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 Speck: The walkable city

번역: K Bang 검토: Jeong-Lan Kinser

So I'm a city planner, an urban designer,

저는 도시 기획자이자 도시 디자이너입니다.

former arts advocate,

예전에 예술 옹호론자였고

trained in architecture and art history,

건축과 예술사를 공부 했습니다.

and I want to talk to you today not about design

오늘은 디자인 이야기가 아니라

but about America

미국에 관한 이야기를 할 건데요.

and how America can be more economically resilient,

어떻게 하면 미국 경제가 보다 회복력이 있게될까,

how America can be healthier,

어떻게 하면 미국이 더 건강해질 수 있는가,

and how America can be

그리고 어떻게 하면 미국이

more environmentally sustainable.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을까에 관해서 입니다.

And I realize this is a global forum,

이 자리는 세계적인 토론장이지만

but I think I need to talk about America

미국에 관해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because there is a history,

비록 모든 곳에서는 아니지만

in some places, not all,

세계 여러 곳에서

of American ideas being appropriated,

좋건 나쁘건

being emulated, for better or for worse,

미국의 아이디어를

around the world.

전용하고 모방하기 때문입니다.

And the worst idea we've ever had

이제까지 최악의 아이디어는

is suburban sprawl.

도시의 불규칙적 확산입니다.

It's being emulated in many places as we speak.

지금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여러 곳에서 모방하고 있어요.

By suburban sprawl, I refer to the reorganization

도시의 불규칙적 확산으로 인해

of the landscape and the creation of the landscape

자동차의 사용이 필요해진

around the requirement of automobile use,

환경의 재구성을 언급하고 싶군요.

and that the automobile that was once an instrument of freedom

한 때 자유를 위한 도구였던 자동차가

has become a gas-belching,

이제는 배기 가스를 토해내고

time-wasting and life-threatening

시간을 빼앗고

삶을 위협하는

prosthetic device

인공 장치가 되었습니다.

that many of us need just to,

우리 대부분이, 아니 대부분의 미국인들의

most Americans, in fact, need,

just to live their daily lives.

일상에 필요한 그 자동차가 말이죠.

And there's an alternative.

하지만 대안이 있습니다.

You know, we say, half the world is living in cities.

인류의 절반은 도시에 살고 있어요.

Well, in America, that living in cities,

많은 미국인들은

for many of them, they're living in cities still

아직도 자동차 사용이 불가피한

where they're dependent on that automobile.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And what I work for, and to do,

그래서 제가 일하는 것과 할일은,

is to make our cities more walkable.

도시를 더 걸을만한 공간으로 만드는 겁니다.

But I can't give design arguments for that

하지만 저는 경제학자들과

that will have as much impact

역학자들,

as the arguments that I've learned

환경론자들로부터 배운 논쟁으로서

from the economists, the epidemiologists

그만큼의 영향을 줄 디자인에 대해

and the environmentalists.

논쟁하려는 게 아닙니다.

So these are the three arguments that I'm going

오늘 저는 여러분께

to give you quickly today.

세 가지 논쟁점을 드리려고 합니다.

When I was growing up in the '70s,

제가 자라던 70년대에는

the typical American spent one tenth of their income,

미국인은 소득의 10%을

American family, on transportation.

교통비로 사용했습니다.

Since then, we've doubled the number of roads

그 때 이후 지금껏 미국에는 도로 수가 두배로 늘어났고

in America, and we now spend one fifth

오늘날 우리는 소득의

of our income on transportation.

20%를 교통 수단 이용에 쓰고 있습니다.

Working families, which are defined as

미국 노동자 계급의 가정은

earning between 20,000 and 50,000 dollars

2만에서 5만 달러를

a year in America

버는데

are spending more now on transportation

주거보다 교통 수단 이용에

than on housing, slightly more,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because of this phenomenon called "drive till you qualify,"

"조건이 맞을 때까지 운전하라"라고 불리는 현상 때문에

finding homes further and further and further

도심지와 직장으로부터

from the city centers and from their jobs,

점점 먼 곳에서 집을 구하고 있고

so that they're locked in this, two, three hours,

출퇴근에

four hours a day of commuting.

