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Cooper: Reinventing the school lunch

번역: HyunMin Lee 검토: Alan Lee

My thing with school lunch is, it's a social justice issue.

저는 학교급식을 하나의 사회적 정의의 차원에서 봅니다.

I'm the Director of Nutrition Services

저는 버클리 통합교육구 산하

for the Berkeley Unified School District. I have 90 employees

영양정보 서비스센터의 소장으로, 현재 90명의 직원들과

and 17 locations, 9,600 kids.

17지역, 9,600명의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I'm doing 7,100 meals a day

2년 동안 저희들은 미국 아동들의

and I've been doing it for two years,

식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데 노력하며

trying to change how we feed kids in America.

하루 7,100명분의 점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nd that's what I want to talk to you a little bit about today.

그리고 제가 오늘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도 이것입니다.

These are some of my kids with a salad bar.

자, 샐러드바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I put salad bars in all of our schools when I got there.

제가 관리하는 모든 학교에 샐러드바를 설치했습니다.

Everyone says it couldn't be done.

모두들 어린아이들이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겠느냐

Little kids couldn't eat off the salad bar,

좀 큰 아이들은 샐러드바안에 침을 뱉을 수도 있다며 우려했지만,

big kids would spit in it -- neither happened.

실제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기우였던 것이죠.

When I took over this, I tried to really figure out,

처음 제가 이 자리를 맡았을때

like, what my vision would be.

"어떻게 아이들의 기존 식생활 습관과 환경을 변화시킬까?"를 놓고

How do we really change children's relationship to food?

정말 고민했습니다.

And I'll tell you why we need to change it,

그리고 여러분들께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but we absolutely have to change it.

ㅇ

And what I came to understand is,

그리고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we needed to teach children

건강한 지구와, 건강한 음식

the symbiotic relationship

그리고, 건강한 아이들, 이 세 요소의 공생관계를

between a healthy planet, healthy food and healthy kids.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nd that if we don't do that, the antithesis,

반대로 이러한 우리의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although we've heard otherwise,

요즘 여러가지 이유로 종종 듣는 이야기지만,

is we're really going to become extinct,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주는 바로 그 해로운 음식때문에,

because we're feeding our children to death.

우리 인간은 정말 지구상에 사라질 것입니다.

That's my premise.

이것이 제 전제조건입니다.

We're seeing sick kids get sicker and sicker.

병에 걸린 아이들이 낫지 않고 더 악화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And the reason this is happening, by and large,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저는 전반적으로,

is because of our food system

우리의 식품제도와,

and the way the government commodifies food,

정부가 식품을 상품화 하고,

the way the government oversees our food,

그 식품을 관리감독하는 기존의 방식,

the way the USDA puts food on kids' plates

또한 농무부가 아이들의 밥상에 해로운 음식을 올리고,

that's unhealthy, and allows unhealthy food into schools.

나아가 학교에까지 들이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And by -- tacitly, all of us send our kids,

또 생각해 보세요, 우리들 모두 드러내놓고 말하진 않겠지만

or grandchildren, or nieces, or nephews, to school

자식들, 손자손녀, 혹은 조카, 친척들을 학교에 보내며,

and tell them to learn, you know,

아이들에게 학교에 있는

learn what's in those schools.

모든 것들을 배우고 익히길 원합니다.

And when you feed these kids bad food,

그런데 이 아이들이 해로운 음식을 먹게되면,

that's what they're learning. So that's really what this is all about.

그게 바로 아이들이 배우는 것이 되는거지요. 이게 핵심입니다.

The way we got here is because of big agribusiness.

사태가 이 지경으로 된 것은 거대 농업회사들 때문입니다.

We now live in a country where most of us don't decide,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이란 나라에서 대부분의 우리들은

by and large, what we eat. We see big businesses, Monsanto and DuPont,

먹거리에 대해 결정권이 없습니다. 과거 고엽제와 얼룩방지 카펫따위를 만들었던

who brought out Agent Orange and stain-resistant carpet.

몬산토와 듀퐁, 이 두 기업이

They control 90 percent of the commercially produced seeds in our country.

현재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생산된 종자들의 90퍼센트를 관리하고 있을 뿐이죠.

These are -- 10 companies

美10대기업인 이 두 기업이

control much of what's in our grocery stores,

슈퍼나 마트의 식품에 대해 좌지우지 할테고,

much of what people eat. And that's really, really a problem.

결국 우리들의 먹거리에도 영향을 끼치겠죠, 정말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So when I started thinking about these issues

그래서 제가 이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and how I was going to change what kids ate,

아이들의 기존 식생활,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생각할때,

I really started focusing on what we would teach them.

저는 우선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And the very first thing

우선 가장 첫번째는

was about regional food -- trying to eat food

향토(지역)음식에 관한겁니다.

from within our region.

우리 지역에서 나는 먹거리를 먹자는 것이지요.

