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A. White Sr.: The little problem I had renting a house

번역: YERI OH 검토: Kiju Lee

An 18-year-old, African-American male joined the United States Air Force

18살 된 아프리카계 미국인 청년이 미공군에 입대했습니다.

and was assigned to Mountain Home Air Force Base

그리고 아이다호 주의 마운틴 홈 공군기지에 배치되었고

and was a part of the air police squadron.

공군헌병 비행중대 소속이 되었습니다.

Upon first arriving there, the first goal that I had

도착해서 첫번째로 해야 했던 일은

was for me to identify an apartment,

아파트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so I could bring my wife and my new baby, Melanie,

제 아내와 제 딸, 맬러니와 함께

out to join me in Idaho.

아이다호 주에서 살기 위해서였죠.

I immediately went to the personnel office,

저는 바로 인사부서를 찾아갔고

and talking with the guys in personnel,

직원에게 사정을 얘기했더니,

they said, "Hey, no problem finding an apartment in Mountain Home, Idaho.

"여기에 아파트 구하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하더군요.

The people down there love us because they know if they have an airman

"거기 주민들 우리같은 공군에게 임대해 주기 좋아합니다.

who is coming in to rent one of their apartments,

공군은 정기적인 수입이 있어서

they'll always get their money."

집세를 잘 내서 그렇습니다."

And that was a really important thing.

매우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He said, "So here is a list of people that you can call,

직원이 말하길, "여기 연락처 목록에

and then they will then allow you to select the apartment that you want."

연락해보시면 원하는 아파트를 구할 수 있을 겁니다."

So I got the list; I made the call.

그래서 연락처를 보고 전화를 했죠.

The lady answered on the other end and I told her what I wanted.

어떤 여성분이 전화를 받으셨고 저는 집을 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She said, "Oh, great you called.

그 분이 말하길, "전화 잘 하셨어요.

We have four or five apartments available right now."

지금 괜찮은 집이 네다섯 채 정도 있거든요.

She said, "Do you want a one-bedroom or two-bedroom?"

침실은 몇 개가 좋으시겠어요?"

Then she said, "Let's not talk about that.

그러다가 그 분이 그러시더군요. "지금 얘기할 게 아니라

Just come on down, select the apartment that you want.

일단 오셔서 보고 고르세요.

We'll sign the contract

계약서에 서명하시는대로

and you'll have keys in your hand to get your family out here right away."

가족 분들이랑 입주하실 수 있게 바로 준비해 드릴게요."

So I was excited.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I jumped in my car. I went downtown and knocked on the door.

저는 곧장 차를 타고 시내로 가서 방문했습니다.

When I knocked on the door, the woman came to the door,

연락처에 나온 주소에 도착하니 그 여성분이 나오시더군요.

and she looked at me, and she said, "Can I help you?"

저를 보더니 그 분은 물어보셨습니다. "어떻게 오셨어요?"

I said, "Yes, I'm the person who called about the apartments.

저는 대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방금 집얘기로 전화했던 사람입니다.

I was just coming down to make my selection."

집을 보고 결정하려고 바로 왔습니다."

She said, "You know what? I'm really sorry,

그러자 그 분이 그러더군요. "이걸 어쩌죠? 정말 죄송해요.

but my husband rented those apartments and didn't tell me about them."

제 남편이 그 아파트들 세를 놓고서 저한테 말을 안 했더라고요."

I said, "You mean he rented all five of them in one hour?"

제가 "다섯 채나 되는 집을 한시간만에 전부 세 놓으셨다구요?"라고 하자

She didn't give me a response, and what she said was this:

대답을 피하시더니,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She said, "Why don't you leave your number,

"연락처를 남겨 주세요,

and if we have some openings, I'll give you a call?"

비는 집이 생기면 전화드릴게요."

Needless to say, I did not get a call from her.

말 할 필요도 없이,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Nor did I get any responses from the other people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던 그 연락처에 있던 다른 집주인들도

that they gave me on the list where I could get apartments.

다시 연락을 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So as a result of that, and feeling rejected,

그랬기 때문에, 거절당한 기분을 느끼면서

I went back to the base, and I talked to the squadron commander.

