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expected benefit of celebrating failure | Astro Teller

번역: Yoonjae Yoo 검토: Jihyeon J. Kim

In 1962 at Rice University,

1962년 라이스 대학교에서

JFK told the country about a dream he had,

케네디 대통령은 그가 가진 꿈에 대해 국민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a dream to put a person on the moon by the end of the decade.

10년 안에 인류를 달에 보내는 꿈이었고,

The eponymous moonshot.

최초의 달 탐사 계획이었죠.

No one knew if it was possible to do

그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but he made sure a plan was put in place to do it if it was possible.

그는 가능한 상황에 대비해 확실한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That's how great dreams are.

훌륭한 꿈은 그런 것입니다.

Great dreams aren't just visions,

훌륭한 꿈은 단순한 비전이 아니라,

they're visions coupled to strategies for making them real.

현실화시키기 위한 전략이 함께하는 비전입니다.

I have the incredible good fortune to work at a moonshot factory.

저는 엄청나게 운이 좋게도, '문샷 팩토리'에서 일하고 있는데

At X -- formerly called Google X --

이전에는 '구글 X'라고 불렸죠.

you'll find an aerospace engineer working alongside a fashion designer

그 곳은 항공 엔지니어가 패션 디자이너와 같이 일하는 곳이고

and former military ops commanders brainstorming with laser experts.

전 군사 작전 사령관이 레이저 전문가와 브레인스토밍하는 곳입니다.

These inventors, engineers and makers are dreaming up technologies

이러한 발명가, 엔지니어, 창작가들은

세상을 놀라운 곳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언제나 꿈꿉니다.

that we hope can make the world a wonderful place.

We use the word "moonshots" to remind us to keep our visions big --

우리가 "문샷(달 탐사)"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는

항상 꿈을 꾸고 큰 비전을 가질 것을 되새기기 위해서입니다.

to keep dreaming.

And we use the word "factory" to remind ourselves

또한 "팩토리(공장)"이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는

that we want to have concrete visions --

우리는 구체적인 비전 및 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는

concrete plans to make them real.

구체적인 계획을 원한다고 상기시키기 위해서입니다.

Here's our moonshot blueprint.

우리의 문샷 청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Number one:

첫 번째,

we want to find a huge problem in the world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만한

that affects many millions of people.

세상의 커다란 문제점을 찾습니다.

Number two:

두 번째,

we want to find or propose a radical solution for solving that problem.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급진적인 해결책을 찾거나 제시합니다.

And then number three:

그리고 세 번째,

there has to be some reason to believe

그러한 급진적인 해결책을 위한 기술이

that the technology for such a radical solution

실제로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could actually be built.

But I have a secret for you.

그런데 제가 한가지 비밀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The moonshot factory is a messy place.

문샷 팩토리는 사실 난잡한 곳입니다.

But rather than avoid the mess,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난잡함을 피하려고 하는 대신에,

pretend it's not there,

마치 난잡함이 그곳에 없는 척하며,

we've tried to make that our strength.

난잡함 자체를 우리의 강점으로 가져가려고 노력합니다.

We spend most of our time breaking things

그리고 우리의 시간 대부분을 물건들을 부수고

and trying to prove that we're wrong.

우리가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보냅니다.

That's it, that's the secret.

그거에요, 바로 그게 비밀입니다.

Run at all the hardest parts of the problem first.

문제의 가장 어려운 부분부터 먼저 해결하려고 하죠.

Get excited and cheer,

신나서 소리지릅니다.

"Hey! How are we going to kill our project today?"

"어이, 오늘은 우리 프로젝트를 어떻게 실패하지?"

We've got this interesting balance going

이런 아슬아슬한 균형잡기를 계속하며

where we allow our unchecked optimism to fuel our visions.

검증되지 않은 낙관주의가 우리의 비전을 불붙이게 합니다.

But then we also harness enthusiastic skepticism

하지만 그 후에는 반대로, 열렬히 회의론적인 태도를 유지함으로써

to breathe life, breathe reality into those visions.

