrote that he survived

그는 수년간의 수감 기간동안

during those years of captivity

견디어낼 수 있었던것은

because he always decided to look upon his oppressor

그는 항상 자신의 탄압자들도

as also being a human being,

역시 하나의 인간으로서 생각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라고 썼습니다.

also being a human being.

하나의 인간으로서 말입니다.

So he engaged a political process of dialogue,

그래서 그는 약자들의 전략으로서가 아니라

not as a strategy of the weak,

강자들의 전략으로서

but as a strategy of the strong.

대화의 정치적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And he engaged talking profoundly

그리고 그는 일부 가장 곤란한 문제들을

by settling some of the most tricky issues

해결함으로써 심도있게 대화에 임했습니다.

through a truth and reconciliation process

사람들이 와서 대화하는

where people came and talked.

진실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서 말입니다.

Now South African friends will know

이제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들은

that was very painful.

그것이 매우 고통스러웠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So what can we learn from all of this?

그래서 우리는 이 모든 것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Dialogue is not easy --

대화는 쉽지않다.

not between individuals, not between groups, not between governments --

개인들간에도, 단체들간에도, 정부들간에도 쉽지않다.

but it is very necessary.

하지만 대화는 매우 필요합니다.

If we're going to deal with political conflict-solving of conflicts,

만약 우리가 갈등의 정치적 갈등 해결을 다루려고 한다면,

if we're going to understand these new groups

만약 우리가 아래에서 올라오고 있고,

which are coming from bottom-up,

모두에게 가능한 기술의 도움을 받는

supported by technology, which is available to all,

새로운 단체들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면

we diplomats cannot be sitting back in the banquets

우리 외교관들은 우리가 국제 관계의 일을 하고 있다고 믿으면서

believing that we are doing interstate relations.

연회장에서 느긋하게 앉아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We have to connect

우리는 이러한 엄청난 변화들과

with these profound changes.

연계되해야만 합니다.

And what is dialogue really about?

그러면 대화란것은 실제로 무엇입니까?

When I enter into dialogue,

제가 대화에 참여했을 때,

I really hope that the other side

저는 상대방이

would pick up my points of view,

제 견해를 이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that I would impress upon them

그리고 제가 저의 의견들과 가치들을

my opinions and my values.

상대방에게 인상깊게 심어주기를 바랍니다.

I cannot do that

상대방의 사인를 듣기 위해서

unless I send the signals that I will be open

제가 열려 있다는 사인을 보내지 않는 다면

to listen to the other side's signals.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We need a lot more training on how to do that

우리는 어떻게 그 일을 할 지에 대해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and a lot more practice

어떻게 그 일이 문제 해결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on how that can take problem-solving forward.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We know from our personal experiences

우리의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

that it's easy sometimes

때로는 그냥 자리를 뜨느 것이

just to walk,

쉽다는 것을 압니다.

and sometimes you may need to fight.

그리고 때로는 싸울 필요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And I wouldn't say that is the wrong thing in all circumstances.

그리고 저는 싸우는 것이 모든 상황에서 그른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Sometimes you have to.

때로는 그래야만 합니다.

But that strategy seldom takes you very far.

하지만 그 전략은 좀처럼 당신을 멀리까지 인도하지는 못합니다.

The alternative is a strategy

대안은 교섭과 원칙에 입각한 대화의

of engagement and principled dialogue.

전략입니다.

And I believe we need to strengthen this approach

그리고 현대 외교에서는 이런 접근을 강화할

in modern diplomacy,

필요가 있다고 믿습니다.

not only between states,

국가들 사이에서 뿐만이 아니라,

but also within states.

국가내에서까지 말입니다.

We are seeing some new signs.

우리는 몇가지새로운 사인들을 보고 있습니다.

We could never have done

만일 우리가 시민 사회와 교섭을 함으로써

the convention against anti-personnel landmines

외교 정책을 달리 하지 않았다면

and the convention that is banning cluster munitions

대인 지뢰를 반대하는 협정과

unless we had done diplomacy differently,

집속탄을 금지하는 협정을

by engaging with civil society.

절대 해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All of a sudden,

갑자기,

NGOs were not only standing in the streets, crying their slogans,

NGO들은 거리로 나서서 그들의 슬로간을 외쳤을뿐만 아니라

but they were taking [them] into the negotiations,

그들은 협상에 참여했습니다.

partly because they represented the victims of these weapons.

부분적으로 그들이 이러한 무기들의 희생자들을 대변했기 때문입니다.

And they brought their knowledge.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지식을 끌어왔습니다.

And there was an interaction

그리고 외교와 아래로 부터 시작된 세력사이에

between diplomacy and the power coming bottom-up.

상호작용이 있었습니다.

This is perhaps a first element

이것이 아마도 변화의

of a change.

첫번째 요소입니다.

In the future, I believe,

미래에, 저는

we should draw examples from these different illustrations,

우리가 이런 다른 실례들로부터 본보기들을 도출해내야만 한다고 믿습니다.

not to have diplomacy

사람 그리고 시민 사회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which is disconnected from people and civil society.