기지로 돌아와 중대장과 얘기했습니다.

His name was McDow, Major McDow.

그의 이름은 맥도우였습니다.

I said, "Major McDow, I need your help."

"맥도우 중대장님, 도와주십시오."

I told him what happened, and here's what he said to me:

제가 있었던 일을 얘기했더니, 그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He said, "James, I would love to help you.

"제임스, 나도 도와주고 싶지만

But you know the problem:

문제가 뭔지 알고 있지 않나,

We can't make people rent to folks that they don't want to rent to.

세주기 싫은 사람에게 세를 주라고 강요할 수는 없네.

And besides, we have a great relationship with people in the community

게다가, 우리는 이 지역 사람들과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and we really don't want to damage that."

그걸 망가뜨리고 싶지는 않네."

He said, "So maybe this is what you should do.

그리고 그가 말하길, "이렇게 하는 건 어떻겠나?

Why don't you let your family stay home,

가족들은 집에 있게 놔두는 거야.

because you do know that you get a 30-day leave.

자네는 1년에 30일의 휴가가 있으니까

So once a year,

30일 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나서 다시 복귀하면 되지 않겠나."

you can go home to your family, spend 30 days and then come on back."

Needless to say, that didn't resonate for me.

말할 필요도 없이, 전혀 내키지 않는 제안이었습니다.

So after leaving him, I went back to personnel,

중대장의 방에서 나와 저는 다시 인사부서로 왔고

and talking to the clerk,

사무원에게 얘기했습니다.

he said, "Jim, I think I have a solution for you.

그가 말하길, "짐, 어쩌면 해결방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There's an airman who is leaving and he has a trailer.

이제 떠나는 이등병이 있는데 그한테 트레일러가 있습니다.

If you noticed, in Mountain Home,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there are trailer parks and trailers all over the place.

마운틴 홈에 트레일러 공원이 있고 그 주변이 온통 트레일러입니다.

You can buy his trailer, and you'd probably get a really good deal

이등병의 트레일러를 산다면 굉장히 싼 값에 얻을 수 있을 겁니다.

because he wants to get out of town as soon as possible.

왜냐하면 그 이등병은 최대한 빨리 이 도시를 떠나고 싶어하거든요.

And that would take care of your problem,

이렇게 하면 당신 문제도 해결되니까

and that would provide the solution for you."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So I immediately jumped in my car, went downtown, saw the trailer --

그래서 저는 곧장 차를 몰고 시내로 가서 트레일러를 봤습니다 --

it was a small trailer,

작은 트레일러더군요,

but under the circumstances,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I figured that was the best thing that I could do.

저는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So I bought the trailer.

그래서 트레일러를 샀죠.

And then I asked him, "Can I just leave the trailer here,

그리고 이등병에게 물었습니다. "이 트레일러는 여기에 놓으면 되나?

and that would take care of all my problems,

그럼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건데

I wouldn't have to find another trailer park?"

다른 트레일러 공원을 찾지 않아도 되는건가?"

He said, "Before I say yes to that, I need to check with management."

그가 말하길, "그럼 한 번 관리사무소에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So I get back to the base,

그래서 저는 기지로 돌아왔는데,

he called me back and management said,

그가 전화해서 말하길, 관리사무소 쪽에서 이렇게 말했다더군요.

"No, you can't leave the trailer here

"아니요, 여기에 두시면 안됩니다.

because we had promised that slot to some other people."

거기에 다른 사람이 예약을 했답니다."

And that was strange to me

근데 이상했던 것이

because there were several other slots that were open,

몇몇 자리가 비어있는 걸 봤었거든요.

but it just so happened that he had promised that slot to someone else.

그런데 다른 사람이 예약을 했다니까 뭐 그렇게 됐구나 했죠.

So, what I did --

그래서 저는

and he said, "You shouldn't worry, Jim, because there are a lot of trailer parks."

이등병이 "짐, 걱정마십시오. 트레일러 공원은 많습니다."라고 해서

So I put out another exhaustive list of going to trailer parks.

