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do kids start to care about other people's opinions? | Sara Valencia Botto

번역: Minji Kim 검토: Yunjung Nam

I'd like you to take a moment

여러분들이 잠시 동안

and consider what you are wearing right now.

본인이 지금 무엇을 입고 있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I have a deep, philosophical question for you.

한 가지 심도 있고 철학적인 질문을 할게요.

Why are we not all wearing comfortable pajamas right now?

왜 우리는 지금 편안한 잠옷을 입고 있지 않을까요?

(Laughter)

(웃음)

Well, I'm a psychologist and not a mind reader,

저는 심리학자이지 독심술사가 아닙니다.

although many people think that's the same thing.

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가 같다고 생각하지만요.

I can bet you that your response is somewhere along the lines of,

저는 여러분의 대답이 이쯤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m expected to not wear pj's in public"

"나는 공공장소에서 잠옷을 입지 않아야 해." 또는

or "I don't want people to think I am a slob."

"사람들이 나를 게으름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Either way, the fact that we all chose to wear business casual clothing,

이 중 어떤 이유든, 우리 모두는 비지니스 캐주얼로 입고 왔죠.

as opposed to our favorite pair of sweatpants,

우리가 좋아하는 트레이닝 바지 말고요.

is not a silly coincidence.

그건 그저 우연이 아닙니다.

Instead, it reveals two defining human characteristics.

오히려, 이것은 두 가지 결정적인 인간의 특징을 드러냅니다.

The first is that we are cognizant of what other people value,

첫 번째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신경을 쓴다는 것이죠.

like what they will approve or disapprove of,

그들이 받아 들일지 아닐지에 대해서요.

such as not wearing pj's to these sorts of settings.

지금같은 상황에서 잠옷을 입지 않는 것 처럼요.

And two, we've readily used this information to guide our behavior.

두 번째,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데 선뜻 이런 정보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Unlike many other species,

다른 많은 종들과는 다르게,

humans are prone to tailor their behavior in the presence of others

인간은 타인이 함께 있을 때, 본인의 행동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to garner approval.

동의를 얻기 위해서요.

We spend valuable time putting on make up,

우리는 귀중한 시간을 화장을 하는 데 보내고

choosing the right picture and Instagram filter,

괜찮은 사진과 인스타그램 필터를 고르고,

and composing ideas that will undoubtedly change the world

세상을 완전히 바꿀 아이디어를 짜는데 보냅니다.

in 140 characters or less.

140자 내외로 말이죠.

Clearly, our concern with how other people will evaluate us

명백히, 타인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걱정은

is a big part of being human.

인간으로 살아가는 데 큰 부분입니다.

Despite this being a big human trait, however,

하지만 이러한 인간으로서의 큰 특성에도 불구하고

we know relatively little about when and how

우리는 비교적 잘 알지 못합니다.

언제, 어떻게 타인의 의견을 생각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는요.

we come to care about the opinion of others.

Now, this is a big question that requires many studies.

이것은 많은 연구를 요하는 어려운 질문입니다.

But the first step to uncovering this question

그러나 이 질문을 파헤치기 위한 첫 단계는

is to investigate when in development

조사하는 것인데 성장의 단계에서

we become sensitive to others' evaluations.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예민해질 때를요.

I have spent the past four years at Emory University

저는 지난 4년을 에모리 대학에서

investigating how an infant,

연구하면서 보냈습니다.

who has no problem walking around the grocery store in her onesie,

어떻게 우주복을 입고 문제없이 마트를 헤집고 다니는 아기가

develops into an adult that fears public speaking

대중 앞 연설을 두려워하는 성인으로 자라게 되는지를요.

for fear of being negatively judged.

부정적으로 평가받는게 두려워서요.

(Laughter)

(웃음)

Now, this is usually a point when people ask me,

사람들은 제게 주로 이런 질문을 합니다.

"How do you investigate this question, exactly?

"이 문제를 정확히 어떻게 연구하는 거죠?

Infants can't talk, right?"

유아들은 말을 할 수 없잖아요?"

Well, if my husband were up here right now,

만약 제 남편이 지금 여기 서 있다면,

he would tell you that I interview babies,

그는 그저 제가 아기들을 인터뷰한다고 할 것입니다.

because he would rather not say that his wife experiments on children.

자기 아내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다고 말하기 싫을테니까요.

(Laughter)

(웃음)

In reality, I design experiments for children,

실제로, 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설계합니다.

usually in the form of games.

보통 놀이의 형태로요.

Developmental psychologist Dr. Philippe Rochat and I

발달심리학자인 필립 로셰와 저는

designed a "game" called "The Robot Task"

"과제 로봇"이라는 한 "놀이"를 개발했습니다.

to explore when children would begin to be sensitive

아이들이 예민해지기 시작하는 시기를 찾기 위해서요.

to the evaluation of others.

