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y Slutkin: Let's treat violence like a contagious disease

번역: K Bang 검토: Gabriel Song

I'm a physician trained in infectious diseases,

저는 감염성 질병 전문 의사입니다.

and following my training,

교육 과정을 마친 후,

I moved to Somalia

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from San Francisco.

소말리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And my goodbye greeting

샌프란시스코 제네럴 (UCSF 병원)의

from the chief of infectious diseases

감염과 과장의

at San Francisco General was,

작별 인사는 이랬죠,

"Gary, this is the biggest mistake you'll ever make."

"개리, 이건 자네의 가장 큰 실수가 될거야."라고요.

But I landed in a refugee situation

어쨌든 저는 난민의 환경으로 들어갔고.

that had a million refugees in 40 camps,

거기에는 40개의 피난소에 백만명의 난민이 있었고,

and there were six of us doctors.

의사는 우리 여섯명이었습니다.

There were many epidemics there.

그곳엔 여러 전염병이 있었고

My responsibilities were largely related to

제 임무는 주로 결핵과

tuberculosis,

관련된 것이었는데,

and then we got struck by an epidemic of cholera.

콜레라 전염병도 우리를 덥쳤습니다.

So it was the spread of tuberculosis

그래서 제 책임은 결핵과

and the spread of cholera

콜레라의 확산을

that I was responsible for inhibiting.

막는것이 되었습니다.

And in order to do this work, we, of course,

이 일을 하기 위해, 물론

because of the limitation in health workers,

보건 종사자가 적었기 때문에,

had to recruit refugees to be a specialized

우리는 난민중에서

new category of health worker.

새로운 부류의 보건 요원들을 모집해야만 했습니다.

Following three years of work in Somalia,

소말리아에서 3년을 보낸 후

I got picked up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저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선택되어

and got assigned to the epidemics of AIDS.

AIDS 전염과 관련된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My primary responsibility was Uganda,

저의 주된 임지는 우간다였지만

but also I worked in Rwanda and Burundi

저는 르완다, 부룬디,

and Zaire, now Congo,

지금은 콩고인 자이레,

Tanzania, Malawi, and several other countries.

탄자니아, 말라위, 그리고 다른 몇 나라에서 일했습니다.

And my last assignment there was to run a unit

그곳에서의 제 마지막 임무는

called intervention development,

"예방 개발"부라는 부서를 운영하는 것이었어요.

which was responsible for designing interventions.

이 부서는 전염 확산을 막는 방법을 디자인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었죠.

After 10 years of working overseas,

외국에서 10년을 일한 후,

I was exhausted.

저는 지쳐 있었습니다.

I really had very little left.

진짜 [힘이]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

I had been traveling to one country after another.

그때까지 이 나라 저 나라를 계속 옮겨다녔고

I was emotionally feeling very isolated.

심리적으로 매우 고립된 느낌을 받고 있었습니다.

I wanted to come home.

집으로 돌아오고 싶었어요.

I'd seen a lot of death,

저는 많은 죽음을 목격했고,

in particular epidemic death,

특히 전염병으로 인한 죽음을 많이 목격했는데,

and epidemic death has a different feel to it.

전염병으로 인한 죽음에는 뭔가 다른 느낌이 듭니다.

It's full of panic and fear,

공포와 두려움으로 꽉 차 있어요

and I'd heard the women wailing and crying

그리고 저는 사막에서 여인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in the desert.

들었습니다.

And I wanted to come home and take a break

저는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갖고

and maybe start over.

다시 시작하고 싶었어요.

I was not aware of any epidemic problems

저는 미국에 어떤 전염병 문제도

in America.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In fact, I wasn't aware of any problems in America.

사실상, 저는 미국에서는 어떠한 문제점도 인식하지 못했지요.

In fact -- seriously.

실제로 -- 심각하게.

And in fact I would visit friends of mine,

저는 친구들을 방문하면서

and I noticed that they had water

집 안에서 바로 물이 나오는 것을

that came right into their homes.