And clearly, with what's going on with fossil fuel usage,

분명히, 현재의 화석연료 사용량과,

or when -- as the fossil fuel is going away,

그에 따른 화석연료의 고갈 문제나,

as oil hits its peak oil,

치솟는 석유소비량도 생각하자면,

you know, we really have to start thinking about whether or not

이제는 음식하나 먹을려고 1,500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부터

we should, or could, be moving food

식품을 수송해야만, 아니 그렇게 앞으로도 할 수나 있을지

1,500 miles before we eat it.

생각해 봐야만 할 때가 된 것입니다.

So we talked to kids about that,

그리하여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었고,

and we really start to feed kids regional food.

또한 현재 아이들에게 향토음식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then we talk about organic food.

또 유기농식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Now, most school districts can't really afford organic food,

현재, 대부분의 학교는 유기농음식을 제공할 형편이 못 됩니다.

but we, as a nation,

하지만 우리모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have to start thinking about

더 이상 우리아이들에게

consuming, growing and feeding our children

화학조미료로 범벅이 되지 않은 음식을

food that's not chock-full of chemicals.

제공해야함의 당위성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We can't keep feeding our kids pesticides

더 이상 아이들에게 살충제와 제초제

and herbicides and antibiotics and hormones.

그리고 항생제과 호르몬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We can't keep doing that.

더 이상은 안됩니다.

You know, it doesn't work.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요.

And the results of that are kids getting sick.

아이들이 병에 걸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One of my big soapboxes right now is antibiotics.

오늘의 이야기 중 중요한 한가지가 "항생제"입니다.

Seventy percent of all antibiotics consumed in America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항생제의 70퍼센트가

is consumed in animal husbandry.

축산업에 있습니다.

We are feeding our kids antibiotics

우리는 결국 매일 아이들에게 항생제가 함유된

in beef and other animal protein every day.

소고기나 다른 동물성 단백질을 먹이는 것입니다.

Seventy percent -- it's unbelievable.

70퍼센트라니요, 믿기지 않는 수치입니다.

And the result of it is, we have diseases.

그것은 결국 우리가 병을 앓게 되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We have things like E. coli that we can't fix,

예를 들어 완치가 불가능한 대장균이 존재하며,

that we can't make kids better when they get sick.

아이들이 병에 걸리게 되면 쉽게 낫게 할 수도 없습니다.

And, you know, certainly antibiotics have been over-prescribed,

확실히, 항생제가 과잉처방되어지고 있습니다만,

but it's an issue in the food supply.

특히 식량공급문제에 관해서는 더욱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One of my favorite facts is that

제가 즐겨 사용하는 사실은 바로

U.S. agriculture uses 1.2 billion pounds of pesticides every year.

미국의 농가에서는 매년 12억 파운드의 살충제를 쓴다는 것입니다.

That means every one of us, and our children,

이것이 시사하는 것은 여기있는 우리 모두와 우리 아이들이

consumes what would equal a five-pound bag --

여러분들 가정에 하나쯤은 있는 더플백에

those bags you have at home. If I had one here

살충제를 가득채우고, 다시 뒤집어 쏟아내면

and ripped it open,

수북히 쌓이겠죠,

and that pile I would have on the floor

이 정도 높이요. 이게 바로

is what we consume and feed our children every year

매년 성인들이 소비하고, 또 우리아이들에게 먹이는 양입니다.

because of what goes into our food supply,

그 원인은 우리 식량공급체계에 침투했기 때문이며,

because of the way we consume

미국에서 농산물을

produce in America.

소비하는 방식 때문입니다.

The USDA allows these antibiotics,

농무부는 이런 항생제나

these hormones and these pesticides in our food supply,

환경호르몬, 또는 살충제를 식품공급망내에 허락했습니다.

and the USDA paid for this ad

심지어 이들은 타임지에 제초제 사용을 옹호하는 광고까지 낸적이 있습니다.

in Time magazine.

심지어 이들은 타임지에 제초제 사용을 옹호하는 광고까지 낸적이 있습니다.

Okay, we could talk about Rachel Carson and DDT,

좋아요, 더 나아가 레이첼 카슨과 제초제 이야기를 할 수 도 있겠지만,

but we know it wasn't good for you and me.

이것들이 얼마나 해로운 것이었는지 이제 알고 있습니다.

And that is what the USDA allows in our food supply.

그리고 이것들이 바로 농무부가 우리 먹거리에 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And that has to change, you know.

이제는 정말로 바꿔야만 합니다.

The USDA cannot be seen as

농무부의 기준이 더 이상 우리가

the be-all and end-all of what we feed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를 결정할때있어서의

our kids and what's allowed.

가장 중요한 척도로 여겨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We cannot believe that they have our best interests at heart.

그들이 우리의 심정을 진심으로 염두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The antithesis of this whole thing is sustainable food.

이 모든 사태의 해답은 바로 지속가능한 식량의 공급입니다.

That's what I really try and get people to understand.

이것이 바로 제가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입니다.

I really try and teach it to kids. I think it's the most important.

