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Lewis: Embrace the near win

번역: K Bang 검토: Kwangmin Lee

I feel so fortunate that my first job

저는 제 첫 직장이

was working at the Museum of Modern Art

현대 미술 박물관에서 화가인 엘리자베스 머레이의 유고작에 관한

on a retrospective of painter Elizabeth Murray.

일이었던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I learned so much from her.

저는 그녀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After the curator Robert Storr

큐레이터인 로버트 스토가

selected all the paintings

그녀의 남긴 평생의 작품 중에서

from her lifetime body of work,

그림을 전부 고른 후에

I loved looking at the paintings from the 1970s.

저는 그녀의 70년대 작품을 감상하기 좋아했지요.

There were some motifs and elements

몇몇 모티브와 요소들은

that would come up again later in her life.

그녀의 일생 중에 다시 등장하곤 했습니다.

I remember asking her

저는 그녀에게 자신의 초기 작품에 대해

what she thought of those early works.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던 기억이 있어요.

If you didn't know they were hers,

그림이 그녀의 작품인지 모르신다면

you might not have been able to guess.

추측하시기 어려울 겁니다.

She told me that a few didn't quite meet

그녀는 몇몇 작품이 자신이 바랐던

her own mark for what she wanted them to be.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제게 말해 주었습니다.

One of the works, in fact,

실제로 그 중 한 작품이

so didn't meet her mark,

그녀의 기준에 미치지 못해서

she had set it out in the trash in her studio,

자신의 스튜디오에 있는 쓰레기 통에 넣었는데

and her neighbor had taken it

이웃 주민이 그림의 가치를 보고는

because she saw its value.

그림을 가져갔습니다.

In that moment, my view of success

그 순간에, 성공과 창조성에 대한

and creativity changed.

저의 시각이 바뀌었습니다.

I realized that success is a moment,

성공은 순간이지만

but what we're always celebrating

우리가 기리는 것은

is creativity and mastery.

창조성과 완벽함이란 것을 알게 되었던거죠.

But this is the thing: What gets us to convert success

하지만 사실은 이렇습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성공을

into mastery?

완벽함으로 바꾸어 주는 걸까요?

This is a question I've long asked myself.

이것이 제가 오랜 동안 스스로에게 던져온 질문입니다.

I think it comes when we start to value

저는 그것이 거의 성공한 것이라는 선물에 대한 가치를

the gift of a near win.

부여할 때 비로소 일어난다고 봅니다.

I started to understand this when I went

저는 이것을

on one cold May day

5월의 어느 쌀쌀한 날에

to watch a set of varsity archers,

맨하탄의 북쪽 끝에 있는

all women as fate would have it,

콜럼비아 대학교 베이커 체육관에서

at the northern tip of Manhattan

양궁 대표팀이 자신들의 운명에

at Columbia's Baker Athletics Complex.

마주하는 것을 보며 알게 되었죠.

I wanted to see what's called archer's paradox,

저는 소위 말하는 궁사의 모순 이라는 것에 대해 알고자 했어요.

the idea that in order to actually hit your target,

그것은 과녁을 맞히기 위해서

you have to aim at something slightly skew from it.

과녁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을 겨냥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I stood and watched as the coach

저는 일어나서

drove up these women in this gray van,

코치가 여자 선수들을 회색 승합차에 태워와

and they exited with this kind of relaxed focus.

약간 느슨한 분위기로 준비시키는 것을 바라봤습니다.

One held a half-eaten ice cream cone in one hand

한 선수는 반쯤 먹다남은 아이스크림 콘을 한손에 들고

and arrows in the left with yellow fletching.

왼쪽에 노란 깃을 단 화살을 쏘았습니다.