보게 되었어요.

How many of you have such a situation?

여러분들도 그런 상황이십니까?

(Laughter)

(웃음)

And some of them, many of them actually,

그들중 어떤 경우는, 사실 많은 경우에

had water that came into more than one room.

집안 한개 이상의 방에서 물이 나오죠.

And I noticed that they would move

그들은 또 이렇게 작은

this little thermoregulatory device

온도 조절 장치를 움직여

to change the temperature in their home

집안의 온도를 1, 2도 씩

by one degree or two degrees.

조절하는걸 봤습니다.

And now I do that.

지금은 저도 그렇게 합니다.

And I really didn't know what I would do,

제가 정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고 있었는데,

but friends of mine began telling me

제 친구들이 제게 말해주더군요.

about children shooting other children with guns.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을 총으로 쏘는 것에 대해서요.

And I asked the question,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what are you doing about it?

당신들은 그런 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어?

What are you in America doing about it?

미국에 사는 당신들은 그것에 대해 뭘 하고 있어?

And there were two essential explanations

이것에 대해 두개의 널리 퍼진 기본정인 설명

or ideas that were prevalent.

또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And one was punishment.

하나는 "벌" 입니다.

And this I had heard about before.

이에 대해서는 저도 들어본 바 있습니다.

We who had worked in behavior

저희처럼 행동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죠

knew that punishment was something that was discussed

벌이란, 지금까지 계속 논의되어 왔던 것이지만

but also that it was highly overvalued.

또한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도 말이죠.

It was not a main driver of behavior,

그것은 행동의 주된 원인도,

nor was it a main driver of behavior change.

행동 변화의 주 원인도 아닙니다.

And besides that, it reminded me

그 외에도, 징벌은

of ancient epidemics

고대의 전염병을 떠올리게 합니다.

that were previously completely misunderstood

그 시절에는 과학이 없었기 때문에

because the science hadn't been there before,

예전에 완전히 잘못 이해되었던

epidemics of plague

역병이나

or typhus or leprosy,

발진티푸스 혹은 나병,

where the prevalent ideas were that there were

그 당시에 팽배했던 생각은

bad people or bad humors or bad air,

나쁜 사람이나, 나쁜 유머 또는 나쁜 공기가 있다,

and widows were dragged around the moat,

그래서 과부는 해자로 끌려가고

and dungeons were part of the solution.

지하 감옥들이 해결책의 일부였습니다.

The other explanation or, in a way,

다른 설명 방법은, 또는 어떻게 보면,

the solution suggested,

제안된 해결책이란 것이

is please fix all of these things:

이런 것들을 고치는 일이었어요:

the schools, the community, the homes, the families,

학교, 동네, 집, 가족

everything.

모든 것을요.

And I'd heard this before as well.

저도 이것을 들어본 적이 있죠.

I'd called this the "everything" theory,

저는 이것을 "모든 것"의 이론이라고 부릅니다.

or EOE: Everything On Earth.

즉, EOE: 지구상의 모든 것이요.

But we'd also realized

하지만 우리는 다른 과정이나

in treating other processes and problems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that sometimes you don't need to treat everything.

때로는 모든 것을 전부 다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And so the sense that I had

그래서 제가 가졌던 느낌은

was there was a giant gap here.

거기에 커다란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The problem of violence was stuck,

폭력의 문제는 진전이 없었고

and this has historically been the case

이것은 역사적으로 다른 많은 쟁점에서도

in many other issues.

마찬가지였어요.

Diarrheal diseases had been stuck.

탈수병이 그랬고

Malaria had been stuck.

말라리아도 그랬죠.

Frequently, a strategy has to be rethought.

전략은 주기적으로 재편되어야만 합니다.

