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the environment guide our development | Johan Rockstrom

번역: Jade Suh 검토: Kyungja Woo

We live on a human-dominated planet,

우리는 인류가 지배하는 행성에 살고 있습니다.

putting unprecedented pressure

전례 없는 부담을

on the systems on Earth.

지구 시스템에 부담시키면서 살고 있습니다.

This is bad news, but perhaps surprising to you,

아주 불행한 소식이지요. 그러나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it's also part of the good news.

이건 어떤 면으론 좋은 소식이기도 합니다.

We're the first generation -- thanks to science --

과학의 덕택으로, 우리는

to be informed that we may be

인간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

undermining the stability and the ability

지구의 안정성과 능력을

of planet Earth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to support human development as we know it.

알게된 첫번째 세대입니다.

It's also good news, because the planetary risks we're facing

이것은 또한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직면한 지구전체의 위기는

are so large,

너무 방대해서

that business as usual is not an option.

더 이상 "기존의 방식"이 선택사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In fact, we're in a phase

사실, 지금 인류는

where transformative change is necessary,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which opens the window for innovation,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와

for new ideas and new paradigms.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을 여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This is a scientific journey on the challenges facing humanity

본 강의는 인류가 직면한

in the global phase of sustainability.

지구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도전에 관한 여정입니다.

On this journey, I'd like to bring, apart from yourselves,

이 여정에서, 저는 여러분들과 더불어,

a good friend,

좋은 친구이자

a stakeholder, who's always absent

우리가 환경 문제에 대한 협상을 다룰 때마다

when we deal with the negotiations on environmental issues,

언제나 부재중인 당사자,

a stakeholder who refuses to compromise --

타협을 거부하는 당사자인

planet Earth.

지구를 데려가고 싶습니다.

So I thought I'd bring her with me today on stage,

그래서 저는 지구를 오늘 이 무대로 데려와서,

to have her as a witness

이 놀라운 여정의

of a remarkable journey,

증인으로 두고,

which humbly reminds us

지난 일만년에 걸쳐 우리가

of the period of grace we've had

누렸던 자비의 기간을

over the past 10,000 years.

생각나게 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This is the living conditions on the planet over the last 100,000 years.

이것은 지난 10만 년 동안 지구 생명의 환경조건에 대한 것입니다.

It's a very important period --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it's roughly half the period when we've been fully modern humans on the planet.

우리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현생 인류가 된 기간은 대략 절반쯤에 해당합니다.

We've had the same, roughly, abilities

이 기간동안 우리는 거의 같은 능력으로

that developed civilizations as we know it.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This is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on the planet.

이것은 지구의 환경 조건에 대한 것입니다.

Here, used as a proxy, temperature variability.

여기, 대표 지표로, 온도의 변동을 봅시다.

It was a jumpy ride. 80,000 years back in a crisis,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8만년 전의 위기에,

we leave Africa, we colonize Australia

인류는 아프리카를 떠납니다.

in another crisis, 60,000 years back,

또 다른 위기였던 6만년전에 호주에 정착합니다.

we leave Asia for Europe

아시아를 떠나 유럽으로 간 것은

in another crisis, 40,000 years back,

또 한번의 위기였던 4만년전이었고,

and then we enter

그 다음 우리는

the remarkably stable Holocene phase,

상당히 안정적인 완신세에 들어가는데,

the only period in the whole history of the planet,

그 시기는 지구 전체 역사상 유일하게 안정적인 시기로

that we know of, that can support human development.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인류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A thousand years into this period,

이 시기의 천년 동안

we abandon our hunting and gathering patterns.

인류는 수렵과 채집 양식을 버립니다.

We go from a couple of million people

인구는 이삼백 만 명에서 시작하여

to the seven billion people we are today.

현재 70억 명까지 늘었습니다.

The Mesopotamian culture: we invent agriculture,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통해 인류는 농업을 발명하고,

we domesticate animals and plants.

가축과 농작물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You have the Roman, the Greek and the story as you know it.

로마 문명, 그리스 문명, 우리가 아는 모든 역사가 시작됩니다.

The only phase, as we know it

인류사회를 지탱할 수 있는

that can support humanity.

유일한 단계입니다.

The trouble is we're putting a quadruple sqeeze

문제는 우리가 4중의 압박을

on this poor planet,

불쌍한 이 행성에 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 quadruple sqeeze, which, as its first squeeze,

4중의 압박 중에, 우선 첫째로

has population growth of course.