2시간에서 4시간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And these are the neighborhoods, for example,

이들은

in the Central Valley of California

부동산 거품 붕괴와 휘발유 가격이 상승에도

that weren't hurt when the housing bubble burst

타격을 입지 않았던 부촌 캘리포니아 센트럴밸리 주민의

and when the price of gas went up;

이웃이었지만,

they were decimated.

그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죠.

And in fact, these are many

사실, 이들은 오늘날 여러분이 보는

of the half-vacant communities that you see today.

반쯤 비어있는 공동체 속에 있습니다.

Imagine putting everything you have into your mortgage,

모든 것을 저당잡히고 잃었지만

it goes underwater, and you have to pay

일을 위해서 도로 교통비로

twice as much for all the driving that you're doing.

두배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So we know what it's done to our society

그것이 우리 사회에 일어난 일이며

and all the extra work we have to do

자동차의 사용을 지속하기 위해

to support our cars.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What happens when a city decides

그런데 도시가 다른 것을 우선 순위로 세울 때

it's going to set other priorities?

무슨 일이 생길 수 있을까요?

And probably the best example we have here

아마도 최고의 예로는

in America is Portland, Oregon.

오레곤주의 포틀랜드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Portland made a bunch of decisions in the 1970s

포틀랜드는 1970년대에 여러 결정을 내렸습니다.

that began to distinguish it

그리고 그 결정은 포틀랜드를

from almost every other American city.

미국의 다른 도시들과는 전혀 다른 곳으로 만들었죠.

While most other cities were growing

대다수의 다른 도시들이 획일적으로

an undifferentiated spare tire of sprawl,

확장해 나아가는 동안

they instituted an urban growth boundary.

포틀랜드는 도시 확장에 경계를 도입했습니다.

While most cities were reaming out their roads,

대다수 도시들이 더 많은 교통량을 위해

removing parallel parking and trees

도로를 확장하고

in order to flow more traffic,

평행주 차를 폐지하고 나무를 제거할 때,

they instituted a skinny streets program.

포틀랜드는 좁은 도로 프로그램을 도입했어요.

And while most cities were investing in more roads

그리고 대다수 도시들이 더 많은 도로와

and more highways, they actually invested

고속도로를 만들 때,

in bicycling and in walking.

그들은 자전거와 걷기를 지원했죠.

And they spent 60 million dollars on bike facilities,

그들은 6천만 달러를 자전거 시설 확충에 썼습니다.

which seems like a lot of money,

그 자체로는 엄청나게 큰 돈으로 보이지만,

but it was spent over about 30 years,

30년에 걸쳐 집행되었기 때문에

so two million dollars a year -- not that much --

연간 2백만 달러라는 크지 않은 돈을 썼고

and half the price of the one cloverleaf

도시 내 교차로 하나를 재건축하는데

that they decided to rebuild in that city.

절반을 사용했습니다.

These changes and others like them changed

이같은 다양한 변화들은

the way that Portlanders live,

포틀랜드 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and their vehicle-miles traveled per day,

하루 주행 거리와

the amount that each person drives,

주행량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actually peaked in 1996,

사실 1996년에 최고조에 달했던

has been dropping ever since,

주행량은 이후 계속해서 줄었고

and they now drive 20 percent less

이제는 다른 도시 주민들보다

than the rest of the country.

차량 사용이 20%나 적습니다.

The typical Portland citizen drives

일반적인 포틀랜드 시민들은

four miles less, and 11 minutes less per day

전보다 4 마일 적게 운전하고

11 분 적게 운전합니다.

than they did before.

The economist Joe Cortright did the math

경제학자 조 코트라이트는

and he found out that those four miles

이 4 마일에 11 분을 더한 것이

plus those 11 minutes

그 지역의 전체 소득의

adds up to fully three and a half percent

3.5%에 달한다고

of all income earned in the region.