And they passed me and smiled,

그들은 제 옆을 지나 미소를 지으며

but they sized me up as they

과녁으로 가는 중에

made their way to the turf,

저에 대한 평가를 했어요.

and spoke to each other not with words

선수들은 어떻게 과녁을 맞출 것인지에 대해

but with numbers, degrees, I thought,

서로 말이 아닌,

positions for how they might plan

숫자와 각도 등을 통해

to hit their target.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I stood behind one archer as her coach

저는 한 선수 뒤에 서 있었고

stood in between us to maybe assess

코치는 우리들 사이에 서서

who might need support, and watched her,

누가 도움이 필요한지 생각하며 바라보고 잇었어요.

and I didn't understand how even one

저는 어떻게 사람이 10점 짜리

was going to hit the ten ring.

과녁을 맞히는지 조차 의아했어요.

The ten ring from the standard 75-yard distance,

75야드 거리에 있는 10점 짜리 과녁은

it looks as small as a matchstick tip

팔을 뻗어 잡고 있는

held out at arm's length.

성냥의 끝 만큼이나 작아보였어요.

And this is while holding 50 pounds of draw weight

심지어 한 발을 쏠 때마다 50파운드의 힘으로

on each shot.

시위를 당겨야 하죠.

She first hit a seven, I remember, and then a nine,

그 선수는 처음에 7점, 그 다움엔 9점을 쏘았어요.

and then two tens,

그리고는 10점을 2번 쏘았지요.

and then the next arrow

그 다음 화살에서는

didn't even hit the target.

표적을 맞히지도 못했어요.

And I saw that gave her more tenacity,

그러자 그 선수는 더 고집스러워지더군요.

and she went after it again and again.

또 쏘고 또 쏘고 햇어요.

For three hours this went on.

3시간 동안 계속됐지요.

At the end of the practice, one of the archers

연습이 끝날 때 즈음에 한 선수가

was so taxed that she lied out on the ground

너무 지쳐 마치 불가사리처럼 땅바닥에

just star-fished,

드러누워

her head looking up at the sky,

하늘을 올려다 보더군요.

trying to find what T.S. Eliot might call

T.S 엘리엇이 세상을 뒤바꾸는 고요의 순간이라고 했던 것을

that still point of the turning world.

찾으려는 듯한 모습이었죠.

It's so rare in American culture,

이제 미국 문화에서는 더 이상

there's so little that's vocational about it anymore,

이런 수준에서 이렇게 분투하는

to look at what doggedness looks like

모습을 볼 수 있는

with this level of exactitude,

기회는 매우 드물지요.

what it means to align your body posture

목표물에 명중시키기 위해

for three hours in order to hit a target,

자신의 몸을 3시간이나 혹사하며

pursuing a kind of excellence in obscurity.

불확실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말이에요.

But I stayed because I realized I was witnessing

저는 성공과 완성의 차이를 보고 있다는, 보기 힘든 광경을

what's so rare to glimpse,

증언하는 기회였기 때문에

that difference between success and mastery.

자리를 지켰습니다.

So success is hitting that ten ring,

성공이란 10점 짜리 과녁을 명중시키는 것이었지만

but mastery is knowing that it means nothing

완성이란 바로 그것을 반복해서 해낼 수 없으면

if you can't do it again and again.

이루어 낼 수 없는 없는 것이죠.

Mastery is not just the same as excellence, though.

완성이란 그저 완벽이라는 의미만은 아닙니다.

It's not the same as success,

그저 성공을 뜻하는 것도 아니에요.

which I see as an event,

저는 성공이란 것을 한 번의 이벤트라고 봅니다.

a moment in time,

한 순간인거죠.

and a label that the world confers upon you.

그리고 세상이 붙여주는 표식일 뿐 입니다.

Mastery is not a commitment to a goal

하지만 완성이란 목표를 향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but to a constant pursuit.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추구를 의미합니다.

What gets us to do this,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what get us to forward thrust more

즉 우리가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is to value the near win.

거의 이루어내는 일에 가치를 두는 것입니다.