물론, 인구 증가가 있습니다.

Now, this is not only about numbers;

인구증가는 단순히 숫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this is not only about the fact that we're seven billion people

70억 인구가 90억이 될 거라는 사실의 문제일 뿐 아니라,

committed to nine billion people, it's an equity issue as well.

이것은 또한 일종의 공평함과 정의에 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The majority of the environmental impacts on the planet

우리 행성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의 대부분은

have been caused by the rich minority,

부유한 소수가 만들고 있습니다.

the 20 percent that jumped onto the industrial bandwagon

이들 20%는 18세기 중반, 산업화의 시류에

in the mid-18th century.

편승한 사람들입니다.

The majority of the planet,

지구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aspiring for development, having the right for development,

발전을 열망하고 있으며, 발전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는데,

are in large aspiring for an unsustainable lifestyle,

이들은 지속 가능하지 못한 생활방식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a momentous pressure.

이것은 지구 환경에 중대한 압박입니다.

The second pressure on the planet is, of course the climate agenda --

지구가 감당하고 있는 두 번째 압박은, 아시다시피, 기후변화 문제입니다.

the big issue -- where the policy interpretation of science

이 전 지구적 문제에 있어, 과학의 정책적 해석이

is that it would be enough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는 것은

to stabilize greenhouse gases at 450 ppm

지구의 온실가스를 450ppm으로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to avoid average temperatures

이로써 지구의 평균 온도가

exceeding two degrees,

2도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to avoid the risk that we may be destabilizing

안정성을 깨뜨려서

the West Antarctic Ice Sheet,

서 남극 빙상이 녹으면

holding six meters -- level rising,

해수면이 6미터 상승할 것이며,

the risk of destabilizing the Greenland Ice Sheet,

그린란드의 빙상 붕괴는

holding another seven meters -- sea level rising.

해수면을 7미터 상승하게 되는 위험을 피하게 하는 것입니다.

Now, you would have wished the climate pressure

자, 여러분은 이 기후의 압박이

to hit a strong planet, a resilient planet,

튼튼하고, 회복이 빠른 행성을 강타했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but unfortunately, the third pressure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행성의 세 번째 압박은

is the ecosystem decline.

생태계의 쇠퇴입니다.

Never have we seen, in the past 50 years,

지난 50년 동안 본 적이 없는

such a sharp decline

급격한 쇠퇴가

of ecosystem functions and services on the planet,

지구 생태계의 기능과 역할 전반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one of them being the ability to regulate climate on the long term,

그중 어떤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in our forests, land and biodiversity.

산림과 땅과 생물의 다양성을 제어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The forth pressure is surprise,

네 번째 압박은 불시의 기습입니다.

the notion and the evidence

이런 기습에 대한 개념과 증거는

that we need to abandon our old paradigm,

우리가 낡은 패러다임을 포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that ecosystems behave linearly, predictably,

기존의 패러다임은 생태계가 선형으로, 예측 가능하게

controllably in our -- so to say -- linear systems,

선형체계 속에서 통제가 가능하게 움직인다는 것이었습니다.

and that in fact, surprise is universal,

그런데 사실은 불시의 기습이 일반적입니다.

as systems tip over very rapidly, abruptly

시스템 자체가 매우 급속하고 갑작스럽고

and often irreversibly.

종종 돌이킬 수 없습니다.

This, dear friends, poses a human pressure on the planet

여러분, 이것이 인류가 지구에

of momentous scale.

엄청난 규모로 압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We may, in fact, have entered a new geological era --

우리는 사실,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인

the Anthropocene,

인류세에 진입했는지도 모릅니다.

where humans are the predominant driver of change

이 새로운 시대는 인간이

at a planetary level.

지구 전체에 변화를 가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Now, as a scientist,

이제, 과학자로써 질문합니다.

what's the evidence for this?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Well, the evidence is,

불행하게도 증거는

unfortunately, ample.

너무나 많습니다.

It's not only carbon dioxide

꼭 이산화탄소만이 아닙니다.

that has this hockey stick pattern of accelerated change.

이산화탄소 급격한 증가는 하키채 모양의 그래프로 잘 볼 수 있죠.

You can take virtually any parameter

사실 인간의 안녕에 관계된

that matters for human well-being --

다양한 변수 요인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nitrous oxide, methane,

아산화질소, 메탄,

deforestation, overfishing

산림파괴, 해산물의 남획,

land degredation, loss of species --

토양 퇴화, 생물 종의 감소,

they all show the same pattern

이들은 모두

over the past 200 years.