외교를 하지 않기 위해서 말입니다.

And we have to go also

그리고 우리는 또한

beyond traditional diplomacy

전통적인 외교를 넘어서

to the survival issue of our times,

우리 시대의 생존 문제인 기후변화의 문제까지

climate change.

나아가야만 합니다.

How are we going to solve climate change through negotiations,

우리가 시민사회와 사람들을

unless we are able to make civil society and people,

문제의 한부분이 아닌, 해결책의 한부분으로서 만들지 못힌디면

not part of the problem, but part of the solution?

어떻게 우리가 협상을 통해서 기후 변화를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It is going to demand an inclusive process of diplomacy

우리가 어려운 기후 협상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very different from the one we are practicing today

오늘날 시행하고 있는 것과는 매우 다른

as we are heading to new rounds of difficult climate negotiations,

포괄적인 외교의 과정이 요구될 것입니다.

but when we move toward something

하지만 우리가

which has to be much more

폭넓은 협력에 따라

along a broad mobilization.

더 큰 무언가로 나아갈 때,

It's crucial to understand, I believe,

기술과 세계화때문에

because of technology and because of globalization,

아래로부터의 사회를

societies from bottom-up.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믿슴니다.

We as diplomats

외교관으로서 우리는

need to know the social capital

공동체의 사회적 자본을

of communities.

알 필요가 있습니다.

What is it that makes people trust each other,

국가들 사이에서 뿐만아니라,

not only between states,

국가내에서까지도

but also within states?

사람들이 서로를 믿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What is the legitimacy of diplomacy,

외교의 타당성과

of the the solution we devise as diplomats

외교관으로서 우리가 고안한 해결책의 타당성은 무엇일까요?

if they cannot be reflected and understood

만일 그것들이 우리가 현재 그냥 단체라고 부르는

by also these broader forces of societies

사회의 보다 광범의한 세력들을

that we now very loosely call groups?

반영할 수 없고 그들의 이해를 받을 수 없다면 말입니다.

The good thing is that we are not powerless.

한가지 좋은 점은 우리가 무력하지 않다는것입니다.

We have never had

우리는 소통의 수단들과

as many means of communication,

연결의 수단들, 접근의 수단들,

means of being connected, means of reaching out,

수용의 수단들을

means of including.

이렇게 많이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The diplomatic toolbox

외교 도구상자는

is actually full of different tools we can use

실질적으로 우리의 대화를 강화하기 위하여

to strengthen our communication.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도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But the problem is that we are coming out of a decade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것을 건드리는 것을 두려워 했던

where we had a fear of touching it.

십년의 세월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Now, I hope, in the coming years,

이제, 저는 다가오는 몇년 이내에,

that we are able to demonstrate through some concrete examples

우리가 몇가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that fear is receding

그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and that we can take courage

그리고 다른 나라들에 있는

from that alliance

시민 사회들과의

with civil society

연합을 통해

in different countries

그들의 문제 해결을 지지하기위해

to support their problem-solving,

용기를 낼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among the Afghans,

아프가니스탄 사람들 사이에서,

inside the Palestinian population,

팔레스타인 주민들내에서,

between the peoples of Palestine and Israel.

그리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국민들 사이에서 말입니다.

And as we try to understand this broad movement

그리고 우리는 아랍세계를 넘어선

across the Arab world,

이 광범위한 운동을 이해하도록 노력할 때

we are not powerless.

우리는 무력하지 않습니다.

We need to improve the necessary skills,

우리는 필수적인 기술들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고

and we need the courage to use them.

그리고 우리는 그 기술들을 사용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In my country,

우리 나라에서는

I have seen how the council of Islamist groups

저는 이슬람교 단체들과 기독교 단체들이

and Christian groups

긴장이 꽤 약한 상황일때

came together, not as a government initiative,

접촉과 대화를 이루기위해서

but they came together on their own initiative

정부 주도가 아닌 그들 스스로 주도해서

to establish contact and dialogue

어떻게 함께 모이는 가를

in times where things were pretty low-key tension.

보아왔습니다.

And when tension increased,

그리고 긴장감이 증대되었을 때,

they already had that dialogue,

그들은 이미 대화를 했고

and that was a strength to deal with different issues.

그것은 다른 문제들을 다루는 힘이 되었습니다.

Our modern Western societies

우리의 현대 서방 사회들은

are more complex than before,

이민의 시기에서

in this time of migration.

이전보다 더욱 복잡합니다.

How are we going to settle and build a bigger "We"

만약 우리가 우리의 대화 기술을 개선시키지 않는다면,

to deal with our issues

우리의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해서

if we don't improve our skills of communication?

우리가 어떻게 더 큰 "우리"를 정착시키고 건설하겠습니까?

So there are many reasons,

자 이젠 많은 이유가 있고,

and for all of these reasons,

이러한 모든 이유들을 위해서

this is time and this is why we must talk.

때가 되었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대화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