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end ageism | Ashton Applewhite

번역: Whayoung Cha 검토: keun_young Lee

What's one thing that every person in this room is going to become?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언젠가 되고 마는 한 가지가 뭘까요?

Older.

늙는 것이죠.

And most of us are scared stiff at the prospect.

우리 대부분은 그 생각만 하면 무서워서 몸이 굳죠.

How does that word make you feel?

이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I used to feel the same way.

저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What was I most worried about?

제가 제일 걱정했던 것이 뭐냐구요?

Ending up drooling in some grim institutional hallway.

음산한 보호시설의 복도에서 침을 흘리며 생을 마감하는 것.

And then I learned that only four percent of older Americans

그리곤 미국 노인인구 중 4 %만

양로원에 산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are living in nursing homes,

and the percentage is dropping.

그 수치가 줄고 있다는 사실도요.

What else was I worried about?

그 외에 제가 걱정한 게 뭔지 아세요?

Dementia.

치매입니다.

Turns out that most of us can think just fine to the end.

우리 대부분은 죽는 날까지 생각하는 데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Dementia rates are dropping, too.

치매율도 떨어지고 있거든요.

The real epidemic is anxiety over memory loss.

진짜 병은 기억상실에 대한 불안이죠.

(Laughter)

(웃음)

I also figured that old people were depressed

저는 또한 노인들이 우울하다고 생각했죠.

because they were old and they were going to die soon.

왜냐하면 그들은 늙었고 곧 죽을 테니까요.

(Laughter)

(웃음)

It turns out that the longer people live,

사람들이 더 오래 살 수록

the less they fear dying,

죽음을 덜 두려워한다고 밝혀졌습니다.

and that people are happiest at the beginnings and the end of their lives.

사람들은 생의 처음과 마지막에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도 밝혀졌죠.

It's called the U-curve of happiness,

이것을 행복의 U자 곡선이라 부릅니다.

and it's been borne out by dozens of studies around the world.

그리고 이 사실은 전 세계 수십 개의 연구를 통해 밝혀졌죠.

You don't have to be a Buddhist or a billionaire.

당신은 불교신자나 백만장자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The curve is a function of the way aging itself affects the brain.

이 곡선은 노화 그 자체가 뇌에 영향을 끼치는 함수입니다.

So I started feeling a lot better about getting older,

그래서 저는 늙어가는 것에 대해 기분이 좀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and I started obsessing about why so few people know these things.

그리고 왜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지 생각해보게 됐어요.

The reason is ageism:

그 이유는 연령차별입니다.

discrimination and stereotyping on the basis of age.

나이를 기준으로 한 정형화된 생각과 차별이죠.

We experience it anytime someone assumes we're too old for something,

우리가 뭔가를 하기엔 너무 늙었다고 누가 단정지을 때마다 이것을 경험합니다.

instead of finding out who we are and what we're capable of,

우리가 누구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대신 그냥 단정해버리죠.

or too young.

너무 어리다고 단정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Ageism cuts both ways.

연령차별은 어느 쪽에나 똑같이 적용됩니다.

All -isms are socially constructed ideas -- racism, sexism, homophobia --

모든 차별주의는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생각입니다.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 동성애혐오.

and that means we make them up,

그것은 우리가 만들어냄을 뜻합니다.

and they can change over time.

그것은 시간에 걸쳐 변할 수 있습니다.

All these prejudices pit us against each other

이러한 모든 편견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 겨루게 합니다.

to maintain the status quo,

현재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죠.

like auto workers in the US competing against auto workers in Mexico

더 나은 임금체계를 구축하는 대신 미국 자동차제조업 근로자가

instead of organizing for better wages.

멕시코 자동차제조업 근로자들과 경쟁하는 것처럼.

(Applause)

(박수)

We know it's not OK to allocate resources by race or by sex.

우리는 자원을 인종이나 성별에 따라 할당하는 것이 옳지 않음을 압니다.

Why should it be OK to weigh the needs of the young against the old?

왜 젊은이들의 요구를 늙은이들의 요구와 비교하는 게 괜찮아야 하죠?

All prejudice relies on "othering" -- seeing a group of people

모든 편견은어떤 집단을 우리가 아닌 타인으로

"구분"하는 것에서 비롯합니다.

as other than ourselves:

other race, other religion, other nationality.

다른 인종, 다른 종교, 다른 국적.

The strange thing about ageism:

연령차별의 이상한 점은

that other is us.

그 타인이 바로 우리라는 거죠.

Ageism feeds on denial -- our reluctance to acknowledge

연령차별은 우리가 그 노인이 될 거라는 사실을

that we are going to become that older person.

