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l Levine: Why we need to go back to Mars

번역: Sanghoon Lee 검토: JY Kang

I want to talk about 4.6 billion years of history

46억 년에 달하는 역사를

in 18 minutes.

18분안에 말하려고 하는데요.

That's 300 million years per minute.

분당 3억 년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Let's start with the first photograph NASA obtained

NASA가 화성에서 찍은 첫 번째 사진으로

of planet Mars.

시작해보죠.

This is fly-by, Mariner IV.

이 사진은 1965년에 마리너 4호가

It was taken in 1965.

화성을 근접통과하며 찍은 것입니다.

When this picture appeared,

이 사진이 저명 과학저널에 소개되었을 때,

that well-known scientific journal,

이 사진이 저명 과학저널에 소개되었을 때,

The New York Times, wrote in its editorial,

뉴욕타임스는 이런 사설을 실었습니다.

"Mars is uninteresting.

"화성은 별로 흥미롭지 않다.

It's a dead world. NASA should not spend

그곳은 이미 죽은 세계이며, NASA는 더 이상

any time or effort studying Mars anymore."

화성을 연구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Fortunately, our leaders in Washington

다행스럽게도 워싱턴 NASA 본부의

at NASA headquarters knew better

지도부는 더 잘 알고 있었죠.

and we began a very extensive study

그 덕분에 이 붉은 행성에 대한

of the red planet.

더욱 폭넓은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One of the key questions in all of science,

모든 과학에 있어서 핵심적인 질문 중의 하나는

"Is there life outside of Earth?"

"지구 밖에 생명이 존재하는가?" 라는 것입니다.

I believe that Mars is the most likely target

저는 지구 밖에서 생명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for life outside the Earth.

가장 유력한 대상이 화성이라고 믿습니다.

I'm going to show you in a few minutes

앞으로 몇 분 동안

some amazing measurements that suggest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there may be life on Mars.

놀라운 관측결과들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But let me start with a Viking photograph.

바이킹(Viking)호가 찍은 사진부터 보여드리죠.

This is a composite taken by Viking in 1976.

이것은 바이킹호가 1976 년에 찍은 사진을 합성한 것입니다.

Viking was developed and managed at the

바이킹호는 NASA 랭리연구센터에서

NASA Langley Research Center.

개발, 운용되었습니다.

We sent two orbiters and two landers in the summer of 1976.

1976 년 여름, 궤도탐사선 2 대와 착륙선 2 대를 보냈죠.

We had four spacecraft, two around Mars,

4 대의 우주선을 발사해 2 대는 궤도에,

two on the surface --

2 대는 표면에 보낸

an amazing accomplishment.

참으로 멋진 성과였죠.

This is the first photograph taken from

이 사진은 어느 행성의

the surface of any planet.

표면을 찍은 것인데요.

This is a Viking Lander photograph

바로 바이킹 착륙선이 찍은

of the surface of Mars.

화성 표면의 사진입니다.

And yes, the red planet is red.

그렇죠. 붉은 행성은 표면도 붉습니다.

Mars is half the size of the Earth,

화성은 지구의 절반 크기입니다.

but because two-thirds of the Earth is covered by water,

하지만, 지구는 표면 2/3가 물로 덮혀 있기 때문에

the land area on Mars

화성의 표면적은

is comparable to the land area on Earth.

지구의 육지 면적과 견줄만 합니다.

So, Mars is a pretty big place even though it's half the size.

따라서 지구의 절반 크기지만, 화성은 매우 넓은 곳입니다.

We have obtained topographic measurements

화성에 대한 지형 관측 자료를 통해서

of the surface of Mars. We understand

우리는 화성 표면의 고도 차이를

the elevation differences.

파악하고 있습니다.

We know a lot about Mars.

화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죠.

Mars has the largest volcano in the solar system,

화성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화산인

Olympus Mons.

올림푸스 몬스(Olympus Mons)가 있습니다.

Mars has the Grand Canyon

태양계의 그랜드 캐년이라 할만한

of the solar system, Valles Marineris.

마리너리스 협곡(Valles Marineris)도 있습니다.

Very, very interesting planet.

매우 매우 흥미로운 행성이죠.

Mars has the largest

화성에는 태양계 최대

impact crater in the solar system,

충돌 크레이터인

Hellas Basin.