비전에 생명과 현실성을 불어넣습니다.

I want to show you a few of the projects

오늘 몇가지 프로젝트를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that we've had to leave behind on the cutting room floor,

그 중에는 편집실 바닥에 내팽개친 것들도 있지만

and also a few of the gems

최소한 현재까지는, 그 과정을 통과한 것뿐만 아니라

that at least so far, have not only survived that process,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 훨씬 가속화된

but have been accelerated by it.

보석과도 같은 프로젝트들도 있습니다.

Last year we killed a project in automated vertical farming.

지난해에 우리는 자동화된 수직 농업 프로젝트를 중단시켰습니다.

This is some of the lettuce that we grew.

우리가 키운 상추들인데요,

One in nine people in the world suffers from undernourishment.

세계의 1/9의 사람들이 영양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So this is a moonshot that needs to happen.

이 프로젝트는 반드시 일어나야 할 '문샷'이라고 할 수 있겠죠.

Vertical farming uses 10 times less water

수직 농업은 기존의 농업에 비해 1/10의 물만 사용하고

and a hundred times less land than conventional farming.

1/100의 땅만 필요할 뿐입니다.

And because you can grow the food close to where it's consumed,

또한 작물이 소비되는 바로 근처에서 경작하기 때문에

you don't have to transport it large distances.

먼 거리를 이동시킬 필요도 없죠.

We made progress in a lot of the areas

우리는 자동 수확 및 조명 효율화 등

like automated harvesting and efficient lighting.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뤘습니다.

But unfortunately,

하지만 불행하게도,

we couldn't get staple crops like grains and rice to grow this way.

우리는 곡물이나 쌀과 같은 주식을 기르진 못했습니다.

So we killed the project.

그래서 프로젝트를 그만두었죠.

Here's another huge problem.

여기에 또 다른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We pay enormous costs in resources and environmental damage

우리는 상품들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자원 낭비와

to ship goods worldwide.

자연 환경의 피해를 겪어야 합니다.

Economic development of landlocked countries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의 발전은

is limited by lack of shipping infrastructure.

해운업 인프라 부족으로 제약을 받습니다.

The radical solution?

급진적인 해결책은요?

A lighter-than-air, variable-buoyancy cargo ship.

공기보다 가볍고, 부력을 조절할 수 있는 화물선입니다.

This has the potential to lower,

이 기술의 잠재성은 전반적으로

at least overall,

수송하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춰주고

the cost, time and carbon footprint of shipping

수로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without needing runways.

We came up with this clever set of technical breakthroughs

우리가 고안해낸 이런 혁신적인 기술들이 합쳐진다면,

that together might make it possible for us to lower the cost enough

나중에는 충분히 낮은 가격으로

that we could actually make these ships --

운송선들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inexpensively enough in volume.

But however cheap they would have been to make in volume

하지만 대량 생산 비용이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it turned out that it was going to cost close to 200 million dollars

첫 번째 운송선을 설계하고 만들어 내는데

2억 달러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드러났습니다.

to design and build the first one.

200 million dollars is just way too expensive.

2억 달러는 너무 비싼 비용이었죠.

Because X is structured with these tight feedback loops

X에 구축되어 있는, 실수, 학습, 새로운 설계로 이어지는

of making mistakes and learning and new designs,

단단히 결합된 피드백의 고리 때문에

we can't spend 200 million dollars

단지 우리가 올바른 길 위에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

to get the first data point

첫 번째 데이터 포인트를 얻는데

about whether we're on the right track or not.

2억 달러나 지출할 수는 없었습니다.

If there's an Achilles' heel in one our projects,

만약 우리 프로젝트에 아킬레스 건이 있다면

we want to know it now, up front, not way down the road.

그것을 지금, 미리 알고 싶어하지, 내리막길에서 알아가길 원하지 않습니다.

So we killed this project, too.

그래서 그 프로젝트 또한 그만두었죠.

