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een scientist's invention to help wounds heal | Anushka Naiknaware

번역: Suyeon Ji 검토: Eunbyul Wang

Ever since I was a young girl, I was always fascinated --

저는 어린 여자아이 때부터 항상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Laughter)

(웃음)

Oh!

아!

(Laughter)

(웃음)

OK, I meant younger and more short.

제가 지금보다 더 작고 어렸을 때 말이에요.

(Laughter)

(웃음)

If that's possible to imagine.

상상이 가능하다면 말이죠.

But ever since I was a young girl,

저는 어렸을 때부터

I was always fascinated with how the world worked exactly how it did.

항상 세상이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So this, very early on,

그래서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led me to the fields of mathematics and chemistry.

수학과 화학 분야에 이끌렸었죠.

I would keep going further and further, and as I kept going,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구에 매진할 것입니다. 연구에 매진하던 중,

I realized that all the fields of science are interconnected.

저는 모든 과학 분야가 서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And without one, the others have little or no value.

그중 하나가 없이는 다른 분야들은 거의 또는 아무런 가치가 없었습니다.

So, inspired by Marie Curie and my local science museum,

그래서 마리 퀴리와 지역 과학박물관에서 영감을 받아,

I decided to start asking these questions myself

저는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and engage in my own independent research,

저만의 독립적인 연구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whether it be out of my garage or my bedroom.

그곳이 차고가 됐던, 침실이 됐든 간에 말이에요.

I started reading journal papers,

저는 논문을 읽기 시작했고,

started doing science competitions,

과학 경진대회를 시작했으며,

started participating in science fairs,

과학 경시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doing anything I could

저는 원하는 지식을 얻기 위해

to get the knowledge that I so desperately wanted.

가능한 모든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So while I was studying anatomy for a competition,

그러던 중, 대회를 위해 해부학을 공부하는 동안

I came across the topic of something called chronic wounds.

저는 만성 창상이라는 주제를 접하게 됩니다.

And one thing that stood out to me was a statistic

여기서 한가지 제 이목을 끌었던 점은

that said that the number of people in the United States with chronic wounds

바로 만성 창상을 앓고 있는 미국인의 수가

exceeds the number of people with breast cancer,

유방암, 결장암, 폐암 및 백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수를 합친 것보다

colon cancer, lung cancer and leukemia, combined.

더 많다는 통계치였습니다.

Hold up.

잠시만요.

So what is a chronic wound?

그럼 만성 창상이란 무엇일까요?

(Laughter)

(웃음)

And why haven't I heard about a 5K walk for chronic wounds,

왜 저는 만성 창상을 위한 5K 걷기 행사를 들어보지 못했을까요?

why haven't I even heard about a chronic wound in general?

왜 저는 만성 창상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을까요?

(Laughter)

(웃음)

So after I got past those preliminary questions,

전 이 같은 사전 질문을 마치고 난 후

and one that I will clarify for you,

여기서 한 가지만 정확히 짚고 넘어가자면,

a chronic wound is essentially when someone gets a normal wound,

만성 창상은 환자가 일반적인 상처를 입을 때 근본적으로 발생합니다.

except it fails to heal normally

단, 환자가 대개 당뇨병과 같은

because the patient has some kind of preexisting condition,

일종의 기존 병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which in most cases is diabetes.

정상적으로 치유가 힘든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지요.

So more staggering statistics were to be found

연구를 계속해 나갈수록 더 많은

as I kept going on in this research.

충격적인 통계치가 발견되었습니다.

In the year 2010 alone,

2010년 한 해에만

50 billion dollars were spent worldwide to treat chronic wounds.

만성 창상 치료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5백억 달러가 사용되었습니다.

In addition, it's estimated that about two percent of the population

또한, 인구의 약 2%가 일생의 어느 시점에서

will get a chronic wound at some point in their lifetime.

만성 창상을 입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This was absurd.

이건 터무니없는 소리였습니다.

So as I started doing more research,

그래서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한 결과,

I found that there was a correlation

저는 상처 내부의 수분량과

between the moisture level inside a wound dressing

만성 창상 부위의 치유 진행 단계 간에

and the stage of healing that the chronic wound would be at.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So I decided, why don't I design something

그래서 저는 상처 부위의 수분량을 측정할 수 있는

to measure the moisture level within the wound

무언가를 디자인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so this can help doctors and patients treat their wounds better.

의사와 환자가 상처를 더 잘 치료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And essentially, expedite the healing process.

근본적으로 치료 과정을 촉진하면서 말입니다.

So that's exactly what I set out to do.

이것이 바로 제가 계획했던 일입니다.

Being a 14-year-old working out of her garage-turned-lab,

14세의 소녀로, 차고를 개조한 연구실에서 일하는 데는

I had a lot of constraints.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Most being that I wasn't given a grant, I wasn't given a lot of money,

가장 큰 어려움은 보조금을 받지 못했고 많은 지원금도 받지 못했으며,

and I wasn't given a lot of resources.

연구자원도 많지 않았습니다.

In addition, I had a lot of criteria, as well.

게다가 많은 기준을 충족해야만 했습니다.