인정하기 주저하는 것, 즉 부정을 먹고 삽니다.

It's denial when we try to pass for younger

우리가 좀 더 젊은 사람으로 통하고 싶을 때,

or when we believe in anti-aging products,

또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믿을 때,

or when we feel like our bodies are betraying us,

또는 단지 몸이 전과 같지 않다는 이유로

몸이 우리를 배신하고 있다고 느낄 때, 그것이 바로 부정입니다.

simply because they are changing.

Why on earth do we stop celebrating the ability to adapt and grow

왜 우리는 인생을 헤치고 나아가면서

적응하고 성장하는 능력을 축복하지 않을까요?

as we move through life?

Why should aging well mean struggling to look and move

왜 나이를 잘 먹는다는 것이, 젊은 시절처럼 보이거나

like younger versions of ourselves?

움직이려 애쓴다는 의미가 되야 할까요?

It's embarrassing to be called out as older

우리가 나이듦을 부끄러워하기를 멈추기 전에는

until we quit being embarrassed about it,

나이들었다고 불리는 건 부끄러운 일입니다.

and it's not healthy to go through life dreading our futures.

그리고 미래를 두려워하며 인생을 사는 것은 건강하지 않습니다.

The sooner we get off this hamster wheel of age denial,

우리가 나이 부정이라는 다람쥐 쳇바퀴에서 더 빨리 내려올 수록

the better off we are.

우리는 더 잘 살 수 있습니다.

Stereotypes are always a mistake, of course,

고정관념은 당연하게도 언제나 잘못된 것이지만

but especially when it comes to age,

특히 나이에 관해서 그렇습니다.

because the longer we live,

우리가 더 오래 살 수록

the more different from one another we become.

우리가 되어가는 모습이 서로 더 달라지니까요.

Right? Think about it.

맞죠? 생각해 보세요.

And yet, we tend to think of everyone in a retirement home

그럼에도 우리는 노인전용아파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as the same age: old --

같은 나이, '늙은이'라 생각하죠.

(Laughter)

(웃음)

when they can span four decades.

그 사람들이 40년의 시간을 아우를 수도 있는데도요.

Can you imagine thinking that way about a group of people

20-60세 사이의 사람들로 구성된 어떤 집단을

between the ages of 20 and 60?

그렇게 묶어서 생각하는 게 맞는 것일까요?

When you get to a party, do you head for people your own age?

여러분은 파티에 가면 여러분 또래의 사람들 쪽으로 가십니까?

Have you ever grumbled about entitled millennials?

혹시 자기밖에 모르는 밀레니얼 세대를 욕한 적 있으신가요?

Have you ever rejected a haircut or a relationship or an outing

헤어컷이나 인간관계나, 데이트를 거절당해 본 적 있으세요?

because it's not age-appropriate?

나이에 걸맞지 않다는 이유로요?

For adults, there's no such thing.

어른들에게 그런 것은 없다는 말.

All these behaviors are ageist.

이런 모든 행동이 연령차별주의죠.

We all do them,

우리 모두가 연령차별을 합니다.

and we can't challenge bias unless we're aware of it.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기 전에는 그런 편견과 싸울 수 없습니다.

Nobody's born ageist,

연령차별주의자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but it starts at early childhood,

그러나 유아기때부터 시작됩니다.

around the same time attitudes towards race and gender start to form,

인종이나 성별에 대한 태도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점과 비슷하죠.

because negative messages about late life bombard us

왜냐하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와 대중문화를 통해

from the media and popular culture at every turn.

노년기 삶에 대한 부정적인 메시지가 마구 주입되기 때문이죠.

Right? Wrinkles are ugly.

그렇지 않나요? 주름은 흉해요.

Old people are pathetic.

노인들은 불쌍해요.

It's sad to be old.

나이가 든다는 건 서글픈 일이에요.

Look at Hollywood.

할리우드를 보세요.

A survey of recent Best Picture nominations

최근 작품상 후보들을 조사해보니

found that only 12 percent of speaking or named characters

영화 캐릭터 중 단 12 %만이

were age 60 and up,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and many of them were portrayed as impaired.

이 중 상당 수가 어디가 불편하거나 아픈 것으로 묘사되었죠.

Older people can be the most ageist of all,

노인들은 특히 연령차별주의자가 되기 쉽습니다.

because we've had a lifetime to internalize these messages

우리는 평생에 걸쳐 이런 메시지들을 체화해 왔기 때문이죠.

and we've never thought to challenge them.