저는 아이들에게 이 가장 중요한 사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It's consuming food in a way

이 해답의 본질은 바로

in which we'll still have a planet,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며,

in which kids will grow up to be healthy,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and which really tries to mitigate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all the negative impacts we're seeing.

서서히 완화시키면서 식량을 소비하는 것입니다.

It really is just a new idea.

정말 새로운 생각이죠.

I mean, people toss around sustainability,

사람들은 "지속성"에 대해서 그저 농담하듯이 가볍게 얘기하지만,

but we have to figure out what sustainability is.

우리모두 진정 "지속성"의 실체에 대해 이해해야만 합니다.

In less than 200 years, you know, just in a few generations,

불과 200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we've gone from being 200 --

농업종사자의 수가

being 100 percent, 95 percent farmers

95퍼센트에서

to less than 2 percent of farmers.

무려 2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We now live in a country that has more prisoners than farmers --

이제 우리는 210만명의 죄수들, 190만명의 농부들로

2.1 million prisoners, 1.9 million farmers.

농부의 숫자가 보다 죄수가 더 많은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And we spend 35,000 dollars

그리고 정부는 연 평균 35,000달러를

on average a year keeping a prisoner in prison,

감옥의 죄수들을 지키는데 쓰면서도

and school districts spend 500 dollars a year

교육청은 학교급식에 대해서 고작

feeding a child.

연 500달러를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It's no wonder, you know, we have criminals.

차라리 감옥에 들어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Laughter)

(웃음)

And what's happening is, we're getting sick.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병들고 있다는 것 입니다.

We're getting sick and our kids are getting sick.

우리도 병들지만, 우리아이들도 병듭니다.

It is about what we feed them.

우리가 아이들에게 먹이는 것 때문에요.

What goes in is what we are.

우리가 먹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We really are what we eat.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를 만듭니다.

And if we continue down this path,

그리고 우리가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if we continue to feed kids bad food,

우리로 인해 아이들이 계속 나쁜음식을 먹게된다면,

if we continue not to teach them what good food is,

그리고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란 무엇인지에 관해 가르치지 않는다면,

what's going to happen? You know, what is going to happen?

어떻게 될까요? 정말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What's going to happen to our whole medical system?

우리나라의 전 의료체계에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What's going to happen is,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we're going to have kids

우리는 현재의 우리들보다

that have a life less long than our own.

짧은 수명을 가진 아이들을 보게 될 것이란 것입니다.

The CDC, the Center for Disease Control,

질병관리예방센터는

has said, of the children born in the year 2000 --

현재 일곱,여덟살인 2000년에 태어난 아이들 중,

those seven- and eight-year-olds today --

현재 일곱,여덞살인 2000년에 태어난 아이들 중,

one out of every three Caucasians,

백인 세명당 한명,

one out of every two African-Americans and Hispanics

그리고 흑인과 히스패닉 두명당 한명의 꼴로,

are going to have diabetes in their lifetime.

살아가면서 당뇨를 앓게 될 것이라 보고했습니다.

And if that's not enough, they've gone on to say,

그리 충격적이지 않은가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most before they graduate high school.

이 모든게 아이들 대부분이 고등학교를 미처 졸업하기 전 일 것이라 예측합니다.

This means that 40 or 45 percent

즉, 美학생의 40에서 45퍼센트가

of all school-aged children

즉, 美학생의 40에서 45퍼센트가

could be insulin-dependent

10년이내에 인슐린 의존자가 될수도 있다고 시사합니다.

within a decade. Within a decade.

10년이내에 말입니다.

What's going to happen?

무슨일이 일어날 것이냐구요?

Well, the CDC has gone further to say

이 센터는 더 나아가

that those children born in the year 2000

이 2000년도에 태어난 아이들이

could be the first generation

부모보다 기대수명이 더 짧은

in our country's history to die at a younger age than their parents.

미국 역사상 최초의 세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And it's because of what we feed them.

그리고 그 원인은 바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먹이는 음식때문입니다.

Because eight-year-olds don't get to decide --

왜냐하면 8살난 아이들은 자기가 무얼 먹을지 결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and if they do, you should be in therapy.

아니라구요? 그럼 정신과 상담 좀 받으셔야돼요.

You know, we are responsible

우리모두는 아이들이 먹는 것들에 대해

for what kids eat.

책임이 있습니다.

But oops, maybe they're responsible for what kids eat.

아, 말을 잘못했군요. 우리가 아니라 저들이 책임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Big companies spend 20 billion dollars a year

대기업들은 연간 200억 달러를

marketing non-nutrient foods to kids.

몸에도 좋지않은 제품을 아이들에게 광고하는데 씁니다.

20 billion dollars a year. 10,000 ads most kids see.

일년에 200억달러란 말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아이들이 만여개의 광고를 보죠.

They spend 500 dollars

이들은 1:500의 비율로 보자면

for every one dollar -- 500 dollars marketing foods

이 500달러를 아이들에게 해로운 음식을

that kids shouldn't eat for every one dollar

광고하는데 쓰고, 1달러는

marketing healthy, nutritious food.