계산했습니다.

So if they're not spending that money on driving --

만약 운전에 그 돈을 쓰지 않는다면,

and by the way, 85 percent of the money

-- 그런데, 운전에 사용하는 비용의 85%가

we spend on driving leaves the local economy --

지역 경제를 벗어납니다 --

if they're not spending that money on driving,

만약 그들이 그 돈을 운전에 쓰지 않는다면

what are they spending it on?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Well, Portland is reputed to have

포틀랜드는

the most roof racks per capita,

인구당 자동차 지붕 위의 짐칸이 가장 많고

the most independent bookstores per capita,

가장 많은 자립 서점들이 있으며

the most strip clubs per capita.

가장 많은 스트립쇼 클럽이 있습니다.

These are all exaggerations, slight exaggerations

이런 것들은 포틀랜드 사람들이

of a fundamental truth, which is Portlanders

미국 내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spend a lot more on recreation of all kinds

온갖 종류의 오락에 돈을 더 많이 쓴다는

than the rest of America.

기초적인 사실을 살짝 부풀려 보여드린 것 입니다.

Actually, Oregonians spend more on alcohol

사실, 오레곤 사람들은 다른 주 사람들보다

than most other states,

술에 더 많은 돈을 씁니다.

which may be a good thing or a bad thing,

이것이 좋은 것일 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요.

but it makes you glad they're driving less.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운전을 적게 하도록해서 기쁘게 합니다.

(Laughter)

(웃음)

But actually, they're spending most of it in their homes,

하지만 사실, 그들은 가정에 더 많은 돈을 씁니다.

and home investment is about as local

그리고 가정에 돈을 더 많이 쓰는 것이야말로

an investment as you can get.

여러분이 할 수 있는 투자이지요.

But there's a whole other Portland story,

하지만 전혀 다른 포틀랜드 이야기가 있어요.

which isn't part of this calculus,

미적분학에 관한 것은 아니구요.

which is that young, educated people

젊은 지식층들이 줄지어

have been moving to Portland in droves,

포틀랜드로 이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o that between the last two censuses,

지난 두 번의 인구 조사 사이에

they had a 50-percent increase

대학 교육을 받은 밀레니엄 세대의 인구가

in college-educated millennials,

50% 증가하였습니다

which is five times what you saw anywhere else

이는 다른 여느 곳의 -- 또는 국가적 평균이라고 해야겠군요 --

in the country, or, I should say, of the national average.

다섯 배에 해당합니다.

So on the one hand, a city saves money for its residents

그래서 한편으로, 도시는 시민들이 더 걷고 더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하여

by being more walkable and more bikeable,

비용을 절약합니다.

but on the other hand, it also is the cool kind of city

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함으로써

that people want to be in these days.

오늘날 사람들이 원하는 근사한 도시가 되었지요.

So the best economic strategy

그래서 여러분이 도시에 관해 취할 수 있는

you can have as a city

가장 경제적인 전략은

is not the old way of trying to attract corporations

기업들을 많이 끌어들이거나

and trying to have a biotech cluster

생명공학 단지를 갖거나

or a medical cluster,

또는 의료 단지나 항공 우주 산업 단지를

or an aerospace cluster,

짓는 등의 구시대적 방법이 아니라

but to become a place where people want to be.

사람들이 원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And millennials, certainly, these engines of entrepreneurship,

그리고 분명히

64 percent of whom decide first

그들 중 64%가 자신들이 살 곳을

where they want to live,

결정하고,

then they move there, then they look for a job,

그들은 그곳으로 이주하고, 구직을 하며,

they will come to your city.

여러분의 도시로 올 것입니다.

The health argument is a scary one,

건강에 관한 주장은 무서운 것입니다.

and you've probably heard part of this argument before.

여러분은 아마 이런 주장을 이전에 들어보았을 거에요.

Again, back in the '70s, a lot's changed since then,

다시 70년대로 돌아가봐요. 그 때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죠.

back in the '70s, one in 10 Americans was obese.