트레일러 공원 목록을 아주 많이 뽑아서

I went to one after another, after another.

여기저기 차례로 다 가봤지만,

And I got the same kind of rejection there

저는 비슷한 방식으로 거절당했습니다.

that I received when I was looking for the apartment.

아파트 찾을 때 처럼요.

And as a result, the kind of comments that they made to me,

결과적으로, 그들이 나에게 했던 말들은

in addition to saying that they didn't have any slots open,

빈 자리가 없다는 말에 덧붙여서,

one person said, "Jim, the reason why we can't rent to you,

어떤 사람이 "짐, 당신에게 세를 줄 수 없는 이유는

we already have a Negro family in the trailer park."

이미 이 공원에는 깜둥이 가족이 하나 있어서예요" 라고 했습니다.

He said, "And it's not me, because I like you people."

"난 당신들, 흑인들 좋아해요."

(Laughs)

(웃음)

And that's what I did, too. I chuckled, too.

네, 저도 그랬었어요. 그냥 웃었죠.

He said, "But here's the problem: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If I let you in, the other tenants will move out

당신을 받아주면 다른 세입자들이 공원을 나갈 거예요.

and I can't afford to take that kind of a hit."

그럼 나한텐 타격이 너무 크거든요.

He said, "I just can't rent to you."

그래서 세를 드릴 수가 없네요."

Even though that was discouraging, it didn't stop me.

아주 의욕이 꺾이긴 했지만, 저를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I kept looking,

저는 계속해서 찾아다니고

and I looked at the far end of the town in Mountain Home,

마운틴 홈의 변두리에 있는 마을에서

and there was a small trailer park.

작은 트레일러 공원을 찾았습니다.

I mean, a really small trailer park.

진짜로 자그마한 트레일러 공원이었죠.

It didn't have any paved roads in it,

포장된 도로도 없었고

it didn't have the concrete slabs,

콘크리트 판도 없었고

it didn't have fencing

울타리조차 없어서

to portion off your trailer slot from other trailer slots.

다른 트레일러 자리와 구별을 할 수도 없더군요.

It didn't have a laundry facility.

빨래 할 공간도 없었습니다.

But the conclusion I reached at that moment

하지만 그 때 제가 도달한 결론은

was that I didn't have a lot of other options.

저에겐 그다지 선택권이 없다는 거였죠.

So I called my wife, and I said, "We're going to make this one work."

그래서 전 아내에게 전화해 말했죠. "우린 여기 입주하게 될거야."

And we moved into it

우린 거기로 이사왔고

and we became homeowners in Mountain Home, Idaho.

아이다호 주 마운틴 홈의 주민이 되었습니다.

And of course, eventually things settled down.

마침내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Four years after that, I received papers to move from Mountain Home, Idaho

그러고 나서 4년 뒤에, 저는 아이다호의 마운틴 홈을 떠나

to a place called Goose Bay, Labrador.

라브라도의 구스베이라는 곳으로 전출하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We won't even talk about that. It was another great location. (Laughter)

이건 얘기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또 다른 멋진 지역이죠.(웃음)

So my challenge then was to get my family from Mountain Home, Idaho

그래서 저는 가족들을 마운틴 홈에서

to Sharon, Pennsylvania.

펜실베니아 주 샤론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That wasn't a problem because we had just purchased a brand-new automobile.

얼마 전에 새로운 차를 샀기 때문에 그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My mother called and said she'll fly out.

제 어머니가 비행기를 타고 오겠다고 전화를 걸어서

She'll be with us as we drive, she'll help us manage the children.

저희 부부가 운전을 하는 동안, 아이들을 돌봐주겠다고 하셨습니다.

So she came out, her and Alice put a lot of food together for the trip.

그래서 어머니가 앨리스와 함께 여행에 필요한 음식을 챙겨 오셨습니다.

That morning, we left at about 5 a.m.

우린 그날 새벽 5시에 출발했습니다.

Great trip, having a great time, good conversation.

즐겁게 여행하고, 대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Somewhere around 6:30, 7 o'clock, we got a little bit tired,

6시 반에서 7시 쯤에 조금 피곤해졌고

and we said, "Why don't we get a motel so that we can rest

어디 숙소에 들어가서 좀 쉬고

and then have an early start in the morning?"

