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let go of being a "good" person — and become a better person | Dolly Chugh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Krystian Aparta

번역: Minjeong Lee 검토: Siyoung Lee

So a friend of mine was riding in a taxi to the airport the other day,

어느 날 제 친구가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and on the way, she was chatting with the taxi driver,

가는 도중 제 친구는 택시 기사님과 대화를 나누었죠.

and he said to her, with total sincerity,

택시 기사님은 진심을 담아 제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I can tell you are a really good person."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And when she told me this story later,

나중에 제 친구는 저에게 이 얘기를 들려주며

she said she couldn't believe how good it made her feel,

그 말을 듣고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했어요.

that it meant a lot to her.

제 친구에게는 정말 큰 의미를 가진 말이었죠.

Now that may seem like a strong reaction from my friend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한 말에 대해

to the words of a total stranger,

제 친구가 굉장히 격한 반응을 보인 것처럼 보이지만

but she's not alone.

비단 제 친구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I'm a social scientist.

저는 사회 과학자입니다.

I study the psychology of good people,

저는 좋은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합니다.

and research in my field says many of us care deeply

제가 이 분야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과

about feeling like a good person and being seen as a good person.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굉장히 큰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Now, your definition of "good person" and your definition of "good person"

이분이 정의하는 “좋은 사람”과 이분이 정의하는 “좋은 사람”

and maybe the taxi driver's definition of "good person" --

그리고 택시 기사님이 정의하는 “좋은 사람”은

we may not all have the same definition,

그 의미가 모두 다를 것입니다.

but within whatever our definition is,

우리가 어떤 정의를 내리든

that moral identity is important to many of us.

많은 사람들은 도덕적 정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Now, if somebody challenges it, like they question us for a joke we tell,

누군가 이런 문제제기를 한다고 치죠.

우리가 말한 농담에 대해 지적을 한다든지

or maybe we say our workforce is homogenous,

회사 직원들이 단일 인종에 편중되어 있다든지

or a slippery business expense,

또는 무리한 경비 지출을 반대한다든지 말이죠.

we go into red-zone defensiveness a lot of the time.

이렇듯 우리는 위험 지역을 지키기 위해 수없이 노력합니다.

I mean, sometimes we call out

때로는 여러 방법을 동원하기도 합니다.

all the ways in which we help people from marginalized groups,

소외 계층 사람들을 돕거나

or we donate to charity,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거나

or the hours we volunteer to nonprofits.

비영리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기도 하죠.

We work to protect that good person identity.

우리는 좋은 사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It's important to many of us.

우리에게 있어서 이것은 굉장히 중요하죠.

But what if I told you this?

하지만 이런 상황에선 어떨까요?

What if I told you that our attachment to being good people

만약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한 집착이

is getting in the way of us being better people?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이라면 어떨까요?

What if I told you that our definition of "good person" is so narrow,

만약 “좋은 사람”에 대한 정의가 너무 좁아서

it's scientifically impossible to meet?

원칙적으로는 충족시키기 어렵다면 어떨까요?

And what if I told you the path to being better people

만약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just begins with letting go of being a good person?

우선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요?

Now, let me tell you a little bit about the research

어느 연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about how the human mind works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연구인데요.

to explain.

The brain relies on shortcuts to do a lot of its work.

뇌는 단순한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일을 처리합니다.

That means a lot of the time,

즉, 대부분의 경우에

your mental processes are taking place outside of your awareness,

정신적인 부분의 처리 과정이 자신도 모르게 이뤄짐을 의미합니다.

like in low-battery, low-power mode in the back of your mind.

마치 배터리 소비를 줄이고

여러분의 생각 뒤편에서 낮은 전력 모드가 되는 것과 같죠.

That's, in fact, the premise of bounded rationality.

여기에는 제한적 합리성이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Bounded rationality is the Nobel Prize-winning idea

노벨상을 받기도 한 제한적 합리성의 개념은

that the human mind has limited storage resources,

인간의 생각에는 공간 자원 및 처리 능력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limited processing power,

and as a result, it relies on shortcuts to do a lot of its work.

많은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단순한 방법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So for example,

예를 들자면

some scientists estimate that in any given moment ...

일부 과학자들은 어떤 주어진 상황을 가정합니다.

Better, better click, right? There we go.

잘 안 되네요. 다시 해 볼게요.

(Laughter)

(웃음)

At any given moment,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

11 million pieces of information are coming into your mind.