70년대에는 미국인 열에 하나가 비만이었지만

Now one out of three Americans is obese,

지금은 세 명 중 한 사람이 비만입니다.

and a second third of the population is overweight.

그리고 전체 인구의 2/3가 과체중입니다.

Twenty-five percent of young men

젊은 남자의 25%와

and 40 percent of young women are too heavy

젊은 여성의 40%가 과체중으로

to enlist in our own military forces.

군입대를 할 수 없습니다.

According to the Center for Disease Control,

질병관리연구소에 따르면,

fully one third of all children born after 2000

2008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의 1/3은

will get diabetes.

당뇨병을 앓게 될 것입니다.

We have the first generation of children in America

미국 어린이 1세대들은 그들의 부모보다

who are predicted to live shorter lives than their parents.

짧은 생애를 살게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I believe that this American healthcare crisis

저는 이러한 우리가 전해 듣는

that we've all heard about

미국 보건 위기가

is an urban design crisis,

도시 디자인의 위기이며

and that the design of our cities lies at the cure.

도시의 디자인이 해결책이라 믿고 있습니다.

Because we've talked a long time about diet,

우리는 오랫동안 식이요법에 관해 이야기 해 왔기에,

and we know that diet impacts weight,

식이요법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고,

and weight of course impacts health.

체중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But we've only started talking about inactivity,

하지만 최근 들어서야 비활동성에 관해,

and how inactivity born of our landscape,

그리고 환경이 비활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inactivity that comes from the fact that we live

비활동성은 걷기같은 유익한 활동이 없어진

in a place where there is no longer any such thing

우리의 생활공간으로부터 비롯했고

as a useful walk, is driving our weight up.

우리의 체중을 증가시키고 있어요.

And we finally have the studies,

우리가 마침내 하게된 연구중

one in Britain called "Gluttony versus sloth"

하나는 영국에서 시행된 "폭식 대 게으름" 연구인데,

that tracked weight against diet

식이요법에 반해 증가하는 체중과

and tracked weight against inactivity,

비활동성에 반해 증가하는 체중을 추적하였고

and found a much higher, stronger correlation

비활동성과 체중 사이에

between the latter two.

훨씬 더 높고 강력한 상관관계를 발견하였습니다.

Dr. James Levine at, in this case,

이 연구에서 제임스 레빈 박사는

the aptly-named Mayo Clinic

마요 클리닉이라는 곳에서

put his test subjects in electronic underwear,

그의 피험자들에게

held their diet steady,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전자 속옷을 입힌 뒤,

and then started pumping the calories in.

칼로리를 주입하기 시작했습니다.

Some people gained weight,

몇몇 사람들은 체중이 늘었고,

some people didn't gain weight.

몇몇 사람들은 체중이 늘지 않았습니다.

Expecting some metabolic or DNA factor at work,

여러 신진대사적 또는 DNA 요인을 기대했던 그들은

they were shocked to learn that the only difference

그들이 발견한 피험자들 간의 유일한 차이가

between the subjects that they could figure out

피험자들의 움직임의 정도란 것을 발견하고는

was the amount they were moving,

깜짝 놀랐습니다.

and that in fact those who gained weight

체중이 늘은 사람들은

were sitting, on average, two hours more per day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보통

than those who didn't.

매일 두 시간 이상 앉아 있었습니다.

So we have these studies that tie

체중과 비활동성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weight to inactivity, but even more,

연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랍게도

we now have studies that tie weight to where you live.

체중과 주거지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연구도 있습니다.

Do you live in a more walkable city

여러분은 걷기에 더 알맞은 도시에 살고 계신가요?

or do you live in a less walkable city,

아니면 걷기에 덜 알맞은 도시에 살고 계신가요?

or where in your city do you live?

두 도시 중 어디에 살고 계시죠?