헬라스 분지(Hellas Basin)도 있죠.

This is 2,000 miles across.

직경이 3,200 km나 됩니다.

If you happened to be on Mars

이 충돌이 발생했을 때

when this impactor hit,

우연히 화성에 있었다면,

it was a really bad day on Mars.

정말 화성 최악의 날을 겪었을 겁니다.

(Laughter)

(웃음)

This is Olympus Mons.

이것이 올림푸스 몬스 화산입니다.

This is bigger than the state of Arizona.

애리조나주보다 크죠.

Volcanoes are important, because volcanoes

화산이 중요한 이유는

produce atmospheres and they produce oceans.

화산이 대기를 만들고, 그로 인해 바다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We're looking at Valles Marineris,

보시는 것은 마리너리스 협곡인데요,

the largest canyon in the solar system,

태양계에서 가장 큰 협곡으로

superimposed on a map of the United States,

미국 지도와 겹쳐질 정도입니다.

3,000 miles across.

4,800 km에 달하죠.

One of the most intriguing features about Mars,

화성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says

국립과학원(NAS)이 우주 10대 신비 중에

one of the 10 major mysteries of the space age,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is why certain areas of Mars

왜 화성의 특정 지역이

are so highly magnetized.

매우 높은 자성을 띄고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We call this crustal magnetism.

우리는 이를 지각 자기(crustal magnetism)라고 부르는데요.

There are regions on Mars, where, for some reason --

화성에는 특정한 여러 지역에 걸쳐,

we don't understand why at this point --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the surface is very, very highly magnetized.

매우 높게 자기화된 표면이 있습니다.

Is there water on Mars?

화성에 물이 있을까요?

The answer is no, there is no liquid water

대답은 없다입니다. 액체 상태의 물은

on the surface of Mars today.

오늘날 화성 표면에는 존재하지 않죠.

But there is intriguing evidence

하지만, 초기 화성에는

that suggests that the early history of Mars

강과 빠르게 흐르는 물이

there may have been rivers

있었음을 보여주는

and fast flowing water.

흥미로운 증거가 있습니다.

Today Mars is very very dry.

오늘날 화성은 매우 건조하지만

We believe there's some water in the polar caps,

극지의 얼음지대에 약간의 물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there are polar caps of North Pole and South Pole.

이 얼음지대는 화성의 북극과 남극에 분포되어있습니다.

Here are some recent images.

최근에 찍은 몇장의 사진들을 보고계신데요.

This is from Spirit and Opportunity.

스피릿 탐사선과 오퍼튜니티 탐사선이 찍은 것입니다.

These images that show at one time,

이 사진들은 한 때 화성에

there was very fast flowing water on the surface of Mars.

매우 빠르게 흐르는 물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Why is water important? Water is important

왜 물이 중요할까요?

because if you want life you have to have water.

물은 생명체 발현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입니다.

Water is the key ingredient

물은 행성에 있어서 진화와

in the evolution, the origin of life on a planet.

생명 기원의 핵심 재료입니다.

Here is some picture of Antarctica

보시는 것은 지구의 남극 사진과

and a picture of Olympus Mons,

올림푸스 몬스의 사진입니다.

very similar features, glaciers.

지형과 빙하들이 매우 유사하죠.

So, this is frozen water.

즉, 한쪽은 남극의 얼음이고,

This is ice water on Mars.

한쪽은 화성에 존재하는 얼음입니다.

This is my favorite picture. This was just taken a few weeks ago.

이것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몇 주 전에 촬영된 것이죠.

It has not been seen publicly.

아직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This is European space agency

이것은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의

Mars Express, image of a crater on Mars

화성궤도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가

and in the middle of the crater

찍은 사진으로 크레이터 안에서

we have liquid water, we have ice.

액체 상태의 물과 얼음을 찾았습니다.

Very intriguing photograph.

매우 흥미로운 사진이죠.

We now believe that in the early history of Mars,

이제 우리는 46억 년전 화성의 역사 초기에는

which is 4.6 billion years ago,

즉, 46억년 전의 화성은

4.6 billion years ago, Mars was very Earth-like.

지구와 유사한 환경이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Mars had rivers, Mars had lakes,

강도 있고, 호수도 있고

but more important Mars had planetary-scale oceans.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화성에는 거대한 바다가 있었다는 점인데요.