비로소 정상적인, 건강한 음식을 광고하는데 씁니다.

The result of which is kids think they're going to die

이 결과로 우리 아이들은 치킨너겟 없이는

if they don't have chicken nuggets.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You know that everybody thinks they should be eating more, and more, and more.

모두들 먹고, 먹고, 또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This is the USDA portion size, that little, tiny thing.

저기 왼쪽 끝에 있는 것이 농무부 권장 일인분 양입니다. 작은 접시요.

And the one over there, that's bigger than my head,

하지만 오른쪽 끝 제 머리보다 더 커보이는 것이

is what McDonald's and Burger King

바로 맥도날드와 버거킹

and those big companies think we should eat.

그리고 다른 대기업이 권장하는 소비량입니다.

And why can they serve that much?

헌데 어째서 이렇게 많이 주는걸까요?

Why can we have 29-cent Big Gulps

도대체 어떻게 29센트짜리 특대 음료수와

and 99-cent double burgers?

99센트짜리 더블버거를 먹을 수가 있을까요?

It's because of the way the government commodifies food,

그것은 바로 정부가 음식을 상품화하는 방식때문이며,

and the cheap corn and cheap soy

그리고 저가의 옥수수와 콩을

that are pushed into our food supply

우리의 식량공급체계에 밀어넣기 때문이죠.

that makes these non-nutrient foods

그리고 이것이 이런 정크푸드를

really, really cheap.

매우, 매우 싸게 만드는 것입니다.

Which is why I say it's a social justice issue.

제가 처음에 이것이 하나의 사회적 정의에 대한 문제라 말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Now, I said I'm doing this in Berkeley, and you might think,

제가 버클리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을때, 행여 어느분은,

"Oh, Berkeley. Of course you can do it in Berkeley."

"버클리같은 부자동네에서 뭐 어렵겠어"할 수도 있습니다만,

Well, this is the food I found 24 months ago.

자, 제가 약2년전 발견한 음식입니다.

This is not even food.

사실 음식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것들인데요.

This is the stuff we were feeding our kids: Extremo Burritos,

바로 익스트리모 브리또, 콘도그

corn dogs,

파킷피자, 구운치즈 샌드위치 따위들을

pizza pockets, grilled cheese sandwiches.

우리아이들에게 먹이고 있었던 겁니다.

Everything came in plastic, in cardboard.

전부 다 합성수지나 마분지로 포장되어 있네요.

The only kitchen tools my staff had was a box cutter.

저희 직원이 가지고 있던 유일한 주방용품은 문구용커터였습니다.

The only working piece of equipment in my kitchen

제 주방에서 썼던 유일한 장비또한

was a can crusher, because if it didn't come in a can,

캔 오프너였습니다, 왜냐구요? 음식들이 하나같이

it came frozen in a box.

통조림형태가 아니면, 냉동박스였으니까요.

The USDA allows this.

농무부는 이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The USDA allows all of this stuff.

아니, 농무부는 이 모든 것을 허용합니다.

In case you can't tell, that's, like,

여러분들이 혹 뭐가 뭔지 구별을 못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pink Danish and some kind of cupcakes.

핑크 대니쉬와 컵케이크 종류들,

Chicken nuggets, Tater Tots, chocolate milk with high fructose,

치킨너겟, 감자튀김, 高과당 초콜렛 우유,

canned fruit cocktail -- a reimbursable meal.

칵테일 통조림, 아 이건 무료급식에서 "제공"까지 하는 것이군요.

That's what the government says is okay to feed our kids.

이것들이 정부가 우리아이들에게 먹여도 괜찮다고 허용한 식품들입니다.

It ain't okay. You know what? It is not okay.

괜찮은게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먹여도 괜찮은게 아니란겁니다.

And we, all of us,

그리고 우리 모두,

have to understand

이것이 우리 모두에 관한

that this is about us,

문제라는 것을 이해 해야합니다.

that we can make a difference here.

우리의 행동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Now I don't know if any of you out there invented chicken nuggets,

여기에서 계신 분들 중 치킨너겟을 발명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but I'm sure you're rich if you did.

정말 돈 많이 버셨을거에요.

But whoever decided that a chicken should look like

그건그렇고, 누가 도대체 "닭"을 하트모양, 기린모양, 별모양으로

a heart, a giraffe, a star?

보이도록 만든 것일까요?

Well, Tyson did, because there's no chicken in the chicken.

타이슨社가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치킨너겟은 닭으로 만드는게 아니니까요.

And that they could figure it out,

하지만 닭은 없어도 그들은 눈길을 끄는 모양의 이 제품을

that we could sell this stuff to kids.

아이들에게 팔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You know, what's wrong with teaching kids

여러분, 닭이 닭처럼 생겼다고 아이들에게

that chicken looks like chicken?

가르치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But this is what most schools serve.

하지만 대부분 학교에서 이 식품을 제공합니다.

In fact, this may be what a lot of parents serve,

사실 집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주기도 할 겁니다.

as opposed to -- this is what we try and serve.