In San Diego, they used Walk Score --

샌디에고에서는 '걷기 점수'를 사용하는데요,

Walk Score rates every address in America

이 점수를 미국의 모든 지역에,

and soon the world

나아가 곧 전 세계의

in terms of how walkable it is --

각 지역이 얼마나 걷도록 하는지

they used Walk Score to designate more walkable neighborhoods

걷기 점수를 사용해 걷기에 보다 알맞은 지역과

and less walkable neighborhoods.

그렇지 않은 지역을 선정하였습니다.

Well guess what? If you lived in a more walkable neighborhood,

그럼 한번 맞춰볼까요? 만약 여러분이 걷기에 보다 알맞은 곳에 산다면,

you were 35 percent likely to be overweight.

여러분이 과체중이 될 확률은 35%입니다.

If you lived in a less walkable neighborhood,

만약 여러분이 덜 걷게 하는 지역에 산다면,

you were 60 percent likely to be overweight.

여러분이 과체중이 될 확률은 60%입니다.

So we have study after study now

방금 우리는 거주지와

that's tying where you live

건강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들을 보았습니다.

to your health, particularly as in America,

특히 미국의 경우에 있어,

the biggest health crisis we have is this one

우리가 봉착한 가장 큰 건강위험은

that's stemming from environmental-induced inactivity.

주변환경으로 인한 비활동성이었습니다.

And I learned a new word last week.

지난 주에 저는 새로운 단어 하나를 배웠습니다.

They call these neighborhoods "obesageneric."

이런 주변환경을 "본래 비만적인 (obesageneric)" 이라고 하더군요.

I may have that wrong, but you get the idea.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무슨 뜻인지는 아시겠지요?

Now that's one thing, of course.

물론 이것은 한 가지 요인일 뿐입니다.

Briefly mentioning, we have an asthma epidemic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현재

in this country.

천식이라는 전염병을 앓고 있습니다.

You probably haven't thought that much about it.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을지도 모르지만,

Fourteen Americans die each day from asthma,

미국인 14명이 매일 천식으로 죽습니다.

three times what it was in the '90s,

이는 90년대의 3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and it's almost all coming from car exhaust.

거의 대부분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것입니다.

American pollution does not come

미국의 오염은 더 이상 공장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from factories anymore, it comes from tailpipes,

자동차 배기관에서 나옵니다.

and the amount that people are driving in your city,

여러분 도시의 운전량,

your urban VMT, is a good prediction

즉, 여러분의 도시의 차가 운전된 마일리지(VMT)는

of the asthma problems in your city.

천식 문제의 좋은 예측 도구가 됩니다.

And then finally, in terms of driving,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전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

there's the issue of the single-largest killer

건장한 성인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자

of healthy adults, and one of the largest killers

전 연령의 사람들의 가장 큰 위험요인 중의 하나는

of all people, is car crashes.

자동차 사고라는 쟁점이 있습니다.

And we take car crashes for granted.

그런데 우리는 자동차 사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요.

We figure it's a natural risk

도로 위의 당연한 위험으로

of being on the road.

생각합니다.

But in fact, here in America, 12 people

하지만 사실 미국의 10만명 중

out of every 100,000

12명이 매일

die every year from car crashes.

자동차 추돌사고로 죽습니다.

We're pretty safe here.

이건 다소 안전한 거에요.

Well, guess what? In England, it's seven per 100,000.

그럼 한번 맞춰보세요. 영국에서는 10만명에 7명이고,

It's Japan, it's four per 100,000.

일본에서는 10만명에 4명입니다.

Do you know where it's three per 100,000?

10만명에 3명인 곳은 어디일까요?

New York City.

뉴욕입니다.

San Francisco, the same thing. Portland, the same thing.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도 마찬가지이구요.

Oh, so cities make us safer

아, 그러면 운전을 적게 할수록

because we're driving less?

더 안전하군요!

Tulsa: 14 per 100,000.

툴사는 10만명에 14명.

Orlando: 20 per 100,000.

올란도는 10만명에 20명.