아침에 일찍 출발하자고 생각했습니다.

So we were looking at a number of the motels as we drove down the road,

운전하면서 길가에 많은 숙소들을 봤고

and we saw one, it was a great big, bright flashing light that said,

아주 크고 밝게 빛나는 등에

"Vacancies, Vacancies, Vacanies."

'빈 방 있음' 표시를 봤습니다.

So we stopped in.

우린 차를 세웠습니다.

They were in the parking lot, I went inside.

주차장에 사람들이 있어서 제가 들어갔죠.

When I walked inside,

제가 막 들어서자,

the lady was just finishing up one contract with some folks,

여성분이 어떤 일행에게 막 체크인을 끝내던 중이었습니다.

some other people were coming in behind me.

또 다른 사람들도 제 뒤에 들어오고 있었구요.

And so I walked to the counter,

제가 카운터로 걸어가니까

and she said, "How can I help you?"

여성분은 "어서오세요" 하더군요.

I said, "I would like to get a motel for the evening for my family."

저는 "가족들하고 같이 하룻밤 묵을 방을 하나 잡고 싶은데요" 했습니다.

She said, "You know, I'm really sorry, I just rented the last one.

그녀는 "정말 죄송하지만, 방금 마지막 방을 내드렸습니다.

We will not have any more until the morning."

아침까지는 빈 방이 없습니다.

She said, "But if you go down the road about an hour, 45 minutes,

그런데 한시간, 45분 정도 더 가시면

there's another trailer park down there."

다른 트레일러 공원이 있어요."

I said, "Yeah, but you still have the 'Vacancies' light on, and it's flashing."

그래서 제가, "아, 그런데 지금도 빈방있음 표시에 불이 켜져있네요"하니까

She said, "Oh, I forgot."

"아, 깜박했어요." 하더니

And she reached over and turned the light off.

가서 불을 끄더군요.

She looked at me and I looked at her.

그녀가 절 보길래 저도 쳐다봤습니다.

There were other people in the room.

거기엔 다른 사람들도 있었거든요.

She kind of looked at them. No one said anything.

그녀가 그 사람들을 봤고 아무도 말을 안하더군요.

So I just got the hint and I left, and went outside to the parking lot.

그래서 저는 눈치를 채고 나와서 주차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And I told my mother and I told my wife and also Melanie, and I said,

어머니와 아내와 멜라니에게 말했죠,

"It looks like we're going to have to drive a little bit further down the road

"아무래도 조금 더 멀리 가야

to be able to sleep tonight."

오늘 잠잘 곳을 찾을 수 있겠어."

And we did drive down the road,

그래서 우린 도로로 다시 운전했습니다.

but just before we took off and pulled out of the parking lot,

그런데 떠나기 직전에, 주차장에서 차를 빼기 직전에,

guess what happened?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The light came back on.

불이 다시 들어왔습니다.

And it said, "Vacancies, Vacancies, Vacancies."

"빈 방있음, 빈 방있음."

We were able to find a nice place.

우린 괜찮은 장소를 찾을 수 있었죠.

It wasn't our preference, but it was secure and it was clean.

마음에 드는 곳은 아니었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And so we had a great sleep that night.

그날 밤은 잘 잤습니다.

The piece that's important about that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is that we had similar kinds of experiences

아이다호에서 펜실베니아로 가는 내내

from Idaho all the way through to Pennsylvania,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겁니다.

where we were rejected from hotels, motels and restaurants.

우리는 호텔, 모텔, 그리고 식당에서도 거절당했습니다.

But we made it to Pennsylvania.

그래도 펜실베니아에 도착은 했죠.

We got the family settled. Everyone was glad to see the kids.

우리는 가족들을 정착시키고 모두들 아이들을 봐서 기뻤습니다.

I jumped on a plane and shot off to Goose Bay, Labrador,

저는 비행기를 타고 라브라도의 구스 베이로 향했습니다.

which is another story, right?

여기서도 똑같은 일이 있었겠죠, 네?

