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in the air you breathe? - Amy Hrdina and Jesse Kroll

번역: Jeongyeon Kim 검토: DK Kim

Take a deep breath.

크게 한 번 숨을 들이 마셔 보세요.

In that single intake of air,

한 번 숨을 들이쉴 때

your lungs swelled with roughly 25 sextillion molecules,

2.5*10의 22제곱 개의 분자로 여러분의 폐가 부풀어 오릅니다.

ranging from compounds produced days ago,

며칠 전에 생성된 화합물부터

to those formed billions of years in the past.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된 화합물까지 들어있죠.

In fact, many of the molecules you’re breathing were likely

사실 여러분이 들이마시는 많은 분자들은

exhaled by members of ancient civilizations

고대문명의 구성원들과

and innumerable humans since.

그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내뱉은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But what exactly are we all breathing?

우리가 진짜 들이마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Roughly 78% of Earth’s atmosphere is composed of nitrogen

지구의 대기 중 거의 78%는 질소이고

generated by volcanic activity deep beneath the planet’s crust.

지각 깊은 곳에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The next major ingredient is oxygen, accounting for 21% of Earth’s air.

그 다음으로 많은 성분은 산소로서 공기의 21%를 차지합니다.

While oxygen molecules have been around as long as Earth’s oceans,

산소 화합물은 지구의 해양만큼 오래 존재했지만

oxygen gas didn’t appear until ocean dwelling microorganisms

산소 기체가 나타난 것은

해양 서식 미생물들이 산소 기체를 생산하도록 진화한 이후였습니다.

evolved to produce it.

Finally, .93% of our air is argon,

마지막으로 공기 중 0.93%는 아르곤이고

a molecule formed from the radioactive decay of potassium

지구의 대기, 지각, 핵에서 칼륨의 방사성 붕괴로

in Earth’s atmosphere, crust, and core.

형성되었습니다.

Together, all these dry gases make up 99.93% of each breath you take.

이 기체들이 여러분이 마시는 공기의 99.93%입니다.

Depending on when and where you are, the air may also contain some water vapor.

때와 장소에 따라 공기에 수증기도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But even more variable is that remaining .07%,

하지만 나머지 0.07%는 변화무쌍하죠.

which contains a world of possibilities.

무수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This small slice of air is composed of numerous small particles

이 공기의 작은 부분에는

꽃가루, 곰팡이 포자, 액체 방울들과

including pollen, fungal spores, and liquid droplets,

alongside trace gases like methane and carbon dioxide.

메탄, 이산화탄소 같은 미량 기체가 들어있습니다.

The specific cocktail of natural and man-made compounds

천연과 인공 화합물의 혼합물은

changes dramatically from place to place.

장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But no matter where you are,

하지만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07% of every breath you take likely contains man-made pollutants—

여러분이 마시는 숨의 0.07%에는 인공 오염물이 있을 것입니다.

potentially including toxic compounds that can cause lung disease, cancer,

거기에 들어있는 유독성 화합물은

폐 질환, 암을 일으키거나 심지어 DNA를 손상할 수 있습니다.

and even DNA damage.

There’s a wide variety of known pollutants but they all fall into two categories.

알려진 오염물은 다양하지만 모두 두 가지로 나뉩니다.

The first are primary pollutants.

첫 번째는 일차 오염 물질입니다.

These toxic compounds are directly emitted

이 유독성 화합물들은 직접적으로

from a man-made or naturally occurring source.

인공 혹은 자연에서 생성되어 방출됩니다.

However, they don't always come from the places you'd expect.

그러나 그들이 항상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곳에서 나오는 건 아닙니다.

Some large factories mostly generate water vapor,

몇몇 큰 공장들은 대부분 수증기를 배출하는데

with only small quantities of pollutants mixed in.

오염물이 아주 조금 섞여있습니다.

Conversely, burning wood or dung can create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반대로 나무나 변을 태우면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가 나옵니다.

dangerous compounds that have been linked to several types of cancer,

위험한 물질로서 다양한 종류의 암과

as well as long-term DNA damage.