타인의 평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Specifically, the robot task captures when children, like adults,

구체적으로, "과제 로봇"은 어른들과 같이 아이들도

strategically modify their behavior when others are watching.

타인이 볼때 그들의 행동을 전략적으로 바꾸는 순간을 포착하죠.

To do this, we showed 14 to 24-month-old infants

이를 위해서, 저희는 14-24개월의 유아에게 보여줬습니다.

how to activate a toy robot,

장난감 로봇 작동법을요.

and importantly, we either assigned a positive value,

그리고 중요한 것은, 긍정적 평가를 내리며

saying "Wow, isn't that great!"

"우와, 정말 멋있지 않니!" 라고 하거나

or a negative value, saying, "Oh, oh. Oops, oh no,"

"어어? 아니야."라는 부정적 평가를 내리기도 했죠.

after pressing the remote.

리모컨을 누르고 나서요.

Following this toy demonstration,

이러한 장난감의 표현을 따라,

we invited the infants to play with the remote,

아이들이 리모컨을 가지고 놀도록 하였습니다.

and then either watched them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거나

or turned around and pretended to read a magazine.

돌아다니면서 잡지를 읽는 시늉을 했습니다.

The idea was that if by 24 months,

저희가 가정했던건 만약 24개월까지

children are indeed sensitive to the evaluation of others,

아이들이 타인의 평가에 진정 예민하다면

then their button-pressing behavior should be influenced

그들의 버튼 누르기 행동은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not only by whether or not they're being watched

그들이 관찰되고 있는지 여부 뿐만 아니라

but also by the values that the experimenter expressed

실험자가 리모컨 누르기에 대해 표현한 평가에 의해서도 말이죠.

towards pressing the remote.

So for example,

그러니까 예를 들어,

we would expect children to play with the positive remote significantly more

아이들이 긍정의 리모컨을 확연히 많이 가지고 놀 거라고 기대하죠.

if they were being observed

관찰을 받게 될 때요.

but then choose to explore the negative remote

하지만 부정의 리모컨을 선택하기도 하겠죠.

once no one was watching.

아무도 보고있지 않다면요.

To really capture this phenomenon, we did three variations of the study.

이러한 현상을 잘 포착하기 위해, 세 가지 버전의 실험을 했죠.

Study one explored how infants would engage with a novel toy

첫 실험은 유아들이 신기한 장난감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았습니다.

if there were no values or instructions provided.

어떤 평가나 소개가 없을 때에요.

So we simply showed infants how to activate the toy robot,

저희는 로봇을 작동하는 법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but didn't assign any values,

아무 평가도 주지 않았습니다.

and we also didn't tell them that they could play with the remote,

또한 리모컨을 가지고 놀 수 있다고 말해주지도 않았습니다.

providing them with a really ambiguous situation.

정말 애매한 상황을 제공한 것이죠.

In study two,

두 번째 실험은,

we incorporated the two values, a positive and a negative.

긍정과 부정, 두 가지 평가를 포함시켰습니다.

And in the last study, we had two experimenters and one remote.

마지막 실험에서는, 두 명의 관찰자와 리모컨 하나를 넣었습니다.

One experimenter expressed a negative value towards pressing the remote,

한 관찰자는 리모컨을 누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합니다.

saying, "Yuck, the toy moved,"

"에이, 장난감이 움직였잖아,"

while the other experimenter expressed a positive value, saying,

반면 다른 관찰자는 긍정적인 평가를 합니다.

"Yay, the toy moved."

"좋아, 장난감이 움직였어."

And this is how the children reacted to these three different scenarios.

이렇게 세 가지 다른 상황에서 아이들 반응을 살펴보았죠.

So in study one, the ambiguous situation,

그러니까 첫 실험, 애매한 상황에서는,

I'm currently watching the child.

제가 한 아이를 지켜보고 있어요.

She doesn't seem to be too interested in pressing the remote.

그녀는 리모컨을 누르는 것에 별로 관심이 있어 보이지 않죠.

Once I turned around --

제가 뒤를 돌아보니

now she's ready to play.

이제야 놀려고 하네요.

(Laughter)

(웃음)

Currently, I'm not watching the child.

저는 아이를 보고 있지 않습니다.

She's really focused.

아이는 매우 집중해있어요.

I turn around.

제가 뒤를 돕니다.

(Laughter)

(웃음)

She wasn't doing anything, right?

아기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던 거 맞죠?

In study two, it's the two remotes,

두 번째 실험, 두 개의 리모컨입니다,

one with the positive and one with the negative value.