Discovering a major flaw in a project

프로젝트의 커다란 결점을 찾아낸다는 게

doesn't always mean that it ends the project.

항상 프로젝트를 종료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Sometimes it actually gets us onto a more productive path.

어떤 때는 그 과정을 통해 더 생산적인 방식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This is our fully self-driving vehicle prototype,

이것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시제품인데요,

which we built without a steering wheel or break pedal.

운전대나 브레이크 페달이 없도록 만들어졌습니다.

But that wasn't actually our goal when we started.

하지만 시작했을 때부터 그렇게 만들려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With 1.2 million people dying on the roads globally every year,

전세계적으로 매년 120만명의 사람들이 도로에서 사망하기 때문에,

building a car that drives itself was a natural moonshot to take.

스스로 운행하는 차량을 만드는 것은 그 자체로 자연스런 '문샷'입니다.

Three and a half years ago,

3년반 전에

when we had these Lexus, retrofitted, self-driving cars in testing,

렉서스를 개조한 이 자율 주행 자동차의 첫 시험 운전의 성공 후,

they were doing so well, we gave them out to other Googlers

구글 직원들에게 차량을 운행하게 한 뒤 탑승 경험에 대한 의견을 들으려고 했죠.

to find out what they thought of the experience.

And what we discovered

우리가 알아낸 것은

was that our plan to have the cars do almost all the driving

거의 모든 상황에서 차량이 운전을 하고

and just hand over to the users in case of emergency

위급 상황에만 탑승자가 운전을 하게 하려던 것이

was a really bad plan.

정말 나쁜 계획이라는 것이었죠.

It wasn't safe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because the users didn't do their job.

탑승자들이 그들의 역할을 다하지 않았어요.

They didn't stay alert

차량이 제어권을 넘겨주려고 할 때

in case the car needed to hand control back to them.

집중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This was a major crisis for the team.

자율주행 자동차 팀에게 이것은 큰 위기였죠.

It sent them back to the drawing board.

그들은 기획 단계로 다시 돌아가야 했습니다.

And they came up with a beautiful, new perspective.

그러자 완전히 새롭고 아름다운 관점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Aim for a car where you're truly a passenger.

여러분이 한 운전자라고 생각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You tell the car where you want to go,

차에게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야기하고

you push a button

버튼을 누르면,

and it takes you from point A to point B by itself.

A 지점에서 B 지점까지 알아서 데려다 주는 것입니다.

We're really grateful

우리는 이러한 통찰을

that we had this insight as early on in the project as we did.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얻을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And it's shaped everything we've done since then.

그리고 그 다음부터 우리가 한 일은 그냥 그대로 만드는 것 뿐이었습니다.

And now our cars have self-driven more than 1.4 million miles,

현재 우리의 자율주행 자동차는 225만km 이상을

and they're out everyday

자율주행 했고

on the streets of Mountain View, California and Austin, Texas.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와 텍사스 오스틴의 길거리에서 매일 달리고 있습니다.

The cars team shifted their perspective.

자율주행 자동차 팀은 기존의 그들의 관점을 바꾸었죠.

This is one of X's mantras.

이것이 X의 주문(만트라)입니다.

Sometimes shifting your perspective is more powerful than being smart.

가끔씩은 관점을 바꾸는 것이 똑똑해지는 것을 능가하기도 합니다.

Take wind energy.

풍력 발전을 예로 들어볼게요.

It's one of my favorite examples of perspective shifting.

제가 정말 좋아하는 관점 바꾸기의 사례입니다.

There's no way that we're going to build

우리가 아무리 풍력 발전용 풍차를 잘 만들어도

a better standard wind turbine than the experts in that industry.

그 분야의 전문가보다 잘 만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But we found a way to get up higher into the sky,

하지만 우리는 그 대신 하늘 위로 올라가서

and so get access to faster, more consistent winds,

더 빠르고 더 일정한 바람을 이용하는 방법을 발견했고

and so more energy without needing hundreds of tons of steel to get there.