이와 반대로, 이것들이 저희가 아이들에게 먹이는 것 입니다.

We really need to change

이제 정말로 아이들과 음식에 관한

this whole paradigm with kids and food.

이 모든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We really have to teach children

이젠 정말로 아이들에게

that chicken is not a giraffe.

닭은 기린이 아니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You know, that vegetables

야채들을 보세요.

are actually colorful, that they have flavor,

형형색색에, 제 나름의 맛이 있지요.

that carrots grow in the ground,

당근은 땅에서 자랍니다.

that strawberries grow in the ground.

딸기 또한 땅에서 자라지요.

There's not a strawberry tree or a carrot bush.

결코 딸기나무나 당근덩굴 같은 것은 없습니다.

You know, we have to change

우리가 아이들에게 이런 것에 대해

the way we teach kids about these things.

가르치는 방식을 바꿔야만 합니다.

There's a lot of stuff we can do. There's a lot of schools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고, 농장-학교연계 프로그램을 하는

doing farm-to-school programs. There's a lot of schools

학교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에서 신선한 음식을 들이는

actually getting fresh food into schools.

학교도 많이 있습니다.

Now, in Berkeley, we've gone totally fresh.

이제 제가 몸담고 있는 이 버클리는 말 그대로 "신선"해졌습니다.

We have no high-fructose corn syrup,

고과당 콘시럽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고,

no trans fats, no processed foods.

트랜스지방이나 가공식품도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We're cooking from scratch every day.

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저희 손에서 이루어집니다.

We have 25 percent of our --

저희가 쓰는 25퍼센트의..

(Applause)

(박수)

thank you -- 25 percent of our stuff

감사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재료의 25퍼센트는

is organic and local. We cook.

향토,유기농입니다.

Those are my hands. I get up at 4 a.m.

사진의 제 손이 보이죠, 저는 매일

every day and go cook the food for the kids,

새벽 4시에 일어나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합니다.

because this is what we need to do.

이런 행위가 비단 저에게만 국한되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해야하는거죠.

We can't keep serving kids

더 이상 우리아이들에게

processed crap,

쓰레기 가공식품이나

full of chemicals,

화학조미료 투성이인 음식들을 주며,

and expect these are going to be healthy citizens.

아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리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You're not going to get the next generation,

우리 다음세대, 혹은 그 다음세대들이

or the generation after, to be able to think like this

우리처럼 사태의 문제점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if they're not nourished.

자신들조차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자라지 않았을 시에 말이죠.

If they're eating

가령 아이들이

chemicals all the time,

매일같이 화학물질을 섭취한다면,

they're not going to be able to think.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을 겁니다.

They're not going to be smart.

영리해지지 못함은 물론이죠.

You know what? They're just going to be sick.

더 심각한 것은, 아이들이 병들 것이란 것입니다.

Now one of the things that -- what happened when I went into Berkeley

제가 처음 버클리에 자리를 잡고 깨닫게 된 것 중 하나가

is I realized that, you know, this was all pretty amazing to people,

사태의 심각성이 사람들에게 꽤 충격을 주었다는 겁니다.

very, very different, and I needed to market it.

커다란 충격, 저는 이것을 적극 활용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I came up with these calendars that I sent home to every parent.

그래서 이런 달력을 만들어서 각 가정에 배포했습니다.

And these calendars really started to lay out my program.

이 달력들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죠.

Now I'm in charge of all the cooking classes

현재 저는 소속 통합교육구에서

and all the gardening classes in our school district.

요리강좌와 밭가꾸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So this is a typical menu.

지금 보시는게 일반적인 메뉴이구요,

This is what we're serving this week at the schools.

이번 주 급식식단입니다.

And you see these recipes on the side?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조리법이 보이시나요?

Those are the recipes that the kids learn in my cooking classes.

이 조리법들이 아이들이 제 요리강좌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They do tastings of these ingredients in the gardening classes.

물론 밭가꾸기강좌에서는 각각의 재료들의 맛도보지요.

They also may be growing them. And we serve them in the cafeterias.

직접 아이들이 재배도 하고, 수확한 것은 학교식당에서 내놓습니다.

If we're going to change children's relationship to food,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이 음식에 대해 새로운 개념을 갖게 하는것입니다.

it's delicious, nutritious food in the cafeterias,

바로 학교급식이 맛은 물론이고, 아주 영양이 풍부하다는 것을요.

hands-on experience -- you're looking in cooking and gardening classes --

요리강좌나 밭가꾸기강좌같은 직접 손으로 참여하는 체험과

and academic curriculum to tie it all together.

교과과정을 하나로 묶어야 합니다.

Now you've probably garnered that I don't love the USDA,

자, 지금쯤이면 여러분 모두 제가 농무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and I don't have any idea what to do with their pyramid,

그리고 그들이 홍보하는 그 식품피라미드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this upside-down pyramid with a rainbow over the top, I don't know.

그 꼭대기에 무지개가 걸려있는 뒤집어진 피라미드말이에요, 도대체 그게 뭘까요.