How many times have we designated something

만든 사람에게는 어려움과 결함으로 인해

a classic, a masterpiece even,

대책없는 미완으로 비쳐지는데도

while its creator considers it hopelessly unfinished,

우리는 고전 혹은 완벽함이라고

riddled with difficulties and flaws,

말했던 적이

in other words, a near win?

얼마나 많습니까?

Elizabeth Murray surprised me

저는 엘리자베스 머레이가 자신의 초기 작품에 대해

with her admission about her earlier paintings.

인정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Painter Paul Cézanne so often thought his works were incomplete

폴 쎄잔느는 종종 자신의 작품이 너무 미완에 가까워서

that he would deliberately leave them aside

나중에 다시 작업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의식적으로

with the intention of picking them back up again,

작품을 뒤켠으로 치워두곤 했답니다.

but at the end of his life,

그래서 말년에 가서는

the result was that he had only signed

자신의 그림 중에 10% 정도에만

10 percent of his paintings.

서명을 남겼지요.

His favorite novel was "The [Unknown] Masterpiece" by Honoré de Balzac,

그가 가장 좋아했던 소설은 오노레드 발자크의 "[미지의] 완성작"

and he felt the protagonist was the painter himself.

이었는데, 자신이 그 주인공이라고 느꼈습니다.

Franz Kafka saw incompletion

프란츠 카프카는 다른 이들이 칭찬해 마지 않던 것을

when others would find only works to praise,

미완성으로 생각했던 탓에

so much so that he wanted all of his diaries,

자기가 죽으면 자신의 모든 일기와 원고,

manuscripts, letters and even sketches

편지, 심지어는 스케치까지

burned upon his death.

모두 불태워 달라고 했죠.

His friend refused to honor the request,

그의 친구가 그런 요청을 거절한 덕분에

and because of that, we now have all the works

우리는 그의 모든 작품을

we now do by Kafka: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America," "The Trial" and "The Castle,"

"미국", "심판, "성(城)" 등의 작품들은 미완성의 도가

a work so incomplete it even stops mid-sentence.

매우 강해서 심지어 문장의 중간에서 끝이 나기도 하죠.

The pursuit of mastery, in other words,

다시 말해, 완성을 향한 추구는

is an ever-onward almost.

끊임없이 다가가는 미완입니다.

"Lord, grant that I desire

"신이시여, 제가 이룰 수 있는 것보다

more than I can accomplish,"

더 많이 바라게 하소서"라고

Michelangelo implored,

미켈란젤로는 애원했습니다.

as if to that Old Testament God on the Sistine Chapel,

시스틴 성당에 있는 구약 속의 신에게

and he himself was that Adam

자기 자신은

with his finger outstretched

손가락을 뻗었지만

and not quite touching that God's hand.

신의 손을 잡지는 못한 아담과도 같았습니다.

Mastery is in the reaching, not the arriving.

완성이란 추구하는 것이지 그에 도달한 시점이 아니에요.

It's in constantly wanting to close that gap

그것은 마치 현재 존재하는 자신과 자신이 되고자하는 자신 사이의

between where you are and where you want to be.

격차를 끊이없이 채우고자 하는 바람 안에 놓인 것입니다.

Mastery is about sacrificing for your craft

완성이란 자신의 최고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지

and not for the sake of crafting your career.

자신의 경력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How many inventors and untold entrepreneurs

얼마나 많은 발명가와 사업가들이 이런 삶을

live out this phenomenon?

살아냈던가요?

We see it even in the life

우리는 이런 것을

of the indomitable Arctic explorer Ben Saunders,

불굴의 북극 탐험가인 벤 손더스의 삶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who tells me that his triumphs

그는 저에게

are not merely the result

자신의 업적은 단지

of a grand achievement,

대단한 성취의 결과일 뿐 아니라

but of the propulsion of a lineage of near wins.

완성에 다가가는 혈통이 지닌 추진력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We thrive when we stay at our own leading edge.