그리고 한 번도 이의를 제기할 생각을 못해봤죠.

I had to acknowledge it

저는 그 사실을 인정하고

and stop colluding.

똑같은 사람이 되기를 멈춰야 했습니다.

"Senior moment" quips, for example:

예를 들어 "늙은 순간(깜빡 잊음)"

I stopped making them when it dawned on me

저는 어느 순간 깨닫고 그말을 쓰지 않습니다.

that when I lost the car keys in high school,

제가 고등학교 때 차 열쇠를 잃어버렸을 때

I didn't call it a "junior moment."

"젊은 순간"이라고 하지 않았거든요.

(Laughter)

(웃음)

I stopped blaming my sore knee on being 64.

64년 된 제 아픈 무릎을 불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My other knee doesn't hurt,

다른 한쪽은 쑤시지 않거든요.

and it's just as old.

똑같이 오래됐는데도요.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We are all worried about some aspect of getting older,

우리 모두는 나이듦의 어떤 측면을 걱정합니다.

whether running out of money,

돈이 점점 없어지거나,

getting sick, ending up alone,

아프거나, 고독사를 하거나,

and those fears are legitimate and real.

이런 두려움은 당연하고 또 현실이죠.

그렇지만 우리 대부분이 잘 깨닫지 못하는 것이

But what never dawns on most of us

is that the experience of reaching old age

노령을 맞이하는 경험이

can be better or worse depending on the culture

그 사회의 문화에 따라

더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는 겁니다.

in which it takes place.

It is not having a vagina that makes life harder for women.

여성들이 더 살기 어려운 것은 질을 가져서가 아니예요.

It's sexism.

성차별주의가 문제입니다.

(Applause)

(박수)

It's not loving a man that makes life harder for gay guys.

게이인 남자들이 더 살기 어려운 건 남자를 사랑해서가 아니예요.

It's homophobia.

동성애혐오 때문이죠.

And it is not the passage of time that makes getting older

늙어가는 것을 실제보다 더 힘들게 만드는 건

so much harder than it has to be.

시간이 흐른다는 사실이 아니에요.

It is ageism.

연령차별이죠.

When labels are hard to read

상표를 읽기 어려을 때,

or there's no handrail

손으로 짚을 난간이 없을 때,

or we can't open the damn jar,

망할 병뚜껑을 열 수 없을 때,

we blame ourselves,

우리는 자신을 탓합니다.

our failure to age successfully,

성공적으로 나이들지 못한 걸 탓하죠.

instead of the ageism that makes those natural transitions shameful

그런 자연스러운 전환과정을 부끄럽게 만드는 연령차별과

and the discrimination that makes those barriers acceptable.

그런 장벽들이 점차 수용되게 하는 차별을 탓하는 대신에요.

You can't make money off satisfaction,

만족감은 돈되는 시장이 될 수 없습니다.

but shame and fear create markets,

하지만 수치와 두려움은 시장을 형성하고

and capitalism always needs new markets.

자본주의는 늘 새로운 시장을 필요로 하죠.

Who says wrinkles are ugly?

누가 주름이 흉하다고 하나요?

The multi-billion-dollar skin care industry.

수십억 달러의 스킨케어 산업이죠.

Who says perimenopause and low T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누가 갱년기, 테스토스테론 저하, 가벼운 인지장애를

are medical conditions?

질병으로 부릅니까?

The trillion-dollar pharmaceutical industry.

1조 달러의 제약산업이죠.

(Cheers)

(환호)

The more clearly we see these forces at work,

우리가 이런 힘의 역학을 자세히 볼 수록

the easier it is to come up with alternative, more positive

그에 대한 대안을 보다 긍정적이고 정확한 이야기를

and more accurate narratives.

내놓기 쉽습니다.

Aging is not a problem to be fixed or a disease to be cured.

노화는 고쳐야 할 문제도 치료할 질병도 아닙니다.

It is a natural, powerful, lifelong process that unites us all.

그것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자연스럽고 강력한, 평생의 과정입니다.

Changing the culture is a tall order, I know that, but culture is fluid.

그 문화를 바꾸기란 참 어렵습니다, 저도 압니다만 문화는 가변적이죠.

Look at how much the position of women has changed in my lifetime

제가 사는 동안 여성들의 지위가 얼마나 변해왔습니까.

or the incredible strides that the gay rights movement

동성애 권리 운동이 지난 단 몇 십년 만에

has made in just a few decades, right?

얼마나 진전했는지 보십시오.

(Applause)

(박수)

Look at gender.

성별문제를 보세요.