You know, run up into the end of the rainbow,

무지개끝에는 뭐가 있을지,,

I don't know what you do with it. So, I came up with my own.

도대체 뭔지 알아야말이죠. 그래서 저만의 것을 만들었습니다.

This is available on my website in English and Spanish,

지금보시는 것은 제 홈페이지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로 지원되구요,

and it's a visual way to talk to kids about food.

보시다시피, 아이들에게 음식에 관해 시각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The really tiny hamburger, the really big vegetables.

저기 보이는 작은 햄버거와, 매우 큰 야채들.

We have to start changing this.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We have to make kids understand

아이들에게 음식 선택이

that their food choices make a big difference.

매우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이해시켜야합니다.

We have cooking classes -- we have cooking classrooms in our schools.

요리강좌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것은 학교에 마련된 요리실습실에서 진행됩니다.

And why this is so important is

그리고 이것의 중요한 점은

that we now have grown a generation,

우리가 이미 길러낸 한,두세대의 아이들,

maybe two, of kids where one out of every four meals

그 아이들 중 다수가 4끼의 식사중

is eaten in fast food, one of every four meals is eaten in a car

한끼는 패스트푸드로 때우고, 한끼는 차안에서 먹고,

and one out of every last four meals is eaten in front of a TV or computer.

또 마지막 한끼는 텔레비젼이나 컴퓨터앞에서 먹는다는 겁니다.

What are kids learning? Where is the family time?

아이들이 도대체 무엇을 배울까요? 가족간의 시간은 어디있습니까?

Where is socialization? Where is discussion?

사회화의 과정은요? 또 토론은 어디로 간거죠?

Where is learning to talk?

대화의 장은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You know, we have to change it.

계속 말씀드리지만, 바꿔야만 합니다.

I work with kids a lot. These are kids I work with in Harlem.

저는 아이들과도 많이 일합니다. 이 아이들은 제가 할렘에서 같이 일하는 아이들입니다.

EATWISE -- Enlightened and Aware Teens Who Inspire Smart Eating.

EATWISE, 영리한 식사를 고무시키는 깨어있는 청소년들.

We have to teach kids

아이들에게 가르쳐야만 합니다.

that Coke and Pop Tarts

콜라나 팝타츠는

aren't breakfast.

결코 아침식사가 아니라는 것을요.

We have to teach kids that if they're on a diet

또한 아이들이 설탕덩어리의 식사를 하게 되면,

of refined sugar,

또한 아이들이 설탕덩어리의 식사를 하게 되면,

they go up and down, just like if they're on a diet of crack.

마치 코카인을 주 식단으로 하는 것 처럼 감정의 부침이 심할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And we have to pull it all together. We have composting in all of our schools.

우리모두 한데 힘을 합쳐야 합니다. 모든 학교에서 직접 재배도 해야합니다.

We have recycling in all of our schools.

재배뿐 아니라, 재활용도 해야합니다.

You know, the things that we maybe do at home

여러분 각 가정에서 하고 있고

and think are so important,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을,

we have to teach kids about in school.

학교에서도 응당 가르쳐야만 합니다.

It has to be so much a part of them

이것들이 바로 아이들의 "일부"가 되어야만 합니다.

that they really get it.

이것들이 바로 아이들의 "일부"가 되어야만 합니다.

Because, you know what, many of us

왜일까요? 우리들 중 다수는 이미

are sort of at the end of our careers,

은퇴를 목전에 두고 있을겁니다,

and we need to be giving these kids --

때문에, 우리 아이들, 이 어린 아이들에게,

these young kids, the next generation --

또 그 다음 세대들에게 자기자신과,

the tools to save themselves

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and save the planet.

"도구"를 줘야하는 것입니다.

One of the things I do a lot is public-private partnerships.

저는 학교와 사기업간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I work with private companies

기꺼이 저희와 연구개발을 해줄 수 있고,

who are willing to do R & D with me,

재료와 물품의 배포도 도와주며,

who are willing to do distribution for me,

학교의 일원으로서 기꺼이

who are really willing to work to go into schools.

저희와 뜻을 같이 하는 기업들이지요.

Schools are underfunded.

학교는 예산이 충분하지가 않습니다.

Most schools in America spend less

미국의 대부분 학교는 연 7,500달러미만을

than 7,500 dollars a year teaching a child.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씁니다.

That comes down to under five dollars an hour.

다시 이야기하자면, 한 시간에 5달러를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Most of you spend 10, 15 dollars an hour

혹시 보모를 고용하고 계신다면, 여러분들 다수는

for babysitters when you have them.

시간당 10,15달러를 쓰고 계실 겁니다.

So we're spending less than 5 dollars an hour on the educational system.

즉, 우리 교육체계에는 시간당 5달러 미만을 쓰고 있는겁니다.

And if we're going to change it,

우리가 이 사태를 바꿀 것이라면,

and change how we feed kids,

또한 아이들의 음식문제도 바꿀 것이라면,

we really have to rethink that.