과거 200년간 같은 유형을 보여주었습니다.

Simultaneously, they branch off in the mid-50s,

2차 세계대전의 10년후인 50년대 중반에

10 years after the Second World War,

이 모든 것들이 동시에 증가하는데,

showing very clearly that the great acceleration of the human enterprise

인간의 경제활동의 폭발적인 증가는

starts in the mid-50s.

50대 중반시작되었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죠.

You see, for the first time, an imprint on the global level.

최초로 전 지구적 차원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And I can tell you,

이제 말하겠어요.

you enter the disciplinary research in each of these,

이들 각각을 학문적으로 연구해보면

you find something remarkably important,

아주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the conclusion that we may have come to the point

바로 우리가 이 방향을 전환시켜야만 하는 시점에

where we have to bend the curves,

와 있다는 결론입니다.

that we may have entered the most challenging and exciting decade

우리는 지구상에서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in the history humanity on the planet,

가정 도전적이고, 아슬아슬한 10년,

the decade when we have to bend the curves.

이 곡선의 방향을 반드시 꺾어야 하는 10년에 들어선 것인지도 모릅니다.

Now, as if this was not enough --

자, 이것으로 충분치 않은것 같아서

to just bend the curves and understanding the accelerated pressure on the planet --

곡선의 방향을 꺾고, 지구에 가해지는 압박이 증가되는 걸 이해하기 위해서,

we also have to recognize the fact

알아야 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that systems do have multiple stable states,

시스템들은 여러번의 안정된 상태를 가지며,

separated by thresholds -- illustrated here by this ball and cup diagram,

각각은 한계치에 의해 분리됩니다. 여기 공과 컵 모양의 도표로 설명되는데,

where the depth of the cup is the resilience of the system.

이 컵의 깊이는 시스템의 탄성력, 복원력을 뜻합니다.

Now, the system may gradually --

이제, 이 시스템은 서서히

under pressure of climate change,

기후변화와,

erosion, biodiversity loss --

토양침식, 생물다양성의 손실의 압력등으로

lose the depth of the cup, the resilience,

컵의 깊이, 즉 복원력을 잃고 있지만,

but appear to be healthy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이죠.

and appear to suddenly, under a threshold,

그리고 한계점 아래에서, 갑자기

be tipping over. Upff.

뒤집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이쿠!

Sorry. Changing state

죄송합니다. 상황이 변하고

and literally ending up

원치않는 상태로,

in an undesired situation,

문자그대로 끝장이 납니다.

where new biophysical logic takes over,

그 상태에서는 새로운 생물물리학상의 논리로 바뀌고,

new species take over, and the system gets locked.

새로운 종으로 대체되며, 이 시스템은 폐쇄됩니다.

Do we have evidence of this? Yes, coral reef systems.

이런 주장에 대한 증거가 있을까요? 네. 바로 산호초의 시스템입니다.

Biodiverse, low-nutrient, hard coral systems

생물종이 다양하고, 빈영양 조건의 경산호 시스템은

under multiple pressures of overfishing,

해산물의 남획, 환경파괴적인 관광,

unsustainable tourism, climate change.

기후변화같은 여러가지 위기아래 놓여 있었습니다.

A trigger and the system tips over,

방아쇠가 당겨지고 시스템이 전복되고,

loses its resilience,

자체의 회복력을 잃게 되고,

soft corals take over,

연산호만 그 자리를 대치하게 되어,

and we get undesired systems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지원하지 못하는

that cannot support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원하지 않는 시스템을 갖게 되었죠.

The Arctic -- a beautiful system --

북극의 아름다운 시스템은

a regulating biome at the planetary level,

전 지구적 차원의 조절적인 생물 군계죠.

taking the knock after knock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로 계속 심각한 위기에 처했지만

appearing to be in a good state.

보기에는 괜찮은 상태 같았습니다.

No scientist could predict that in 2007,

어떤 과학자도 2007년에 벌어진 일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suddenly, what could be crossing a threshold.

갑자기, 한계점을 넘은 것이죠.

The system suddenly, very surprisingly, loses 30 to 40 percent

북극 시스템에서 갑자기, 아주 놀랍게도,

of its summer ice cover.

여름 만년설이 30에서 40퍼센트정도나 사라졌습니다.

And the drama is, of course, that

물론, 그 이유는

when the system does this, the logic may change.