We used to think of it as a binary, male or female,

우리는 남성 혹은 여성의 이분법으로만 생각했죠.

and now we understand it's a spectrum.

이제 우리는 성별이 영역의 문제임을 압니다.

It is high time to ditch the old-young binary, too.

이제 늙음과 젊음의 양분법을 버려야 할 때입니다.

There is no line in the sand between old and young,

늙음과 젊음 사이에는 어떠한 선도 없습니다.

after which it's all downhill.

이후에는 모두 내리막인걸요.

And the longer we wait to challenge that idea,

그 생각에 반론을 제기하기까지 오래 기다릴수록

the more damage it does to ourselves and our place in the world,

우리 자신과 이 세상에 미치는 피해는 클 것입니다.

like in the workforce, where age discrimination is rampant.

마치 연령차별이 만연한 노동시장에서처럼요.

In Silicon Valley, engineers are getting Botoxed and hair-plugged

실리콘밸리에서는 엔지니어들이 중요한 인터뷰를 앞두고

before key interviews --

보톡스를 맞거나 머리를 심고 있습니다.

and these are skilled white men in their 30s,

이들은 기술을 가진 30대 백인 남성들이란 말이죠.

so imagine the effects further down the food chain.

그러니 이것이 먹이사슬 저 아래에 미칠 영향을 상상해보세요.

(Laughter)

(웃음)

The personal and economic consequences are devastating.

그것이 미치는 개인적, 경제적 영향은 엄청납니다.

Not one stereotype about older workers holds up under scrutiny.

나이 든 근로자에 대한 그 어떠한 고정관념도 사실 맞지 않습니다.

Companies aren't adaptable and creative because their employees are young;

근로자들이 젊다고 회사가 변화에 적응하고 창조적인 게 아닙니다.

they're adaptable and creative despite it.

그것과 상관없이 회사는 적응하고 창조적이어야 합니다.

Companies --

회사는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We know that diverse companies aren't just better places to work;

우리는 다양성을 갖춘 회사들이 단지 일하기만 좋은 곳이 아님을 압니다.

they work better.

성과도 더 잘 내죠.

And just like race and sex, age is a criterion for diversity.

인종이나 성별과 마찬가지로, 나이도 다양성의 기준입니다.

A growing body of fascinating research

흥미로운 연구들을 통해 점차 드러나고 있는 것이

shows that attitudes towards aging

노화에 대한 태도가 세포단계에서

affect how our minds and bodies function at the cellular level.

우리 몸과 마음이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When we talk to older people like this (Speaks more loudly)

우리가 노인들에게 일부러 더 큰 소리로 말할 때

or call them "sweetie" or "young lady" --

노인을 "스위티"나 "아가씨"라고 부를 때

it's called elderspeak --

"노인대상 말투"라는 건데

they appear to instantly age,

그 순간 그들은 걷는 것도 힘들고 말도 좀 느린

walking and talking less competently.

나이든 사람으로 보입니다.

People with more positive feelings towards aging

나이에 대해 더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walk faster,

더 빨리 걷고

they do better on memory tests,

기억력 퀴즈도 더 잘 풀고

they heal quicker, and they live longer.

더 빨리 회복하고, 더 오래 삽니다.

Even with brains full of plaques and tangles,

심지어 뇌에 플라크와 탱글이 가득찬 경우에도

some people stayed sharp to the end.

몇몇 사람들은 마지막 날까지 또렷한 정신으로 살았습니다.

What did they have in common?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A sense of purpose.

뚜렷한 목적의식입니다.

And what's the biggest obstacle to having a sense of purpose in late life?

그럼 노년에 목적의식을 갖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일까요?

A culture that tells us that getting older means shuffling offstage.

늙는 것을 무대 뒤로 발을 질질 끌며 퇴장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문화입니다.

That's wh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is developing

바로 이것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인 반 연령차별 운동을 전개하는 이유입니다.

a global anti-ageism initiative

to extend not just life span but health span.

단지 수명만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사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말이죠.

Women experience the double whammy

여성들은 연령차별과 성차별이라는

of ageism and sexism,

이중고를 경험하죠.

so we experience aging differently.

즉, 우리는 나이듦을 다르게 경험합니다.

There's a double standard at work here -- shocker --

직장에는 나이에 대한 이중적 기준이 적용됩니다.

(Laughter)

(웃음)

the notion that aging enhances men and devalues women.

나이듦이 남성에게는 득이 되고 여성의 가치는 떨어뜨린다는 생각이죠.

Women reinforce this double standard when we compete to stay young,

우리가 젊고자 경쟁할 때, 여성들은 이 이중기준을 강화하게 됩니다.

another punishing and losing proposition.