We believe that the oceans were in the northern hemisphere,

북반구 전체가 바다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and this area in blue,

이 푸른 색 지역은

which shows a depression of about four miles,

약 6.5 km 정도 낮은 지역을 나타내는 곳으로

was the ancient ocean area

과거에 화성 표면을 덮었던

on the surface of Mars.

바다가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Where did the ocean's worth of water on Mars go?

그럼 화성의 바다를 채웠던 물은 어디로 갔을까요?

Well, we have an idea.

글쎄요, 하나 추정되는 것이 있는데요.

This is a measurement we obtained a few years ago

이것은 화성 궤도 위성 오디세이(Odyssey)가

from a Mars-orbiting satellite called Odyssey.

몇 년 전에 보낸 관측 자료입니다.

Sub-surface water on Mars,

화성의 지표층 아래

frozen in the form of ice.

물이 얼음 형태로 얼어얼어 있는 것입니다.

And this shows the percent. If it's a blueish color,

이것은 그 양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인데요. 푸른 색은

it means 16 percent by weight.

무게로 16%라는 뜻입니다.

Sixteen percent, by weight, of the interior

지표 하에 무게로 16%에 해당하는

contains frozen water, or ice.

언 상태의 물, 즉 얼음이 갇혀 있는 것입니다.

So, there is a lot of water below the surface.

따라서 지표 하에는 많은 양의 물이 존재합니다.

The most intriguing and puzzling measurement,

화성에 관한 관측자료중에서

in my opinion, we've obtained of Mars,

제가 볼 때, 가장 흥미롭고 놀라운 자료가

was released earlier this year

올해 초 사이언스지에

in the magazine Science.

발표되었습니다.

And what we're looking at is the presence of the gas methane,

이것은 화성 대기중에 얼마나 많은 메탄(CH4)가스가

CH4, in the atmosphere of Mars.

함유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인데요.

And you can see there are three distinct regions of methane.

3개의 메탄영역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Why is methane important?

왜 메탄이 중요할까요?

Because on Earth, almost all --

왜냐하면, 지구 상에 존재하는

99.9 percent -- of the methane

메탄의 거의 대부분, 즉 99.9%는

is produced by living systems,

생명체가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not little green men, but microscopic life

외계인이 아니라 지하나 지표의

below the surface or at the surface.

미생물들이 만든 것이죠.

We now have evidence

현재 우리는 화성 대기의 메탄이

that methane is in the atmosphere of Mars,

지구 대기와 마찬가지로

a gas that, on Earth,

유기물에 기원을 둔 것이며,

is biogenic in origin,

생명체가 만든 것이라는

produced by living systems.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These are the three plumes: A, B1, B2.

이것은 세 개의 가스지대 A, B1, B2입니다.

And this is the terrain it appears over,

이것은 지형적으로 나타난 모습이죠.

and we know from geological studies

지리학적인 연구를 통해서 이 지역들이

that these regions are the oldest regions on Mars.

화성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In fact, the Earth and Mars

사실상 지구와 화성의 나이는

are both 4.6 billion years old.

똑같이 46억 년입니다.

The oldest rock on Earth is only 3.6 billion.

하지만, 지구에서 가장 오랜된 암석은

The reason there is a billion-year gap

36억 년 밖에 되지 않는데,

in our geological understanding

여기서 10억년의 차이는 지각변동에 따른

is because of plate tectonics,

지구표면의 재생성 때문임을

The crust of the Earth has been recycled.

지질학적인 발견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We have no geological record prior

첫 10억 년 이전의 지질학적 기록은

for the first billion years.

존재하지 않습니다.

That record exists on Mars.

그 기록이 화성에는 존재하죠.

And this terrain that we're looking at

그리고 이 지역이 바로 지구와 화성이

dates back to 4.6 billion years

형성된 시기인 46억 년 전까지

when Earth and Mars were formed.

거슬러 올라가는 곳입니다.

It was a Tuesday.

그건 화요일이었죠.

(Laughter)

(웃음)

This is a map that shows

이 지도는 화성 표면에

where we've put our spacecraft on the surface of Mars.

착륙시킨 우주선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Here is Viking I, Viking II.

여기가 바이킹 1호, 바이킹 2호.

This is Opportunity. This is Spirit.