It's not whether you're in the city or not,

이런 차이는 어느 도시냐에 따라서가 아니라,

it's how is your city designed?

도시가 어떻게 디자인되어 있는지에 따라서에요.

Was it designed around cars or around people?

주변이 자동차와 사람 중 누구를 위해 디자인 되었나요?

Because if your city is designed around cars,

여러분의 도시가 차를 위해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it's really good at smashing them into each other.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것이에요.

That's part of a much larger health argument.

이건 훨씬 더 큰 범위에서 살펴본 건강에 관한 주장입니다.

Finally, the environmental argument is fascinating,

마지막으로, 약 10년 전

because the environmentalists turned on a dime

급히 입장을 바꾼

about 10 years ago.

환경적인 주장은 흥미롭습니다.

The environmental movement in America

미국내 환경 관련 운동은

has historically been an anti-city movement

제퍼슨부터 시작해서

from Jefferson on.

역사적으로 반(anti)-도시 운동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Cities are pestilential to the health,

"도시는 건강에,

to the liberties, to the morals of man.

자유에, 인간의 도덕에 해롭습니다.

If we continue to pile upon ourselves in cities,

만약 우리가 유럽인들이 유럽에서 했던 것 처럼

as they do in Europe, we shall become as corrupt

계속해서 도시에 우리의 삶을 쌓아올린다면,

as they are in Europe

유럽인들이 유헙에서 그런것처럼 우리도 부패해질 것입니다.

and take to eating one another as they do there."

그리고 그들처럼 서로를 잡아먹을 거에요."

He apparently had a sense of humor.

그는 누가봐도 유머감각이 있었어요.

And then the American environmental movement

당시 미국의 환경운동은

has been a classically Arcadian movement.

고전적인 목가적 이상향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To become more environmental, we move into the country,

더욱 친환경적이 되려면, 우리는 전원으로 가야합니다.

we commune with nature, we build suburbs.

우리는 자연과 사귀고, 교외를 만들어야 합니다.

But, of course, we've seen what that does.

물론 우리는 그것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보았습니다.

The carbon mapping of America,

이산화탄소가 어디서 배출되지는 알려주는

where is the CO2 being emitted,

미국의 탄소 지도가

for many years only

이런 주장을 수년간 강력히

hammered this argument in more strongly.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If you look at any carbon map, because we map it per square mile,

탄소 지도를 보면, 마치 밤 하늘 위성 사진 같아요.

any carbon map of the U.S.,

모든 탄소지도에 1평방마일마다

it looks like a night sky satellite photo of the U.S.,

도시에서 가장 더운 곳, 교외지역에서 가장 선선한 곳,

hottest in the cities, cooler in the suburbs,

시골에서 어둡고 평화로운 곳

dark, peaceful in the countryside.

등의 위치를 표시해 두었기 때문이죠.

Until some economists said, you know,

음, 여러 경제학자들이 말하기 전에,

is that the right way to measure CO2?

그것이 이산화탄소를 측정하는 올바른 방법일까요?

There are only so many people in this country at any given time,

언제든지 시골에는 많은 사람이 살고,

and we can choose to live where perhaps

우리는 영향을 적게 받는 곳에

we would have a lighter impact.

살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nd they said, let's measure CO2 per household,

그들이 말했죠, "가구당 이산화탄소양을 측정해 봅시다."

and when they did that, the maps just flipped,

그들이 측정했을 때, 지도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coolest in the center city, warmer in the suburbs,

도심의 가장 선선한 곳, 교외의 더 따뜻한 곳,

and red hot in these exurban

준교외지의 타는 듯 더운 곳으로 표기가 바뀌었습니다.

"drive till you qualify" neighborhoods.

"조건이 맞을 때까지 멀리" 를 따라 이주한 이웃들로 인해.

So a fundamental shift, and now you have

이런 근본적인 변화와 함께 오늘날 여러분은

environmentalists and economists like Ed Glaeser

환경론자들과 에드워드 글레이저 같은 경제학자들이

saying we are a destructive species.