시스템이 문제가 발생하자, 그 논리가 변했을 것입니다.

It may get locked in an undesired state,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스템이 잠겼을 수도 있습니다.

because it changes color, absorbs more energy,

색깔이 변해서 더 많은 열을 흡수하게 되었고,

and the system may get stuck.

시스템이 갇히게 되었을겁니다.

In my mind, the largest red flag warning for humanity

제 생각에, 이것은 우리가 위태로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that we are in a precarious situation.

인간에게 경고하는 커다란 빨간 깃발인 것 같습니다.

As a sideline, you know that the only red flag that popped up here

잠깐 딴 얘기로, 이곳 북극에 나타난 유일한 빨간 깃발은

was a submarine from an unnamed country

익명의 국가의 잠수함이었는데,

that planted a red flag at the bottom of the Arctic

이 잠수함이 빨간 깃발을 북극의 밑바닥에 꽂아 놓았습니다.

to be able to control the oil resources.

석유 자원을 마음대로 통제하기 위해서죠.

Now, if we have evidence, which we now have,

자, 우리가 증거를 갖고 있다면, 사실 가지고 있는데,

that wetlands, forests,

습지대와 산림,

[unclear] monsoon system, the rainforests,

몬순시스템과 열대 우림 지역이

behave in this nonlinear way.

비선형의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30 or so scientists around the world

전세계 서른명 가량의 과학자들이

gathered and asked a question for the first time,

처음으로 모여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Do we have to put the planet into the the pot?"

"지구를 혼란에 빠지게 둘수 밖에 없을까?"

So we have to ask ourselves: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만 합니다.

are we threatening this extraordinarily stable Holocene state?

인류는 지금 유례없이 안정적인 충적세의 상태를 위협하고 있을까요?

Are we in fact putting ourselves in a situation

우리가 현재 우리자신을

where we're coming too close

한계상태와 너무 가까이 두는 것은 아닐까요?

to thresholds that could lead

마지막 문턱인 이 상황은

to deleterious and very undesired,

해롭고 매우 않좋은,

if now catastrophic, change

아니면 파멸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데도

for human development?

인류의 발전을 위한다면서 말이죠.

You know, you don't want to stand there.

여러분은 저런 곳에 서있고 싶지 않을겁니다.

In fact, you're not even allowed to stand

사실,

where this gentleman is standing,

저 신사분이 서있는

at the foaming, slippery waters at the threshold.

거품이 나고, 미끄러운 저 경계에 서있도록 허락되지도 않아요.

In fact, there's a fence

실제로는 이 경계의 꽤 상류쪽에

quite upstream of this threshold,

우리가 위험지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beyond which you are in a danger zone.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And this is the new paradigm,

바로 이것이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which we gathered two, three years back,

2,3년 전 한자리에 모였던 우리는

recognizing that our old paradigm

환경적 충격을 최소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of just analyzing and pushing and predicting

여러가지 매개변수들을 분석하고, 미래에 대입하고

parameters into the future,

예측하는 기존의 패러다임은

aiming at minimalizing environmental impacts, is of the past.

구시대적 사고임을 깨달았지요.

Now we to ask ourselves:

그다음 우리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which are the large environmental processes

우리 자신을 충적세 안에서

that we have to be stewards of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청지기로서 해야만 하는

to keep ourselves safe in the Holocene?

커다란 환경적인 과정은 무엇일까?

And could we even,

지구 시스템 과학의 학문적 성과들을 가지고

thanks to major advancements in Earth systems science,

지구의 한계치들과

identify the thresholds,

비선형적인 변화가 예측되는 지점을

the points where we may expect nonlinear change?

비선형적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 지점을 예측할 수 있을까?

And could we even define

지구환경의 경계치,

a planetary boundary, a fence,

즉, 울타리를 정의하여

within which we then have a safe operating space for humanity?

그 안에서 인류사회가 안전하게 돌아갈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This work, which was published in "Nature,"

이 작업은 "네이져"지에

late 2009,

2009년 말에 소개되었습니다.

after a number of years of analysis,

수년간의 분석을 통해

led to the final proposition

이끌어낸 최종 제안은

that we can only find

우리가

nine planetary boundaries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with which, under active stewardship,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하는

would allow ourselves to have a safe operating space.

아홉가지 지구환경의 경계치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These include, of course, climate.

여기에는 물론 기후가 포함됩니다.

It may surprise you that it's not only climate.