It's not as if I had any idea what it would look like,

그것은 제가 그 대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어서가 아니라,

but there was a sense that we would have to do

우리가 새로운 부류의 노동자들과 함께

something with new categories of workers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이 있었고

and something having to do with behavior change

그 무언가는 행동 변화와 관련이 있고

and something having to do with public education.

공공 교육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But I began to ask questions

저는 의문을 갖지 시작했고

and search out the usual things

제가 전에 생각해봤던,

that I had been exploring before,

예를 들어, 지도는 어떤 모양인가?과 같은

like, what do the maps look like?

통상적인 것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What do the graphs look like?

그래프는 무엇을 말하는지?

What does the data look like?

데이터는 무엇을 말하는지?

And the maps of violence

그리고 대부분의 미국 도시의

in most U.S. cities

폭력 지도는

looked like this.

이렇게 생겼습니다.

There was clustering.

어디론가 뭉치는 거죠.

This reminded me of clustering that we'd seen also

이것에서 저는 전염병의 확산 과정에서

in infectious epidemics,

보았던 뭉침 현상을 떠올렸습니다.

for example cholera.

콜레라같은 것이 한 예가 되겠죠.

And then we looked at the maps,

그리고는 우리는 지도를 봤는데

and the maps showed this typical wave

지도는 이런 전형적인 파동을 보여주었어요.

upon wave upon wave,

파동에 파동이 꼬리를 물고 있었죠.

because all epidemics

왜냐하면 모든 전염병들은

are combinations of many epidemics.

여러 전염병들의 조합이니까요.

And it also looked like infectious epidemics.

그건 마치 유행성 전염병 같았습니다.

And then we asked the question,

우리는 질문을 던졌어요.

well what really predicts a case of violence?

무엇이 폭력 사건을 예측하는가?

And it turns out that the greatest predictor

폭력 사건을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표시자는

of a case of violence is a preceding case of violence.

선행(先行) 폭력 사건입니다.

Which also sounds like, if there is a case of flu,

이건 마치, 독감이 발생하면

someone gave someone a case of flu, or a cold,

누군가 독감이나 감기를 옮겨 주는 것과 유사합니다.

or the greatest risk factor of tuberculosis

혹은 결핵에 걸릴 가장 큰 위험은

is having been exposed to tuberculosis.

바로 결핵에 노출되는 것과도 같지요.

And so we see that violence is, in a way,

그래서 폭력은, 어떤 면에서,

behaving like a contagious disease.

전염성 질병과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We're aware of this anyway

우리는 이것을 이미 인식하고 있습니다

even in our common experiences

심지어 일반적인 경험이나

or our newspaper stories

신문 기사에 실린

of the spread of violence from fights

싸움, 갱들의 전쟁,

or in gang wars or in civil wars

내전, 집단 학살에서 조차도

or even in genocides.

번지는 폭력을 볼 수 있죠.

And so there's good news about this, though,

그렇지만 여기에는 좋은 뉴스도 있습니다.

because there's a way to reverse epidemics,

왜냐하면 이런 확산을 되돌릴 방법이 있기 때문이에요.

and there's really only three things that are done

사실 딱 세가지만 하면

to reverse epidemics,

그런 확산을 되돌릴 수 있어요.

and the first of it is interrupting transmission.

그 첫번째는 전염을 막는 것입니다.

In order to interrupt transmission,

전염을 막으려면

you need to detect and find first cases.

최초 사례를 감지하고 찾아내야 합니다.

In other words, for T.B. you have to find somebody

다시 말해, 결핵의 경우에는

who has active T.B. who is infecting other people.

활동성 결핵을 가진 사람을 찾아내야 하죠. 이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테니까요.

Make sense?

그럴법 하죠?

And there's special workers for doing that.

이런 일을 하는 특별한 요원이 있습니다.

For this particular problem,

이 특정 문제에 있어서

we designed a new category of worker

우리는 새로운 부류의 요원을 디자인했습니다.

who, like a SARS worker

이 사람은 SARS나

or someone looking for bird flu,

조류 독감 요원처럼

might find first cases.