기존의 생각을 재고해야하만 합니다.

So,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s,

학교와 기업간의 협력

advocacy groups, working with foundations.

옹호단체, 그리고 재단과의 공조.

In our school district, the way we afford this

저희 교육구에서 재정확보를 위해서

is our school district allocates .03 percent

교육구 일반기금의

of the general fund

0.03 퍼센트를

towards nutrition services. And I think if every school district

영양서비스에 할당합니다. 그리고 모든 교육구가

allocated a half to one percent,

0.5퍼센트에서 1퍼센트 정도만 할당 하게된다면,

we could start to really fix this program.

현재의 제도를 고쳐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We really need to change it.

이제는 정말 바꿔야 합니다.

It's going to take more money.

물론 돈은 더 많이 들겠죠.

Of course, it's not all about food; it's also about

하지만 전부 "음식"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아닙니다.

kids getting exercise.

아이들이 운동을 하게끔 유도하는 것도 있습니다.

And one of the simple things we can do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것중 하나가,

is put recess before lunch.

점심식사전 휴식시간을 집어 넣는 것이지요.

It's sort of this "duh" thing.

"김 빠지네" 할 정도로 간단하죠?

You know, if you have kids coming into lunch

보세요, 학교에서 점심무렵 볼 수 있는 풍경이란 대게,

and all they're going to do when they get out of lunch is go to have recess,

아이들은 점심을 얼른 끝내고 밖에 나가서 놀려고 점심을 그냥 버리는 겁니다.

you see them just throw away their lunch so they can run outside.

아이들은 점심을 얼른 끝내고 밖에 나가서 놀려고 점심을 그냥 버리는 겁니다.

And then, at one in the afternoon, they're totally crashing.

그리고 오후가 지나면, 아이들은 완전 지쳐버리게 됩니다.

These are your children and grandchildren that are totally melting down

그래서 방과후 아이들을 차로 마중나오면 아이들이

when you pick them up, because they haven't had lunch.

녹초가 된걸 볼 수 있죠, 왜냐 점심을 안먹었으니까요.

So if the only thing they'd have to do after lunch is go to class,

그러니 반대로 밥 먹고 휴식시간이 아니라 수업시간이라면,

believe me, they're going to sit there and eat their lunch.

차분히 앉아서 끝까지 점심을 다 먹을거에요.

We need to --

교육,

we need to educate.

교육 시켜야합니다.

We need to educate the kids.

우리 아이들을 교육 시켜야 하고,

We need to educate the staff.

직원들도 교육 시켜야 합니다.

I had 90 employees.

이야기 처음에 저희는 90명의 직원이 있다 말씀드렸는데요.

Two were supposed to be cooks -- none could.

2명은 요리사였는데, 아무도 요리를 못했어요.

And, you know, I'm not that better off now.

그렇다고 지금 상황이 많이 나아진 것도 아닙니다.

But we really have to educate.

하지만, 교육 시켜야합니다.

We have to get academic institutions to start thinking

교육기관들이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about ways to teach people how to cook again,

요리하는 법에 대해서 가르치도록 해야합니다,

because, of course, they don't --

왜냐구요? 물론 여지껏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까요.

because we've had this processed food in schools

또한 이런 가공식품들을 오랫동안 학교와

and institutions for so long.

교육기관에서 소비했기 때문이죠.

We need 40-minute lunches --

또한 점심식사는 적어도 40분은 주어져야합니다.

most schools have 20-minute lunches --

대부분은 학교는 절반인 20분이나

and lunches that are time-appropriate.

적당히 재량껏 배치를 하죠.

There was just a big study done, and so many schools

한 가지 연구결과가 있었는데요, 많은 학교에서

are starting lunch at nine and 10 in the morning.

점심을 아예 오전 9시나 10시에 실시한다는 겁니다.

That is not lunchtime.

이건 도대체 "점심시간"이라 부를 수도 없지요.

You know, it's crazy. It's crazy what we're doing.

정말 말도 안되지요, 미친 짓입니다.

And just remember,

한 가지 기억해 두세요.

at very least tacitly,

적어도 이것이 암묵적으로

this is what we're teaching children

바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 입니다.

as what they should be doing.

이런식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이죠.

I think if we're going to fix this,

제가 보기에 우리가 이 사태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one of the things we have to do

먼저 해야할일 중 하나는

is really change how we have oversight

"학교급식"제도 대하여 우리가

over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

간과해왔던 점을 바꾸는것입니다.

Instead of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 being under the USDA,

저는 학교급식이 기존의 농무부 관리체계가 아닌,

I think it should be under CDC.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감독하에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f we started to think about food

우리들이 건강 캠패인의 관점에서

and how we feed our kids

음식과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 방법에 대해

as a health initiative,

생각해 본다면,

and we started thinking about food as health,

또, 음식을 건강과 직결해서 생각한다면,

then I think we wouldn't have corn dogs

콘도그따위는 먹지 않겠죠.

as lunch.