이건 오퍼튜니티. 이건 스피릿이죠.

This is Mars Pathfinder. This is Phoenix,

이것은 마스 패스파인더(Mars Pathfinder).

we just put two years ago.

이건 2 년 전에 착륙한 피닉스입니다.

Notice all of our rovers and all of our landers

모든 착륙선과 탐사로봇들이

have gone to the northern hemisphere.

북반구로 보내진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That's because the northern hemisphere

그것은 북반구 지역이

is the region of the ancient

고대 해저 분지가 있었던

ocean basin.

곳이기 때문이죠.

There aren't many craters.

이 곳엔 크레이터도 많지 않습니다.

And that's because the water protected the basin

그 이유는 물이 소행성과 운석충돌의 영향으로부터

from being impacted by asteroids and meteorites.

해저 분지를 보호했기 때문이죠.

But look in the southern hemisphere.

이와 달리 남반구를 보면,

In the southern hemisphere there are impact craters,

충돌로 형성된 크레이터와 화산으로 생긴

there are volcanic craters.

크레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Here's Hellas Basin,

여기 헬라스 분지는

a very very different place, geologically.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다른 곳입니다.

Look where the methane is, the methane is in a very

메탄이 있는 곳을 보세요. 메탄은 매우 거친 지형의

rough terrain area.

지역에 분포해 있습니다.

What is the best way to unravel

화성의 신비를 밝힐

the mysteries on Mars that exist?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We asked this question 10 years ago.

10 년 전에 우리는 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We invited 10 of the top Mars scientists

10 명의 최고의 화성 과학자들을

to the Langley Research Center for two days.

이틀동안 랭리연구센터에 초빙했죠.

We addressed on the board

아직 답을 찾지 못했던

the major questions that have not been answered.

주요 문제들을 회의에서 다루었습니다.

And we spent two days deciding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최고의 해답을

how to best answer this question.

찾기 위해 이틀 동안 노력했습니다.

And the result of our meeting

그 회의에서 얻은 결론은

was a robotic rocket-powered airplane we call ARES.

아레스(ARES)라고 불리는 자동 조종 로켓 추진 비행체였습니다.

It's an Aerial Regional-scale Environmental Surveyor.

공중 국지 환경 탐사기(Aerial Regional-scale Environmental Surveyor)죠.

There's a model of ARES here.

이건 아레스의

This is a 20-percent scale model.

20% 축소 모형입니다.

This airplane was designed at the Langley Research Center.

이 비행기는 랭리연구센터에서 설계했는데요.

If any place in the world

전 세계에서 화성에서 날 수 있는

can build an airplane to fly on Mars,

비행기를 제작할 수 있는 곳은

it's the Langley Research Center,

랭리연구센터가 유일합니다.

for almost 100 years

거의 100 년 동안

a leading center of aeronautics in the world.

세계의 항공 기술을 주도한 곳이죠.

We fly about a mile above the surface.

아레스는 지표 위 1.6 km 상공에서

We cover hundreds of miles,

수백 km를 탐사하면서,

and we fly about 450 miles an hour.

시속 724 km로 비행합니다.

We can do things that rovers can't do

이런 활동은 탐사로봇이나 착륙선이

and landers can't do:

할 수 없었던 것들이죠.

We can fly above mountains, volcanoes, impact craters;

산, 화산, 크레이터 위를 날 수 있습니다.

we fly over valleys;

계곡을 넘어서 날 수도 있죠.

we can fly over surface magnetism,

지표 자기 지역을 날 수도 있고,

the polar caps, subsurface water;

극지방의 얼음지대와 천층수 위를 날아다니며

and we can search for life on Mars.

화성의 생명체를 탐사할 수 있습니다.

But, of equal importance,

동시에 중요한 것은,

as we fly through the atmosphere of Mars,

화성 대기를 날아다니며

we transmit that journey,

영상을 전송하게 된다면,

the first flight of an airplane outside of the Earth,

지구 밖에서 비행체를 이용하여 영상을

we transmit those images back to Earth.

지구로 송신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것입니다.

And our goal is to inspire the American public

우리의 목표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세금을 내고 있는

who is paying for this mission through tax dollars.

미국국민들을 감동시키는 것입니다.

But more important we will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inspire the next generation of scientists,

차세대 과학자, 공학자, 엔지니어,

technologists, engineers and mathematicians.