최초 사례를 찾아냅니다.

In this case, it's someone who's very angry

이 사례에는, 매우 화난 사람입니다

because someone looked at his girlfriend

왜냐면 누군가 자기 여자 친구를 봤거나

or owes him money,

누군가 그에게 돈을 빚지고 있습니다.

and you can find workers and train them

당신들은 요원을 뽑아 이들을

into these specialized categories.

이런 특수 범주에 대해 교육 시킬수 있습니다.

And the second thing to do, of course,

두번째로 할 일은, 물론,

is to prevent further spread,

더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겁니다.

that means to find who else has been exposed,

그것은 누군가 폭력에 노출되었지만

but may not be spreading so much right now

아직 그렇게 심하게 퍼뜨리지는 않고 있는

like someone with a smaller case of T.B.,

마치 약한 결핵 보균자와 같은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or someone who is just hanging out in the neighborhoods,

아니면 동네를 어슬렁 거리지만

but in the same group,

비슷한 뷰류에 있는 사람도 찾아내야 하는거죠.

and then they need to be, in a way,

그러면 이들 또한 관리되어야

managed as well,

합니다.

particular to the specific disease process.

특히나 특정한 질병 과정에 대해서요.

And then the third part, the shifting the norms,

그리고 세번째는,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and that means a whole bunch of community activities,

이는 수많은 사회 활동이나

remodeling, public education,

리모델링, 공공 교육이 필요하고

and then you've got what you might call

그러면 소위 말하는

group immunity.

단체 면역을 갖게 되니까요.

And that combination of factors

그런 요소들의 조합을 통하여

is how the AIDS epidemic in Uganda

우간다의 AIDS 확산은

was very successfully reversed.

성공적으로 되돌릴 수 있었습니다.

And so what we decided to do in the year 2000

그래서 2000년에 우리가 결정했던 것은

is kind of put this together in a way

이런 모든 것을 묶어

by hiring in new categories of workers,

새로운 부류의 요원을 고용하기로 했고,

the first being violence interruptors.

이들이 폭력 확산을 막는 최일선의 요원들 입니다.

And then we would put all of this into place

그리고 나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in one neighborhood

한 동네에 집중했습니다.

in what was the worst police district

이 동네는 당시 미국에서

in the United States at the time.

가장 열악한 치안 지구였어요.

So violence interruptors hired from the same group,

폭력 방지가가 동일한 부류에서 고용되어

credibility, trust, access,

신뢰와 연결의 용이성을 갖게 하고

just like the health workers in Somalia,

마치 소말리아의 보건 요원과도 같았지만

but designed for a different category,

또 다른 문제를 위해 디자인되고

and trained in persuasion,

설득할 수 있는 훈련을 받아

cooling people down, buying time, reframing.

사람들을 안정시키고 시간을 벌어 상황을 재편성하도록 하는 겁니다.

And then another category of worker,

그리고 또다른 요원도 있어요.

the outreach workers, to keep people

지원 요원인데, 사람들을

in a way on therapy for six to 24 months.

6개월 내지 24개월 동안 치료받도록 해 줍니다.

Just like T.B., but the object is behavior change.

마치 결핵처럼 대하지만 목표은 행동 변화인 겁니다.

And then a bunch of community activities

그 다음은 기준을 변화시키기 위한

for changing norms.

많은 사회 활동입니다.

Now our first experiment of this

저희가 이걸 처음 실험했을 때

resulted in a 67-percent drop

총격과 살인이

in shootings and killings

67%나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죠.

in the West Garfield neighborhood of Chicago.

시카고의 웨스트 가필드에서요.

(Applause)

(박수)

And this was a beautiful thing

이것은 동네를 위해서

for the neighborhood itself,

정말 좋은 일이었죠.

first 50 or 60 days, then 90 days,

처음 50일 또 60일, 그리고는 90일까지는요.

and then there was unfortunately another shooting

그런데 불행하게도 총격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in another 90 days,

추가로 90일이 더 지나서는

and the moms were hanging out in the afternoon.