우리가 파괴적인 종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If you love nature, the best thing you can do

자연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is stay the heck away from it,

그런 이야기들로부터 귀를 닫고,

move to a city, and the denser the better,

도시로 이동하는 겁니다, 조밀하면 할수록 더 낫죠.

and the denser cities like Manhattan

맨하탄과 같은 밀집한 도시들은

are the cities that perform the best.

최선을 실천하기 좋은 곳이죠.

So the average Manhattanite is consuming gasoline

맨하탄은 평균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at the rate the rest of the nation hasn't seen since the '20s,

20년 대 이후 기록적인 비율로 달라스에서 소비되는 전력의

consuming half of the electricity of Dallas.

절반의 휘발유를 사용합니다.

But of course, we can do better.

물론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습니다.

Canadian cities, they consume half the gasoline of American cities.

캐나다 도시들은 미국 도시들의 가솔린 소비량의 절반만 소비합니다.

European cities consume half as much again.

유럽 도시들은 1.5배 소비합니다.

So obviously, we can do better,

분명히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습니다.

and we want to do better, and we're all trying to be green.

그리고 우리는 더 잘하길 원하며 친환경적이 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My final argument in this topic is that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I think we're trying to be green the wrong way,

우리가 잘못된 방향으로 친환경적이려고 애쓴다는 것입니다.

and I'm one of many people who believes that

저는 전자제품과

this focus on gadgets,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 등,

on accessorizing --

우리의 삶의 방식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What can I add to my house,

집에 무엇을 더하면 좋을까?

what can I add to what I've already got

이미 가진 것에 무엇을 더할 수 있을까? 에

to make my lifestyle more sustainable? --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has kind of dominated the discussion.

생각합니다.

So I'm not immune to this.

그래서 저는 전자제품과 엑세서리 부가하기에 면역되지 않았죠.

My wife and I built a new house

부인과 저는 새 집을

on an abandoned lot in Washington, D.C.,

워싱턴 D.C. 의 버려진 부지에 지었습니다.

and we did our best to clear the shelves

우리는 친환경 상품을 파는 상점에서

of the sustainability store.

필요한 모든 것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We've got the solar photovoltaic system,

태양열발전 시스템과

solar hot water heater, dual-flush toilets,

태양열 온수기와 2단계 양변기,

bamboo floors.

대나무 바닥을 갖추었습니다.

A log burning in my German high-tech stove

제 독일제 첨단 스토브는 통나무를 태우는데,

apparently, supposedly, contributes less carbon

분명히, 아마, 통나무를 그냥 두어 숲에서 분해될 때보다

to the atmosphere than were it left alone

더 적은 탄소를

to decompose in the forest.

배출할 것입니다.

Yet all of these innovations --

하지만 이 모든 혁신들은 --

That's what they said in the brochure.

브로셔에서 그렇게 될 거라고 한거지요.

(Laughter)

(웃음)

All of these innovations together

이 모든 혁신들은

contribute a fraction of what we contribute

우리가 도심 내 지하철에서

by living in a walkable neighborhood

세 블럭 정도는 걷는 주변에 사는 것으로도

three blocks from a metro in the heart of a city.

부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We've changed all our light bulbs to energy-savers,

저희는 전구도 절전용으로 바꾸었습니다.

and you should do the same thing,

여러분들도 똑같이 하셔야 합니다.

but changing all your light bulbs to energy-savers

여러분이 전구를 교체하면

saves as much energy in a year

연간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거에요.

as moving to a walkable city does in a week.

걷는 일상에서 매주 만들어 내는 것 만큼 말이에요.

And we don't want to have this argument.

우리는 정치인들과 판매자들이 친환경적 생활을

Politicians and marketers are afraid

"생활방식의 선택"으로 마케팅하기를

of marketing green as a "lifestyle choice."

꺼려한다고 주장하고 싶지 않아요.

You don't want to tell Americans, God forbid,

여러분은 미국인이

that they have to change their lifestyle.