1,100만 개의 정보가 여러분 머릿속에 들어옵니다.

Eleven million.

1,100만 개요.

And only 40 of them are being processed consciously.

그런데 그중에서 40개만 의식적으로 처리됩니다.

So 11 million, 40.

1,100만 개 중에서 단지 40개요.

I mean, has this ever happened to you?

이런 적 있으신가요?

Have you ever had a really busy day at work,

직장에서 바쁜 하루를 마치고

and you drive home,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갑니다.

and when you get in the door,

집 현관을 들어서려는데

you realize you don't even remember the drive home,

집까지 어떻게 운전해서 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 겁니다.

like whether you had green lights or red lights.

초록불을 지났는지 빨간불을 지났는지 말예요.

You don't even remember. You were on autopilot.

전혀 기억이 안날 거예요. 자동 주행 장치가 알아서 했거든요.

Or have you ever opened the fridge,

아니면 냉장고를 열고

looked for the butter,

버터를 꺼내려고 찾고 있는데

swore there is no butter,

처음에는 버터가 보이지 않았다가

and then realized the butter was right in front of you the whole time?

다시 보니 바로 눈 앞에 있었던 경험을 해보셨나요?

These are the kinds of "whoops" moments that make us giggle,

웃어넘길 만한 실수 같은 일들이지만

and this is what happens in a brain

이것이 바로 우리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that can handle 11 million pieces of information coming in

우리 뇌 속으로 들어오는 1,100만 개의 정보 중에서

with only 40 being processed consciously.

단 40개만 의식적으로 처리한 거죠.

That's the bounded part of bounded rationality.

이것이 제한된 합리성의 제한된 부분입니다.

This work on bounded rationality

제한된 합리성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작업들은

is what's inspired work I've done with my collaborators

제 연구에도 영감을 주었습니다.

저는 동료 맥스 베이즈먼과 마자린 바나지와 함께

Max Bazerman and Mahzarin Banaji,

on what we call bounded ethicality.

이른바 제한적 윤리성이라는 개념을 정립했죠.

So it's the same premise as bounded rationality,

제한된 윤리성의 전제는 제한된 합리성과 같습니다.

that we have a human mind that is bounded in some sort of way

인간의 마음은 일종의 어떤 방식으로 묶여있고

and relying on shortcuts,

단순한 방식에 의존하며

and that those shortcuts can sometimes lead us astray.

이로 인해 우리는 때때로 길을 잃는다는 것이죠.

With bounded rationality,

제한된 합리성을 지니고 있다면

perhaps it affects the cereal we buy in the grocery store,

슈퍼에서 어떤 시리얼을 구매할지에 영향을 미치거나

or the product we launch in the boardroom.

출시할 제품을 결정하는 데에 영향을 미칠 거예요.

With bounded ethicality, the human mind,

제한된 윤리성을 가지면

the same human mind,

동일한 인간 심리이지만

is making decisions,

다른 것을 판단합니다.

and here, it's about who to hire next,

이때는 다음에 누구를 고용할지

or what joke to tell

어떤 농담을 말할지

or that slippery business decision.

또는 어려운 사업에 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So let me give you an example of bounded ethicality at work.

제한된 윤리성이 작용하는 예시를 하나 들어 볼게요.

Unconscious bias is one place

무의식적인 편견은 한편으론

where we see the effects of bounded ethicality.

제한된 윤리성이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So unconscious bias refers to associations we have in our mind,

무의식적인 편견은

우리 마음 속의 연상 작용에서 비롯됩니다.

the shortcuts your brain is using to organize information,

우리의 뇌가 정보를 정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순한 방식들은

very likely outside of your awareness,

의식의 바깥 쪽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not necessarily lining up with your conscious beliefs.

의식적인 신념과 일치하지 않을 때도 있죠.

Researchers Nosek, Banaji and Greenwald

노섹, 바나지 그리고 그린왈드 같은 연구자들은

have looked at data from millions of people,

100만 명의 사람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and what they've found is, for example,

한가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most white Americans can more quickly and easily

예를 들면, 대부분의 백인 미국인들은

백인이라고 하면 뭔가 좋은 것을 연상하는 경향이 훨씬 높습니다.

associate white people and good things

than black people and good things,

흑인을 좋은 것과 연관 짓기보다 말이죠.

and most men and women can more quickly and easily associate

또 대부분의 남성과 여성은 흔히 연관 짓기를

men and science than women and science.