아이 아머니들이 오후에 바깥 나들이를 하고 있었고

They were using parks they weren't using before.

전에는 사용하지 않던 공원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The sun was out. Everybody was happy.

해도 나고 사람들은 행복했어요.

But of course, the funders said, "Wait a second,

물론 자금 제공자들은, "잠깐,

do it again."

다시 한번 해보죠"라고 했어요.

And so we had to then, fortunately,

그래서 우리는 운이 좋게도

get the funds to repeat this experience,

이런 노력을 다시 시도해 볼 재정 지원을 받아야 했고,

and this is one of the next four neighborhoods

이번에는 총격과 살인이 45%나 줄어든

that had a 45-percent drop in shootings and killings.

4개 동네 가운데 하나입니다.

And since that time, this has been replicated

그 이후로 이 방법은 계속해서

20 times.

스무번이나 실행했지요.

There have been independent evaluations

독립적인 평가를 했고,

supported by the Justice Department

법무성과 CDC 에서 지원하고

and by the CDC and performed by Johns Hopkins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수행했습니다.

that have shown 30-to-50-percent and 40-to-70-percent

이 평가에 의하면 총격과 살인이

reductions in shootings and killings

30 내지 50퍼센트, 혹은 40 내지 70퍼센트까지 감소했어요.

using this new method.

이런 새로운 방법을 통해서요.

In fact, there have been three independent

실질적으로 이제까지 3개의 독립적인

evaluations of this now.

평가가 수행되었습니다.

Now we've gotten a lot of attention as a result of this,

그 결과, 우리는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죠.

including being featured on

예를 들어 뉴욕타임즈의

The New York Times' Sunday magazine cover story.

일요판 대표 기사로 선정된 경우도 있었지요.

The Economist in 2009

"이코노미스트"지에서는 2009년에

said this is "the approach that will come to prominence."

이것을 "명성을 얻을 접근 방법이라고 말 하기도 했죠.

And even a movie was made around our work.

심지어 저희가 하는 일에 대한 영화도 제작되었어요.

[The Interrupters]

[인터럽터스]

However, not so fast,

하지만, 그리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았어요.

because a lot of people did not agree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with this way of going about it.

새로운 방법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We got a lot of criticism,

저희는 많은 비판을 받았고,

a lot of opposition,

반대도 많았고,

and a lot of opponents.

반대 세력도 많았습니다.

In other words, what do you mean, health problem?

다시 말해서, 건강 문제, 무슨 뜻이죠?

What do you mean, epidemic?

전염병, 무슨 의미에요?

What do you mean, no bad guys?

나쁜 사람이 없다니, 어떤 의미인가요?

And there's whole industries designed

나쁜 사람들을 관리하기 위한

for managing bad people.

수많은 사업이 있습니다.

What do you mean, hiring people

배경이 (전과) 있는 사람을

who have backgrounds?

고용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My business friends said,

사업을 하는 제 친구가 이러더군요.

"Gary, you're being criticized tremendously.

"게리, 자네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는데

You must be doing something right."

뭔가 굉장히 옳은 일을 하고 있나보군."

(Laughter)

(웃음)

My musician friends added the word "dude."

음악가인 친구는 "녀석"이란 단어를 썼습니다.

So anyway, additionally,

어쨌든,

there was still this problem,

여전히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and we were getting highly criticized as well

저희는 다른 모든 문제점에 대응하지 않는다고

for not dealing with all of these other problems.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어요.

Yet we were able to manage malaria

하지만 우리는 말라리아를 제어했고

and reduce HIV and reduce diarrheal diseases

HIV와 설사병을 줄여가고 있어요.

in places with awful economies

경제가 아주 어려운 곳들에서

without healing the economy.

경제를 치유하지 않으면서요.