우리는 최전선에 있을 때 붙투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It's a wisdom understood by Duke Ellington,

그것은 튜크 엘링턴이 발굴해낸 지혜입니다.

who said that his favorite song out of his repertoire

그는 자신이 아는 곡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was always the next one,

바로 다음 곡이었다고 했죠.

always the one he had yet to compose.

여전히 더 나올 곡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Part of the reason that the near win

거의 다가선 것이

is inbuilt to mastery

완성에 내재되어 있는 이유는

is because the greater our proficiency,

우리가 더 원활해 질수록

the more clearly we might see

우리가 해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that we don't know all that we thought we did.

아직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It's called the Dunning–Kruger effect.

이런 것을 더닝-크루거 효과라고 합니다.

The Paris Review got it out of James Baldwin

"파리 리뷰"지가 제임스 볼드윈에게 이렇게 물었을 때

when they asked him,

알아낸 사실입니다.

"What do you think increases with knowledge?"

"지식과 함께 증진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nd he said, "You learn how little you know."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죠"얼마나 모르는게 많은지 알게 됩니다."

Success motivates us, but a near win

성공은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하지만

can propel us in an ongoing quest.

절반에 가까운 완성은 계속되는 탐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One of the most vivid examples of this comes

이런 예들 가운데 가장 확실한 것은

when we look at the difference

경기를 마친 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와

between Olympic silver medalists

동메달리스트의 차이를 보면

and bronze medalists after a competition.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Thomas Gilovich and his team from Cornell

코넬대학 소속의 토마스 킬로비치와 그의 연구팀은

studied this difference and found

이러한 차이를 연구해서

that the frustration silver medalists feel

은메달리스트가 갖는 좌절감은

compared to bronze, who are typically a bit

4등을 하고 메달을 못받은 것은 아니라는

more happy to have just not received fourth place

안도감으로 조금 더 행복한 동메달리스트에

and not medaled at all,

비해서

gives silver medalists a focus

그 다음 대회에 더 집중할 수 있게

on follow-up competition.

한다는군요.

We see it even in the gambling industry

이런 현상은 심지어 도박 산업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that once picked up on this phenomenon

절반의 완성에 대한 이런 현상을 이해한

of the near win

도박 산업계는

and created these scratch-off tickets

평균적인 절반의 완성을 능가하는

that had a higher than average rate of near wins

긁는 복권을 만들어냈고

and so compelled people to buy more tickets

이것으로 인해 사람들이 더 많은 복권을 구입하게 만들었죠.

that they were called heart-stoppers,

그래서 이 복권은 심장마비 복권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and were set on a gambling industry set of abuses

1970년 대 영국의 도박 산업에서

in Britain in the 1970s.

과도하게 나타났었죠.

The reason the near win has a propulsion

완성에 가까운 것이 동기 부여를 하는 이유는

is because it changes our view of the landscape

전체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and puts our goals, which we tend to put

보통 멀찌감치 두곤하는 목표를

at a distance, into more proximate vicinity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가깝게

to where we stand.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If I ask you to envision what a great day looks like next week,

제가 여러분께 다음 중에 가장 좋은 날을 떠올려보시라고 하면

you might describe it in more general terms.

훨씬 일반적인 단어로 묘사하시겠지요.

But if I ask you to describe a great day at TED tomorrow,

하지만 TED에서의 내일에 대해 그렇게 해보시라고 하면

you might describe it with granular, practical clarity.

보다 자잘하고 실질적으로 묘사하실 거에요.

And this is what a near win does.

바로 이것이 완성에 가까운 것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It gets us to focus on what, right now,

그것은 바로 지금

we plan to do to address that mountain in our sights.

우리가 보는 저 산을 정복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하게 해주죠.

It's Jackie Joyner-Kersee, who in 1984

1984년 올림픽에서 7종 경기의

missed taking the gold in the heptathlon

우승을 1/3초 차이로 놓친

by one third of a second,

재키 조이너-커시와 그 남편은

and her husband predicted that would give her

다음 대회에 필요한 강인함을

the tenacity she needed in follow-up competition.