장기적인 DNA 손상에 관계가 있죠.

In all cases, pollutants interact with regional weather patterns and topography,

어떤 경우든 오염물들은 지역의 날씨와 지형에 따라

which can keep compounds local or spread them kilometers away.

지역에 머무르거나 몇 킬로미터씩 퍼질 수 있습니다.

When these molecules travel through the air, a transformation occurs.

공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이 분자들은 성질이 바뀝니다.

Natural compounds called oxidants, formed by oxygen and sunlight,

산소와 햇빛으로 형성되는 천연 화합물인 산화제는

break down the pollutants.

오염물을 분해합니다.

Sometimes, these reactions make pollutants more easily washed out by rain.

이 반응으로 오염물이 비에 더 쉽게 씻겨나갈 수도 있습니다.

But in other cases, they result in even more toxic secondary pollutants.

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더 유독한 이차 오염물을 만들어냅니다.

For example, when factories burn coal,

예를 들어 공장에서 석탄을 태우면

they release high concentrations of sulfur oxides.

농도가 높은 황산화물이 나옵니다.

These molecules oxidize to form sulfates,

이 분자들은 산화해서 황산염을 만들고

which condense with water vapor in the air to form a blanket of fine particles

공기 중 수증기와 응축해서 미세입자층을 만들어서

that impair visibility and cause severe lung damage.

시야를 방해하고 심각한 폐 질환을 일으킵니다.

This so-called sulfurous smog was well-known in 20th century London

이 유황 스모그는 20세기 런던에서 심했고

and continues to plague cities like Beijing.

베이징 같은 도시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Since the advent of cars,

차량이 늘면서부터는

another secondary pollutant has taken center stage.

다른 이차 오염물이 주요 문제가 되었습니다.

Exhaust from fossil fuel-burning vehicles releases nitrogen oxides and hydrocarbons

화석 연료를 태우는 차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를 배출하는데

which react to form ozone.

이들은 오존을 형성합니다.

And while some ozone in the upper atmosphere

대기 상층부의 오존은

helps shield us from ultraviolet rays, on the ground,

우리를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주지만

지표면에서는 이차 오염물과 함께 광화학 스모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this gas can form alongside secondary particles and create photochemical smog.

This brown fog can be found covering densely packed cities,

이 갈색 안개는 밀도가 높은 도시를 뒤덮어

making seeing difficult and breathing hazardous.

눈 뜨는 것과 숨 쉬는 것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It also contributes to climate change by trapping heat in the atmosphere.

또한 대기에 열을 잡아두어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줍니다.

In recent decades, industrial activity has contributed to a huge spike

최근 몇 십 년 동안 산업 활동들은

여러 미량 기체의 폭발적인 증가에 책임이 있고

in various trace gas emissions,

fundamentally changing the air we all breathe.

우리가 마시는 공기를 근본적으로 바꿨습니다.

Many places have already responded with countermeasures.

이미 많은 곳들이 대책을 새워서 대응했습니다.

Most cars produced since the 1980′s are equipped with catalytic converters

1980년대 이후 생산된 대부분의 차는 촉매 변환 장치가 있어서

that reduce the emission of carbon monoxide and nitrogen oxides.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줄입니다.

And today, places like Beijing are battling smog

오늘날 베이징 같은 곳은 스모그를 없애려고

by electrifying their energy infrastructure

에너지 구조를 전기화하고

and limiting automobile emissions altogether.

자동차 배출가스를 규제합니다.

But while moving away from fossil fuels is essential,

물론 화석 연료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there's no universal remedy for air pollution.

대기 오염에는 일반적인 해결책이 없습니다.

Different regions need to respond with unique regulations

지역마다 고유한 대책을 세워서

that account for their local pollutants.

그들 지역의 오염물을 다뤄야 합니다.

Because no matter where you live, we all share the same air.

여러분이 어디에 살든 우리는 같은 공기를 마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