So what's actually happened is,

실제로 일어났던 일은,

although there is still some opposition,

여전히 일부 반대가 있기는 하지만

the movement is clearly growing.

이 운동은 분명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Many of the major cities in the U.S.,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including New York City and Baltimore

뉴욕시티와 볼티모어,

and Kansas City,

그리고 캔사스시티를 포함하여

their health departments are running this now.

이런 도시들의 보건국이 현재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hicago and New Orleans, the health departments

시카고와 뉴올리언스의 보건국는

are having a very large role in this.

여기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This is being embraced more by law enforcement

또한 몇년전에 비해서

than it had been years ago.

법조계의 지원도 더 늘고 있죠.

Trauma centers and hospitals

외상 치료 전문 센터와 병원들도

are doing their part in stepping up.

발을 들이며 그들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And the U.S. Conference of Mayors

미국 시장 협의회는

has endorsed not only the approach

이런 접근 방법 뿐만 아니라

but the specific model.

특별한 모델도 승인했죠.

Where there's really been uptake even faster

이런 방법을 훨씬 더 받아들이는 쪽은

is in the international environment,

국제 사회에요.

where there's a 55-percent drop

푸에르토리코의 첫번째 동네에서는

in the first neighborhood in Puerto Rico,

55%의 감소를 기록했고

where interruptions are just beginning in Honduras,

온두라스에서는 이제 막 시작하고 있으며

where the strategy has been applied in Kenya

케냐에서는 이 전략을 최근의 선거 시기에

for the recent elections,

적용되었고,

and where there have been 500 interruptions in Iraq.

이라크에서도 500건의 폭력 확산 방지가 있었습니다.

So violence is responding as a disease

폭력은 질병처럼 반응하고

even as it behaves as a disease.

심지어 질병처럼 움직입니다.

So the theory, in a way,

어떤 면에서 이론은

is kind of being validated by the treatment.

처치를 통해 입증받은 셈입니다.

And recently, the Institute of Medicine

최근 Institute of Medicine 에서는

came out with a workshop report

워크샵 보고서를 발간 하였는데

which went through some of the data,

이 문제가 실제로 어떻게 확산되는지에 대한

including the neuroscience,

몇가지 데이터와 신경 과학적 설명을 포함하는

on how this problem is really transmitted.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So I think this is good news,

그래서 저는 이것이 좋은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because it allows us an opportunity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중세"에서

to come out of the Middle Ages,

빠져나올 기회를 주기 때문이에요.

which is where I feel this field has been.

제 생각엔 이 분야는 여태껏 중세시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It gives us an opportunity to consider the possibility

이것은 우리에게

of replacing some of these prisons

이런 교도소를

with playgrounds or parks,

놀이터나 공원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and to consider the possibility

또, 우리의 동네를 이웃으로 바꿀

of converting our neighborhoods into neighborhoods,

기회를 주기도 하며

and to allow there to be a new strategy,

새로운 전략과

a new set of methods, a new set of workers:

새로운 방법, 새로운 요원을 얻을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science, in a way, replacing morality.

어떤 측면에서 과학이 도덕을 바꾸어 대치하는 겁니다.

And moving away from emotions

감정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은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e solution

과학적 해결 중에 중요한 부분에서도

to science as a more important part of the solution.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So I didn't mean to come up with this at all.

저는 원래 일이 이렇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It was a matter of,

사실은,

I wanted actually a break,

저는 좀 쉬고 싶었는데,

and we looked at maps, we looked at graphs,

우리가 지도와 그래프를 보고

we asked some questions

의문을 품고

and tried some tools

몇몇 수단을 시도했어요.

that actually have been used many times before

다른 이유로, 예전에 많이 사용되어 왔던

for other things.

수단들을요.

For myself, I tried to get away from

저로서는 감염성 질병을

infectious diseases,

피하려는 노력을 했지만

and I didn't.

그러지 못했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