기존의 수백톤의 강철이 필요 없이도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Our Makani energy kite rises up from its perch

우릭가 만든 '마카니 에너지 연'은 날개를 가지고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by spinning up those propellers along its wing.

하늘 위로 올라갑니다.

And it pulls out a tether as it rises,

전선을 꺼내면서 하늘로 올라가고

pulling energy up through the tether.

그것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습니다.

Once the tether's all the way out,

전선이 모두 나오게 되면

it goes into crosswind circles in the sky.

옆바람을 맞으며 원을 그리며 하늘을 날게 되는데,

And now those propellers that lifted it up have become flying turbines.

이제는 상승할 때 쓰였던 프로펠러가 날아다니는 터빈이 됩니다.

And that sends energy back down the tether.

생성된 에너지는 전선을 통해 다시 아래로 내려보내집니다.

We haven't yet found a way to kill this project.

우리는 아직까지 이 프로젝트를 중단시켜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And the longer it survives that pressure, the more excited we get

그리고 그러한 압박으로부터 오래 살아남을수록,

that this could become a cheaper and more deployable form

이 방식이 전세계적으로 더 저렴하고 더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한

of wind energy for the world.

에너지가 될 수 있을거라는 사실에 우리는 짜릿해집니다.

Probably the craziest sounding project we have is Project Loon.

아마 가장 미친 것처럼 들리는 프로젝트는 룬 프로젝트일 텐데요,

We're trying to make balloon-powered Internet.

우리는 풍선으로 작동하는 인터넷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A network of balloons in the stratosphere

성층권에서 작동하는 풍선들의 네트워크로

that beam an internet connection down to rural and remote areas of the world.

전세계의 시골과 외딴 지역에 인터넷 연결을 유지해 줍니다.

This could bring online as many as four billion more people,

이를 통해 인터넷에 접근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who today have little or no internet connection.

40억 명을 온라인 상태로 유지해줄 수 있습니다.

But you can't just take a cell tower,

하지만 단지 기지국을 풍선에 묶어서

strap it to a balloon and stick it in the sky.

하늘에다가 고정시켜 놓을수는 없겠죠.

The winds are too strong, it would be blown away.

바람이 너무나 강력해서 풍선을 멀리 보내버릴 수도 있고

And the balloons are too high up to tie it to the ground.

너무 높이 보내버려서 지상과 연결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ere comes the crazy moment.

여기부터가 바로 말도 안되는 순간입니다.

What if, instead,

만약에, 그 대신

we let the balloons drift

풍선을 자유롭게 표류하도록 해놓고

and we taught them how to sail the winds to go where the needed to go?

바람 사이를 순항하며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하면 어떨까요?

It turns out the stratosphere has winds

성층권에는 층별로 다양한 속도와 방향의 바람이

that are going in quite different speeds and directions in thin strata.

불고 있다고 합니다.

So we hoped that using smart algorithms and wind data from around the world,

그래서 전세계의 바람 데이터와 똑똑한 알고리즘으로

we could maneuver the balloons a bit,

풍선을 약간씩 조정해서,

getting them to go up and down just a tiny bit in the stratosphere

성층권에서 아주 조금씩만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면서

to grab those winds going in those different directions and speeds.

다른 방향과 속도의 바람들을 잡아낼 수 있도록 하려 했습니다.

The idea is to have enough balloons

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려면 다양한 풍선을 띄워서

so as one balloon floats out of your area,

혹시 한 풍선이 한 지역을 벗어나더라도

there's another balloon ready to float into place,

다른 풍선이 그 지역으로 들어올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handing off the internet connection,

마치 여러분이 고속도로를 달릴 때

just like your phone hands off between cell towers

여러분의 전화기가 기지국 사이에서 자동으로 채널 전환이 되는 것처럼

as you drive down the freeway.

인터넷 연결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죠.

We get how crazy that vision sounds --

이 비전이 얼마나 말도 안되게 들리는지 압니다.

there's the name of the project to remind us of that.