하나는 긍정적, 다른 하나는 부정적 리모컨이죠.

I'm currently observing the child.

저는 아이를 관찰하고 있어요.

And the orange remote is a negative remote.

주황색 리모컨이 부정의 리모컨입니다.

She's just looking around, looking at me, hanging out.

아이는 그저 살펴보고 있네요. 저를 보고, 놀고 있어요.

Then I turn around ...

그리고 제가 돌아봅니다.

(Laughter)

(웃음)

That's what she's going for.

저 리모컨을 잡네요.

I'm not watching the child.

저가 아이를 안 보고 있어요.

He wants the mom to play with it, right?

아이는 엄마가 같이 놀길 바라는 것 같죠?

Take a safer route.

안전하게 놀고 싶은거죠.

I turn around ...

제가 뒤를 돌아봅니다.

(Laughter)

(웃음)

He wasn't doing anything, either.

이 아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네요.

Yeah, he feels awkward.

네, 낯선가 봅니다.

(Laughter)

(웃음)

Everyone knows that side-eyed glance, right?

모두 제 눈짓의 의미를 아시겠죠?

Study three, the two experimenters, one remote.

세 번째 실험, 두 명의 관찰자와 하나의 리모컨 입니다.

The experimenter that reacted negatively towards pressing the remote

리모컨을 누르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관찰자가

is watching the child right now.

아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She feels a little awkward, doesn't know what to do, relying on Mom.

이 아이는 조금 불편해 보이네요. 엄마한테 의지하며 무얼 할지 몰라요.

And then, she's going to turn around

그리고 관찰자가 뒤를 돕니다.

so that the experimenter that expressed a positive response is watching.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 관찰자가 지켜보게 되는거죠.

Coast is clear -- now she's ready to play.

내 세상이다 이제야 놀려고 하네요.

(Laughter)

(웃음)

So, as the data suggests,

이런 실험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은,

we found that children's button-pressing behavior

아이들의 버튼 누르기 행동이

was indeed influenced by the values and the instructions of the experimenter.

평가와 관찰자의 이야기에 실로 영향을 받는다는 겁니다.

Because in study one, children did not know

왜냐하면 첫 실험에서, 아이들은 몰랐습니다.

what would be positively or negatively evaluated,

무엇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으로 평가될지를요.

아이들은 가장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경향이 있었죠.

they tended to take the safest route

and wait until I turned my back to press the remote.

제가 뒤를 돌 때까지 리모컨을 누르지 않고 기다렸죠.

Children in study two

두 번째 실험의 아이들은

chose to press the positive remote significantly more when I was watching,

제가 보고 있을 때 훨씬 더 많이 긍정의 리모컨을 선택했습니다.

but then once I turned my back,

하지만 제가 뒤를 돌면,

they immediately took the negative remote and started playing with it.

곧 바로 부정의 리모컨을 집어 그것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Importantly, in a control study,

중요한 것은, 대조실험에서,

where we removed the different values of the remotes --

리모컨의 두 가지 평가를 빼고

so we simply said, "Oh, wow" after pressing either of the remotes --

어떤 리모컨을 누르든 "오, 우와" 라고 말했습니다.

children's button-pressing behavior no longer differed across conditions,

아이들의 버튼 누르기 행동은 더 이상 조건에 따라 달라지지 않았어요.

suggesting that it was really the values that we gave the two remotes

이것이 이전 실험에서 저희가 두 리모컨에 내렸던 평가가

that drove the behavior in the previous study.

행동을 이끌어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Last but not least,

마지막으로,

children in study three chose to press a remote significantly more

세 번째 실험에서 아이들이 더 많이 리모컨 누르기를 선택한 때는,

when the experimenter that expressed a positive value was watching,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관찰자가 지켜보고 있을 때에요.

as opposed to the experimenter that had expressed a negative value.

부정적인 평가를 했던 관찰자가 보는 상황과 달리요.

Not coincidentally,

우연의 일치가 아니게도,

it is also around this age that children begin to show embarrassment

이 때가 아이들이 부끄러움을 보이기 시작하는 연령대라는 것입니다.

in situations that might elicit a negative evaluation,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요.

such as looking at themselves in the mirror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았는데

and noticing a mark on their nose.

코에 점을 발견하는 것 처럼요.

The equivalent of finding spinach in your teeth, for adults.

어른들에게는, 이에 낀 시금치를 발견하는 상황과 같겠죠.

(Laughter)

(웃음)

So what can we say, based on these findings?

그러면 이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어떤 결론을 지을 수 있을까요?

Besides the fact that babies are actually really, really sneaky.

아기들은 실제로 정말 꾀가 많다는 사실과 더불어서요.