또하나의 힘든 과제죠.

Does any woman in this room really believe

여기 계신 여성분들 중에서 어떤 여성이

that she is a lesser version --

그녀 모습이 예전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분 있나요?

less interesting, less fun in bed, less valuable --

덜 흥미롭고, 침대에서 덜 재밌고, 덜 가치있다고

than the woman she once was?

생각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This discrimination affects our health,

이 차별은 우리의 건강,

우리의 행복, 우리의 소득에 영향을 미치고

our well-being and our income,

and the effects add up over time.

그 영향은 시간이 갈 수록 더 강력해집니다.

They are further compounded by race and by class,

인종과 계급에 따라 점점 더 악화되죠.

which is why, everywhere in the world,

그 때문에 지구상 모든 곳에서

the poorest of the poor are old women of color.

가장 가난한 집단은 나이 많은 유색인종 여성입니다.

What's the takeaway from that map?

이 지도에서 시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By 2050, one out of five of us,

2050년에는 5명 중 1명,

almost two billion people,

즉 거의 20억명의 사람이

will be age 60 and up.

60세 혹은 그 이상일 것입니다.

Longevity is a fundamental hallmark of human progress.

장수는 인류가 진보하는 가장 본질적인 특징입니다.

All these older people represent a vast unprecedented and untapped market.

이 모든 노인인구는 매우 방대하고, 전례없는, 미개발 시장입니다.

And yet, capitalism and urbanization have propelled age bias

그럼에도 자본주의와 도시화는 이 지구상의 모든 곳에

into every corner of the globe,

연령에 대한 편견을 가져왔습니다.

from Switzerland, where elders fare the best,

노인들이 가장 잘 사는 스위스부터

to Afghanistan, which sits at the bottom of the Global AgeWatch Index.

글로벌에이지워치지수 최하위권인 아프가니스탄에 이르기까지 말입니다.

Half of the world's countries aren't mentioned on that list

세계 절반의 국가들은 저 목록에 언급조차되지 않습니다.

because we don't bother to collect data on millions of people

우리가 귀찮게 수백만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기 때문이죠.

because they're no longer young.

그 사람들은 더이상 젊지 않으니까요.

Almost two-thirds of people over 60 around the world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의 거의 2/3가

say they have trouble accessing healthcare.

의료서비스에 접근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Almost three-quarters say their income doesn't cover basic services

3/4이 음식, 물, 전기, 살기 적당한 집과 같은

like food, water, electricity, and decent housing.

기본적인 서비스를 감당할 소득이 안 됩니다.

Is this the world we want our children, who may well live to be a hundred,

이것이 우리가 어쩌면 백살까지 살지 모를 우리 아이들이

to inherit?

이어받기를 바라는 세상인가요?

Everyone -- all ages, all genders, all nationalities --

나이,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은

is old or future-old,

늙었거나 종래에는 늙습니다.

and unless we put an end to it, ageism will oppress us all.

우리가 이것을 끝내지 않는 한 연령차별은 우리 모두를 압박할 것입니다.

And that makes it a perfect target for collective advocacy.

그리고 그것은 집단적 지지활동을 위한 완벽한 목적이 됩니다.

Why add another -ism to the list when so many, racism in particular,

인종차별과 같이 행동을 요하는 차별주의가 이미 너무나 많은데

call out for action?

왜 또 하나를 더해야 합니까?

Here's the thing:

생각해보세요.

we don't have to choose.

우리는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When we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to grow old in,

우리가 나이들어서도 살기 더 좋은 세상을 만들 때

we make it a better place in which to be from somewhere else,

장애우들, 동성애자들, 부자가 아닌 사람들,

to have a disability,

백인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서도

to be queer, to be non-rich, to be non-white.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And when we show up at all ages for whatever cause matters most to us --

그리고 고래보호가 됐든, 민주주의 수호가 됐든,

save the whales, save the democracy --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를 위해 우리가 나이에 상관없이 나설 때

we not only make that effort more effective,

우리는 그 노력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 뿐 아니라

we dismantle ageism in the process.

그 과정에서 연령차별을 철폐할 수 있습니다.

Longevity is here to stay.

장수는 이제 누구에게나 흔합니다.

A movement to end ageism is underway.

연령차별을 종결시킬 운동이 지금 진척 중입니다.

I'm in it, and I hope you will join me.

저는 그 운동에 참여 중이고 여러분도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Applause and cheers)

(박수와 환호)

Thank you. Let's do it! Let's do it!

감사합니다. 같이 합시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