(Laughter)

(웃음)

Here it is, 53 years later,

자, 53년이 지나서,

I now have nine grandchildren, two great-grandchildren.

전 손주가 아홉이고 증손주는 둘입니다.

Five of the grandchildren are boys.

손주들 중 다섯은 남자애들인데

I have master's, Ph.D., undergrad, one in medical school.

석사, 박사, 학사도 있고 의대생도 있습니다.

I have a couple that are trending.

약간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They're almost there but not quite. (Laughter)

거의 다 했지만 아주 마치진 않았죠. (웃음)

I have one who has been in college now for eight years.

한 녀석은 학부를 8년째 다녀요.

(Laughter)

(웃음)

He doesn't have a degree yet, but he wants to be a comedian.

아직 학위가 없습니다만, 그 애는 코미디언이 되고싶어 합니다.

So we're just trying to get him to stay in school.

그래서 계속 학교에 다니게 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Because you never know,

왜냐하면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요,

just because you're funny at home, does not make you a comedian, right?

집에서 재밌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개그맨 되는 건 아니잖아요, 맞죠?

(Laughter)

(웃음)

But the thing about it, they're all good kids --

하지만 중요한 건, 다들 착한 아이들이라는 겁니다.

no drugs, no babies in high school, no crime.

마약, 사고쳐서 낳은 애, 범죄, 이런 건 없습니다.

So with that being the backdrop,

어쨌든 이런 상황을 배경에 깔고,

I was sitting in my TV room watching TV,

저는 방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and they were talking about Ferguson and all the hullabaloo that was going on.

퍼거슨과 관련해 계속 발생하던 시끌벅적한 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And all of a sudden, one of the news commentators got on the air and she said,

갑자기 한 여성 뉴스진행자가 화면에 잡히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In the last three months,

"최근 석 달 동안,

eight unarmed African-American males

비무장 상태였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 8명이

have been killed by police, white homeowners, or white citizens."

경찰, 백인 집주인, 혹은 백인 시민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For some reason, at that moment it just all hit me.

왜 그랬는지 그 순간에 전 굉장히 충격받았습니다.

I said, "What is it? It is so insane.

"뭐라고? 완전히 미쳤구만.

What is the hatred that's causing people to do these kinds of things?"

도대체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하게 만드는 증오는 도대체 뭘까?"

Just then, one of my grandsons called.

그 때 손자가 전화해서 묻더군요,

He said, "Granddad, did you hear what they said on TV?"

"할아버지, TV 보셨어요?"

I said, "Yes, I did."

전 "그래 봤다"고 했죠.

He said, "I'm just so confused.

그 애가 말했습니다, "전 좀 혼란스러워요.

We do everything we do, but it seems that driving while black,

우린 그냥 평범하게 사는데도 운전을 할 때나

walking while black, talking while black, it's just dangerous.

걸을 때나 이야기 할 때도 제가 흑인이면 위험한 일인거예요.

What can we do? We do everything that you told us to do.

도대체 어떡해야하죠? 우린 시키는대로 다 하잖아요.

When stopped by the police,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하면,

we place both hands on the steering wheel at the 12 o'clock position.

핸들에 12시 방향으로 두 손을 놓죠.

If asked to get identification,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면,

we tell them, 'I am slowly reaching over into the glove compartment to get my I.D.'

'신분증이 사물함에 있으니까 천천히 손 좀 뻗을게요'라고 말하죠.

When pulled out of the car to be searched,

몸수색하게 차 밖으로 나오라고 할 때,

when laid on the ground to be searched,

땅에 누워서 수색을 당하고 있을 때,

when our trunks are opened to be searched,

트렁크도 열어서 수색하고 있을 때,

we don't push back, we don't challenge because we know, you've told us,

밀지도 않고 항의하지도 않아요. 왜냐하면 할아버지가 그랬잖아요,

'Don't you challenge the police.

'경찰한테 항의하지 마라.

After it's over, call us and we'll be the ones to challenge."

다 끝나고나서 전화하면 항의하는 건 내가 하마.'