룬이라는 프로젝트 이름부터 '미쳤다'는 뜻이니까요.

So since 2012,

그래서 2012년부터

the Loon team has prioritized the work that seems the most difficult

룬 팀은 가장 어려워 보이는 일, 즉, 프로젝트를 가장 중단시킬 요인부터

and so the most likely to kill their project.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The first thing that they did

가장 처음에 그들이 했던 것은

was try to get a Wi-Fi connection from a balloon in the stratosphere

성층권의 풍선으로부터 지상의 안테나까지

down to an antenna on the ground.

와이파이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It worked.

성공했죠.

And I promise you there were bets that it wasn't going to.

절대 안될거라고 내기를 건 사람들이 분명 있었을 겁니다.

So we kept going.

그래서 우리는 계속 했어요.

Could we get the balloon to talk directly to handsets,

"풍선이 단말기와 바로 통신할 수 있어서

so that we didn't need the antenna as an intermediary receiver?

중개 수신기로써의 안테나가 필요없게 할 수 있을까?"

Yeah.

가능했습니다.

Could we get the balloon bandwidth high enough

"풍선의 대역폭을 충분히 높게 설정해서

so it was a real Internet connection?

실시간 인터넷으로 만들 수 있을까?"

So that people could have something more than just SMS?

"그래서 사람들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 이상을 할 수 있다면?"

The early tests weren't even a megabit per second,

최초의 테스트에서 대역폭은 1Mbit/s도 나오지 않았지만

but now we can do up to 15 megabits per second.

현재는 15Mbit/s 이상입니다.

Enough to watch a TED Talk.

TED 강연을 보기에도 충분하죠.

Could we get the balloons to talk to each other through the sky

"하늘 위에서 풍선끼리 서로 소통해서

so that we could reach our signal deeper into rural areas?

더욱더 시골의 지역까지 신호가 도달하게 할 수 있을까?"

Check.

됩니다.

Could we get balloons the size of a house to stay up for more than 100 days,

"풍선을 집만한 크기로 만들어서 100일 이상 머무르게 하고

while costing less than five percent

전통적인 풍선(기지국) 비용의 5% 이하로 비용을 낮출 수 있을까요?"

of what traditional, long-life balloons have cost to make?

Yes. In the end.

네. 결국 해냈습니다.

But I promise you, you name it, we had to try it to get there.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뭐든지 해야 했습니다.

We made round, silvery balloons.

우리는 둥글고 은색빛이 나는 풍선을 만들었고,

We made giant pillow-shaped balloons.

거대한 베개 모양의 풍선도 만들었습니다.

We made balloons the size of a blue whale.

흰긴수염고래 만한 풍선도 만들었고

We busted a lot of balloons.

많은 풍선들을 터뜨렸습니다.

(Laughter)

(웃음)

Since one of the things that was most likely to kill the Loon project

룬 프로젝트를 가장 그만 두게할 만한 요소는

was whether we could guide the balloons through the sky,

풍선이 하늘 위에서 길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였기 때문에,

one of our most important experiments was putting a balloon inside a balloon.

가장 중요한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한 풍선을 다른 하나에 집어 넣었죠.

So there are two compartments here, one with air and then one with helium.

이렇게 하면 풍선이 두 개로 구분되어, 각각 공기와 헬륨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The balloon pumps air in to make itself heavier,

무겁게 하려면 공기를 빨아들이고,

or lets air out to make it lighter.

가볍게 하려면 공기를 배출하면 되는 것이었죠.

And these weight changes allow it to rise or fall,

이런 무게 변화를 통해 풍선은 뜨거나 가라앉게 되며

and that simple movement of the balloon is its steering mechanism.

이런 단순한 움직임만으로 풍선이 조종됩니다.

It floats up or down,

원하는 속도와 방향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하면서

hoping to grab winds going in the speed and direction that it wants.

위아래로 뜨고 가라앉는 것이지요.