수학자들을 자극하는 것이죠.

And that's a critical area of national security

차세대 과학자, 엔지니어,수학자,

and economic vitality, to make sure

공학자들의 배출을 보장하는 것은

we produce the next generation

우리 국가안보와 경제성장에 있어서

of scientists, engineers, mathematicians and technologists.

핵심적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This is what ARES looks like

이것은 ARES가 화성을

as it flies over Mars.

비행하는 모습입니다.

We preprogram it.

미리 프로그램을 해 두면

We will fly where the methane is.

메탄이 있는 지역을 날게 됩니다.

We will have instruments aboard the plane

비행기에 탑재한 관측도구를 이용하여,

that will sample, every three minutes, the atmosphere of Mars.

매 3분마다 화성 대기의 표본을 채집합니다.

We will look for methane

메탄뿐만 아니라

as well as other gasses

생명체가 생성하는

produced by living systems.

다른 형태의 가스도 살펴볼 것입니다.

We will pinpoint where these gases emanate from,

가스가 발생하는 지역을 정확하게 밝혀낼 수도 있습니다.

because we can measure the gradient where it comes from,

가스의 농도변화를 측정하면 출처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and there, we can direct the next mission

이를 통해서 차기 임무가 수행될

to land right in that area.

착륙지점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How do we transport an airplane to Mars?

그럼 이 비행기를 어떻게 화성으로 운반하죠?

In two words, very carefully.

답은 딱 두마디죠. '매우 조심해서'.

The problem is we don't fly it to Mars,

첫번째 문제는, 화성까지 비행할 수 없으므로

we put it in a spacecraft

이 것을 우주선에 실어서

and we send it to Mars.

화성으로 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The problem is the spacecraft's

또 다른 문제는 우주선의

largest diameter is nine feet;

최대 직경이 2.74 m라는 것이죠.

ARES is 21-foot wingspan, 17 feet long.

ARES는 날개 길이 6.4 m, 동체 길이 5.2 m입니다.

How do we get it to Mars?

이걸 어떻게 화성까지 운반하죠?

We fold it,

접는 겁니다.

and we transport it in a spacecraft.

접어서 우주선으로 운반하는 거죠.

And we have it in something called an aeroshell.

우리는 이걸 에어로쉘이라고 부르는것에 넣어 보낼건데요.

This is how we do it.

이것이 그 방법입니다.

And we have a little video that describes the sequence.

그럼 프로젝트 순서를 알 수 있는 짧은 동영상을 보시죠.

Video: Seven, six. Green board. Five, four, three, two, one.

비디오: 정상. 5,4,3,2,1.

Main engine start, and liftoff.

주엔진 점화. 발진.

Joel Levine: This is a launch from the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조엘 레빈: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선이 발사됩니다.

This is the spacecraft taking nine months

우주선은 9달을 비행하여

to get to Mars.

화성에 도착합니다.

It enters the atmosphere of Mars.

화성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A lot of heating,

많은 열이 발생하죠.

frictional heating. It's going 18 thousand miles an hour.

시속 28,968 km에 달하면서 마찰열이 발생합니다.

A parachute opens up to slow it down.

낙하산이 펼쳐지면서 속도가 줄어듭니다.

The thermal tiles fall off.

내열타일이 떨어져 나갑니다.

The airplane is exposed to the atmosphere for the first time.

화성 대기 중에 비행기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It unfolds.

날개를 펼치고

The rocket engine begins.

로켓 엔진이 작동하죠.

We believe that in a one-hour flight

우리는 단 한 시간의 비행만으로

we can rewrite the textbook on Mars

화성에 대한 교과서를 다시 쓸 수 있을 정도의 정보를 얻게 됩니다.

by making high-resolution measurements of the atmosphere,

대기의 고해상도 측정,

looking for gases of biogenic origin,

생명체가 만들어 낸 가스의 탐색,

looking for gases of volcanic origin,

화산에서 만들어진 가스의 탐색,

studying the surface, studying the magnetism

지표면 연구, 지각 자기력 연구 등

on the surface, which we don't understand,

더욱 넓은 지역에서 우리가 몰랐던 정보들을

as well as about a dozen other areas.

얻을 수 있게 되리라 믿습니다.

Practice makes perfect.

연습이 완벽을 만들죠.