단지 기후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셨을 겁니다.

But it shows that we are interconnected, among many systems on the planet,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지구의 여러가지 시스템들간 상호연결되어있음을 보여줍니다.

with the three big systems, climate change,

세가지 커다란 시스템인, 기후변화,

stratospheric ozone depletion and ocean acidification

성층권 오존층 감소, 해양 산성화는

being the three big systems,

세가지 주요 시스템으로써

where the scientific evidence of large-scale thresholds

큰 규모의 한계치들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in the paleo-record of the history of the planet.

지구의 역사기록에 있습니다.

But we also include, what we call, the slow variables,

그러나 우리는 또한, 소위 말하는, 느린 변수도 포함시켰는데,

the systems that, under the hood,

이 시스템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regulate and buffer the capacity of the resilience of the planet --

지구의 탄성 회복 용량을 조정하고 완화하는데요,

the interference of the big nitrogen and phosphorus cycles on the planet,

지구의 질소와 인의 커다란 싸이클의 혼란,

land use change, rate of biodiversity loss,

토양 사용의 변화, 생물종 다양성의 손실 추세,

freshwater use,

담수 사용들입니다.

functions which regulate

이들은 지구의 생물량과

biomass on the planet, carbon sequestration, diversity.

탄소 제거, 다양성을 조정하는 기능을 합니다.

And then we have two parameters which we were not able to quantify --

그리고 또 정량화할 수 없었던 두 가지 매개 변수가 있습니다.

air pollution,

대기 오염인데,

including warming gases and air-polluting sulfates and nitrates,

온난화 가스와 대기를 오염시키는 황산염과 질산염이 포함되지요.

but also chemical pollution.

이뿐만 아니라 화학적 오염이 있습니다.

Together, these form an integrated whole

이것들은 모두,

for guiding human development in the Anthropocene,

지구는 복합적인 자기 조절적 시스템이라는 것을 이해하면서

understanding that the planet

인류세에서 인간의 발전을

is a complex self-regulating system.

가이드하기 위한 통합된 전체를 이룹니다.

In fact, most evidence indicates

사실, 대부분의 증거는

that these nine may behave as three Musketeers,

이 아홉가지가 마치 삼총사처럼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One for all. All for one."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You degrade forests, you go beyond the boundary on land,

우리가 숲을 감소시키면, 땅의 경계치를 넘어가게 되고,

you undermine the ability of the climate system

기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머물러있을 수 있는

to stay stable.

능력을 훼손시키는 것입니다.

The drama here is, in fact, that

지금 이 극본대로 보면, 사실

it may show that the climate challenge

기후의 도전은 어쩌면

is the easy one,

쉬운 것처럼 입니다.

if you consider the whole challenge

만약 여러분이

of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종합적인 도전을 고려하기만 한다면 말이죠.

Now this is the Big Bang equivalent then of human development

자, 이것은 안전한 지구 환경 경계치의 운영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within the safe operating space of the planetary boundaries.

인류 발전의 빅뱅과 같은 것입니다.

What you see here in black line is the safe operating space,

여기서 까만선 안은 안전한 운영공간이며,

the quantified boundaries,

이 분석에 의해 제시된

as suggested by this analysis.

수치로 표시된 경계치들입니다.

The yellow dot in the middle here is our starting point,

여기 중간의 노란색 점은 우리의 출발 지점으로

the pre-industrial point,

산업화 이전인데,

where we're very safely in the safe operating space.

이때 우리는 안전한 운영 공간에서 매우 안전하게 지냅니다.

In the '50s, we start branching out.

1950년대에, 인류는 뻗어나가기 시작합니다.

In the '60s already, through the green revolution

1960년대에 이미, 녹색혁명과

and the Haber-Bosch process

공기 중에서 질소를 고정시키는 방법인

of fixing nitrogen from the atmosphere --

하버보슈법을 사용했죠.

you know, human's today take out more nitrogen from the atmosphere

오늘날 인간이 대기로부터 질소를 뽑아내는 양은

than the whole biosphere does naturally as a whole.

자연적으로 전체 생물권이 만들어내는 양을 다 합친것보다 더 많습니다.

We don't transgress the climate boundary until the early '90s,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기후 경계치를 넘지 않았습니다.

actually, right after Rio.

사실상, 리오 회의까지는 그랬지요.