얻게 되었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In 1988, she won the gold in the heptathlon

1988년에 그녀는 7종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고

and set a record of 7,291 points,

7,291점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a score that no athlete has come very close to since.

그 기록은 이후에 아무도 범접하지 못하는 기록이에요.

We thrive not when we've done it all,

어떤 것이든 그걸 해냈을 때가 아니라

but when we still have more to do.

할게 여전히 남아있을 때 분발합니다.

I stand here thinking and wondering

오늘 여기서 저는

about all the different ways

이 강연장에서 완성에 가까운 것을

that we might even manufacture a near win

이루어 낼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 즉

in this room,

여러분은 인생에서

how your lives might play this out,

because I think on some gut level we do know this.

왜냐하면 저는 진정으로 우리가 이런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We know that we thrive when we stay

우리는 자신이 최고 정점에 있을 때

at our own leading edge,

분투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and it's why the deliberate incomplete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의도적인 미완성이

is inbuilt into creation myths.

창조의 수수께끼에 숨어있는 이유입니다.

In Navajo culture, some craftsmen and women

나바호 문화에는 일부 장인들과 여자들이

would deliberately put an imperfection

직물이나 도예에

in textiles and ceramics.

의도적으로 미완성인 부분을 남겨두곤 합니다.

It's what's called a spirit line,

우리는 그것을 정신의 선이라고 하는데요.

a deliberate flaw in the pattern

문양에 의도적인 결함을 남겨

to give the weaver or maker a way out,

직조하는 사람이나 생산자가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찾아내도록 하죠.

but also a reason to continue making work.

게다가 계속해서 작품을 만들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Masters are not experts because they take

달인들은 개념적으로 그 분야의

a subject to its conceptual end.

끝을 보이게 해서가 아니라

They're masters because they realize

그 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때문에

that there isn't one.

그렇게 되는 것이지요.

Now it occurred to me, as I thought about this,

이런 생각하다가 일어난 일인데요.

why the archery coach

연습 말미에 양궁 코치가

told me at the end of that practice,

선수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out of earshot of his archers,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that he and his colleagues never feel

코치진이 그 팀을 위해서

they can do enough for their team,

충분히 도움을 주었거나

never feel there are enough visualization techniques

선수들이 계속되는 미완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각적 기술이나

and posture drills to help them overcome

연습 자세를 제공했다고 생각하지

those constant near wins.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It didn't sound like a complaint, exactly,

그건 꼭 불만만은 아니었습니다.

but just a way to let me know,

그저 제게 일종의

a kind of tender admission,

부드러운 인정을 의미한 것이죠.

to remind me that he knew he was giving himself over

코치는 언제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to a voracious, unfinished path

미완의 길로 자신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점을

that always required more.

제게 상기시켜 준 것입니다.

We build out of the unfinished idea,

우리는 미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합니다.

even if that idea is our former self.

비록 그런 아이디어가 이전의 자신이었다 할지라도요.

This is the dynamic of mastery.

이것이 바로 완성의 역동성입니다.

Coming close to what you thought you wanted

자신이 원한다고 생각했던 것에 가까워지는 것은

can help you attain more than you ever dreamed

자신이 이루겠다고 꿈꾸어왔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you could.

이룰 수 있게 합니다.

It's what I have to imagine Elizabeth Murray

이것이 바로 자신의 초기 작품을 바라보며

was thinking when I saw her smiling

미소짓던

at those early paintings one day

엘리자베스 머레이가 생각했던 점이라고

in the galleries.

저는 생각합니다.

Even if we created utopias, I believe

심지어 유토피아를 만들었다 해도

we would still have the incomplete.

미완성은 있을 거에요.

Completion is a goal,

완성이 목표이긴 하지만

but we hope it is never the end.

우리는 결코 그것이 끝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