He said, "And this is the piece that really bugs me:

제가 가장 불편한 점은요:

Our white friends, our buddies, we kind of hang together.

백인애들, 이 친구들이랑 다 같이 어울려서 놀아요.

When they hear about these kinds of things happening to us, they say,

그런데 우리한테 일어나는 이런 부당한 일에 대해 듣고는 말하죠,

'Why do you take it?

'왜 그걸 당하고 있어?

You need to push back. You need to challenge.

너도 밀쳐야 돼. 항의해야지.

You need to ask them for their identification.'"

경찰 신분증부터 요구해야 돼.'"

And here's what the boys have been taught to tell them:

제가 아이들에게 가르친 건 이런 대답이었습니다:

"We know that you can do that, but please do not do that

"너희는 그렇게 해도 되는 거 알아.

하지만 차에서 그러면 안 돼.

while we're in the car

because the consequences for you are significantly different

왜냐하면 네가 겪게 될 일들은

than the consequences for us."

내가 겪게 될 일들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거든."

And so as a grandparent, what do I tell my grandsons?

그럼 할아버지인 저는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How do I keep them safe? How do I keep them alive?

어떻게 하면 안전을 지켜줄까요? 어떻게 해야 죽지 않게 될까요?

As a result of this, people have come to me and said,

이런 일들 때문에 사람들은 제게 묻습니다.

"Jim, are you angry?"

"짐, 화났어요?"

And my response to that is this:

그에 대한 제 대답은 이겁니다:

"I don't have the luxury of being angry,

"저는 화내는 사치를 누리지 못합니다.

and I also know the consequences of being enraged."

화낸 뒤의 결과를 알기 때문이죠."

So therefore, the only thing that I can do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is take my collective intellect and my energy and my ideas and my experiences

제가 쌓아온 지성, 에너지, 생각들, 그리고 경험들을 모아서

and dedicate myself to challenge, at any point in time,

항의하는 일에 저를 헌신하는 겁니다.

anything that looks like it might be racist.

어느 순간이던 간에 인종차별처럼 보인다면 말이죠.

So the first thing I have to do is to educate,

그래서 제가 처음 한 일은 교육하는 일이었습니다.

the second thing I have to do is to unveil racism,

두번째로 인종차별의 진상을 밝히고

and the last thing I need to do is do everything within my power

마지막으로는 제 힘이 닿는 데까지

to eradicate racism in my lifetime by any means necessary.

필요하다면 어떤 수단을 써서든지 제 일생동안 인종차별을 뿌리뽑아야죠.

The second thing I do is this:

제가 두 번째로 한 일은:

I want to appeal to Americans.

모든 미국인에게 고합니다.

I want to appeal to their humanity, to their dignity,

여러분의 인간성, 존엄성, 그리고

to their civic pride and ownership

시민의 자부심과 주권의식에 호소하건데

to be able to not react to these heinous crimes in an adverse manner.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서 무반응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But instead, to elevate your level of societal knowledge,

그 대신에 여러분의 사회적 지식과

your level of societal awareness and societal consciousness

사회적 인식과 사회적 의식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to then collectively come together, all of us come together,

다 함께 모여주세요, 우리 모두 뭉쳐서

to make sure that we speak out against and we challenge any kind of insanity,

이런 비정상적인 일들에 대해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항의해야 합니다.

any kind of insanity that makes it okay to kill unarmed people,

비무장 상태인 사람을 죽여도 괜찮다는 이런 비정상적인 일들이요.

regardless of their ethnicity,

어느 민족이던 간에,

regardless of their race,

어떤 인종이건 간에,

regardless of their diversity makeup.

어떤 다양성을 가졌던 간에 말이죠.

We have to challenge that. It doesn't make any sense.

우리는 저항해야합니다. 말이 안되는 거니까요.

The only way I think we can do that is through a collective.

저는 이게 가능하려면 꼭 공동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e need to have black and white and Asian and Hispanic

흑인, 백인, 동양인, 히스패닉 모두가

just to step forward and say,

나서서 말해야 합니다.

"We are not going to accept that kind of behavior anymore."

"이런 행동들을 더 이상은 용납하지 않겠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