And today, we are in a situation where we estimate

오늘날, 우리는

that we've transgressed three boundaries,

세가지 경계치를 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the rate of biodiversity loss,

첫 번째는 생물종다양성 손실 추세입니다.

which is the sixth extinction period in the history of humanity --

인류는 지금 역사상 여섯 번 째의 종의 소멸기를 맞고 있습니다.

one of them being the extinctions of the dinosaurs --

그 중 하나는 공룡의 멸종이었지요.

nitrogen and climate change.

그 다음은 질소, 그리고 기후변화입니다.

But we still have some degrees of freedom on the others,

다른 경계치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but we are approaching fast

그러나 빠른 속도로

on land, water, phosphorus and oceans.

토지와, 담수, 인과 바다의 경계치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But this gives a new paradigm

이것은

to guide humanity,

인류를 가이드하기 위한,

to put the light on our, so far

지금까지 우리가 무리하게 몰아온 산업화라는 차량에

overpowered industrial vehicle,

등을 켜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which operates as if

그동안 이 차량은 마치

we're only on a dark, straight highway.

어둡고 곧은 고속도로에 혼자만 있는 것처럼 달려왔지요.

Now the question then is:

이제 다음 질문입니다.

how gloomy is this?

이 상황이 얼마나 암담한 걸까요?

Is then sustainable development utopia?

지속 가능한 개발은 이상향일까요?

Well, there's no science to suggest.

글쎄요, 여기에 대해 제시할 만한 과학은 없습니다.

In fact, there is ample science

사실, 충분한 과학이

to indicate that we can do this transformative change,

우리가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과

that we have the ability

지금 새로운 혁신으로 움직여 갈수 있는

to now move into a new innovative,

능력을 가졌다는 것,

a transformative gear,

변형의 동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across scales.

규모에 상관없이 말이죠.

The drama is, of course,

각본은 물론

is that 200 countries on this planet

지구상의 200개 국가가

have to simultaneously start moving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n the same direction.

똑같은 방향을 향해서요.

But it changes fundamentally our governance and management paradigm,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통치방식과 관리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꿉니다.

from the current linear,

현재의 수직적이고,

command and control thinking,

명령과 통제 사고방식으로부터

looking at efficiencies and optimization

효율성과 최적성을 보면서

towards a much more flexible,

훨씬 더 유연한 방향으로,

a much more adaptive approach,

적응적인 접근을 하는 쪽으로 변화합니다.

where we recognize that redundancy,

여기서 우리는

both in social and environmental systems,

사회와 환경 시스템 양쪽에서의 반복이

is key to be able to deal

전 지구적 변화의 급변하는 시대를

with a turbulent era of global change.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We have to invest in persistence,

사회적 시스템과 생태계 시스템이

in the ability of social systems and ecological systems

충격들을 견디어 내고, 여전히 바람직한 컵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to withstand shocks and still remain in that desired cup.

능력을 갖도록 꾸준히 투자해야 합니다.

We have to invest in transformations capability,

우리는 위기에서 혁신으로 이동하는

moving from crisis into innovation

변형의 능력과

and the ability to rise after a crisis,

위기 후에 더 성장하는 능력과

and of course to adapt to unavoidable change.

물론, 불가피한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에 투자해야 합니다.

This is a new paradigm.

이것이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We're not doing that at any scale on governance.

어떤 규모에서의 통치체제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But is it happening anywhere?

그러면 어디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Do we have any examples of success

지역적 차원에서

on this mind shift being applied at the local level?

이런 사고방식의 변화를 적용하여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까?

Well, yes, in fact we do

네, 물론 실제로 있습니다.

and the list can start becoming longer and longer.

그리고 이러한 사례들이 점점 더 많아 질 수 있습니다.

There's good news here,

여기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for example, from Latin America,

예를 들면, 남미에서

where plow-based farming systems

50년대와 60년대의

of the '50s and '60s

쟁기로 하는 농업시스템은

led farming basically to a dead-end,

기본적으로 막다른 곳에 닿았습니다.

with lower and lower yields, degrading the organic matter

소출은 점점 줄고, 유기물질들은 퇴화되었는데,

and fundamental problems at the livelihood levels

그러자 생계수준의 근본적인 문제에 봉착한

in Paraguay, Uruguay and a number of countries, Brazil,

파라과이, 우루과이, 다른 여러 나라들과 브라질에서는

leading to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과학자들과 결합한 농민들사이에

among farmers in partnership with scientists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이끌었습니다.

into an agricultural revolution of zero tillage systems

제로 경작시스템이라는 혁명적 농법과

combined with mulch farming

피복농법을 결합시키고,

with locally adapted technologies,

지역에 적합한 기술을 접목시켰습니다.

which today, for example, in some countries,

오늘날, 몇몇 국가에서는

have led to a tremendous increase

엄청나게 큰 소출의 증가가

in area under mulch, zero till farming

피복, 제로 경작 농법의 영역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which, not only produces more food,

이것은 단지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할 뿐아니라

but also sequesters carbon.