점심식사로서요.

Okay, Finance 101 on this,

자, 돈에 관한 간단한 산수문제입니다.

and this -- I'm sort of wrapping it up with this finance piece,

이 문제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마칠까 하는데요,

because I think this is something we all have to understand.

모두들 한번쯤 알고 이해 해야할 문제입니다.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 spends 8 billion dollars

"학교급식제도"는 일년에 3천만명의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feeding 30 million children a year.

80억 달러를 씁니다.

That number probably needs to double.

사실 80억의 두배가 필요합니다.

People say, "Oh my God, where are we going to get 8 billion?"

물론 많은이들이 "어디서 나머지 80억달러를 끌어와야 하나"? 라고 의문을 가집니다.

In this country, we're spending 110 billion dollars a year

사실, 이 나라에서는 연간 1100억 달러를 쏟아붇고 있습니다.

on fast food.

패스트푸드에 말이죠.

We spend 100 billion dollars a year

또, 다이어트 보조식품 시장엔 1000억 달러를

on diet aids.

들이고 있습니다.

We spend 50 billion dollars on vegetables,

반면에 500억 달러정도를 야채에 씁니다,

which is why we need all the diet aids.

이러니 다이어트 보조제에 매달려 사는 것이죠.

We spend 200 billion dollars a year

덧붙여 오늘날엔 다이어트 관련 질환에

on diet-related illness today,

2000억 달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with nine percent of our kids having type 2 diabetes.

우리아이들만 해도 9퍼센트정도가 제2형 당뇨를 앓고 있습니다.

200 billion.

2000억.

So you know what, when we talk

그래서 우리가

about needing 8 billion more, it's not a lot.

80억 달러의 추가지원을 요구한다면, 이건 그리 큰 액수가 아닙니다.

That 8 billion comes down to two dollars and 49 cents --

그 80억달러는 결국 일인당 2달러 49센트로 계산됩니다.

that's what the government allocates for lunch.

그리고 이게 바로 정부가 아이들 점심으로 편성한 예산이죠.

Most school districts spend two thirds of that on payroll and overhead.

그 80억달러는 결국 일인당 2달러 49센트로 계산됩니다.

That means we spend less than a dollar a day

즉, 하루에 학교급식에

on food for kids in schools --

하루 1달러도 채 쓰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most schools, 80 to 90 cents. In L.A., it's 56 cents.

대부분의 학교는 80,90센트이고, 특히LA는 56센트입니다.

So we're spending less than a dollar, OK, on lunch.

아이들 점심에 1달러도 사용하지 않다니요.

Now I don't know about you,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but I go to Starbucks and Pete's and places like that,

저는 스타벅스나 피츠 커피숍 같은 곳에 갑니다.

and venti latte in San Francisco is five dollars.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라떼 벤티사이즈에 5달러죠.

One gourmet coffee,

고급커피 한잔

one, is more --

한잔을 위해

we spend more on than we are spending to feed kids

1주일동안 학교에서 아이들 식사로

for an entire week

지불하는 돈보다

in our schools.

더 많이 쓴다는 것입니다.

You know what? We should be ashamed.

정말 부끄러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We, as a country, should be ashamed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at that.

이런

The richest country.

"세계 최고의 부자국가"에서 산다는 것에 대해서요.

In our country,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it's the kids that need it the most,

좋은음식을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이지만,

who get this really, really lousy food.

형편없는 저질 음식을 먹고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It's the kids who have parents and grandparents

또 부모나 친지가 "질낮은" 급식의 급식비 조차

and uncles and aunts that can't even afford

지불할 여건이 안되는 환경에서 사는

to pay for school lunch that gets this food.

아이들도 있습니다.

And those are the same kids

이 아이들이 바로

who are going to be getting sick.

앞으로 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아이들이고,

Those are the same kids who we should be taking care of.

바로 우리들이 돌봐야 할 아이들입니다.

We can all make a difference.

우리들이 바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That every single one of us,

바로 우리 개개인 각자가,

whether we have children,

지금 자녀를 기르고 있든,

whether we care about children, whether we have nieces or nephews,

조카, 손녀가 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or anything --

조카, 손녀가 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that we can make a difference.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

Whether you sit down and eat a meal with your kids,

여러분에게 매일 같이 앉아 식사하는 자녀들이 있는지 없는지,

whether you take your kids, or grandchildren,

자녀들이나 손주들의 손을 잡고

or nieces and nephews shopping

농산물직판장에 가서 시식을 하는지 안하는지,

to a farmers' market. Just do tastings with them.

이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Sit down and care.

우리는 그저 아이들을 보호하고 돌봐야 할 따름입니다.

And on the macro level,

좀 더 거시적으로 보자면,

we're in what seems to be

현재 미국은 1년 7개월여의

a 19-month presidential campaign,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and of all the things we're asking

그리고 우리는 장차 미국을 이끌 각 후보들에게

all of these potential leaders,

많은 기대와 요구를 하지만,

what about asking for the health of our children?

우리아이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맙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