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ch is better for you: "Real" meat or "fake" meat? - Carolyn Beans

번역: Huiyeon Jang 검토: Hyeryung Kim

In 2021, a survey of over 1,000 Americans found that nearly two-thirds

2021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들 1,000명 중

거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had eaten plant-based meat alternatives in the past year.

작년에 식물성 대체육을 먹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any cited potential health and environmental benefits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건강과 환경에 이롭다는 점을

as their motivation.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But are these alternative meats actually better for us and the planet?

그러나 이 대체육들이 실제로 인간과 지구에 더 좋을까요?

First, let’s introduce the contenders.

먼저, 도전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Meat from butchered animals, which we’ll call farmed meat,

도축육이라고 불리는 동물성 고기는

is a complex structure of muscle fibers, connective tissues, and fat.

근섬유, 결합 조직 그리고 지방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입니다.

You may recognize meat from its role in the human diet,

인간의 식단에서 육류가 해 온 역할은

stretching back to our species’ very beginnings.

인류의 시초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Our next challenger, the plant-based meat alternative,

다음 도전자, 식물성 대체육은

may look and taste like meat,

그 모습과 맛은 일반 육류 같을지 몰라도

but it’s built with proteins, carbohydrates, fats,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and other molecules from plants.

그리고 다른 여러 식물성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Transforming plant molecules into something that resembles meat

식물 분자를 육류와 닮도록 변형하려면

takes effort.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Meat’s fibrous texture is created by long rod-like proteins.

육류의 섬유질 질감은

긴 막대 모양의 단백질로부터 만들어 집니다.

To replicate this structure,

이 구조를 복제하기 위해서

a plant’s ball-shaped proteins can be pushed through an extruder device

식물의 공모양 단백질들을

느슨하게 하여 긴 실처럼 연결되도록

which forces them to unwind and join into long filaments.

성형기를 통과시킵니다.

To mimic animal fat, companies mix in fats and oils extracted from plants.

동물성 지방을 흉내내려고

제조사들은 식물성 지방과 기름을 섞습니다.

One popular brand adds a beet juice pigment

한 유명한 브랜드는 비트즙 색소를 넣어

that changes the patty’s color as it cooks.

요리할 때 패티의 색이 바뀌도록 하였습니다.

Another adds an iron-containing molecule called heme,

또 다른 브랜드는 헴이라는 철분 함유 분자를 넣어

which their team says is key to its meaty flavor.

이것이 고기 맛의 핵심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The resulting products come in many forms.

결과물들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Finally, our last entrant: lab-grown meat.

마지막 참가자는 실험실 배양육입니다.

Also known as cell-based meat and cultured meat,

세포 배양 육류 또는 배양육이라고 알려진 이 고기는

these products begin as animal stem cells

동물의 줄기 세포를 이용해 배양되는데

that researchers coax to multiply and form into muscle.

연구자들이 이 줄기 세포가 근육이 되도록 증식시키고 배양합니다.

It’s worth noting that lab-grown meats are largely still in development,

배양육은 대부분 아직 개발 단계에 있으므로

so the exact process may change when they’re produced

나중에 큰 상업 규모로 생산될 때는

at greater commercial scale.

정확한 생산 과정이 바뀔 수 있습니다.

So which meat or lookalike is best for your health?

그러면 어떤 고기나 대체육이 건강에 제일 좋을까요?

Farmed meat is a vital source of protein and nutrients for many people.

도축육은 많은 사람에게 중요한 단백질과 영양소 공급원입니다.

But researchers have also found links between diets

그러나 연구진들은 또한

high in red and processed meats

붉은 빛을 띠는 가공육과

and health concerns like type 2 diabetes and heart disease.

제2형 당뇨병, 심장병 같은 건강 문제와의 연관성도 밝혀냈습니다.

One 2012 study concluded that swapping red meat

2012년 진행된 연구에서는

하루에 한 끼를 붉은 육류 대신 닭고기, 견과류 혹은 콩류로 바꾸면

for other options like chicken, nuts, or legumes for one meal a day

can potentially reduce mortality risk by 7 to 19%.

잠재적 치명률이 7에서 19%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here is not enough data to know whether replacing red meat

붉은 고기 대신 식물성 고기를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증거는

with a plant-based patty would have the same effect.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Plant-based meats, while containing just as much protein, calories, and iron

식물성 고기에는 도축육 만큼 단백질, 칼로리, 철분이 많지만

as farmed meat,

are highly processed and, therefore, high in sodium.

고도로 가공되어서 염분 함량이 높습니다.

And many contain coconut oil, which has a lot of saturated fat,

그리고 포화 지방이 많은 코코넛 오일을 함유하여

and, like red meat, may elevate heart disease risk.

붉은 고기처럼 심장병을 유발할 위험이 높습니다.

Lab-grown meat, meanwhile,

한편 배양육에는

has the potential to offer the same nutritional qualities and health risks

도축육과 같은 수준의 영양도 있고 건강 위험 요소도 있습니다.

as farmed meat.

But we won’t know for sure until product development is further along.

하지만 이것은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So which contender is better for the environment?

그렇다면 어떤 참가자가 환경에 더 이로울까요?

Animal agriculture generates an estimated 14.5%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 가스 배출의 약 14.5%가 축산업에서 발생합니다.

of human-caused greenhouse gas emissions.

Researchers estimate that producing plant-based meat substitutes

연구진들은 식물성 대체육을 생산하면

results in, on average, around 90% less greenhouse gas emissions

같은 양의 소고기를 생산할 때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평균 90% 적고,

than an equivalent amount of beef,

63% less than pork, and 51% less than poultry.

돼지고기를 생산할 때보다는 63%, 가금류를 생산할 때보다는 51%나

적다고 추정합니다.

Plant-based meat alternatives also tend to require far less land and water

식물성 대체육은 도축육보다 토지와 물이 훨씬 적게 들어가며

than farmed meat.

And their production results in much lower levels of pollutants running off farms

농장 운영으로 배출되는 오염 물질과

and entering waterways—

공중 보건과 환경을 위협하는 수로 오염 물질이 훨씬 적게 나옵니다.

which threaten both the environment and public health.

As for lab-grown meat,

배양육과 관련하여

today the industry largely takes its stem cells

오늘날 산업은 가축의 근육 조직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주로 사용합니다.

from the muscle tissue of livestock.

But how many animals will be required for these biopsies

그러나 생산 규모가 커진다면

조직 검사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필요할까요?

once production scales up?

It also isn’t clear to what degree alternative meats

또한 축산업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데

will reduce the environmental impact of the farmed meats industry.

대체육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What if, instead of replacing meat with alternatives,

만약 대체육 대신에

people continue to consume the same amount of farmed meat

사람들이 계속해서 같은 양의 도축육을 소비하면서

while also eating newer options?

새로운 선택지도 섭취한다면 어떨까요?

While the verdict is still out on which meat is nutritionally superior,

어떤 고기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지 아직 모르는 상황에서

if you care about your personal impact on animal welfare,

동물 복지와 공중 보건 그리고 환경에 대한

public health, and the environment,

개인적인 영향을 고려한다면

plant-based meat tends to come out on top.

식물성 고기가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And switching to meat alternatives doesn’t have to be an all-or-nothing decision.

그리고 대체육으로 바꾸는 결정은 ‘모 아니면 도’ 같은 것이 아닙니다.

In fact, a 2022 study estimated that forgoing red meat at just one meal a day

실제로 2022년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붉은 고기를 하루 한 끼만 건너뛰어도

can decrease your personal dietary carbon emissions by as much as 48%.

식이성 탄소 배출을 48%만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