(Laughter)

(웃음)

From very early on, children, like adults,

굉장히 초기부터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are sensitive to the values that we place on objects and behaviors.

물건이나 행동에 대해서 우리가 내리는 평가에 민감합니다.

And importantly, they use these values to guide their behavior.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러한 평가를 그들의 행동을 결정하는데 적용합니다.

Whether we're aware of it or not,

우리가 알고 있든 아니든 간에,

we're constantly communicating values to those around us.

우리는 계속해서 이러한 평가를 주변의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Now, I don't mean values like "be kind" or "don't steal,"

저는 "착할 것"이나 "훔치지 마"와 같은 평가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

although those are certainly values.

이것들 또한 평가임에도 불구하고요.

I mean that we are constantly showing others, specifically our children,

우리가 타인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what is likeable, valuable and praiseworthy, and what is not.

무엇이 괜찮고, 가치있고, 칭찬을 받을만 하고, 어떤 것은 아닌지를요.

And a lot of the times,

그리고 그럴 때 대부분

we actually do this without even noticing it.

우리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합니다.

Psychologists study behavior to explore the contents of the mind,

심리학자들은 마음의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행동을 연구합니다.

because our behavior often reflects our beliefs,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신념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our values and our desires.

우리의 가치와 바람을요.

Here in Atlanta, we all believe the same thing.

여기 애틀랜타에서는 우리 모두 같은 신념이 있죠 .

That Coke is better than Pepsi.

코카콜라가 펩시보다 낫다.

(Applause)

(박수)

Now, this might have to do with the fact that Coke was invented in Atlanta.

코카콜라가 애틀랜타에서 만든 것이라는 사실과 관련이 있을 수 있겠죠.

But regardless,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this belief is expressed in the fact that most people will chose to drink Coke.

이 신념은 많은 사람들이 코카콜라를 선택할 것이라는 사실에서 나옵니다.

In the same way,

같은 방식으로,

we are communicating a value

우리는 가치를 전달합니다.

when we mostly complement girls

우리가 소녀들을 칭찬할 때

for their pretty hair or their pretty dress,

예쁜 머리나 예쁜 옷을 칭찬하는데,

but boys, for their intelligence.

소년들을 칭찬할 땐 영특함을 기준으로 하죠.

Or when we chose to offer candy, as opposed to nutritious food,

아니면 우리가 영양가 있는 음식이 아닌 사탕을 주기로 결정할 때에요.

as a reward for good behavior.

좋은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말입니다.

Adults and children are incredibly effective

성인과 아동은 엄청나게 효율적입니다.

at picking up values from these subtle behaviors.

이런 애매한 행동들로부터 가치판단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요.

And in turn, this ends up shaping their own behavior.

결국, 이것은 그들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게 됩니다.

The research I have shared with you today

오늘 여러분과 나눈 저의 연구는

suggests that this ability emerges very early in development,

이러한 능력이 성장에서 굉장히 빠르게 발현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before we can even utter a complete sentence

완벽한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되거나

or are even potty-trained.

심지어 배변 훈련도 되기 전에요.

And it becomes an integral part of who we grow up to be.

이것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하는데 필수 요소가 됩니다.

So before I go,

제가 무대를 떠나기 전에,

I'd like to invite you to contemplate on the values

여러분이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that we broadcast in day-to-day interactions,

매일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가 알리고 있는 가치요.

and how these values might be shaping the behavior of those around you.

그리고 이러한 가치평가가 어떻게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형성할지를요.

For example, what value is being broadcasted

예를 들어, 어떤 가치가 전해지고 있는지요?

when we spend more time smiling at our phone

우리가 휴대폰을 보고 웃으며 시간을 더 많이 보낼 때요?

than smiling with other people?

타인을 향해 웃는 시간보다도요.

Likewise, consider how your own behavior has been shaped by those around you,

마찬가지로, 내 행동이 주변인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도 고려해보세요.

in ways you might not have considered before.

전에는 생각해보지 않았을 방식으로요.

To go back to our simple illustration,

간단한 예시로 돌아가서,

do you really prefer Coke over Pepsi?

정말로 코카콜라가 펩시보다 좋은가요?

Or was this preference simply driven by what others around you valued?

아니면 이러한 선호가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서 나온건가요?

Parents and teachers certainly have the privilege

부모와 교사들은 특권을 쥐고 있습니다.

to shape children's behavior.

아이들의 행동을 형성시키는 것이죠.

But it is important to remember

하지만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that through the values we convey in simple day-to-day interactions,

매일 간단한 상호작용 속에서 보여주는 가치들을 통해

we all have the power to shape the behavior of those around us.

우리 모두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