How do we know we can do it?

이게 가능하리라고 어떻게 알죠?

Because we have tested ARES model,

그 이유는 ARES 모델의 테스트를 수행해 왔기 때문입니다.

several models in a half a dozen wind tunnels

8 년 동안 NASA 랭리연구센터에 있는

at the NASA Langley Research Center for eight years,

화성 조건을 적용한 6대의 풍동 실험실에서

under Mars conditions.

여러 모델을 테스트해 왔습니다.

And, of equal importance

또 다른 중요한 점은

is, we test ARES in the Earth's atmosphere,

ARES를 지구 상공 30 km에서

at 100,000 feet,

테스트했다는 것입니다.

which is comparable to the density and pressure

이 고도에서는 ARES가 비행하게 될 화성과

of the atmosphere on Mars where we'll fly.

비슷한 대기밀도와 기압을 갖게 됩니다.

Now, 100,000 feet, if you fly cross-country to Los Angeles,

30 km, 그러니까 LA로 가는 민간항공기의

you fly 37,000 feet.

비행고도는 약 11 km 정도인데요

We do our tests at 100,000 feet.

우리는 고도 30 km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And I want to show you one of our tests.

테스트 중 하나를 보여드리고 싶네요.

This is a half-scale model.

이것은 절반 크기의 모델입니다.

This is a high-altitude helium balloon.

이것은 고고도 헬륨 풍선이죠.

This is over Tilamook, Oregon.

오레건주 틸러묵 상공입니다.

We put the folded airplane on the balloon --

접은 비행선을 풍선에 매달아 띄웠습니다.

it took about three hours to get up there --

약 3시간 동안 상승한 뒤에

and then we released it on command

고도 31 km에서 분리 명령을

at 103,000 feet,

실행했습니다.

and we deploy the airplane and everything works perfectly.

비행기의 날개가 펼쳐지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수행되었습니다.

And we've done

이 기술의 완벽을 기하기 위해

high-altitude and low-altitude tests,

높은 고도와 낮은 고도에서

just to perfect this technique.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We're ready to go.

이제 출발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I have a scale model here.

이건 축소 모델에 지나지 않지만

But we have a full-scale model

NASA 랭리연구센터에는

in storage at the NASA Langley Research Center.

실제 크기의 모델이 있습니다.

We're ready to go. All we need is a check from NASA headquarters

우린 떠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NASA본부가 비용지불을 위한 수표를

(Laughter)

(웃음)

to cover the costs.

끊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I'm prepared to donate my honorarium for today's talk

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오늘 강연의 사례금까지

for this mission.

기부하려고 합니다.

There's actually no honorarium for anyone for this thing.

사실 사례금은 없답니다.

This is the ARES team;

이건 ARES 팀인데요.

we have about 150 scientists, engineers;

150명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where we're working with Jet Propulsion Laboratory,

이들은 제트추진연구소,

Goddard Space Flight Center,

고다드우주비행센터,

Ames Research Center and half a dozen major universities

에임즈연구센터와 여러 주요 대학, 그리고 개발에 참여한

and corporations in developing this.

여러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It's a large effort. It's all at NASA Langley Research Center.

엄청난 노력입니다. 이 모든 것이 NASA 랭리연구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nd let me conclude by saying

자 여기서 제 연설을 이렇게 마무리 하죠.

not too far from here,

여기서 멀지 않은 곳,

right down the road in Kittyhawk, North Carolina,

노스캐롤라이나 키티호크의 한 도로에서

a little more than 100 years ago

100년 전 쯤에

history was made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when we had the first powered flight of an airplane on Earth.

지구 상에서 최초의 동력 비행기가 하늘을 날았죠.

We are on the verge right now

우리는 바로 지금

to make the first flight of an airplane

최초로 지구 대기권 밖에서

outside the Earth's atmosphere.

비행기를 날리려는 순간에 있습니다.

We are prepared to fly this on Mars,

화성에 이 비행기를 띄우고,

rewrite the textbook about Mars.

화성에 관한 교과서를 다시 쓰려 합니다.

If you're interested in more information,

더 많은 정보에 관심이 있다면,

we have a website that describes this exciting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이것이 얼마나 신나고

and intriguing mission, and why we want to do it.

흥미로운 계획이고,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려는지 알아보세요.

Thank you very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