과학을 여성과 연관 짓기보다 남성과 연관 짓는 경향이 있죠.

And these associations don't necessarily line up

이렇게 연관 짓는 행동들은

사람들의 의식적인 생각과 일치하지 않기도 해요.

with what people consciously think.

They may have very egalitarian views, in fact.

사실 이들은 아주 평등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죠.

So sometimes, that 11 million and that 40 just don't line up.

또한 1,100만 개의 정보와 40개의 정보가 다를 수도 있죠.

And here's another example:

또 다른 예시를 들어 볼게요.

conflicts of interest.

이해관계의 갈등입니다.

So we tend to underestimate how much a small gift --

우리는 선물이 작을수록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imagine a ballpoint pen or dinner --

볼펜이나 저녁 식사 같은 걸 생각해보세요.

how much that small gift can affect our decision making.

선물이 얼마나 작으냐에 따라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죠.

We don't realize that our mind is unconsciously lining up evidence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어떤 증거들이 나열되고 있음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to support the point of view of the gift-giver,

선물한 사람의 관점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죠.

no matter how hard we're consciously trying to be objective and professional.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아무리 의식적으로 노력하더라도 말이죠.

We also see bounded ethicality --

제한적 윤리성에서 보면

despite our attachment to being good people,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함에도

we still make mistakes,

우리는 여전히 실수를 하며

and we make mistakes that sometimes hurt other people,

떄로는 실수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that sometimes promote injustice,

좋은 의도를 갖고 한 일임에도 부당한 상황을 만들기도 하죠.

despite our best attempts,

and we explain away our mistakes rather than learning from them.

그리고 실수로부터 배우기보다 변명만 늘어놓곤 합니다.

Like, for example,

제 사례를 하나 말씀드릴게요.

when I got an email from a female student in my class

이전에 제 수업을 들었던 한 여학생이 메일을 보냈는데요.

saying that a reading I had assigned,

제가 과제로 냈던 읽기 과제가..

a reading I had been assigning for years,

저는 매년 읽기 과제를 내는데요. 그게 성차별주의적이라고 하더군요.

was sexist.

Or when I confused two students in my class

그리고 한번은 학생 두 명을 혼동한 적이 있는데요.

제 수업을 듣던 같은 인종의 학생들이었는데

of the same race --

look nothing alike --

서로 전혀 닮지도 않았어요.

when I confused them for each other

그런데 그 둘을 혼동했던 거예요.

more than once, in front of everybody.

그것도 한두 번도 아니고 학생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요.

These kinds of mistakes send us, send me,

이런 실수를 하게 되면 우리는.. 특히 저 자신은

into red-zone defensiveness.

위험 영역에 들어가게 됩니다.

They leave us fighting for that good person identity.

그곳에서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게 되죠.

But the latest work that I've been doing on bounded ethicality with Mary Kern

제한된 윤리성에 대해 메리 컨과 함께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says that we're not only prone to mistakes --

우리는 실수를 저지르기 쉬울 뿐만 아니라

that tendency towards mistakes depends on how close we are to that red zone.

위험영역에 얼마나 가깝냐에 따라서 실수하는 경향이 다르다고 합니다.

So most of the time, nobody's challenging our good person identity,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좋은 사람으로 보이면 누구도 우리에게 반발하지 않습니다.

and so we're not thinking too much

그래서 우리도 자신의 결정이 윤리적인지 별로 신경쓰지 않죠.

about the ethical implications of our decisions,

and our model shows that we're then spiraling

저희 연구 모델에 따르면

그러면 우리는 덜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towards less and less ethical behavior most of the time.

On the other hand, somebody might challenge our identity,

반면 누군가는 우리가 좋은 사람인지 의심할지도 모르고

or, upon reflection, we may be challenging it ourselves.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할 수도 있죠.

So the ethical implications of our decisions become really salient,

그러면 우리 자신의 결정에 대한 윤리적 의미들이 더욱 두드러지며

and in those cases, we spiral towards more and more good person behavior,

이 경우에 우리는 기를 쓰며 더욱 더 좋은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

or, to be more precise,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towards more and more behavior that makes us feel like a good person,

스스로가 좋은 사람인 것처럼 느끼게 하는 행동을 하려고 하죠.

which isn't always the same, of course.

물론 늘 그렇지는 않지만요.