But is that good enough for it to navigate through the world?

하지만 전세계를 탐험하려면 그것만으로 충분할까요?

Barely at first,

처음에는 겨우 가능할까 말까였지만

but better all the time.

점점 개선되었습니다.

This particular balloon, our latest balloon,

우리가 만든 최근의 풍선은

can navigate a two-mile vertical stretch of sky

위아래로 3km를 움직일 수 있고

and can sail itself to within 500 meters of where it wants to go

500미터 이내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from 20,000 kilometers away.

무려 하늘 20,000km 상공에서요.

We have lots more to do

아직 해야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in terms of fine-tuning the system and reducing costs.

시스템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것과 가격을 낮추는 것이지요.

But last year, a balloon built inexpensively

하지만 작년에, 우리가 저렴하게 만든 풍선이

went around the world 19 times over 187 days.

187일 넘게 전세계를 19번이나 돌아다녔습니다.

So we're going to keep going.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Applause)

(박수)

Our balloons today

오늘날 우리 풍선은

are doing pretty much everything a complete system needs to do.

완벽한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것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We're in discussions with telcos around the world,

전세계의 통신사들과 협의 중이고,

and we're going to fly over places like Indonesia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같은 곳들을 날다아니며

for real service testing this year.

실제 서비스를 위한 검사할 예정입니다.

This probably all sounds too good to be true,

이 모든 것들이 믿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and you're right.

정말 믿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Being audacious

대담함을 가지고

and working on big, risky things

크고 무모한 것들에 도전하는 것은

makes people inherently uncomfortable.

사람들을 천성적으로 불편하게 만듭니다.

You cannot yell at people and force them to fail fast.

사람들에게 소리치면서 빨리 실패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겠죠.

People resist. They worry.

사람들은 저항하고, 걱정합니다.

"What will happen to me if I fail?

"실패하면 어떡하지?

Will people laugh at me?

사람들이 나를 비웃지 않을까?

Will I be fired?"

직장에서 해고되지 않을까?"

I started with our secret.

오늘의 강연을 우리의 비밀로 시작을 했었죠.

I'm going to leave you with how we actually make it happen.

실제로 그것을 가능하게 한 방법으로 강연을 마무리하겠습니다.

The only way to get people to work on big, risky things --

사람들이 대담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크고 무모한 일을 하게 만들 수 있고

audacious ideas --

문제의 가장 어려운 부분부터

and have them run at all the hardest parts of the problem first,

전력투구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is if you make that the path of least resistance for them.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저항을 할 필요없는 길이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We work hard at X to make it safe to fail.

우리는 X에서 실패가 안전한 것이 되게끔 노력합니다.

Teams kill their ideas as soon as the evidence is on the table

실패의 증거가 테이블에 나오자마자 팀들은 아이디어를 폐기처분합니다.

because they're rewarded for it.

왜냐면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죠.

They get applause from their peers.

그렇게 함으로써 동료들에게 박수를 받고

Hugs and high fives from their manager, me in particular.

특히 저와 같은 매니저들로부터 포옹과 하이파이브를 받게 됩니다

They get promoted for it.

심지어 진급도 합니다.

We have bonused every single person on teams that ended their projects,

우리는 2명짜리 팀에서부터 30명이 넘어가는 팀까지

from teams as small as two to teams of more than 30.

프로젝트를 종료시킨 모든 개개인에게 포상을 지급했습니다.

We believe in dreams at the moonshot factory.

우리는 문샷 팩토리의 꿈을 믿습니다.

But enthusiastic skepticism

하지만 열렬한 회의론이

is not the enemy of boundless optimism.

무한한 낙관론의 적이 아닙니다.

It's optimism's perfect partner.

오히려 낙관론의 완벽한 파트너죠.

It unlocks the potential in every idea.

모든 아이디어의 잠재성을 끄집어내 주기 때문입니다.

We can create the future that's in our dreams.

우리가 꿈꾸는 것을 미래로 만들 수 있습니다.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