삶의 양식을 바꾸어야 한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으시죠.

But what if lifestyle was really about quality of life

하지만 만약 삶의 방식이 정말 삶의 질에 관한 것이라면,

and about perhaps something that we would all enjoy more,

그리고 어쩌면 더 즐길 수 있는 어떤 것,

something that would be better than what we have right now?

현재 보다 더 나은 생활 방식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Well, the gold standard of quality of life rankings,

삶의 질에 대한 순위의 기준에 대한 훌륭한 조사를

it's called the Mercer Survey.

머서 설문조사라고 부릅니다.

You may have heard of it.

여러분도 아마 들어보셨을 거에요.

They rank hundreds of nations worldwide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0개의 기준으로

according to 10 criteria that they believe add up

전 세계 수백 개의 나라의

to quality of life: health, economics, education,

순위를 정했습니다.

housing, you name it.

이 10개의 기준은 건강, 경제, 교육, 주거, 등. 열거할 수 있는 모든게 있어요.

There's six more. Short talk.

6개 더 남았습니다. 짧은 강의잖아요.

(Laughter)

(웃음)

And it's very interesting to see that

미국에서 가장 좋은 도시 1위인, 호놀룰루가

the highest-ranking American city, Honolulu,

전세계적으로는 28위이고

number 28, is followed by kind of the usual suspects

시애틀과 보스톤, 그리고 모든 걷기에 알맞은 도시들이

of Seattle and Boston and all walkable cities.

뒤를 이었습니다.

The driving cities in the Sun Belt,

선벨트의 자동차 도시,

the Dallases and the Phoenixes and, sorry, Atlanta,

달라스와 피닉스, 그리고 미안하지만 아틀란타도요,

these cities are not appearing on the list.

이런 도시들은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죠.

But who's doing even better?

그럼 어디가 높은 순위였을까요?

The Canadian cities like Vancouver,

연료를 절반 정도만 사용하는

where again, they're burning half the fuel.

벤쿠버 같은 캐나다 도시들이었습니다.

And then it's usually won by cities where they speak German,

그리고 뒤셀도르프나 비엔나 같은

like Dusseldorf or Vienna,

우리보다 절반의 석유를 소비하는

where they're burning, again, half as much fuel.

독일권 도시들이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And you see this alignment, this strange alignment.

이 정렬순서, 이 이상한 정렬순서를 보세요.

Is being more sustainble

더욱 지속 가능한 것이

what gives you a higher quality of life?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여주나요?

I would argue the same thing

저는 더욱 지속가능한 삶이

that makes you more sustainble

더 수준 높은 삶을 사는 것과

is what gives you a higher quality of life,

동일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and that's living in a walkable neighborhood.

그리고 그것은 걷기에 알맞은 이웃에서 사는 것입니다.

So sustainability, which includes our wealth

우리의 부와 건강을 포함하는

and our health

지속가능성은

may not be a direct function of our sustainability.

우리가 생각하는 지속가능성과는 무관할 수 있습니다.

But particularly here in America,

하지만 분명히 이곳 미국에서,

we are polluting so much

우리는 너무 많이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because we're throwing away our time

시간을 허비하고

and our money and our lives on the highway,

돈과 삶을 고속도로 위에서 낭비하고 있습니다.

then these two problems would seem to share

이런 두 문제는 동일한 해결책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the same solution, which is to make our cities

도시를 더 걷기에 알맞은 곳으로

more walkable.

만드는 것이죠.

Doing so isn't easy, but it can be done,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it has been done,

여태껏 그래 왔구요.

and it's being done now in more than a few cities,

그리고 전 세계 여러 곳의 도시에서

around the globe and in our country.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I take some solace from Winston Churchill,

저는 윈스턴 처칠로부터 약간의 위로를 받습니다.

who put it this way: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지요.

"The Americans can be counted on

"미국인들은 다른 대안이 바닥나면

to do the right thing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once they have exhausted the alternatives." (Laughter)

신뢰될 수 있다." (웃음)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