The idea with bounded ethicality

제한적 윤리성의 관점에서

is that we are perhaps overestimating

우리가 어쩌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은

the importance our inner compass is playing in our ethical decisions.

윤리적 판단을 내리는 우리 내면의 나침반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We perhaps are overestimating how much our self-interest

우리는 아마도 우리의 사리사욕이

is driving our decisions,

자신의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과대평가하고

and perhaps we don't realize how much our self-view as a good person

좋은 사람으로서의 자기관이 우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is affecting our behavior,

꺠닫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that in fact, we're working so hard to protect that good person identity,

사실 우리는 필사적으로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하고

to keep out of that red zone,

위험영역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that we're not actually giving ourselves space to learn from our mistakes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지 않습니다.

and actually be better people.

실제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 말이죠.

It's perhaps because we expect it to be easy.

그건 아마도 우리가 이것을 쉽게 생각해서일 수도 있어요.

We have this definition of good person that's either-or.

우리는 좋은 사람에 대해 이분법적으로 정의하고 있죠.

Either you are a good person or you're not.

좋은사람이거나 아니거나

Either you have integrity or you don't.

정직한 사람이거나 아니거나

Either you are a racist or a sexist or a homophobe or you're not.

인종차별주의자, 성차별주의자, 동성애 혐오자이거나 아니거나 말이죠.

And in this either-or definition, there's no room to grow.

이러한 이분법적인 정의로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And by the way,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this is not what we do in most parts of our lives.

인생의 대부분에서 하는 일은 아닙니다.

Life, if you needed to learn accounting,

만약 인생에서 회계를 배워야 한다면

you would take an accounting class,

회계학 수업을 들어야 하고

or if you become a parent,

부모가 되어야 한다면

we pick up a book and we read about it.

그에 관한 책을 읽겠죠.

We talk to experts,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we learn from our mistakes,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우며

we update our knowledge,

지식을 쌓으면서

we just keep getting better.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갑니다.

But when it comes to being a good person,

하지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we think it's something we're just supposed to know,

자연히 깨닫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we're just supposed to do,

without the benefit of effort or growth.

노력이나 성장의 댓가 없이 얻어지는 것으로 생각하죠

So what I've been thinking about

제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은

is what if we were to just forget about being good people,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거예요.

just let it go,

그냥 흘려보내는 거죠.

and instead, set a higher standard,

그리고 그 대신 더 높은 기준을 설정하면 어떻게 될까요?

a higher standard of being a good-ish person?

꽤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한 더 높은 기준 말이에요.

A good-ish person absolutely still makes mistakes.

꽤 괜찮은 사람도 반드시 실수를 합니다.

As a good-ish person, I'm making them all the time.

꽤 괜찮은 사람인 저도 항상 실수를 하죠.

But as a good-ish person, I'm trying to learn from them, own them.

하지만 괜찮은 사람으로서

저는 실수를 통해 배우며 실수를 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I expect them and I go after them.

저는 실수할 것을 기대하며 실수를 추구합니다.

I understand there are costs to these mistakes.

저는 이러한 실수들에는 댓가가 뒤따른다는 걸 압니다.

When it comes to issues like ethics and bias and diversity and inclusion,

윤리 또는 편견, 다양성, 포괄성과 같은 이슈들에 있어

there are real costs to real people,

우리는 실제로 그 댓가를 치릅니다.

and I accept that.

저는 그것을 받아들이죠.

As a good-ish person, in fact,

괜찮은 사람으로서 저는

I become better at noticing my own mistakes.

제 자신의 실수를 온전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I don't wait for people to point them out.

사람들이 제 실수를 지적해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I practice finding them,

제 실수를 스스로 찾아내는 연습을 했습니다.

and as a result ...

그리고 지금의 제가 되었죠.

Sure, sometimes it can be embarrassing,

물론 그렇게 하는 일은 굉장히 부끄럽고

it can be uncomfortable.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We put ourselves in a vulnerable place, sometimes.

때로는 우리 자신을 나약하게 만들기도 하죠.

But through all that vulnerability,

하지만 이러한 약점을 통해

just like in everything else we've tried to ever get better at,

우리가 더 나아지기 위해 시도했던 모든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we see progress.

우리가 진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We see growth.

We allow ourselves to get better.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거예요.

Why wouldn't we give ourselves that?

우리 자신에게 기회를 주면 어떨까요?

In every other part of our lives, we give ourselves room to grow --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입니다.

except in this one, where it matters most.

그것 말고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