Since this product would be readily interacting with the body,

이 제품은 신체와 쉽게 상호 작용하기 때문에

it had to be biocompatible,

생체적합성이 높아야만 했으며,

it also had to be low-cost,

설계 및 비용 부담이 저에게 있었기 때문에

as I was designing it and paying for it myself.

비용이 적게 들어야만 했습니다.

It also had to be mass-manufacturable,

또한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했습니다.

because I wanted it to be made anywhere, for anyone.

장소 불문하고 누구든 제작할 수 있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Thus, I drafted up a schematic.

그래서 저는 설계도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What you see on the left hand-side is the early schematics in my design,

왼편에 보이는 것이 조감도와

showing both a bird's-eye view and also one stacking variant.

스태킹 변형을 모두 보여주는 제 초기 설계도입니다.

A stacking variant means

스태킹 변형이란,

that the entire product is consisted of different individual parts

제품 전체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서로 다른 개별 부품으로

that have to work in unison.

구성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nd what's shown there is one possible arrangement.

그리고 여기 보이는 것이 바로 하나의 가능한 배열입니다.

So what exactly is this?

그럼 정확이 이것은 무엇일까요?

So I had gone on to testing my sensors

저는 센서 테스트를 끝마쳤는데,

and as all scientists have stumbles along their work,

모든 과학자가 연구 도중 난관에 부딪히듯,

I also had a couple of problems in my first generation of sensors.

저 또한 1세대 센서의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First of all, I couldn't figure out

우선, 카펫에 온통 흘리지 않고서는

how to get a nanoparticle ink into a printcheck cartridge

프린터 카트리지에 나노입자 잉크를

without spilling it all over my carpet.

넣는 방법을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That was problem number one.

이것이 바로 첫 번째 문제였습니다.

Problem number two was,

두 번째 문제는

I couldn't exactly control the sensitivity of my sensors.

센서의 감도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I couldn't scale them up or down,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없었고,

I couldn't really do anything of that sort.

사실상 이와 관련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So I wanted something to solve it.

저는 해결책이 필요했습니다.

Problem one was easily solved by some scouting on eBay and Amazon

첫 번째 문제는 이베이와 아마존에서 구할 수 있는 주사기를 이용하여

for syringes that I could use.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Problem two, however, required a lot more thought.

그러나 두 번째 문제는 생각할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습니다.

So this is where this factors in.

이것이 저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했습니다.

So what a space-filling curve does

공간을 채우는 곡선이 하는 일은

is it aims to take up all the area it can within one unit square.

한 단위 넓이 내에서 가능한 모든 영역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And by writing a computer program, you can have different iterations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램에 기록되면서, 서로 다른 곡선의 다양한 반복이

of the different curve,

가능하게 됩니다.

which increasingly get close to one unit square,

곡선은 점점 커지면서 하나의 단위 넓이에 가까워지지만,

but never quite reaches there.

실제로 도달하지는 않습니다.

So now I could control the thickness, the size,

이제는 두께와 크기를 조절할 수 있었고

I could do whatever I want with it, and I could predict my results.

원하는 대로 다룰 수 있었으며, 연구 결과도 예측이 가능했습니다.

So I started constructing my sensors

그래서 저는 이전의 과학 경시대회에서

and testing them more rigorously,

받은 상금으로 센서를 만들고

using money that I had gotten from previous science fair awards.

더 엄격한 테스트를 시행했습니다.

Lastly, I had to connect this data in order to be read.

끝으로 데이터를 읽을 수 있도록 이를 연결해야 했습니다.

So I interfaced it with a Bluetooth chip,

그래서 오른쪽의 앱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

which you can see here by the app screenshots on the right.

이것을 블루투스 칩과 연결했습니다.

And what this does is that anyone can monitor the progress of their wound,

이로 인해 누구든지 상처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and it can be transmitted over a wireless connection

무선 연결 기능을 통해 이를

to the doctor, the patient or whoever needs it.

의사나 환자, 혹은 누구에게든 전송이 가능합니다.

[Continued Testing and Refinement]

[지속적인 검증 및 개선]

So in conclusion, my design was successful --

결과적으로 제 디자인은 성공적이었습니다.

however, science never ends.

하지만, 과학에 끝이란 없습니다.

There's always something to be done, something to be refined.

언제나 해야 할 일과 재고해야 일이 존재합니다.

So that's what I'm currently in the process of doing.

이것이 바로 현재 제가 거치고 있는 단계입니다.

However, what I learned was

그러나 실제 디자인의 결과물 보다

what's more important than the actual thing I designed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이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의

is an attitude that I had taken on while doing this.

제 마음가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And that attitude was,

그 마음가짐은

even though I'm a 14-year-old working in her garage

14세의 소녀로, 차고에서

on something that she doesn't completely understand,

제가 완벽하게 알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 could still make a difference and contribute to the field.

전 여전히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고, 이 분야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And that's what inspired me to keep going,

이것이 바로 저를 이끌어준 원동력이며

and I hope it inspires many others to also do work like this

비록 확신이 없더라도 많은 이들이 저와 같은 일을 시행할 수 있도록

even though they're not very sure about it.

영감을 받기를 바랍니다.

So I hope that's a message that you all take on today.

오늘 여러분께서 이 메시지를 마음 속에 간직하셨으면 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