탄소를 격리하는 기능도 합니다.

The Australian Great Barrier Reef is another success story.

호주의 그레잇 베리어 리프는 또 다른 성공사례입니다.

Under the realization from tourist operators,

관광산업 종사자들과

fishermen,

지역 어민,

the Australian Great Barrier Reef Authority and scientists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관리당국과 과학자들은

that the Great Barrier Reef is doomed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초가

under the current governance regime.

현재의 관리체제 아래에서 점점 쇠락해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Global change, beautification rack culture,

지구의 환경변화, 인공적인 문화,

overfishing and unsustainable tourism,

어류의 남획과 환경파괴적인 관광,

all together placing this system

이 모든 것이 이 시스템을

in the realization of crisis.

위기 상황에 밀어 넣었습니다.

But the window of opportunity was innovation and new mindset,

기회의 창은 혁신과 새로운 마음가짐에 있었습니다.

which today has led to a completely new governance strategy

오늘날 혁신과 새로운 관리전략에 만들어

to build resilience,

회복력을 강화시키고

acknowledge redundancy

반복과 잉여를 인정하고

and invest in the whole system as an integrated whole,

통합된 전체로써의 총체적 시스템에 투자하고

and then allow for much more redundancy in the system.

그럼으로써 시스템 안에 더 많은 반복을 허용했습니다.

Sweden, the country I come from, has other examples,

저의 나라인 스웨덴에도 다른 사례가 있습니다.

where wetlands in southern Sweden were seen as --

남부 스웨덴의 습지는

as in many countries -- as flood-prone polluted nuisance

다른 많은 나라에서 그렇듯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오염되고 귀찮은

in the peri-urban regions.

도시 근교지역의 골치거리로 여겨졌습니다.

But again, a crisis, new partnerships,

그러나 또 한번, 하나의 위기는

actors locally, transforming these

지역의 활동가들과의 새로운 파트너관계

into a key component

이 지역을

of sustainable urban planning.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의 중요한 지역으로 바꾸었습니다.

So crisis leading into opportunities.

위기가 기회를 이끌어 낸 것이죠.

Now, what about the future?

자,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Well, the future, of course, has one massive challenge,

글쎄요, 미래는 거대한 도전에 맞서고 있습니다.

which is feeding a world of nine billion people.

바로 90억의 인구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거죠.

We need nothing less than a new green revolution,

우리에겐 새로운 녹색 혁명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and the planet boundaries shows

그리고 지구의 경계치들은 농업이

that agriculture has to go from a source of greenhouse gases to a sink.

온실가스들의 근원에서 빨아들이는 싱크로 바뀌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It has to basically do this on current land.

이것은 기본적으로 현재의 농지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We cannot expand anymore,

우리는 더 이상 농지를 확장할 수 없습니다.

because it erodes the planetary boundaries.

그것은 지구의 경계치를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We cannot continue consuming water as we do today,

우리는 오늘날처럼 물소비를 계속 할 수 없습니다.

with 25 percent of world rivers not even reaching the ocean.

전세계 강물의 25%가 바다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nd we need a transformation.

우리는 변환이 필요합니다.

Well, interestingly, and based on my work

흥미있는 것은, 나의 연구와

and others in Africa, for example,

아프리카의 다른 연구에서의 사례를 보면,

we've shown that even the most vulnerable small-scale rainfall farming systems,

우리는 가장 취약한 작은 규모의 천수답 농업 형태에서도

with innovations and supplementary irrigation

혁신과 보조적인 관계시설로

to bridge dry spells and droughts,

건기와 가뭄을 견디게 할 수 있으며,

sustainable sanitation systems to close the loop on nutrients

지속 가능한 위생시스템이 순환고리를 연결하여

from toilets back to farmers' fields,

영양분이 화장실에서 다시 농경지로 이어지게 할 수 있으며

and innovations in tillage systems,

경작 시스템의 혁신으로

we can triple, quadruple, yield levels

현재의 농지에서도 세배, 네 배의 수확을

on current land.

거둘 수 있음을 보았습니다.

Elinor Ostrom,

엘리너 오스트롬 박사는

the latest Nobel laureate of economics,

2009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데요,

clearly shows empirically across the world

분명하게 전세계 각 지역에서 경험적으로

that we can govern the commons

우리가 공유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if we invest in trust,

만약 우리가 신뢰를 가지고

local, action-based partnerships

지역의 행동에 기반한 파트너십과

and cross-scale institutional innovations,

규모 교차적인 제도적 혁신에 투자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where local actors,

지역의 행동가들은

together, can deal with the global commons

함께 전 지구적인 공유자원 문제를

at a large scale.

더 큰 차원에서 다룰 수 있습니다.

But even on the hard policy area we have innovations.

견고한 정책 영역에서도 우리는 혁신 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We know that we have to move from our fossil dependence

우리는 석유의존 방식에서 벗어나

very quickly into a low-carbon economy in record time.

한시라도 빨리 저탄소경제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And what shall we do?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Everybody talks about carbon taxes -- it won't work -- emission schemes,

모두들 탄소세를 부과하자, 잘 안될 것이다, 그렇다면 배출구조, 등등을 이야기 합니다.

but for example, one policy measure,

그러나 하나의 정책을 예를 들자면,

feed-in tariffs on the energy system,

이건 이미 적용되고 있는 제도이기도 한데요,

which is already applied,

에너지 시스템의 가격지원제도가

from China doing it on offshore wind systems,

중국의 해안지역에 풍력시스템에 적용되면

all the way to the U.S.

멀리 미국에서도

where you give the guaranteed price for investment in renewable energy,

재생에너지에의 투자에 대한 가격을 보장해주는 겁니다.

but you can subsidize electricity to poor people.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전기요금을 보조해 줄 수 있지요.

You get people out of poverty.

여러분은 사람들을 빈곤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You solve the climate issue with regards to the energy sector,

여러분은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서 기후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while at the same time, stimulating innovation --

동시에, 혁신을 장려하면서요.

examples of things that can be out scaled quickly

성공사례가 될 수있을만한 것들은 신속히

at the planetary level.

전 지구차원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습니다.

So there is -- no doubt -- opportunity here,

기회는 여기 있다는 것은 의심할 것도 없습니다.

and we can list many, many examples

지구 전체에 걸쳐 벌어지고 있는

of transformative opportunities around the planet.

변환의 기회들의 예는 얼마든지 많이 나열할 수 있습니다.

The key though in all of these,

이 모든 것들을 관통하는 열쇠이자

the red thread,

해결의 실마리는

is the shift in mindset,

사고방식의 전환에 있습니다.

moving away from a situation where we simply are pushing ourselves

지금 이 상황을 외면한다면 우리자신을

into a dark future,

어두운 미래로 몰아 넣는 것입니다.

where we instead backcast our future,

대신, 잠시 멈춰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합니다.

and we say, "What is the playing field on the planet?

그리고 우리는 말합니다, "지구상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What are the planetary boundaries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within which we can safely operate?"

지구의 경계치란 무엇인가?"

and then backtrack innovations within that.

그리곤 그 안에서 혁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But of course, the drama is, it clearly shows

그러나 물론, 변화를 계속 늘려나가는 것이

that incremental change is not an option.

선택사항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So, there is scientific evidence.

거기에는 과학적 증거가 있습니다.

They sort of say the harsh news,

그것은 일종의 심각한 이야기지만

that we are facing the largest

우리는 산업혁명이래 가장 큰

transformative development

전환적 발전과

since the industrialization.

직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n fact, what we have to do over the next 40 years

사실, 향후 40년 동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is much more dramatic and more exciting

이전에 우리가 현재의 상태로 움직여오면서

than what we did when we moved into

했던 일들보다

the situation we're in today.

훨씬 더 극적이고 더 흥미로울 것입니다.

Now, science indicates that,

이제, 과학이 나타내주고 있는 것은

yes, we can achieve a prosperous future

우리가 안전한 삶의 공간 내에서

within the safe operating space,

번영하는 미래를 성취할 수 있다는 겁니다.

if we move simultaneously,

만약 우리가 동시에, 전환적인 선택을 하면서,

collaborating on a global level, from local to global scale,

지역에서부터 전세계적 규모로, 전 지구적으로 협력하며,

in transformative options, which build resilience on a finite planet.

유일한 행성 지구의 회복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말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